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3 21:55:56

그랜드체이스M/문제점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그랜드체이스M
1. 오픈 이전2. 여러가지 버그3. 사행성 현질 유도
3.1. 낮은 확률3.2. 출석보상의 문제3.3. 확률업 이벤트3.4. 영웅주화3.5. 골드작 퀘스트
4. 밸런스5. 노가다6. 운영진의 소통 부족7. 진입장벽8. 서버 내 채팅 문제
8.1. 유저들의 문제8.2. 필터링 단어(금지어) 문제8.3. 채팅 신고제 문제

1. 오픈 이전

사실 오픈 되기 전부터 이런저런 문제가 있었다. 정식 오픈되기 몇달 전에 필리핀 서버로 정식 오픈 된 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소프트 런칭이었던것. 이때에는 채팅창에 한국어를 치면 제제를 가하곤 했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 그 필리핀 서버에는 조용한 한국유저가 일부 있었다고 한다. 결국 서버를 내리고 재오픈한 것이 현재 국내서버와 글로벌서버이다. 그리고 원래 정식 오픈 예정일도 2015년 7월 30일이라고 알렸었는데 실제로 하루 빠른 7월 29일날 오픈되었다. 초반부터 각종 통수를 치고 시작한 셈.

2. 여러가지 버그

크랙 버전과 버그에 대해 약하면서, 대처법 또한 미흡한 편이다. 주 컨텐츠가 PvE다보니, 기록 경쟁을 하는 차원의 틈과 레이드에서 이 모습이 드러나는데, 남들이 쌓기 힘든 점수와 시간을 크랙으로 인해 단번에 뚫고 랭킹 10위안에 진입을 한다. 이에 비해 대처가 미흡하면서 단순히 컨텐츠나 밸런스 수정만 하면서 운영이 되다보니 아예 크랙이 필수요소로 자리 잡혔을 정도. 버그의 경우는 자잘하면서 치명적인 버그가 오픈베타부터 계속 터져오는등 이래저래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게임이 되었다. 매크로 유저들도 적극적으로 잡을 생각은 없어 보인다.

오픈베타부터 있던[1] 대표적인 버그인 장비 슬롯이 뜬금없이 닫히는 버그는 분명히 공지로 그 동안 사용한 젬을 보상해 준다고 하였으면서 감감무소식이다. 그나마 오픈 이후 한달만에 고쳐졌으니 유저들이 그냥 넘어가는듯 한데, 영웅의 전당 재입장 초기화가 안 되는 자잘한 버그 등은 여태 그대로이다. -시간으로 뜨는데 입장하려면 재접속 해야 된다. 현재는 0분이라 뜨고 젬이 소비되지 않는다.

이렇듯 유저들이 불편을 느끼는 버그는 오랜 시간 방치되는데 비해 유저들이 이득 보는 돈 관련 문제는 잽싸게 처리돼서 욕을 먹는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골드작 퀘스트 수정한다고 공지 올린 것. 유저들이 한창 슬롯 닫히는거 제발 고쳐달라고 몇주간 난리쳐도 무시했건만 골드작 이야기는 좀 뜨자마자 바로 막겠다는 공지를 했다.[2] 이외에도 일부 유저들이 오픈 초기에 무제한 쿠폰으로 리세마라를 해서 레어 캐릭터를 한마리씩 얻고 시작했는데 리세마라건이 카페에 자주 언급되자 약 일주일만에 쿠폰보상을 젬에서 장비로 바꿔버림으로써 리세마라를 막았다. 심지어 공지 하나 없이 그냥 바꿨다.

3. 사행성 현질 유도

가장 큰 문제. 그체m이 실망이 컸던이유.
명불허전 (구)액토즈 답게, 배틀 아레나, 영웅의 전당, 정수추출 초기화 등 상당히 많은 곳에 캐쉬인 젬이 쓰인다. 그나마 양심은 있었는지 660000골드를 벌면 주는 37젬 골작으로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만큼 젬을 주기 때문에 조금씩 모아서 한번에 연속 뽑기도 가능했으나, 현재는 막힌 상태. 자세한건 골드작 퀘스트 참조.

사행성이 심하다는 것도 문제점 중 하나인데, 뽑기뿐 아니라 대부분의 게임 시스템이 확률에 의존한다. 뽑기 게임들이 거의 다 그렇긴 하지만 전직까지 확률놀음하는데는 이 게임 밖에 없을 것이다. 전직 시스템은 나올 때부터 말이 많았는데, 창병 엘리시스, 배틀메이지 아르메, 황금 고블린 전부 다 캐릭터나 장비를 분해해서 일정 확률로 성공하는 방식이다. 확률이 높은 것도 아니라서 운이 안좋은 안될안 유저들은 여러번 시도해도 성공하지 못한다.

이러한 사행성은 과금러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 과금을 해도 운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과금하는 것보다 운이 좋은 무과금러의 덱이 더 좋은 경우도 많다. 오픈 초부터 수백 과금하고도 에이미는 구경도 못하고 접은 유저들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고, 최근 드네패키지 상자나 빛나는 산타장비 상자도 랜덤이라 50만 가까이 과금하고 원하는 드네영웅을 못 얻거나 한세트도 못 맞춘 경우도 있다. 이렇다보니 웬만한 핵과금러기 아닌 이상 별 차이도 없기에 유저들도 과금 무과금 막론하고 과금에 대해 질문하는 유저가 있으면 차라리 완성된 덱을 구해보라며 말리는 상황이다. 당연하겠지만 어떤 게임이든 과금은 여유가 되는 선에서 나중에 전부 추출하고 접게 되더라도 미련 안 남을 정도로 적당히 하는 것이 좋다.[3] 회사측의 잘못이 아닌 이상 환불해줄 리가 없기 때문.

3.1. 낮은 확률

뽑기는 더욱 심각한게, 애초에 확률이 너무 극악해서 현질을 왠만큼 해도 레어캐인 에이미와 디오등은 잘 나오지 않는다. 확률에 대해선 쭉 말이 많은데, 클베때는 비교적 인간 영웅의 확률도 높았고 캐릭간 확률도 큰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정식오픈하면서 확률이 극악으로 낮아졌다.

확률 공개를 하긴 했으나 안해도 될 중요하지 않은 부분들만 해놓고선 공개했다고 할 셈인지, 정작 중요한 각 캐릭별 확률은 아직도 공개되지 않는다. 추측은 이래저래 되고 있는데 유저들의 뽑기 결과로 통계내본 에이미의 확률은 대략 0.01%정도일거란 소리가 있다. 공식적으로 밝혀진 실제 확률은 아니니 너무 믿진 말자.

3.2. 출석보상의 문제

만약 실제 확률이 0.01%쯤 된다면, 젬수급하여 매일 하루 1연뽑씩 한다 해도 뽑기보단 28일 출석보상으로 에이미를 얻을 확률이 더 높은 셈이다. 확률을 따로 공개하진 않았지만 28일 출석보상인 인기영웅상자에선 6종 캐릭터의 확률이 동일하거나 비슷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에이미나 디오의 확률은 다른 네 캐릭터보다 낮다는 의견도 있다.

유저들이 처음으로 28일 출석보상을 타던 9월 말, 뽑기에선 저 수준으로 안나오던 캐릭들이 갑자기 대량 풀려서 당시 에이미나 디오를 이미 갖고 있던 유저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 그 뿐 아니라 출석보상으로도 그 둘을 못 얻은 유저들에겐 상대적 박탈감을 주었다.액통수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출석보상에서 마리가 뜨면 욕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이는데 공짜로 줘도 욕한다고 욕심부리지말라는 유저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출석보상에서 확률이 뽑기로 나올 확률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높다보니 유저들의 기대치가 높아진 탓이다. 그냥 처음부터 기대를 안하는게 좋지만 애초에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3.3. 확률업 이벤트

또 오픈 초기부터 수시로 확률업 이벤트를 하여 간접적으로 현질유도를 하지만 정확한 확률이나 정확히 몇배 올려주는지는 알려주지 않고, 대폭 상승 초대폭 상승이라고만 한다.대체 그게 어느 정도인데 채팅창에 알림이 뜨는 빈도를 보면 확률업 기간엔 아닌때보다 확률이 올라가는건 확실하지만 확률업이라서 잘 나올거라 생각하고 질렀다가 피 본 유저들이 많다.
확률 상승기간에도 확률공개좀 합시다

3.4. 영웅주화

낮은 확률 때문에 유저들의 불만이 보통 큰게 아니어서 그 대가로 출책과 현질로 얻을수 있는 영웅주화를 업데이트 했다. 최소 안전장치를 마련해둔 점은 다행이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단 의견이 많다. 1달 출석해서 얻는 주화의 양이 16개인데 상위캐인 아신, 라스를 얻는데는 700개(...)라는 양이 필요하다.[4] 이후 시련의탑 업데이트로 영웅주화를 얻을 방법이 추가돼서 하드모드 25층을 깨면 100개나 준다. 추가로 47층에서 20개 더 준다.

애초에 에이미, 디오, 우노는 이것도 안된다.[5] 영웅 뿐 아니라 펫마저 차별을 둔다. 펫 한마리 뽑는데만 350잼이 들어가는데, 펫 세마리는[6] 매우 낮은 확률로 설정해두고 주화 구매 불가라고 적혀있다. 사실상 유저들이 과금하는 목적은 당연히 이런 좋은 영웅이나 희귀한 펫들을 위한 것인데, 이런 것들만 주화 구매 수단을 막아버리니 영웅주화를 만든 의도가 뭐였는지 의심스러울 지경.

더욱 어이 없는건 초월 업데이트 공지내용의 영웅주화 항목에는
"난 정말 갖고 싶은 영웅이 있는데,
내 운으로는 아무리해도 평생 못 구할꺼야 아마…"가 아닙니다!
- 원하는 영웅을 구매할 수 있는 영웅 주화 시스템이 업데이트 됩니다.

라고 적혀 있다는 것이다(...).

추후 2015년 10월 업데이트로 주화 650개를 들여서 랜덤이지만 드디어 에이미, 디오, 우노도 뽑을 수는 있게 바뀌었다. 랜덤상자에선 우노, 라스, 에이미, 디오 중 한 캐릭이 랜덤으로 뜨는데 직접 까본 유저들이 말하기를 확률은 네 캐릭이 서로 비슷하다고 한다. 그래도 우노의 확률은 다른 캐릭터들보다 낮은듯하다. 랜덤이란 점이 아쉽지만 아예 안 푸는것보다는 낫다는 평.

워레스나 우노를 보면 신캐릭터의 성능이 사기적일 경우는 영웅주화 구매 불가로 판매하지도 않는데, 앞으로 계속 이러는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에이미, 디오, 우노의 경우는 랜덤박스 뽑기 형식인 점도 그렇고 과금을 해도 원하는 영웅을 얻지 못할때 최소 안전장치인 영웅주화의 의의는 그저 겉포장일 뿐이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했는지 업뎃으로 주화상점이 추가되어 구매불가 캐릭터 조각을 주화로 구매가능 하도록 바뀌었다. 조각 외에도 다양한 것들을 살 수 있어서 모처럼 개념있는 패치라는 말을 듣고 있다.

3.5. 골드작 퀘스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그랜드체이스M/골드작 퀘스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밸런스

영웅 밸런스 차이가 극심하다. 확률을 극악으로 설정해둔걸 보면 추후 맞춰주리란 기대도 할수 없는 상황. 실제로 초월 업데이트 이후로 밸런스 관련 패치는 전혀 하지 않고 있다.

밸붕의 대표적인 예가 에이미인데 그야말로 에이미 미만 잡이란 말도 있을 정도로 넘사벽 캐릭터이다. 모든 컨텐츠에서 있고 없고에 따라 기록 차이가 확연히 나며 현재로선 대체할수 있는 캐릭터도 존재하지 않는다. 눈에 띄는 단점도 없으며 에이미 하나로 게임 난이도가 갈리는 정도이다. 그 다음으로 골고루 쓸만한건 라스. 단점이라면 체력이 낮기 때문에 체력을 어느정도 보완해주어야 한다는 점. 새로 추가된 인간 영웅 우노는 라스 이상의 밸붕 캐릭이다.

최상위 캐릭인 에이미가 어느 정도 풀리자, 새롭게 떠오른 문제로는 우노 이후로 추가되는 신캐릭들은 어째 전부 다 밸붕이라는 점. 밸런스를 생각하지 않고 내는건지, 드래곤네스트 콜라보레이션캐릭이 원작 그랜드체이스 캐릭보다 강하다. 그체 유저들 입장에선 타게임 콜라보레이션 캐릭이 몇주간 이벤트 주요 내용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달갑지 않은데, 성능까지 왠만한 그체 캐릭터들을 씹어 먹을 정도니 불만이 크다. 자세한건 그랜드체이스M/영웅 목록을 참고하자.

점점 좋은 성능의 캐릭터들이 추가되면서 절대 불가능할거 같았던 최상위 컨텐츠인 시련의탑 하드모드 클리어가 가능해졌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는데, 이벤트 종료 후 더 이상 드네 캐릭을 구할수 없는 신규유저 입장에서 보면 어떨지 의문.애초에 신규유저가 있는지도 의문이지만 비교적 성능이 안좋은 기본 캐릭터들은 전직으로 상향해서 내주고 있으나 전직에도 확률이라는 문제점이 있어서 여러번 시도해도 안될 놈은 안된다.

빛나는 장비 덕분에 장비 밸런스도 기울어가고 있다. 이제 구카드도 파는거 아냐? 빛나는 호박세트부터 일정 기간에만 풀리는 이벤트 장비가 너무 사기적인 성능을 지니고 있는데 이벤트가 끝난 현재로선 마공캐릭들은 그 이상의 장비를 구할수가 없다. 그나마 그에 걸맞는 낮은 드랍률에 시간을 투자해서 얻은거라 유저들의 불만은 덜한 편이지만 최고의 장비가 이벤트 장비라는건 문제가 있는 부분. 영웅만으로는 만족 못했는지 이젠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나온 빛나는 산타세트로 대놓고 현질유도를 한다.

시즌2 업데이트로 워레스가 등장하면서 그의 엄청난 사기성에 기존 사기캐들이 상대적으로 묻히고 있고, 기존에 열심히 키워둔 캐릭터들은 신캐릭터가 나올때 마다 점점 묻혀가니 공 들여서 키울 의욕이 줄어들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꼭 PC그체의 신캐 추가를 보는 것 같다.

2016년 2월 18일 밸런스패치로 디오와 마리가 상향되었다. 마리는 선쿨도 줄어들고 쿨타임도 짧아지는 등 상당히 쓸만해졌지만 디오는 달라진게 없어서 이것도 리뉴얼이냐고 욕 먹는다. 선쿨 하나 줄여놓고 리뉴얼 핑계로 스킬 가격을 어마어마하게 올렸다는 점도 까일 거리이다. 심지어 패치하기 일주일 전에 미리 스킬 가격을 올려놓고는 리뉴얼 되기 전까지 오른 스킬 가격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미리 키워둔 유저들에겐 상관 없는 내용이지만 마리는 만렙까지 스킬업 비용만 500만 이상 들고 디오는 천만 골드 가까이 든다.[7]

5. 노가다

정수작부터 시작해서 골드 수급 컨텐츠인 차원의 틈 퀘스트, 환영의 미궁 장비작 등 노가다성이 심하기 때문에 게임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된다. 단순 반복적인 작업이기도 해서 유저들을 쉽게 질리게 하고 지치게 만든다. 노가다 시간을 줄여주는 전투명령서가 있지만 탐험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정수작의 경우는 진급슬라임이라는 게 새로 생겨서 이전보다 난이도가 낮아졌다. 진급슬라임은 정수 없이도 영웅들을 진급시킬 수 있는 슬라임이다. 초월슬라임과는 다른점이 뽑기에선 나오지 않고 이벤트나 푸쉬보상으로 가끔씩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확률업 이벤트를 하는 걸 보면 초슬처럼 낮은확률로 뽑기에서도 나오게 바뀐거 같다. 6성 진급슬라임은 1성 영웅도 바로 6성으로 만들어주는 엄청난 슬라임이다(!). 그냥 진급슬라임은 3성을 4성으로 5성으로 6성으로 이런식으로 한단계씩만 올려준다. 그냥 진급슬라임은 되도록이면 5성 영웅에 쓰는 것이 이득이다.

환영의 미궁은 높은 층으로 갈수록 획득 확률이 막장급으로 떨어지는데, 두 세시간 붙잡고 장비 하나 득하면 운 좋단 소리를 듣는다. 그런데 정말이다. 특히 7층 이상 장비들은 며칠 동안 돌아도 구경도 못해보는 경우가 흔하다. 6층 이상은 난이도도 높아서 오토로 돌리기도 힘드므로 장비를 얻으려면 오랜시간 계속 붙잡고 있어야 된다.[8] 근성이 없으면 게임하기 힘들다. 장비뽑기로도 고층템이 나오지만 다들 알다시피 확률은...

이외에도 이벤트마저 노가다성이 상당히 짙은데, 주로 도안을 주고 제작재료를 던전이나 미궁 등에서 모아서 만드는 방식이다. 그 동안은 어느정도 시간만 투자하면 라이트유저들도 충분히 가능한 범위였으나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준 선물상자 100개를 제작하려면 던전을 최소 5천번[9]을 돌아야 된다(...). 전투명령서로 돌려도 5천개 이상이 필요한데 그 정도 되는 명령서를 가진 유저가 얼마나 될 것이며 명령서를 써서 돈다고 해도 인벤토리를 수시로 비워줘야 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된다. 전투명령서를 써도 몇시간은 족히 걸리는데 직접 뺑뺑이 돌리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선물상자만 그런게 아니라 일반 산타 장비세트 만드는것도 만만치 않다. 도안을 얻어도 만드려면 옷감재료가 50개가 필요한데 그 재료가 미궁에서만 나오고 한판에 하나씩만 준다. 즉 최소 51판 미궁을 돌아야 장비 한파츠를 만들수 있다. 세트를 만드려면 최소 204번은 돌아야 가능하다. 빛나는 산타장비 도안은 운 좋게 상자에서 얻더라도 옷감재료가 200개나 필요하다. 이쯤되면 빛나는 산타세트는 노가다 포기하고 그냥 패키지 지르라는 소리. 여러모로 그 동안의 노가다 이벤트는 약과였단걸 보여주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참고로 이벤트 기간은 한달은 되어야 될거 같은데 12일이다.

THE NEW 대규모 업데이트로 생긴 계급 시스템으로 노가다의 정점을 찍었다. 계급은 총 10단계가 있는데 2단계부턴 올리기가 극악으로 힘들어진다. 더욱 큰 문제는 이 계급이 캐릭터마다 따로 적용 된다는 것이다. 무한 요새 노가다 하더라도 한 캐릭 계급 만렙 찍기만해도 벅찬데 주로 사용하는 캐릭 전부다 만렙 찍으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6. 운영진의 소통 부족

느리긴해도 유저들의 불편사항을 일부 수렴하고 있긴 하다. 공식카페가 생긴 것만으로도 (구)액토즈로선 상당한 발전이기에 긍정적으로 보는 유저들도 있다.

그런데 공식카페는 그저 공지올리는 용도로 만들었냐고 까는 유저들도 많이 있다. 그도 그럴것이 그만큼 소통이 적다.[10] 유저들이 단체로 눕거나 항의하는 부분은 그나마 대처가 되고 있지만 소수 유저들이 언급하는 내용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고객센터가 형편 없는 것도 문제인데 전화로 하는 건 비교적 빨리 해결이 되지만 문의를 보내면 심할 경우 한 달 이상 걸린다. 게다가 문의의 경우 매크로로 답변해주는 경우도 허다하다. 지금은 유저도 줄고 문의량도 줄어서 예전보단 나아졌지만 오픈 초기에는 몇주 이상 걸리는 일이 태반이었다. 일부 유저들은 이미 접은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답변이 왔다고 이런 고객센터 상태를 조롱하기도 했다. 문의 답변 기준도 따로 정해져있지 않은지, 답변 오는 속도도 제각각이다. 어떨 때는 빨리 오고 어떨 때는 몇달 기다려도 감감무소식이다. 가장 빠른건 결제관련 처리라서 돈만 밝힌다고 까이기도 한다.[11] 그중 복구 관련은 제대로 처리도 안해줄뿐더러 답변 속도도 굉장히 느리다.몇 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답변이 안온다.

공식카페 소통문제는 5월 17일 이후로 양호해졌다. 이전에는 GM의 댓글이 보이는 일도 흔치 않았었는데 요즘은 댓글도 가끔 보이며 유저들끼리 싸움이 일어나면 게시물 삭제로 마무리 짓거나 공지 이외의 안내글도 쓰는 등 그나마 좀 나아졌다.

7. 진입장벽

가장 심각한 것은 위 여러가지 문제들로 기존유저들도 유지 시키기 힘든 판에 신규유저들의 진입장벽이 굉장히 높다는 점이다.망했어요 모든 게임들이 다 그렇지만 그체m은 더 심각한게 오픈된지 한달만에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카드 능력치를 반의반토막 냈다. 그런데 기존 카드의 능력치는 수정하지 않은채로 앞으로 얻을 카드들만 그렇게 만든 것. 예전 카드들은 구카드라고 부르는데 대표적인게 속성추뎀(속성별 추가 데미지), 타입추뎀, 아이템 획득 확률 등등... 그 외에도 아예 능력치가 바뀌어서 스킬 쿨감이나 공격 속도등은 올리기 힘들게 바뀌었다. 예외적으로 라스 골드% 처럼 그대로인거나 오히려 이전보다 좋아진 카드도 있지만 대다수의 카드 능력치가 대폭 하향되었다.[12] 물론 유저들도 이런 문제에 대해 구카드를 없애던지 신카드를 상향해주던지 하라고 항의하였다. 그렇지만 들을 생각이 없는지 바뀌지 않는다.

이 뿐만이 아니다. 빛나는 호박 세트라는 사기적인 성능의 장비를 이벤트용으로 일정 기간에만 풀었다. 또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추가된 드네 영웅도 이벤트 기간이 지나 더 이상 얻을 방법이 없다. 언제 또 풀지는 미지수. 신규유저 늘이기는 아예 포기한 것일까 원래 있는 유저도 포기한 마당에 뭐....복귀유저 포함해서 신규유저들을 위해 상시 출석 이벤트를 하지만 진입장벽을 어느 정도 매꾸기엔 이걸로는 택도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

그러나 어차피 신규 유입이 높은 게임도 아니고, 정작 신규유저들은 대부분 원작 그랜드체이스에 추억이나 애정을 갖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진입장벽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2016년 2월 25일 유저들의 투표결과를 반영하여 사기장비인 빛호박 세트 이벤트를 재탕하였다. 재탕한것 까지는 좋았으나 예전과 틀리게 빛호 도안은 6층 이상에서만 뜬다. 6층을 못 깨는 신규, 초보유저들은 그저 손가락 빨면서 지켜볼수 밖에 없다. 사실 빛호박 세트는 6층 이상 장비들보다 성능이 좋기 때문에 높은 층에서 뜬다는 점 자체는 문제 될 것이 없지만 상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벤트 기간도 짧다는게 아쉬운 점이다.신규유저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불만도 크지 않다.

THE NEW 대규모 업데이트로 신규유저의 진입장벽이 완화되었다. 새로 생긴 신규서버 월드섭을 선택하여 시작하면 위에서 문제로 언급된 드네 캐릭터들과 빛나는 장비, 구카드가 하나도 없는 모두 동등한 상태에서 시작하는게 가능하다. 단점은 월드 통합서버이기 때문에 채팅창이 외국어로 가득 차는걸 볼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신규유저가 얼마나 많이 들어올지 미지수인 상황이다.

8. 서버 내 채팅 문제

8.1. 유저들의 문제

지금은 많이 접었지만 유저들의 상태와 카페 상태 또한 정상적이진 않다. 인 게임 채팅창은 서버에 따라 다르지만 채팅창 도배가 가끔씩 보이면서,친목질이 은근히 심하다. 친목질만 심하면 다행이지 여성유저를 상대로 성희롱을 하는 유저 (...)도 존재한다

한가지 다행인건 2015년 11월 19일 이후 비매너 채팅 경우에는 신고제도로 운영진측에서 직접 처벌을 내리기로 바뀌었다.( 해당 공지) 그러나 여기에도 다시 문제가 발생하는데...자세한 사항은 아래 채팅신고제 문제 참조.

8.2. 필터링 단어(금지어) 문제

그랜드체이스m의 경우 부적절한 단어, 욕설 등은 전부 별표 (*)처리 되어 필터링이 되는데, 이런 필터링이 필요 이상으로 엄격하다. 네이버, 마스터, 블로그 등 필터링 당할 이유 없는 단어들도 모조리 필터링이 걸릴 뿐더러 어떤 단어에 금지어가 포함되어 있어도 역시 필터링 된다. 이를테면 "닭볶음탕 먹고싶다""라고 말하면 "닭볶** 먹고싶다"라고 필터링되는 방식. 저 새는 음탕한 새다

그 와중에 이런 필터링을 또 뚫어서[13] 끝내 욕설이나 타 유저들에게 불쾌할 만한 말을 날리거나 필터링 될 만한 단어 사이에 숫자나 특수문자를 집어넣어 인간승리를 거두는 경우(...)도 있으니 솔직히 필터링은 무쓸모. 그냥 타 유저들과 대화 나누는 수준의 선의의 유저만 피해보는 상황이다.

8.3. 채팅 신고제 문제

11월 19일, 운영진측에서 앞으로 유저가 비매너 채팅을 목격하게 될 경우, 채팅 내역을 캡쳐하여 원본을 공식카페 신고게시판에 게시하면 신고된 유저에 대해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유저가 캡쳐화면을 올리면 GM이 댓글로 '접수 되었습니다'라고 댓글을 단 후 댓글 단 그 다음날에 신고된 유저의 제재가 이루어지는 형식이다.

그러나 말 그대로 11월 19일 이후 채팅에서 발생한 문제만 처리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유저들도 19일 이후로 입 꾹 닫고 있는 경우, 19일 이전에 발생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증거자료가 아무리 많아도 해결해주지 않는다 (...) 예시스압주의게다가 하루동안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는 하나의 사건으로 취급하는 듯. 예를 들어서 A유저가 B유저에게 욕설을 해서 한번 신고하고 A유저가 몇 시간 후에 C에게 욕설을 해서 C가 따로 신고하면 B사건 C사건을 하나로 합쳐 1회 경고로 가는 방식. 그나마도 원본이 아니면 접수도 안해준다. 이러다 보니 오히려 비매너 유저가 피해자 유저에게 댓글로 희롱하거나 약올리는 상황도 존재하는 판국.( 예시1, 예시2(댓글주목))또 얘냐

또, 신고당한 유저가 정지를 당한다 하더라도 게스트 계정 등 새로운 계정(부계정)을 파서 들어오면 답이 없다. 이때 부계정을 같이 신고하여도 누적 신고횟수는 부계정 따로, 본계정 따로이기 때문에 어그로 유저들은 무한 어그로 릴레이를 펼칠 수 있다. 차라리 ip단위 차단을 해버리지 [14]게다가 누가봐도 문제되는 부분이라 판단하여 신고를 하여도 어떤건 접수하고 어떤건 접수하지 않는 취사선택식 접수를 하므로 사실 신고게시판은 있으나 마나. 신고해도 정지 안 먹는 유저들이 사실 아이덴티티모바일 사원들이란 소문도 있다 정말 답이 없다

참고로 고객센터로 문의 보내는 경우 원본이어도 매크로 답변이 날아오거나 무시한다.
== 부실한 스토리와 설정 오류==
원작 그랜드체이스는 세계관이 엄청 넓고 신캐가 하나 나올 때마다 많은 떡밥들이 풀린 반면 그체 모바일은 단순히 IP만 따온 게임이라 스토리가 아예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부실하다. 대화창도 가끔 한번씩 뜨고 짤막한 대화만 나올뿐 무시해도 무방하다. 캐릭터 설정도 원작 그체에서 그대로 따왔으며 그나마 신규던전이자 오리지널 세력인 바신군단에 대적하는 식으로 나왔으나 이마저도 스토리 연장선조차 안되는 세력이었다.

THE NEW 대규모 업데이트로 체인시스템이 새로 생겼는데 설정 관련해서 논란이 일어났다. 루퍼스와 전혀 연관이 없는 이 '명계'라는 이름의 체인으로 같이 묶인다던지[15], 마족인데다가 강경파인 베이가스가 백마법사 체인에 포함된다던지, 사생팬 취급을 한다던지 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제기되었다. 특히 가장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건 ' 스캔들' 이라는 이름의 체인.[16] 코믹북 관련해선 공식처럼 여겨지는 커플이 일부 있지만 원작은 약간의 떡밥들만 있을뿐 공식이라고 정해놓은 커플이 하나도 없다. 원작 그랜드체이스는 진이 에이미를 좋아하고 팬이라는 점만이 공식 설정인데, 그 둘조차 공식적으로 정해진 커플링은 아니기 때문.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76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76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클베 때도 겪어봤다는 유저가 있다. 필리핀섭때부터 존재하던 버그일지도. [2] 당시 유저들의 불만 폭발로 다행히 없던 일이 되었고, 이후 2차 대규모 업데이트와 동시에 20회 제한으로 패치되었다. [3] 아래 사건사고 항목에도 적혀있지만 운영이 맘에 안들어서 약 한달간 수백 지르고도 깔끔히 전부 다 추출하고 접은 유저도 있다. [4] 현금으로만 하면 대략 70만원어치를 질러야 얻을수 있다. [5] 아예 구매 불가라고 적혀있다. [6] 셀리온, 렉시온, 트윙키 [7] 참고로 리뉴얼 업데이트 이후 자잘한 문제들이 발생하여 스킬 비용 문제까지 다 몰아서 이것저것 보상해주긴 했다. [8] 특히 에이미가 없는 경우 깨려면 스페셜 스킬이 필요하다. 스페셜 게이지까지 채워서 가야하므로 한판 깨는데도 꽤 시간을 투자해야 된다. [9] 아획이 낮으면 100% 뜨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많이 돌아야 된다. [10] 아이러니 한 것은 공식카페 현재 접속자 명단을 보면 거의 항상 GM이 접속중이다(...). [11] 1시간 내로 답변이 오는 경우도 있다 [12] 어느정도로 차이가 나냐면 구카드 1성 능력치가 신카드 6성 능력치와 비슷하다. [13] 받침이 틀린 글자를 쓰면 해당 글자는 채팅에 입력되지 않는것을 이용해 필터링을 뚫을 수 있다. ex) 네깈이깈버→네이버 쥐,쉐 같은 외자는 필터링 뚫는 방법이 나오지 않았다. 현재는 폰트가 수정되어 이 방법은 막혔다. [14] 사실 ip단위 차단을 못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유저들이 이용하는 ip가 유동ip일 경우 ip단위 차단 후 ip가 변경되면 다른 유저가 피해 볼 수있기 때문. [15] 더 이상한건 이복형제 설정이 있는 라스랑은 아무런 체인도 없다 [16] 라스&리르, 아신&린, 아르메&라이언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