1. 소개
小太刀 右京일본의 작가, TRPG 게임디자이너. 1979년 4월 1일생, ([age(1979-04-01)]세) 오사카부 히라카타시 출신. 프리랜서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F.E.A.R사의 작품을 많이 맡다보니 F.E.A.R. 소속으로 오인받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TRPG 룰북이나 리플레이를 집필할 때 자주 같이 일하는 미와 키요무네와는 등단 전부터 같이 TRPG를 하던 절친.
폴란드를 매우 좋아하며 폴란드인 친구도 있다. 심지어 개인 블로그 이름이 폴란드 예찬 일기...
원래 TRPG 쪽에서 프로데뷔 이전부터 유명하던 인물이지만,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마크로스 프론티어 소설판에서의 만행과 건담 AGE 소설판의 원작 초월로 더 잘 알려져있다. 소설은 괜찮게 쓴다는 반응이 대다수.
그러나 각본가나 만화 스토리 작가로 영역을 넓힌 뒤부터 여러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대사 하나하나에 매력을 더하는 필력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있다. 필력이 부족해서 캐릭터에 매력을 부여하지 못하고 비호감 이미지를 붙여버리는 경우도 있다. 주로 캐릭터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원작이 있는 작품을 맡을 경우 원작 캐릭터가 평상 시 하지 않을 대사를 말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 캐붕 논란이 많이 터진다. 사실 그보다도 더 자주 따라오는 혹평이 원작 제대로 보거나 하긴 한거냐는 혹평이지만.[1]
소설이면 설명문으로 캐릭터의 심정이나 행동 원리 같은 걸 설명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만화, 애니메이션에선 나레이션 없이 대사로 그런 걸 다 표현해야 한다. 그게 제대로 보는 사람에게 전달되지 않고 계속 논란이 일어난다면 각본가로서 능력이 없는 것이다. 일본에선 보루토와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이후 안티가 많이 늘었다.[2] 그 외에도 학교생활,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같이 각본을 맡은 작품이 전반적으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다.
# 니코니코 대백과 코다치 우쿄 항목 코멘트 란. 대부분 까는 소리 밖에 없다.[3]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레일 체펠린} 그레이스 노트는 호평을 받았는데 이건 잘 보면 대사보단 연출로 감정을 표현하는 작품이란 걸 알 수 있다.
이런 일이 반복되자 본인이 부담을 느끼고 물러나는 것인지 퇴출된 것인지는 불명이나 보루토와 Fate 시리즈의 각본을 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늘어났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 RPF 레드 드래곤에서 미와와 함께 시스템 디자인을 담당했다.
조부가 한국에서 대학교 교수로 일한적이 있다고 한다. 본인에게도 한국이나 중국에 대해서 우호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고 회고했다.[4] 때문에 한국이나 중국에 호의적이며, 역사 문제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아이치현 위안부 전시 철거 논란에 대해서도 트위터에서 철거명령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을 정도.[해당트윗]
2. TRPG 이외의 작품
주로 원작이 있는 작품의 소설화를 맡는다.미와 키요무네와 함께 참여한 작품은 ☆ 표시.
- 전장의 끈(원작은 아케이드 게임 '기동전사 건담 전장의 끈')
- 마크로스 프론티어 TV판, 극장판 소설
- 바스쿼시! 소설판
- 퀸즈 블레이드 리벨리온 소설판
- 마크로스 더 라이드
- 기동전사 건담 AGE 소설판
- 길티기어 GGXX 드라마CD 나이트 오브 나이브즈 2~3권
- 마크로스 30 시나리오, 소설판
- Fate/EXTRA CCC 서브 시나리오 ☆
- 마크로스 델타 소설판
- 보루토 (원작 스토리/애니)[6](1화~51화까지)
- 학교생활! 각본 ☆
-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각본 ☆
- Fate/Apocrypha/애니메이션 각본 ☆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레일 체펠린} 그레이스 노트 시리즈 구성 ☆
- 마법소녀 특수전 아스카 각본
- 한밤의 오컬트 공무원 각본 ☆
-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각본
- 극장판 Fate/Grand Order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각본
-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영웅의 계승자- 시리즈 구성
활동 초기에는 카와모리 쇼지와 일할 때가 많았으나, 2010년대부터는 TYPE-MOON 작품들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3. 마크로스F 소설판에서의 문제점
한국 웹에서는 소설 전체를 읽은 사람은 극히 드물고 어그로 요소와 팬서비스 요소의 스포일러만 돌아다니지만,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볼 수 있다.1. 원작자의
2. 기존 작품에서 등장한 설정과 캐릭터를 활용해서 올드팬에게 팬 서비스, 예를 들어 킴 캐비로프
사실 2번도 어그로만 안 끌었을 뿐 위화감을 조성할때가 있었는데, 1번으로 인해 요시노 히로유키가 쳐낸 설정과 원작자 자신의 울분이 무절제하게 소설판에 투입됐고, 이때문에 등장인물들이 납득하기 힘든 행동과 심리를 보여준것도 문제였지만 무엇보다 사오토메 알토와 셰릴 놈에 대한 묘사가 개막장이 된 덕분에 엄청난 어그로를 끌어서 생전 처음으로 안티팬 백만 양성에 성공했다. 이때문에 셰릴 놈 비주얼 콜렉션에 코다치의 단편이 들어가는것이 알려진 후 반발이 있었지만, 2권에까지도 코다치의 단편이 들어갔다. 그런 비난때문인지 TV판 소설 단행본 4권 후기에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지만 별개인 극중극으로 생각해달라는 식의 발언이 있었다. 한국의 여성팬들 사이에서는 여성 등장인물들이 성적인 문제와 관련된 과거를 가진 경우가 쓸데없이 많은것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하지만 바스쿼시, 마크로스 더 라이드, 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 소설, 마크로스30 시나리오와 소설까지 쓰게 된 걸을 보면 팬덤의 반응과는 달리 카와모리 쇼지는 코다치 우쿄의 저 집필 스타일을 매우 마음에 들어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마크로스 델타 선행방영판 스텝롤에 문예를 담당한다고 나오는 걸 보면 마크로스 델타의 소설판도 집필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졌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4. 슈퍼로봇대전 관련
이상한 비명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낸 하가네야 진 못지 않게 슈퍼로봇대전에 얽힌 비화가 굉장하다. 본인이 슈퍼로봇대전의 시나리오에 직접 관여하진 않았지만, 슈퍼로봇대전 L에서 볼테스팀과 S.M.S팀이 위화감없이 크로스오버된것의 영향으로 이를 플레이했던 쿄다치씨 본인은 마크로스 F 소설판을 썼을때 S.M.S에 볼테스 팀이 있는걸 전제로 원고를 쓰려 했다가 황급히 수정했었음을 밝혔으며, 후일 슈퍼로봇대전 BX의 속보가 나왔을때 "엄청 놀라서 30분간 멍하니 굳었었다" 라고 말했다. 참전작중에 자신이 스토리를 쓴 마크로스 30과 소설판을 집필한 AGE가 있기 때문이었을듯.5. 보루토 관련
나루토의 후속작 보루토의 스토리 작가로 낙점된 시점에서만 해도 팬덤에서 미미하게나마 약간 우려의 반응이 있었다. 그가 담당한 가아라 비전 소설 편에서도 나루토 캐들을 잘 아는 게 맞냐는 의혹이 약간 있었기 때문인듯.[7]뚜껑이 열리고 장기연재가 진행되자 전반적으로 불호나 비판 의견이 많이 늘어나는 상황. 그리고 이를 증명하듯 판매부수와 인기도 확연히 하락세를 보인다. 사실 연재 초반엔 주로 작화담당 이케모토 미키오 쪽이 보통 후드러맞는 역할이고 이쪽은
근본적으로 그림체가 단조롭거나 저퀄이어도 스토리가 재미있다는 평이 많고 이게 꾸준히 유지된다면 인기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데[9] 보루토 애니와 코믹스를 보면 그림은 구려도 스토리가 재미있다는 변명도 안 통할 정도로 가차없이 하락세를 밟은 탓이 커보인다. 덕분에 국내 기준으로 이 양반은 보루토+나루토 팬덤에게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도 작화도 작화지만 스토리도 재미없고 질질 끈다. 아예 월간연재 주제에 주간연재보다도 진도 빼는 게 느리다는 악평이 많다. 캐릭터 다루는 것도 전작캐건 신작캐건 별로 재미없다는 평이 많았고 덕분에 초창기부터 독자들이 대거 탈주하기도 했다. 나루토 후속작이 아니었다면 월간으로 하건 주간으로 하건 진즉에 퇴출당할 정도로 스토리가 재미없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다. 지나치게 주인공 몰빵이다라는 의견이 많았다. 그나마 카와키가 등장하고 급부상한 이후론 평가가 좀 호전되었지만 일각에선 카와키 편애 의혹을 드러내며 까는 편.[11]
작화담당 이케모토와는 의외로 직접적인 소통을 거의 안 하는 모양. 이케모토의 인터뷰에서도 만난 적이 1번이라고 밝혔으며 보통 편집자을 통해 간접소통(...),[12] 코다치는 스토리 제공을 하고 이케모토가 초안을 그려오면 검사하는 식이라고 한다.
별개로 우치하 사라다 관련 커플링 팬덤인 보루사라 양덕 악성 팬덤이 그와 관련해 카케이 스미레와 스미레 관련 커플링인 보루스미를 싫어한다고 루머를 퍼뜨리고 다녀서 나중에 몇 번이나 자기는 모든 캐를 공평하게 사랑한다는 식의 해명을 남긴 적이 있다.
사실 이런 커플링 쟁탈전 외에 그가 히로인으로 만들고 미는 듯한 캐릭터인 스미레가 전형적인 범죄자, 그것도 전쟁범죄자의 후계자를 자처하는 순수한 가해자 포지션인데도[17] 굉장히 미화 + 선처 + 흑역사 묻어버리기 + 사연팔이 수혜를 많이 받고 이후엔 그냥 착하고 예쁜 캐로만 포장되는 묘사만 주구장창 나오는 덕에 팬덤에게 순수하게 캐릭터의 문제적 측면으로도 까이는 중인지라 국내 한정으로 우쿄의 사상이나 역사의식에도 의혹을 드러내는 팬덤이 은근 있다.[18] 정작 스미레 팬덤도 우쿄를 마냥 곱게 보는 건 아닌데 스미레에게 주구장창 어그로끌법한 설정을 서사에 투입시켜놨다고 까고, 비중 안 주고 공기 취급한다고 까서[19] 밀어주는 척 하면서 실질적으론 어그로 끌고 크게 밀어주는 것도 없어서 은근 지능형 안티 아니냐는 소리를 하는 이들도 가끔 있다.
그 외에도 신경쓰는 특정 캐 몇몇을 대놓고 밀어주는 반면[20] 다른 캐들은 캐붕,[21] 비중생략으로 인한 쩌리화,[22] 아군캐[23] 전투력 연출 너프 등으로 뒤에서 은근 말이 많다. 그 대놓고 밀어주는 캐 중 하나인 보루토도 노잼으로 다룬다고 말이 많은 마당이고(...) 설정 관련으로도 과학닌구와 오오츠츠키 때문에 인플레가 너무 심해졌지만 엄청나게 인플레를 올려댄 거 치곤 어그로나 끌었지 호평이나 흥미를 끄는데는 실패했다고 비판이 제법 된다.[24] 작화문제를 제외하고 봐도 스토리적으로도 불호나 비판이 많고 결국 이런 스토리(+ 작화)의 부진으로 보루토의 판매부수가 초창기에 비해 2020년에선 확연히 추락했으므로 스토리 담당인 그의 책임이 결코 없다고 빠져나갈 순 없는 부분이다.[25] 덕분에 연재 4년 정도 흐르고 보루토의 인기가 정말 겉잡을 수 없이 추락한 후엔 보루토의 스토리나 캐릭터들을 다루는 것에 대한 기대를 아예 접어버리고 더 망가지기 전에 빨리 출하나 당하길 기원하는 의견이나 스토리작가도 (더 재미있게 쓸법한 사람으로) 교체해야 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간간히 팬덤 내에서 제시될 정도이다.
애니 보루토 스토리 관련으로도 많이 까이지만[27] 이건 좀 억울한 게 애니는 이 사람 말고도 각본가가 여러 명인지라[28] 스토리에 관한 지적이니 비판을 모두 코다치 우쿄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다만 애니의 경우 카라편 첫 화인 비 마을 건에서의 나루토의 캐붕 건으로 팬덤이 폭발한걸 제외하면 카라편 이후 코믹스보단 그나마 스토리가 좀 낫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는걸 보면 어쩔 땐 그럭저럭 일하는듯.[32] 다만 이마저도 다른 각본가들과 함께 일하고 마사시도 어느 정도 애니 각본에는 참여한다고 하니 이것 때문에 커버가 되는걸지도 모른다(...)
일단 한국 기준으론 남덕 여덕 할 거 없이 코믹스 51화가 공개된 시점에서 확실하게 까이는 중이다.[33]
연재분 51화 이후 보루토 스토리 작가에서 하차했으며 앞으로 원작자인 키시모토의 원안을 바탕으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1 #2 우쿄 하차건에 대해선 원래 51화까지만 하고 물러나기로 했다는 말도 있고 팀 내 불화 스캔들이 원인이었다는 말도 있다. 일본 팬덤 여론에서도 11월 기준으로는 우쿄의 스캔들에 대해 별 말이 없고 이전에 논란이 크게 된 다른 작가들과 달리 기사까지 나올 정도의 큰 일은 아니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 216화를 끝으로 애니메이션 각본 감수직에서도 물러났다.
[1]
즉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기본부터 떨어진다고 까내리는 것. 특히 페이트 그랜드 오더 관련으로는 이 문제가 심각하게 터져나와서 페이트 팬덤은 국적불문 코다치를 마구 까내리는 실정이다. 한국 페이트 팬덤에서도 코다치 우쿄에 대한 여론이 확 나빠진 계기가 다름아닌 페그오 6장 극장판이었으며 졸지에 보루토로 먼저 까이던게 이쪽 팬덤에게 발굴될 정도. 바빌로니아 때는 그래도 각본가가 여러 명 + 가장 문제라는 20화는 그가 맡은 게 아니었다여서 어느 정도 면피가 되는 상황이긴 했는데 페그오 극장판의 경우 책임분산이 될 건덕지가 1도 없다보니 바로 집중포격을 받았다. 바빌로니아, 엑스텔라 링크 등 평이 나쁜 다른 작품들부터 싹수가 보였다는 반응도 있지만.
[2]
일본에서 사실상 죽은 장르 취급인 보루토라면 또 몰라도 아직 건제한 장르인 페이트의 경우 애니 망친 것 때문에 우쿄가 다시 페이트 작품에 붙게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에 극혐하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우쿄가 보루토에서 하차하자 또 페이트에 붙는거 아니냐며 우려하는 사람들도 제법 나오는 중. 그런데 결국 페그오 극장판 카멜롯 1부를 맡았는데 스토리적으로 혹평을 엄청나게 받고 원작 안 읽고 각본 만든게 아니냐는 수준의 혹평까지 들었다. 이런 원작 잘 못 살린다는 취급은 우쿄가 맡은 이전의 다른 작품들에서도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평가다.
[3]
다른 곳에서도 일본 쪽에선 확실히 많이 까이는 게 코다치 우쿄이다. 3대 망각본가 라인으로 취급하는 사람도 있을정도.
[4]
조부와 사이가 좋았고, 존경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해당트윗]
https://twitter.com/u_kodachi/status/1157661959505846272?s=20
https://twitter.com/u_kodachi/status/1157664015926980608?s=20
https://twitter.com/u_kodachi/status/1230890291466387457?s=2
[6]
소설판 집필 루머가 있으나 각본가들이 집필한다. 다만 스토리에 대한 평가 자체는 썩 좋지 않은 편. 과거엔 그림작가 이케모토가 스토리까지 관련되 욕을 먹었으나 요새는 코다치도 함께 까인다(...) 각본가의 그림작가 고기방패
[7]
캐붕 등으로 인해 평이 별로 안 좋았으며
칸쿠로의 백석의 미남 드립이 개그 소재로 쓰인다. 잘 쓰는 외전 작가들 말고 왜 하필 이 작가를 후속작 스작으로 맡겼는지 의문이란 반응도 나왔다. 그 우려는 그리고 현실이 되었다...
[8]
사실 작화담당 이케모토의 작화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팬덤에게 구리다는 평가를 받는 게 제일 크긴 하다. 게다가 의외로 스토리도 그림도 이케모토가 모두 담당하는줄 알던 팬들도 있다. 애니 스토리의 경우 그냥 애니팀이 싸잡혀 까이느라 코다치만 딱 지목당해서 까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가 2020년쯤 되어서야 슬금슬금 증가하는 추세. 달리보면 그만큼 한국 보루토 팬덤 기준으론 분명 스작이고
보루토의 문제들의 삼대 원흉 중 하나인데도 존재감이 옅어서 욕을 가장 덜 쳐먹었다고 봐도 된다. 정작 이 양반은 코믹스와 애니 각본을 모두 담당하기에 가장 영향력과 파급력이 큰 포지션이다.
[9]
역으로 스토리 쪽에서 악평이 많으면 제아무리 그림이 좋아도 인기가 하락세를 밟는다. 같은 점프 내에서도
누라리횬의 손자같이 그림체는 꾸준히 고퀄이었지만 스토리가 장편을 하기엔 부진해서 악평받고 인기가 떨어지며 딴데로 유배간 케이스까지 있는 마당이다.
[10]
애초에 국내에서 우쿄를 까는걸 보면 보루토 스토리랑 보루토 아이피를 실적 부진으로 추락시키고 캐붕내고 하는 등 각본가로서의 단점들을 위주로 깐다. 해외도 우쿄를 깔 때는 국내와 별다를 바 없는 이유로 깐다.
[11]
실제로 보루토는 몰빵전개를 받으면서도 재미없다는 평이 더 짙었는데 카와키를 다루는 스토리나 카와키의 캐릭터성, 카와키와 주변인물 관계 묘사 등은 오히려 재미있다는 호평을 많이 받기는 한다. 같은 몰빵 다른 반응 물론 그 카와키마저도 크게 하락하는 판매부수를 아직까진 몰락 전 초창기만큼 확 되돌리지는 못한듯
[12]
덕분에 편집자를 코다치보다 더 자주 만난다고 한다.
[13]
물론 카와키 편애 의혹을 보이는 팬덤은 공식이니까 말조심해도 실질적으로 관심있는건 카와키 뿐이라며 블러핑 취급(…)
[14]
나중에 중요 인물로 다룰거라고 확정한 발언을 하긴 했지만 편애와 상관 없이 그냥 처음부터 중요 인물로 설정해놔서인지 아닌지는 불명. 일단 팬덤 내에선 스미레를 갖다가 새 히로인 포지션으로 삼으려고 투입하고 밀어주려 한다는 의혹이 매우 짙은데, 일단 스미레의 기본설정을 짜고 스토리에 투입한 게 그 코다치인데다, 코다치 스스로 스미레 비중이 나중에 오를 거라고 공언한데다 유독 보루토와의 연애 플래그가 강조되는 유일한 여캐이며 서사도 거의 보루토에게 얽힌 정도가 가장 강하기 때문. 이건 팬과 안티 모두 거의 비슷한 의견을 보인다.
[15]
다만 한국 기준으론 보루스미 팬덤이나 안티나 우쿄(+ 애니팀)가 스미레를 히로인으로 밀려한다는 추측이 우세한 편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히로인은 전작 히나타처럼 메인에 서기보단 연애만 담당하는 연애적 서브히로인 포지션.
[16]
특히 스미레는 사라다가 완전히 비중생략을 당하던 와중에도 최소 두 화 이상 출연해서 컷씬 몇 개와 대사를 짧게나마 배정받는 등 서서히 비중이 오르는 게 어느 정도 발견되기 때문에 사라다 팬덤에서 코다치가 본격적으로 스미레를 띄우는 겸 사라다(+ 똑같이 비중이 급락한 미츠키, 코노하마루)를 캐붕이나 어그로로 너프거는 대신 비중을 줄인다는 방식을 통해 쩌리행시키려는 각을 재는 게 아니냐는 불길한 추측도 나올 정도. (실제로 월간연재에서 현실 기준으로 반 년에 해당하는 6화의 분량동안 기존 주역캐들을 아예 컷씬 1조차 안 주는 사례라면 괭장히 장기적으로 각 잡고 공기취급을 한 것이다. 거기에 더해 코믹스 스토리는 생략이 심하고 띄우려고 하는 인물들만 비중을 조금이라도 주는 특성 탓에 우쿄의 이런 스토리 짜기가 기존캐 무시 + 견재의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부에선 짙어지고 있다.) 다만 사라다의 경우 그작 이케모토가 미래가 흥미로울 것이라 공언한걸 보면 완전 쩌리행은 아닐 수도 있다는 반응이 있고, 그런 언급조차 없는 미츠키나 코노하마루, 그들보다도 초기나 현재나 등장부터 거의 없는 다른 보루토네 동기들의 미래가 더 걱정된다는 팬덤이 많다.
[17]
스미레가 테러하는 대상들은 스미레에게 먼저 피해를 입힌 적이 없는 무고한 사람들인데 스미레는 이를 알면서도 마을 내부에서도 전범조직 취급을 받는 뿌리 소속의 아버지의 사주랍시고 그들을 테러하려 했다. 물론 그의 아버지는 4차 닌자대전 이후 뿌리 소속이란 이유로 박해받았다는 과거가 있지만 사실 뿌리가 4차 닌자대전의 도화선에 먼저 기름 부어주는 짓을 해댔기에 나뭇잎이 전쟁의 피해자가 된 것이므로, 결국 그들은 가해자 > 피해자가 된 가해자 > 그냥 가해자(...) 이런 순.
[18]
과거 위안부를 비판할 정도로 우익과 우익사관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이 정작 히로인으로 만들고 미는 캐릭터는 우익물에서 나오는 (전범국인 일본을 투영한) 가해자 옹호를 받는 캐릭터들과 흡사하기 때문에 그런 의식을 가진 작가가 저런 캐를 만들었다니? 하면서 의혹을 지니는 것. 다만 우익과는 관계없던 전작 나루토에도 우치하 이타치나 우치하 오비토, 오로치마루, 카부토 등 도를 넘어선 미화, 옹호, 과잉선처 등을 받은 비중 높은 악역 캐릭터들은 이미 있었기에 (특히 오비토의 미화 + 옹호묘사와 오로치마루와 카부토의 과잉선처받은 결말의 경우 대다수의 팬덤이 학을 뗐을 정도다) 스미레는 그냥 전작의 그런 점에 대해 별 비판의식이나 문제의식 없이 그 계보를 따라만든 캐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실드해주는 팬덤도 있다. 게다가 코믹스는 애니와 근본적인 줄기가 같고, 스미레의 설정관여는 애니팀도 어느 정도 했으며 애니팀의 취향과 편애가 많이 들어갔다는 의혹 역시 존재하고, 검수담당 키시모토 마사시도 나루토 후반부 막장화의 원흉이기도 한 도를 넘어선 악역옹호와 미화, 과잉선처를 원작에서부터 저지른 장본인이기에(...) 이들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있었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19]
안티들이 밀어준다고 편애논란이 많은 것과는 별개로 코믹스에서건 애니에서건 스미레의 비중과 분량은 엄연히 공기긴 하다. 코믹스 쯤에서야 다른 보루토 세대의 주역들(사라다, 미츠키)까지 다 쩌리화되는 중에 보루토 동기들 중에선 유일하게 비중이 부각되기 시작해서 이전부터 우쿄가 미는 캐릭터라는 의혹이 있던 스미레가 (다른 주역캐들도 다 밀리는 와중에 주목받으니 그 캐들을 쩌리화시키고 자기가 신흥 주역으로 급부상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더해져서) 나쁜 의미로 주목받은 것에 가깝다.
[20]
보루토, 카와키 등. 이 둘은 정말 노골적으로 밀어준다. 전투력적 측면 한정으로 유독 밀어주기 의혹을 받는건
신규 오오츠츠키. 다만 잇시키의 경우 단순 전투력 인플레보다는 주로 함께 싸우는 나루토와 사스케의 전투묘사 너프 의혹이 들어가서 그거에 붙들려 잇시키 밀어주려고 저 둘이 전투묘사 너프를 먹는다 이런 식으로 같이 까인다고 봐야한다.
[21]
특히 나루토가 유독 이런게 초반에 눈에 띄었다. 잇시키편에서 아마도 등장 때의 시카마루도 잠시나마 캐붕 논란이 일기도 했다.
[22]
사라다, 미츠키, 코노하마루, 대다수의 보루토 동기들 등.
[23]
특히 전작 주역 나루토와 사스케.
[24]
특히 과학닌구는 이게 닌자냐 SF냐 하고 엄청나게 까이고 만화 정체성도 흐려버린다고 까이고, 설정들 중에서도 어디서 본걸 그대로 따라쓴다(차크라검 - 라이트세이버) 등으로도 까인다. 카라도 기존 중간보스 포지션이었던 아카츠키에 비하면 매력이 적어서 재미가 없다는 평이 제법 되고, 메인 빌런인 오오츠츠키도 어느 오오츠츠키든 그냥 '악역하려고 나오는' 짱짱쎈 떡밥덩어리에 민폐기믹 외계인 빌런 그 이상의 캐릭터성을 크게 보여주지 못해 캐릭터로써의 매력이 덜하다는 평이 많다.
[25]
애초에 만화나 애니는 작화가 아무리 좋아도 스토리가 부진하면 결국 인기가 떨어진다. (전작 나루토도 작화는 오히려 초반에 비해 일취월장해서 만화업계에서도 최상위권에 드는 작화력이라 칭송받았지만 정작 후반부에 스토리가 크게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인기가 어느 정도 내려가긴 했다. 그래도 쌓아온 입지가 있어서 나루토는 전성기에 비해 인기가 좀 떨어진 정도지 여전히 초인기작으로써 잘 팔리고는 있다) 반면 작화가 좀 질이 낮아도 스토리가 재미있으면 그럭저럭 인기 유지라도 할 수 있는데 보루토 코믹스는 예나 지금이나 작화와 스토리 모두 그냥 노잼이라는 비판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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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4년동안 우쿄가 보루토라는 작품에서 스토리적인 빌드업을 성공적으로 했다고는 볼 수 없고 오히려 실패한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상황이다. 4년간 보루토 스토리가 여전히 악평을 들으며 초인기 작품 아이피의 힘을 입고도 스토리 평가, 판매량, 시청률 모두 고공추락하는 놀라운 실적(...)을 보여준데다, 실제로 잇시키 편에서 돌입한 이후 이런저런 설정들이 풀리고 있지만 팬덤은 그런데 별로 관심을 안 가지며 보루토 캐들만의 인기도 전작캐들에 비해선 확연히 떨어지는데다 관심마저 안 가지는 사람들이 많고, 전작팬덤을 겸하는 대다수도 예나 지금이나 자기가 파던 전작캐 아니면'나루토랑 사스케가 정말 퇴장하게 되는가?' 이 정도를 더 신경쓸 정도다. 그리고 전투씬도 질질 끌고 있는 중이어서 어떻게든 이런 어그로성 전개로 이목 끄는데만 최선을 다한다고 까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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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질질 끌고 재미없다고 까이는건 또 공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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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보루토 뿐만이 아니라 이런 애니메이션들은 총괄 각본 담당이 있어도 산하에 다른 각본가가 여러 명이며 그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한 회차씩 각본을 맡고 총괄 각본 담당이 전반적인 스토리를 짜며 검수하거나 하는 식이다. 그리고 애니 49화처럼 코다치 검수가 없는 에피도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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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시절 메인 인력이 좀 빠져서 그렇지 남은 사람들은 기존 애니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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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즈마키 나루토의 보루토 시점에서 캐릭터 붕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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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도 시간여행 장편 에피소드의 경우 마사시가 관여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달리 말하자면 다른 에피소드는 딱히 노터치란 말이 된다. 매번 관여했다면 저런걸로 화제가 될 리가.그리고 저 편도 스토리에 관여한 것이 아니라 우라시키 캐릭터와 타임슬립이라는 소재만 던져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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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질질 끌 적에도 급속생략을 시전한 후에도 스토리 평가가 전반적으로 나쁜 코믹스에 비하면야 그나마 나은 평가긴 하다. 그리고 애니 오리지널 대다수가 재미없다고 욕먹긴 했어도 일부 단/장편 에피소드들은 평가가 괜찮게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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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관심조차 떨어져서 보루토가 어쩌든 말든 관심을 크게 보이는 팬덤 자체가 한국보다도 더욱 줄어든 걸로 보이고, 양덕의 경우 반응이 극과 극이다. 사실 양덕이 그나마 한국, 일본에 비해 일단은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의 숫자가 좀 더 많은건 그나마 양덕이 보루토란 작품에 있어서 유일한 보루라 불릴 정도로 충성도가 높고 팬덤 규모도 가장 큰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