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피에이웍스 株式会社ピーエーワークス P.A.WORKS Co.,L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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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6303> 기업명 | 정식: 株式会社ピーエーワークス |
국가 | 일본 |
사업 내용 |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
설립일 | 2000년 11월 10일 |
대표이사 | 호리카와 켄지 |
자본금 | 1000만 엔 |
직원 수 | 98명[1] |
본사 소재지 |
도야마현
난토시 타테노하라 히가시1508-8 (富山県南砺市立野原東1508-8) |
관련 사이트 | | [P.A.양성소] | | [P.A.SAL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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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2. 역사
2.1. 설립
P.A.WORKS는 Production I.G의 제작진행이었던 호리카와 켄지에 의해 2000년 11월에 엣츄동화본점주식회사(越中動画本舗株式会社)라는 사명으로 설립되었으며, 2002년 1월 1일에 사명을 P.A.WORKS로 변경하였다. P.A.는 Progressive Animation의 줄임말이다.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중 드믈게 본사가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있다. 이는 대표이사 호리카와 켄지의 아내가 자연 환경이 좋은 고향에서 아이를 키우며 살고 싶다고 해서 도쿄와 떨어진 곳에서 창업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이 있던 IG Port 의 이시카와 미츠히사 사장에게 "도야마 현에 IG 지사 만들어주면 안 돼요?" 라고 했는데 "거긴 너무 시골인데..." 라고 하고 거절해서 퇴사하고 직접 차렸다고 한다.
호리카와 켄지가 말하는 회사의 장점은 회사 옆에 온천이 있는 것, 단점은 동네에 편의 시설이 없는 것이다.
2.2. 성장
설립 후 줄곧 하청 제작[4][5]을 맡아 제작 기반과 노하우를 다졌고 2008년 트루 티어즈를 시작으로 자체 제작물도 내놓기 시작하였다. 다만 의욕적으로 내놓은 트루 티어즈가 공개 시점에서는 흥행이 부진하여 자칫 마니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남는 듯 했으나, 재조명을 받아 흥행 부진을 만회했고 Angel Beats! 등이 흥행에서 성공하며 기반을 다지고 이후 중견 제작사로 발돋움하였다.원청 제작 외에도 타사 애니메이션 스탭롤에도 하청 제작협력사로 자주 참여한다.
설립 15주년에 같은 지역 내에 신사옥을 건립한 후 본사를 이전했다.
2018년 5월에 라노벨 레이블 P.A.북스를 창간했다. 관계없는 신작은 발매하지 않고 자사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소설화나 시퀄 등을 매달 2화씩 E-book으로 내고 있다. 트루 티어즈를 시작으로 쿠로무쿠로, TARI TARI가 뒤이어 나오고 있다.
3. 특징
수도권 외 지역에 위치한 몇 안 되는 제작사로, 위치적인 특성상 기본적인 작품 베이스를 전체 자체 제작하는 방식을 고수하여 작품 전반의 퀄리티가 높다. 완성 기준을 충족시키지 않으면 무한 재촬영도 주저하지 않는 장인정신도 가지고 있다는 평판을 얻고 있었다. 그 때문에 P.A.WORKS의 작품들은 하청 작업 당시부터 공통적으로 빼어난 작화와 섬세한 퀄리티를 자랑했다. 특히 NHK에서 방영한 정령의 수호자( Production I.G 제작, P.A.WORKS 하청)에서 알수 있다.특히 P.A.WORKS 10주년 기념작으로서 최초의 자사 완전 오리지널 기획으로 제작한 꽃이 피는 첫걸음 역시 호평과 함께 흥행에도 성공하며,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원작이 있는 몇몇 작품들은 비록 만듦새가 뛰어나다고는 하나, 흥행에서 조금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작화의 질이 높아 돈을 많이 쓰는 회사로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실은 그렇게까지 작품에 많은 돈을 들이는 대형 회사는 아니다. 매 화의 스태프롤을 보면 다른 회사들보다 인력이 적다는 게 보일 것이다. 대신 배경 미술과 촬영에 엄청난 공을 들이고, [6] 캐릭터의 움직임에 그림을 몇 장 안 쓰는 대신 정지된 그림 1장의 질을 높이는 데자키 오사무, 신카이 마코토 식 작법의 애니가 많다. 이 회사의 메인 감독인 니시무라 준지, 시노하라 토시야는 데자키 오사무의 영향을 받은 감독 들이다. 애니메이션은 움직임에 들어가는 작화 매수와 애니메이터의 인건비의 지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이렇게 만들면 돈을 적게 들이고도 괜찮은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소수 정예의 회사에 가깝다. 그래서 1년에 만드는 작품 수도 많지 않다.
대표이사 호리카와 켄지는 이 회사를 창업하기 전에는 베테랑 애니메이터와 인맥이 많았으나 회사 창업 후에는 이러한 애니메이터들을 기용하는 일은 줄었고 [7] 회사에서 직접 애니메이터를 육성해서 쓴다. 이 회사의 애니메이터들은 작화 매니아들에겐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업계인 사이에서는 상당한 실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렇게 애니메이터는 자체 인력을 쓰는 반면 감독과 연출가는 호리카와 켄지가 알고 지내던 최고급 프리랜서가 기용된다. 따라서 이 회사의 작품은 연출에 중점을 두고 보는 것이 좋다.
4. 주요 작품
P.A.WORKS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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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직업 시리즈(お仕事シリーズ)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ec6303><table bgcolor=#ec6303> |
직업 시리즈 일하는 여자아이 시리즈 |
꽃이 피는 첫걸음 Home Sweet Home |
SHIROBAKO 극장판 시로바코 |
사쿠라 퀘스트 | 하얀 모래의 아쿠아톱 | 코마다 위스키 패밀리 |
『花咲くいろは』『SHIROBAKO』『サクラクエスト』『白い砂のアクアトープ』―。
「働くこと」をテーマに、日々奮闘するキャラクターを描いてきた、P.A.WORKSによる〝お仕事シリーズ”
『꽃이 피는 첫걸음』『SHIROBAKO』『사쿠라 퀘스트』『하얀 모래의 아쿠아톱』.
'일하는 것'을 테마로 매일 분투하는 캐릭터를 그리는, P.A.WORKS의 '직업 시리즈'
2011년 방영한 <꽃이 피는 첫걸음>을 시작으로 P.A.에서 제작하고 있는
청춘물 드라마 시리즈이다. 직업 시리즈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은 아니고,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다.「働くこと」をテーマに、日々奮闘するキャラクターを描いてきた、P.A.WORKSによる〝お仕事シリーズ”
『꽃이 피는 첫걸음』『SHIROBAKO』『사쿠라 퀘스트』『하얀 모래의 아쿠아톱』.
'일하는 것'을 테마로 매일 분투하는 캐릭터를 그리는, P.A.WORKS의 '직업 시리즈'
- 주인공이 일하게 되는 업계 상황이 좋지 않으며, 그 업계를 부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과 그 주변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다.
- 시간적 배경이 애니 방영 당시를 기준으로 한다.[8]
- 전부 코믹스화 되었다.
SHIROBAKO까지는 일하는 여자아이 시리즈(働く女の子シリーズ)로 불렸으나 사쿠라 퀘스트 이후 직업 시리즈(お仕事シリーズ)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국내에서는 그 영향으로 '일하는 시리즈' 혹은 '일하는 소녀 시리즈'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4.2. P.A.WORKS × 시노하라 토시야 시리즈
잔잔한 내일로부터 | 물드는 세계의 내일로부터 | 하얀 모래의 아쿠아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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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지적인 현상이 등장한다.
-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 갯민숭달팽이가 나온다.
- 잔잔한 내일로부터: 작품 전반에 걸쳐 주요 떡밥이다.
- 물드는 세계의 내일로부터: 갯민숭달팽이 모양의 배가 떠다닌다.
- 하얀 모래의 아쿠아톱: 수족관이 배경인 만큼 전용 에피소드가 있다.
4.3. 역사
4.3.1. 2000년대
-
2008년
첫 원청 작품인 트루 티어즈는 뛰어난 작화와 첫 번째 자체 제작작품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높은 완성도로 주목을 끌었으나 호평과는 반대로 그 당시에는 흥행에 실패하였다. DVD 판매량은 권당 평균 2천장 정도. 하지만 2009년 블루레이 디스크 마이스터에서 실시한, '아직 블루레이화 되지 않은 작품 중 블루레이화 되었으면 하는 투표 -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여 블루레이 박스로도 발매, 선행 입금 예약방식으로 2천 박스를 완매하였고 추가 주문이 계속 들어와 최종적으로는 1만 장을 돌파하며 결국엔 대성공을 거두었다. 2013년 1월 29일에는 특전을 축소한 스탠다드 판이 발매되어 3900장을 판매하는 등 나름대로 긴 여운을 가진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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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분기에 방영한 CANAAN의 경우 당시까지의 TVA 중 최고급 작화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었으며, 작품 자체의 작품성과 완성도는 많은 업계인과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았으나, 대중성이 떨어지는 스토리텔링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4.3.2. 20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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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다시금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작품으로 도전한 Angel Beats!는 초반에 작화가 다소 불안정한 모습도 보였지만 작품 전체 평균 작화는 여전히 훌륭하다는 평을 받았고, 내용면에선 시나리오 작가의 만행으로 역사에 남을 괴작이란 평가도 있었지만 최종 흥행에 있어 당시 작품 중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상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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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011년 공개한 꽃이 피는 첫걸음은 애니메이션에서 재현할 수 없다고 평가받던 키시다 메루의 미려한 캐릭터 디자인을 원안대로 애니메이션 작화에 최적화시키면서 원안을 잘 살린 깔끔한 작화가 일품이었다는 평.[9] 더불어 시나리오 면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보였으나 잔잔한 내용이 주를 이루는 관계로 라이트 시청자들에게는 쉽게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초기에는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하지만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인지도가 올라갔고 결국 BD/DVD 권당 평균 판매량 1만 장[10]을 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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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 2013년
2012년, 꽃이 피는 첫걸음에 이어 역시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TARI TARI는 꽃이 피는 첫걸음에서 시작된 이른바 잔잔한 일상속의 이야기라는 노선을 답습하되 소재나 연출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가미하였고, 특히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잘 살린 미려한 배경 미술로 호평받았고 첫걸음에 준하는 좋은 실적을 올렸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 제작한 원작이 있는 작품인 Another(2012)나 RDG 레드 데이터 걸(2013), 유정천 가족(2013)은 연달아 흥행에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덩달아 오리지널 작품인 잔잔한 내일로부터도 1권 BD/DVD의 초동 판매량이 1200여장에 그치며 일각에서 위기론도 부상하는 상태였지만 2013년 극장 개봉한 꽃이 피는 첫걸음 Home Sweet Home의 상영 성적과 미디어 판매 성적이 좋은 편이어서 일단 선방. 잔잔한 내일로부터도 2쿨에 들어서며 호평이 많아지고 덩달아 미디어 판매도 증가하면서 판매량 3천장 급에는 올라섰다는 점은 얼마동안 그나마 호재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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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하지만 3분기에 제작한 글래스립은 작화면에서는 여전히 최고(배경 미술, 감정묘사 등)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나 잔잔한 내일로부터와는 다르게 각본면에서도 부실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11] 거기에 성우연기력 논란까지 불러일으켰고, 판매량은 초동이 1000장도 되지 않았다. 그리고 4분기에 방영한 SHIROBAKO는 준수한 판매량뿐만 아니라 작화와 스토리 모두 호평을 받았다. 1권의 초동도 5천장 대를 기록했으며, 뒷심까지 발휘하여 첫 주 이후에도 계속 팔려나가면서 15,000장을 돌파했다. 1권 초동과 최종집계 차이가 세 배에 달하는 보기 드문 작품이 되었고, 후속권들도 14,000장을 넘으며, Angel Beats! 이후 최고 히트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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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Angel Beats!를 같이 만들었던 key와 다시 손을 잡으며 Charlotte가 방영했다. 마에다 준과 P.A.Works가 같이 재기에 성공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Angel Beats!보다 퇴보한 스토리 진행과 개연성 없는 스토리 등등 혹평 폭탄을 맞으면서 그나마 봐줄만한게 작화, 히로인 캐릭터와 음악 뿐이였다란 평가가 지배적이게 되었다. 그나마 Key팬들과 작품의 히로인덕뿐인지 BD판매량은 그럭저럭 평균은 냈다. 또 욕을 먹는쪽은 각본을 담당한 마에다 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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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설립 15주년 기념작이자 제작사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메카 애니메이션 쿠로무쿠로를 제작하였다. 오카무라 텐사이가 감독을, P.A.WORKS 애니메이션에 주로 참가하는 애니메이터 이시이 유리코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으며 좋은 마무리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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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분기 유정천 가족 2기가 방영되었는데 평가 자체는 그럭저럭 괜찮다, 평범하다 정도 반응이었다. 마찬가지로 2분기에 방영한 사쿠라 퀘스트는 P.A. 작품답게 작화나 여주인공은 좋았지만, 작품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공감하기 어렵고 전달 방식이 너무 고전적이며, 작품이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직업 시리즈로서는 최종적으로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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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분기에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BD 1권 초동 18,000장을 넘는 대박 판매고를 올리며 시로바코를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방영하였다. 이후 4분기의 물드는 세계의 내일로부터도 뛰어난 작화, 촬영 및 연출 등 뛰어난 영상미와, 준수한 스토리로 호평 속에 완결을 맞이하였다. 다만 3분기의 천랑: 라스트 헌터는 평가가 나쁜 편이었다. 작화, 연출은 좋으나 각본이 밋밋하다는 평. 역시 판매량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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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019년에는 페어리 곤은 이런 작품이 방영했는지 몰랐을 정도로 존재감이 약하고 평가도 근래 작품들 중 가장 낮았다.
말할 것도 없이 작화는 준수하나 심심한 전개, 거창하게 포장했으나 알맹이가 없는 스토리, 2쿨이나 되는 분량을 가지고도 밋밋한 떡밥과 지지부진한 전개가 주된 문제점. 이러한 문제를 안고 있더라도 캐릭터들은 좋았다는 게[12] 기존 P.A. 작품들의 특징이었으나, 이번 작에서는 캐릭터들마저도 전혀 주목을 받지 못했다. 작품 문서의 평가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평가는 물론이고 BD/DVD 판매량도 최악의 성적을 거둬버렸다.[13] 제작사 측에서도 캐릭터를 활용한 여러 상품도 포기를 한 상태인 듯. 이처럼 오리지널 작품이 연이어 평가, 판매량에서 바닥을 기고 있는 실정이다.[14] 종합적으로 P.A.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의 시작을 알리는 한 해가 되어버렸다. 호리카와 켄지 사장이 이때부터 일선에서 좀 물러나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었는데 그 영향으로 보인다. 호리카와 켄지처럼 실력으로 두각을 보이는 프로듀서가 없는 실정이다.
4.3.3. 202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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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천청난만!, A3!, 그리고 신이 된 날이 제작되었다. 특히 신이 된 날은 Charlotte이후 Key의 마에다 준 P.A.가 또 다시 만나게 된 작품이라 기대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A3!는 P.A.WORKS의 명성답지 않게 작화 퀄리티가 매우 떨어져 비판을 받았다. 그나마 특정 시청자층을 공략하며 라프텔 별점이라도 후하게 받은 A3!와 달리 천청난만!은 모호한 작품성으로 박한 평가를 받았으며[15], 신이 된 날은 마에다 준 최악의 작품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결국 2020년에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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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직업 시리즈 4탄인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하얀 모래의 아쿠아톱을 방영했다. 상업적인 성과는 알 수 없지만 단점이 꽤나 보이고 호불호도 갈리는데다 대체로 작품에 대한 총평은 낮아 앞서 언급된 실패를 100% 만회하긴 어려워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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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예 연출가 혼마 오사무를 감독으로 기용한 파티피플 공명이 2분기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며 아주 오래간만에 큰 주목을 받고, 이후 호평 속에 방영을 잘 마무리하였다. 4분기의 아키바 메이드 전쟁 또한 후반부 스토리와 관련해 가벼운 잡음이 있었으나 마스이 소이치 감독의 출중한 연출력으로 대부분의 시청자로부터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종합적으로 2022년은 2019년부터 이어진 암흑기를 확실히 끊어내고, 앞으로의 P.A.의 행보가 기대되게 만든 한 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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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작 버디 대디스는 감독 아사이 요시유키가 개연성과 핍진성이 심하게 떨어지는 졸작들을 만들어온 인물인 만큼 초반에는 불안한 행보를 보였지만 다행히 각본가인 카키하라 유코를 공동 시리즈 구성으로 편성한 덕인지 중반부턴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막을 내렸다. 그리고 방영 종료 후 크런치롤 아니메 어워즈 2024에서 최고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하였다. 2분기에서는 감독 데아이 코토미가 맡은 스킵과 로퍼는 원작의 느낌을 정말 잘 살렸고, 연기를 포함한 작화와 성우 캐스팅 등 애니의 다방면에서 부족함이 느껴지는 일이 없이 P.A.와 데아이 감독의 저력을 보여주었다는 호평이 많았다. 요시하라 마사유키를 감독으로 하는 직업 시리즈 5번째 작품 코마다 위스키 패밀리가 오는 11월 극장판으로 개봉하였다. 그리고 짧은 분량이긴하나 프로젝트 세카이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드는데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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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 나나레 하나나레와 한밤중 펀치, 그리고 게임 원작인 천수의 사쿠나히메를 방영한다. 3개 이상의 작품을 같은 분기에 방영하는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세 작품 모두 제작이 완료된 상태로 방영한다. #
5. 관련 인물
회사 전속 애니메이터는 많으나 P.A.는 연기 작화 전문 회사인데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이 연기 작화에 관심을 주지 않아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 별로 없으며 아래의 인물들은 대부분 프리랜서이다.- 대표이사 겸 프로듀서 호리카와 켄지
- 프로듀서 츠지 미츠히토(辻 充仁)
- 프로듀서 야마모토 히카루(山本 輝)
- 감독 겸 연출가 니시무라 준지 - P.A.와 스튜디오 딘 위주로 활동하며 트루 티어즈, 글래스립의 감독을 맡았다.
- 감독 겸 연출가 안도 마사히로(安藤真裕) - 본즈와 P.A.를 중심으로 활동 중. CANAAN, 꽃이 피는 첫걸음, 천랑: 라스트 헌터 감독.
- 감독 겸 연출가 하시모토 마사카즈 - TARI TARI, 하루치카, 천청난만!의 감독. TVA는 주로 P.A.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 감독 겸 연출가 마스이 소이치 - 사쿠라 퀘스트, 아키바 메이드 전쟁 감독. 이외 다수 작품에 콘티로 참여.
- 감독 겸 연출가 시노하라 토시야 - 2013년 이후 부터 P.A. 중심으로 활동 중. RDG 레드 데이터 걸, 잔잔한 내일로부터, 물드는 세계의 내일로부터, 하얀 모래의 아쿠아톱감독.
- 감독 겸 연출가 오카무라 텐사이 - P.A. 작품에 개별콘티로 꾸준히, 거의 개근하다 시피 자주 참여하고 있으며, 창사 15주년 작품인 쿠로무쿠로의 감독도 맡았다.
- 감독 겸 연출가 아사이 요시유키 - Charlotte, 신이 된 날의 감독.
- 감독 겸 연출가 미즈시마 츠토무 - Another, 시로바코의 감독.
- 감독 겸 연출가 겸 애니메이터 요시하라 마사유키 - 작화부장. 유정천 가족, 코마다 위스키 패밀리 감독 담당.
- 감독 겸 연출가 겸 애니메이터 혼마 오사무 - 파티피플 공명의 감독.
- 감독 겸 연출가 겸 애니메이터 스가누마 후미히코
- 연출가 안자이 타케부미
- 연출가 허종 - P.A.의 여러 작품에서 활약해온 한국인 연출가.
- 연출가 이치무라 테츠오
- 각본가 오카다 마리 - P.A.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본인이 참여한 꽃이 피는 첫걸음 등은 전체적으로 호평이다.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에서 각본가로서는 드물게 감독으로 데뷔.
- 애니메이터 카와츠라 코스케(川面恒介) - 유정천 가족, 코마다 위스키 패밀리 캐릭터 디자인 담당. 형은 같은 업계의 연출가 및 감독인 카와츠라 신야.
- 애니메이터 이시이 유리코 - 잔잔한 내일로부터, 쿠로무쿠로 등 캐릭터 디자인 담당. 퇴사.
- 애니메이터 세키구치 카나미 - 트루 티어즈, 꽃이 피는 첫걸음, TARI TARI, SHIROBAKO, Charlotte, 파티피플 공명 등 간판 애니 캐릭터 디자인 담당.
- 애니메이터 아키야마 유키 - 물드는 세계의 내일로부터, 하얀 모래의 아쿠아톱 캐릭터 디자인 담당.
- 애니메이터 이노우에 토시유키 - 호리카와 켄지 사장과 예전부터 알던 사이로 간혹 도와주러 온다.
- 애니메이터 니이 마나부 - 신이 된 날, 아키바 메이드 전쟁 캐릭터 디자인 담당.
- 애니메이터 요시다 유코
- 색채 설계 나카노 나오미
- 애니메이터 코무로 유이치로 (퇴사)
- 애니메이터 츠지 아야카 (퇴사)
- 애니메이터 후쿠모토 요스케 (퇴사)
6. 제작 작품
★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는 애니플러스 방영.
6.1. TV 애니메이션
P.A.WORKS 제작 작품 | ||||
<rowcolor=#ffffff> 년도 | 작품 | 분기 | 감독 | 비고 |
2000년대 | ||||
2008년 | 트루 티어즈 | 1분기 | 니시무라 준지 | 호쿠리쿠 청춘 3부작 |
2009년 | CANAAN ● | 3분기 | 안도 마사히로(安藤真裕) | 춘소프트 × P.A.WORKS |
2010년대 | ||||
2010년 | Angel Beats! ★●[16] | 2분기 | 키시 세이지 |
Key 마에다 준 × P.A.WORKS |
2011년 | 마이의 마법과 가정의 날 | 단편 | 요시하라 마사유키 | |
꽃이 피는 첫걸음 ★● | 2분기(2쿨) | 안도 마사히로(安藤真裕) |
10주년 기념 호쿠리쿠 청춘 3부작 직업 시리즈 |
|
2012년 | Another ● | 1분기 | 미즈시마 츠토무 | |
TARI TARI ★ | 3분기 | 하시모토 마사카즈 | ||
2013년 | RDG 레드 데이터 걸 ● | 2분기 | 시노하라 토시야 | |
유정천 가족 | 3분기 | 요시하라 마사유키 | ||
잔잔한 내일로부터 ★● | 4분기(2쿨) | 시노하라 토시야 | 시노하라 토시야 × P.A.WORKS | |
2014년 | 글라스립 ★● | 3분기 | 니시무라 준지 | 호쿠리쿠 청춘 3부작 |
SHIROBAKO ★● | 4분기(2쿨) | 미즈시마 츠토무 | 직업 시리즈 | |
2015년 | Charlotte ★● | 3분기 | 아사이 요시유키 |
Key 마에다 준 × P.A.WORKS |
2016년 | 하루치카 ~하루타와 치카는 청춘이다~ ● | 1분기 | 하시모토 마사카즈 | |
쿠로무쿠로 ★ | 2분기(2쿨) | 오카무라 텐사이 | 15주년 기념 | |
2017년 | 유정천 가족 2 ● | 2분기 | 요시하라 마사유키 | |
사쿠라 퀘스트 ★● | 2분기(2쿨) | 마스이 소이치 | 직업 시리즈 | |
2018년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 2분기 | 오이카와 케이 | |
천랑: 라스트 헌터 ★ | 3분기 | 안도 마사히로(安藤真裕) | ||
물드는 세계의 내일로부터 ★ | 4분기 | 시노하라 토시야 | 시노하라 토시야 × P.A.WORKS | |
2019년 | Fairy gone ★● |
2분기 4분기(분할 2쿨) |
스즈키 켄이치 | |
2020년대 | ||||
2020년 | A3! |
2분기 4분기(분할 2쿨)[17] |
나카조노 마사토 시노하라 케이스케 사코이 마사유키 |
Studio 3Hz와 공동제작 |
천청난만! ★● |
3분기 |
하시모토 마사카즈 | ||
신이 된 날 ★● | 4분기 | 아사이 요시유키 |
Key 마에다 준 × P.A.WORKS |
|
2021년 | 하얀 모래의 아쿠아톱 ★● | 3분기(2쿨) | 시노하라 토시야 |
직업 시리즈 시노하라 토시야 × P.A.WORKS |
2022년 | 파티피플 공명 | 2분기 | 혼마 오사무 | |
아키바 메이드 전쟁 ★● | 4분기 | 마스이 소이치 | Cygames × P.A.WORKS | |
2023년 | 버디 대디스 ★● | 1분기 | 아사이 요시유키 | |
스킵과 로퍼 ● | 2분기 | 데아이 코토미 | ||
2024년 | 한밤중 펀치 ★ | 3분기 | 혼마 오사무 | |
나나레 하나나레 ★ | 카키모토 코다이 | DMM.com × P.A.WORKS | ||
천수의 사쿠나히메 ● | 요시하라 마사유키 | |||
2025년 | 미카도노 세 자매는 의외로 쉽다 | 마츠바야시 타다히토 |
6.2. 극장판
P.A.WORKS 제작 작품 | ||||
<rowcolor=#ffffff> 년도 | 제목 | 감독 | 비고 | |
2009년 | 레이튼 교수와 영원한 디바 | 하시모토 마사카즈 | ||
2013년 | 꽃이 피는 첫걸음 Home Sweet Home ★ | 안도 마사히로(安藤真裕) | 직업 시리즈 | |
2018년 |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 | 오카다 마리 | ||
2020년 | 극장판 SHIROBAKO ★●[19] | 미즈시마 츠토무 | 직업 시리즈 | |
2023년 | 코마다 위스키 패밀리 ★[20] | 요시하라 마사유키 | 직업 시리즈 | |
2025년 | 극장판 프로젝트 세카이 부서진 세카이와 노래하지 못하는 미쿠 | 하타 히로유키 |
6.3. WEB 애니메이션
P.A.WORKS 제작 작품 | ||||
<rowcolor=#ffffff> 년도 | 제목 | 감독 | ||
2023년 |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 - Journey to Bloom | 하타 히로유키 |
7. 논란 및 사건사고
7.1. 블랙기업 폭로
애니메이터의 근무 조건이 상대적으로 괜찮은 편에 속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었다. 연수비와 숙식을 제공하며, 한 달에 40컷의 원화를 안정적으로 그릴 수 있게 되면 정사원으로 고용하여 고정급여와 각종 보험등을 지급하는 등, 명기한 것만 보면 나무랄 데 없는 곳. 웬만큼 큰 규모의 제작사보다도 대우가 좋다보니 선라이즈의 어느 애니메이터는 P.A.를 보고 배우라며 불평했다는 설도 있다. 모든 컷을 일괄적인 단가로 책정하는 타 회사들과 달리 그리기 어렵고 오래 걸리는 컷은 단가를 높게 쳐주는 점도 특징. 다만 신인 제작진행의 월급이 15만엔 가량으로 타 회사들에 비하여 낮은 편.하지만 '16년 11월 P.A.에 재직 중'이라는 한 애니메이터의 급여명세가 공개되면서 분위기는 대반전. 1년에 3번 보는 원화맨 승급 시험을 3년이 되도록 통과하지 못한 동화맨에게 입실료를 징수한다는 소리를 들었다는 해당 애니메이터측 과거 트윗과 공개된 명세서에서 동화맨의 임금이 1400엔대까지 떨어지거나, 정상적인 달에도 7만엔을 넘지 못하는 등[21]의 사실로 블랙기업 논란이 일어났다. 해당 애니메이터는 해고당한 모양. 사진과 내용 이후, 2016년 11월 4일에 공식 홈페이지에 당사자와의 면담 결과를 포함한 입장글이 올라왔다.
7.1.1. 실상
그러나 이 사건이 알려진 초기부터 업계 관련 유명인들은, 이 바닥 애니메이터들의 열악한 환경을 인정하면서도 P.A. 정도면 이 업계에서 굉장히 대우가 좋은 편이라는 말을 빼놓지 않았다. 바꿔말해 P.A.의 어둠 정도는 이 바닥에서는 정말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는 것.또한 업계에서 일하던 사람[22]의 말에 따르면, P.A.의 시스템은 철저한 신입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실력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동화맨들에 대한 이런 무자비한 시스템은 필연적으로 생겨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3년 넘기고 책상 비용을 내야 했던 사람은 거의 보이질 않았으며[23] 이 룰은 사실상 연공서열제 따윈 없다는 일종의 경고에 가깝다고 한다.
조커 게임 등에 참여한 작화감독 코타니 쿄코(小谷杏子)는 본인의 인터뷰에서 질문 측이 해당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가장 빈곤할 시기인 동화맨에게 교통비를 부담하게 하는 것은.. 많이 그렇다'는 말을 남겼으며, P.A.가 업계에서 좋은 회사라는 평가를 받는 것에 대해서도 '직접 해당 회사에서 일해본 사람의 발언인지는 모르겠다'고 돌려 말하며 부정했다. 야후 재팬의 원본 인터뷰 기사는 삭제된 상태.
사건 이후로는 시간이 많이 지나기도 했고 일반적인 애니메이션 팬들 입장에선 업계 사정을 잘 알지도 못하는데 함부로 무어라 이야기를 할 수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조용히 묻혔다고 봐도 좋다.
다만 호리카와 켄지 사장이 직접 이 논란을 접한 뒤 개선을 약속하고 2017년 6월부터 사원제로 변경한 상태다. 후술할 P.A. 양성소를 설립한 것도 이 때문인듯. 링크
이렇게 문제는 좋게 해결되었으나 업계 애니메이터 사이에서는 회사의 대우보다는 회사가 너무 깡촌에 있어서[24] 생활이 불편해 아쉽다는 말이 더 많이 나온다.
7.2. 2024년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 지진 피해
P.A.WORKS 본사가 위치한 도야마현이 이사카와현과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어 피해를 보았다. 대표이사 호리카와 켄지에 따르면 다친 사람은 없고 물건이 떨어지는 등의 피해만 입었다고 한다. # #8. 기타
- 설립 시기에 토야마현으로부터 여러가지 지원을 받은 바 있어 지역과 관계가 상당히 돈독하다. 일례로 토야마 관광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한 바 있으며, 성우는 트루 티어즈에서 유아사 히로미 역을 맡은 나즈카 카오리. 여담이지만 나즈카 카오리는 2013년 당사의 본사가 위치한 난토시의 의뢰로 동사가 제작한 숏 애니메이션 '사랑의 여행恋旅 ~True Tours Nanto~'에서도 등장 캐릭터 성우를 담당하였다. 이와 같은 지역과의 유대에 따라 도쿄 분실(연출 및 완성 담당)을 설립한 이후에도 본사 토야마(작화 및 CG제작 담당)와 이원 사무실 체제를 유지하여 당사 근무사원들은 애니메이션 업계에선 희귀한 '출장'의 개념이 있다. 이때문에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경우 호쿠리쿠 지역인 도야마현이나 근처에 있는 후쿠이현, 이시카와현을 배경으로 한 애니가 많다. 물드는 세계의 내일로부터에서는 처음으로 호쿠리쿠 지역이 아닌 나가사키가 배경으로 하고 있다.
- 이 회사의 작품들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장면들이 몇가지 있다. 대표적으로 토끼뜀뛰기 비슷한 운동이라든지, 주연들이 술을 먹으며 회포를 풀거나 진심을 털어놓는 장면, 이니셜D 마냥 차량을 드리프트하는 장면[25] 등. 재미있는 점은 그런 속도로 드리프트를 하면서도 속도계는 규정속도를 가리키고 있으며, 음주장면도 당사자가 미성년일 경우 매실주[26]같은 걸 먹고 취하거나, 심지어는 주스를 먹고 취하기도 한다.[27] 제작자 입장에서는 스토리 흐름상 취중진담을 꼭 넣고 싶은데 마땅한 방법이 없을 때 그러는 듯.
-
작품 스타일이
교토 애니메이션과 많이 겹치는 편이다. 두 회사 모두 청춘물에 업계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뽑고 있으며 스토리면에서 비판을 받는 작품이어도 작화에서는 호평 일색이라는 점이 비슷하다. 다만 쿄애니는 청춘물에 개그 요소가 가미된 전개 또는 일상물이 대부분인 반면, P.A.는 청춘물에 좀 더 진지하고 순정만화 또는 성장소설스러운 전개를 더 많이 가미해 선보이는 듯 하다.[28] 그 외에도 과거 쿄애니가 그랬듯, key사, 특히
마에다 준의 눈에 든 것 같다.
좋지 않다엔젤 비트의 대성공에 이어 Charlotte을 만들었다. 최근에는 P.A.가 쿠로무쿠로, 우마무스메, 천랑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제작하게 되어 비슷하다는 말은 거의 들어간 상태이다. 15주년 인터뷰에서 사장인 호리카와도 제작사의 이미지가 고정되어 P.A.는 무조건 청춘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 적도 있다.
- 여담이지만 교토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킹 레코드와는 제작 스폰서 측면에서 영 인연이 없는 회사다. 킹 레코드가 다른 제작사들의 작품에서는 최소 1개 이상 스폰서를 맡은 적이 있었지만 이 제작사와 쿄애니의 스폰서를 맡아본 적은 없다.[29] 그리고 쿄애니와는 다르게 이 회사는 킹 레코드 레이블에 소속된 성우도 거의 안나오거나 일회용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30]
- 상술된 작품 목록의 '●는 애니플러스 방영.' 표시에서 볼 수 있듯이 국내 한정으로는 애니맥스 코리아와 영 인연이 없었다. 국내에 미방영된 트루 티어즈나 여러 단편들을 제외하고 그나마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지 않은 작품으로는 유정천 가족 1기와 TARI TARI가 마이씨앗TV에서 방영되었고, 2기가 애니플러스로 넘어갔지만 유정천 가족 1기는 애니박스에서도 방영된 적이 있으며, 넷플릭스 해외 독점 상영작인 쿠로무쿠로가 있긴 하다. 그 외에도 꽃이 피는 첫걸음 극장판과 같이 타사에서 판권을 보유한 작품을 스핀에이에서 서비스한 적은 있었으나, 순수한 애니맥스 방영작은 2022년 2분기 전까지는 없었던 상황이었으나 2022년 2분기에 애니맥스에서 파티피플 공명을 가져가며 애니맥스에서도 P.A. WORKS 작품이 방영되기 시작했다.
- 2019년 P.A. 양성소를 가지기 시작했다.
9. 외부 링크
[1]
2017년 4월 기준.
[P.A.양성소]
[P.A.SALON]
[4]
공각기동대 TV 시리즈, xxxHOLIC, 정령의 수호자, 신령수/GHOST HOUND, 천원돌파 그렌라간, 전뇌 코일, 수왕성, 로미오와 줄리엣, 강철의 연금술사 등.
[5]
주로
Production I.G의 작품의 하청을 맡았는데, 이는 상술한 호리카와 사장이 I.G 출신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회사 주축 멤버인
요시하라 마사유키,
세키구치 카나미는 I.G 출신이다.
[6]
P.A.의 작품 촬영은 대부분 업계 최고라 불리는
T2 STUDIO에서 한다.
[7]
그래도 호리카와 켄지의 예전 인맥인
이노우에 토시유키 같은 인물들이 도와주러 오는 경우는 간혹 있다.
[8]
P.A.WORKS 작품 대부분이 해당되는 점이다.
[9]
2쿨 작품의 특성상 1쿨 후반, 2쿨 후반부에는 다소 퀄리티가 날아가기도 했다.
[10]
후에 발매된 박스판 판매량도 포함된 수치이다. 박스판 수치를 빼면 권당 평균 약 8,500장.
[11]
이에 대해 글라스립의 전반적 스토리를 해석해 놓은 글의 링크가 나무위키의 글라스립 항목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글라스립항목 참조
[12]
Angel Beats!.
Charlotte 등
[13]
천랑과 비교하자면 이게 약간 더 많은 정도.
[14]
다만 직전작인
물드는 세계의 내일로부터는 평가와 흥행 모두 비교적 선전했다.
천랑: 라스트 헌터가 문제. 다만 천랑은 의외로 몇몇 장면이 유튜브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탔으나 페어리 곤은 그마저도...
[15]
물론 페어리 곤이나 신이 된 날 같은 최악의 작품과 비교하면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16]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했었으나 2015년 4월 이후로 판권만료. 2023년 8월
라프텔에서 판권 부활.
[17]
본래 1월과 7월에 각각 방영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1월 방영분을 흑역사화하고 4월부터 재방영한다.
[18]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3분기로 방영이 연기되었다.
[19]
애니플러스 극장 개봉
[20]
직업 시리즈 최초의 단독 극장판.
[21]
이는 업계에서 룰로 굳혀진 '컷 수당제'의 문제로 달마다 얼마나 그릴 수 있느냐에 따라 임금이 널뛰기 하게 되는 것. 이미 시험을 통과하여 정사원으로 채용된 P.A. 원화맨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22]
루리웹 유저이며 원본글은 삭제되었다.
[23]
위 사건의 당사자 애니메이터는 정작 아직 1년 밖에 되지 않았으며, 당연히 해당 명세서에서도 책상료를 내고 있던 것도 아니었다.
[24]
회사가 있는
난토시는 4만 7천명 정도 밖에 안 되는 시골 마을이다. 본사 역시 시내 역에서 거리가 멀어서 자동차가 강제된다.
[25]
자동차는 항상 3D CG를 사용한다.
[26]
매취순 같은 본격적인 술이 아니라, 가정에서 담근 매실청에 물탄 수준..
[27]
자기 최면이 강하다는 설정.
[28]
물론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니 일반화는 금물이다. 쿄애니의 히트작 중
빙과와
울려라 유포니엄의 경우 상당히 진지하고 성장소설의 요소를 갖고 있으며
Air,
Kanon,
CLANNAD와 같은 작품도 있다. P.A. 역시
타리타리나
시로바코 등에선 개그요소가 없다고 할 수 없다. 어디까지나 대체로 그렇다는 것.
[29]
참고로 교토 애니메이션의 스폰서를 맡은 적이 있는 음반업체는 단 세 곳 뿐. 그 큰손이라는
애니플렉스/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조차도 쿄애니와는 영 인연이 없다.
[30]
예를들면
호리에 유이,
호시 소이치로,
하야시바라 메구미,
사토 사토미,
오구라 유이,
우에사카 스미레,
아오이 쇼타는 이 회사의 작품에 단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다. 그리고
타무라 유카리는
SHIROBAKO에서 '소마 레나' 역으로 출연하였지만 이 캐릭터는 거의 단역 캐릭터에 해당한다. 그나마
잔잔한 내일로부터에
히사누마 사유 역으로 출연한
이시하라 카오리,
시오도메 미우나 역으로 출연한
코마츠 미카코,
레이튼 교수와 영원한 디바에 '제니스 커틀레인' 역으로 출연한
미즈키 나나,
RDG 레드 데이터 걸에서 '하야카와 요시키'역으로 출연한
미야노 마모루,
사쿠라 퀘스트 '사와노 모에'역으로 출연한
미나세 이노리가 그나마 준조연급으로 비중있게 나왔다. 그리고
키타무라 에리가
유이 역으로 비중있게 나왔지만 이마저도 키타무라 에리가
킹 레코드로 레이블을 옮기기 전에 출현한 것이다. 또한
우치다 유우마도
잔잔한 내일로부터,
쿠로무쿠로 등에 나왔지만 이마저도
킹 레코드로 레이블을 옮기기 전에 출연한 것이고 그마저도 비중은 적은 캐릭터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