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34440><colcolor=#ffffff> | |
Mindustry 콘텐츠 | |
일반 | |
블록 | |
시스템 | |
캠페인 |
1. 개요
- 이 문서는 7.0 정식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Mindustry의 콘텐츠중 행성 계열의 콘텐츠를 분류한 문서이다.
2. 상세
현재 Mindustry에 있는 행성들을 정리해놓은 문서다. 다만 아직 행성이 전부다 추가된 것은 아니며[1]언제든지 변할수 있다
3. 목록
3.1. 항성
행성계 중심에 위치한 밝은 항성이다. 아직까진 특별한 이름이 없으며 용도도 없다. 그나마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면 간접적이게 낮과 밤을 가려주는 정도.참고로 이 항성은 아직 이름도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태양이라고 한다.
근데 신기하게도 지역 자원 수송기의 목적지를 자폭시키고 보면 지역 자원 수송기의 목적지가 태양으로 나온다.
3.2. 세르플로 (Serpulo)
<colcolor=#ffffff> | ||||
<colbgcolor=#120B26> 전체 지역 수 | <colbgcolor=#22154C><colcolor=#ffffff> 272 | |||
네임드 지역 수 | 18 | |||
사용 가능 자원 | ||||
사용 가능 액체 | ||||
적 세력 | Crux (크럭스) | |||
행성계 위치 | 세 번째 | |||
신규 플레이어에게 권장되지 않습니다. 오래된 콘텐츠: 고전적인 경험. 좀 더 개방적이죠. 잠재적으로 불균형한 지도와 캠페인 메커니즘. 덜 세련됩니다. |
사막, 포자 지대, 설원, 호수로 이루어진 행성. 캠페인의 첫 시작지이며 5.0부터 배경이 된 행성이다.
위와 아래는 포자지대와 설원이 적절히 섞인 지형이 있고, 가운데에는 대부분이 사막과 호수로 이루어진 긴 지형, 포자지대의 포자가 반사된건지 아니면 토륨의 영향인지 보랏빛으로 빛난다.[2]
설명은 신규 플레이어에게 권장되지 않는다지만 여기가 에르키아보다 쉽다. 처음 시작했다면 여기부터 해보도록 하자.
-
전쟁
오래된 구조물과 기체의 잔해. 미량의 다양한 금속들이 포함되어 있음.
고철 설명
블록이나 지역의 설명, 맵에 배치된 부서지거나 버려진 구조물과 고철을 보면, 과거 세르플로에 전쟁이 벌어졌음을 알려준다. 여러 지역의 설명을 보면 기술을 약탈하라던가 되찾아오라던가 뺏어오라는 등의 설명이 적과의 기술력의 격차가 심했다는 것을 증명한다.[3]
침략한 것이 아닌 행성 내부에서 몰래 숨어있다 나와 반군 활동을 한 것일 수도 있다. 애초에 수년 후 침략이라고 하기에는 패배한 뒤 딱히 머무를만한 지역도 없고 빼앗긴 기술이라던가 잃어버린 기술 등등.. 수년 뒤 침략이라는 것에 비해서 그다지 준비가 철저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힘들게 다른 행성에 자원기지를 만들었다고 해도, 적의 공세가 엄청날 것이고, 어찌어찌 세르플로로 보냈다고 해도 왜 굳이 행성 간 여행에도 부적절한 기본 코어를 보낸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
-
포자의 유출
복구된 기술. 최대한 효율적으로 생물자원을 생산할 때 사용됨. 현재 세르플로를 뒤덮은 포자의 최초 배양지일 가능성이 높음.
온실 부설명
포자가 탄생한 곳.
이곳은 포자를 연구하고 최초로 생산했던 시설입니다.
이 시설에 남아있는 기술을 습득하고, 연료와 플라스터늄을 생산하기 위해 포자를 배양하십시오.
이 시설이 붕괴한 후에, 시설 내에 배양되던 대량의 포자가 외부로 방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생태계 교란종인 포자가 지역 생태계에서 번식하게 되었고, 그 무엇도 이 무자비하고 작은 침략자에게 대항할 수 없었습니다.
유기물 합성 시설 설명
이 전쟁으로 인해 유기물 합성 시설이 붕괴한 후 포자가 급속하게 번식하게 된다. 위의 설명 외에도 얼어붙은 숲, 얼룩진 산맥과 포자의 부설명만 봐도 이 포자가 단순한 자원이 아닌 치명적인 독가스를 뿜어내고 침투력도 굉장히 강한 생화학무기로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운데 사막 지형이 유지된 이유는 아마 포자의 높은 가연성으로 인해 고온에서 생존할 수 없기 때문이던가, 온실이 많은 물을 사용하는 걸 생각해보면 생존에 많은 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막에서 생존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3.3. 에르키아 (Erekir)
<colcolor=#ffffff> | ||||
<colbgcolor=#2B1700> 전체 지역 수 | <colbgcolor=#492700><colcolor=#ffffff> 92 | |||
네임드 지역 수 | 17 | |||
사용 가능 자원 | ||||
사용 가능 액체 | ||||
적 세력 | Malis (말리스) | |||
행성계 위치 | 첫 번째 | |||
신규 플레이어에게 추천합니다. 보다 새롭고 세련된 컨텐츠. 대부분 순차적으로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더 높은 완성도의 지도와 다채로운 경험. |
황갈색의 행성이다.
플레이 방식이 세르플로와는 다른 새로운 방식이며 연구창도 그 양으로 인해서 세르플로와 에르키아로 따로 분리되어 있다. 즉, 그냥 새로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전체 지역의 수는 세르플로 보다 적으며 그 마저도 아직 베타이기에 플레이가 가능한 지역은 네임드 지역 17곳 뿐이다.
항성과 가까워 대기가 뜨거운 탓인지 지표에 자연 조명 부터가 붉은 빛이 돌며 드러난 물웅덩이가 없다. 물이 흐르는 파이프를 끊어 확인해보면 물이 증발하는 걸 봐선 고온의 환경인듯. 바다가 없는 대신 다수의 크고 작은 용암 호수가 존재하며 그 외의 액체라고는 일종의 유독성 물질로 추정되는 아르키사이트라는 것이 곳곳에 존재한다. 이런 극한으로 보이는 환경에서도 잡초같은 풀이 자라기도 한다. 제작자 말로는 행성 온도가 순수 납을 녹일수 있을 정도인 섭씨 500도 라고 한다... 행성계의 위치가 첫번째 이기 때문에 고온의 환경이 된 듯 하며, 환경은 금성과 비슷한 환경으로 추정된다.
세르플로에 비해 자원 수는 적어도 기체/액체의 활용을 더 많이 요구하고, 일부 건물들은 작동에 열을 요구해 후반 공장 설계 난이도는 세르플로보다 까다로운 편이다.
또한 게임의 플레이 방식이 공장 게임 + 타워 디펜스에서 타워 디펜스가 가미된 RTS로 바뀌어 버려서 민더스트리의 가장 기본적인 장르를 깨부숴버린 행성으로써 일부 골수 팬들은 아쉽다는 반응.
아직 베타여서 그런지 어느정도 스토리를 유추 가능한 세르플로에 비해서 에르키아는 알 수 있는 스토리가 하나도 없다.
3.4. 탄트로스 (Tantros)
<colcolor=#ffffff> | ||||
<colbgcolor=#141D33> 전체 지역 수 | <colbgcolor=#212F54><colcolor=#ffffff> 92 | |||
네임드 지역 수 | - | |||
사용 가능 자원 | - | |||
사용 가능 액체 | - | |||
적 세력 | - | |||
행성계 위치 | 두 번째 |
원래 7.0 패치에 추가될 예정이였지만 점점 미뤄지다 결국 개발자가 탄트로스가 추가 될지는 아직 가능성이 낮다고 해 실제로 추가가 될지는 미지수로 남았다.
푸른색을 띄는 행성이며 마치 해왕성처럼 보이기도 한다.
상술 했던 것과 같이 가스 행성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는 액체인 물로, 행성이 섬 하나 없이 전체적으로 물로 채워져 있다. 이로 인해 여기서는 모두 물속에서 진행하게 된다.
이렇게 보면 윗 세르플로와 에르키아처럼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이렇게 물이 채워졌을 수도 있다.
3.5. 소행성
7.0이 실험 단계이던 당시에 개발진이 새로 공개한 사진에서 소행성이 등장하였다.소행성들은 현재 하나도 나와있지는 않지만 7.0 베타에서 우주 지도를 볼 때 적어도 3개의 소행성 지대가 있는 것으로 추정 된다.
에디터의 구역 행성 설정에서 세르플로, 에르키아, 탄트로스 뿐만이 아니라 기에(Gier), 노타바(Notva), 베리우스(Verlius)라는 3개의 이름이 더 있는걸로 봐선 나중에 추가될 소행성들의 이름으로 추측되었으나...
하지만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소행성을 행성 캠페인 맵으로 제작하는 계획은 폐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여기를 참고하자. 대충 요약하면, 소행성 환경에서는 적 공격도 단조롭고(전부 비행 유닛), 그런 환경에서 출몰하는 적 자체도 작위적이며, 우주 환경에 맞추려면 석유 자원을 포함하여 여러 공장과 포탑을 사용할 수 없어야 하고[4] 이걸 해결하자고 고작 맵 3개를 위해 우주 환경 전용 블록이나 유닛을 만들고 싶지는 않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설정도 충돌하고, 재미도 없고, 이유도 없는 계획이었던 것.
물론 그렇다고 소행성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다. 행성 지도에서 예쁜 장식물로 그 존재는 남아있다.
4. 여담
은근 잘보면 디테일이 많다. 지도에서 밤인 지역을 들어가 보면 실제로 밤이라던가, 옆에서 보면 산이 보이거나 호수에 빛이 반사되어 보이기도 하고 멀리서 보면 구름도 보인다.행성에 문제가 있는건지 멀리서 보면 보이는 빛이 움직일때마다 은근 깨진다.[5]
스팀에서 세르플로의 모든 지역을 점령하면 업적이 클리어 된다.
7.0부터 맵 에디터에서 배경 시스템에 행성 및 기타 세부 사항(소행성 등등)을 추가할수 있다고 한다.
[1]
이는 공식 디스코드에서 확인할수 있다
[2]
토륨이 존재하는 에르키아는 보랏빛이 없는 것으로 보아 포자의 영향일 확률이 크다.
[3]
단, 기술을 모두 잃어버린 현재 상태에서 기술을 약탈하거나 되찾거나 뺏어 더 강력해지라는 의미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zero 전초기지 설명에서 다시 시작하기에 좋은 지역이라는 것을 보면 플레이어 세력이 전쟁에서 패배했었음은 확실해 보인다.
[4]
플라스터늄(석유가 필요하다), 설금의 부재로 인한 테크의 큰 제한이 직접 언급된다.
[5]
이게 싫다면 행성 배경화면 표시를 꺼보자. 그럼 빛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