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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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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사건
2.1. 조무성 前 이사장 비리사건2.2. 중앙도서관 성희롱 사건2.3. 전자재료공학과 16학번 단체 컨닝 사건
3. 그외 사건

1. 개요

광운대학교 내에서 일어난 사건사고를 설명하는 문서

2. 주요사건

2.1. 조무성 前 이사장 비리사건

1993년도에 입시 부정 사건이 터지고, 그 후 설립자 아들이자 이사장이었던 조무성과 그 아내가 또 비리를 저질러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사건. 그 후 대법원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고 한다. 이후 전 이사장 조무성은 사실상 광운대에서 추방됐고, 그 후 2016년에 전 STX 부회장이었던 신철식이 이사장에 취임하였다.
  • 90년대 대학재단 비리사건으로 대서특필되었다. 1993년 2월 입시 부정 사태가 터졌는데 조무성 총장과 그 일당들이 기부입학 대상자 수십명의 성적을 조작해서 돈을 받고 부정입학시킨 사건이였다. 이 일로 조무성 前 광운학원 이사장은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되었지만 미국으로 도피했으며 결국 법적 처벌을 회피했다. 그러나, 조무성 전 이사장의 누이가 구속되고 관리처장과 사돈인 서병화 강동고교 교사 및 학부모 두명이 배임 및 알선수재 혐의로 결국 기소되었다. #1 이 사건은 1992년 입시에서 총장 누이가 한 학생의 부정입학의 댓가로 7,000만원을 받았으나 입학이 이루어지지 않자 해당 학생이 자살을 기도하는 일이 벌어져 주위에 알려지면서 밝혀지기 시작했다. 암튼 1993년은 입시 부정 사건이 유난히 많이 터진 해였었다. #2 광운대와 더불어서 상허기념도서관을 짓는 다는 명목으로 저질러진 건국대학교 입시부정도 상당한 이슈가 되었을 정도..
  • 입시부정사건으로 결국 1997년부터 광운학원에 관선 이사진이 파견돼서 오랫동안 재단이 없는 상태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다수의 관선이사가 파견된 대학들이 그렇듯, 기존 이사진들이 없는 상태에서 학교의 시설 등이 나아진 일이 발생했다. 예를들어서 경기대, 세종대처럼 비리 이사진들이 사라지니 왜려 학교 시설이 나아졌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으나, 보수 교육자들은 오히려 반감을 드러내며 1997~2000년까지 터진 교비 횡령 사건[1] 방관 및 명예박사학위 남발 의혹 등을 들먹여 관선이사제를 비난했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후 보수화된 정권은 구 비리재단을 다시 복귀시킬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고, 결국 교수와 학생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2011년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조성무 전 이사장을 다시 광운대 이사로 복귀시켰다. #기사링크 참고로 조무성 재단 복귀때 조무성의 형제자매들은 반대입장을 나타낸것으로 알려져있다.
  • 2014년 10월 재단으로 복귀한 조무성 이사장이 비리혐의로 검찰수사를 받는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링크 이사장으로 복귀한 2011년부터 바로 공사수주를 댓가로 뒷돈을 받기 시작해서 지하캠퍼스(광운스퀘어) 건설과정, 교원채용과정, 법인에 금전적 손해 및 청탁에 횡령에 배임죄까지 불과 3년넘게 각종 비리를 저질렀다는게 검찰의 수사로 밝혀졌다. 특히, 야심차게 추진하던 지하캠퍼스 사업이 사실상 뒷돈받는 창구로 이용할려고 했던것이 밝혀진터라 학내관계자들의 분노는 엄청났다. 재단이 돈을 대줘도 모자른 판에 학교를 통해서 사익을 추구할려고 했던 사건이고 이미 이전에 비리를 저지르고 미국으로 도피했던 인물이 죄를 뉘우치기는 커녕 다시 똑같은 범죄를 저질렀으니 당연한 이야기. 결국 2014년 12월 검찰은 조무성과 그 아내 및 관계자들을 일괄기소했다. 기사링크
  • 2015년 5월 15일 1심 재판부는 불구속 기소된 조무성 전 이사장에게 검찰 구형량 3년보다 높은 징역5년형(추징금 6,0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시켰다. 조무성 전 이사장의 아내도 징역 3년(추징금 6,000만원). 판사도 돌아오자 마자 비리종합셋트를 저지른데다 뻔뻔하게 잘못한게 없다고 반성도 안하는 피고인에 대해 열받은듯.. 근데 애초에 비리 저지르고 미국에 도피한 인간에게 재단을 돌려준 인간들은 책임 안지고 있다. #기사링크
  • 2015년 11월 2심 재판부는 원심을 깨고 조무성은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징역3년이 선고되었던 부인은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해서 처벌을 상당히 경감시켰다. 특히 피해를 입은 학교법인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으면서 처벌을 수위를 낮춘것은 일종의 코메디인듯.. #기사링크
  • 2016년 9월 위에 언급된 비리사건의 여파로 교육부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 사업비 중 일부의 집행이 중지되었다. 결국, 이사장의 개인적인 비리로 학교가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사례이다.
  • 비리사건 이후 조무성 이사장이 사임했으며 얼마후 재단법인 두레원의 대표이사인 김진홍 목사가 광운학원의 이사장이 되어 상당한 논란이 되었었다. 이후 얼마안가 2016년 1월 前 STX 부회장을 지낸 신철식 이사가 이사장에 취임했다. 그러나 사학법이 바뀌지 않는 이상 구재단의 영향력은 그대로 남아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이사진에 조무성 전 이사장의 장녀가 이사로 남아있었다. 특히, 조무성 복귀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천장호 총장 또한 재단이사로 2021년까지 임기가 남아있는 상황이니 결국 2018년 조무성 前 이사장의 장녀 조선영 이사가 이사장에 취임하면서 재단을 다시 장악하였다.

2.2. 중앙도서관 성희롱 사건

파일:2017080201607_1.jpg
2017년 7월 8일 오후 5시쯤 성추행 사건이 발생하였다.

중앙도서관 지하 1층 열람실에서 공부를 하던 한 여학생에게 한 남성이 다가와 애인이 있느냐고 지속적으로 물었다. 이 남성은 이어 콘돔을 꺼내면서 “10분만 시간을 내줄 수 있느냐”고 했다.
그러자 피해 여학생이 친구를 불러서 해당 남성의 신원을 캐묻자, 이 남성은 도서관 출입 게이트를 뛰어넘어서 도망갔다. 총학생회는 “사건을 제보받은 후 피해 학생의 증언을 근거로 신원 확인에 나섰지만 가해 남성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피해 학생은 가해 남성을 찾아 처벌할 것을 바라지 않았고, 비슷한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 사건을 제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총학생회는 중앙도서관 측에 외부인의 출입 통제 및 경비를 강화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2.3. 전자재료공학과 16학번 단체 컨닝 사건

16년도 2학기 기말에 전자재료공학과 16학번 10여명의 학생들이 재료과 과목에서 단체로 컨닝한 사건이다. 충격적이게도 책을 베끼거나 컨닝페이퍼를 만든 것도 아니고 한 학생을 타겟으로 그 주위에 있는 학생들이 전부 그 학생 시험지를 배끼는 단체 컨닝 사건이라는 것.

이 사건이 커진 이유는 컨닝에 가담한 당시 16학번 1학년들 대부분이 학생회 였고 그 당시 천장호 총장의 정직시험 캠페인을 하고 있는 중이라 파장은 더욱 커졌으며 해당 과목의 교수는 해임 직전까지 갔었다

그러나 학과장님의 넓은 아량으로 단체 컨닝한 학생들이 학과 페이지에 반성문을 쓰는 것으로 일단락 된 듯 했다. 그러나 다음 년도에 단체 컨닝한 학생들이 부회장, 학생회를 그대로 하면서 타 학과 학생들은 할말을 잃었고 재료과는 아직도 비판을 받게 된다.

관련 기사

3. 그외 사건

  • 의정부시와 MOU 체결로 의정부캠퍼스가 생길 수도 있었으나 얼마 안 가서 흐지부지 됐다고 한다.
  • 2014년 12월 28일 조무성 이사장의 비리사건이 터졌다. 애초에 학교비리 사건으로 미국으로 도피했다 십수년만에 복귀한 인물이 돌아오자마자 다시 여러가지 비리를 저질렀기에 학교내의 충격은 컸다. 사건기사
  • 2015년 7월 광운대학교소속 만화동아리에서 새로운 부원을 모집하기 위해 양 손에 쿠지락스의 상업지를 들고 부담을 가지지말고 들어오라고 했다가 작가가 밝혀지면서 엄청난 파장이 일어났다. 파장이 일어난 이유는 쿠지락스 항목 참조. 결국 학교 차원에서 진상조사를 들어갔으나, 공식홍보가 아닌 개인 SNS라는 점을 감안하여 관련 인물들이 동아리를 나가며 마무리되었다. 시간이 지난 현재의 동아리는 깨끗하게 운영되는 듯하다.
  • 2022년 10월 시험 전 조교 폭행 사건이 기사화 됐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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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사건은 <시사저널> 취재 결과 조광운 설립자의 장손이 저지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