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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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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d0e2c><colcolor=#fff> 감독 | 터란 루 | |
코치 | 댄 크레이그 · 제레미 캐슬베리 · 래리 드류 · 숀 페인 · 제이 로레나가 · 브렌던 오코너 · 브라이언 쇼 · 단테이 존스 | ||
가드 | 1 제임스 하든 · 5 본즈 하일랜드 · 8 크리스 던 · 12 캠 크리스티 · 24 노먼 파웰 · 77 케빈 포터 Jr. | ||
가드-포워드 | 7 아미르 커피 · 9 트렌틴 플라워스TW · 14 테렌스 맨 | ||
포워드 | 2 카와이 레너드 · 11 조던 밀러TW · 21 코비 브라운 · 55 데릭 존스 Jr. | ||
포워드-센터 | 17 P.J. 터커 · 23 카이 존스TW · 33 니콜라 바툼 | ||
센터 | 4 모 밤바 · 40 이비차 주바츠 | ||
* TW : 투웨이 계약 | |||
다른 NBA 팀 선수단 보기 |
P.J. 터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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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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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d0e2c><colcolor=#fff>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No. 17 | |
P.J. 터커 P.J. Tuc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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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앤서니 리언 터커 주니어 Anthony Leon Tucker Jr. |
출생 | 1985년 5월 5일 ([age(1985-05-05)]세) |
노스캐롤라이나 주 롤리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텍사스 대학교 |
신장 | 196cm (6' 5") |
체중 | 111kg (245 lbs) |
윙스팬 | 212cm (6' 11.5") |
포지션 | 스몰 포워드 / 파워 포워드 / 센터 |
드래프트 |
2006 NBA 드래프트 2라운드 35순위 토론토 랩터스 지명 |
소속 구단 |
토론토 랩터스 (2006~2007) → 콜로라도 포티너스 (2007) 하포엘 홀론 BC (2007~2008) BC 도네츠크 (2008~2010) 브네이 하샤론 배스킷 (2010) 아리스 BC (2010~2011) 수토르 바스케트 몬테그라나로 (2011) 피라타스 데 게브라디야스 (2011) 브로즈 바스켓스 (2011~2012) 피닉스 선즈 (2012~2017) 토론토 랩터스 (2017) 휴스턴 로키츠 (2017~2021) 밀워키 벅스 (2021) 마이애미 히트 (2021~2022)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22~2023)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23~) |
등번호 |
|
계약 | 2022-23 ~ 2024-25 / $33,043,500 |
연봉 | 2023-24 / $11,014,500 |
SNS |
1. 개요2. 선수 경력
2.1.
텍사스 대학교2.2.
토론토 랩터스
3. 플레이 스타일4. 논란 및 사건사고5. 여담2.2.1. 2006-07 시즌
2.3. 해외 생활2.4.
피닉스 선즈2.5.
토론토 랩터스 2기2.5.1. 2016-17 시즌
2.6.
휴스턴 로키츠2.7.
밀워키 벅스2.7.1. 2020-21 시즌
2.8.
마이애미 히트2.8.1. 2021-22 시즌
2.9.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2.9.1. 2022-23 시즌
2.10.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2.10.1. 2023-24 시즌
2.11. 국가대표2.11.1. 2004 FIBA 아메리카 U-20 챔피언십 핼리팩스2.11.2.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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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수 경력
2.1. 텍사스 대학교
고등학교 시절 같은 지역을 씹어먹고 영구결번이 되며 텍사스 대학교에 진학했다.1학년 때부터 학교 간판으로 활약했지만 2학년 때 가난한 사정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3학년때까지 학교를 다닌 터커는 컨퍼런스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고 2006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2.2. 토론토 랩터스
2.2.1. 2006-07 시즌
전체 35순위로 랩터스에 지명됐다. 2년 계약으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가비지 타임에만 뛰며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고 1월에 D리그로 이동했다.1달 후 다시 콜업됐지만 1달 동안 1경기밖에 뛰지 못하고 다시 D리그로 보내졌다. 3주 후 방출됐다.
프리 시즌 동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소속으로 서머리그에서 뛰었고 터커는 해외로 눈을 돌렸다.
2.3. 해외 생활
2007년 이스라엘의 하포엘 홀론에 입단해 한 시즌만에 MVP와 리그 우승을 따냈다. 파이널에서 마카비 텔아비브 BC의 14년 연속 우승 기록을 깨뜨리며 파이널 MVP까지 수상했다.다음 시즌 우크라이나의 승격팀 BC 도네츠크에 영입됐다. 여기서도 엄청난 퍼포먼스로 올스타 선정을 받고 팀을 3위로 이끌었다. 비록 시즌 말에 무릎 부상으로 인해 득점왕 레이스에서 이탈했지만 터커는 도네츠크와 1년 재계약했다. 그러나 도네츠크가 파산하면서 시즌 중인 3월에 이스라엘의 브네이 하샤론에서 잔여 시즌동안 활약했다. 파이널에서 마카비 텔아비브를 만나 준우승에 만족했다.
2010-11 시즌은 그리스의 아리스 BC에서 뛰었다. 하지만 중간에 방출됐고 잔여 시즌을 이탈리아의 수토르 바스케트 몬테그라나로에서 보내다가 푸에르토리코의 피라타스 데 게브라디야스까지 가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1-12 시즌 독일의 강팀 브로즈 바스케스와 계약했다. 이미 직전 시즌 트레블을 했던 브로즈는 이번 시즌 역시 트레블을 이뤘다. 터커는 MIP와 파이널 MVP를 수상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12-13시즌은 러시아의 BC 스파르타크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뛸 예정이였다. 그러나 터커는 도전을 위해서 시즌 전에 옵트아웃했고 피닉스 선즈 소속으로 서머리그를 뛰었다. 그리고 마침내, 5년 간의 해외 생활이 끝났다.
2.4. 피닉스 선즈
2.4.1. 2012-13 시즌
8월 2일 1+1[6]년 계약으로 다시 NBA에 복귀했다.1월 1일 썬더 원정에서 첫 선발 출전을 했다. 이날 이후로 마이클 비즐리와 섀넌 브라운과의 경쟁을 이기고 주전으로 도약한다.
1월 27일 스퍼스 원정에서 11득점 10리바운드로 데뷔 첫 더블 더블을 달성했다. 4월 15일 로키츠를 상대로 21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해 데뷔 첫 20+ 득점을 기록했다.
2.4.2. 2013-14 시즌
팀 옵션을 발동하여 함께하게 됐다. 이번 시즌부터 가드보다 포워드로 중용된다고 한다.2월 9일 워리어스를 상대로 16득점 15리바운드 4스틸로 승리에 일조했다.
3월 11일 클리퍼스 원정에서 14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4쿼터에 블레이크 그리핀과 맞짱 뜬 결과 퇴장되고 1경기 징계를 받았다.
4월 7일 썬더와의 홈경기에서 22득점 7리바운드 2스틸 2블록 3점슛 4개를 기록하며 득점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다.
징계로 인해 빠진 1경기 제외 전부 선발 출전했다. 81경기 30.7분 9.4득점 6.5리바운드 1.7어시스트 1.4스틸. 이 시즌은 터커의 커리어 하이 시즌이다. 시즌 종료 후 퀄리파잉 오퍼로 에릭 블레드소와 함께 RFA가 됐다.
2.4.3. 2014-15 시즌
3년 $16,500,000에 재계약했다. 그런데 5월에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작부터 3경기 징계를 받았다.2월 22일 시카고 불스 원정에서 20득점 6리바운드 3스틸 3점슛 4개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3월 3일에는 20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 더블까지 달성했다.
78경기 30.6분 9.1득점 6.4리바운드 1.6어시스트 1.4스틸로 이번 시즌도 주전으로 활약했다. 아직 탱킹팀 신세는 벗어나지 못했지만.
2.4.4. 2015-16 시즌
새로 합류한 데빈 부커가 포텐이 터지면서 팀의 코어로 자리잡았다.3월 15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 23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득점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고 4월 8일 로키츠 원정에서 24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득점 커리어 하이를 다시 갱신했다.
82경기를 모두 소화하는 금강불괴의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 이전에도 부상으로 빠진 적은 없었으니...
2.4.5. 2016-17 시즌
비시즌동안 허리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개막에 맞춰 복귀하긴 했으나 터커의 자리는 T.J. 워렌이 대체했고 터커는 벤치 멤버로 밀려났다. 하지만 멀리 안 가 이번엔 워렌이 다시 드러누우며 다시 선발 복귀.11월 28일 덴버 너기츠를 상대로 21득점 8리바운드로 시즌 첫 20+ 득점을 기록했다. 1월 1일 워렌이 다시 복귀하면서 벤치로 밀려났다.
2월 14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게 11득점 17리바운드로 리바운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3&D 자원으로서 남은 계약 기간동안 대권 도전 팀에 트레이드될거란 루머가 생겼다.
2.5. 토론토 랩터스 2기
2.5.1. 2016-17 시즌
2월 24일 오피셜이 떴다.
TOR get: F
P.J. 터커 PHX get: F 제러드 설린저, 2017, 2018 TOR 2라운드 지명권, 현금 |
트레이드 다음날 바로 경기에 나와서 9득점 10리바운드 3스틸로 성공적인 토론토 복귀전을 치렀다. 컨퍼런스 3위로 데뷔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만난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1차전 29분동안 7득점 4리바운드로 데뷔했다. 에이스 더마 드로잔의 활약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고 상대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1차전에 13득점 11리바운드로 플레이오프 첫 더블 더블을 달성했다. 4차전에서 첫 선발 출전하여 14득점 12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했으나 르브론 제임스가 폭주하는 바람에 스윕패당했다.
시즌 종료 후 FA시장에 나왔다.
2.6. 휴스턴 로키츠
2.6.1. 2017-18 시즌
7월 7일 4년 $31,878,148로 휴스턴 로키츠에 입단했다.벤치 멤버로 출전해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휴식 또한 충분히 부여 받았고, 2017-18 시즌 휴스턴 로케츠의 리그 1위에 기여한다.
2.6.2. 2018-19 시즌
동료 3&D 유닛들인 트레버 아리자와 룩 음바 아 무테 등이 팀을 떠나며 약해진 수비 코트에서 고군분투하며 팀내의 필수적인 선수로 자리잡았다. 당연히 출전시간도 많이 늘었고, 스타팅 멤버로 출전하게 됐다.2.6.3. 2019-20 시즌
클린트 카펠라가 2월에 떠나면서 졸지에 본인보다 큰 선수를 로버트 코빙턴과 번갈아 막게 됐다. 이게 센터커[7]의 시작이다.2.6.4. 2020-21 시즌
친하게 지냈던 제임스 하든이 많은 사건 끝에 떠났다. 팀도 새롭게 개편되다보니 자연스럽게 터커 역시 트레이드 매물로 인기가 좋아졌다.다만 나이가 들었는지 전처럼의 경기력은 내지 못하고 있다. 휴스턴에 있을 땐 3점슛 성공률이 최소 35%는 찍었으나 올 시즌은 31%로 내려온 상황. 결국 팀을 떠날 때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워즈나로우스키 발 소식에 의하면 밀워키, 마이애미, 브루클린, 레이커스와 트레이드 협상을 했었다고. 올 시즌 성적과는 별개로 여전히 컨텐더 팀에서 인기가 높은 상황.
2.7. 밀워키 벅스
MIL get: F
P.J. 터커, F
로디온스 쿠룩스, 2021 HOU 2라운드 지명권, 2022 MIL 1라운드 지명권 HOU get: G D.J. 어거스틴, F D.J. 윌슨, 2021, 2023 MIL 1라운드 지명권 |
2.7.1. 2020-21 시즌
2021년 플레이오프 브루클린과의 2라운드 매치, 상대 팀 에이스인 케빈 듀란트를 전담 마크 하는, 대단히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1, 2차전 아예 상대가 되지 않을만큼 크게 박살났던 밀워키 벅스가 끝내 시리즈를 승리로 가져갈 수 있었던 것은 터커가 케빈 듀란트를 전담하여 수비하고 나머지 선수들을 쿤보, 즈루, 미들턴이 앞선수비로 제대로 공략해주었기 때문이다.특히 7차전, 무려 48점을 폭격하던 듀란트를 상대로 연장전 끝에 6반칙 퇴장을 당하는 상황이 될 때까지 찰거머리처럼 듀란트에게 붙어 듀란트의 돌파 및 공격이 브루클린 공격 전체를 활성화 시키는 일을 막아냈다.[8]
다만, 이런 방식이 가능했던건 2라운드의 심판 판정 기준이 플레이오프임을 감안해도 정말로 하드콜 기조였고, 정말 웬만해서는 파울을 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경기 영상을 보면 터커가 항상 듀란트의 몸에 팔을 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학교 선후배 사이 및 동네 형동생 하는 사이라 정말 친한 터커와 듀란트인데도 듀란트가 정말 참지 못하고 싸움까지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애틀랜타와 맞붙은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도 6차전의 쐐기포가 된 클러치 3점을 작렬하는 등
파이널에서는 상대 에이스 데빈 부커를 상대하며 좋은 수비력을 선보였고, 충분히 제몫을 했다.
이후 밀워키 시내에서의 우승 세레모니에서 샴페인 병나발을 불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8. 마이애미 히트
2.8.1. 2021-22 시즌
히트가 리그 전체 최고의 수비팀이 되는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1~5번까지 막을 수 있는 뱀 아데바요와 터커, 그리고 백코트 수비에서 정상급인 동시에 강한 힘을 바탕으로 빅맨들 상대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카일 라우리와 지미 버틀러가 함께 주전 코트로 나서게 되면서, 팀 전체가 강력한 질식수비를 플레이 중이다.
여기에 저번 시즌 나왔던 노쇠화에 의한 3점 능력의 퇴화설을 비웃듯이, 이번 시즌 무려 47.9%의 3점 야투율을 기록 중이다! 물론 대부분이 코너 3점이고 스팟업 전담이긴 하다만, 이것만으로도 팀의 승리에 터커의 기여도는 엄청나다. 나이 37세의 노장이라고 하기엔 믿기 어려운 수준으로.
2.9.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9.1. 2022-23 시즌
22-23시즌 FA신분으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선수 옵션이 포함된 계약 기간 3년, 총액 3300만 달러에 계약했다.여담으로 이 계약을 위해 제임스 하든이 이번 시즌 연장 계약을 하면서 직전 연봉보다 10M 정도를 페이컷 했다. 해당 계약 덕분에 필라델피아는 샐러리 유동성을 확보하며 디앤서니 멜튼,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와 같은 준수한 롤플레이어들을 데려왔다.
2.10.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10.1. 2023-24 시즌
10월 31일, 제임스 하든과 함께 트레이드 되어 LA클리퍼스로 팀을 옮기게 되었다.초반에는 그럭저럭 출전했으나, 부진했고, 결국 로테이션에서 제외되었다. 터커의 로테 아웃 이후, 클리퍼스가 폭주하면서 11월 30일 11위였던 순위가 12월 들어 4위까지 올라서버리자, 출전을 원했던 터커는 결국 언해피를 띄웠다.
2.11. 국가대표
2.11.1. 2004 FIBA 아메리카 U-20 챔피언십 핼리팩스
텍사스 대학교 시절 핼리팩스에서 개최된 아메리카 U-20 챔피언십에 미국 대표팀으로 발탁됐다.5경기 7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해 전승 우승에 기여했다.
2.11.2.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
최종 15인 명단에 발탁되어 연습 경기와 훈련도 했지만 끝내 발목 부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출전을 포기했다.3. 플레이 스타일
드레이먼드 그린과 함께 페이스 앤 스페이스 시대로 넘어간 현 NBA의 트렌드를 대변하는 트위너 포워드이다. 리그를 대표하는 3&D 플레이어이자 대기만성형 선수.터커의 피지컬과 운동능력을 보면 맨발 신장 196cm는 NBA 기준 2번한테 평균이라고 볼 수 있는 빅맨으로써는 난쟁이에 가까운 안타까운 키다. 근데 110kg가 넘는 타이트 엔드급의 체중과 212cm의 윙스팬은 그의 신체조건이 그렇게 밀린다고만 할 수 없다. 거기에 힘과 민첩성을 보면 웬만한 빅맨을 능가한다.
터커의 장점은 역시나 수비로, 디펜시브팀 이력이 없는게 아쉬울 정도로 리그에서 알아주는 수비수이다.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센터들의 포스트업을 힘으로 버티며 손질로 위협을 가할 수 있고, 묵직한 체중에 비해 사이드스텝이 빨라 스위치 디펜스에도 강점을 가진다.[11] 빅라인업의 3번은 물론 스몰라인업의 5번을 맡을 수 있어, 마이크 댄토니 감독은 골밑을 터커에게 맡기고 극단적인 스몰라인업을 돌리는 실험을 17-18 시즌 부터 시도했으며 카펠라가 떠난 18-19 시즌에는 이것이 정점에 달했다.
여기에 오래된 3&D경험으로 다져진 3점 슛이 강점이다. 18-19시즌 왼쪽 코너 3점 슛에서 리그 전체 1위를 할 정도로 특정 지역에서 손에 꼽는 성공률을 보여주고, 이런 강한 3점으로 외곽에서 하든, CP3, 웨스트브룩, 쿤보, 버틀러 등 자신과 함께 뛰는 에이스들에게 공간을 넓혀줄 수 있다. 이른바 코너 스페셜리스트로, 나름 강심장이라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리는 모습도 간간히 보여주었다. 볼 핸들링이나 개인기가 있는 선수는 아니라서 최대한 볼 터치와 볼 소유가 적어야 좋은 선수긴 하나, 스크린과 박스아웃 등 블루워커에게 요구되는 피지컬 플레이를 높은 완성도로 수행할 수 있고, 노마크 3점 상황에서 캐치 앤 슛만으로도 공격에서 버리고 지나칠 수 없는 선수인 것은 확실하다.
터커의 능력이 가장 빛을 발한 건 휴스턴 시절이다. 더 큰 선수로부터 골밑을 지겨줄 수 있는 힘과 터프함, 올-스위치 기조 하에 퍼리미터에서 가드와 대치하더라도 기죽지 않을 민첩성, 뛰어난 체력과 기동성에서 비롯되는 코트 왕복 능력, 보드장악에 필수적인 박스아웃 등, 댄토니가 요구하는 모든 것을 수행할 수 있었기에 컨텐더 로켓츠 내에서 사실상 세번째로 중요한 선수로 여겨질 수 있었다. 또한 휴스턴의 팀 전술은 하든-CP3-웨스트브룩 등 메인 핸들러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겐 비교적 간단한 움직임과 최소한의 볼소유만을 요구하기에 터커의 빈약한 온 볼 어빌리티는 단점이 되지 않았다. 터커에겐 정말 최적의 환경이었고, 휴스턴 또한 최고의 파트너를 만난 셈이다.
단점은 매우 떨어지는 공격력이다. 데뷔초부터 2024년 지금까지 평득 10을 기록한 적이 없으며, 3점은 준수한 편이지만 코너밖에 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한계가 있다. 아군의 빈공 상태에선 터커의 공격력 부족이 눈에 띄게 보일때가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는 수비를 아무리 잘 한다지만 물리적인 타점이 빅맨 중 최하위에 속하다보니 높이로는 위압감을 주기 어렵다는 점, 4~5번을 오가는 선수치곤 리바운드 능력이 좋지 않다는 점 등이 있다.
지금과 달리 대학 시절에는 전형적인 인사이더였다. 250파운드가 넘는 근육질의 몸에서 나오는 묵직한 힘과 포스트 무브로 골밑을 제압했지만, 키가 작고 점프력이 특출나지 않으며 윙스팬도 신장의 열세를 커버할 정도로 긴 것은 아니었기에 NBA에서 경쟁력을 가질만한 무기는 아니었다. 유럽 시절만 해도 뛰어난 포스트 무브로 득점을 해냈지만 NBA에서 살아남기 위해 3&D로 컨버전한 케이스.
어찌보면 굉장히 파란만장한 커리어를 보낸 선수이기도 하다. 상기하였듯 대학시절엔 인사이더였으나 단신 파워포워드는 수요가 없어 유럽으로 향했고, 기껏 스몰포워드로 뛸 수 있는 툴을 갖추어 NBA에 재입성하여 3번으로 자리잡나 했더니, 이제는 모든 팀들이 이런 파워포워드가 필요하다며 4번 롤을 요구하며 하다하다 때로는 센터로 뛰라고 하는 상황인 셈.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블레이크 그리핀 엘보 어택
2014년 3월 11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블레이크 그리핀에게 엘보를 꽂아 퇴장당했다. 그 후 1경기 징계. 제프 호너섹 당시 피닉스 선즈 감독은 먼저 태클 건 쪽은 그리핀인데 파울은 터커가 받고, 그리핀이 넘어뜨려서 밀쳐낸 것이라고 납득하지 못하는 입장.
하지만 당시 전국구 슈퍼스타였던 그리핀을 상대로 이런 옹호는 통하지 않았다. 그리고 당시 터커는 1경기 징계로 부족하다는 여론이 대부분.
4.2. 음주운전
2014년 8월, 터커가 5월에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3일 수감과 함께 11일 자택 구류를 선고받았다. 사무국은 터커에게 3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로 인해 터커는 개막 3경기를 불참했다.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됐던 터커는 당시 알코올 농도 0.22%였다고 한다. 이는 애리조나 주의 음주운전 단속 기준인 0.08%를 3배 가량 초과한 수치이다.
참고로 터커가 음주운전을 한 5월 후에 피닉스 선즈와 재계약을 맺었는데, 선즈는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4.3. 데니스 슈뢰더 박치기
2020년 8월 31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서 데니스 슈뢰더에게 영 좋지 않은 곳을 가격당했다. 이에 터커는 박치기로 응수했고 슈뢰더는 플래그넌트 파울 2로 퇴장, 터커는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경기 후 사무국에게 $25,000 벌금까지 부과받았다.
영상에 나오는 장면으로 터커가 제자리에 앉아서 고통을 참고있는 걸 보면 슈뢰더가 백번 잘못한 것이 맞다. 하지만 터커도 괜히 박치기로 응수해 화를 키웠다.
5. 여담
- 동갑내기 팀 동료였던 크리스 폴과 학창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 사이이다. 폴과 터커는 둘 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태어나 자랐다. 휴스턴 이적 때도 토론토 랩터스의 3년 $33m 계약을 마다하고 폴과 함께 할 수 있는 휴스턴을 선택했다. 둘은 생년월일도 비슷한데, 터커가 폴보다 하루 일찍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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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는 잘 알려진 신발 수집광이다. 매 경기 신는 신발이 다를 정도.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나이키인 듯. 패션 브랜드 피어 오브 갓의 수장인 제리 로렌조에게 신발을 선물받기도 하고 19-20시즌 올랜도에서 리그 재개 당시 신발을 100켤레 넘게 챙겨오기도 했다. 스니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신으로 추양받는 수준.
본인 커리어 통산 득점보다 많다는 얘기가 있다 -
안그래도 허슬과 활동량을 기반으로 하는 선수인데 출전시간까지 리그 최상위권이였던 휴스턴 시절 댄토니에게 가장 혹사받는 선수로 유명했다. 게다가 댄토니가 주는 롤 하에선 자신보다 15cm 큰 센터들과 풀타임으로 몸을 비벼야 하기에, 경기를 보면 정말 필사적으로 빅맨들을 막는게 눈에 보이며 현지에서든 국내에서든 이에 대한 개그성 동정론과 드립이 많이 나온다.
터커좌 도대체 당신은다행히도 2021년에 소속팀 밀워키 벅스가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동안의 혹사에 대한 보상과 동시에 사람들의 찬사를 받는데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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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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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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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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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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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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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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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터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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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편에선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블레이크 그리핀이 똑같은 방식으로 마크해가며 각 팀의 4번 포지션을 맡는 리그 최고 공격무기들을 제어하기 위한 최선의 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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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중의 내용은 터커가 듀란트를 상대로 너무 격한 수비를 일삼은데다 격한 파울로 듀란트를 넘어트려버리자 짜증내는듯한 표정으로 '이건 농구야, 미식축구가 아니라고!'랬는데 이에 터커는 '사랑해요.'라고 대답하고 듀란트의 어머니는 표정 하나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도 사랑해!' 라며 터커를 멋쩍게나마 웃게 만들었다. 듀란트도 이 말을 들었는지 멋쩍게 웃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농담삼아 선수와 관중 간의 트래시 토크라는 평도 했지만 터커와 듀란트가 어릴적부터 부모님과도 알고 지낸 관계인 만큼 나올수 있었던 멘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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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vs 마이애미
트레버 아리자, 2라운드 vs 브루클린
제임스 하든, 컨퍼런스 파이널 vs 애틀랜타
클린트 카펠라, 파이널 vs 피닉스
크리스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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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말 빠른 1, 2번 수비에는 민첩성의 한계가 있으나, 빅맨의 가드 수비라는게 넓은 공간에서 미스매치만 안난채 빠른 듀얼가드를 쫓아가 방해할 수만 있어도 현시대 빅맨으로서 충분히 합격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