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타게이트에 등장하는 외계종족.외계의 한 행성에 기원을 두고 있는 기생형 외계인이다. SG팀들에게는 흔히 기생충, 벌레, 뱀 등으로 불리고 있다. 고아울드로 표기되기도 하는데 영문 표기가 Goa'uld 이므로 이쪽이 더 적절한 듯. 인간을 숙주나 노예 정도로만 생각하며 자신을 신격화하여 신으로 섬겨 받들게 한다. 그런 점에서 이들은 인간의 적.
노예 인간들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기술의 발전을 억압해왔으며 이미 어느 정도 발전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문명의 경우에는 아예 절멸시켜 버렸다.
본래는 P3X-888이란 행성의 연못에서 살던 생물이었지만 그들 중 일부가 지능을 갖춘 생명체인 우나스에 기생하게 되면서부터 문명을 이룩하게 된 것으로 여겨진다. 이들 가우울드들은 스타게이트의 작동 방법을 알아낸 뒤 우나스와 원시 가우울드들을 뒤에 남겨두고 다른 행성으로 떠났다. 그 뒤 인간들이 우나스보다 자신들에게 더 적합한 숙주라는 것을 깨닫고는 일부를 제외하면 전부 인간에 기생하게 된다. 이들이 시스템 로드와 토크라로 갈라지게 된 것도 이때부터였을 듯.
과거 지구에서 이집트를 중심으로 한 라를 비롯해 여러 시스템 로드들이 땅따먹기를 벌인 적이 있었으나, 결국 라가 집권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노예로 부려먹던 인간들이 떼로 반란을 일으키면서 가우울드는 반란분자에 가담하지 않은 노예들을 싹 데리고 지구에서 철수해버리며 스타게이트를 땅에 묻어버린다.
이 것이 전 은하에서 인간을 볼 수 있으며 우주적인 스케일에서 영어가 공용어가 되어버린 사유.
같은 맥락에서 지구의 고대 신화적 존재들중 거의 대부분이 가우울드라는 설정으로, 그리스, 이집트, 중국, 바빌론, 페니키아, 로마, 심지어 기독교에 나오는 사탄까지 죄다 가우울드이다. 고대신화의 신들 중 가우울드가 아닌 신들은 아스가르드가 신으로 군림한 북유럽계열 신들과 다른 외계인이 보호한 마야인들뿐이다. 유일신도 일단은 외계인과 상관없는듯. [1] 아서왕 전설의 경우는 좀 독특한데, 아서왕 본인은 인간이었으나 아서왕 전설의 주변인물 몇몇이 고대인이었고, 아서왕 전설에서 등장하는 고유명사 몇몇이 고대인 지명이다. 그 외에도 고대인과 연관된 신화적 존재로는 힌두교 신화의 아수라가 대표적으로, 이쪽은 고대인이 창조한 레플리케이터가 어원이라는 설정.
같은 종족이지만 숙주를 지배의 대상이 아닌 공생의 관계로 보는 토크라와는 대립관계에 있다.
그리고 타우리( 지구)를 우습게 봤다가 종족 전체가 털려버린 불쌍한 종족이다. 아니, 지구인 뿐 아니라 우주적인 단위로 봐도 발리고 있는 편이다. 이 점은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더 심해지는데, 심지어 똑같이 악역에 해당하는 종족들에게마저 발려버렸고, SG-1 시즌 9에서 완벽한 상위호환인[2] 오라이가 등장하며 잡몹으로 전락하였다. 이는 SG-1과 그 동맹들이 시스템 로드들을 꾸준히 제거한 것으로 인해 권력 공백이 생겨 내분이 발생했고, 심지어 지구측에서 일부러 그 내분을 적극적으로 부추겼기 때문이 크나, 근본적인 한계는 봉건적인 지배구조를 전혀 개선하지 않은 채로 수천년을 보내 극도로 후진적이고 정체적인 사회 구조를 갖게 되고 혁신 동력을 완전히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2. 공생체로서의 기능
이들은 숙주의 살을 찢고 들어가 몸으로 침투한다. 주로 목 뒷부분을 찔러서 들어간다. 공생주의인 토크라는 인간의 고통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입으로 접근하지만, 가우울드에겐 인간의 고통따위 알바 아니다. 이렇게 침투한 가우울드는 신경계로 직행하여 몸의 모든 통제권을 장악하고 숙주의 뇌에 접속하여 모든 기억과 지식을 빼앗는다. 하지만 숙주의 뇌는 멀쩡히 활동하며, 기생충인 가우울드가 행하는 모든 행위를 지켜보기만 해야한다. 그것도 전부 1인칭 시점으로 말이다. 정확히는 기억과 지식을 일방적으로 뺏기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우울드가 보유하고 있던 모든 기억과 지식을 얻게 되지만 몸을 완전히 뺏기게 되니 숙주 입장에선 백해무익한 기생충일 뿐이다.[3]원래는 여왕 가우울드가 존재하며, 여왕이 가지고 있는 모든 지식은 여왕으로 부터 태어나게 되는 모든 가우울드가 그대로 복제를 받게 된다. 즉 태어나는 순간부터 부모의 모든 지식을 물려받는 거다. 이건 가우울드 뿐만 아니라 숙주인 인간의 자식에게도 적용된다. 때문에 가우울드 간에는 숙주를 통해 인간의 자식은 절대로 만들지 말라는 것이 불문율처럼 여겨져왔다. 이걸 아포피스가 깨버려서 가우울드의 모든 지식(정확히는 아포피스가 가진 모든 지식)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게 된다.
가우울드는 특수한 면역체계를 가진다. 이 면역체계는 일반적인 생물에 비해 매우 뛰어나 인간의 암 말기상태는 물론, 진화의 정점을 찍은 고대인조차 죽어나갈 정도의 무시무시한 전염병도 고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런 면역체계는 숙주에게도 당연히 적용된다. 하지만 그에대한 반작용으로 숙주가 원래 소지하고 있던 면역체계를 억누르게 된다. 공생관계를 유지하는 토크라는 죽기 직전 억눌렀던 면역체계를 숙주에게 그대로 돌려주지만, 사악한 가우울드는 자신만이 죽게 된다면 면역체계를 원상복구 하지 않은 채 신경독까지 뿌리고 동반자살 한다. 때문에 특수한 기술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우울드를 숙주로부터 제거하면 숙주는 사망한다. 극 초반부에는 수술적인 방법으로 기생체를 제거하려다가 숙주가 목숨을 잃은 이유가 이거다. 하지만 같은종족인 토크라가 개발한 특수한 수술법으로 시술할 경우 가우울드와 숙주를 완전히 분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토크라는 이렇게 해서 숙주를 살리고 남은 기생충에게 사형이나 고문등을 집행한다.
후에 발명된 트로토닌을 이용하면 가우울드가 면역체계를 돌려놓지 않고 사망해도 가우울드의 면역체계를 유지할 수 있지만, 제시간에 주사를 맞지 못하면 가우울드의 면역체계가 소멸되어 면역체계가 붕괴되어 버린다. 에이즈 말기 환자의 모습이 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이 특수한 면역체계 때문에 가우울드 본체와 숙주는 수백년이란 시간을 살 수 있지만, 생명이라는 것은 언젠가 한계가 온다. 가우울드는 이를 죽은 사람조차 벌떡벌떡 부활시키는 환상의 외계유물 석관을 이용하여 해결하였고, 숙주와 함께 영생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석관은 마음의 선한 부분들이 점차 사라진다는 부작용이 있다. 때문에 대부분의 가우울드들은 오만하고 악한 마음만이 남게되어 모두가 악역이 된다. 공생관계를 유지하는 토크라는 이런 석관의 부작용을 알고 자연치유가 불가능한 수준의 부상을 입거나 수명이 와도 그냥 자기 혼자 죽고 만다. 물론 가우울드와 다르게 숙주와 동반자살은 하지 않는다.
3. 작중 등장하는 가우울드 목록
- 라-영화에서 최초로 등장한 가우울드이자, 가우울드중 가장 강했던자. 하지만 오닐 대령의 핵 특공으로 시망했다. 드라마 SG-1 시작 시점에서는 이미 죽은 사람. 하지만 시스템 로드들 사이에서는 유명인인만큼, 그 이후에도 이름은 여러번 거론된다. 그리고 마침내 시즌 8 라스트에 재등장, 먼 옛날의 지구를 지배하던 모습으로 SG-1 앞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결국 SG-1은 그곳의 사람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그를 지구에서 쫓아낸다. 영화판의 라를 연기한 제이 데이비슨은 크라잉 게임에서 문화충격을 안겨준 바로 그 분이다.
-
아포피스-드라마에서 최초로 등장해서 강력한 적으로 군림하지만 킹왕짱 먼치킨 깡패 집단 SG-1에게 발려서 병력을 다 잃고
소카에게 사로잡혀서 고문당한다. 그러다가 SG-1이 소카를 발라버리면서 남은 군세를 끌어모아 재기한다. 시스템 로드 제일의 세력을 자랑하는 소카의 군대를 날로 먹고, 다른 시스템 로드들마저 정복하려고 했다. 하지만 또다시 SG-1의 작전으로 기껏 손에 넣은 소카의 군단을 거의 써보지도 못한 채 몽땅 잃어버리게 된다. 참 징그러울만큼 끈질기게 살아남았던 가우울드였으나 결국에는 추락하는 모선 속에서 레플리케이터들과 같이
사이좋게끔살. 그러나 그렇게 죽은 후에도 잊을만 하다 싶으면 과거회상이나 평행우주 등의 기타 스토리에서 다시 등장한다. 극장판 컨티넘의 대체 시간대에서도 재등장하여, 바알에게 끝까지 맞서다가 포로로 잡혀와 바알의 단분자 단검에 처형당한다. - 네르티-크로노스, 우와 함께 아스가르드와의 조약 협상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사실 그 전에도 한번 지구의 스타게이트를 날려버리려고 획책한 적은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조약 협상 진행 중에도 모략을 꾸며 협상을 파토내려고 하지만 SG-1에 의해 실패하고 크로노스와 우의 손에 끌려서 돌아갔다. 후에 그녀가 한 행성에서 인간에게 초능력을 부여하는 실험이 진행되는 것이 발견되는데, 이를 발견한 SG-1은 초인들과 함께 그녀를 처리한다.
-
우(하나라)[4][5]-중국 신화에 배경을 두고 있는 시스템 로드. 그래서 그런지 휘하 자파들은 이마에 中자를 새기고 다닌다(...). 크로노스와 함께 아스가르드와의 조약 협상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네르티가 모략으로 일을 망치려하자 "네가 감히 아스가르드와의 만남을 더럽힌거냐!!"라면서 크게 분노해 그녀의 목을 졸랐다. 후에도 시스템로드 회의에서 아누비스의 귀환을 반대하거나 그를 막기 위해 SG-1을 돕는 등 가우울드치고는 상당히 온건한 모습을 보였으나, 어느날 치매에 걸려서[6] 말도 생각도 제대로 못하는 꼴이 되었다.[7]
그런데 문제는 그가 한 망언 중에서 아누비스가 살아있다는 말은 진실이었다. 어?설마 예언자?결국 시즌 8에서 레플리케이터[8]에게 살해당한다. - 크로노스-틸크와 원수관계에 있는 시스템 로드.[9] 아스가르드 및 타우리(지구)와의 조약 협상 테이블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조약은 맺어졌지만 나중에 재등장하여 SG-1과 싸우게 됐을 때는 SG-1과 그들의 레플리카에게 살해당한다. 이후 헤루울이 아포피스와의 동맹 조건을 말할 때 "협력하는 대신 크로노스의 영토를 달라"고 했던 걸로 봐서 시스템 로드 중에서도 상당한 세력을 자랑했던 모양. 실제로 타우리&아스가르드&시스템 로드의 협상을 주로 이끈 것은 그였다.
- 아마테라스-우주선만 잠깐 나오다가 바로 격침당해 전멸한다.
-
바알
처음엔 어느정도 위엄이 있다가 가면 갈수록 개그캐가 되는 운명을 가진 녀석-SG-1의꾸준한가우울드 처리와 레플리케이터 대공습 이후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던 시스템로드. 사실 첫 등장인 시즌 5에서부터 회의를 진행하는 등 나름대로의 지위가 있었으나 그 존재감이 애매하다가, 시즌 8에서 최강의 세력을 손에 넣었다..만 레플리케이터 대공습과 자파 대반란으로 인해 결국 최강은 아니고 마지막 시스템로드라는 지위만 건져 살아남는다. 그리고 시즌 9에 가서는 급기야 자신을 복제해서 한 번 지구의 스타게이트 본부를 장악하기도 하지만 그 복제들마저 하나하나 제거되기 시작하고, 결국 영화로 제작된 컨티넘에서 시간을 역행하면서까지 마지막 반란을 일으키지만 실패하고 토크라에게 처형된다. 고대인인 멀린이 처음 보고 모드레드라고 부른다. - 헤루울-라의 아들. 틸크의 말에 의하면 라의 사후 가장 강력한 시스템 로드라고 한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첫 등장한 아스가르드 토르의 함선에 의해 큰 타격을 받고 후퇴(모선 3척에 자파 수백명을 잃었다). 작중에서 그의 군대는 특히 아포피스와 많이 부딪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포피스의 아들을 빼앗기 위해 자파들을 파견한 적도 있다. 나중에 다시 등장했을 때는 소카의 함대를 손에 넣은 아포피스와 연합하려고 하지만 그것조차 SG-1에 의해 실패한다. 그 뒤 분노한 아포피스의 손에 끔살.
- 마르두크-한 행성에서 인간들을 다스리다가 반란으로 잡혀 무덤에 강제 수용, 그 때 그를 잡아먹을 짐승도 함께 집어넣었으나 어떻게든 살아남았다. 러시아와 SG-1팀의 공동 작전 시 인간 숙주를 획득하였으나 수류탄에 1차 피해를 입고 C-4로 끔살.
- 오시리스-다니엘 잭슨의 전 여자친구를 숙주로 하여 깨어났다. 지구에 남아있던 가우울드
- 이시스-이집트 유물[10]에 있다가 그냥 사망했다.
- 하토르-라의 아내였던 가우울드. 라가 죽자 특유의 매혹 능력으로 SGC의 남자대원들을 세뇌하여 재기하려고 하지만 실패. 이후 다시 한번 SG-1과 대면하게 되지만 결국 목숨을 잃게 된다. 여담으로 고대 반란 직후 라가 지구를 공격하지 못한 이유도 그녀가 지구를 독차지하려고 방해했기 때문이다.
- 세트-지구에 숨어있던 시스템 로드. 사이비 종교와도 같은 식으로 신도들을 끌어모아 재기를 노리고 있었지만 SG-1에 의해 실패한다.
- 아누비스-최악의 가우울드라고 불린 가우울드. 워낙 끔찍한 죄를 저질러서 가우울드 전체가 그를 발라버리고 추방했다. 하지만 우연히 고대인들의 승천에 대한 연구를 발견하고 그 후 승천인 오마를 속여서 승천한다. 그의 본성을 안 승천인들은 아누비스를 절반만 승천한 상태로 떨어뜨리지만 아누비스는 오히려 이것을 이용해 역사상 최강의 시스템로드가 되어 귀환, 마침내는 가우울드의 천적이었던 아스가르드마저 위협할 정도가 된다. 당시 승천한 상태였던 다니엘 잭슨을 간단하게 발라버리며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했다.[11] 하지만 구형 아스가르드 모선은 상대했는데, 신형 모선이 튀어나오자 꼬리를 뺐다는 것을 보면, 아스가르드에게 별로 위협은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12] 가우울드 중에서는 바알을 제외하면 SGC가 상대한 최악의 적수였다. 이름이 언급되기 전인 5시즌부터 흑막의 위치를 차지했으며, 6시즌~7시즌 초반에는 아비도스를 파괴하는 등 온갖 악행을 저지르지만 SGC에 의해 가까스로 저지된다. 그렇지만 자파들을 대체할 초인병 쿨 전사(Kull Warrior)를 양산하는 등 여전히 그 세력은 건제하였고, 결국 SGC도 답이 없다고 판단하고 '잃어버린 도시'( 아틀란티스)를 찾는 데 집중하게 된다. 시즌 7 최종화에서 고대인의 지식이 담긴 장치를 SG-1에게 뺏기자 위협을 느끼고 전 함대를 이끌고 지구를 침공하나 고대인의 무기를 가동시킨 오닐에 의해 모든 함대가 털린다. 이후 자신은 육체를 잃고 떠돌다가, 시즌 8에서 시스템로드 바알을 뒤에서 조종하는 흑막으로 재등장. 이후 고대인의 무기를 이용해 우리 은하계 내의 모든 생명체를 없애려 들지만 이를 눈치챈 바알의 배신과 SGC의 활약으로 실패, 그럼에도 또 한 번 더 가동시키려 하지만 그를 실수로 승천시켜줬던 오마가 아누비스를 막아서고, 아누비스는 그녀와 싸우며 어딘가로 사라진다.[13]
- 모리건-아누비스를 지지했던 시스템 로드. 당연히 고대인측의 모리건과는 동명이인이다.
- 소카-다른 이들과는 달리 '신'이 아닌 '악마'라고 자칭한 시스템 로드.[14] 혼자서 다른 시스템 로드 전체와도 맞설 수 있는 대군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SG-1에 의해 타격을 받은 아포피스의 세력을 완전히 밀어버렸고, 헤루울을 비롯한 여러 시스템 로드와도 적대 관계. 그러나 SG-1과 토크라의 공동전선에 의해 목숨을 잃었고, 이후 그의 세력은 그에게 포로로 잡혀있던 아포피스가 접수했다.
-
스티븐 콜드웰의 가우울드(가칭) -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에 등장한 유일한 가우울드. 시즌 2에서 아틀란티스를 파괴하려는 공작을 벌이기 위해 다달루스의 함장인 스티븐 콜드웰에게 들어가 공작을 가한다. 간신히 세퍼드가 정체를 파악해 대면하자 가우울드인 자신은 성인 몇명분의 힘을 낸다며 비웃지만...... 세퍼드 옆엔
상남자로난 덱스가 있었고 곧바로 참교육 당해 제거된다.[15] - 케타시 - 발라 말 도란을 숙주로 삼은 가우울드 개체. 제거되었고, 숙주였던 발라 말 도란은 우리은하를 떠돌아다니다가 SG-1에 합류하여 정착하게 된다.
- 네리스 - 바알 휘하의 하급 가우울드. 엄청난 식탐과 매우 뚱뚱한 몸이 특징. 사실상 고도비만인 유일한 가우울드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SG-1과 한번이라도 얽혔던 가우울드들은 끝이 안 좋다.
[1]
신화가 가우울드를 신으로 섬기지 않았던 것인 경우는, 그 신화 내에서 나오는
악마에 가우울드가 끼어있는 모습을 보인다. 마야신화의 지팡카나
사탄에 해당하는 가우울드들이 그 예. 북구쪽도 다르진 않은 것 같다.
[2]
오라이는 진짜로 상위 차원으로
승천하여 온갖 초월적인 권능을 휘두르는 불사의 우주적 존재들로, 심지어 필멸자들의 숭배로부터 직접적으로 힘을 얻기까지 하는 등 일반적인 '신'의 정의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즉 가우울드의 허세를 오라이는 진짜로 이루어낸 것. 게다가 오라이 주력함의 주포 사격 한방에 가우울드 주력함이 한척씩 터져나가는 등 숭배자들에게 부여되는 권능과 무력 및 기술력 또한 비교가 불가능할 지경이다.
[3]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아포피스의 숙주. 고대 이집트의 서기였던 그는 수천년 동안 가우울드에게 몸을 빼앗긴 채 지옥과도 같은 세월을 보내왔으며, 아포피스 기생충이 거의 죽어갈 때가 되어서야 겨우 몸의 주도권을 되찾는다. 고대 이집트어로 이별해야했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보이는 장면은 정말 슬프다그리고 그 악랄한 아포피스역의 배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불쌍하다 그의 사연을 들은 다니엘 잭슨은 고대 이집트식으로 장례를 치러주지만, 이후 소카가 아포피스를 되살려내면서 그의 악몽은 다시 시작된다. 2년여 후 아포피스가 그의 모선을 점령한 레플리케이터와 동반자폭하며 완전히 사망한 후에야 그 숙주는 진정으로 안식을 찾는다.
[4]
또는 상제
[5]
기존 문서에는 요라고 잘못 적혀있었다.
[6]
그의 수석자파의 말로는 우가 시스템로드들 중 최장수라고 한다.
[7]
이 시점에선 독립을 추구하던 자파들도 상당히 세력을 키운 상태였지만 그럼에도 우 휘하 자파들은 전향을 거부한다. 우가 다른 가우울드에 비해 잘해주긴 한 모양.
[8]
정확히는 레플리케이터 사만다 카터
[9]
틸크의 아버지가 크로노스의 수석자파였는데 임무 실패를 이유로 크로노스가 그를 죽였다
[10]
장례식 때 망자의 심장이나 뇌 등을 담는 병
[11]
다만 이경우 다니엘은 승천인은 하계에 힘을 행사해서는 안된다.라는 페널티가 있었기때문에며, 결국 다니엘이 승천인의 힘을 사용하려다가 승천인들에게 추방당하면서 패배한것일뿐이다. 아누비스의 경우 이미 추방당한 반승천인이라 힘의 사용에 제약은 없다.뭔가 많이 허술한 승천인들의 규칙
[12]
다만 아스가르드는
레플리케이터와의 싸움에 발목이 잡혀 있어서 야누비스가 6~7시즌에서 깽판을 부릴 때 제대로 막지 못하였다.
[13]
다니엘 잭슨의 말을 들어보면 아마 승천인으로서 영원한 싸움을 벌일 것이라 추측된다
[14]
실제 소카라는 이름을 가진 이집트의 신은 운석, 광물의 신이자 장례의 신으로 후대에 오시리스와 동일시되기도한 악마가 아닌 어엿한 선한 신이다.SG-1의 흔한 신화 왜곡
[15]
이때를 기점으로 스티븐 콜드웰의 성격이 상당히 바뀐다. 작품 외적으로는 스티븐 콜드웰의 초기 캐릭터성이 잘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노선을 변경한 것일지도. 또한 가우울드에게 조종당했던 경험 때문인지 이후 셰퍼드와 위어가 고대의 인간의 정신의 각인에 씌여 조종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을 때 그들을 변호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