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9:06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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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
Gochang, Hwasun and Ganghwa Dolmen Sites
Sites de dolmens de Gochang, Hwasun et Ganghwa
국가·위치 <colbgcolor=#fff,#1f2023>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전라남도 화순군
인천광역시 강화군
등재유형 문화유산
지정번호 977
등재연도 2000년
등재기준 (iii)[1]
링크 공식 홈페이지
파일:고창 지석묘.jpg
고창군 죽림리 지석묘

1. 개요2. 목록3. 기타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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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순, 고창, 강화 고인돌 유적은 청동기 시대의 거석(巨石)문화를 대표하는 수백 기의 고인돌로 이루어진 연속유산이다. 고인돌은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지만 특히 한국에 많이 분포하며 그중에서도 화순과 고창, 강화 지역에는 한 지역에 수백 기 이상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2]

세 지역의 고인돌들은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에 동북아시아의 고인돌의 형태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천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고창과 화순의 유적 주변에서는 채석장도 함께 발견되어 돌을 어떻게 캐고 운반하고 세웠는지도 알 수 있어 한국 및 동북아시아의 청동기 시대와 선사 시대를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된다.

2000년 11월 29일 호주 케언즈에서 개최된 제24차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3]에서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4]

2. 목록

3. 기타

  • 고창군의 군정 방침에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이라는 다소 생소한 문구가 있는데 지배층의 무덤인 고인돌이 밀집되어 나타난 것이 곧 고창이 선사 시대 정치의 중심이었다는 발상에서 탄생한 문구이다.

4. 둘러보기

한반도 선사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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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시대 상원 검은모루동굴유적, 덕천 승리산동굴 유적[1], 만달리 유적, 연천 전곡리 유적[2], 공주 석장리 유적[3], 두루봉동굴 유적, 대전 둔산 선사유적지혼합
신석기시대 서울 암사동 유적, 울산 반구천 일대 암각화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울주 천전리 암각화 ), 대전 둔산 선사유적지혼합
청동기시대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 대구 진천동 입석, 사월동지석묘군, 속초 조양동 유적, 대전 둔산 선사유적지혼합
초기 철기시대 광주 신창동 유적
※ 문서가 있는 경우만 서술.
[ 각주 펼치기 · 접기 ]

[1] 문서에 나오듯 산 이름이 우상화 지명이라서 통일 후 개명 가능성이 높다. [2] 사적 지정, 학설을 뒤집은 유적 [3] 남한 최초로 발견된 구석기 유적이며 한강 이남에도 구석기 문화가 있었음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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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 [2] 한반도에만 약 4만여 기가 분포하며 이는 전 세계 고인돌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또한 그중 약 2만여 기가 전라남도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3] 2000년 11월 27일~12월 2일 [4] 당시에 함께 등재된 문화유산으로는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