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17:09:09

게인 그라운드


1. 개요2. 이식 기종3. 스토리4. 난이도5. 4-8 스테이지의 버그6. 캐릭터 공략
6.1. 원시시대계6.2. 중세계6.3. 근세계6.4. 현대계6.5. 미래계
7. 스테이지 공략
7.1. 원시시대7.2. 중세7.3. 근세7.4. 근현대7.5. 미래7.6. 게인 그라운드, 최종 시대
8. 기타9. 외부 링크

1. 개요

Gain Ground (ゲイングランド)

1988년 세가에서 만든 면클리어형 퍼즐게임[1] 전략 슈팅 게임.

세가의 아케이드용 기판 시스템 24를 이용한 게임이고, 종화면 게임이며 3인용 가능. 하지만 한국 내 오락실에는 메가 드라이브용 이식판이 가장 많았기 때문에 메가 드라이브판이 가장 유명하다. 게다가 시스템 24판의 ROM 덤프를 매우 늦게 성공하는 바람에 이 게임을 메가 드라이브 전용 게임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뭔가 서양 PC 게임 스러운 그래픽에 멋지거나 예쁜 캐릭터도 나오지 않는 투박한 게임이지만 워낙 재미가 있었기에 정말로 큰 인기를 끌었다.

기본적으로는 고대-중세-근대-미래로 이어지는 4×10스테이지 구성이지만, 메가 드라이브판에는 근대와 미래 사이에 근현대 라운드를 추가했다.(단 난이도가 EASY일 경우 근현대 라운드는 나오지 않는다)

화면상의 적을 모두 없애거나, 현재 보유중인 모든 캐릭터를 출구로 보내면 스테이지를 클리어. 스테이지 중간 중간에 새로운 캐릭터가 있는데, 그 캐릭터를 데리고 출구로 가면 다음 스테이지부터 쓸 수 있다. 반면, 적한테 맞았을 때 바로 포로가 되는데 다른 캐릭터로 구해서 출구로 데리고 나가지 못하면 그 캐릭터를 영원히 잃게 된다.

전략 슈팅게임이라는 장르명이 말해주듯 슈팅 게임치고는 정말 머리를 많이 써야 했던 게임. 캐릭터마다 쓰는 무기가 다 특징이 있어서 적재적소에 어떤 캐릭터가 적을 없애야 하는가 생각을 하게 했던 게임. 심지어는 오른손잡이냐 왼손잡이냐로도 활용도가 갈리는 경우가 있다. 게임 설계 자체가 복잡한 지형이 존재하고, 플레이어의 피지컬이 개입되기 힘들 정도로 캐릭터들의 이속,스킬 발동속도등은 느리지만 포격 속도는 빨라서, 먼저 자리잡고 쏘는 쪽이 유리한 게임이기 때문에 특히 높은 곳에 있는 적을 공격할 수 있고 그 중에서도 공격 방향이 자유로운 기술 가진 캐릭터가 가장 중요한다.(캐릭터에 따라 같은 기술이라도 화면 상단 방향으로만 쏠 수 있는 캐릭터와 공격 방향이 자유로운 캐릭터가 나뉘어져 있다) 이유는 높은 곳에 있는 적은 저 캐릭터들이 아니고서는 처치할 수 없으며, 후반에 가면 높은 곳에 있는 적이 입구로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 이것들이 길목에서 탄을 난사하기 때문에 저것들을 처치하지 않으면 출구로 빠져나갈 수 없는데 이전 스테이지들에서 혹여나 해당 캐릭터들을 못 얻거나 다 잃었을 경우는 손도 못 쓰기 때문에 얌전히 전멸하거나 게임을 꺼야 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 게임은 타워 오펜스 게임의 원시적 형태로도 볼 수 있다. 클리어 방식 중 모든 플레이어를 특정 EXIT 지점까지 보내야한다는 점에서 특히 타워 디펜스의 반대 성향이 보인다.

또한, 2인( 메가 드라이브판), 3인( 아케이드판) 플레이 시에도 이러한 전략성이 두드러지는데, 역할 분담이나[2] 그리고 각 스테이지의 맵 형태 및 적 인원 수, 남은 시간마저도 신경을 써야 한다.

여담으로 한국 오락실에서는 메가드라이브판이든 아케이드판이든 거의 무조건 "게임 그라운드"로 제목이 바뀌어버리곤 했던 비운의 게임. '게인'이라는 단어가 당시 오락실 주인이든 주 고객이었던 초딩들이든 쉽게 와닿지 않았던 것이 원인이었을 것이다.

한국 오락실에서는 대부분 아케이드판보다 메가드라이브판으로 많이 볼 수 있는데 당시 1코인(100원)으로 2인용이 가능했으므로 연령 낮은 국민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2. 이식 기종

1990년 세가 마스터 시스템(SMS)으로 처음으로 이식되었다. (일본판은 미발매)

1991년 발매된 메가 드라이브용 이식판이 가장 유명하다. 이식 완성도는 높은 편으로 특히 메인 테마 음악과 효과음이 완벽 이식에 가까운 덕에 원작과의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단 아케이드판에 비하면 낮아진 해상도로 인해 필드가 작아져서 플레이에 있어서 여러 차이가 있다. 아케이드판보다 밸런스적으로 많이 좋아지고, 제한시간이 많이 증가했다.[3]) 참고로 한국내 대부분의 오락실에서는 아케이드판이 아닌 메가드라이브 버전을 시간제로 돌리는 곳이 많았다.

1992년 PC 엔진으로 '게인 그라운드 SX'라는 타이틀로 이식되었는데 여러가지로 원작과 비교해 바뀐 점이 많다. 우선 음악을 전부 CD-ROM을 사용한 생음악으로 바꾸었으며, 캐릭터 스프라이트를 전부 크게 새로 그렸다. 이 때문에 스테이지 자체도 커져서 스크롤이 들어갔다. 보스로 등장하는 석상들의 움직임이나 공격 패턴도 타이밍이나 공격 각도 등 여러 면에서 세세하게 차이가 나는데 전체적으로 중구난방으로 만들어 놓아서 원판이나 메가드라이브판만큼 깔끔한 느낌은 아니다.

2004년 PS2 세가 에이지스 버전으로 3D로 리메이크 되었는데, #영상 원작 못지 않게 난이도가 더러운 게임으로 악명이 높았다. (일본 AT-X의 게임 방송 도쿄 엔카운트 20화에서 소개되었다.)

파일:게인그라운드 플레이스테이션 얼굴사진.png
다만, 각 캐릭터마다 삽화가 재해석되어 그려졌다.
  • 원시계 캐릭터들(아수라, 가스콘, 버발, 마스)은 하나같이 몸매가 엄청난 근육질이 되었다.
  • 파이어 나이트는 노인이 된 반면 워터 나이트는 원작보다 젊어졌다. 자에몬은 갑옷이 요로이 계열에서 당세구족으로 바뀌었다.
  • 베티는 키가 매우 작아졌으며, 하니는 엄청난 미녀가 되었다. 맘은 빈유가 되었다.
  • 교수와 코우는 노인이 되었으며 키드는 헬멧에 붙은 문구가 사라지고 총이 M-16 소총으로 바뀌었다.
  • 머드 퍼피는 아예 초고도비만이 되었으며, 로비는 완전히 로봇으로 바뀌었다.

2010년에는 i모드용 모바일 게임용으로 리메이크되었다. 2013년에는 PS3의 PlayStationStore용으로도 발매되었다. #영상 메가 드라이브판을 이식하였다.

파일:nsw_gain_ground_01.png
2018년 12월 27일 NSW용으로 출시. #영상 메가 드라이브판이 아닌 오리지널 아케이드판 기반으로 이식하였으며 30년만의 완벽이식이다. 난이도 및 제한 시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후술할 Stage 4-8의 버그도 'Arcade'와 'Bug Fix' 중 선택할 수 있다. 양 옆에 각 캐릭터의 일러스트와 설명이 나오는 월페이퍼가 나온다.

3. 스토리

(번역 출처: #)

서기 XXXX년, 인류의 진보는 최고조에 달한 듯이 보였다.
굶주림과 가난, 차별이라는 단어는 사전에서만 볼 수 있게 되어 근심할 만한 일들은 아무 것도 없는 듯하였다.

하지만 인류는 " 종의 멸망"이라는 의외의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세계 각지에서 청소년들의 원인불명 자살이 급증하게 된 것이다.

이 문제를 중요시한 세계연방정부는 원인을 규명하고 자살을 방지하기 위한 연구를 거듭하였다. 그 결과 자살의 원인은 평화가 너무 오랫동안 지속됨에 따른 " 투쟁본능의 미분화(未分化)"에 있다고 판명하였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투쟁본능을 적절히 자극하여 생존의 목적을 자각하게 하는 방법이 유효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연방정부는 즉각 거액을 투자한 모의전투체험 시스템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 이 시스템 내에서 놀 것을 장려하였다. "게인 그라운드"라고 명명된 이 시스템은 순조롭게 그 목적을 수행하였기에, 연방정부는 물론이고 청소년의 부모들도 사태해결에 대한 안도의 숨을 쉬었다.

하지만 예상외의 사건이 일어났다. 어느날 갑자기 시스템에 대한 인위적인 입력이 불가능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 때 시스템 내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갇히게 되었다. 이들 무리중 원래부터 투쟁본능이 희박했던 사람들은 탈출하지 못한채 미치거나 상황을 비관하여 자살하는 자들이 속출하였다. 연방정부는 급히 구조대를 보내어 상황을 수습하려 하였으나 역으로 시스템내의 로봇병사들에게 잡혀 모두 포로가 되어 사태는 점점 심각하게 되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자, 갇힌 사람들 중 몇명을 희생하더라도 시스템 전체를 파괴하여야 한다는 강경론이 나오게 되었다.

마침내 연방정부는 마지막으로 1번만 더 구조대를 보내어서 이마저 실패한다면 희생자를 구출할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결론에 달하였다.

마지막 기회로 선택되어진 세명의 전사들은 미쳐버린 시스템 속으로 과감히 돌입하였다.

4. 난이도

메가드라이브 버전은 특이하게 각각의 난이도에 따라 플레이어의 게임조건이 달라질 뿐 적이 세지거나 약해지는 게 없다.
EASY NORMAL HARD
라운드/스테이지 4라운드 생략 모든 스테이지 주파
캐릭터 설정 기본 3명, 인질을 구출해서 사용 기본 20명, 인질 없음
난입/컨티뉴 제한 최종 라운드 스테이지들에서만 불가 완전 불가

HARD 모드에서는 처음부터 20명이 다 주어지는 반면 인질이 없기 때문에 한번 소멸된 캐릭터는 그 게임이 끝날 때까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그리고 NORMAL보다 적의 이동속도와 탄속이 미세하게 더 빠르긴 하지만, 그게 전부다.

참고로 옵션에서 A, C, B, C 순서로 버튼을 눌러주면 스테이지 선택이 가능해진다.

5. 4-8 스테이지의 버그

아케이드 초기 버전의 4-8 스테이지에는 매우 치명적인 버그가 하나 있는데, 바로 출구 근처의 레이저 포대를 파괴해도 적 카운트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게 왜 치명적이냐면, 저것에 의해 시스템상 적을 전멸시켜도 시스템 상으로는 적이 남아있다고 인식하는 탓에 클리어한 걸로 취급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남은 시간동안 아군을 최대한 많이 출구로 보낼 수밖에 없는데, 최대한 빨리 레이저 포대를 모두 파괴해도 남은 시간상 모든 아군을 출구로 보내기에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간 내에 출구로 나가지 못한 아군들은 모두 사망 처리되기에[4] 더더욱 뼈아픈 부분.

그런데, 플레이어들은 이 버그를 최종보스와 싸울 멤버를 앞으로 보내고 나머지는 희생된다는 식으로 해석하여, 의도치 않게 플레이어들에게 가슴 뜨거운, 그리고 은근히 감동적이고 납득이 가는 전개를 만들어 준 셈이 되었다. 후에 이 버그를 수정한 버전이 나왔지만 오히려 환영받지 못했을 정도. 사실 이건 수정 방식이 좀 글러먹은 것도 한 몫 했는데, 레이저 포대를 파괴하면 카운트가 줄어드는 식으로 처리를 정상적으로 고친 게 아니라 그냥 포대들을 전부 지워버리고 삭제한 수만큼 적 카운트를 줄인 방식으로 수정했기 때문이다.(...) 해외판도 후기 버전의 세팅을 따라 포대를 지워버렸다.

메가 드라이브 판에서는 제대로 레이저 포대가 카운트에 적용되게 수정되어 있으며, PS2판 이후의 이식작들에서는 플레이어가 이 버그의 ON/OFF를 설정할 수 있어서 OFF(or 'Bug Fix')로 하면 후기 아케이드 사양을, ON으로 하면 초기 아케이드 사양을 따른다. NSW 이식판도 스테이지 4-8를 'Arcade'와 'Bug Fix' 중 선택할 수 있다.

6. 캐릭터 공략

메가드라이브 버전 기준.

캐릭터 초상화 아래쪽의 아이콘은 왼쪽이 기본공격무기, 오른쪽은 특수무기 속성과 발사가능 방향이다. L은 롱레인지로 장거리 공격형 특수무기, H는 하이앵글로 높은 곳을 공격이 가능, M의 경우는 멀티 레인지로 특수무기가 여러방향으로 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수공격의 경우 방향이 한정되어 있는 캐릭터가 있다. 이런 캐릭터의 경우 다른 방향으로 도망치면서 특수공격은 한정된 방향으로 날릴 수 있는 컨트롤을 할 수 있다. 불편할 수도 있으나 유리한 점도 없지 않다.

각 캐릭터의 이동속도는 원시계가 가장 빠르고, 미래계가 가장 느리며, 이외의 나머진 보통이다.

6.1. 원시시대계

이 캐릭터들은 고대전사들로 활 또는 창을 사용한다. 이동속도는 굉장히 빠르며 매우 유용하다. 기본공격은 2연사까지 가능하다. 위력은 제일 약하지만 현대계와 함께 게임 끝까지 주력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1. 아수라 (Athra)
파일:external/scharat.wo.to/c1.gif
기본공격 : 짧은 거리의 창을 던진다. 정말 짧다. 최대 2연사
특수공격 : 데미지 1. 짧은 거리의 창을 포물선으로 던지기 때문에 언덕위의 적에게도 공격이 가능. 8방향. 연사 불능

처음에 시작할 때 주어지는 3명 중 하나. 속도가 가장 빠르며 초반에 상당히 쓸만하며 더 강력한 유닛이 나오는 후반부에도 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포로가 된 캐릭터를 구출하는데 용이하다. 다만 사거리가 정말 짧은 게 단점. 빠른 속도를 이용해 적의 공격 사거리 안쪽까지 파고들어 공격해야만 돼서 조작하기 정말 힘들다.(당시 영어가 친숙하지 않던 시절이라 한국에서는 부시맨으로 불렸다)

2. 가스콘 (Gascon)
파일:external/scharat.wo.to/c14.gif
3라운드 중반에 얻는 캐릭터. 아수라와 모든 성능이 거의 동일하다(아수라보단 사거리가 약간 더 길다.). 따라서 따로 공략할 것은 없다. 단 특수공격의 경우 무조건 북쪽(다시말해 화면의 상단)을 향해서만 공격을 하게 되니 이것만 유의하면 된다.

3. 버발 (Verbal)
파일:external/scharat.wo.to/c4.gif
기본공격 : 무난한 정도의 사정거리를 자랑하는 화살을 발사한다. 2연사
특수공격 : 데미지 1. 포물선을 그리는 화살을 발사한다. 거리도 아수라에 비하면 꽤 긴편.

바이킹의 투구를 쓴 활을 주 무기로 하는 캐릭터(일명 바이킹이라고 불렸다). 이 캐릭터 하나로 거의 모든 스테이지를 점령 할 수 있을 정도의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얘가 못잡는 위치의 적은 없다. 건물 위에 난감한 위치에 있는 적도 힘든 정도만 있을 뿐 다 처리가 가능하다. 속도는 아수라만큼이나 빠르며[5] 기본공격, 특수공격 등의 방법은 아수라와 동일하나 그 사정거리가 아수라의 1.5배~2배 정도가 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최강의 유닛. 활이 왜 최종병기인지 실감하게 해준다 게다가 얻을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매우 빨라 1라운드 2스테이지에서 얻을 수 있어서 (1라운드 3스테이지부터 사용가능하다.) 굉장히 유용하며 설령 초중반에 잃는다 해도 3라운드 1스테이지에서 한번 더 구출할 수 있다. 덧붙여 모든 스테이지를 혼자서 클리어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아수라와 하니의 경우 포물선 공격의 거리가 짧아서 고지대의 적 중에 공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4. 마스 (Mars)
파일:external/scharat.wo.to/c11.gif
버발과 모든 능력치가 거의 같지만(사거리는 약간 더 길다. 원시계 캐릭 중에서 사거리가 제일 길다.) 특수공격이 북쪽으로 한정되어 있는 점이 다르다. 이 특수공격 때문에 몇몇 스테이지에서는 버발 대신 마스가 컨트롤의 이점으로 인해 더 나은 경우도 있다.

6.2. 중세계

지금부터 소개하는 네명의 기사는 원소마법계의 특수능력을 제외한 모든 성능이 동일하다. 이동속도 보통. 워터 나이트를 제외하면 사용 빈도는 매우 낮다.
기본공격 : 일반적인 거리의 붉은 기공탄을 날리며 다른 세대에 비해 공격력이 2배정도 쎄다.[6]3연사

5. 파이어 나이트 (Fire Knight)
파일:external/scharat.wo.to/c6.gif
특수공격 : 데미지 2. 지면에 3초정도 머무르는 불덩이를 날린다. 땅에 머무르는 불에 적이 닿으면 바로 사라진다.
북쪽 한정. 3연사까지 가능

적의 이동경로에 미리 불을 뿌려놓고 낚는 용도이지만 꼭 이렇게 잡아야 하는 적이 없다보니 굳이 써야 할 이유가 없다.

6. 워터 나이트 (Water Knight)
파일:external/scharat.wo.to/c12.gif
특수공격 : 데미지 0. 지면에 3초정도 머무르는 물폭탄을 발사한다. 적에가 타격을 줄 수는 없지만 묶어두는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4방향. 2연사까지 가능.

적을 전멸시키지 않아야 하는 포로를 구하는 스테이지에서 종종 쓰인다. 2라운드에 나타나는 슬라임, 5라운드에 나타나는 세큐리티볼 등의 왔다가 제자리로 돌아가는 적에게 사용하면 적당. 중세계 캐릭터 중에선 활용도가 제일 높다.

7. 자에몬 (Zaemon)
파일:external/scharat.wo.to/c10.gif
특수공격 : 데미지 2.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그 회전 반경이 서서히 커지는 토네이도를 소환한다. 적에게 맞더라도 바로 사라지지 않으며 장애물이나 적에게 맞을 경우 통통 튀면서 그 이동경로를 바꾸게 된다. 방향은 의미가 없으며 연사는 불능.

8. 글로우 나이트 (Glow Knight)
파일:external/scharat.wo.to/c20.gif
특수공격 : 데미지 1. 자신의 주변을 회전하는 오비탈 볼 네개를 생성. 이 볼이 모두 사라지기 전까지는 새로 생성을 할 수 없다.

특수 공격은 화면 끝, 장애물, 적 등에 닿으면 사라지며 적에게 닿을 경우 적이 소멸된다. 일종의 보호막이 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적의 미사일을 막아주는 것은 아니고 볼과 볼 사이도 넓은 데다가 볼의 회전속도도 엄청나게 느려서 의외로 적도 쉽게 들어와서 유닛을 죽일 수도 있다. 볼이 4개 모두 사라져야 재사용할 수 있는데서 확인사살. 사실상 특수공격 없이 게임을 해야 한다.

6.3. 근세계

4명 모두 여성 캐릭터이고 속도는 일반적이고 권총을 사용하며 3연사 가능. 성능이 애매하지만 그래도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효율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나마 가장 다루기 편한 쪽은 발키리.

9. 하니 (Honey)
파일:external/scharat.wo.to/c19.gif
특수공격 : 데미지 2. 수류탄을 던진다. 8방향, 연사불능. 데미지가 매우 높다.

수류탄의 궤적은 아수라의 그것과 동일하나 데미지가 세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약간 유리하게 적용될 수도 있다. 성능은 좋지만 가장 늦게 구출되는 포로라서[7] 사용 빈도는 낮다. 물론 난이도 HIGH로 하면 기본 등장이라 자주 쓸 수 있지만, 버발의 성능이 워낙 좋아서... 다만 실력만 된다면 하니 하나만으로 대부분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8]

10. 베티 (Betty)
파일:external/scharat.wo.to/c2.gif
특수공격 : 데미지 2. 수류탄을 던진다. 12시 방향 한정. 연사불능. 데미지가 매우 높다.

처음에 시작할 때 주어지는 3명 중 하나. 특수공격은 북쪽 한정의 수류탄이며 그외의 성능은 하니와 동일하다. 확실히 화력은 가스콘보다 뛰어나지만 애초에 수류탄의 사거리 자체가 짧아서 잘 사용하기는 더 힘들다.

11. 발키리 (Valkyrie)
파일:external/scharat.wo.to/c5.gif
특수공격 : 데미지 1. 부메랑을 던진다. 8방향, 2연사 가능. 한번은 왼쪽, 다음번은 오른쪽으로 휘어져 돌아오는 부메랑. 부메랑이 곡선 궤적을 그리며 날아가기 때문에 벽으로 막혀있는 곳의 적을 처리하는 것에 효과적이다. 후반부에서는 벽을 등지고 있는 적들이 많이 나오는 등 의외로 안전한 플레이를 위해서 강제되는 경우가 많다.

12. 맘 (Mam)
파일:external/scharat.wo.to/c13.gif
모든 능력치가 발키리와 동일하다. 특수공격은 북쪽 한정.

유부녀이며 슬하에 아이가 있다.

6.4. 현대계

라이플 4인방으로 이동속도는 보통 혹은 약간 빠른편에 속한다. 기본공격은 3연사가 가능하며 사정거리가 좀 긴편이다. 정확히는 화면 절반정도 된다. 특수공격은 단지 기본공격의 방향만 고정된 것이 많다. 참고로 특수 공격은 기본공격과 동시에 사용 가능하므로 맷집에 좋은 적에게는 버튼 2개를 동시에 연타하면 효과적이다. 원시시대계와 함께 게임끝까지 주력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현대계의 최대 단점은 포물선 공격이 없어서 고지의 적을 공격할 수 없다는 점이다. 때문에 원시시대보다 범용성이 낮다.

13. 죠니 (Johnny)
파일:external/scharat.wo.to/c3.gif
특수공격 : 데미지 1. 북쪽 한정이다. 연사불능.

처음에 시작할 때 주어지는 3명 중 하나. 특수기가 북쪽으로 총알 한발 쏘는 참 썰렁한 녀석이지만 기본 성능으로 먹고사는 캐릭터. 이동 속도도 나름대로 빠르고 특히 사정거리가 길어서 지형의 방해가 거의 없는 곳에서는 상당히 자주 쓰인다. 특히 미래계 캐릭터를 제외하면 가장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다. (다른 현대계 캐릭터보다도 길다.) 중반부까지 보스를 제외한 모든 적보다 사거리가 길어서 거리 조절만 잘 하면 정말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14. 교수 (Professor, Kyoju)
파일:external/scharat.wo.to/c8.gif
특수공격 : 데미지 1. 왼쪽과 오른쪽으로 동시에 나간다. 연사는 불가능하지만 좌우로 나간 총알 중 하나만 사라져도 다시 쏠 수 있기 때문에 연사가 가능한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쟈니와 비슷한 능력치. 이동 속도도 빨라서 주력으로 자주 쓰이는 유닛. 사정거리는 코우나 키드보다 약간 더 길다. 가끔 좌우에서 밀려드는 적을 돌파할때 사용되기도 한다.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이 부대에서는 참모의 일을 하고 있다.

15. 코우 (Kou)
파일:external/scharat.wo.to/c16.gif
일반공격의 경우 총알이 여러발 처럼 나가는 것 같지만 성능은 쟈니나 교수의 그것과 동일하다.
쟈니의 기관총 버전.
특수공격 : 데미지 1. 역시 기관총의 총알이 나가듯이 나가지만 북쪽 한정. 연사는 불능
연사 공격이기에 투사체 한발한발이 그대로 대미지가 들어가지만 메가 드라이브판 기준으로는 4개의 총알이 1개의 투사체로 취급되는(...) 데다 공격력도 1로 취급되고 공격범위까지 짧은지라 메가 드라이브 기준으로는 오히려 쟈니의 하위호환이다.(...)

여담으로 PS2 판에서는 원작의 무기인 라이플이 아닌 우지 기관단총 2정을 무기로 사용한다.

16. 키드 (Kid)
파일:external/scharat.wo.to/c18.gif
교수의 기관총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성능은 교수와 동일하다.
역시 위에 설명대로 메가 드라이브에서는 교수의 하위호환이다.(...)

얼굴을 완전히 가리는 철모를 푹 눌러쓰고 착용하고 있는데 이 캐릭터가 쓰고있는 철모에는 Not To KILL 이라고 씌여있다.

6.5. 미래계

중장갑 장비를 한 캐릭터로 특수공격이 상당히 강력한 편인 데다가 사정거리도 장군을 제외하면 화면 끝까지 날아가는 등 상당히 유용하지만 이동 속도가 매우 느려서 아무 스테이지에서나 무턱대고 사용을 하기는 까다롭다. 기본공격 또한 권총을 사용하기 때문에 메인 클리어링보다는 주로 보스전이나 일부 스테이지의 마무리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미래계 중 장군은 제대로 다루기가 워낙 힘들어 봉인캐로 취급 되다보니 위의 버그에 가장 많이 희생을 자처한 캐릭터기도 하다.(...)

17. 머드 퍼피 (Mud Puppy)
파일:external/scharat.wo.to/c7.gif
특수공격 : 데미지 4[9]. 화면 끝까지 가는 레이저 캐논을 발사한다. 북쪽 한정. 연사 불능. 장애물이 있을 경우 뚫지 못하고 막힌다. 그러나 파괴력 하나는 보증수표다. 기본공격으로 4대를 때려야 죽는 적의 기사도 레이저 캐논 한 방이면 죽일 수 있다. 위력이 좋기 때문에 거의 보스전 전용으로 활용된다. 말이 레이저 캐논이지 그냥 무슨 불 덩어리가 쭉 나가는 듯 한...

대 보스전의 결전병기. 미래계가 다들 그렇듯 머드 퍼피도 근거리전에는 아주 약하지만 특수공격의 위력이 절륜해서 주로 보스전에서 많이 사용된다. 보스전 이외에서 힘을 발휘하기는 어려운 캐릭터. 굳이 활약한다면 지형이 거의 없는 곳에서 적이 몇 안남았을 때 쓰던 캐릭터가 나간 뒤 남은 잔챙이를 빠르게 처리하는 정도다. 얼굴 사진으로는 파악하기 힘들지만 실제로는 매우 뚱뚱하다.

18. 장군 (General)
파일:external/scharat.wo.to/c15.gif
특수공격 : 데미지 2. 짧은 거리에 화염방사기를 사용하여 불을 뿜어낸다. 8방향. 연사가능. 누르고만 있어도 저절로 연사가 되나 너무 오래 누르고 있으면 유닛이 죽는다. 따로 게이지를 찾지는 못했다. 게다가 공격범위도 지근거리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거기에 이동속도는 모든 캐릭터 중 최악으로 느려서 사용하기가 매우 껄끄럽다. 일어 위키백과에서는 데미지 12로 데미지가 제일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게인 그라운드의 최약체 유닛. 리치 짧고 파괴력 약하고 대공능력도 없고 거기다 이동속도마저 전 캐릭터 중에 최악으로 느려서 사용할 이유가 전혀 없는 캐릭터이다. 백하팔인에 비견할 만하다. 단 스코어링에 있어서는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데, 화염의 타격 점수가 모든 공격중 최상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적을 쓰러뜨릴 때뿐만 아니라 여러 먹자 구역에서 점수를 뽑아내기 위해서 사용되기도 한다. 다만 이녀석으로 스코어링에 도전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 게임의 최고수급. 물론 그렇지 않다면 버그 처리반으로 활약하긴 오히려 좋은 편. 희생 시켜도 전일 수준에 달하는 스코어를 찍을 생각이 아니라면 아까울 게 없는 캐릭터기도 하다.

이 부대의 지휘관으로 모든 캐릭터 중 신분이 가장 높다. 실무능력은 떨어지지만 부하들을 믿고 길을 열어준다는 의미에서도 인상을 남긴 캐릭터.(스트리트 파이터2 등장이후로 빈슨이라는 별명이 붙였다)

19. 로비 (Robby)
파일:external/scharat.wo.to/c9.gif
특수공격 : 데미지 4. 지대공 미사일. 모든 지상유닛을 처리하고 언덕위나 지붕위에 있는 고지대의 유닛을 제거하는 마무리용. 가끔 보스전에서도 사용된다. 주로 끝부분 언덕까지 찾아가서 공격하기 귀찮으면 많이 애용된다. 연사 불능. 8방향 가능.

이동속도가 느리고 주력무기가 권총이라 근접전에서는 최약체이지만 지대공미사일이 발군이라 원거리 전용캐릭터이다. 버발조차 힘들게 처리해야 하는 높고 먼 곳의 적을 각만 맞다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머드 퍼피와 마찬가지로 보스전에서도 꽤 유용하다. 특히 라운드 3 (근세)의 경우는 고지대에도 적의 졸개가 있어서 머드 퍼피로 클리어하는게 불가능한데 이곳에서 머드 퍼피 대신 활약할 수 있다. 하지만 아수라, 가스콘, 버발, 마르스, 베티, 하니가 투척 형태라서 고지대를 거쳐 저지대로 내려가는 곡사화기의 형태인 것과는 달리 로비는 고지대를 공격할 수 있는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직사화기의 형태이기 때문에 라운드 3에 등장하는 방공호는 공격할 수 없다.

20. 사이버 (Cyber)
파일:external/scharat.wo.to/c17.gif
특수공격 : 데미지 4. 스프레드 미사일 6발을 발사한다. 미사일 자체의 성능은 강한편. 북쪽 한정. 연사 불능. 단, 6발의 미사일이 여러 방향으로 퍼져서 날아간다. 로비와는 달리 지대지 미사일이기 때문에 높은곳 처리는 불가능하다.

여러명의 적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지만 이동속도가 느려서 근접전에는 부적합한 건 마찬가지다. 그래서 그렇게 사용할 일은 없지만 5라운드에서 몇몇 스테이지는 실력만 된다면 마지막 보스 외의 전 스테이지를 사이버의 특수공격만 사용해도 클리어할 수 있다. 엔딩 크레딧 에서도 나오는데 캐릭터의 모습이 워낙 로보캅과 유사했기 때문에 한국내에서는 한동안 로보캅이라고도 불렸다.

7. 스테이지 공략

7.1. 원시시대

OST에 따르면 배경은 원시 또는 창세기 무렵으로, 기승전결의 ''에 해당하며, 이 라운드 한정으로 ' 용사들의 테마'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주로 벌판 위주로 스테이지가 구성되어 있으며 병력도 궁병, 투창병, 투척 검병, 검병만 나온다. 병력의 체력은 죄다 1이다. 1-6 스테이지에서는 요새가 나오며 1-8 스테이지에서 처음으로 중간보스 석상이 나온다.

보스는 1-8에서 만났던 그 중간보스 석상 4개와 보스 석상이다. 이 보스들은 하나같이 불덩어리를 발사하는데 중간보스는 1발, 보스는 2발을 쏜다.

7.2. 중세

OST에 따르면 배경은 중세 유럽으로, 기승전결의 ''에 해당한다. 공동묘지 → 성채 → 던전 순서대로 이어지다가 보스전에서는 성이 나온다. 병력은 원시시대계보다 훨씬 어려워지는데 궁병, 검병, 기사, 법사, 아메바가 나온다. 참고로 원시시대와는 달리 병력들의 체력이 좋아져서 나오는데 궁병만 1이며 검병과 법사는 2, 아메바는 3, 기사는 4이다. 특히 법사는 순간이동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성가시다.

보스는 거대 기사이다. 번개검을 휘두르며 싸운다.

7.3. 근세

OST에 따르면 배경은 혁명 중국으로, 기승전결의 ''에 해당한다. SMS판에서는 생략되고, 대신 일부 스테이지가 근현대 라운드에 섞였다.

사막 → 성내로 이어지다가 보스전에서는 사당에서 싸운다. 병력은 땅속에 사는 괴물, 조총병, 수류탄 투척병이 나온다. 땅속에 사는 괴물만 체력이 2이며 나머지는 체력이 1이다. 그 대신 총알의 사정거리가 길며 이동속도 역시 빠르다. 이전 라운드에는 없었던 방공호가 나온다. 방공호는 저지대 판정이라 곡사화기[10]로만 공격이 가능하다.

보스는 대도를 든 2명의 괴물로 앞뒤로 이동하면서 불덩어리를 발사한다.

7.4. 근현대

가정용 게임기판 한정 라운드. MD판의 경우 EASY 모드에서는 생략되며, SMS판은 근세와 어느 정도 짬뽕된 형태이다.

병력은 소총병, 수류탄 투척병, 투척 검병, 모든 병력의 체력이 1로 통일되어 있지만 그 대신 이동속도, 사정거리, 물량이 최고 수준이다. 게다가 지형이 굉장히 성가신데 차량이 계속 돌아다니는 스테이지도 간간히 나온다. 특히 4-3 스테이지에서 루비를 구출하는 게 엄청나게 어렵다.

보스는 8륜 구동 탱크. 여러 방향으로 총알을 난사하며 동시에 전후좌우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전의 보스들보다 훨씬 어렵다.

7.5. 미래

OST에 따르면 배경은 미래 로봇 시대로, 기승전결의 ''에 해당한다. 병력은 레이저총 로봇, 돌격 로봇, 구체형 포탑, 드라군같은 로봇, 레이저 포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서는 체력 1인 병력이 없다. 레이저총 로봇 2, 돌격 로봇 3, 구체형 포탑 3, 드라군같은 로봇 2, 레이저 포탑 4이다. 구체형 포탑은 공격을 당할 때마다 + 또는X 방향 중 랜덤하게 4개의 총알을 발사하기 때문에 매우 성가시다. 중간보스로 공격전차와 강화된 구체형 포탑이 나온다.

보스는 전투 로봇이며 여러 방향으로 총알을 난사함과 더불어 유도탄을 발사한다.

7.6. 게인 그라운드, 최종 시대

마스터 시스템판 한정 라운드. 라운드의 이름이 정말로 문단 제목과 같다.

게인 그라운드 메인 시스템으로 가는 길이라는 표지판을 따라 한 스테이지씩 이동하는 라운드. 살인충동이 일어날 정도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SMS판은 컨티뉴 및 난입이 미래가 아닌 이 라운드에서 막혀 있다.

최종보스는 붉은 코어가 박힌 은색 전차. 근현대 보스에 미래 보스의 패턴을 합친 느낌으로, 거대한 몸체를 끌고 전후좌우로 움직이면서 일반 탄과 유도탄을 난사한다.

8. 기타

  • 2012년 프로젝트 크로스 존의 15화와 17화로 본 게임이 간접적으로 재현되었다. 15화의 제목조차 게인 그라운드 시스템. 게인 그라운드 본편의 캐릭터는 일절 등장하지 않지만, "여러 세계의 캐릭터들이 목적을 위해 함께 세계를 구한다" 라는 본 게임의 컨셉은 PXZ 시리즈와 공통되어있다. 즉 크로스오버를 위해 세계관과 BGM만 쓰인 셈.[11] 음악으로 비장함으로는 열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메인테마 어레인지곡이 들어갔는데 처음에 FM 음원으로 시작하여 올드 팬들을 감동시키나 했더니 갑자기 슈퍼 로봇 대전이 되어 버린다(…).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좀 있을지도.

9. 외부 링크

  • 위키백과 (한국어): #
  • 위키백과 (일본어): #
  • 게임 소개 (한국어): #

[1] 취소선이지만 퍼즐.전략성이 꽤 강한 게임이다. 각 스테이지마다 거기에 맞는 캐릭터로만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점이 그런데 지형 고저차나 맵의 기믹이 다양하게 존재하여, 지형 고저차가 존재하는 스테이지에서는 총잡이(쟈니, 교수, 코우, 키드)로는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2] 포로 구출의 경우, 한 명은 적의 어그로를 담당하고, 나머지는 포로를 데리고 출구로 탈출하는 식. 구출할 포로 배분도 마찬가지. [3] 아케이드판이 엄청나게 난이도가 높은 이유가 바로 이 빡빡한 제한시간 때문인데 그 때문에 5명 이내로 빨리 EXIT 지점에 들어가야만 할 정도이다. [4] 타임오버 시점에서 화면에 나와있던 캐릭뿐만 아니라 출격 대기중이던 멤버들까지 전부 사망 처리된다. [5] 다시말해 가장 빠른 이동속도를 가지고 있다. [6] 중세 스테이지에 나오는 갑옷으로 무장한 검사를 다른 캐릭터는 기본공격으로 4번 공격해야 죽일수 있는 반면 중세계 캐릭터는 2번에 죽인다. [7] 노멀난이도 1인플레이 기준으로 3라운드 9스테이지에서 처음으로 구출할 수 있다. 따라서 처음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이지는 3라운드 보스전부터. [8] 단, 2라운드 3스테이지같이 포물선공격의 궤적이 낮아서 위의 적이 공격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서 전부 다는 아니다. 이게 가능한 건 로비와 버발 뿐이다. [9] 기본 공격 4방에 죽는 적의 기사를 한 방에 죽인다. [10] 아수라와 가스콘의 투창, 버발과 마르스의 화살, 하니와 베티의 수류탄 [11] 후속작에선 버닝 레인저가 비슷한 방식으로 등장한다. 다만 여기선 스페이스 채널 5의 세트장에 붙은 불을 끄는 상황에서 버닝 레인저의 BGM이 나오는 형태.그래도 둘 다 세가의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