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제국 시절 해군력 강화를 위해 공개입찰을 해 건조한 드레드노트급 전함, 러일전쟁때 침몰한
페트로파블로프스크급 전함의 이름을 계승하고 건조하나, 여러 문제고 잠깐 미뤄지다 다시 건조가 진행되어 4척이 취역한다. 이후 1차 대전에선 핀란드 만을 통해 해군력 침공을 우려해 배치하나, 관심이 없었던 독일군 덕택에 전력은 유지된다. 하지만 10월 혁명으로 인하여
적백내전이 일어나고, 4번함 폴타바는 사실상 함생의 끝을 마치게 된다. 이 4척은 이후 소련 해군으로 가 옥차브리스카야 레볼루치야급으로 재명명 되고 개장된다. 이후 후속 고속 전함들이 독소전으로 인해 전부 취소되는 와중에도, 지원 포격을 묵묵히 수행하고, 특히 마라함은 두번이나 격침당했는데도 근성으로 살아남은 전함으로도 유명하다. 네크에서는 옥차브리스카야 레볼루치야로 개장한 형식은 다른 부분에서 크게 개선된게 많다보니 개장후 함체는 안나오고 개장전 강구트의 함체로만 나온다.
기존 전함 트리가 1티어로 나온다는것을 고려 하면 2티어라는 점은 예상을 깨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2티어에도 부족함 없는 성능을 가져 소련 전함의 첫 시작을 잘 꿰멘 전함.
우선 타국 전함들과 다른 이질적인 구조를 가졌는데, 1,3번 포탑이 전면을 보고, 2,4번 포탑이 후면을 보는 특이한 구조이다. 물론 헤드온 할때는 완전 정면이 아닌 티타임 각을 놓고 싸울때 6문을 대동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거기다 은근히 조타도 좋은데다, 속도도 티어대비 나름 빨라서 콩고나 브르타뉴 급으로 쾌속은 아니더라도, 전장지원엔 나쁘지 않은 성능을 가졌다. 하지만 포 배치 구조상 전탄을 사격하려면 완전히 까야하는 구조를 가져, 함체가 긴 점과 맞물려 조심해야 한다. 특히 포 배치도 굉장히 길게 되어 있어, 자칫하면 크게 치명타를 맞을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함포가 12인치이지만, 관통력이 꽤 되는 편이기에, 14인치 전함 상대로도 꿀리지 않는 성능을 가진다. 거기다 12인치 12문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데다 포 회전도 티어대비 빠른편이라, 구경만 열세지, 나머지 부분에선 우세점을 취하는 점이다.
종합하지면 소련 전함 트리, 정확히는 러 제국 전함 트리의 특징을 확실히 새겨주는 첫 함선이라 할 수 있다. 강력한 화력을 이질적인 구조를 최대한 잘 활용해 단점을 가리고 장점을 내세운다면 손쉽게 이길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함선이라 보면 된다.
강구트급 전함의 후속함인 임페라트리차 마리야급 전함, 하지만 위의 강구트의 활약에 무색하게, 마리야급은 3척 전부 적벽내전에 휘말리고 여러 정치적 싸움에 휘말려 불우한 함생을 살아 강구트급 보다 더 오래 못산 함생을 살았다. 인게임상 이름이 퀸 마리야인데, 임페라트리차의 뜻이 황후라서 일괄적으로 줄이기 위해 퀸이 된것.
전티어 강구트와 비교하면, 측면 구조물이 살짝 달라진것과, 상부 구조물의 작은 변경, 그리고 2번 포탑이 전면으로 보는점 외엔, 사실상 같은 전함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닮았다. 하지만 전티어에 비해 개선점이 많은건 사실이다.
우선 위에 언급한 2번포탑이 전면으로 보는 점은 전티어에 크게 진보한 부분, 특히 헤드온 할때 티타임 각을 잡고 9문을 쏠 수 있는점이 굉장히 환상적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크게 진일보한 점, 거기다 주포 연사력도 개선되고, 거기다 3번 이큅까지 장착이 가능해 연사력을 좀더 끌어올릴 수 있으니, 강력한 주포의 위력을 더욱 강화 시켰다 할 수 있다. 하지만 강구트를 개량하면서 엔진을 열화시킨 점 때문에 21노트로 속도가 떨어진건 크나큰 단점, 특히 미국 표준형 라인을 생각하면, 21노트는 얼마나 절망적인지 알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아직 2티어라서 크게 부각이 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화력개선이나 함체 개선은 확실히 됐는데, 항속이 떨어져 적응이 안될수 있으니, 확실히 이점을 잡는 라인에 가는 연습을 미리 익히는것이 좋다.
러일전쟁에서의 발틱함대의 괴멸에 충격을 받은 해군성이 이 구형 함선들을 대체할 함선으로 계획한 함선, 다른 함선들은 건조가 완료되지만, 이즈마일급은 건조도중 10월 혁명으로 인해 볼셰비키 정부가 장악하고, 이 정부는 이즈마일급의 건조를 중단하라 명령을 내려 중단된 뒤, 이후 여러 조건으로 설계를 변경해 지속하려 했으나, 모든 조건이 여건이 되질 않아 결국 전부 해체되었다. 1번함 이즈마일은 항모 개장도 검토하였지만, 기각되고 제일 나중에 해체 당한다.
드디어 12인치를 벗어나 14인치로 구경이 올라갔다. 그럼에도 12문은 그대로이므로, 화력 하난 굉장히 끝내주게 강력하다. 거기다 탄속은 좀 느려도 펀치력이 제일 상위권이라 동티어 전함이나 상위 티어 전함에게 큰 피해를 주는것을 보면 굉장히 황홀하다. 거기다 장전도 평균적인 수치이니, 소뽕 정점이라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포의 배치가 전면 포 1기를 제외한 나머지 3기가 전부 후방을 본다는 점과 전부 구조물을 하나씩 껴서 반드시 측면을 다 까거나, 티타임각을 잡아야만 겨우 다 쏘거나 타국처럼 두포탑을 쓰던가 하는 단점이 크다. 특히 2,3,4번 포탑이 전부 후방을 보는것이 최대 단점, 정면에서 포가 바라보는 반대편에 적이 온다면, 1번을 제외한 나머지가 반바퀴를 돌다보니, 대응 능력이 가장 뒤떨어진다. 거기다 함체도 긴 데다 시타델 크기도 긴 편이니, 측창을 잘못 내밀었단 순식간에 철거 당하는것이 마이너스점, 거기다 원본이 순양 전함이라 장갑도 부실해 실질 탱킹 능력이 떨어진다. 기동 능력은 전티어와 비교하는게 실례일 정도로 크게 상승한다. 물론 애초에 순전이니 빠른것이 정상이지만.
이즈마일의 운용중 가장 큰 난점이 바로 주포탑 배치라 할 수 있다. 1기를 제외한 나머지 3기가 전부 후방을 바라보기에, 미리 주행 방향이나 조준 방향을 정해놓고 플레이 해야 딜로스를 줄일 수 있다. 무작정 왼쪽 보다가 오른쪽 보다 하면 포탑 회전 때문에 사격각을 많이 놓치니 주의해야 한다.
전체적인 특징은 16인치 고정, 많은 포문수를 통한 압도적인 화력, 설계년도 한계로 인한 대공방어 부실, 특유의 포탑 배치로 인한 화력을 끌어올리는데 불리함이 특징으로 잡혀있다.
4티어부터 16인치를 고정으로 사용하지만, 칼리닌그라드나 소유즈가 사용하는 레일건은 아니라서 탄속이나 펀치력이 떨어져서 많은 주 함포와 나름대로 균형이 맞는 편이다. 거기다 특유의 포탑 배치 때문에 생각외로 화력을 끌어다 쓰기엔 불편하며, 거기다 구식 설계상 두꺼운 단일 장갑보다는 좀 두터운 장갑 여러겹의 장갑이라 생각외로 대구경 주포에 약하다. 포각도 좋은편이 아니라서 포지션을 잘못 잡거나 운용을 잘못하면 한 단계 낮은 티어한테도 괴멸적인 피해를 입는다는 단점을 가진다. 대신 하위 함급인 순양함이나 구축함에겐 최상의 탱킹력을 보여준다. 또다른 큰 단점이라면 대공, DPS는 그래도 좀 나오는 편인데, 대신 사거리가 내륜 1.5km 중륜 2.5km 외륜 4.0km로 굉장히 짧아 사실상 대공 화력을 쓰기가 굉장히 어렵다. 이점 때문에 항모 저항성이 굉장히 낮으니 조심해야 한다.
1914년에 계획된 이즈마일급 순양전함 다음세대 전함의 설계안이며, 기본적으로 16인치 함포 여러문과 부함포로 130mm를 탑재하는것으로 계획하고 설계했으나. 1917년에 설게가 중단이 되면서 설계도로만 남게 되었다. 월오쉽에선 시노프란 이름으로 등장하며, 이름의 유래는
니콜라이 1세의 둘째아들이자 러시하 해군에 개혁을 한 제독인
콘스탄틴 니콜라예비치 대공
16인치 3연장 3문인 2번째 버전이 나오는것으로 보이며, 2번포탑이 적층형으로 나온 월오쉽(시노프)와 달리, 초기 설계 그대로인 비적층으로 일렬 배치를 한 것이 특징, 또한 덩치가 굉장히 커진다.
드디어 처음으로 만나는 16인치, 만약 칼리닌그라드와 소비에츠키 소유즈를 타던 함장이라면 16인치인 만큼 기대를 하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기대는 안하는것이 좋을 정도로 완전히 딴판인 포성능을 보여준다.
함포가 16인치이지만, 포 구경장이 45구경장이라 탄속이 757m/s라는 상당히 낮은 값을 보여서 실 성능은 미전 비스무리하게 나온다. 물론 관통이 좀 높기는 하지만, 타국에 비해 연사력이 꽤나 느리고 포 회전이 엄청나게 굼뜬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장점은 아닌셈, 거기다 함포 배치가 2번포탑이 1,3번 포탑의 높이와 동일해 사실상 전면 사격이 불가능하고, 이전 소련 전함들처럼 각을 주어야 비로소 사격을 할 수 있다는것은 크나큰 단점이다. 하지만 집탄이 상당히 좋은데다가, 16인치 9문이란 화력은 그동안 16인치 전함들은 엥간하면 8문인 것을 감안하면, 4티어 1차의 화력 설정을 생각하면, 오히려 화력면에선 강점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똑같이 16인치를 가진 넬슨과 로드니의 경우, 철갑탄과 지연신관 철갑탄 둘다 경량탄이라 관통력이나 펀치력면에서 손해보는 면이 큰데, 콘스탄틴은 일반 16인치이므로, 실질 펀치력은 티어대비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사거리는 타국 전함들처럼 평범하게 19.4km
생존력 측면에서는 덩치가 큰 만큼 체력이 높지만, 반대급부로 함체가 커 피격 범위가 넓고 피탐지가 사실상 5티어 전함들과 비비는 수준으로 너무 크다는것이 단점이다 최대사거리가 19.4km인데 수상 피탐지가 16.7km로 약간만 다가가도 피탐지가 될 위험이 커진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시타델의 부위가 작고, 구형 전함 설계인 만큼 터틀백 구조가 적용되어 시타델 방어력은 준수하다는 점이다. 거기에 상부 구조물이 매우 작고 선체 비장갑구획도 6인치 고폭탄 정도는 가볍게 씹어먹어주기 때문에 순양함들의 고폭 찜질에 상당히 강한 편. 경순으로 이 녀석을 팰 때는 그냥 측면 당당하게 깔 때까지 기다린 다음 철갑으로 패는 것이 좋다. 물론 일반 관통문제나 엄청나게 큰 견현 문제가 남아있는지라 실질 방호력이 좋다는 수준은 아니다. 기동은 속도가 27노트로 평범한데 조타 범위가 980m로 사실상 5티 전함급으로 엄청나게 넓은 문제가 있다. 거기다 대공도 여전히 평균 그 이하의 대공망이라 항모의 저항성에 약한것도 문제가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이즈마일때 겪은 포지셔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면서, 여러가지 잃은 단점을 강력해진 16인치로 보상을 해주는 함선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너무 굼뜬 조타와 너무 느린 주포탑 회전과 불리한 주포탑 배치를 좋은 포지셔닝으로 극복하면 그 어떤 전함보다 손쉽게 엄청난 화력을 손에 넣을 수 있을것이다. 물론 항모가 있는 판엔 아군 항모가 잘하기를 바래야 한다.
1914년 플리노프 조선소의 계획안을 원안으로 한 여러 설계안 중 5번째 설계안. 이름의 유래는
나바리노 해전.
굉장히 묵직한 크기를 자랑하던 전티어와 다르게 뭔가 포 3문을 단 모니터함 처럼 함체와 포탑 비율이 괴랄해진다. 물론 이게 고증 설계인것이 더 놀라울 따름, 또한 전 티어와 같은 포문수를 가졌지만, 적층식을 드디어 처음 사용한다만,
전면 1기 후면 2기인 포 배치를 가지고 있어 헤드온 하기엔 불편한 구조이기에 주로 역티타임각을 주고 교전하는것이 주 운용이다. 물론 전면 티각을 잡고 하는건 가능하지만 반대편쪽으로 적이오면 느린 포탑 회전과 굼뜬 기동성 때문에 대응하기가 힘들다.
그래도 주포 성능은 상당히 좋아지는데, 16인치인것은 동일하나 52구경장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사용하기 한층 편해진다. 탄속도 빨라지고 펀치력도 나름 쎄지기 때문에 전티어와 비교하면 느린 탄속 때문에 힘들던 점이 해소된다는 점, 하지만 위에서 말했다 시피, 주포 배치가 전면 1기 후면 2기인 배치라서 정면 헤드온 하기에는 부적합 하고, 대신 역티각이나 티각을 잡고 교전해야 하는것이 단점이다. 물론 튀는 상황에선 적층 배치된 후방 2기가 굉장히 도움이 되지만, 그때는 거의 팀이 망했다는 소리이니 별 도움은 안되는 사항이다. 다행인점은 사거리는 평타정도 하고, 명중률은 꽤나 좋은 편이라는 점.
함체는 66,900이라는 평균치의 체력을 가진다. 낮은건 아닌데 높은것도 아닌 수준의 체력이다. 물론 1차대전 설계인 특성상 장갑이 굉장히 복잡하고 터틀백 까지 있어서 생존률은 꽤 되는편, 하지만 덩치에 비해 무게가 굉장히 나가는 건지, 조타범위가 980m로 너무 넓은데다 조타시간도 길어 조타 능력이 굉장히 뒤떨어지는 수준이다. 그나마 속도는 28노트로 평타는 친다. 하지만 제일 큰 문제라면 대공, 이제 항모가 많이 강해지는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대공 수치는 업해봐야 28이라는 굉장히 절망적인 수치를 유지한다! 업해도 DPS가 내륜 65 중륜 94 외륜 42으로 타국 전함들과 비교하면 100 DPS를 넘기는 부분이 있는걸 생각하면 굉장히 처참하다. 사거리 마저도 1.5 - 2.5 - 4.0 이라는 굉장히 짧은 사거리라서 대응 능력을 더욱더 떨어트리는 요인이다. 아무리 강력한 함포로 날고 기어도 항모만 등장하면 조심해야 하는데, 그야말로 극천적인 셈.
종합적으로 보면, 갑작스런 후방 주력 배치를 기존 이즈마일 운용을 생각하면서 운용을 해야하는 전함, 물론 이제부터 어그로 관리가 최선인 시점이며, 아군이랑 같이 다니거나, 아니면 아군 항모에 도움이 절실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 볼 수 있다. 특히 항모에 쉽게 당하는 저질적인 대공망을 가지다보니, 단독 행동은 절대로 해선 안된다.
1914년 부르포프 조선소의 발트해 전함 프로젝트 도안, 비슷한 시기에 건조를 하려던
노르망디급 전함과 동일한 포배치를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이며, 주포가 무려 4연장으로 바뀌는 시점이기도 한다. 이름의 유래는 러시아 제국의 해군 제독 파벨 나히모프에 따온것, 똑같은 이름으로
아드미랄 나히모프급 장갑순양함이 있다.
본격적으로 주포탑이 3연장에서 4연장으로 바뀌어 화력이 강력해지는 시점, 하지만 다른 여러 문제또한 크게 부각되다 보니 상당히 애매한 전함.
주포는 16인치 4연장 3기로, 총 12문을 확보화여 5티어 1차 군함중 가장 강력한 일제사 능력을 가졌다. 하지만 거기까지, 일단 주포의 스펙이 4티어 1차인 로드 콘스탄틴이 쓰던 45구경장 함포라서 탄속과 데미지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렇다보니 소련맛 레일건은 커녕, 그냥 미국보다 더욱 굼벵이인 고폭/철갑탄을 쏘는 셈이다보니 장거리 교전에는 크게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다. 거기다 주포 배치가 프랑스 전함 3티어인 노르망디 업선체와 동일하게 배치되어있다 보니깐 측면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전포문 사격도 불가능하고, 거기다 헤드온 상태에서는 딱 1문만 쓸 수 있다 보니 실제 화력 발휘율이 굉장히 낮다. 거기다가 주포 사거리도 살짝 짧은 22.1km다 보니깐 장거리전엔 매우 불리하다. 거기다 장전속도가 최대 분당 1.85발, 즉 32.4초라서 굉장히 느리다.
함체는 내구도가 82100으로, 80200으로 최하인 라이온 다음으로 낮은 체력을 가졌다. 그래도 라이온은 뛰어난 수리반이 있어 나름 오래 버틴다지만, 나히모프는 일반 수리 소모품이라 버티는데에 큰 한계가 있다. 그래도 터틀백 장갑 구조에 약간 두꺼운 장갑들이 겹겹이 있는 구조인지라 소구경 탄환들 방호에는 최상급의 성능을 보여주고, 대구경 탄환도 각을주면 어느정도 버티는게 가능하다는 점, 하지만 함체 자체 크기가 크고, 또한 기본적으로 애매한 두께의 장갑이 다수 발린 구조라 곧이 받는 대구경 철갑탄이나, 낙탄의 방호력이 엄청나게 떨어져, 크나큰 치명타를 입을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기동성도 28노트 조타 범위 800m, 조타시간 21.4초로 좋은편이라 빠르게 각을 갖추는데엔 문제가 없다. 피탐지 또한 수상 15.5km 공중 13.0km로 꽤나 짧아 나름 은신하고 다닐 수 있다.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대공, 대공이 역대 전함중 제일 최저치인것이 문제점, 대공 딜 자체는 나름 높지만 최대 사거리가 고작 4km밖에 안되고, 딜이 좋다고는 하지만 타국 군함들과 비교하면 굉장히 괴멸적이라 항모공격기 집중 될 경우, 낮은 체력 문제로 인해 단숨에 격침 될 수 밖에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드디어 16인치 12문이라는 엄청난 화력을 가졌지만, 포가 가진 헛점, 장갑 구조 자체와 함체의 큰 문제, 대공이 전무한 문제등등, 얻은것은 별로 없고 잃은것만 많은 함정카드라 볼 수 있다. 물론 잘 운용하면 러전의 저력을 보여주겠지만, 그걸 펼치기엔 상당한 숙련도를 가져야 한다는것이 문제점이다. 주로 플레이 하는 방식은 중근거리 교전이며, 장거리 교전은 포의 탄속이나 사거리 특성상 운용하기가 부적합하다.
2021-07-29 패치로 장전속도가 분당 2.0발(30초)였던게 분당 1.85발(32.4)초로 너프되었다. 스톡포도 그에 맞게 너프되었다.
1914년 발트해 슈퍼전함 설계안을 기반한 함선, 슈퍼 전함이란 칭호처럼 엄청난 주포 화력이 특징이다. 이름의 유래는
상트페테르부르크가 러시아 제국 시절에 붙었던 이름, 해당 이름(Ingermanland)는 스웨덴어 표기이며, 영어로는 잉그리아(Ingria)라고도 한다.
16인치 16문이란 종결급 화력을 가진 트리이면서, 구조의 단점을 운용으로써 메꿔야 하는 전함 그자체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주포는 16인치 4연장 4문, 총 16문이라는 굉장히 강력한 화력을 가진다. 하지만 포의 배치가 프랑스 4티어 1차 전함 리옹와 완전히 동일해 16문 화력을 끌어올리는데엔 큰 난점이 있으며, 구경장이 45구경장이다 보니 한계점이 존재해 탄의 데미지나 탄속이 다소 부족하다는 단점을 전티어와 그대로 공유한다. 그래도 전티어에 비해 1문 늘었다고 화력의 부족함을 어찌저찌 메꿔주는 느낌이라 볼 수 있다. 사거리는 23.0km로 타국 대비 다소 짧은 사거리를 유지하는것은 여전하다. 특히 5티 1차보다 짧은 경우가 있어 5티 1차랑 교전함에도 불구하고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함체는 내구도가 91200으로, 5티 2차 정규 전함중 가장 낮은 체력을 가지고 있다. 대신 장갑 구조가 여러겹의 얇은 장갑인 구조인 덕택에 고폭 내성과 소구경 철갑 내성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 부포 찜질을 맞거나, 순양함이나 구축의 포격에도 오래 버틸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대구경 전함 철갑탄은 각을 주지 않으면 종이 뚫리듯이 숨펑숨펑 관통되니, 이점을 매우 주의해야 한다. 기동성은 속도 28.5노트 조타범위 945m 조타시간 21.4초로 나름 괜찮은 수준의 기동을 가진다. 피탐지도 수상 15.8km 공중 13.2km로 피탐지도 좋은편이라서 중거리 교전에 큰 이점을 가져온다.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단연 대공, 대공포의 각 DPS는 나름 괜찮은 수치지만, 사거리도 낮고, 중요한 장거리 대공망이 제일 부실해서 실제로는 굉장히 약하다. 내구도도 낮은 문제와 더불어 항모의 공격에 의해 순식간에 격침될 가능성이 크다.
종합적으로 보면 나름 좋은 기동성과 피탐지를 이용해 중거리 교전을 하는것, 물론 포배치의 난점, 포의 숨겨진 헛점, 장갑의 부실한 문제점은 어디 안가기에, 눈치껏 장점을 부각시키며 단점을 가리는 플레이를 해야한다. 그나마 전티어와 달리 16문이라는 멸적의 화력을 가지기에 화력 부족에 시달릴 일은 없을것이다.
소련이 프랑스의
됭케르크급 전함과 독일의
샤른호르스트급 전함에 대항하기 위해 14인치 3연장포 3문을 장착하는 안으로 설계한 순양전함, 소련 전함트리의 현대적인 전함 설계의 시작이며, 월드 오브 워쉽에선 폴타바란 이름으로 등장하는 함선이기도 한다.
소련 전함 트리의 첫 타자이지만, 전티어가 쓰는 14인치를 계속 사용하는 문제를 다른 부분의 장점으로 커버해야 하는 전함이다
우선 주포인 14인치 54구경장 포는 동티어중 리옹 다음으로 낮은 구경을 사용한다. 하지만 그 댓가로 빠른 장속은 지닌것도 아니라서 애매한 편에 속한다. 대신 탄속이 무려 894m/s로 엄청나게 빨라서 적중하기는 쉽다는 장점이 있어 14인치중 사용하기 나름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14인치의 한계는 4티어에선 상당히 명확한 편이라 많이 불리하고, 장전시간도 분당 2.0발, 즉 30초라서 굉장히 느린데다가 포문수도 평범하게 9문이라서 탄속 하나로만 먹고 살기엔 힘들다는 점이다. 그나마 사거리가 21.1km로 긴 편이라 저격은 쉽게 하는 편이고 명중률도 나름 좋은 편이지만, 집탄이 특이하게도 좌우로 심하게 퍼져 선수를 내미는 적에 굉장히 취약하다는 점도 있다.
함체는 동티어중 나름 우수한 편이다. 내구도가 61,100으로 많은 편이고 전체적으로 두텁게 발려서 선수를 내밀며 탱킹 하는것도 쉽다. 거기다 상부 구조물도 작아서 노리고 쏘기에도 힘들다는 점이다. 하지만 단점으로 순양 전함 베이스의 함선이다 보니 측면이 굉장히 약해 측창을 함부로 깠다간 용궁가기 십상이다. 거기다 14인치의 부족한 화력을 때우기 위해 최대한 주포 화력을 살리는 플레이를 하다 보면 측창을 자주 까는데, 그렇다 보니 깡딜을 많이 받아 주의 해야한다. 그나마 나은점이라면 속도가 29.5노트로 빠르다는 점, 대신 조타 능력이 조타시간 21.4초 조타범위 820m로 좋다고는 못보는 편이다. 대공은 해당 티어의 평균치 정도 되는 수준이지만, 장거리 대공포 사거리가 긴데 중단거리가 심각하게 짧아 제 화력을 내기엔 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거기다 은신 능력도 딸린다는게 단점.
종합하자면 14인치의 고탄속 장사정을 얻은대신 여러가지 잃은점이 많지만, 그래도 준수한 면은 있어 무난하게 탈 수 있는 전함, 다만 14인치인데도 느린 장속과, 심하게 튀는 집탄 때문에 세팅에 많은 고민을 할 것이다.
넬슨급 전함을 본떠 스케치하고 설계한 전함, 하지만 함대 전문가들은 넬슨급 전함이 가지는 구조적 문제와 생존성 문제를 지적해 취소되고 대신 소비에츠키 소유즈급 전함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월오쉽에선 레닌이란 이름으로 등장하는 함선이기도 하며, 트리 구성이 위에 64형과 21형의 트리 배치는 어찌보면 영국 전함트리의 4티어를 다른 방향으로 반전시킨 모양새이기도 하다.
소련 전함 트리에서 드디어 써보는 16인치 함포, 하지만 소비에츠키 소유즈나 칼리닌그라드의 레일건을 생각했다면 프로젝트 21형은 그에 대해 실망감을 안겨 줄 수 있다. 주포가 옆에 러전이 자주 우려먹는 406mm 45구경장 함포인지라 상당히 평범하기 때문, 물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전면 배치에 주포가 전부 전면을 보는 구조라서 9문 전문 사격을 하는데엔 편하며, 거기다 장속도 빠른 편이기에 주포의 화력을 쉽고 빠르게 확보 할 수 있다는 차이점을 생각하면 그리 실망할 점은 아니다. 사거리도 21.4km로 나름 긴데다 일단 명중 수치는 준수하기 때문, 하지만 프로젝트 64형의 주포의 특유의 탄 산포가 트리 특성인건지, 그 특유의 수평 탄튀김이 여전하다는 큰 단점이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선수를 내민 군함들에게 치명적으로 약해진다는 단점을 가진다.
함체의 경우, 내구도는 최대 67,800으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장갑도 나름 튼튼하지만, 측면이 그리 단단하다고는 못보고, 또한 시타델이 윗부분이 크게 튀어나와있는 편이니 조심해야 한다. 선수와 선미가 취약하다는 단점은 선수 선미의 특유의 지붕 장갑 때문에 선수 시타델밎 선미 시타델이 털리는 대참사까지는 막아주는 편이다. 기동 부분은 최대 29노트에 조타 범위 940m, 조타시간 21.4초로 평균적인 기동을 보여준다. 넬슨과 다른게 속도는 빠르기에 위치 재배열엔 큰 도움이 되는 편이다.
종합적으로 보면 사실상 소련맛 넬슨, 대신 기동성이 좀더 좋다는 장점과 장갑이 더 단단해서 생존력 측면엔 더 좋다는 두 장점이 있어 넬슨에 비해 좀더 편히 운영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주포에 이런저런 불만이 있는 부분이 존재하지만, 전티어의 14인치의 문제를 생각하면 이정도면 감지덕지라 볼 수 있다.
기존 트리로 있던 소유즈와 총 3가지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우선 함선 크기와 구조물 형상이 조금 다르고, 크기는 소유즈가 전체적으로 좀 더 큰편이다. 두번째는 주포, 소유즈는 406 mm/50 Pattern 1937 주포를 쓰지만, 23형은 칼리닌그라드의 406mm/50 B-37 주포를 사용한다는 차이가 있다[4], 또한 사통, 명중률은 23형이 더 좋지만, 사거리는 소유즈가 더 길다는 차이가 있다. 그외엔 함재기가 다르다는 점 또한 있다.
함체는 내구도가 88200으로 높은편이며, 장갑 역시 측면 빼고 전체적으로 단단해 선수를 내밀고 플레이 하거나 각을 주고 플레이 하기엔 최적화가 되어있다. 다만 시타델이 수면 위로 너무 크게 나와 있어 조금이라도 측면을 내미는 순간 바로 시타델이 터지며, 측창에 수많은 전함탄이 날아오는걸 보면 죽었다고 복창할 정도로 너무 크게 나와있는것이 치명적인 약점이다. 선수에 특유의 역경사형(/의 반대형 경사) 장갑이 존재해 중장거리 특수 철갑탄 방호와, 5티 2차의 선수 사냥꾼인 슈퍼 야마토의 완벽한 방호를 제공한다. 사실상 선수를 내밀며 저격하는데엔 최적화가 된 셈이다. 하지만 기동 부분이 매우 큰 단점인데, 28노트라는 그리 빠르지 않은 최고속도, 990m라는 넓은 조타범위와 26.4초라는 매우 굼뜬 조타시간때문에 위치를 바꾸기 위해 조타를 하다 측면을 가리지 못해 시타델이 털리는 일이 굉장히 많다. 피탐지도 상당히 커서 은신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도 마이너스점, 그나마 대공은 나름 한평균 하는 준수한 성능을 가진다.
주함포는 406mm B-37 함포를 사용하는데, 이는 칼리닌그라드가 쓰는 주포와 동일한 셈이다. 즉 드디어 고성능의 주포를 얻은 셈, 하지만 포문수가 많고 함체가 튼튼한 반동인지 장속은 최대 1.85발, 즉 32.4초로 느리고, 어떻게든 세팅해도 분당 2발을 조금 넘는 수준의 느린 장전을 보여준다. 거기다 집탄이 여전히 수평이 굉장히 퍼지는 집탄이라 선수를 내밀며 버티는 군함에 굉장히 취약하다. 하지만 펀치력은 어디 안가므로 무시하고 측창을 깠다면 저각포로 쉽게 혼내주는것이 가능하다. 사거리는 24.1km로 나름 적당한 정도, 주포의 저각 탄도와 빠른 탄속을 생각하면 사실상 전 사거리를 쓸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종합하자면 준수한 부분은 굉장히 많으나, 너무 큰 함체와 너무 굼뜬 조타,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위치 선정이 제일 중요한 저격형 전함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선수부분이 굉장히 튼튼하다는 강점이 있으나, 다른 부분엔 모자란 단점이 존재하므로 이를 숙지하고 가리는것이 주요 과제라 볼 수 있다.
소비에츠키 소유즈급 전함의 발전 설계안인 프로젝트 24형, 초기엔 18인치도 고려되었으나 그에 맞게 크기를 10만톤급으로 키운 탓에 여러 건조의 난항을 겪는 문제로 인해 취소되고 8만톤급 16인치로 기획하다 종전 직후 전함의 유용성이 의심받는 시절이다보니 지지부진했고, 이후
니키타 흐루쇼프정권이 등장하고 머지않아 취소되었다. 이 기획은 월오쉽에서 크렘린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주 함포는 16인치를 벗어난 18인치 3연장 3기를 사용한다. 현재 네크의 18인치중 가장 독보적인 18인치 성능을 가졌는데, 준수한 탄낙각과 더불어 빠른 탄속, 가장 강력한 펀치력을가져 상대가 어떠한들 큰 피해를 누적 시킬수 있다는 점이다. 거기다 기본 관통력도 준수한 편이라 엥간한것은 다 뚫어제끼는 성능을 보여준다. 물론 장점만 있는건 아닌데, 분당 1.8발, 즉 33.3초라는 다소 느린 장전 때문에 세팅을 해도 분당 2.0발, 즉 30초를 아주 조금 넘기는 느린 장속을 보여준다. 거기다 18인치의 오버매칭의 이점이 순양함에만 있고 전함에는 없다는것이 큰 단점, 사거리는 24.1km로 준수하고 집탄도 전티어에 비해 크게 개선이 됐지만, 여전히 좌우로 넓게 퍼지는 집탄이 여전하므로 집탄큅인지 장전큅인지 심히 고민 할 것이다.
함체는 내구도가 99,800으로 H42, 슈퍼 야마토 뒤를 이어 높은 편이며, 슈야와 같은 저격 전함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장갑은 튼튼한 편이다. 물론 측면을 보여주면 죽음인건 동일, 그나마 수면 밑쪽은 다중 장갑 구조이지만, 수면위로는 툭 튀어나온 시타델 구조 때문에 그부분만 노리면 굉장히 위험하다. 또한 전전티어인 21형이 가진 선수 지붕형 장갑으로 회귀해서 슈야탄에 대한 선수 시타는 면역은 그대로지만 영전의 특철탄에 대한 방호력이 약화되었다. 그외 성능으로는 대공은 굉장히 좋은 편이지만, 피탐지가 수상 17.6km 공중 16.3km로 H42와 견줄 정도로 굉장히 않좋다. 기동도 H42와 짝짜궁 할정도로 굉장히 둔하고 조타범위 980m에 조타시간 27.4초로, 자칫 잘못하다간 위치 수정하다가 적 철갑에 소리소문없이 사라질 위험도 크다.
장점
- 최강의 18인치 저격포
18인치중 가장 빠른 830m/s의 탄속, 17000이라는 가장 높은 데미지, 거기다 준수한 탄낙각까지 보유했다. 거기다 탄속과 무게 보정으로 기본 관통력도 좋으며, 사거리도 24.1km로 준수해 저격플레이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다. 거기다 맥뎀이 높아서 근접전을해도 시타델만 잘 노리면 순식간에 적 전함도 격침시키는것은 일도 아니다.
- 뛰어난 기본 장갑과 생존력
전체적으로 장갑이 매우 두텁고 선수엔 작은 구조물이 있어서 제한적인 오버매칭탄과 특철탄에 대한 방호 능력을 제공한다. 거기다 기본 주장갑대도 두꺼워서 각을 잘준다면 어떤 철갑탄도 다 튕기면서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단점
- 그외엔 좋은게 많이 없는 주포
우선, 18인치는 오버매칭에 대한 특혜가 많이 없는 주포이다. 기껏해야 순양함이나 4티어 가량 함선에게만 이득을 취하지만, 주상대가 5티어 군함들이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다. 장속은 분당 1.8발로, 세팅해봐야 분당 2.0발이라 느린편이며, 특유의 집탄 때문에 장거리에선 측창을 깐 전함이 아니라면 생각외로 탄을 전부 명중시키기가 어려운 편이다. 이런 단점 때문에 주포를 활용하는게 까다롭다.
- 너무 치명적인 단점이 노출된 함선 구조 시타델이 물 위로 엄청 크게 노출된 구조라 튼튼한 장갑이 무쓸모로 보일정도의 큰 단점이 존재한다. 특히 못튕기는 각으로 잡으면 도탄은 커녕 적에게 시타델 약장을 줄 가능성이 크며, 잘못하면 15인치 전함에게도 치명타를 얻어맞는 경우가 많은 최악의 단점이다. 이를 어떻게든 메꿔야 하는 플레이가 강제되는데......
- 너무 큰 피탐과 너무 둔한 기동성
피탐지는 H42와 친구 먹을정도의 수상 17.6km 공중 16.3km라는 안좋은 피탐을 가지고, 또한 기동도 최고속도 29노트, 조타범위 980m에 조타시간 27.4초로, 굉장히 둔하다. 거기다 가속 역시 둔감해서 알박은 다음 다시 자리를 잡을때 굉장히 취약해지기도 한다. 엔진 장교의 가속력업, 조타스킬과 조타큅이 강제되는 사항이다.
- 위에 단점들이 결합하는 난이도 급상승
너무 큰 함체 때문에 오는 단점 + 장갑 구조의 문제 + 주포의 단점 때문에 자신이 게임을 잡고 움직이는게 아니라, 아군과 함께 게임 주도를 도와주는 지원 저격형 전함이다. 문제는 큰 함체로 인한 한계가 굉장히 많으며, 주포 역시 불편한 단점도 존재하므로 자리 잡고 싸우는것에 대한 한계가 크게 존재한다. 어느정도 저격전함을 몰아보지 않으면 쉽게 적응할 수 없는 단점.
종합하면 아군과 함께 하면서 적을 밀어내는 역할을 하는 서폿 저격형, 특히 딜링 집중보다 서폿에 집중된 경향이 크며, 18인치 주포의 장점을 통해 적이 최대 화력을 선사하지 못하게 하면서 자신의 큰 함체와 더불어 높은 내구, 좋은 장갑으로 공격을 버티는 쪽의 전함이다. 또한 월드 오브 워쉽의 크렘린과 완전 상반된 운영 능력을 가지므로, 그 전함을 생각하고 트리를 올리는것은 그렇게 추천을 하지 않는다. 대신 어느정도 버티면서 저격을 하는 유저라면 신중히 고려해볼만한 전함.
[1]
인게임에선 원 이름이 길어 퀸 마리야로 표기
[2]
1914년 플리노프 조선소 건함 계획중 5번안이 원안.
[3]
소비에츠키 소유즈급의 설계안이 프로젝트 23형이다.
[4]
실제로는 같은 주포라서 차이가 없지만(애초에 풀네임이 406 mm/50 (16") B-37 Pattern 1937이다), 게임상 두 주포의 성능이 크게 달라 따로 서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