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수 姜文秀 |
|
출생 | 1923년 2월 27일 |
함경남도 흥남시 | |
사망 | 2022년 2월 14일[1] (향년 98세) |
가족 | 배우자 주영숙[2], 슬하 6남 1녀[3] |
학력 |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 / 학사) |
데뷔 | 1960년, 영화 '늙은 광대' 연출 |
종교 | 천주교 (세례명: 돈 보스코)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작가, 가수, 각본가, 제작자.2. 생애
중앙대학교 졸업 이후 국내 최초 TV 방송사인 HLKZ-TV에서 활동하다가 TBC로 옮겼고 1953년부터 KBS의 작가로 활동하게 되면서 1960년에 영화 '늙은 광대'를 연출해 데뷔했고, 1969년까지 KBS의 작가로 활동했다가 1975년에 영화 '작은 별'을 직접 감독과 각본을 맡으면서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게 된다.영화가 흥행을 하자, 실제로 본인과 아내 주영숙과 6남 1녀인 자녀들을 포함해 총 9명으로 음악 그룹을 결성해 '작은별 가족'으로 데뷔하였고,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여기서 강문수는 그룹의 리더로 있었고, 작은별 가족은 국내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남기기도 했다.
1976년, 텔레비전 만화 및 영화 주제곡 모음집을 낸 뒤 이듬해인 1977년에 1집 '작은별 한가족 모음'을 발매를 하였고, 마이클 잭슨의 곡을 번안하여 부른 '나의 작은 꿈'으로 큰 영향을 받아 인기를 누렸다.
1991년에는 영화 '어허 어이 어이가리'의 감독, 각본, 제작을 맡으면서 본인이 직접 연출한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고, 해당 영화로 ' 대종상영화제 특별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1992년, 본인이 아닌 이두용이 감독을 한 뽕 3에서는 현장 진행을 돕기도 하였고, 영화 '불의 태양'에서도 감독, 각본, 제작을 맡으며, '어허 어이 어이가리'처럼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1997년 영화 '미친것들'을 감독, 각본을 했다.
특히 이중 한국판 '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불리는 '작은 별'은 1970년부터 준비해온 본인의 가족으로 결성된 음악 그룹인 '작은별 가족'이 주요 출연진이기도 하다.
2002년에 영화 '핫 썸머'를 감독 및 각본을 맡게 되면서 다시 한번 감독과 각본을 맡았고, 이후 재단법인 한일문화협회의 한국협회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3. 사망
2022년 2월 14일, 향년 98세[4]의 나이로 사망했다. 장례식은 한양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날은 2월 16일 오전,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천주교 신당동성당 소화묘원이다.' 분홍립스틱'을 부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강애리자는 SNS로, "아버지, 100세 찍고 훨훨 날아가셨다"고 적으면서 애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