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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g of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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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4138><colcolor=#fff> 발매일 | 1982년 4월 26일 |
녹음 기간 |
1980년
12월 1981년 1월- 12월 |
장르 | 팝 록, 소프트 록 |
재생 시간 | 41:10 |
레이블 |
팔로폰 레코드 콜롬비아 레코드 |
스튜디오 | AIR |
작곡/작사 | 폴 매카트니 |
프로듀서 | 조지 마틴 |
[clearfix]
1. 개요
Take It Away 뮤직비디오. | 1984년 영화 Give My Regards to Broad Street 중 'Wanderlust'[1] ( 링고 스타도 출연한다.) |
빌보드 200 역대 1위 앨범 | ||||
Asia | → | Tug of War(3주) | → | Asia |
1982년 발표한 폴 매카트니의 3번째 솔로 앨범.[2] 윙스 해산 후 처음으로 낸 솔로 앨범이다. 또한 1980년 자신의 음악적 동지를 넘어서 의형제로서 깊은 교감을 나눴던 존 레논 사후 발표한 첫 솔로 앨범이기도 하다.
초기에는 윙스 명의로 발매될 것을 염두에 두고 제작을 진행하였으나, 폴의 대마초 밀반입으로 인한 체포 및 구속사건으로 인해 투어가 중단되며 침체기를 겪던 존 레논의 죽음을 촉발제로 작용해 결국 그룹 해산으로 이어진다.
윙스 활동을 잠시 쉬면서 본 앨범을 준비할 때도 녹음에 참여한 고정 멤버 데니 레인이 폴 매카트니가 존의 사망 이후 투어를 꺼리게 된 것을 보고는 활동에 환멸을 느껴 탈퇴를 선언했기 때문. 사실 데니 레인의 탈퇴는 일시적인 사건이라기보다 이전에 쌓고 쌓인 불만이 터진 것이라 볼 수 있었다.
본 작품의 차기작인 Pipes of Peace의 일부 트랙도 본 앨범을 작업하던 세션 때 녹음된 곡들이다. 제목도 A of B 형식으로 비슷하고, 무엇보다 War/Peace 라는 대비된 느낌을 주었다.
존 레논의 죽음을 목격하고, 비틀즈 시절의 프로듀서를 담당한 조지 마틴이 폴과 뜻을 함께하며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앨범 작업은 존 레논 사망 이전부터 이뤄져왔으나, 존 레논이 사망한지 2개월이 지난 1981년 2월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Live and Let Die 이후 7년만에 작업을 함께한 조지 마틴 외에도 세션에는 폴과 친분이 두터운 유명 뮤지션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같은 비틀즈 전(前) 멤버 링고 스타[3], 스티비 원더[4], 칼 퍼킨스[5]가 두루 참여하였다.
수록곡의 전반적인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서 폴 매카트니의 필청 음반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유의 천재적인 멜로디 감각을 유지하면서 1980년대의 최신 음악의 흐름을 읽고 빠르게 흡수하여 대중적인 곡들을 훌륭하게 만들어 냈다는 평이 다수.
본 앨범이 평론가들에 의해 높은 평가를 받는데 비하여 같이 녹음된 차기작 Pipes of Peace는 반응이 미적지근 했다는 점이 재미있다. 아예 올뮤직 가이드에서는 아예 별 5개중 2개를 줘버려 혹평을 했다.(...)[6]
1993년 The Paul McCartney Collection으로 리마스터 재발매되었다. McCartney, Wings Greatest와 마찬가지로 보너스 트랙은 수록되지 않았다.
2015년 Paul McCartney Archive Collection을 통해 Pipes Of Peace와 함께 같은 날 재발매되었다. 다만 이 앨범은 리마스터 외에도 리믹스까지 거쳐 발매되었다. 특히 1000세트 한정 슈퍼 디럭스 에디션도 발매되었다.
앨범 커버는 힙노시스가 디자인했고, 아내 린다 매카트니가 촬영했다.
2. 트랙리스트
- 모든 곡은 폴 매카트니가 작사.작곡한 곡이다. (예외의 경우 따로 표기) 오리지널 LP 기준 사이드를 나누어 작성되었다.
2.1. Side One
2.1.1. Tug Of War
- 앨범의 제목이자 동명 타이틀곡.
2.1.2. Take It Away
-
비틀즈 전 멤버
링고 스타가 드럼 세션으로 참여한 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도 등장한다. 화려한 코러스와 관악기 세션이 잘 어우러진 명곡. 바로 윗 곡인 Tug of War에서 메들리 형식으로 이어진다. 1982년 6월 21일, 7월 5일에 7인치/12인치 포맷으로 싱글커트되어 발매되었다.[7]영국 싱글차트 최고 15위, 미국
빌보드 핫 100 10위에 머물렀다.
제목인 Take It Away는 우리말로 자연스럽게 번역하는 게 아주 어렵다. 우리말엔 이런 표현이 없기 때문이다. 밴드가 연주하는 중에, 리더가 기타리스트나 드러머같은 연주자에게 “take it away, (연주자 이름)“이라 말하면 해당 연주자가 솔로 파트를 연주하곤 한다. 다만 이 곡에서 마음 속으로 ‘take it away'라 속삭이는 사람은 밴드 리더가 아니라 자기 집이나 달리는 자동차에서 라디오로 노래를 듣고 있는 청자이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은 Tug of War이며 당시 앨범에서 가장 크게 히트한 곡은 물론 Ebony and Ivory지만, 당시 음악 평론가들이 가장 높게 평가한 곡은 이 Take It Away였으며, “폴 매카트니 솔로 데뷔 이래 가장 완성도가 높은 곡“, “간결하고 매끄러우며 가장 폴 매카트니다운 곡“ 등으로 빌보드, 캐시박스 등이 극찬한 바 있다.
2.1.3. Somebody Who Cares
2.1.4. What's That You're Doing?
- 스티비 원더와 공동 작곡, 듀엣으로 부른 곡으로, 발라드인 전자와 달리 경쾌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R&B 넘버이다.
2.1.5. Here Today
- 폴 매카트니의 존 레논 추모곡.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2.2. Side Two
2.2.1. Ballroom Dancing
- 앞트랙 Take It Away에 이어 링고 스타가 드럼을 담당한 곡이다.
2.2.2. The Pound Is Sinking
* 이 곡과
Something That Didn't Happen으로 따로 작곡된 2곡을 하나로 합쳐 만든 곡이다. 제목대로
영국 파운드화의 가치 하락에 대한 특이한 곡이다. 여담으로 ”
엔화 가치는 상승 중이며 그건 놀랄 일이 아니다“란 가사가 나오는데 21세기 엔화 가치 하락을 생각하면
상전벽해인 부분.
2.2.3. Wanderlust
* 1977년, 폴 매카트니가 요트 위에서
London Town 앨범을 녹음하던 중에 대마초 수색을 피해 항구의 다른 요트로 갈아탔는데 그 요트의 이름이 Wanderlust[8]였다고 한다. 폴 매카트니는 자유의 상징이라 여기고 그 메세지를 반영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곡이 경쾌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곡 중반에
대마초와의 질긴 악연을 한탄하는 내용도 있어(Oh, where did I...)
가사가 시궁창 계열의 곡이라고도 볼 수 있다. 마지막 절에
대위법이 쓰였다.
2.2.4. Get It
* 로큰롤 가수
칼 퍼킨스(Carl Perkins)와 듀엣으로 부른 노래이다. 60년대 로큰롤 리듬으로 인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2.2.5. Be What You See (Link)
2.2.6. Dress Me Up As A Robber
2.2.7. Ebony and Ivory
듀엣 버전 | 솔로 버전 |
- 스티비 원더와 듀엣을 함께한 곡이다. 항목 참고.
3. 2012 Paul McCartney Archive Collection
3.1. CD 1
- 오리지널 트랙 리믹스[9]
3.2. CD 2
- 오리지널 트랙 리마스터
3.3. CD 3
- 1. "Stop, You Don't Know Where She Came From" (demo)
- 2. "Wanderlust" (demo)
- 3. "Ballroom Dancing" (demo)
- 4. "Take It Away" (demo)
- 5. "The Pound Is Sinking" (demo)
- 6. "Something That Didn't Happen" (demo)
- 7. "Ebony and Ivory" (demo)
- 8. "Dress Me Up as a Robber/Robber Riff" (demo)
- 9. "Ebony and Ivory" (Solo version)
- 10. "Rainclouds" (Co-written by Denny Laine)
- 11. "I'll Give You a Ring"
3.4. DVD
- "Tug of War" Music Video (Version 1)
- "Tug of War" Music Video (Version 2)
- "Take It Away" Music Video
- "Ebony and Ivory" Music Video
- "Fly TIA" – Behind The Scenes on Take It Away
[1]
해당 영화 OST 앨범인
Give My Regards to Broad Street에 수록되어있으며, 이 버전은 Tug Of War 앨범의 원래 버전과는 다르다.
[2]
폴 매카트니는 본인의 솔로 스튜디오 앨범 수를 셀 때
윙스 앨범을 제외하며, 아내
린다 매카트니와의 공동 명의로 발매된
Ram도 제외한다.
[3]
Take It Away, Ballroom Dancing, Wanderlust의 드럼 파트를 담당하였다.
[4]
듀엣곡
Ebony and Ivory 참여. 국내에도 꽤 알려진 곡이다.
[5]
Get It 에서 보컬 듀엣과 기타를 담당했다.
[6]
이는
라디오헤드의
Kid A와
Amnesiac의 관계와 유사하다고 볼 수도 있다. 다만,
Amnesiac의 경우 어정쩡하게 범작 취급받는
Pipes of Peace에 비해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는다. Kid A의 그늘에 가려져있지만 그래도 완성도 높은 명작이라는 평가가 대다수.
[7]
물론 이 버전은 도입부의 메들리는 잘리고 평범하게 시작한다. 현재는
Wingspan 앨범에서 들을 수 있다.
[8]
'방랑벽'이라는 뜻의 독일어이다. wandern(방랑하다)+Lust(욕망).
[9]
흔히 알려져있는 발라드곡의 댄스화 같은 클럽 리믹스가 아니라 믹싱과정을 새롭게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