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돌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테마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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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돌
그레이돌 드래곤
한국어판 명칭	그레이돌
일어판 명칭	グレイドル
영어판 명칭	Graydle
속성		종족		관련 카테고리
물		물족		효과 싱크로

1. 개요

2. 설명

2.1. 성능

2.1.1. 장점

• 메인 기믹이 비파괴 제거
  그레이돌의 메인 기믹은 컨트롤 탈취인데 이는 파괴 내성이나 자괴를 트리거로 가지고 있는 몬스터들의 사각지대로 기어들어가 디스어드밴티지를 주게 만드는데 특화되어 있다.

• 뛰어난 메타카드 활용 능력
  그레이돌의 메인 기믹인 컨트롤 탈취는 모든 과정이 묘지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킬 드레인, 능력흡수석 등 필드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지속 카드를 부담없이 채용할 수 있으며 소환을 많이 하지 않는 테마 구조상 서몬 리미터, 센서 만별 등에도 크게 아프지 않다.

• 넓은 덱 스페이스
  몬스터 5장, 마법 1장, 함정 3장, 메인 카드가 총 9 종류 뿐에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도 그레이돌 드래곤 1종류 뿐이며, 심지어 이 빈약한 풀에서조차도 안쓰일만한 성능의 카드도 존재하기에 넣고 뺄 카드가 확고해 커스텀의 자유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2.1.2. 단점

• 불안정한 탈취 유지
  컨트롤을 탈취한 몬스터와 그레이돌 카드는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처럼 한 쪽이 필드에서 벗어나면 다른 한 쪽도 파괴되기 때문에 강력한 내성을 가진 몬스터를 빼앗아도 마함 존의 그레이돌이 파괴당하면 컨트롤한 몬스터도 제거되어 되어버린다.

• 대상 내성에 취약함
  컨트롤 탈취나 그레이돌 드래곤의 싱크로 소환 성공시의 파괴 효과 등 그레이돌이 할 수 있는 모든 효과가 전부 대상을 지정하기 때문에 대상 내성을 가진 카드를 탈취할 수 없다

• 전개력의 부재
  그레이돌의 메인 기믹은 컨트롤 탈취이기 때문에 자신 필드에도 몬스터가 많을 수록 좋지만 자체 기믹은 커녕 물족, 3레벨, 물 속성 등 모든 서포트 범위 내에서도 능동적으로 개체 수를 늘리는 카드는 턱없이 부족하다. 몬스터 한 장으로 게임이 해결되는 일은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 턴이 시작된 순간부터 게임이 밀릴 수밖에 없게 된다.

• 제한적인 트리거
  자괴가 메인 트리거인데 이 트리거를 이글, 코브라, 엘리게이터에 나누어버렸다. 가뜩이나 카드도 적은데 기믹의 방향이 전부 제각각이라 자기 테마 카드는 고사하고 기믹으로 연결해줘야할 용병들 조차도 길이 갈리게 된다. 이는 위 장점으로 쓰여진 넓은 덱 스페이스를 상쇄하면서 용병들끼리 서로 충돌시켜버리는 최악의 단점으로 작용해버린다.

• 용병으로도 쓰이기 어려운 기여도
  그레이돌은 능동적으로 자체 특수 소환이 되는 카드가 한 장도 없다. 때문에 모든 카드가 일소권을 먹고 개체 수도 적은 주제에 자턴 서치조차 안되어서 패에 잡히는 카드를 내리는 수밖에 없는데 그레이돌이 용병으로 쓰여봤자 메인 테마의 기믹이 우선적으로 돌아가고 남는 일소권을 쓰는 방식이라 덱 스페이스를 차지하는 종양 취급을 받기 일쑤다.사실 맞다

• 나사빠진 성능의 후열
  그레이돌 몬스터들이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기믹을 이어가기 위해 마법과 함정 카드들의 활약이 필요한 구조임에도 이 테마의 마함 카드들은 최악의 성능을 자랑한다. 엔드 페이즈에 서치하는 서치 카드, 자신 턴 메인 페이즈에만 덱 특소가 가능한 '함정', 상대방의 직접 공격시 덱 특소를 시켜주면서 리플레이를 줘버리는 카드, 마법, 함정 존의 그레이돌 카드는 지켜주지 못하는 카운터 함정까지 라인업 전부 욕지거리가 안나올 수 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그레이돌이 영속물에 의존하게 되는 큰 계기가 될 수 밖에 없다.

• 노골적인 소외
  2023년 10월 20일부로 마지막 지원아 슬라임 주니어와 컴배트를 받은지 7년차가 되었다

3. 효과 몬스터 (튜너)

3.1. 레벨 2

3.1.1. 그레이돌 슬라임Jr.

3.2. 레벨 5

3.2.1. 그레이돌 슬라임

4. 효과 몬스터 (非 튜너)

4.1. 레벨 3

4.1.1. 그레이돌 앨리게이터

4.1.2. 그레이돌 코브라

4.1.3. 그레이돌 이글

5. 싱크로 몬스터

5.1. 레벨 8

5.1.1. 그레이돌 드래곤

6. 마법 카드

6.1. 그레이돌 임팩트

7. 함정 카드

7.1. 그레이돌 패러사이트

7.2. 그레이돌 스플릿

7.3. 그레이돌 컴배트

8. 참고 카드

• 샐비지, 빙결계
  물족 / 물 속성 서포트 카드. 샐비지의 경우 그레이돌 전원이 대응한다.

• 스킬 드레인
  그레이돌 카드들은 기본적으로 묘지에서 발동하기 때문에 스킬드레인에 큰 영향이 없는데다 효과발동에 방해되는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까지 견제가 가능하다. 다만 스드를 채용하면 그레이돌 드래곤의 파괴효과와 슬라임들의 특소효과도 포기해야 한다는 점은 주의.

• 물 속성 싱크로 몬스터
• 화이트 아우라 웨일
  공격 표시로 있는 상대 필드의 몹을 전부 치워주고 2회 공격 가능에 관통효과를 가진 강력한 싱크로 몬스터, 4번 효과로 묘지에서 물 속성 몬스터 하나 치워주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소생할 수 있다.
• 아다마시아 라이즈-드라가이트
  그레이돌 슬라임 주니어의 일반 소환시 효과로 모인 그레이돌 파츠(주니어+3레벨 그레이돌 2체)가 주니어의 디메리트를 받으면서 만들 수 있는 가장 밸류가 높은 8렙 물 속성 싱크로 몬스터다. 기본적으로 그레이돌은 물 속성이므로 이들을 이용해 싱크로 소환한 드라가이트는 그레이돌 카드군에는 없는 마함 퍼미션을 사용할 수 있다. 드라가이트를 채용한 다른 덱들에 비해 확률은 적지만 원시생명체 니비루나 천옥의 왕 등을 채용했다면 바운스 효과도 기대해볼 만 하다.
• 히스이테이 에지르 규미르, 상검대공-승영
  일반적으로는 그레이돌 파츠로는 각이 잘 안보이는 10레벨 싱크로 카드지만 주니어로 그레이돌 드래곤을 건져올리려 10레벨을 맞추는 등 아예 소환할 수 없는 카드는 아니기에 채용해 볼법한 카드다. 더 강력한 10레벨 싱크로 몬스터인 바로네스는 보통 주니어의 일소 효과 디메리트에 걸려서 그 대체품으로 쓰인다. 그렇다고 둘 다 약한 것도 아니니 상황에 따라서는 쓰임새가 괜찮은 편이다.

• 알담피르-뱀파이어 쉐리단, 디 언데드 뱀파이어
  기본적으로 그레이돌 카드군의 몬스터들은 두 액시즈 몬스터의 소재로 할 수 없지만 이 둘은 주인이 상대인 카드라면 레벨이 맞지 않아도 액시즈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컨트롤 탈취가 전문인 그레이돌이 원주인 뱀파이어 카드군보다 더 잘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 비파괴 제거기를 가진 쉐리단도, 상대와 자신의 덱을 덤핑해 그 안의 몬스터를 특수소환하는 디 언데드 뱀파이어도 강력하며 유사시 아제우스로 만들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다. 그레이돌이 컨트롤 탈취에 성공한 카드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아킬레스건인 장착 상태의 그레이돌 카드가 파괴되어 허무하게 탈취한 카드들을 잃는 일을 사전에 방지한다. 물론 액시즈 소환이기 때문에 레벨이 없는 카드에는 사용할 수 없다.

•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쉐리단이나 디 언데드 뱀파이어 등의 엑시즈 몬스터를 채용했다면 채용할만한 카드. 상대가 액시즈를 주축으로 하는 덱이라면 자체적인 엑시즈 소환 없이 아제우스를 올릴 수 있는 경우가 생긴다.

• 카이저 콜로세움
  능동적으로 자체 특소가 불가능한데다 공수 스탯이 매우 딸리는 그레이돌은 웬만해선 1 세트 앤드가 끝인데 그런 빈약한 필드에서 스킬 드레인과 함께 가장 효과적으로 상대를 방해 할 수 있는 카드다. 더군다나 자신의 필드 몬스터 존을 세는 주제에 자기 필드가 비었을 때의 패널티도 없어 사용하는데 전혀 부담되는 것도 없다.

• 파괴수
  파괴가 트리거인 그레이돌이 다른 카드의 도움 없이 파괴되려면 전투 밖에 없는데 상대가 수비 표시로 몬스터를 깔면 할 수 있는게 없어진다. 또한 그런 식으로 상대가 눕지 않더라도 내성을 가진 에이스 몬스터들도 많은 요즘 같은 환경에 치우기 껄끄러운 상대 몬스터들을 한 큐에 치워버리며 동시에 그레이돌의 어태커로 돌변하는 파괴수는 그레이돌의 친구라고 불려도 좋을 정도로 상성이 좋다. 해귀파괴수 가메시엘은 종족/속성이 동일해 같이 서포트를 받는다.

• 원시생명체 니비루
  전개는커녕 앞면 표시로 몬스터를 소환하기도 두려운 그레이돌은 자체적으로 상대를 방어 또는 방해하는 카드도 없어 대부분 지속 마함에 의존하는 플레이를 주로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5 소환시 반짝으로 필드를 쓸어버리면서 상대 필드에 공격력 높은 바닐라 토큰을 놔주는 니비루는 스킬 드레인과 함께 그레이돌의 산소호흡기 같은 존재다. 토큰의 공격력이 너무 높아지면 그레이돌이 전투하기 부담되는 면은 분명 있지만 말그대로 바닐라이기 때문에 그대로 상대가 턴을 넘겨버리면 임팩트 등을 이용해 컨트롤 탈취하거나 직접 파괴하고 니비루 본체로 때려버릴 수도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 마린세스 코랄아네모네
  패에 하급 그레이돌이 잡히지 않아 주니어가 일소 효과로 레벨 8을 만들지 못하는 등 싱크로 소환이 여의치 않을 때 사용할 만한 서브딜러다. 필드는 그대로 두고 공격력이 0인 주니어가 2000의 코랄아네모네로 바뀐다고 생각하면 편할 듯.

• 루닉의 날개 후긴
  그레이돌은 장착 마법 상태가 된 몬스터, 그리고 스킬 드레인, 그레이돌 임팩트 등의 지속 마함에 많은 파워를 의존하므로 상대 턴에 해피의 깃털, 라이트닝 스톰 같은 마함 제거류 카드에 취약한데, 후긴은 이런 돌파 카드를 상대로 좋은 방어 수단이 된다. 루닉 마법을 잡았을 때 후긴의 카드 파괴 방어를 사용해도 되고, 반대로 루닉 속공 마법들의 효과를 활용해 상대를 방해하는 수도 있다. 하지만 배틀 페이즈가 매우 중요한 그레이돌에게 배틀 페이즈를 스킵하는 디메리트는 그만큼 만만치 않기 때문에 단점도 상당하다.

• 빙결계의 경마사
  그레이돌보다 그레이돌 드래곤 더 잘 뽑는 카드. 빙결계에서도 경마사와 그레이돌 드래곤을 활용해 원 핸드 4파괴를 수행하는만큼 그레이돌도 당연히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그레이돌은 슬라임 계열의 몬스터로 그레이돌 드래곤의 소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레이돌 드래곤의 정규 소환을 도와주는 경마사의 존재가 꽤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다른 덱에서 사용하는 경마사와 달리, 전개력이 떨어지는 그레이돌은 경마사에 견제를 맞았을 때의 착지점을 마련하기 훨씬 어렵기 때문에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감수하고 사용하는 카드에 가깝다.

• 갓피닉스 기어프리드
  장착 상태의 그레이돌은 당연히 장착 마법으로 취급해서 갓피닉스 기어프리드의 소환 조건을 충족한다. 전투 이후에 소환한다면 그저 바닐라이지만 배틀 페이즈 이전에 장착 그레이돌을 만들어 기어프리드를 소환할 수 있다면 그레이돌도 스탯 좋은 든든한 퍼미션 카드가 생길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