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1-11 22:56:17

광운대학교/사건 및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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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항목 : 광운대학교
1. 개요2. 주요사건
2.1. 조무성 前 이사장 비리사건2.2. 중앙도서관 성희롱 사건2.3. 전자재료공학과 16학번 단체 컨닝 사건
3. 그외 사건

1. 개요

1993년도에 입시 부정 사건이 터지고, 그 후 설립자 아들이자 이사장이었던 조무성과 그 아내가 또 비리를 저질러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그 후 대법원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고 한다. 이후 전 이사장 조무성은 사실상 광운대에서 추방됐고, 그 후 2016년에 전 STX 부회장이었던 신철식이 이사장에 취임하였다.

2. 주요사건

2.1. 조무성 前 이사장 비리사건

  • 90년대 대학재단 비리사건으로 대서특필 되었다. 1993년 2월 입시 부정 사태가 터졌는데 조무성 총장과 그 일당들이 기부입학 대상자 수십명의 성적을 조작해서 돈을 받고 부정입학시킨 사건이였다. 이일로 조무성 前 이사장은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되었지만 미국으로 도피했으며 결국 법적 처벌을 회피했다. 그러나, 조무성 전 이사장의 누이가 구속되고 관리처장과 사돈인 서병화 강동고교 교사 및 학부모 두명이 배임 및 알선수재 혐의로 결국 기소되었다. #1 이 사건은 1992년 입시에서 총장 누이가 한 학생의 부정입학의 댓가로 7천만원을 받았으나 입학이 이루어지지 않자 해당 학생이 자살을 기도하는 일이 벌어져 주위에 알려지면서 밝혀지기 시작했다. 암튼 1993년은 입시 부정 사건이 유난히 많이 터진 해였었다. #2 광운대와 더불어서 상허기념도서관을 짓는 다는 명목으로 저질러진 건국대학교 입시부정도 상당한 이슈가 되었을 정도..
  • 입시부정사건으로 결국 1997년부터 광운대 재단에 관선이사진이 파견되서 오랫동안 재단이 없는 상태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다수의 관선이사가 파견된 대학들이 그렇듯.. 왜려 재단이 없는 상태에서 학교의 시설 등이 나아진 일이 발생했다. 예를들어서 경기대, 세종대 처럼 재단이 사라지니 왜려 학교 시설이 나아졌다는 말이 나올정도.. 그러나,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후 보수화된 정권은 구 비리재단을 다시 복귀시킬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고, 결국 교수와 학생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2011년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조성무 전 이사장을 다시 광운대 이사로 복귀시켰다. #기사링크 참고로 조무성 재단 복귀때 조무성의 형제자매들은 반대입장을 나타낸것으로 알려져있다.
  • 2014년 10월 재단으로 복귀한 조무성 이사장이 비리혐의로 검찰수사를 받는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링크 이사장으로 복귀한 2011년부터 바로 공사수주를 댓가로 뒷돈을 받기 시작해서 지하캠퍼스(광운스퀘어) 건설과정, 교원채용과정, 법인에 금전적 손해 및 청탁에 횡령에 배임죄까지 불과 3년넘게 각종 비리를 저질렀다는게 검찰의 수사로 밝혀졌다. 특히, 야심차게 추진하던 지하캠퍼스 사업이 사실상 뒷돈받는 창구로 이용할려고 했던것이 밝혀진터라 학내관계자들의 분노는 엄청났다. 재단이 돈을 대줘도 모자른 판에 학교를 통해서 사익을 추구할려고 했던 사건이고 이미 이전에 비리를 저지르고 미국으로 도피했던 인물이 죄를 뉘우치기는 커녕 다시 똑같은 범죄를 저질렀으니 당연한 이야기. 결국 2014년 12월 검찰은 조무성과 그 아내 및 관계자들을 일괄기소했다. 기사링크
  • 2015년 5월 15일 1심 재판부는 불구속 기소된 조무성 전 이사장에게 검찰 구형량 3년보다 높은 징역5년형(추징금 6천)을 선고하고 법정구속시켰다. 조무성 전 이사장의 아내도 징역 3년(추징금 6천). -부부가 나란히 비리 저지르더니. 교도소도 나란히 들어갔네..- 판사도 돌아오자 마자 비리종합셋트를 저지른데다 뻔뻔하게 잘못한게 없다고 반성도 안하는 피고인에 대해 열받은듯.. 근데 애초에 비리 저지르고 미국에 도피한 인간에게 재단을 돌려준 인간들은 책임 안지고 있다. #기사링크
  • 2015년 11월 2심 재판부는 원심을 깨고 조무성은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징역3년이 선고되었던 부인은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해서 처벌을 상당히 경감시켰다. 특히 피해를 입은 학교법인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으면서 처벌을 수위를 낮춘것은 일종의 코메디인듯.. #기사링크
  • 2016년 9월 위에 언급된 비리사건의 여파로 교육부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 사업비 중 일부의 집행이 중지되었다. 결국, 이사장의 개인적인 비리로 학교가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사례이다.
  • 비리사건 이후 조무성 이사장이 당연히 사임했으며 얼마후 재단법인 두레원의 대표이사인 김진홍 목사가 광운학원의 이사장이 되었다.-이런걸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한다. - 결국, 상당한 논란이 되었으며, 이후 얼마안가 2016년 1월 前 STX 부회장을 지낸 신철식 이사가 이사장에 취임했다. 그러나, 사학법이 바뀌지 않는 이상 구재단의 영향력은 그대로 남아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이사진에 조무성의 직계가 이사로 남아있고.. 특히, 조무성 복귀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천장호 총장 또한 재단이사로 2021년까지 임기가 남아있는 상황이니..

2.2. 중앙도서관 성희롱 사건

파일:2017080201607_1.jpg
2017년 7월 8일 오후 5시쯤 성추행 사건이 발생하였다

중앙도서관 지하 1층 열람실에서 공부를 하던 한 여학생에게 한 남성이 다가와 애인이 있느냐고 지속적으로 물었다. 이 남성은 이어 콘돔을 꺼내면서 “10분만 시간을 내줄 수 있느냐”고 했다.
그러자 피해 여학생이 친구를 불러서 해당 남성의 신원을 캐묻자, 이 남성은 도서관 출입 게이트를 뛰어넘어서 도망갔다.
총학생회는 “사건을 제보받은 후 피해 학생의 증언을 근거로 신원 확인에 나섰지만 가해 남성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피해 학생은 가해 남성을 찾아 처벌할 것을 바라지 않았고, 비슷한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 사건을 제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총학생회는 중앙도서관 측에 외부인의 출입 통제 및 경비를 강화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2.3. 전자재료공학과 16학번 단체 컨닝 사건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7050800022&Dep0=ko.m.wikipedia.org
16년도 2학기 기말에 전자재료공학과 16학번 10여명의 학생들이 재료과 과목에서 단체로 컨닝한 사건이다. 충격적이였던 것은 책을 베끼거나 컨닝페이퍼를 만든 것도 아니고 한 학생을 타겟으로 그 주위에 있는 학생들이 전부 그 학생 시험지를 배끼는 단체 컨닝 사건이였다. 이 사건이 커진 이유는 컨닝에 가담한 당시 16학번 1학년들 대부분이 학생회 였고 그 당시 천창호 총장의 정직시험 캠페인을 하고 있는 중이라 파장은 더욱 커졌으며 해당 과목의 교수는 해임 직전까지 갔었다. 그러나 학과장님의 넓은 아량으로 단체 컨닝한 학생들이 학과 페이지에 반성문을 쓰는 것으로 일단락 된 듯 했다. 그러나 다음 년도에 단체 컨닝한 학생들이 부회장, 학생회를 그대로 하면서 타 학과 학생들은 할말을 잃었고 재료과는 아직도 비판을 받게 된다.

3. 그외 사건

  • 과거 동급생 시리즈를 비롯한 수 많은 게임들의 한글패치를 만들었던 사과나무팀이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국내 에로게 한글화의 일등공신
  • 정치권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후보시절 BBK 발언을 한 곳으로 유명. 덕분에 대운하 시공이 시작될 경우 운하의 시발점이 되어 지도에서 깨끗이 증발한다는 괴담이 있었다(…) 괴담의 바리에이션으로 '광운대는 수상대학이 되고 통학버스는 통학 곤돌라로 대체되며 리얼 아리아가 실현된다.'가 있었다
  • 교내의 명물(?)로 비마타이거라는 고양이가 한 마리 있었다. "비마타이거"는 하얀색과 노란색이 섞여있고 꼬리가 선천적으로 굽은 코숏이었는데, 무려 99학번부터 학교에서 산 것으로 보인다. 특기는 비마관의 수업시간에 들어가서 이면지 박스에서 숙면 취하기, 전자정보공과대학의 과사무실 등에서 한 자리 차지하기(하도 수업시간 잠만자서 유급했다는 우스개소리가 있다.), 심지어 교직원 혹은 교수님들이 점심식사겸 회의를 주제히는 자리에 참여해서 밥을 얻어먹고(전부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도서관을 자유로이 들락거리며 엘리베이터 등을 자유자재로 이용해주는 등 비마타이거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린다고 무조건 내리지 않는다. 비마관 엘리베이터 3층에서 탑승하여 4층 5층이 문이 열림에도 내리지 아니하고, 6층에서 당당하게 내리시는 걸 봄 그야말로 범상치 않은 묘생을 살았다. 2007년에 TV동물농장에 친히 출연해주시어서 항상 인지도로 고생하던 광운대의 인지도 상승에도 크게 기여하여 밥값을 해 주었다. 다만 이 당시 이미 연로하시어 노천극장 까치떼에게 공격당해서 이마가 찢어지는 등의 흑역사도 있다. 2008년 6월 27일 축구부 학생들의 숙소 옆 도로에서 차량에 치여 사망하였다. 죽은 후에는 사진동아리 학생들에 의해 발견되어 평상시 비마타이거를 아끼던 교직원과 경비 담당 직원에 의해서 참빛관 옆 잔디밭에 묻어주었다.[1]
  • 2016년 2학기 부터 비마타이거 2세라고 불리는 고양이가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페북페이지 광대전에 제보되었으며 광냥이, 비마타이거 2세, 비마타이거 쥬니어로 불린다
  • 의정부시와 MOU 체결로 의정부캠퍼스가 생길 수도 있었으나 얼마 안 가서 흐지부지 됐다고 한다.
  • 디시인사이드 힛갤에 진출한 경력이 있다. #1 #2
  • 2012년 12월 24일 있었던 솔로대첩의 주최자가 광운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던 학생 이였다. 남초 대학의 최후의 발악. 자세한 사항은 솔로대첩 참고.
  • 2014년 12월 28일 조무성 이사장의 비리사건이 터졌다. 애초에 학교비리 사건으로 미국으로 도피했다 십수년만에 복귀한 인물이 돌아오자마자 다시 여러가지 비리를 저질렀기에 학교내의 충격은 컸다. 사건기사
  • 2015년 7월 광운대학교소속 만화동아리에서 새로운 부원을 모집하기 위해 양 손에 쿠지락스의 상업지를 들고 부담을 가지지말고 들어오라고 했다가 작가가 밝혀지면서 엄청난 파장이 일어났다. 파장이 일어난 이유는 쿠지락스 항목 참조. 결국 학교 차원에서 진상조사를 들어갔으나, 공식홍보가 아닌 개인 SNS라는 점을 감안하여 관련 인물들이 동아리를 나가며 마무리되었다. 시간이 지난 현재의 동아리는 깨끗하게 운영되는 듯하다.
  • 2016년 2월 12일 수강 신청 시간에 대다수 학생들이 듣는 '공학수학1' 과목이 신청이 안되는 1400 오류로 인해 프로그램이 튕기고 수강신청이 망하는등의 엄청난 사고가 생기면서 난장판이 되었다. 1시간이나 흘러서야 사과 공지를 올리고 정상화 되었지만, 이미 망한 학생들이 대다수이다. 신청이 안되는 과목은 공학수학1을 포함한 여러 기초필수 과목이었으며, 2016년에 기초필수라는 새로운 과목 분류가 생성됨에 따라 수강 신청 프로그램에 에러가 난 것이었다.

[1] 그래도 어찌어찌 자손들은 남겼는지(…) 화도관-노천극장 근처를 보면 고양이들이 꽤 귀엽게 놀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붙는 별명은 고양이동산(…). [2] 다만 최순호는 2개월만 재학하고 포항에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