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black,black> Grindr 그라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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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 <colcolor=black,black>2009년 5월 25일 ([age(2009-05-25)]주년)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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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이들을 위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이다. 한국어로는 '그라인더'라고 한다.
2. 상세
근방 수천 미터 이내의 그라인더를 설치한 사람들이 검색된다. 이들이 업로드한 사진과 작성한 프로필을 볼 수 있다. 검색된 정보가 마음에 들면 즉석에서 간단하게 상대를 만날 수 있다.이런 류의 앱이 항상 그렇듯 아직 커밍아웃 하지 않은 동성애자들에게는 같은 성적 지향을 가진 사람을 만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물건인 동시에, 자칫 잘못해서 이 앱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들키면 자신의 성적 지향을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아웃팅당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이래저래 부담일 수도 있는 앱이다. 개중에는 이성애자가 설치하여 게이를 낚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해외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협박 사건도 있었다고 한다.
타 어플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외국인 사용자를 가진 앱이다. 한국이여도 많은 외국인들, 특히 미국인들이 검색된다. 잭디의 경우 프로필을 한국어로 해 놓지만 그라인더 사용자인 한국인들은 보통 영어와 한글을 같이 작성하거나 아예 영어로만 작성 해놓는 편. 외국인이 많은 지역은 한국인과 맞먹게 뜨게 된다.
아시아권 외에서는 게이 데이팅 앱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한다.
3. 기타
- 한 때 iPhone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앱이라서 게이들이 아이폰을 선호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었다.
- 심각한 버그가 여러 개 있는데, 그 중 '차단 모두 해제' 기능이 자기가 차단한 사용자 뿐만이 아니라 자신을 차단한 사용자들의 차단도 풀어버린다. 즉, 해당 버그를 아는 사용자에게는 차단이 소용이 없다.
- 과거 필터 중에 인종별로 프로필을 보는 기능이 있었지만 인종차별 조장 논란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이 결정은 호평도 있었으나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필터가 없어진다고 자신의 이상형이 아닌 인종에게 메세지를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 라는 식의 부정적 반응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실제로도 인종차별 이슈는 줄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사실상 LGBT쪽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라고 봐야 한다.
- 인종차별, 펨차별, 오만한 태도 등의 바람직하지 못한 유저들을 모아놓는 Douchebage of Grindr라는 사이트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이트 특성상 신문고성 역할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