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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센타우리의 육창객 편 | → | 초신 편 | → | 시간 초인 편 |
1. 줄거리
오메가 센타우리의 육창객의 갑작스런 침공으로 이에 맞선 정의초인세력과
운명의 다섯 왕자들의 협력으로 격퇴하는 것을 성공하게 된다. 이들의 목적과 오해를 풀게 되어 우정을 이루어 끝나줄 알았으나,
더 맨이 이들을 조종한 사탄과 그를 움직이게 만든 진정한 흑막, 초인신들이 초인들을 절멸 하기 위해서 필요한 더 맨과 사악신들이 보유하는
카피라리아 7광선을 노리고 다른 초인에게 빙의 되지않은 채 더 맨 처럼 스스로 하천 할 것이라며 움직이게 될 것 이라며 선언한다. 이 말을 들은 초인들은 절멸 사태를 막기 위해 초인신에게 맞서 싸우기 위해 준비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미 하천하기 시작하며 총 12명의 초인신들이 내려오게 되고, 이에 재빨리 움직인
근육맨 빅 보디가 대면하기 시작한다. 이때 이들은 자신을 초인신이나 더 맨과 같이 초인으로 탄생한 존재가 아닌 초신이라는 초월적인 개념적인 존재가 되었다 선언하며, 빅보디에게 승부를 걸기 시작하나 빅 보디의 강력팀의 난입과 근육맨 슈퍼 피닉스의 설득으로 넘어가 슈퍼 피닉스가 제안하는 장소로 이동하게 된다. |
2. 개요
신 근육맨 3번째 에피소드이자 근육맨의 11번째 에피소드. 73권부터 진행 중.3. 상세
해당 에피소드는 초인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를 두고 진행하고 있다. 완벽초인시조 편을 이어 스구루가 중심인 것이 아닌 군상극으로 진행하고 있다.4. 평가
장점과 단점이 극과극이며 현재 근육맨 에피소드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다.[1]초신의 부족한 캐릭터성과 이를 활용한 서사의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 진행 초반 당시 더 맨과 동일한 강함을 지닌 초인신이 적이 되어 싸운다는 전개와 전 편에 이어 과거에 대한 굴욕을 씻어내기 위해 나선 등장인물들의 난입과 싸움으로 팬 서비스가 뛰어나 평가가 좋았으나, 신이라는 위엄에 걸맞지 않게 쉽게 당하는 전개가 많으며, 전투씬의 연출 또한 힘이 빠져 기대가 낮아진 상황이다.[2] 거기다 재등장한 피닉스 팀을 제외하면 초신의 디자인마저 안 좋은 상황이라 그림체마저 나빠보이는 수준이 되었다.[3] 이는 그동안의 떡밥을 한 번 더 정리하고자 하는 작가의 성심이 장기 연재로 부추겨진 탓에 작가의 역량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완벽초인시조 편은 다수가 인정하는 명작이라고 불거지나, 스케일이 남달랐던 에피소드인 만큼 캐릭터들의 매력이 최고로 도달하며, 각 초인간의 정치 싸움 대립으로 최종장에 가까운 여운을 가져다주는데, 그 이상의 스케일을 만들려 하니 제대로 된 완성도가 나올래야 나올 수 없는 것이다.[4] 한 화당 페이지 수도 이전보다 2페이지나 줄어들었는데, 초인 측이 승리한 전투도 5~6화만에 끝나버리는 게 부지수. 그나마 신의 위엄과 강함을 보여준 더 내추럴은 저스티스맨처럼 일방적이고 재미 없는 경기를 한다고 비판 받는다.
초신의 카리스마가 부족했고 초신들이 압도적으로 패배를 하며 불리한 상황으로 주객전도를 해버리는 바람에 위기감이 소멸되었으며, 일본 등지에서도 이후로 안 좋은 반응이 생겼다. #[5][6]
초반에서 초신을 상대하기 위해서 피닉스가 지성팀 일원을 내보내 카피라리아 광선 조각을 건 싸움을 시작할 때 전개의 구성과 초신들의 강함 어필에 문제가 생겼다. 지성팀 일원을 두고 전편과 이어 과거의 굴욕과 팬 서비스를 챙기는 것은 좋았으나, 새로운 적인 초신들을 두고 주역들이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닌 지성팀 일원이 전원 상대하고 거의 승리하는 결말을 맞이했으며, 그 덕에 원래 싸웠어야 할 아이돌초인군은 제대로 싸우지 못한 채 대부분의 일원을 리얼 딜즈로 결성시켜 싸우게 했으며, 잠시 나마 모였던 초인혈맹군 또한 그들을 두고 결의를 다졌으나 실상 버팔로맨과 아수라맨만 참전해버리고 말았다. 이를 두고 지성팀을 초신들의 강함 어필을 위해 자버로 두었어야하는게 낫지 않을까란 의견도 종종 있다. 동시에 주역들이 활약했어야 할 비중 또한 지성팀들이 잡아먹어 문제가 되는 편.
반면 캐릭터의 성숙함은 여전히 계승되고 있다는 점은 호평 받는다. 과거를 극복하고 서로 태그 파트너를 이룬 피닉스와 빅 보디, 자기 자신의 자존심을 위해서라지만 제로니모를 인정해주는 선샤인의 독백과 따듯한 위로 한마디로 캐릭터성은 망가지지 않고 여전히 좋다는 평이 많다. 스토리 자체가 초신을 주제로 하지 않았다면 더욱 안정적인 작품이 되었을 확률이 높았던지라 아쉬운 부분이 많다.
아직 완결이 나지 않은 상황이라 지켜봐야겠지만 초신들의 목적들이 각각 명확한 점이 드러나지를 못하고 있으며, 초인 절멸 사태를 막기 위한 하등초인의 완벽한 성장과 스승을 뛰어넘는다는 목적을 달려온 퍼펙트 오리진들과 달리 절멸과 초인에 대해서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서 부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정확한 사유 없이 초인의 절멸과 분노만을 추구하다 패배한 바이콘.
그래도 레오팔돈 vs 램페이지맨은 순살초인 네타를 공식에서 인용하며 전개가 병맛스럽게 변하긴 했지만 근육맨 팬 서비스가 뛰어난 병맛 개그에 흐르는 감동을 잘 살려낸 경기였다는 호평이 압도했고, 맘모스맨 vs 코카서스맨의 경기도 재밌었다는 평이 많은지라 무작정 혹평만 있는 것은 아니다.
워즈맨 vs 오닉스맨전에서는 싸움의 전개에 현 초신 편 중에서 평가가 좋다. 적절한 밸런스와 전개의 완급 조절, 워즈맨 이론을 다시 구사하는 팬 서비스, 승리 이후의 떡밥과 워즈맨의 성장 등 상당히 좋은 평을 받았다.
하지만 바로 다음 싸움인 하구레악마초인콤비 vs 모데스티즈에서는 더 내추럴의 캐릭터 붕괴와 단순히 내추럴의 방패를 파괴하는게 목표인 미션 공략같은 전개가 되어 다시금 혹평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후 아수라맨과 더 버서커의 1:1 시합 및 누군가의 깜짝 등장, 그리고 로빈마스크와 램페이지맨의 시합에 이르러서는 다시 평가가 오르고 있다.
즉 근육맨에 있을 법한 명장면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7]작가의 역량 한계가 두드러져 호불호를 가지는 에피소드가 이번 초신 편이라 할 수 있다. 그래도 육창객 편보다는 레귤러 맴버를 채용하여 서사를 만들었기에 전 편 보다는 재밌었다는 반응이 많다.
407화에 이르러선 초신의 대략적인 강함이 더 맨의 언급으로 결론이 지어졌는데, 더 맨도 어느정도 승산을 예측하고 초인들을 내보낸 것이었다고 한다. 즉 원래부터 초신들은 더 맨과 동급의 강함이 아닌 것으로 판명 되었으며 초인측 일행이 전투를 생각 보다 빨리 끝내며 승리를 터득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고 한다.
초신 편은 초인 절멸의 사태가 걸려있어 스케일만 놓고 보면 시조 편 이상의 위기감이 있어야 하지만 걸맞지 않은 낮은 전투력, 루즈한 전개를 보여주면서 급하게 결판이 지어지는 나머지 긴박감이 전혀 없어서 재미가 따라가지 못했는데, 더 맨의 언급으로 여태까지 나온 개연성은 회복했지만 그동안 나온 전개가 아쉬웠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결국 그동안의 수고가 너무 맥이 없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작가가 전개를 의도한건지 아니면 스스로 한계가 와서 설정 변경을 한건지는 알 수가 없는 부분.[8]단, 사탄과의 대결에서 원인 설명이 있긴 했다. 사탄이 저스티스맨에게 맥없이 패한건 경험부족으로 설명되었으며, 퍼펙트 오리진과 더 맨은 긴 세월간 단련을 했으나 사탄 및 초신들은 이런 단련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낮은 전투력을 보인다고 설명이 가능하다. 단 더 원과 코카서스맨, 램페이지맨만 논외이다.
드디어 조화의 신과 버팔로맨의 대결구도로 확정되었고 더 맨 이상일지도 모르는 강함을 지녔음을 언급하기 때문에 이 대결만큼은 어떻게 그려지냐에 따라서 평가가 정해질 것으로 보이며 장군의 계보를 이은 버팔로맨이 어떻게 승리를 거머쥘지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결국 버팔로맨은 완전히 패배하지만 갑자기 더 원이 자신의 계획과 시간의 신의 존재를 언급함으로서 제3의 세력을 상대하는 분위기와 전개로 바뀌게 된다.
더 원을 상대로 승리하는 것으로 초신 편의 결말이 확정지어질 것이지만 아직 남아있는 떡밥이 산재해있었고 시간의 신과 시간초인이라는 커다란 주제가 나오면서 초신편은 시간 초인편으로 넘어가면서 끝났다.
5. 주요 등장인물
- 지성팀
[1]
다만 이야기 자체의 문제보단 현지 팬들은 완벽초인시조 편의 명성이 너무 강해서 흥미를 잃었다고 보는게 합당할 것이다. 그래도 망작 수준은 아니라서 여전히 재미를 보장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2]
대표적으로는 별 설명 없이 아파치의 외침에 허무하게 반파된 엑스큐서너를 보여준
디 엑스큐서너 vs
제로니모.
[3]
유데타마고는 옛날부터 작화 실력이 우수한 편은 아니었지만, 초인의 디자인 자체는 강한 개성을 유지하며 간지나게 잘 뽑아내는 편이었다. 하지만 초신들의 디자인은 신의 위엄에 걸맞다고 볼 수 없고 과거 나왔던 초인들과 유사하기까지 하다.
[4]
이는 독자들도 불안함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던 부분이었다. 애시당초 상황 자체부터가 더 맨과 동급이라고 가정한 것부터 개연성이 나빠질 수 밖에 없었다. 솔직히 개연성을 살렸으면 초인측 전멸이었을 확률이 높아 어쩔 수 없이 희생된 거라 보면 된다.
[5]
일종의 캐릭터 배치의 실패라 볼 수 있다. 완벽초인시조 편만 해도 든든한 지원군이 나타나서 밸런스를 잡았기 때문에 누가 이길지에 대한 전개 예측이 잘 되지 않으면서 재밌을 수가 있었다. 허나 초신 편의 이야기 자체가 밸붕이며 주인공 일행의 승리 자체가 너무 쉽게 이루어져서 전개가 읽히는지라 긴장감이 소멸했다.
[6]
주인공 일행의 싸움이 유리하게 흘러가는 점은 황금 마스크 편이랑 비슷하다. 그러나 이때는 황금 마스크 쟁탈이 급한 상황이기도 하고, 악마초인들의 교활한 작전이 많아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이 잘 연출되었으며, 지금과 다르게 악마 초인들의 능력자 배틀 속성 기술들이 많이 나왔으며 참신한 전투가 많았고 긴장감을 잘 전달해서 별로 까이지 않았다. 그러나 초신 편은 상대가 신이라는 위엄을 명백하게 깔고 진행했음에도 정작 결과물은 초반부터 승리를 깔고 나오면서 전개 예측이 가능해졌다.
[7]
쭉 보면 알겠지만 중간 중간 평가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경향이 있다.
[8]
분명 초반에는 자기랑 동급이라 무조건 이길 생각을 가지고 싸워야 한다고 언급되었다. 그러나 초인들의 각오를 다지려고 한 말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