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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ustry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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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캠페인



1. 개요
1.1. 진행 방식 설명
2. 행성 종류
2.1. 세르플로 (Serpulo)
2.1.1. 전초기지 (Ground Zero) [지역 15]2.1.2. 얼어붙은 숲 (Frozen Forest) [지역 86]2.1.3. 크레이터 (The Craters) [지역 18]2.1.4. 유기물 합성 시설 (Biomass Synthesis Facility) [지역 81]2.1.5. 파괴된 해안가 (Ruinous Shores) [지역 213]2.1.6. 얼룩진 산맥 (Stained Mountains) [지역 20]2.1.7. 폭풍의 격전지 (Windswept Islands) [지역 246]2.1.8. 포자 지대 (Fungal Pass) [지역 21]2.1.9. 과성장 지대 (Overgrowth) [지역 134]2.1.10. 타르 벌판 (Tar fields) [지역 23]2.1.11. 자원 추출기지 (Extraction Outpost) [지역 165]2.1.12. 소금 사막 (Salt Flats) [지역 101]2.1.13. 해안선 (Coastline) [지역 108]2.1.14. 핵 생산 단지 (Nuclear Production Complex) [지역 130]2.1.15. 폐허 : impact 0078 (Impact 0078) [지역 227]2.1.16. 해군 요새 (Naval Fortress) [지역 216]2.1.17. 황폐한 협곡 (Desolate Rift) [지역 123]2.1.18. 대행성 출격단지 (Planetary Launch Terminal) [지역 93]2.1.19. [지역 24] (가장 어려운 지역)
2.2. 에르키아 (Erekir)
2.2.1. 시작 (The Onset)2.2.2. 보호 (Aegis)2.2.3. 호수 (Lake)2.2.4. 교차지 (Intersect)2.2.5. 아틀라스 (Atlas)2.2.6. 분열 (Split)2.2.7. 유역 (Basin)2.2.8. 습지 (Marsh)2.2.9. 산봉우리 (Peaks)2.2.10. 협곡 (Ravine)2.2.11. 칼데라 (Caldera)2.2.12. 거점 (Stronghold)2.2.13. 틈새 (Crevice)2.2.14. 포위 (Siege)2.2.15. 교차로 (Crossroads)2.2.16. 카르스트 (Karst)2.2.17. 근원 (Origin)

1. 개요

파일:mindustry_items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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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버전 정보는 본 문서의 r14판 문서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에서는 처음엔 사용 가능한 블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연구 기록에서 자원을 사용하여 블록을 차례차례 해금해야 한다.

연구 기록의 블록들을 차례차례 하나씩 해금해 나가며 게임의 구조나 방식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각 블록들이 어떻게 연관되는지 이해하는데 적합하며 고인물들은 다른 유저와 협동전 혹은 pvp를 하기 전에 먼저 캠페인을 충분히 플레이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파일:mindustry_items-sectors.png

1.1. 진행 방식 설명

파일:mindustry_items-description.png
• 난이도 종류는 아래에 나와있는 순이며
낮음 → 보통 높음 매우 높음 극한
25% 확률로 숫자 지역에는 고철이 생성된다.

캠페인을 처음 플레이 할때 세르플로와 에르키아 중에 무엇을 먼저 할지 나오는데 게임이 자체적으로 에르키아에 "신규 플레이어에게 추천합니다." 라고 뜨지만 제한되는 기능들과 운반 블록들의 특성 때문에 매우 많은 사람들이 에르키아 보단 세르플로를 먼저 플레이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 네임드 지역은 행성에서 굵은 회색 테두리로 눈에 띄게 표시되어 있다. 해당 네임드 지역을 클리어하면 연구 기록에서 다음 네임드 지역을 해금할 수 있다. 오픈된 네임드 지역은 언제든지 재입장할 수 있다. 다만, 숫자로 표기된 지역들은 땅따먹기처럼 인접한 지역을 클리어해야 입장할 수 있다. 에르키아는 아직 숫자 지역이 없다.
  • 지역에서 모은 자원은 모두 실시간으로 합산되어 연구 기록의 자원 목록에 표시되고 연구 기록에서 소모된 자원은 인 게임 내 코어에서 소모된 자원에도 공유되기에 다 소모된다. 예를 들어 내가 전초기지에 4000 구리와 4000 납을 저장하고 있고 핵 생산 단지 지역에 10000 구리와 5000 티타늄을 저장하고 있다면 연구 기록에서는 14000 구리, 4000 납, 5000 티타늄으로 표시된다. 여기서 블록을 해금하는데 7000 구리를 사용했다면 현재 자원량에 비례해 전초기지에서 2000 구리, 핵 생산 단지에서 5000 구리를 소모한다. 마찬가지로 전초기지에서 포탑을 건설하는데 3000 구리를 사용했다면 전초기지의 구리는 1000이 되고 연구 기록의 총 합산 구리는 11000이 된다.
  • 세르플로의 경우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코어를 출격시킬 때, 코어 또는 코어 설계도의 건설에 필요한 자원과 코어에 저장할 자원은 모두 출발 지역의 코어에서 가져온다. 코어 건설에 필요한 자원[1]이 출발 지역에 없으면 해당 지역으로부터의 출격이 불가능하다. 에르키아의 경우에는 맵마다 정해진 자원량과 시작 건물들이 있다.
  • 모든 캠페인 구역은 시간을 공유하기에 게임 내에서 시간을 진행 시키고 있다면 모든 지역의 시간이 같이 흐르며 행성 화면으로 나왔거나 일시 정지 상태라면 모두 멈춰있다.

    내가 전초기지를 클리어하고 얼어붙은 숲 지역으로 넘어가도 게임을 진행하는 한 전초기지에서는 계속해서 자원을 생산하며, 행성 화면에서 전초기지 지역을 선택하면 자원별 분당 생산량도 표기된다.

    그러므로 내가 연구 해금을 위해 총 합산 자원을 모두 소모했더라도 다음 지역에서 잠시 플레이하다가 연구 기록을 들어가 보면 나의 현재 플레이 중인 지역의 생산량보다 더 많이 늘어난 자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자원 기지를 계속해서 늘려나가면 연구 기록의 합산 자원은 몇 분만 지나도 수천 이상의 자원이 차오르게 되는 셈이다.

    예를 들어 전초기지의 분당 구리 생산량이 500이고 현재 연구 기록의 총 구리는 모두 소모한 상태이며 얼어붙은 숲에서의 분당 구리 생산량이 300이고 일시 정지 없이 보낸 시간이 5분이라면 전초기지에선 다시 2500 구리가 코어에 저장되어 있고 얼어붙은 숲에도 1500 구리가 저장된 셈이며 1500 구리와 합산되어 총 4000 구리가 연구 기록의 총 자원에 합산되어 표기된다.

    다만, 인 게임 내에서 건물이나 포탑을 건설하거나 유닛을 생산하는 데 소모되는 자원은 인 게임 내 코어의 자원만으로 사용되기에 연구 기록의 총 자원이 아무리 많더라도 현재 내가 플레이 중인 지역의 코어 자원이 0이라면 건물을 건설할 수 없다.
  • 회색 테두리의 네임드 지역 외에 빨간 테두리의 중요 지역도 종종 표시되는데 이는 적 기지가 존재하는 지역이다. 적 코어를 파괴하지 않으면 인접한 아군 지역에[2] 수시로 침공하여 웨이브를 이어서 진행시킨다.(세르플로 한정. 에르키아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예를들어 내가 40 웨이브안에 적 코어를 파괴하여 포자 지대을 클리어하고 정복했더라도 인접한 곳에 210번 지역과 같은 빨간색 테두리가 둘러진 적 기지가 존재한다면 수시로 포자 지대가 공격받고 있다며 41 웨이브부터 다시 웨이브가 일정량 진행되고 [3] 해당 웨이브까지 막아내서 55 웨이브를 끝으로 재정복했더라도 인접한 해당 적 기지를 파괴하지 않고 방치하면 언젠가 56 웨이브부터 또 시작된다. 당연히 웨이브 숫자가 올라가면서 적도 늘어나고 점차 막기 어려워진다.

    적 각 개체의 강함, 즉 적 유닛의 티어가 업그레이드 되지는 않고 숫자만 계속해서 불어나지만 끝도 없이 방치하면 결국 웨이브 숫자는 백 단위를 넘어서게 되고 적 유닛의 등급보다 어지간히 월등히 높은 고티어 포탑을 도배해 놓지 않는 이상 수백 단위의 웨이브쯤 진행되면 결국 뚫리기 마련이다. 플레이어가 안 보고 있을 때는 전투 방식이 실시간이 아닌 특정 계산식으로 동작하는지, 직접 지역 내 화면으로 들어가 전투를 지켜보고 있으면 아주 손쉽게 막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으로 돌아가 있으면 뚫리는 경우가 자주 있다웨이브가 시작하자마자 다른 맵으로 가면 5초만에 광탈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적들이 강해지거나 불어나는 속도가 5.0 이하의 버전들보다 더욱더 빨라졌기에 더 막기 어려워 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침공을 막아낸 후 바로 적 기지에 쳐들어가 부수거나 해당 지역에 계속 접속해서 활동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해당 지역이 어지간히 중요하지 않은 이상 다른 지역을 점령해야 하는 상황에서 넋 놓고 이미 점령한 기지에서 머물고 있기는 힘드며, 만약에 내가 아직 연구의 상태가 저조하고 적 기지의 난이도가 너무 강력하다면 딱히 손을 쓸 방법이 없다. 과유불급인 지역은 연구만 먹고 포기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수 있으므로 어떻게 진행해 나갈지는 고민해 보도록 하자.[4]
  • 생산 가능한 유닛이 많아진 만큼 적 캐릭터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지역마다 나오는 유닛의 종류는 정해져 있으므로 각 지역마다 나오는 유닛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 또한 레이저 공격을 하는 벨라, 아키드, 이클립스 같은 유닛이 많아졌으므로 플라스터늄 벽의 사용처가 많아졌다.
  • 특정 맵들은 내 코어가 배치되는 위치가 다르다. 핵 생산 단지를 예로 들자면 왼쪽 위 아래와 오른쪽 아래 중 한 곳에서 코어가 랜덤으로 배치된다.

2. 행성 종류

2.1. 세르플로 (Serpulo)

파일:Mindustry-serpulo.png

5.0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온 우리의 친구 세르플로(Serpulo)가 그 첫번째 행성이다. 이 행성에는 272개의 지역이 존재하며, 연구 해금에 필수적인 네임드 지역은 16개이다나머지는 네임드 바로 옆의 공격 맵만 아니면 끝까지 다 깨고 천천히 깨도 된다[5]
해당 행성의 모든 지역
다음은 세르플로의 전체 지역이다.
파일:mindustry-surpulo-all-sectors-SpaceEarthEX-14X.png

세르플로(Serpulo)의 네임드 지역: 그외 지역:
메인 지역은 맵 형태와 자원의 위치가 고정되어 있지만, 숫자 지역은 자원의 위치가 랜덤이다. 다만 코어의 위치는 어느 맵이냐에 따라 매 저장 기록마다 랜덤이기도 하고 고정이기도 하다. 예를 들자면 한 지역의 코어의 위치가 랜덤이라면 패배하여 잃은 뒤 다시 갔을 때에는 코어의 위치가 고정이지만 저장 데이터를 지워서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것이라면 어디서 코어가 생성될지 모른다. 적 생성 위치도 마찬가지. 예를 들면 크레이터에서는 10시 방향과 2시 방향 중 1곳이 적 생성 위치이다.

세르플로에서는 어떤 지역에 출격할 때, 출격 출발지에서 코어 건설[6]에 필요한 자원을 가지고 가야 하며, 출격할 지역에 건설할 코어 저장 총량의 절반까지의 자원을 임의로 가져가서 현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7]. 따라서 각 지역을 점령하기 위한 초기 전략들이 몇 개로 나뉘게 된다.
  • 일반 점령 전략

    • 코어 건설에 필요한 자원을 제외한 일체의 다른 자원을 가져가지 않고, 출격 후 해당 지역에서 필요한 생산 라인이나 방어선 등을 해당 지역에서 채취한 자원만으로 건설하는 전략이다. 가장 기본적이며, 세르플로 캠페인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전략이다. 처음엔 아래의 방법들을 사용하더라도 어느 정도 숙련되면 이 방법만을 사용하여 캠페인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 보자.
  • 고속 점령 전략

    • 이전 맵을 점령한 후 어느 정도 자원을 모은 뒤 해당 자원들을 가지고 타 지역으로 출격하여, 자원 생산 라인을 생략하고 방어선[8]과 전력 생산 시설 정도만을 건설한 뒤 재빠르게 점령, 이후 생산 라인을 짓는 전략이다. 위의 일반 점령 전략으로 점령하기 어려운 맵들도 무리 없이 점령할 수 있고, 해당 맵에서 구할 수 없는 고급 자원을 처음부터 대량으로 가져와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
  • 거점 점령 전략

    • 고속 점령 전략을 약간 비틀어서, 바로 이전 맵에서 출격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 공장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놓은, 자원이 가장 잘 모이는 맵에서 출격하는 전략이다. 고속 점령 전략 특성상 방금 점령한 맵은 자원이 다 빠져나갔기 때문에 다시 복구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이렇게 '거점'을 만들어 놓으면 지역 점령에 소비되는 시간 동안 거점에서는 자원이 채워져 자연스럽게 다음 출격을 위한 자원이 확보되게 되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 지원 점령 전략(지역 자원 수송기 필요)

    • 고속 점령 전략을 사용하여도 힘든 맵의 경우, 몇 개의 맵에 지역 자원 수송기를 만들어 놓고 현재 출격 중인 지역으로 목적지를 설정해 놓으면 자원이 잘 고갈되지 않는다. 특히 공격 맵은 특성상 유닛을 계속 회전시켜야 하는데, 여기에 소모되는 자원량이 어마어마해 특히 잘 사용된다.
  • 초고속 점령 전략(공격 맵 한정)

    • 고속 점령 전략과 비슷하나, 코어 옆에 언로더와 유닛 생산 라인을 설계도로 만들어 놓은 후 공격 맵으로 출격하는 전략이다. 건설 시간까지 아낄 수 있어 심하면 적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에 코어 부수고 끝나는 수도 있지만, 미리 설계도를 시간을 들여 지정해 두어야 하고, 공격 맵 잠금 해제간의 간격이 넓어 굳이 후진 설계도를 재사용하는 경우도 별로 없어 접근성은 떨어진다. 유닛이 지속적으로 자원을 잡아먹어 몇천의 실리콘도 금방 거덜나므로 위의 지원 점령 전략처럼 지역 자원 수송기와 같이 사용하는 것을 매우 추천한다.
  • 쿼드 점령 전략(매우 높음, 극한 난이도 공격 맵 한정)

    • 핵 생산 단지와 폐허: Impact 0078 주변에는 공격 맵이 다수 포진해 있는데, 각각 코어만 2~4개인 데다 코어 주변에 설금 벽으로 둘러싸인 포어쉐도우, 멜트다운, 스펙터 등 최고 티어 포탑이 산재해 있어 공격이 힘들다. 이때 자주 사용되는 전략이 쿼드에 폭발물을 담고 적 코어로 돌격해서 자폭시키는 쿼드 날빌이다. 코어 주변에 쿼드 생산을 위한 공장과 전력, 물 추출기 등을 미리 건설해서 설계도로 만든 후 이걸 통째로 들고 실리콘이나 폭발물 등의 자원을 꽉 채워서 출격하면 시작하자마자 쿼드가 만들어져 빠른 시간 내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2.1.1. 전초기지 (Ground Zero) [지역 15]

해당 지역의 맵
파일:Ground_zero1.png
배치된 자원 : 파일:copper3.png 구리 파일:lead3.png 파일:scrap3.png 고철 파일:liquid-water.png 파일:magmarock.png 용암 바위
지역 위험도 : 낮음
총 단계 : 10 수호자 : 없음
이 장소는 다시 시작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지닌 장소입니다.
적의 위협 수준이 낮으며, 자원이 거의 없습니다.
가능한 한 많은 양의 구리와 납을 수집하세요.
이제 출격할 시간입니다!

생존 맵

게임을 시작하면 가장 처음으로 만나게 될 지역. 각 웨이브 사이의 간격이 길고(2분), 매 웨이브 시마다 맵 상단의 중앙에서 대거와 메이스[9]로 이루어진 지상 병력이, 일정 간격으로 맵 상단의 우측에서 공중 병력이 등장한다.

첫 플레이 시에는 구리와 납을 채취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어 빠르게 다음 지역인 얼어붙은 숲으로 넘어가야 하지만,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급 구조물들인 지열 발전기, 융해기, 광재 (분리/분해)기를 연구한 다음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고철이 풍부하여 광재로 다양한 자원을 분리 가능하고, 바닥에 깔린 얼음 장판 덕에 물 추출기가 증폭 효과를 받아 다소 적게 설치해도 되며, 아예 물이 꽤 있어 펌프로 끌어와도 된다. 게다가 용암바위 지대가 있어[10] 전력 생산까지 손쉽다. 지역 자원 수송기로 조금 가져오고 나면 그 후에는 자급자족이 된다. 유일한 단점은 맵이 작고 배치 자원도 적어 대량생산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

전초기지 자체는 크게 각광받을 것이 아니지만, 전초기지 클리어 후 바로 오른쪽의 175 지역은 난이도 낮음임에도 모래와 석탄, 티타늄 광맥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얼어붙은 숲으로 가기 전 이곳에 들러 테크를 업그레이드하면 초반 발전이 매우 빠르다.
[팁 | 열기/닫기]
가장 첫 번째 지역. 힌트만 따라가면 쉽게 깬다. 대형 구리벽 1겹 정도와 듀오 5기에 플레이어 기체[11] 정도면 대거와 플레어 정도는 잡몹이지만, 메이스가 보통이 아니므로 듀오를 더 많이 설치하자.

2.1.2. 얼어붙은 숲 (Frozen Forest) [지역 86]

해당 지역의 맵
파일:Frozen_Forest.png
배치된 자원 : 파일:copper3.png 구리 파일:lead3.png 파일:coal3.png 석탄
지역 위험도 : 낮음
총 단계 : 20 수호자 : 없음
이곳에서도, 산에 가까운 곳에 포자가 퍼졌습니다. 추운 온도에서도 포자들을 막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화력 발전기를 건설하고, 멘더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세요.

생존 맵

각 웨이브 사이의 간격은 비교적 긴 편이고(1~2분), 적은 전초기지보다는 강한 편. 고철도, 모래도 없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자원의 상한은 흑연까지. 석탄이 있어 전력을 생산 가능하다. 보통 여기에서 처음으로 흑연을 얻고, 전력을 다루는 법을 배운다. 맵을 점령하면 공기 드릴이 해금된다.

가능한 방안은 스코치와 아크. 스코치의 경우 석탄과 흑연을 모두 동원해 스코치를 연구하고 4대 정도 설치하고 벽은 대형 구리 벽 한 겹만 깔면 충분하다. 아크를 사용하려면 석탄이 많아 석탄지역 하나를 잡고 발전소로 개조한 뒤 배터리를 잔뜩 붙여두면 충분히 여유롭게 아크를 쓸 수 있다. 스코치가 자원 효율은 더 좋지만 사거리는 아크가 더 길고, 무엇보다 탄약라인이 필요하지 않아 전력만 넣어줘도 알아서 작동하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자. 이것저것 고려하면 둘 다 딜량은 비슷하나 스코치로 버틸 경우 사거리가 짧아 방어선이 너덜너덜해지니 멘더를 1~2개 붙여주는 것이 좋다.
[팁 | 열기/닫기]
이전 맵에서처럼 메이스가 가장 위험하다. 첫 웨이브까지 4분 정도로 넉넉하지만 대신 1웨이브부터 메이스가 나오므로 듀오 도배로 처리하거나, 스코치로 사이좋게 서로를 태우자물론 타는 건 메이스뿐. 아크도 좋지만 화력 발전기만으로 전력 소모량을 커버하긴 어렵다. 석탄은 흑연에 몰아주고, 발전기는 몇 개만 돌리면서 멘더를 사용하자.

2.1.3. 크레이터 (The Craters) [지역 18]

해당 지역의 맵
파일:The_Craters.png
배치된 자원 : 파일:copper3.png 구리 파일:lead3.png 파일:darksand1.png 검은 모래 파일:coal3.png 석탄 파일:scrap3.png 고철 파일:liquid-water.png
지역 위험도 : 낮음
총 단계 : 20 수호자 : 단계 20 (제니스 파일:6.0-제니스.png )
물이 가득한 이 크레이터에는 옛 전쟁의 유물들이 쌓여있습니다.
이곳을 다시 점령해 강화유리를 제작하고 물을 끌어올려 포탑과 드릴에 공급하여 더 좋은 효율로 방어선을 강화하십시오.

생존맵

중앙에 거대한 호수 1개와 검은 모래가 있고, 그 외에는 얼음 지형이다. 지형이 세 갈래로 갈라져서 아래쪽에 코어가 자리하게 된다. 자원은 석탄을 제외하면 제법 존재하는 편이다. 보통 여기에서 처음으로 실리콘을 만들게 된다.

스폰 구역이 왼쪽 위와 오른쪽 위 중 1곳으로 정해지며, 다수의 크롤러와 소수의 대거, 수호자 제니스가 나온다. 고철이 있어 나중에 융해기와 원심분리기를 연구해 오면 다양한 자원들을 얻을 수 있다. 고철에 의존하는 지역이 늘 그렇듯 생산에 의의를 둔다 일반적으로 구리 벽과 멘더 약간, 스코치나 아크로 버티게 된다.

이 맵에선 근접시 큰 피해를 입히는 자폭 유닛 크롤러가 다수 등장하는데, 하필 초반 포탑들 중 사거리가 긴 포탑인 헤일이 이 지역을 깨야 해금되다보니 사거리가 짧은 스코치와 아크로 버티다보면 멘더를 붙여도 벽이 심심찮게 깨지게 된다. 분배기나 1x1 크기 구리 벽으로 크롤러의 자폭을 막아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수호자인 제니스는 적은 수의 스캐터로 쉽게 제거할 수 있을 정도로 꽤나 약한 적이지만, AI가 공중유닛인지라 라인을 무시하고 날아갈 위험이 있다. 곳곳에 스캐터를 설치하고 납으로 채워 두는 것이 좋다.

석탄이 정말 적고 분포가 매우 퍼져 있어 분배를 잘해야 한다. 석탄 양이 흑연이건 실리콘이건 택도 없는 양만 존재한다. 2시 방향의 애매한 위치에 꽤 큰 석탄 광맥이 존재하는데 그쪽이 적 생성 위치라면 먹기 힘들게 된다. 석탄 1칸이라도 공기 드릴을 사용해 최대한 뽑아내어야 한다.

강화유리를 만들어 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가마, 장거리 광역 공격으로 잡몹을 쉽게 쓸어담는 헤일, 간단하게 많은 전력을 뽑아내는 터빈 발전기가 모두 이곳을 점령해야 해금된다.
[팁 | 열기/닫기]
얼어붙은 숲에서 스코치와 전력 블럭들을 연구한 뒤 흑연을 잔뜩 들고이곳에 와서 화력발전기 딱 1대만 멘더용으로 돌리고, 나머지 석탄은 스코치에 몰아주자. 숫자 지역을 깨며 실리콘과 티타늄을 해금한 채로 와도 된다. 분배기를 진로에 깔아 크롤러를 자폭시키고 남는 대거는 플레이어 기체로 컨트롤해 잡으면 10웨이브까지 방어선 없이 버틸 수 있다. 18웨이브가 끝나면 주변의 고철과 구리로 스캐터랑 듀오를 많이 깔아두면 공중 유닛인 제니스 수호자가 잘 잡힌다.

2.1.4. 유기물 합성 시설 (Biomass Synthesis Facility) [지역 81]

해당 지역의 맵
파일:Biomass_Sythesis_Facility.png
배치된 자원 : 파일:copper3.png 구리 파일:lead3.png 파일:darksand1.png 검은 모래(소량) 파일:coal3.png 석탄 파일:scrap3.png 고철 파일:liquid-water.png
지역 위험도 : 보통
총 단계 : 20 수호자 : 단계 20 (스피록트 파일:6.0-스피록트.png )
포자의 시작이 되는 지역입니다. 이 시설은 포자를 연구하고 그것들을 가장 처음 생산했습니다.
이 시설에 기록된 기술을 배우고, 연료와 플라스터늄을 생산하기 위해 포자를 배양하세요.

이 시설이 붕괴된 후에, 시설 내에 배양되던 포자들이 외부로 방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생태계 교랸종인 포자가 지역 생태계에서 번식하게 되었고, 그 무엇도 이 무자비하고 작은 침략자에게 대향할 수 없었습니다.

생존 맵

인섹트 계열 위주로 적이 나온다.

온실과 유닛 재구성기 레시피가 해금되는 지역이다. 안 왔다가는 평생 1티어 유닛만 굴려야 하므로 어쩔 수 없이 와야 한다. 아쉽게도 2티어 유닛 업그레이드 건물은 맵을 점령해야 해금되기 때문에 이 맵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그런데 이미 공장과 재구성기가 하나 건설되어 있다. 물론 잔해라 점령 때까지 구경만 해야 한다.

공격력이 그다지 강하지는 않지만 벽을 그냥 넘어 다니는 아트락스가 뭉쳐서 오니 극딜로 빨리 처리하자. 미리 해금해놓은 랜서와 아크 떼로 쉽게 막을 수 있다. 벽이 무용지물인 인섹트 계열 적 특성상 포탑 라인을 두껍게 세우다 보니 스코치는 사거리가 딸려 잘 쓰이지 않는다.

그리고 수호자로 나오는 스피록트는 빨리 처리 하지 않으면 흡혈로 체력을 금방 회복해서 초중반에는 잘 하다가 보스에서 순간적인 딜 부족으로 망하는 경우가 많다.
[팁 | 열기/닫기]
흡혈+벽타기의 까다로운 인섹트 계열 유닛과의 첫 조우이다잊혀진 크롤러. 접근하는 순간 대충 만든 방어선은 피해 없이 통과해 버리고, 그 후에는 뭔 짓을 해도 통제가 불가능하므로 버틴다는 개념보다는 오기 전에 죽인다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랜서, 살보, 아크 도배로 처리하도록 하고, 크롤러는 그냥 버티거나 분배기로 자폭시키자.

2.1.5. 파괴된 해안가 (Ruinous Shores) [지역 213]

해당 지역의 맵
파일:Ruinous_Shores.png
배치된 자원 : 파일:copper3.png 구리 파일:lead3.png 파일:sand1.png 모래 파일:coal3.png 석탄 파일:scrap3.png 고철 파일:liquid-water.png
지역 위험도 : 보통
총 단계 : 30 수호자 : 단계 30 (포트리스 파일:6.0-포트리스.png x2)
이 지역은 과거 해안방어기지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기본 구조물만 남아있으니 이 지역을 어서 신속히 수리하여 외부로 세력을 확장한 뒤, 잃어버린 기술을 다시 회수하십시오.

생존맵

해안가라 그런지 왼쪽 스폰 지점 근처에 물이 잔뜩 있다. 그리고 코어 주변에는 물이 단 1타일도 존재하지 않는다.

스폰 지점이 열려 있고 물 때문에 블럭을 세우기 힘들어서 방어가 까다롭다. 막는 방법은 대체로 1) 유닛이 통과할 수 있는 얕은 물은 벽으로 막히며, 벽으로 막을 수 없는 깊은 물은 유닛도 통과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 스폰 지역 주변을 둘러싸거나, 2) 약간 뒤쪽에 통로 몇 개만 뚫려 있는 자연 벽을 이용해 통로만 군데군데 막는 것인데, 대체로 1번 방법이 더 안정적이다. 자연 벽은 통알이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뒤에 있는 건물들이 다 터지며[12], 방어선을 보강할 때마다 유닛이 새어 나감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통로들도 겹겹이 막아줘야 하는 데다, 통로 주변에 잔해가 많아 일일이 철거하지 않으면 총알이 막혀 버린다. 결정적으로 물을 쓰지 못해서 화력 발전기로만 살아야 하는데, 다른 건 몰라도 이 점에서 1번 방법에 크게 밀린다.[13]

기지를 구축할 때 약간의 팁이 있는데, 이곳에 버려진 폐허 구조물들 중 컨테이너가 있다. 이때, 이 컨테이너를 모조리 해체하면 이 맵에서 캘 수 없는 티타늄을 시작하자마자 얻을 수 있다! 또한 맵에 널린 고철을 이용해 분리기로 티타늄을 얻거나, 립플 같은 고티어 포탑을 지을 수 있다. 물론 티타늄이 연구되어 있어야 하므로 미리 전초기지 옆 지역 등에서 티타늄을 연구해서 오자.아니면 아예 티타늄을 갖고오던가 또 기지 아래쪽에 석탄 광맥이 대량으로 설치되어 있어 흑연&실리콘 생산에 큰 도움이 된다.근데 거기엔 물이 없다

주의할 점은 위쪽 구멍만 스폰지점이 아니라 왼쪽 아래 구석도 스폰 지역이다. 위쪽 막기 급급하다고 아래쪽을 안 막으면 금세 뚫린다.

자원이 없는 곳은 랜서와 아크, 고철을 끌어와 스캐터로 대공 라인까지 만들고 실리콘을 만들 수 있으면 립플과 살보를, 구리나 납만 있다면 살보랑 스캐터를 깔아주며 된다. 20웨이브부터 2,30마리씩 물량으로 오는데 그 전에 방어선을 제대로 굳혀놓자.

네임드 지역만 밀었을 경우 이곳에 처음 온 유저는 티타늄을 연구할 수 없어 컨테이너를 해체해도 티타늄을 얻을 수 없으므로 이전에 얻었던 헤일로 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 헤일을 도배한다 해도 크롤러 떼거지가 돌진해오는 걸 손쉽게 막긴 힘들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방어선을 보수해줘야 한다.

웬만해선 티타늄이 있고 없고가 난이도 차가 크게 나기 때문에, 전초기지 옆 175 지역에서 미리 티타늄을 얻오는 것이 편하다. 립플이나 살보도 강하지만, 무엇보다 일직선 스플래쉬 공격을 하는 랜서가 크롤러와 대거 떼거지를 막아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플레어 전투기들이 자주 무리를 지어 나타나니 방어선, 전력 시설, 생산 시설 등에 스캐터를 많이 지어두고 널려있는 고철들을 탄약으로 공급해 주자. 수동으로 공급하더라도 한두 웨이브 정도까지는 탄약이 떨어지지 않으므로 주기적으로 채워주면 되며[14], 이도저도 귀찮다면 해안가를 따라 스캐터로 도배하는 돈지랄무식한 방법도 있다.이게 더 귀찮은데

좀 더 편한 방법으로는, 발전시설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플레어 AI를 역이용해 터빈 발전기와 배터리를 해안가 한 곳에 결집시켜 두고 해당 지역을 구리 벽과 대공포, 수리 프로젝터로 요새화하면 플레어가 알아서 날아와서 대공포에 터진다. 아직 물 추출기를 해금할 수 없는 상황 상 터빈 발전기를 쓰려면 해안가에서 물을 끌어와야 하는데다 아직 펄스 파이프도 해금 전이라 파이프 한줄로 운반 가능한 물의 양이 적은 탓에 통로가 파이프로 꽉꽉 들어차게 되는 상황을 마주하기 쉽지만, 이 방법은 터빈 발전기를 대놓고 해안가에 지어서 물을 즉석으로 끌어다 써도 되기 때문에 기지 정리와 발전소 구축 면에서 편리하며, 플레어가 새어나갈 위험도 적다.

수호자로는 지상 유닛인 포트리스가 나온다. 크레이터의 수호자와 마찬가지로 쉽게 잡히는 편이다.사거리가 긴데 그걸 이용을 못한다

2.1.6. 얼룩진 산맥 (Stained Mountains) [지역 20]

해당 지역의 맵
파일:Stained_Mountains.png
배치된 자원 : 파일:copper3.png 구리 파일:lead3.png 파일:darksand1.png 검은 모래 파일:coal3.png 석탄 파일:scrap3.png 고철 파일:liquid-water.png 파일:titanium3.png 티타늄
지역 위험도 : 보통
총 단계 : 30 수호자 : 단계 30 (퀘이사 파일:6.0-퀘이사.png )
더 안쪽에는 포자에 오염된 산맥이 있지만, 이 곳은 포자에 오염되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에서 티타늄을 채굴하고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배우십시오.
적들은 이곳에서 더 강력합니다. 더 강한 유닛들이 나올 때까지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생존 맵

산맥이란 이름답게 자연 벽이 사선으로 다수 분포하며, 길쭉한 호수가 일부 존재한다. 자원의 분포는 후한 편이다.

공세가 꽤 강력하므로 방어선을 튼튼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 적으로는 대거와 메이스, 크롤러가 나타나며, 관통 공격을 하는 수호자 퀘이사가 등장한다. 티타늄 벽을 동원해 랜서와 살보, 스코치 등 강력한 화력의 포탑으로 막자. 또한 맵 왼쪽 위 귀퉁이에 창고가 있는데 이걸 해체하면 토륨을 얻을 수 있다.

세 곳 중 두 곳은 구리+티타늄 벽으로 도배한 후 한쪽에만 약간의 티타늄 벽&방어타워 많이[15] 설치하면 구리 벽 쪽으로는 가지 않아 방어가 수월하다.
[팁 | 열기/닫기]
터빈 발전기와 배터리를 도배하고 최대한 빠르게 랜서를 연구하자. 퀘이사의 보호막을 랜서의 레이저로 관통할 수 있다. 랜서 사이사이에 아크를 놓으면 화력이 보충된다. 티타늄은 생각보다 빨리 모이므로 점령 전부터 채굴 라인 건설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

2.1.7. 폭풍의 격전지 (Windswept Islands) [지역 246]

해당 지역의 맵
파일:Windswept_Islands-0.png
배치된 자원 : 파일:copper3.png 구리 파일:lead3.png 파일:sand1.png 모래 파일:coal3.png 석탄 파일:scrap3.png 고철 파일:titanium3.png 티타늄 파일:liquid-water.png
지역 위험도 : 보통
총 단계 : 30 수호자 : 단계 30 (브라이드 파일:6.0-브리드.png )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이곳에는 작은 군도가 있습니다.
이 지역을 조사해보면 한 때 플라스터늄을 생산한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몰려 오는 적 해군을 막으며, 섬에 기지를 건설하고, 공장들을 연구하십시오.

생존 맵

당장 설명부터 해군이 포함되어 있는 것처럼 적들 스폰지점은 바다 한 가운데이며 공군과 해군이 같이 쳐들어온다. 플레이어는 섬들 사이에서 얕은 물을 헤치고 방어선과 포탑을 건설해 이들을 막아야 한다. 물이 많은 만큼 강화유리와 액체 계열 연구가 잘 되어 있다면 물을 어디서나 끌어올 수 있으며, 티타늄을 캘 수 있어 티타늄을 해금하기 위해 얼룩진 산맥 대신 와도 되는 곳이기는 하다. 다만 적들이 해군이기 때문에 동 티어 지상 유닛들 보다 처리하기가 까다로운 감이 있으며, 처음부터 공군이 나오기에 스캐터와 살보를 이용해 빠르게 대공 방어선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여길 깨야 플라스터늄을 생산할 수 있다.

맨 오른쪽 해안을 제외하고는 다른 물길은 모두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 깊이의 물이기 때문에 벽을 지어 이동을 막을 수 있으며, 이렇게 막아두면 적들은 맵의 맨 오른쪽에 있는 물길로 항해하는데, 이때 오른쪽 해안가에 이곳에서 연구하거나 얼룩진 산맥에서 미리 연구해둔 살보와 립플, 유닛으로 해안 방어선을 구축해두면 적의 해군을 안정적으로 막아낼 수 있다.[16]

2.1.8. 포자 지대 (Fungal Pass) [지역 21]

해당 지역의 맵
파일:Fungal_Pass-med.png
배치된 자원 : 파일:copper3.png 구리 파일:lead3.png 파일:darksand1.png 검은 모래 파일:coal3.png 석탄 파일:liquid-water.png 파일:titanium3.png 티타늄
지역 위험도 : 보통
총 단계 : - 수호자 : 없음
높은 산과 낮은 땅 사이의 전환 지역. 작은 적 정찰 기지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것들을 파괴하세요.
대거와 크롤러 유닛을 사용하여 두 개의 코어를 파괴하세요.

공격 맵

S자 모양의 맵으로, 적 소유의 두 개의 코어가 설치되어 있다. 첫 번째 코어는 진입로에 듀오, 북쪽에 스캐터, 서쪽에 헤일이 버티고 있으며, 두 번째 코어는 남쪽에 듀오, 동쪽에 스캐터, 중앙에 살보가 있다. 그 중간에 스캐터와 스코치가 자리잡고 있다.

6.0으로 넘어오면서 난이도가 상향된 지역이다. 적에게 가끔씩 폴리가 생성되어 지속해서 건물들을 재건하며 입구 바로 앞에는 헤일과 스캐터가, 좀 더 위의 티타늄 지대는 스코치가, 맵 가장 위쪽 적 본진은 살보가 지키고 있어서 대거, 크롤러 등 지상 유닛은 설명과 다르게 제대로 힘도 못 써보고 터진다. 어쩌다 힘들게 포탑을 몇 대 터트려도 폴리가 부리나케 달려와 다시 재건한다.

티타늄을 채광하기 어렵다는 게 뼈아프고, 계속 건물을 재건하고 수리하는 폴리가 주기적으로 튀어나오기에 이 녀석을 잡기 위해 시간을 들여야 하며, 이 와중에 웨이브 유닛들은 계속 강화되어 내려온다.평소 적 기지의 고충을 체험할 수 있다.

정공법을 쓰겠다면 초반에 빠르게 대거를 모아 첫 번째 코어를 밀어버리고 앞쪽에 방어선을 새로 건설한 뒤에 플레어를 직접 조종해 살보의 자원 공급라인을 부숴준 뒤 플레이어 기체로 열심히 나대서 살보의 총알을 빼면 대거와 메이스 몇몇으로 무난하게 클리어 된다.

포자 지대 옆에 210번 지역에는 적코어가 존재하므로 최종 코어를 부수고 방심하면 기존 웨이브를 이어서 진행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방어타워를 다 부순다면 매우 크게 후회 할 것이다. 적 코어를 부시기 전까진 취약함 디버프에 걸리지만 최대한 빨리 출격자원을 수급하고 210지역으로 출격하여 적 코어를 부셔준다면 취약함이 풀리므로 방어선을 부셔도 좋다. 근데 210 지역 옆에는 제법 어려운 과성장 지대가 있고 또 그 옆에는 비슷한 난이도의 133 지역이란 공격맵이 있기에 포자지대를 깨면 도미노마냥 연속으로 공격맵을 3개나 더 깨야한다.

사실 수호자가 없다고 하지만 5,60웨이브쯤 가면 벨라라는폭딜 지속성 방화 관통 레이저 공격을 하는 4티어 지상 지원 계열 귀여운 이름의 유닛이 수호자로 나온다. 다만 자신이 플라스터늄을 연구한 상태이고 방어선 앞을 플라스터늄 벽으로 깔아두면 벨라의 중앙포를 차단할 수 있어서 그 뒤에 랜서, 살보 등의 포탑을 설치해두면 쉽게 처리된다플라스터늄을 그렇게 대량으로 구할 때쯤이면 여긴 이미 점령해서 문제지만
[팁 | 열기/닫기]
노바는 헤일을 제외한 모든 포탑의 범위를 뛰어넘어 공격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하락한다. 또한 이착륙이 자유롭기에 헤일도 농락할 수 있다.만 노바는 만드는데 티타늄이 필요하기에 만드려면 먼저 첫번째 적 코어를 부셔야 하므로 그냥 정공법으로 가도록 하자. 라고 하지만 이전 맵들 중 티타늄이 있는 곳은 많아서 포자 지대로 출격할때 티타늄을 들고 출격하면 첫 코어 파괴 전에 노바를 생산할수 있다.

2.1.9. 과성장 지대 (Overgrowth) [지역 134]

해당 지역의 맵
파일:Overgrowth-hi-res.png
배치된 자원 : 파일:copper3.png 구리 파일:lead3.png 파일:darksand1.png 검은 모래 파일:coal3.png 석탄 파일:scrap3.png 고철 파일:titanium3.png 티타늄 파일:thorium3.png 토륨 파일:liquid-water.png
지역 위험도 : 높음
총 단계 : - 수호자 : 30 단계 (아키드파일:6.0-아키드.png )
이 곳은 포자들의 근원과 가까이에 있는 과성장 지대입니다. 적이 이 곳에 전초기지를 설립했습니다.
대거를 생산해 적의 코어를 박살내고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을 되돌려받으십시오!

공격 맵

여기는 적 공세가 강력한데다 웨이브 간 간격도 짧고 기본 배치가 좋지 않아[17] 초반부터 적 폭격기와 유닛들에게 당하기 쉽다.
수호자로는 아키드가 나오는데, 벽을 넘어 다니고 건물을 뜯어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웬만한 방어선은 그냥 넘어서 코어를 날려버린다. 심지어 근처에 적 기지가 있어 빨리 이 기지까지 점령하지 않으면 그대로 아키드가 튀어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최대한 빨리 자원을 모아 적 기지를 점령하자.

정공법을 쓸 경우 토륨 확보가 중요하다. 1~2티어의 대거, 메이스 같은 것으로만 군대를 구성했다가는 바로 적의 립플에 두들겨맞고 산화하니 더 강력한 3티어를 활용하기 위해 토륨이 필요한데, 문제는 토륨이 적 기지에 가깝게 있다. 그래도 적 방어타워 사거리 내에만 자원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기지에 가까운 것부터 캐고 그곳을 중심으로 방어선을 형성하며 토륨을 확보하고 포트리스를 해금해 적 기지를 밀어버리자.[18] 참고로 토륨을 캐고 창고를 해금하는 데 성공했다면 맵에 버려져 있는 창고를 캐서 토륨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창고 해금 비용을 충당하진 못한다 추가적으로 대공을 담당할 대거 정도를 같이 뽑아서 보내는 것이 좋으며, 기지는 어차피 일정 수 이상의 포트리스만으로도 밀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지원해 줄 필요는 별로 없다. 직접 부대 지정해서 적 살보 사거리 밖에서 공격을 가하자.

적의 공세가 상당히 강력하기에 방어선을 세워야 하는데, 중앙의 토륨 광맥의 배치가 대놓고 '토륨 살보 쓰세요'라고 말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레이저 드릴에 살보 4~5개 정도 붙여주고 티타늄 벽으로 보호하고 폴리로 수리를 지원해주면 30웨이브까진 문제 없다. 조금 안정이 되었다 싶으면 실리콘 넣은 립플을 이용해 아트락스가 나오는 방어선의 살보와 벽을 뚫고 바로 앞의 토륨도 랜서와 아크를 조금 보태 요새화시키면 아키드도 버틸만 하다.
[팁 | 열기/닫기]
길목마다 살보와 스캐터, 립플 등이 있어 뚫고 나가기 힘들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데 정작 코어 근처의 방비는 허술하다. 적 코어 왼쪽 통로에 노바를 6기 정도 데리고 가면 손실 없이 코어 근처까지 갈 수 있는데, 왼쪽에 있는 살보 6개를 립플+실리콘으로 부수고 나면 아래쪽의 살보가 사거리가 짧아 공격을 저지하지 못한다. 수리 프로젝터를 부수고 바로 코어를 공격하면 아키드 볼 일도 없이 끝난다.

2.1.10. 타르 벌판 (Tar fields) [지역 23]

해당 지역의 맵
파일:Tar_fields.png
배치된 자원 : 파일:copper3.png 구리 파일:lead3.png 파일:sand1.png 모래 파일:coal3.png 석탄 파일:scrap3.png 고철 파일:titanium3.png 티타늄 파일:thorium3.png 토륨 파일:liquid-water.png 파일:liquid-oil.png 석유
지역 위험도 : 높음
총 단계 : 40 수호자 : 단계 40 (벨라 파일:mindustry-vela.png )
산지와 사막 사이에 위치한 석유 생산지의 외곽 지역이며, 사용 가능한 타르가 매장되어 있는 희귀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버려진 지역이지만 이곳에는 위험한 적군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석유 생산기술을 익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생존 맵

설명에서 나오는 것처럼 석유 호수가 2곳에 위치하며, 토륨, 티타늄 등의 고급 자원들이 있으면서도 다른 토륨 보유 맵들처럼 높은 난이도는 아니기 때문에 이곳에서 쉬어가면서 고급 자원들을 만들고 상위 건물들을 연구, 전략을 시험한 후 다음 맵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적들이 아군을 수리할 수 있는 기능만 탑재되고 잘 써먹진 못하는 지상 지원 계열의 병력들과 함께 강력한 병력들이 나오니 방심은 금물. 여기를 클리어해야 메타를 생산할 수 있다.

석유와 티타늄이 모두 있는 첫 네임드 지역이라 플라스터늄 튜토리얼 역할도 한다. 이 기회에 플라스터늄을 대량으로 만들고, 남는 건 립플과 사이클론에 넣어두고 방어하면 파편 덕분에 딜이 잘 들어간다. 여기에 폭발물을 제작해 몇몇 포탑에 공급해 주면 탄약 라인 폭발만 주의하면 안정적인 방어가 가능하며, 점령 이후에 라인을 틀어 핵융합로를 설치해 전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쓸 수도 있다.

멜트다운 형식의 공격을 하는 벨라가 수호자로 나온다. 광선/전기 공격을 차단하는 플라스터늄 벽을 깔고 위에 말한 대로 플라스터늄을 넣어둔 포탑들을 깔아둔 뒤 수리만 제대로 되어 있으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살보에 티타늄 넣어두고 기다리거나 퓨즈를 가지고 와도 되지만, 이 둘은 사거리가 짧아서 좀 힘들 수도 있다.

플라스터늄 벽과 토륨 벽을 적절히 섞어 6겹 정도로 충분히 도배하면 랜서 열몇 대와 틈새에 아크를 촘촘히 끼워넣고 가장자리 포탑에 물만 조금씩 넣어도 충분히 막는다이 정도면 뭐가 오든 막겠다. 하지만 이 경우, 웨이브마다 전기가 매우 많이 필요하므로 몇백 k 단위로 많이 저장해놓아야 하며, 웨이브를 계속 앞당기다 보면 블랙아웃이 온다. 대공용으로는 강화유리 스캐터나 사이클론 정도면 된다.

만약 초반에 대공방어를 안 하거나 대공방어가 약해서 적 공군이 기지 내로 들어왔을 경우 석유 호수에 불을 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물을 부어버리지 않는 이상 안 꺼지니 물 넣은 파도를 준비하도록 하자.
[팁 | 열기/닫기]
관통 공격을 하는 지상 지원 계열 유닛들은 벽을 무용지물로 만들지만, 플라스터늄 벽만은 예외다. 미리 맨 앞쪽에 한 겹 만들어 놓도록 하자.

2.1.11. 자원 추출기지 (Extraction Outpost) [지역 165]

해당 지역의 맵
파일:Extraction_outpost.png
배치된 자원 : 파일:copper3.png 구리 파일:lead3.png 파일:sand1.png 모래 파일:coal3.png 석탄 파일:scrap3.png 고철 파일:titanium3.png 티타늄 파일:liquid-water.png
지역 위험도 : 높음
총 단계 : - 수호자 : 없음
적이 다른 지역에 자원을 보내기 위한 용도로 건설한 보급기지입니다.

강력한 적들이 지키고 있거나, 침공해올 예정인 지역을 효과적으로 침공/수호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이 수송 기술이 필요합니다.
적의 기지를 파괴하고, 그들의 수송 기술을 약탈하십시오.
공격 맵

Zero 전초기지 바로 밑 지역을 점령하면 보이는 적 기지가 바로 이곳이다. 깝죽거리지 말고 위쪽을 점령하거나 네임드 지역만 돌아다니자.

지역 간 자원 운반을 통한 자원의 소비를 효과적으로 만들어 주는 지역 자원 수송기를 위해 필수적으로 점령해야 한다.

기지를 대충 방어한 뒤[19], 왼쪽을 보면 석탄이 있는 지역이 있다. 그곳에서 헤일을 만들어 퓨즈 2개를 부수고[20] 밑에서 대거를 생산한 뒤, 대거로 적 코어를 부수자. 이때 적이 나오는 시간을 잘 보고 빼줘야 한다.

적 코어 근처의 실질적인 방어포탑이 퓨즈밖에 없기에 사거리가 긴 유닛을 활용하면 생각보다 쉽게 깰수있다노바[21]앉았다일어났다 신공]라던가 포트리스라던가. 다만 공중 유닛을 사용하는 경우 긴 사거리의 페럴렉스에 의해 끌려가서 퓨즈에 산화될 수 있으므로 지상유닛을 사용하던가 아니면 페럴렉스에 견인됐을때 퓨즈에 닿지 않게 치고 빠지는 컨트롤을 해야 한다. 가장 먼저 수리 프로젝터와 전력 노드를 부수도록 하자.

자원 추출기지란 이름답게 코어 근처에 지역 자원 수송기가 4개 있다.그리고 점령할 때 잘 폭발한다

장거리 포탑인 립플이나 장거리 공성 유닛인 포트리스를 미리 해금한 상태라면 난이도가 크게 내려간다.

2.1.12. 소금 사막 (Salt Flats) [지역 101]

해당 지역의 맵
파일:Salt_Flats.png
배치된 자원 : 파일:copper3.png 구리 파일:lead3.png 파일:sand1.png 모래 파일:scrap3.png 고철 파일:coal3.png 석탄 파일:titanium3.png 티타늄
지역 위험도 : 높음
총 단계 : - 수호자 : 없음
이 소금 사막은 매우 척박하여 자원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자원이 희소한 이곳에서도 적들의 요새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들을 사막의 모래로 만들어버리십시오.

공격 맵

각 웨이브의 간격이 짧다. 기존의 스폰 지점 주변을 틀어막는 전진 배치 방식과는 다른 대응이 필요하며, 호수 비슷한 것도 없는 데다 물 추출기를 연구하려면 이곳을 점령해야 해서 수원은 기지 내부에 있는 물 추출기 2개가 고작이기 때문에 화력 발전기를 어쩔 수 없이 써야 한다연구도 안한 걸 어떻게 건설해놓은 걸까. 공략법은 다음과 같다.
  • 플레이어의 컨트롤로 클리어
    적의 대공포 사이사이에 구멍이 많고, 적의 자원 채취 건물, 자원 합성 건물 일부는 적의 대공포 범위의 바깥에 세워져 있다. 이런 부분을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공중 유닛으로 끊어주면, 아직 언락된 건물이 부족한 초기에도 빠른 공략을 노려볼 수 있다. 이때는 기지 옆에 세워진 회복 포인트를 활용하자. 이전에는 플레이어 기체로도 가능했으나 지금은 건물 상대 대미지가 상당히 약해져서 안 되어, 플레어 등 다른 기체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 인해전술
    정공법을 사용할 경우, 적은 기지 상단의 석탄 자원이 있는 곳을 통과하므로 그 주변에서 방어선을 치는 것을 추천하지만, 여기만 지나치게 단단하게 굳히면 당연히 적이 옆으로 피해 가는 상황이 발생한다. 따라서 요격 지점으로 적을 유도하거나, 아니면 장거리 포대를 준비해서 피해 가는 적을 처리하자. 웨이브가 진행되어 좀 오래 머무를 경우 플레어나 호라이즌 같은 적의 공중 유닛이 이곳저곳을 들쑤시게 되니, 자원 채취 구역이 방어선에서 멀다면 스캐터 정도는 세워두도록 하자. 실리콘 생산량이 상당히 부족하므로 더 많이 생산해 줄 필요가 있으며, 티타늄 확보는 필수다. 또한 플레이어 기지 오른쪽에 있는 석탄 광맥을 이용해 방어용 탄약을 준비하고 더 많은 실리콘을 생산할 필요가 있다. 호라이즌을 생산해 적의 헤일을 끊어주면 지상군으로 공략하기 더 쉬워지며, 석탄을 캐는 곳이나 전력 생산을 하는 곳 등 적의 중요한 부분에 융단폭격을 가해 아군을 돕자. 대거, 메이스, 노바를 주력으로 지상군을 편성하자.
  • 편법
    이전에 립플을 연구한 후 맵에 자원을 왕창 가져가서 방어선 둘러싸듯이 적 기지를 둘러싼 후 헤일, 듀오 등 포탑을 저격해 부수면 참 쉽다.[22] 하지만 립플로 코어를 공격할 수는 없어 결국에는 유닛으로 코어를 파괴해야 한다.

2.1.13. 해안선 (Coastline) [지역 108]

해당 지역의 맵
파일:Min-Coastline.png
배치된 자원 : 파일:copper3.png 구리 파일:lead3.png 파일:coal3.png 석탄 파일:sand1.png 모래 파일:scrap3.png 고철 파일:titanium3.png 티타늄 파일:thorium3.png 토륨 파일:liquid-water.png
지역 위험도 : 높음
총 단계 : 30 수호자 : 단계 30 (에어리어스 파일:unit-Aegires.png )
이 장소에서 해상 기체 기술의 잔해가 발견되었습니다. 적의 공격을 격퇴하고, 이 지역을 점령하고, 기술을 습득하십시오.

생존 맵

공중 유닛, 해상 유닛과 7.0 업데이트로 추가된 해상 지원 기체를 적으로 만날 수 있다.
해양 맵이긴 하나, 해상 유닛이 올 수 있는 길목을 막기 쉽계 설계되어있기 때문에 적당히 막아두고 토륨까지 얻도록 하자.

초반에 잔해에서 자원을 약간 얻고 터빈을 돌리며 시작할 수 있다.
플레어와 호라이즌은 스캐터, 퓨즈 정도로도 쉽게 막히니 걱정할 필요 없다.
후반에 가면 가끔 아트락스가 튀어나오므로 이걸 좀 대비하자.

2.1.14. 핵 생산 단지 (Nuclear Production Complex) [지역 130]

해당 지역의 맵
파일:Nuclear_Production_Complex.png
배치된 자원 : 파일:copper3.png 구리 파일:lead3.png 파일:sand1.png 모래 파일:darksand1.png 검은 모래(소량) 파일:coal3.png 석탄 파일:scrap3.png 고철 파일:titanium3.png 티타늄 파일:thorium3.png 토륨 파일:magmarock.png 용암 바위
지역 위험도 : 높음
총 단계 : 50 수호자 : 단계 50 (이클립스 파일:6.0-이클립스.png )
과거 토륨의 생산, 연구와 처리를 위해 운영되었던 시설입니다.
지금은 그저 폐허로 전락했으며, 다수의 적이 배치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당신을 공격할 것입니다.

토륨의 다양한 사용법을 연구하고 익히십시오.

생존 맵

토륨이 있으며, 적 스폰 구역이 왼쪽 위라 방어하기 어렵지 않다. 난이도도 사이클론과 립플, 랜서, 토륨 살보 같은 걸로 충분히 막을 수 있는데, 50웨이브가 되면 공중 공격 유닛 5티어 이클립스수호자 버프를 받고 나와서 깽판을 치며 다닌다. 설금(토륨)+플라스터늄 벽으로 최소 7겹 이상 겹겹이 쌓고 폭발물 사이클론+멜트다운으로 도배해야 겨우 격추시킬 수 있어, 상대할 만한 적들이 나온다고 방심하다간 한방에 훅 간다. 어찌 보면 비슷한 포지션의 폐허: Impact 0078보다도 어려운데, 여길 깨야 스펙터와 압축 공기 드릴을 얻을 수 있다. 일단 점령 후에도 주변에 적 기지가 4개나 있고 그 4개의 난이도가 매우 높음 2개, 극한 2개이기 때문에 적들은 끊임없이 침공해 오며, 여길 정리하기 전에는 지속적으로 핵 생산 단지를 뺏고 뺏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연구만 하고 튀자

2.1.15. 폐허 : impact 0078 (Impact 0078) [지역 227]

해당 지역의 맵
파일:Impact_0078.png
배치된 자원 : 파일:copper3.png 구리 파일:lead3.png 파일:coal3.png 석탄 파일:scrap3.png 고철 파일:titanium3.png 티타늄 파일:thorium3.png 토륨 파일:liquid-water.png
지역 위험도 : 높음
총 단계 : 45 수호자 : 단계 41 (안텀브라 파일:6.0-안텀브라.png ), 단계 130 (안텀브라 파일:6.0-안텀브라.png x4)
이곳에는 시스템에 처음 진입한 우주 수송선의 잔해가 있습니다.

우주선이 파괴된 잔해에서 최대한 많은 자원을 회수하고, 손상되지 않은 그들의 기술을 획득하세요.

생존 맵

자원 매장지가 자원별로 한 곳에 거대한 덩어리로 몰려 있고, 자원들 간의 거리는 먼 편이라 필요한 곳으로 다양한 자원들을 운송해야 하기 때문에 웬만큼 자세하고 철저한 계획에 따라 공장을 짓는 게 아닌 이상 필연적으로 컨베이어가 마구잡이로 복잡하게 설치된, 훌륭한 스파게티 공장이 완성된다. 거기에 지형이 정사각형 모양으로 구획을 나누듯 킹받게이쁘게 배치되어 있어 스파게티+다리 컨베이어라는 꼴보기 싫은 운반 라인이 될 수 있다.

이런 맵에 모래 하나 없기 때문에 고철을 갈아서 모래로 써먹어야 하는데, 고철 매장지는 그 크기가 작은 게 대부분이고 다량의 광맥이 모여 있어도 빈틈없이 뭉쳐있는 게 아니라 광맥들 사이의 공백이 종종 보이기 때문에 드릴 설치 시에도 가장 많은 자원을 캐기 위해 배치를 신경 써야 한다. 때문에 모래를 활용하기가 까다로우며, 추가적으로 광맥 사이의 공백 문제는 다른 자원 군집에서도 종종 발생한다.

적들은 꽤 강한 편이고 방어해야 할 곳 중간중간 지형이 애매하게 벽을 이루고 있어 방어선을 구축하기 어렵다. 게다가 마지막에 나오는 적은 공중 공격 4티어 유닛 안텀브라이며, 주변에 극한 난이도와 아주 어려움 난이도인 공격맵이 각각 1개씩 세워져 있어 공격이 계속해서 들어온다. 설상가상으로 여길 깨야 과부하 프로젝터를 얻을 수 있어, 관련 연구를 다 하기 전엔 반드시 지켜야 하는 지역이기에 수시로 관리해야 한다. 더 끔찍한 것은 이런 지역 열몇 개가 주변에 존재한다.연구 다 하고 빨리 튀는 게 정신에 이로울 것이다

2.1.16. 해군 요새 (Naval Fortress) [지역 216]

해당 지역의 맵
파일:Naval_Fortress.png
배치된 자원 : 파일:copper3.png 구리 파일:lead3.png 파일:coal3.png 석탄 파일:sand1.png 모래 파일:titanium3.png 티타늄 파일:thorium3.png 토륨 파일:liquid-water.png
지역 위험도 : 매우 높음
총 단계 : - 수호자 : 단계 29 (세이 파일:6.0-세이.png ), 단계 44 (에어리어스 파일:unit-Aegires.png )
적은 자연적으로 요새화된 외딴 섬에 기지를 세웠습니다. 이 전초기지를 파괴하시오.
적의 발전된 함선 건조 기술을 습득하고 연구하시오.

공격 맵

코어가 2개이고 대지/대공 방어도 단단한 편이지만, 하필 바다라서 사거리 원툴의 브라이드로 살보, 스캐터, 패럴랙스 등을 요격하고 제니스나 메가로 날먹할 수 있다.

2.1.17. 황폐한 협곡 (Desolate Rift) [지역 123]

해당 지역의 맵
파일:Desolate_Rift.png
배치된 자원 : 파일:copper3.png 구리 파일:lead3.png 파일:darksand1.png 검은 모래 파일:coal3.png 석탄 파일:scrap3.png 고철 파일:titanium3.png 티타늄 파일:thorium3.png 토륨 파일:liquid-water.png 파일:magmarock.png 용암 바위
지역 위험도 : 매우 높음
총 단계 : 18 수호자 : 단계 18 (레인 파일:6.0-리닝.png ), 단계 35 (레인 파일:6.0-리닝.png x4)
극도로 위험한 지역입니다. 자원은 풍부하지만 사용 가능한 공간은 거의 없습니다.
코어 파괴의 위험성이 높으니 가능한 방어시설을 구축하십시오. 또한, 적의 공격 주기가 길다고 안심하지 마십시오.

생존 맵

꽤 어려운 맵. 좁아 터진데다가 두 번째 웨이브부터 제니스가 4대를 시작으로 다량의 제니스와 안텀브라가 나오기 때문에 랜서나 립플 같은 지상 전용 포탑만 쓰면 털린다. 일단 방어선을 먼저 지어야 하며[23]2웨이브가 되기 전에 토륨을 얻고, 플라스터늄, 스펙터, 멜트다운을 가려면 설금도 최소한 10라운드 전에 얻어야 한다. 벽은 토륨이 좋고, 후반이라면 설금벽도 좋다.

그리고 최대한 빨리 사이클론이나 스펙터, 멜트다운을 짓거나 제니스 유닛을 생산해 주자.

다행인 점은 용암바위 덕에 전기를 무지성으로 뽑아낼 수 있고, 많은 양의 검은 모래 덕에 석유 생산도 어렵지 않다. 티타늄 채굴지도 많은 편이므로 플라스터늄을 만들어 사이클론에 공급해 주고 뒤에 립플을 지어주면 수호자 외의 모든 적을 막을 수 있으며, 3중 설금 벽, 멜트다운, 과부하 프로젝터로 방어선을 강화해 주면 첫 수호자 웨이브를 버틸 수 있다.

치명적인 문제로, 분명히 자원이 풍부하다 설명되어 있는 설명 문구와 달리 공간이 좁아 실질적인 자원 수는 적다 자원은 많지만 사용 가능한 자원은 거의 없습니다. 특히 납은 굉장히 적게 매장되어 있어 드릴을 쓰려면 가난해진다. 석탄과 토륨의 양도 좀 적긴 하지만 토륨은 쓰임새가 그리 많지 않고[24], 석탄은 석유 만들기가 비교적 쉬워 석유로 석탄을 뽑아내면 되어서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수호자인 레인은 높은 체력과 강력한 화력으로 웬만큼 튼튼히 구축해 둔 방어선도 끝내 뚫어버리고 전진하는 강력한 적이다. 꼭 3~4겹의 벽과 멜트다운, 포어쉐도우, 5티어 유닛 등으로 튼튼한 방어를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

네임드 맵이지만 뭐 자원을 얻으러 오는 맵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금되는 연구가 있는 것도 아니다. 여길 기본 자원 없이 깰 수 있으면 나름 고수라고 생각해도 좋다.

2.1.18. 대행성 출격단지 (Planetary Launch Terminal) [지역 93]

해당 지역의 맵
파일:Planetary_Launch_Terminal-er.png
배치된 자원 : 파일:copper3.png 구리 파일:lead3.png 파일:sand1.png 모래 파일:darksand1.png 검은 모래 파일:coal3.png 석탄 파일:titanium3.png 티타늄 파일:thorium3.png 토륨 파일:liquid-water.png 파일:magmarock.png 용암 바위
지역 위험도 : 극한
총 단계 : - 수호자 : 없음
이 행성에서의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세요.

적이 필사의 각오로 지키고 있는 이 해안 기지엔 우주에 코어를 발사할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해군을 생산하여 적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그들의 코어 발사 기술을 약탈하십시오.


건투를 빕니다.


공격 맵

포탑 전진으로 공략하기에는 건설 불가 지역이 너무 넓어 포어쉐도우로 코어나 코어 근처 포탑을 공략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하란 대로 해군을 생산해 코어를 신속하게 파괴하는 것이 답이다. 브라이드로 충분히 공략이 가능하며 세이가 있다면 코어 근처에 있는 포어쉐도우에 원콤이 나지 않기 때문에 물량 돌격으로 쉽게 부술 수 있다.

브라이드는 생각보다 매우 긴 사거리로 지열 발전기와 그 주위의 많은 수비 시설을 초토화 시킬 수 있다. 그러나 브라이드는 포어쉐도우에 원콤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포어쉐도우를 잡겠다고 최대 화력을 내기 위해 너무 근접했다가는 멜트다운의 사거리에 들어오게 되어 모두 다 폭죽이 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브라이드를 모아야 한다. 코어:핵 기준 최대 유닛 생산 수인 24기를 모두 모아 한 번에 보내며 직접 브라이드들을 지휘해 포어쉐도우에 의한 피해를 감수하고[25] 사거리 밖에서 멜트다운을 최대한 빨리 부순 뒤 남은 브라이드들로 포어쉐도우 2기를 파괴하면 이긴 거나 다름없다. 멜트다운과 포어쉐도우를 파괴하고 나면 사거리가 짧은 퓨즈 외엔 코어 근처 포탑 중 유닛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상대가 상대 코어 기체뿐이므로 퓨즈 사거리 밖에서 코어를 철거해 주면 된다.

다행히도 적은 이전과 비교해 그리 강한 편은 아니니 설금 벽에 랜서를 설치해두면 충분히 막힌다. 공군도 날아오니 납 넣은 스캐터나 사이클론을 설치해 일정 수준에 방어를 해두고, 적이 생산한 해군이 코어를 공략하러 오니 코어 근처에 해안 방어선을 설치해둘 필요가 있다. 브라이드를 생산해서 방어도 맡기면 해군은 충분히 막히는 수준.
[팁 | 열기/닫기]
해군 5티어 유닛인 오무라는 사거리가 발군이라 포어쉐도우의 맞저격이 가능하다. 오무라가 없다면 폭발물 가득 채운 쿼드나 옥트 같은 걸로 자폭을 시도하자.

2.1.19. [지역 24] (가장 어려운 지역)

해당 지역의 맵
파일:mindustry-24.png
배치된 자원 : 파일:copper3.png 구리 파일:lead3.png 파일:sand1.png 모래 파일:coal3.png 석탄 파일:titanium3.png 티타늄 파일:thorium3.png 토륨 파일:liquid-water.png
지역 위험도 : 극한
총 단계 : - 수호자 : 단계 25 (코르버스 파일:6.0-코르부스.png x2)

공격 맵

세르플로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

단계 1부터 플레어 40마리나 호라이즌 20마리가 나와서 코어를 강타할 정도로 어려운 지역이다.

또한 이 맵은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맵인 폐허:Impact 0078 옆에 있기에 어떻게 해서든 점령해야만 한다.

확실히 어렵다. 극한맵 특유의 강한 적들이 스폰 되는 것도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맵은 황폐한 협곡처럼 좁아터졌는데 자원이 협곡마냥 많은 것도 아니다. 코어 2개가 붙어있고 나머지 2개도 매우 강해서 포어쉐도우, 멜트다운, 스펙터와 같은 최종 티어 포탑으로도 방어가 힘들다.

중간 방어선은 냉각수 쓰나미와 구리살보가 떨어져 있어서 그나마 쉽다. 폐허에서 최대한 자원을 가지고 다른 지역에서 자원을 보내주면 보탬이 된다.
[팁 | 열기/닫기]

세르플로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 코어가 4개이고, 이 지역에서 필수적인 방법은 쿼드를 사용하는 것. 이 지역을 깨려면 큰 3가지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로 단단한 방어선. 기본적으로 한 번에 최대 4기의 이클립스 또는 최대 2기의 톡소피드에 맞닥뜨릴 수 있을 만큼 강해야 합니다여기부터 이미 정신이 나갔다. 그럴 만큼 강해지려면, 먼저 대부분의 자원은 지역 자원 수송기에서 구해와야 합니다.[26] 다음으로 토륨 스펙터를 이용해 수호자 또는 단계 1에 오는 플레어들을 처리합니다. 두 번째는 시간. 빠르게 코어를 파괴하지 않으면 몰려오는 수호자에 의해 터질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단점 때문에 최대한 빨리 적의 코어를 파괴시키게 하려면 쿼드에 폭발물을 넣어 추가 폭발을 일으켜야 합니다. 세 번째는 충분한 전력. 방어선이 터지지 않고 단단하게 만들려면 충분한 전력이 필요합니다. 지역 자원 수송기에서 발사된 토륨을 포탑용 탄약으로 사용하고 맵 바닥에 있는 토륨을 채집해 토륨 원자료를 만들어 전력을 만듭니다.(또는 냉각수를 생산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일 때, RTG 발전기를 사용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톡소피드를 만들어 적 기지에서 오는 톡소피드에게 대항하는 것입니다. 이 지역을 원트 한 분에게 제가 직접 박수를 쳐 드리겠습니다.지역 자원 수송기 없이 원트하신 분께는 함성도 드리겠습니다

사실 그딴 거 없고 어디 가서 쓸만한 쿼드 날빌 설계도로 출격 후 쿼드 한 기씩 폭발물 가득 들고 각자 코어 위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깨진다 적군: 시발것[27]

2.2. 에르키아 (Erekir)

파일:Mindustry-erekir.png

두 번째 행성은 에르키아 행성이다. 세르플로에서 거의 모든 것이 바뀌게 된다.
• 코어 자원 출력 불가능

세르플로 때와는 달리 언로더를 이용해 코어에서 자원을 빼 가거나 플레이어 기체로 직접 자원을 뽑아갈 수 없어 코어 자원을 몽땅 털어 바로 고급 유닛 등을 만드는 날빌, 또는 다른 공장이나 포탑 등으로 빼돌려 포탑 탄약을 코어 내부 자원으로 대충 때우거나 고급 자원을 빠르게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28] 그래서 에르키아에서는 꼼수를 쓰지 않고 정석대로 공장과 유닛을 생산하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 출격 시 코어 설계도, 자원 설정 불가능

세르플로에는 출격할 때 이전 장소에서 코어 옆에 건물을 덕지덕지 붙여 놓거나, 자원을 잔뜩 들고 와서 바로 고급 건물을 제작해먹는 꼼수가 있다. 하지만 에르키아에서는 출격할 때 코어만 데려갈 수 있고[29], 지정된 양의 자원이 있어 딱 그만큼을 들고 가야 한다. 시작부터 고티어 건물을 건설할 수 없어 정석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전장의 안개 시스템

흔히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같은 게임에서 보이는 전장의 안개 시스템이 추가된다. 여기는 폴리처럼 재건 전용 수리 기체는 없지만, 플레이어 기체 비슷한 게 있고 적 기지를 부순 이후 안개 속에 오래 있으면 몰래 재건을 하니 주의해야 한다. 이 전장의 안개는 유닛이 밝힐 수 있고 그 외에도 코어나 포탑, 레이더 같은 건물들이 전장의 안개를 밝혀준다. 일반 건물들은 자신의 주변 1칸만 밝히고 코어 유닛은 전장의 안개를 밝힐 수 없다. 이 기능 때문에 세르폴로 때와 달리 때문에 처음 들어가면 코어는 어딨으며 적 기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기 때문에 애를 먹는다. 이곳에서는 맵 전부가 밝혀져 있는 미니맵과 필요한 경우 코어 위치, 약간의 공략, 대략적인 방어 시설도 언급하니 참고하자. 그리고 맵 전체를 찍어서 올려둔 세르플로와는 다르게 에르키아는 전장의 안개가 있으므로 무슨 건물이 있는지 대놓고 밝히는걸 방지하기 위해 미니맵을 대신 찍어서 올렸다는걸 알아두자.
• 발사체 판정 변경

유닛들이 발사하는 발사체의 판정이 변화한다. 대부분의 발사체가 직접 조준시키지 않는 이상 도관이나 파이프 같은 건물은 발사체가 그냥 그 위로 지나가게 된다. 이런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건물은 포탑, 코어, 벽, 전력 시설, 공장 같은 건물들이며 이 건물들은 발사체가 지나가지 못하고 일반적이게 부딪히는 건물들이다.
• AI 공격 우선 순위 시스템

유닛 AI가 공격하는 유닛이나 건물에 우선 순위가 생긴다. 예를 하나 들어 포탑과 전력 시설이 있으면 공격 가치가 더 높은 전력 시설을 먼저 공격하고, 코어와 전력 시설이 있으면 코어를 먼저 공격하는 식의 AI가 추가된다. 이 AI가 상당히 귀찮은 게 가끔 몇몇 유닛은 방어선을 뚫고 들어와선 전력시설만 골라 터트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를 막기 위해서 에르키아에서는 방어선을 좀 더 철저하게 구성하고 중요한 가치의 건물들을 잘 보호해야만 한다.

세르플로의 지역과는 달리 튜토리얼도 공격 맵일 정도로 공격 맵이 많아 포탑을 이용한 방어선 구축보다는 유닛의 운용과 지휘가 더 중요한 자질로 평가받는다. 대체적으로 디펜스에서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장르가 크게 변경된 느낌. 또 세르플로와 다르게 옆 지역에 공격 맵이 있다고 지역이 취약함으로 표시되거나 하지는 않으며, 한번 점령하면 영원히 내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2.2.1. 시작 (The Onset)

해당 지역의 맵
파일:TheOnset.png
배치된 자원 : 파일:item-graphite.png 흑연 파일:item-beryllium.png 베릴륨
지역 위험도 : 낮음
총 단계 : - 수호자 : 없음
튜토리얼 지역. 아직 목표가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정보를 더 기다리십시오.

공격 맵

세르플로 지역 이름보다 후지다
에르키아의 튜토리얼. 말 그대로 튜토리얼 이여서 이곳에서는 도움말로 에르키아에서 플레이어가 적응하도록 도와준다.

튜토리얼만 따라서 진행을 하면 쉽게 깰 수 있는 지역이다. 그래도 굳이 팁이 필요하다면 처음에는 튜토리얼의 말에 따라서 진행하다가 다음 구역이 열리면 코어를 짓고 왼쪽에 브리치 2~3개와 베릴륨 벽으로 방어를 간단하게 진행한 뒤 스텔(탱크)를 물량으로 뽑아서 적진에 쳐들어가면 된다.

튜토리얼에서 적의 첫 번째 코어를 공략할 때, 두 갈래 길 중 오른쪽 길은 큰 베릴륨 벽과 브리치 하나로 막혀 있지만, 왼쪽 길은 브리치도 없고 벽도 간단히 우회할 수 있는 얇은 벽 하나뿐이므로 왼쪽 길로 가야 한다.

적진에 들어가기 위해선 일단 브리치 2개가 있는 길목을 지나야 하는데 이 브리치들을 베릴륨 벽이 막고 있다. 그러나 스텔의 물량이 15기가 되면 한 벽만 집중 포화 해도 벽을 부수고 브리치를 때릴 수 있기에 이런 식으로 브리치를 부수고 적진에 들어가면 일단 90%는 성공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적 코어 근처에 스텔을 뽑는 공장이 2개가 있는데 전력을 끊든 공장을 박살내든 적 스텔 생산을 막아주자. 그 다음에 코어를 집중포화 해서 부숴주면 끝. 가끔 재수가 지지리도없으면 첫 번째 물량 공세 때 실패할 수도 있는데 그냥 물량을 더 모아서 또 가면 적어도 2~3번만 가도 깨진다.

2.2.2. 보호 (Aegis)

해당 지역의 맵
파일:Aegisv.png
배치된 자원 : 파일:item-graphite.png 흑연 파일:item-beryllium.png 베릴륨 파일:item-tungsten.jpg 텅스텐
지역 위험도 : 보통
총 단계 : - 수호자 : 없음
적은 방어막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실험적인 방어막 차단기 모듈이 감지되었습니다.
이 구조물을 찾으십시오. 텅스텐을 공급해 방어막 차단기를 가동하고 적의 기지를 파괴하시오.

광물 텅스텐이 등장한다. 일단 충격 드릴을 만들어야 하니 실리콘을 만든다. 그런데 보이는 텅스텐 광맥이라고는 코어 근처에 하나 있는 눈곱만 한 거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스텔로 왼쪽을 정찰하면 텅스텐 무더기가 있다. 이걸로 100개를 조달하면 코어를 파괴해야 하는데 베릴륨 넣은 브리치 3개가 버티고 서 있고 스텔이 가끔 훼방을 놓는다. 공략 방법으로는, 텅스텐 넣은 브리치가 사거리 버프가 있다는 것을 이용해 적 포탑 사정거리 밖에서 텅스텐 넣은 브리치로 공성을 하거나 그냥 스텔 모아서 돌격하는 방법이 있으며, 적 방어선 오른쪽 벽은 스텔로 브리치 사거리 밖에서 뚫을 수 있으니 그 벽을 미리 뚫어둔 다음 스텔을 모아 그쪽으로 들어가 브리치를 하나하나 부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맵 설명에서는 텅스텐으로 동작하는 방어막 차단기와 적 기지의 방어막이 언급되지만, 정작 맵 내에서는 둘 모두 찾아볼 수 없다. 아마도 원래는 방어막 차단기 튜토리얼 맵 역할도 겸하려 했으나, 방어막 차단기가 삭제되며 그냥 텅스텐 채굴 튜토리얼 맵으로만 남게 된 듯 하다.

2.2.3. 호수 (Lake)

해당 지역의 맵
파일:Lake.png
배치된 자원 : 파일:item-graphite.png 흑연 파일:item-beryllium.png 베릴륨 파일:광재.jpg 광재
지역 위험도 : 보통
총 단계 : - 수호자 : 없음
이 지역의 광재 호수는 기체의 활동범위를 크게 제한시킵니다. 호버 유닛이 유일한 선택입니다.
함선 재구성기[30]를 연구하고 일루드를 가능한 한 빨리 생산하십시오.

이 맵은 사방이 광재 바다로 되어 있는 섬이라 스텔으로는 적 코어를 절대 못 때린다. 호수가 아니잖아 그래서 써야 하는 것이 함선 1티어 유닛 일루드. 호버링으로 광재 위에 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스펙이 낮아도 써야만 한다. 시작하면 일단 실리콘을 만들고 어느 정도 방어를 갖춘 뒤 공장을 만들고 일루드를 모아 코어를 부수면 된다. 위에서 보다시피 섬이 두 개가 있는데, 서쪽에 있는 섬은 코어는 없고 방어시설이 잔뜩 있으므로 피해서 가자. 그리고 코어는 북쪽 섬에 있으니 조금 귀찮더라도 일루드 물량을 모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빙 돌아서 북쪽에서 공격하자.

2.2.4. 교차지 (Intersect)

해당 지역의 맵
파일:Intersect.png
배치된 자원 : 파일:item-graphite.png 흑연 파일:item-beryllium.png 베릴륨 파일:item-tungsten.png 텅스텐 파일:liquid-slag.png 광재 파일:liquid-arkycite.png 아르키사이트
지역 위험도 : 높음
총 단계 : 9 수호자 : 단계 9 (어버트 파일:unit-avert.png )
정찰 결과 이 지역은 착륙 직후 여러 방향에서 공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어선을 빠르게 구성하고 가능한 한 빠르게 확장하십시오.
이 지역의 험난한 지형을 위해서는 기계 기체가 필요할 것입니다.

서바이벌+공격 형식의 맵으로 웨이브가 끝나고 코어를 없애야 하는 형식이다. 웨이브로는 1티어 유닛인 스텔과 메루이가 주로 나오고 마지막에 2티어 비행선인 어버트가 여러 대 나온다. 브리치를 많이 지어 방어하자. 주의할 점으로, 메루이는 주포가 곡사포라 대공사격을 하지 못하니 대공포를 건설하지 않고 메루이만으로 버티겠다는 생각은 접어두는 것이 좋다.

웨이브가 끝나면 코어를 점령해야 하는데, 문제는 코어가 벽 너머 있어서 기계 유닛인 메루이를 제외한 어떤 유닛도 접근할 수 없다. 사실상 여기서 메루이를 쓰라고 만든 맵이니 당연하다. 기지 방어 시설은 겨우 브리치 두 대라 매우 약하다. 메루이를 조금 모으면 바로 터진다.
웨이브 끝나기 전에도 코어는 터뜨릴 수 있다. 웨이브가 바로 끝나는 건 아니지만, 더 많은 자원과 전력을 클리어 이전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밑쪽에는 텅스텐 광맥이 있는데, 특이하게도 보호막 프로젝터로 가로막혀 있다. 이건 유닛이 안에 들어가는 것을 막고 투사체도 막지만 건설은 막지 못하며, 피해를 입는 듯 보여도 그렇지 않으므로 1웨이브가 시작될 때까지 기다리면 자동으로 깨진다. 깨질 때 안쪽 건물도 같이 날려버리니 보호막이 사라진 뒤 채굴을 시작하자.

2.2.5. 아틀라스 (Atlas)

해당 지역의 맵
파일:miAtlas.png
배치된 자원 : 파일:item-graphite.png 흑연 파일:item-beryllium.png 베릴륨 파일:item-tungsten.png 텅스텐 파일:liquid-slag.png 광재
지역 위험도 : 보통
총 단계 : - 수호자 : 없음
이 지역은 각기 다른 지형을 포함하고 있으며, 효과적으로 공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체가 필요합니다.
이곳에서 발견된 더 강력한 적의 기지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상위 등급의 기체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전해조와 전차 재조립기를 연구하십시오.

적 코어가 4개나 있는 공격맵. 남서쪽, 남쪽, 남동쪽, 동쪽에 하나씩 있다. 그런데 문제는 코어들이 각기 다른 기체 종류들이 활약할 수 있다는 건데, 사실상 그동안 얻어왔던 기체들을 적재적소에 모두 사용하라는 중간 종합평가에 가깝다.

여기서는 메루이와 일루드가 나오는데, 동쪽~남동쪽 기지에 생산 기지가 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이 물량으로 나오기 때문에 유닛을 만들지 않고 포탑만 만들면 이 녀석들이 사각지대로 파고들어가 기지를 신나게 부수니 주의.

동쪽 기지는 광재 강 너머에 있어 일루드를 생산해야 하며, 남동쪽 기지는 자연 벽으로 가로막혀 있어 메루이로 공략해야 한다. 근데 잘 보면 알겠지만 남동쪽 기지는 반은 남쪽 기지와, 반은 동쪽 기지와 연결되어 있고 그 사이를 자연 벽이 갈라놓은 구조라 로커스와 일루드만 생산해서 양쪽에서 몰아치면 메루이를 뽑지 않고 이길 수 있다.

님서쪽~남쪽 기지는 1티어 유닛으로는 공략이 힘들 정도로 단단한데, 두꺼운 벽에 브리치, 디퓨즈가 버티고 서 있어 AA-12급의 속사 산탄포 공격에 다 터져나가기 때문. 하지만 이 맵에서부터 전해조와 앞으로도 계속 쓰게 될 최강의 유닛 로커스가 해금되니 로커스를 뽑아 밀어버리면 된다. 로커스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 어느 정도만 모아도 손쉽게 기지를 박살 내버릴 수 있다.

일단 함선 조립 기지를 만들고 일루드를 생산한 뒤 일부를 모아 동쪽 광재에 둘러싸인 기지부터 터뜨린 뒤 남동쪽에 있는 생산 기지를 터뜨리면 더 이상 유닛이 나오지 않는다. 남은 기지는 천천히 놀아주자.

2.2.6. 분열 (Split)

해당 지역의 맵
파일:mindSplit.png
배치된 자원 : 파일:item-graphite.png 흑연 파일:item-beryllium.png 베릴륨 파일:item-tungsten.png 텅스텐 파일:liquid-slag.png 광재
지역 위험도 : 낮음
총 단계 : - 수호자 : 없음
이 지역에 최소한으로 존재하는 적 주둔군은 새로운 운송 기술을 시험하기에 완벽합니다.

사실상 쉬어가는 맵. 특별히 적이 강한 것도 아니고 그냥 화물 매스 드라이버의 운용법을 알아가는 튜토리얼. 이 화물 매스 드라이버를 자동화시켜 만드는 법은 후반에 아주 중요하게 쓰이므로 대충 하지 말고 꼭 알아두자.

2.2.7. 유역 (Basin)

해당 지역의 맵[31]
파일:minBasin.png
배치된 자원 : 파일:item-graphite.png 흑연 파일:item-beryllium.png 베릴륨 파일:item-tungsten.png 텅스텐 파일:liquid-slag.png 광재 파일:liquid-arkycite.png 아르키사이트
지역 위험도 : 높음
총 단계 : - 수호자 : 없음
{임시}

현재의 마지막 지역. 이 지역은 도전 레벨입니다 - 이후 릴리즈에서 많은 지역이 더 추가될 예정입니다.[32]

이 맵은 평범한 공격 맵 같지만 갑자기 핵 공격, 타임 어택 공격[33]공격 맵인데 제한 시간이 있고 그 시간이 지나면 적의 유닛 생산 라인이 점점 강화되는 형식이라 적 코어를 빨리 부숴 적을 약화시키지 않으면 내가 공격을 하는 건지 서바이벌을 하는 건지 모르는 적군 공격에 시달리다 결국 게임이 터지는 구조이다. 그래도 일정 수준 이상 강해지면 평범한 공격 맵이 되며 5티어 유닛이 1분마다 나온다거나 --그런데 마지막 판인 근원은 시간 끌면 진짜 5티어 유닛이 서바이벌 웨이브급으로 1분마다 나온다-- 내 코어가 있는 곳에 핵찜질을 해 강제로 핵피엔딩을 본다거나 하는 일은 없다. 앞으로 이런 기괴한 유형의 맵들이 더 등장하니 익숙해지자.]이라는 해괴한 요소가 더해져 지금까지 편안하게 하던 유저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는 난이도가 확 뛰는 스테이지.

적 코어 2개를 파괴하라는 평범한 공격 맵으로 시작한다. 초반에 여유롭게 하다가는 스텔이 30초마다 2기씩 놀러와서 다 부셔먹기 때문에 브리치와 벽으로 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 첫 기지 주변에 텅스텐 광맥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스텔을 써서 정찰 및 공격을 하자. 서쪽, 즉 코어 아래쪽 부분의 통로로는 갈 수 없고, 코어는 북쪽에 하나, 북서쪽에 하나가 있다. 이 중 북쪽 기지는 브리치 하나에 얇은 베릴륨 벽으로만 보호되어 있는 약한 기지라 스텔 조금 모으면 쉽게 털 수 있다. 그쪽에 텅스텐이 있는데 그걸 먹고 텅스텐을 이용해 로커스를 생산하자. 여기서 주의할 점 하나. 이곳을 점령했으면 여기 코어를 짓고 자급자족이 가능할 정도의 설비와 로커스 생산 공장을 지어야 한다. 아니면 나중에 후회한다. 정말로. 이후 어느 정도 끝났으면 북서쪽 기지를 털러 간다. 여기서 적 방어 시설을 무력화하고 코어를 터뜨릴 수 있는데,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감당이 되지 않을 것 같다면 남겨두자.

2번째 코어까지 부수며 "이 정도면 쉬운데?" 하고 있을 때, 갑자기 내 첫 번째 기지에 핵 공습 경고가 뜬다! 아까 기지를 짓지 않은 유저들은 이때 뇌 정지가 온다. 그러면 아까 점령한 두 번째 기지에 코어를 지은 다음 일시정지를 하고, 설비와 로커스 생산 단지 2를 짓자.[34][35]10분 정도로 널널한 시간이 주어져 멘탈이 터져도 복구하고 코어짓고 생산기지 짓고 자원 절약을 위해 첫번째 코어 주위에 설비를 다 철거해도 시간이 오히려 남는다. 그리고 이쯤 되면 핵이 터지는데 핵폭발 연출이나 이런 거 없이 그냥 범위 안에 있는 모든 게 팡 터지고 끝난다. 코어 유닛은 안죽이므로 옆에서 구경해도 된다
기지가 터지면 이때부터 타임 어택 공격을 해야 하는데 핵이 터지는 즉시 모든 유닛을 모아 아까 수상했던 첫 번째 기지 밑 통로에 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 적들이 바로 밀고 들어오진 않으니 유닛들을 세워두고 방어하다 첫 번째 기지를 재건한 뒤 벽과 약간의 방어선을 구축한다.[36] 이후 전선이 정비되었으면 로커스 군대를 모아 조금씩 전진하며 코어를 부순다. 시간은 충분하니 너무 조급하게 할 필요는 없으며, 사실 자원을 가득 모은 다음 기지는 터지자마자 재건하고 여기서 로커스를 뽑기 시작해도 늦지 않다. 방어선만 잘 세워두면 기지가 난장판이 될 일은 없다. 적으로는 2티어 유닛들이 나오는데, '적의 공중 유닛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를 주의해야 한다. 이때부터 비행이 가능한 2티어 비행선 어비트가 생산되어 공장을 갉아먹기 때문에 이때쯤이면 후방 기지에 경비용 로커스를 일부 둬야 하며, 이전에 잔뜩 뽑아둔 스텔이 남았다면 스텔 물량으로 막아주면 된다. 그 외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은 없다. 로커스를 모으면 웬만한 방어선은 물론이고 적 유닛들도 손쉽게 박살 낼 수 있는 데다 코어를 많이 부수면 적 전력도 약해지므로 지금까지 잘했다면 굳이 제한 시간은 신경 안 써도 된다. 이후 마지막 코어까지 부쉈다면 위닝런. [37]

이 지역엔 그림의 3번 적 기지를 미리 부술수 있는 꼼수가 있는데, 일루드로 1,2번 기지로 가는 길을 지나다니다 보면 아래쪽에 빈 공간이 나타난다. 여기에 포탑을 건설하면 딱 3번 적 기지 코어까지 들어갈 수 있다. 이 코어는 처음에 파괴하라는 2개의 코어에는 포함되지 않으므로 자원과 유닛을 조금 넉넉히 들고 가고 싶을때 사용하면 좋다.

어떻게든 클리어만 되면 이전 지역들 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자원량으로 이후 후술할 거점에서 토륨을 얻기 전까지 전략적 요충지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해금되는 족족 설비를 갖춰주면 좋다.

2.2.8. 습지 (Marsh)

해당 지역의 맵
파일:minMarsh.png
배치된 자원 : 파일:item-graphite.png 흑연 파일:item-beryllium.png 베릴륨 파일:item-tungsten.png 텅스텐 파일:liquid-arkycite.png 아르키사이트
지역 위험도 : 보통
총 단계 : - 수호자 : 없음
이 지역은 아르키사이트가 풍부하지만 분출구의 수는 한정적입니다.
화학적 연소실을 건설하여 전력을 생산하시오.
여기는 분출구가 별로 없어서 터빈 응결기만 주야장천 지으면 전력과 물이 적자가 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화학적 연소실. 아르키사이트와 오존을 합치면 600 정도의 충분한 전력이 나오니 잘 이용하자. 여기는 텅스텐이 바닥에 있는 것이 보이므로 바로 드릴을 건설한 뒤 로커스를 만들자. 다른 유닛들은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적 코어는 북쪽 끝에 있는데 적의 방어선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왼쪽은 길폭도 좁은데 오존 넣은 서브리메이트와 물 넣은 브리치라는 양대 산맥이 가로막고 있어 어렵지만 위쪽은 훨씬 방어가 허약하다. 그쪽으로 공격하면 쉬운 편.

아르키사이트는 늪지 같은 지역에 펌프를 건설하고 수소를 공급하면 얻을 수 있다.

처음에 위쪽으로는 갈 수 없게 막혀 있기에 로커스를 최대한 뽑은 뒤 적의 도착을 기다리자. 브리치 방어막은 텅스텐 넣은 브리치의 우월한 사거리로 부수면 좋고, 로커스로 위쪽으로 냅다 밀고 들어가면 된다. 서브리메이트는 저래보여도 관통 공격이 아니므로 안심하고 돌격하자. 다만 화력이 엄청나게 높아 적은 수로 돌격했다가는 손쉽게 박살 나니 적절히 우회하거나 최대한 로커스를 뽑고 난 뒤 공격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2.2.9. 산봉우리 (Peaks)

해당 지역의 맵
파일:minPeaks.png
배치된 자원 : 파일:item-graphite.png 흑연 파일:item-beryllium.png 베릴륨 파일:item-tungsten.png 텅스텐 파일:liquid-arkycite.png 아르키사이트 파일:liquid-slag.png 광재
지역 위험도 : 보통
총 단계 : - 수호자 : 없음
이 지역의 산악 지형은 대부분의 기체를 무용지물로 만들었습니다.
비행 가능한 기체가 필요합니다.
적의 방공망에 유의하십시오. 일부 시설은 지원 건물을 공격하여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곳은 사방이 그냥 막혀 있어 2티어 비행선 어버트를 필수로 써야 하는 스테이지다. 게다가 초반에는 분출구는 없고 쓸 전력은 많아서 전력 보릿고개를 경험하게 된다. 처음 시작하면 텅스텐 100개를 갖고 오라고 하는데 이게 어디 있나 보니 왼쪽에 있는데 문제는 도관으로 옮길 수 없게 막혀 있어서 매스 드라이버를 이용해야 한다. 혹시 자동으로 운행이 되도록 만드는 법 까먹었으면 코어 자폭시키고 분열 가서 복습하고 오자. 100개를 모았으면 빔 타워 2개를 지어야 한다. 이걸로 왼쪽과 오른쪽 전력을 연결해 동기화할 수 있다. 전해조와 산화실을 지어 산화물을 모으자. 그리고 덤으로 왼쪽에 있는 아르키사이트를 사용해 전력 적자를 메꾸기 위해 화학적 연소실로 전력난도 해결하자. 그럼 마지막으로 어버트를 만들라고 할 건데 어버트 하나를 뽑자마자 공격맵이 되니 주변에 포탑을 충분히 짓고 하자. 적으로는 어버트가 하나씩 와 훼방을 놓는 것 말고는 없다. 왼쪽과 오른쪽 모두에 브리치를 이용한 방어선을 구축하자. 첫 번째 코어는 브리치들이 막고 있는데 물도 들어가 있어 화력이 장난 아니다. 도관을 끊고 제 연사력에 나가 떨어지게 만들면 쉽다.

두 번째 코어는 더 위에 있는데 최강의 대공포탑 디스퍼스 2기가 막고 있다. 화력과 연사력이 엄청나니 주의해서 도관을 끊고 어비트를 1대씩 소모시키며 탄약을 뺀 후 파괴하면 된다.

날먹 방법이 있는데, 튜토리얼에서 왼쪽과 오른쪽의 전력을 연결할 때 빔 타워는 한쪽에만 짓고 다른 한쪽엔 빔 타워를 짓는 게 아니라 다른 쪽 빔 타워 연결 범위에 빔 노드 같은 걸 지어줘도 해당 건물이 빔 타워 범위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문제없이 전력을 연결할 수 있지만, 빔 타워 2기가 모두 지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튜토리얼이 진행되지 않아 적의 기체도 기지도 생성되지 않고, 미리 어버트를 모두 뽑은 상태에서 빔 타워를 지어 튜토리얼을 끝내면 그제서야 생성된다.
이 때의 적 기지는 아직 물과 탄약이 포탑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은 상태라 탄약 빼서 공격하기가 훨씬 쉬우며, 튜토리얼 종료까지 적 병력이 생산되지 않으므로 방어 걱정도 덜 수 있다.

2.2.10. 협곡 (Ravine)

해당 지역의 맵
파일:minRavine.png
배치된 자원 : 파일:item-graphite.png 흑연 파일:item-beryllium.png 베릴륨 파일:item-tungsten.png 텅스텐 파일:liquid-arkycite.png 아르키사이트 파일:liquid-slag.png 광재
지역 위험도 : 보통
총 단계 : 24 수호자 : 없음[38]
적의 중요한 이동 경로이긴 하지만, 해당 구역에선 적의 코어가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적군을 맞닥뜨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금을 생산하십시오. 포탑 어플릭트를 건설하십시오.

에르키아에선 흔치않은 평범한 생존 맵. 가끔씩 북쪽에서 어버트가 갑툭튀 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어려운 건 없다. 주로 2티어 유닛들인 로커스, 클레로이, 어버트가 나오고 1티어 유닛들도 나온다. 그런데 마지막 라운드는 3티어 비행선 오비에이트 오바이트가 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 많이 나오진 않으니 로커스 10기 정도면쉽게 잡는다. 이 맵부터 서지 합금을 만들 수 있으며, 본격적으로 열을 활용하게 된다.[39]

엄청난 성능의 어플릭트 덕에 하나만 최대 효율로 지어줘도 지상 방어는 문제가 없을 정도이며, 공중도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면 편하지만 전력도 많이 잡아먹고 설치도 번거롭다보니 어차피 공중유닛은 스탯이 약하므로 공군이 오는 곳에 로커스랑 스텔을 모아다가 주둔시켜 놓고 기체 수리 타워까지 설치해주면 포탑 없이도 쉽게 막아낼 수 있다.

2.2.11. 칼데라 (Caldera)

해당 지역의 맵
파일:Caldera.png
배치된 자원 : 파일:item-graphite.png 흑연 파일:item-beryllium.png 베릴륨 파일:item-tungsten.png 텅스텐 파일:liquid-arkycite.png 아르키사이트 파일:liquid-slag.png 광재
지역 위험도 : 보통
총 단계 : - 수호자 : 없음
이 지역에서 탐지된 자원은 여러 섬에 분산되어 있습니다 .
드론을 기반으로 한 운송수단을 연구하고 활용하시오.
이전의 호수 맵과 비슷하게 사방이 용암 천국이라 비행선 사용이 강제된다. 하지만 서브리메이트, 디퓨즈 같은 근거리 괴물 포탑이 널려 있어 일루드 대신 어버트를 써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기지에 진짜 자원이 더럽게 없어 찢어지게 가난한 생활을 해야 한다.[40]5칸이 있고 흑연, 베릴륨은 이전 맵과 비교하면 거의 없다. 적들이 터빈 응결기도 계속 부숴 놔 전력난도 시달리고 무엇보다 어버트 만드는 데 필수 요소인 텅스텐도 많이 없다.] 그 와중에 일루드는 계속 내 기지로 쳐들어와 그나마 있던 시설을 다 부순다. 다행히 이때쯤이면 화학적 연소실로 전력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유닛 수리 프로젝터가 열려 있어 힐이 가능할 텐데 내정을 안정시킨 뒤 어버트 부대를 적 섬에 보내고 체력이 낮다 싶으면 다시 기지로 보내 힐을 하고, 이걸 반복해 천천히 적 기지를 녹이자.

코어 있는 섬에 자원이 매우 빈약하기 때문에 다른 섬에 정착해 자원을 뽑아내야 한다. 이 맵에서 드론으로 자원을 수송할 수 있는 시설이 해금되니 이를 이용해 자원을 코어까지 옮기면 되며[41], 이 자원을 바탕으로 어비트를 뽑아 최대한 방어 약한 곳을 공략해 코어를 부수면 된다.사실 섬 곳곳에 전초기지 만들면 자원수급은 문제없다.

적 일루드가 거슬린다면 일루드를 왕창 뽑아서 위쪽의 통로 부분에 집합시켜 놓으면 입구컷을 당한다. 코어는 섬의 북쪽에 재생 프로젝터와 브리치 2대로만 보호되고 있으므로, 먼저 재생 프로젝터를 부순 후 브리치를 처리하고 여유롭게 부수면 끝이다. 일루드의 사거리가 어버트보다 길어서어버트는 종이비행기일 뿐 방치해 두면 갉아먹히므로 주의하자.

2.2.12. 거점 (Stronghold)

해당 지역의 맵[42]
파일:minStronghold.png
배치된 자원 : 파일:item-graphite.png 흑연 파일:item-beryllium.png 베릴륨 파일:item-tungsten.png 텅스텐 파일:liquid-arkycite.png 아르키사이트 파일:item-thorium.png 토륨
지역 위험도 : 높음
총 단계 : - 수호자 : 없음
이 지역의 대규모 적 야영지에는 적들이 지키고 있는 상당한 양의 토륨 매장지가 있습니다.
더 높은 등급의 기체와 포탑을 연구할 때 사용합니다.

짧게 요약하면, 코어 2개를 부순 이후 타임 어택이 시작되어 코어 8개, 즉 적 기지 10개를 부숴야 하는데 가장 나사 빠진 타임 어택 공격 맵이다. 여기서 활약하는 건 바로 어버트와 로커스. 기계: 나는? 이 맵부터는 로커스가 이전과는 달리 정면 공격을 담당하지 않고 기지 방어 용도로만 사용되며,[43] 적의 방어선 쪽은 대공, 대지상 모두 강력하지만, 코어 근처엔 대공포대가 아예 없거나 상대적으로 약한데, 이 점을 이용해 어버트로 코어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날먹을 하는 것이 답이다.

일단 시작하면 적 코어 2개를 파괴하라고 하는데 이때 부순 곳에 코어를 짓고 어버트 생산 기지를 짓자. 그리고 마지막 코어까지 부수면 제한 시간이 돌아간다. 이때쯤이면 어버트가 수십은 쌓였을 것인데 이걸로 코어를 부수면 적의 약한 코어 근처 방공망 때문에 난이도가 확 내려간다. 하지만 만약 여기서 시간을 끌면 3티어 유닛들이 나오기 시작하니 주의해야 한다.

위 사진 5번 기지엔 디스퍼스가 코어 근처에 위치해 있어 좀 까다로우며, 4번 기지엔 어플릭트, 8번 최종 기지는 설금 벽에 어플릭트, 디스퍼스까지 있어 난이도가 좀 높긴 하지만 디스퍼스는 후방의 텅스텐 생산 드릴을 부수고 대공포탑 탄약을 빼주는 것으로 공략이 가능하며, 어플릭트는 전기만 끊어줘도 작동을 멈추니 이 점을 이용하면 쉽다. 이 판이 끝나면 고급 건축물에 쓰이는 토륨을 얻을 수 있다. 연구에 수천 개씩 필요하긴 하지만 드릴 속도가 워낙 빨라서 생산 단지를 조금만 지어놔도 금방 쌓인다. 물론 빠른 해금을 원하면 많이 짓자.

이 맵은 토륨 등의 자원이 많고 맵이 넓은데다가 코어도 많이 설치할 수 있어서 유역처럼 다른 지역으로 출격하기 좋다. 다만 광재가 없어 설금은 못 만든다

2.2.13. 틈새 (Crevice)

해당 지역의 맵
파일:minCrevice.png
배치된 자원 : 파일:item-graphite.png 흑연 파일:item-beryllium.png 베릴륨 파일:item-tungsten.png 텅스텐 파일:liquid-arkycite.png 아르키사이트 파일:item-thorium.png 토륨 파일:liquid-slag.png 광재
지역 위험도 : 높음
총 단계 : 46 수호자 : 단계 46 (텍타 파일:unit-tecta.png x4)
적들은 이 지역에서 당신의 기지를 제거하기 위해 맹렬한 공격부대를 보낼 것입니다.
탄화물 열분해 발전기를 연구하는 것은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서바이벌 스테이지. 그런데 난이도는 쉽기 때문에 사실상 '아까 얻은 건물들 중 만들고 싶은 거 만들어 봐라'에 가깝다. 적은 오른쪽 최상단에서 나오니 지상군은 세르플로에서 하던 것처럼 적 스폰 지점 앞에 서브리메이트와 티탄, 디퓨즈 등으로 포탑 공사 해놓고 기다리면 알아서 오다 박살 나며, 공중 유닛들은 오른쪽 아르키사이트 호수 쪽으로 곧장 날아오니 해당 지역에서 디스퍼스나 서브리메이트 등으로 기다리고 있으면 알아서 날아와서 터져준다. 초반에는 1티어만 나오지만, 중반에는 2~3티어가 나오고 마지막에는 4티어 기계 택타 4대가 나온다. 하지만 원래 기계는 AI가 잡으면 호구 유닛이므로 방어 시설이 충분하다면 너무 쉽게 막는다. 참고로 텅스텐 광맥은 왼쪽 광재 강을 일루드나 어버트 등으로 보던가 레이더로 보면 무더기로 있으니 초반에 안 보인다고 목덜미 잡지 말자.

2.2.14. 포위 (Siege)

해당 지역의 맵
파일:minSiege.png
배치된 자원 : 파일:item-graphite.png 흑연 파일:item-beryllium.png 베릴륨 파일:item-tungsten.png 텅스텐 파일:liquid-arkycite.png 아르키사이트 파일:item-thorium.png 토륨 파일:liquid-slag.png 광재
지역 위험도 : 매우 높음
총 단계 : - 수호자 : 없음
이 지역은 두 갈래의 공격을 강요하는 두 개의 평행 협곡이 특징입니다.
더 강력한 전차 기체를 만들기 위한 능력을 얻기 위해 시아노겐을 연구하시오.
주의: 적의 장거리 발사체가 감지되었습니다. 미사일은 충돌 전에 격추될 수 있습니다.

이 맵은 타임 어택 공격이기는 하나 기본적으로 스캐드를 이용한 초장기전을 끌고 가는 플레이 방식 때문에 사실상 일반 공격 맵에 가깝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비행선을 못 쓰게 막아놨다.[44][45] 여기서는 탄화물 공장을 짓고 스캐드를 이용해 적을 초장거리 공격하면 된다. 하지만 약간 어려운 만큼 공략을 넣었으니 보자.

PC에서 스캐드를 조종할때 화면에 목표물이 들어오지 않는 문제는 팬 보기 키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스캐드 또한 건물에 대한 데미지 -70%는 그대로라 상당히 답답하기 때문에 스캐드 없이 그냥 유닛으로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 초반 스캐드의 로켓 공격을 피하며 로커스로 토륨 지대를 확보하는 것은 어렵지만, 그 이후부터는 강력한 뱅퀴시의 성능 덕에 스캐드고 어플릭트고 뭐고 그냥 냅다 밀어버릴 수 있다.

함선 계열은 쓸모없는 1티어밖에 생산할 수 없고, 기계는 클레로이가 스캐드 포격 한방에 훅 가버리고, 4티어는 생산 불가능한 탓에 4티어 생산도 가능하고 체력이 튼튼한 전차 계열 유닛이 활약하게 된다. 아무리 유닛이 부족한 것 같아도 기계류 유닛은 어차피 스캐드 포격 한두 방에 박살 나므로 안 쓰느니만 못한 경우가 자주 나온다.

공략 [ 펼치기 · 접기 ]
>일단 시작하면 오른쪽에 텅스텐 광산이 있을 건데 매스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기지로 끌고 옴과 동시에 로커스 공장을 짓는다. 그리고 로커스로 앞을 정찰하면 물+베릴륨 넣은 브리치 3대가 막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적이 더 강해지기 전 최대한 빨리 이 브리치들을 없애고 첫 번째 기지 앞에 텐트를 처야 한다. 이때 쓸 수 있는 전략이 바로 텅스텐 넣은 브리치로 공성 하기. 사거리 버프 때문에 이 녀석들은 아무것도 못 하고 털린다. 이후 첫 번째 기지가 보일 건데 건드리지 말고[46] 바로 앞에 방어선을 구축한다. 이곳에서 버티면서 탄화물 공장을 돌려 스캐드를 설치한다. 그럼 이 스캐드로 첫 번째 코어를 털면 되는데 문제는 이 기지를 부순 이후다. 두 번째 기지에 적 스캐드가 버티고 있는데, 라인을 안 밀면 게임 진도가 안 나가고, 라인을 조금 밀면 스캐드에게 털리고, 그래도 라인을 강제로 밀면 적 기지 정문에 있는 어플릭트에게 갈리는 환장의 콤보가 자신을 괴롭힌다. 심지어 적은 쉬지도 않고 유닛들을 보내는데 1티어 유닛들, 2티어 전차와 기계, 3티어 기계가 쉬지도 않고 나와 더욱 부담스럽게 만든다.

그래서 이 난관을 타파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스캐드 앞에 도관을 설치하면 미사일이 도관에 맞아 공격이 막히는 꼼수를 이용해 잠깐 전선을 밀 수 있는데, 공격이 안 오는 이때 로커스를 이용해 전선을 민 뒤, 벽을 주변에 설치하고 수리 프로젝터를 깔면 라인 확장 완료. 물론 적 수리 프로젝터가 계속 적 스케드에 힐을 넣기에 부술 수 없다. 하지만 수리 프로젝터로 보내는 수소 파이프를 끊고 계속 공격해 수소를 쓰게 만들면 수리 프로젝터 밥줄이 끊겨 어느 순간 힐을 못한다. 그럼 스캐드를 없애고 남은 적 기지들은 어플릭트만 제외하면 어렵지 않으니 여러분의 손에 맡기겠다.

혹은 AI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기본적으로 포탑은 건물보다 유닛을 먼저 공격하도록 AI가 짜여 있기 때문에, 스캐드를 건설하고 있어도 로커스에 어그로가 먼저 끌린다. 이를 이용해 고기 방패용 로커스 하나로 공격을 받아내고, 체력이 빠지면 다른 로커스와 교대해 기체 수리 타워의 도움으로 다시 치료받고 복귀한다. 이를 무한 반복하며 벽+재생 프로젝터로 라인을 형성할 시간을 벌 수 있다.

사실 위의 방법들보다 훨씬 쉬운 스캐드 완전 무력화 방법이 있는데, 액체 컨테이너에 오존을 가득 넣고 플레이어 기체에 실은 뒤 세르플로의 호라이즌의 공격 방식처럼 빠르게 근접해서 탄화물 공장에 전력 및 재료를 공급하는 주요 도관 및 빔 노드에다가 설치하면 오존이 폭발하며 주변 시설물을 싹쓸이한다. 주변에 있는 어플릭트와 브리치가 방해하기는 하지만, 일단 성공하면 적 스캐드에 탄약을 공급하는 탄화물 공장의 생산 효율을 바닥을 치게 하거나 아예 멈추게 할 수 있다.[47] 다만 이 전략은 적 건설 금지 구역 안에서는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 적이 컨테이너를 안 공격하면 안 터지며, 플레이어가 건물을 들 경우 플레이어 기체를 격추시키려 시도해서 꽤 어렵다.

방어는 서브리메이트와 로커스로 하며, 적이 공군을 뽑지 않으니 대공방어를 해둘 필요는 없다. 적 본진은 설금 벽으로 방어 중인 어플릭트, 멀리서 쏴대고 있는 스케드, 자동 산탄총급의 연사력을 보여주는 물 넣은 디퓨즈가 버티고 있으므로 적 기지를 정공법으로 밀어버리고 싶을 경우 4티어 전차 뱅퀴시를 뽑을 필요가 있다.

본인이 스캐드를 이용한 공성전이 너무 오래 걸려 싫다면 로커스와 뱅퀴시로 밀어야 한다. 다만 뱅퀴시는 첫 번째 기지를 밀기 전까지는 토륨을 구경조차도 못하는 탓에 결국 첫 번째 기지는 로커스만으로 밀어붙이는 수밖에 없다.

첫 번째 기지는 티탄이 포격으로 로커스를 순식간에 박살 내버리기 때문에 티탄의 파괴를 최우선 목표로 잡아야 한다. 하지만 티탄 본체를 공략하기는 쉽지 않으므로, 티탄의 탄약 공급라인을 끊어야 한다. 티탄 뒤의 컨테이너를 부순 다음 로커스 하나를 잡고 포격에 맞춰 좌우로 이동시키면 티탄의 탄속이 느린 편이라 피할 수 있으며, 스캐드 또한 조준하고 날아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려 익숙해진다면 둘의 포격을 모두 피하며 손실 없이 티탄의 탄약 고갈을 기다릴 수 있다. 아니면 대충 주변 포탑을 정리한 다음 오존 폭격으로 탄약고도 티탄도 날려버리는 방법도 있다.

티탄 파괴 후에는 로커스로 첫 번째 기지를 다 밀고, 재생 프로젝터와 벽으로 스캐드의 공격을 차단하고 로커스와 벽, 서브리메이트로 전선을 형성한 다음, 기존 로커스 생산라인을 변형하든 새롭게 생산라인을 구축하든 간에 뱅퀴시를 생산해야 한다. 충분히 뱅퀴시를 생산했으면 2번째 기지를 밀고 첫 번째 기지에 했던 것처럼 라인을 형성하면 되며, 동일한 방법으로 마지막 기지도 파괴하면 된다. 뱅퀴시가 상당히 튼튼하고 스캐드는 DPM이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48] 뱅퀴시로 밀어붙이기 시작한다면 스캐드의 로켓은 그냥 이펙트만 요란한 폭죽이 된다. 적 본진의 경우 건설 불가 범위 밖의 열 분출구가 있어 기체 수리 타워를 간단히 작동시킬 수 있으니 참고.


공략대로 하기 힘들다면 라인에 스캐드를 깔아서 적 탄화물 공장을 맞추는 법도 있다.
대신 수리 프로젝터부터 없애야 한다.

처음 출격할 때 토륨을 500개 넘게 가져가게 되어있다. 전차 조립대를 설치하고 나면 토륨 쓸 일이 없으니 바로 뱅퀴시를 써서 날먹할 수 있다.

2.2.15. 교차로 (Crossroads)

해당 지역의 맵[49]
파일:minCrossroads.png
배치된 자원 : 파일:item-graphite.png 흑연 파일:item-beryllium.png 베릴륨 파일:item-tungsten.png 텅스텐 파일:liquid-arkycite.png 아르키사이트 파일:item-thorium.png 토륨 파일:liquid-slag.png 광재
지역 위험도 : 높음
총 단계 : - 수호자 : 없음
이 지역의 적 기지는 다양한 지형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기체를 연구하시오.
또한, 일부 기지는 보호막으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전력을 공급받는지 알아보시오.

또 타임 어택 공격 맵이지만 초반부터 자원을 빵빵하게 주고 아르키사이트 광재, 토륨 등 근처 자원도 없는 게 없는지라 난이도는 낮은 편. 그런데 특이하게 빔 링크[50]와 방어막 프로젝터라는 적 전용 건물이 널려 있는데, 에르키아의 보호막은 세르플로의 그 손쉽게 꺼지는 보호막과 달리 절대로 파괴되지 않고 적 유닛의 출입도 막으므로 맵 어딘가에 있는 전력 시설을 파괴해 보호막 프로젝터를 무력화한 뒤 보호막 이 꺼진 기지를 공격하는 방식이다.

코어는 3개로, 맵에 표시해 놓은 1번 기지는 공중 유닛, 2번 기지는 기계, 3번 기지는 전차를 생산한다. 1번 기지는 밑에 후술할 날먹 방법으로 없다시피 하고 2번 기지의 기계야 호구 유닛이라 로커스와 서브리메이트로 금방 터뜨린다만 시간이 지나면 3번 기지가 갑자기 활동을 시작해 평화롭던 남서쪽에 갑자기 4티어 전차가 2~3대씩 오니 이것만 주의하면 크게 어렵진 않다.[51]

대신에 플레이어도 여기서부터 이미 생산할 수 있던 4티어 전차 뱅퀴시에 이은 4티어 기계와 함선을 생산할 수 있게 되는데, 이때 생산 가능해지는 4티어 함선인 퀠이 지역 클리어에 큰 도움을 준다.

여기서 활약하는 유닛은 로커스와 앞에서도 언급한 4티어 함선 퀠. 로커스는 방어+퀠의 공수부대 담당, 퀠은 장거리 미사일 공성을 맡는다. 기계...? 그게 뭐지...?

팁 [ 펼치기 · 접기 ]
>초반에 토륨을 충분히 얻으면 티탄을 만들 수 있을 건데, 1번 코어의 건설 금지구역과 티탄의 사거리가 거의 비슷한지라 건설 금지구역에 최대한 가깝게 티탄을 짓고 컨테이너로 토륨을 공급한 뒤 직접 조종해 코어가 있는 곳 근처에 쏘다 보면 코어가 터진다. 적: 이거 맞냐? 이걸 이용해 적이 나오기도 전에 코어 하나를 먹고 시작이 가능하며 적 비행 유닛은 그림자도 안 볼 수 있다.
PC버전의 경우 팬 보기 키를 이용하여 시점을 직접 조절한 다음 공격하면 되며, 사실 티탄을 직접 조종하지 않아도 적 공군 공장 부지는 티탄 사거리 내에 들어오기 때문에 그냥 설치해서 탄약만 공급시켜 놓고 조종 없이 냅둬도 코어를 못 터뜨릴 뿐 1번 기지 공군 공장은 박살낼 수 있어서 별 위협이 안 된다.

양쪽 기지엔 모두 어플릭트가 있어 퀠로 전면전은 물론이고 장거리에서 쏴도 어플릭트가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발사한 것이 퀠에 맞기 때문에 어플릭트와 전면전을 펼치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 벽 뒤에 숨은 어플릭트에게 직접 공격을 가하는 방법으로는 공략이 굉장히 어려우니 벽이 없는 옆으로 돌아가 전기 노드를 끊는 등의 방법으로 어플릭트를 무력화하고 공략하는 것이 정석.
문제는 퀠 시야가 포탑처럼 사거리만큼 넓지 않아서 어플릭트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것. 적 기지 근처에 스캐드를 짓거나 어버트를 자살돌격시켜 어플릭트의 위치를 파악하고 옆으로 돌아가 전기 공급을 끊자.

디스퍼스의 경우 CIWS마냥 압도적인 탄막을 뿌려 퀠의 미사일을 다수 요격해 내니 퀠들을 좌우로 넓게 퍼뜨리거나 몇 기는 뒤로 돌아가 디스퍼스가 포탑을 돌리다 요격에 실패하도록 하거나, 탄약 공급을 끊어 탄약을 모두 소모하게 만들면 된다.

2번 기지는 가장 플레이어 기지와 가까이 있는 어플릭트를 파괴하기 위해 벽 뒤로 넘어가 최대한 빨리 전기 공급을 끊어줘야 한다. 기지 우하단에 벽으로 보호되어 있지 않은 빔 노드가 있으니 이걸 끊어서 우하단 어플릭트를 꺼버린 다음 그곳부터 파먹으며 들어가면 된다. 어플릭트와 근처 포탑들을 부수고 나면 더 위쪽에 있는 4티어 기계 생산설비를 파괴하고 디스퍼스와 포탑을 차례로 파괴하면 된다. 아니면 포위에서 유용하게 써먹었던 오존 폭격[52]을 써도 된다. 퀠을 직접 조종해서 쓰면 컨테이너보다 더 큰 액체 탱크를 들 수 있어 더 큰 폭발도 가능하지만, 느린데다 퀠은 비싸니 귀찮아도 플레이어 기체로 하는 게 더 안전하긴 하다.

3번 기지 정면에는 스마이트가 있어 공략이 쉽지 않으며[53], 스캐드로 기지 내부 시야를 확보하기도 어려우니 기지 옆으로 돌아간 다음 퀠이나 어비트를 하나씩 희생시켜 디스퍼스와 코어를 찾아 파괴해야 한다. 정 귀찮거나 퀠이 아깝다면 오존 폭격으로 스마이트 근처에 설치해서 부수면 된다.[54]

이쪽도 기지 아래로 돌아 들어가면 쉽게 공략할 수 있다. 아래로 돌아 들어가보면 융제 반응로가 대놓고 때려달라는 위치에 있는데다, 그 오른쪽에는 디스퍼스에 탄약을 공급하는 텅스텐 광맥이 있기 때문.


그런데 스캐드를 설치하면 적 기체를 맞추려다 미사일이 날아가서 적 기지를 맞추기도 한다.
그걸로 적 기지를 날로먹을 수도 있다.

2.2.16. 카르스트 (Karst)

해당 지역의 맵
파일:minKarst.png
배치된 자원 : 파일:item-graphite.png 흑연 파일:item-beryllium.png 베릴륨 파일:item-tungsten.png 텅스텐 파일:liquid-arkycite.png 아르키사이트 파일:item-thorium.png 토륨 파일:liquid-slag.png 광재
지역 위험도 : 매우 높음
총 단계 : 10 수호자 : 콜라리스
이 지역은 자원이 풍부하지만, 새로운 코어가 착륙하면 적에게 공격을 받을 것입니다.
자원의 이점을 활용하고 메타를 연구하시오.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서바이벌 맵. 이전과는 달리 차원을 달리하는 강한 유닛들이 나오니 설렁설렁 하면 안 된다. 남쪽과 동쪽에서 군세가 오기 때문에 두 곳을 방어해야 한다. 초반에는 1~2티어들이 물량으로 나오다가 중반에는 3티어 기계와 전차들 위주로 나온다. 후반에는 3티어 기계, 4티어 비행선 퀠 위주로 나오며 간간이 4티어 기계, 4티어 전차들이 나온다. 극후반 웨이브에서는 5티어 비행선 디스럽트가 하나 나오고 최종 웨이브에서는 5티어 기계이자 수호자인 콜라리스가 나온다. 이 녀석은 5티어인 만큼 아무리 호구로 널리 알려진 기계라 해도 꽤나 강하니 주의해야 한다. 고화력을 지닌 포탑인 서브리메이트를 도배하면 몇 초 만에 터진다고는 해도, 콜라리스의 포는 사거리도 길고 요격도 불가능한데다 위력도 강해 벽이 순식간에 너덜너덜해지고 포탑도 파괴될 위험을 겪을 만큼 강한 유닛인 것은 맞다.

기지 동쪽 토륨 근처에 코어를 지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이곳에서 토륨을 수급하면 되며, 적 출현 지점이 2곳이므로 2곳만 방어를 튼튼히 굳히고 남은 곳들은 베릴륨 벽을 도배해서 AI가 튼튼한 방어선으로 인식하고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 편하다.[55] 다만 대충 만들어두면 적들이 해당 방어선으로 밀고 들어오는 경우도 생기니 유닛을 배치하거나, 어느 정도의 포탑공사는 해주는 것이 좋다. 종종 사거리가 긴 유닛들이 공격을 가하는지 피해를 입기도 하기 때문에 해당 방어선의 유지보수도 잊지 말고 해 주자.

적 공중유닛들은 왼쪽에선 맵 좌하단 광재 호수를 거쳐서 코어를 향해 날아가니 광재 호수 위쪽 끝에 디스퍼스를 잔뜩 깔아 대공방어선을 구축해 오는 족족 격추시켜주면 되며, 오른쪽에서도 맵 오른쪽을 돌아 날아오니 맵 최우측에도 대공방어선을 건설해야 한다.

쓸만한 포탑으로는 서브리메이트[56]와 어플릭트[57], 스캐드[58], 디스퍼스[59], 스마이트[60] 가 있다.

유닛으로는 초반 정찰용 일루드와 그 외 방어에 용이한 유닛을 만들어 주면 된다. 물론 방어선을 굉장히 튼튼하게 만들어놨다면 유닛은 굳이 만들지 않아도 되며, 괜히 유닛 만들려고 욕심 부리다가 고티어 자원을 늦게 만들어서 망할 수도 있음을 기억하자.

웨이브 간 시간이 매우 널널하니 생산, 건설 시간은 충분하지만, 겨우 10웨이브만에 수호자가 오는데다 웨이브 하나하나가 3~4티어 기체들이 다수 등장할 정도로 꽤나 강력한 편이니 너무 여유롭게 플레이했다가는 결국 패배한다. 웬만해선 방어선에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는 대비해두는 것이 좋다.

이 맵 이후 5티어 유닛들, 신생물 반응로, 멀라인 같은 최종 병기들이 쓸 일은 없지만 해금되고 에르키아 마지막 맵이자 끔찍한 시간을 보내게 될 근원이 기다리고 있으니 모든 연구를 해금하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자아래의 공략을 숙지하자.

2.2.17. 근원 (Origin)[61]

해당 지역의 맵[62][63]
파일:minOrigin.png
배치된 자원 : 파일:item-graphite.png 흑연 파일:item-beryllium.png 베릴륨 파일:item-tungsten.png 텅스텐 파일:liquid-arkycite.png 아르키사이트 파일:item-thorium.png 토륨 파일:liquid-slag.png 광재
지역 위험도 : 극한
총 단계 : - 수호자 : 없음
상당한 적이 존재하는 마지막 지역입니다.
가능한 연구 기회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오직 모든 적의 코어를 파괴하는 데만 집중하십시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극한 난이도의 타임 어택 공격 스테이지. 이게 얼마나 난이도가 높은가 하면 지금까지의 스테이지를 원트한 사람들도 여기서는 한 번 실패하는 정도. 적 코어는 총 8개인데 요새 등급[64] 2, 성채 등급[65] 2, 도심 등급[66]이 무려 4개로 코어도 더럽게 많은데 이 코어들은 흉악한 성능의 포탑들인 어플릭트, 디스퍼스, 티탄, 스캐드, 스마이트는 기본에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무기인 시아노겐 넣은 서브리메이트, 러스터, 멀라인까지 있어 생산이 까다로운 5티어 유닛 정도가 아니면 일반적인 방법인 로커스 및 타 지상 유닛을 이용한 공략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심지어 이 타임 어택 스테이지는 코어만 잘 부수면 약해지는 기존 맵과 달리 이곳은 타임아웃이라도 있는 건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갑자기 '잡몹'으로 3티어 전차와 기계가 줄지어 쏟아지며 6번 기지에서 퀠과 디스럽트, 3번 기지가 남아 있으면 뱅퀴시와 컨커, 5번 기지가 살아 있다먼 택타와 콜라리스서바이벌 웨이브급 물량과 함께 1분 단위로 나온다. 심지어 코어를 빨리 부수지 못해 코어가 많이 남았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거 때문에 분명 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대군단이 오는 것을 보고 어어어어 하다가 게임이 터지는 레퍼토리가 이어진다. [67] 따라서 여기는 진짜 제한 시간이 있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빨리 적 코어를 부수는 것이 답이다.

일단 한번 혼자 시도해 보고 답이 없다 싶으면 아래 공략을 참고하자.

공략 [ 펼치기 · 접기 ]
이 공락은 지신의 기지 방어와 성장을 최소화하고 퀠과 로커스를 이용한 극단적인 공세를 통해 4~5티어 유닛을 보지 않고도 최대한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는 공략이다. 플레이 시간이 매우 절약되고 흉악한 4~5티어 유닛들과 싸우지 않아도 되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유닛을 조종하는 데 써야 하므로 기지의 발전은 사실상 포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여기서 활약하는 유닛은 총 3종이다. 마지막까지 기계는 없다.

1.로커스. 우리가 지금까지 애용한 국민 전차로 이 맵에서는 방어를 주력으로 맡지만, 초반에는 1번 기지를 직접 공격하거나, 일부는 후반에도 퀠의 공수부대가 되어 적 대공포탑을 없애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대부분 적들이 방공을 디스퍼스 도배로 하는 것을 이용하여 로커스 하나 떨군 뒤 탄약 공급 도관을 죄다 끊으면 어렵지 않게 기지를 점령할 수 있다.

2.어버트. 여기서는 적 대공 시설이 극악의 난이도를 가진 관계로 이걸로 공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특유의 빠른 스피드, 양산, 대공 및 비행 가능이라는 점을 이용해 적의 어버트가 퀠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퀠을 호위하는 역할과 함께 초반에는 일루드 패거리 방어, 중후반에는 정찰 및 파괴된 적 기지가 재건되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적 기지로 빠르게 돌격하며 시전하는 자살 정찰은 기지의 방어 시설 및 약점을 빠르게 알 수 있게 해 아주 쓸만한 전략이다.

3.퀠. 사실상 이 스테이지를 시간 내에 클리어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거의 유일한 주력 공성 유닛. 특유의 긴 사거리, 높은 피해량의 미사일과 낮은 제작 난이도로 4티어 치고는 높은 양산력 때문에 대부분의 적 포탑은 쏟아지는 미사일 세례를 맞기만 하다 끝난다. 또 화물을 적재할 수 있어 일부 기지에서는 로커스를 이용한 사보타주 전략을 시전할 수도 있어 이곳에서 큰 활약을 한다.

극초반

시작하면 기지가 완성되자마자 일시정지를 하고 왼쪽의 텅스텐 섬에서 텅스텐을 채굴한다. 기체 화물 적재소가 기지에 놓여 있는 걸 봐서는 화물 기체를 쓰라는 것 같지만 설금이 아깝다면 매스 드라이버를 써도 된다. 아무튼 텅스텐 생산 시설을 지었다면 어버트 생산공장과 로커스 생산공장을 짓고, 1번 기지를 최대한 빠르게 공격할 준비를 하자. 이 기지를 얼마나 빨리 터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기 때문.

적은 두꺼운 베릴륨 벽에 물 넣은 브리치 2대, 오존 들어간 서브리메이트 하나로 강력하다. 하지만 아직 유닛들이 많이 모이지 않았더라도 상관은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텅스텐 넣은 브리치로 적 포탑을 날로 먹을 수 있으니까. 그렇게 초반 방어 시설을 털었다면 어느새 적의 생산력이 증가했을 것이다.

첫 번째 강해짐
이때부터 2번 기지, '!' 모양 비밀기지[68] 에서 일루드를 이용한 훼방을 놓음과 동시에 1번 기지에서 1티어 유닛이 나온다. 이때쯤이면 1번 기지의 내부를 파먹고 있을 건데, 내부 방어 시설은 브리치 3~4대 정도이니 로커스를 써서 다 부수고 코어도 터뜨리자. 그리고 코어가 터졌는데도 오른쪽 아르키사이트를 방어하는 포대들이 아직 남아 있는데 그것도 마저 부수도록 하자. 그럼 드디어 아르키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는데 이걸로 전력난도 해결하고 퀠 만드는 데 필수적인 시아노겐도 만들 수 있다. 일단 코어를 하나 지은 뒤에[69] 1번을 모두 점령했다면 다시 일시정지를 하고 발전 시설과 퀠 공장 2개를 만든다.[70] 퀠 1~2대가 나올 때쯤이면 적은 또 강해졌을 것이다.

주의할 점으로, 퀠의 수가 부족하다면 이후 상대해야 할 디스퍼스 무더기와 어플릭트, 스마이트를 뚫고 들어갈 수가 없으니 퀠 공장 하나로 만족하면 안 된다.

두 번째 강해짐
이때부터 2티어 유닛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때쯤이면 퀠로 2번 기지를 털기 시작해야 한다. 2번 기지의 약점은 2번 기지를 지도에서 봤을 때 초록색 부분이 있는 곳이다.[71] 여기를 25분 정도 남기고 없앴다면 아직까지는 순조롭다. 여기를 없앴다면 '!' 기지를 없애 게릴라 일루드들도 모두 제거하자. 방어는 약하니 금방 잡으며, 일루드들이 상당히 거슬리니 원한다면 일루드 생산기지를 먼저 부숴버리는 것도 괜찮다. 끝나면 광재 강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 사천왕 중 하나인 3번 기지를 공격한다. 근데 조심해야 하는 게 여기에 시아노겐 넣은 서브리메이트와 스마이트가 있는지라 너무 욕심내서 쭉 내려가면 퀠이 폭죽이 되어 버리니 천천히 전진하자. 그리고 이 녀석들을 천천히 녹이자.[72] 무엇보다 스마이트는 그 화력이 무시무시한데다 선딜이 있다고 해도 어느 순간 발동해서 퀠을 박살내는 경우가 많으니 적절히 우회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우회하려 해도 디스퍼스가 반겨주니 퀠을 충분히 모아야 하며, 만약 퀠이 40기 정도가 모여 있지 않다면 다른 코어를 먼저 공략하는 것도 방법. 그런데 여기 특이한 게 있는데 여기 코어 건설 구간이 없는데도 코어:요새가 있다. 사실 어쩌면 약점이 늘어난 것인지라 좋은 걸 수도 있다. 코어가 보이면 그곳에 집중 사격을 해 전부 없애 버리자. 이후 이곳을 없애면 동쪽에 있는 도심 코어를 공격하면 된다. 그런데 골 때리는 점이 있는데 바로 3번 코어 근처에는 지상 방어 시설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 말은 즉? 아까 퀠에 로커스 군대를 챙겼다면 이건 날로 먹을 수 있다. 그럼 로커스에게 이 코어를 맡기고[73] 우리는 시간이 없으니 힐을 하고 바로 7번 기지로 직행하자. 이 녀석은 계속 기계를 우리 기지에 보내는 짜증 나는 녀석이지만 방어는 코어:성채 치곤 약하니 금방 잡는다. 이후 바로 밑의 8번 기지로 가면 되는데 여기는 서브리메이트를 도배해 놓았는지라 초반 방어는 미안해질 정도로 쉽다. 하지만 코어를 러스터와 어플릭트가 방어하고 있는데, 기지 안에 들어가 기지 내부 발전 시설을 부순 뒤 없애야 한다. 물론 우회하려 해도 디스퍼스 무더기가 반겨주는데, 충분한 수의 퀠을 모았다면 충분히 뚫어낼 만 하다. 이렇게 되면 이제 모든 성채 등급은 없고 도심 삼대장이 남았다.

세 번째 강해짐
이제 3티어 유닛들이 슬슬 나오기 시작한다만 사실 기지에 무사히 오는 녀석들은 얼마 없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코어들을 격파하고 남은 것은 단 3곳. 이제부터는 공성 난이도가 증가한다. 아까 8번 기지에서 오른쪽으로 전진하면 6번 코어가 있는 곳에 갈 수 있는데, 왜 4, 5번 기지를 건너뛰냐면 이 미친 6번 기지를 마지막에 남겨두면 지금까지 조용하던 녀석이 갑자기 폭주해서 퀠과 디스럽트를 무더기로 생산하기 때문. 그래서 지금까지 잘 했는데 이 기지를 마지막으로 남겨놓은 죄 때문에 망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기지를 미리 없애는 것이 좋으며, 정문에는 스마이트와 그 외 강력한 포탑 때문에 답이 없고, 그렇다고 위쪽 코어 부분으로 직행하자니 멀라인이 기다리고 있다. 측면으로 침입하면 서브리메이트 뿐이라 할 만하며, 어버트를 자살 돌격시켜 약점을 파악하자. 6번 기지의 아래 부근을 모두 밀었다면 코어를 향해 북상해야 하는데, 디스퍼스 무더기가 여기서도 보이니 먼저 정문의 방어시설들을 박살내 입구를 확보한 다음, 로커스를 보내 탄약을 끊고 디스퍼스를 부순 다음 올라가야 한다. 그렇다고 로커스를 너무 올려보내면 시아노겐 서브리메이트와 멀라인이 반겨주니 적절히 디스퍼스만 처리하고 퀠로 신생물 반응로와 시아노겐 서브리메이트를 부순 다음, 6번 코어를 부수면 된다. 이후 아래에 4번 기지가 있으니 그쪽으로 가자. 근데 문제는 거기 멀라인, 스마이트 그 외 흉악한 포탑들이 널려 있다. 근데 사실 멀라인과 스마이트 AI가 좀 멍청한지라[74] 잘만 컨트롤한다면 큰 문제는 안 되지만, 그래도 스마이트는 전력 끊는다고 작동을 멈추는 것도 아니고, 화력도 강해서 탄약 빼가며 싸우기도 어려우니 6번 코어를 부수고 바로 남하하기보다는 4번 기지 좌하단 부분에서부터 퀠들을 모두 모아 스마이트와 멀라인을 우회하고 디스퍼스들을 하나하나 밀어가며 전진하는 것이 좋다. 이제 남은 기지는 5. 그런데 기지 4 바로 옆에 기지 5가 있는데 두 기지가 거의 연결된 수준이라 동쪽으로 조금만 가면 바로 코어가 보인다. 주변 포탑들을 정리해준 다음 터뜨리고 승리를 만끽하도록 하자.

만약 본인이 컨트롤에 자신이 없어 퀠을 산개시켜 요격을 피하고 퀠이 포탑 사거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기가 어렵거나, 마지막 맵인 만큼 5티어 유닛을 써 보고 싶다면 콜라리스를 뽑아 공성하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1번 기지와 일루드 생산 기지 파괴까지는 위와 동일하게 진행하되, 그 다음에 다른 기지를 털지 말고 7번 기지를 털어서 토륨을 빨리 확보해 고티어 자원을 생산해야 한다. 약간의 차이점이라면 이번 공략에선 콜라리스가 주력을 맡으니 퀠 공장은 하나만 만들어서 퀠을 잘 살려 써먹어도 충분하다. 7번 기지의 방어력은 그리 높지 않아 퀠이 많지 않아도 쉽게 파괴할 수 있으며, 초반부터 수많은 기계를 보내는 기지이기 때문에 초반이 편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게 퀠과 콜라리스, 어버트를 생산한다. 이번 공략에서는 콜라리스가 공성포 역할을 맡고, 퀠은 콜라리스 호위나 공습을 통한 보조, 추가로 플레이어 기지 방어를 맡으며, 어버트는 계속 정찰 및 대공 방어를 맡는다.

콜라리스 무기 최대 사거리에 적 포탑을 두고 적 기지를 치면 되는데, 이 때 콜라리스를 공격할 수 있는 포탑은 스캐드, 어플릭트, 티탄, 멀라인으로 총 4개지만 스캐드는 5티어 유닛에게는 그 피해량이 간지러운 수준이라 체력이 적어지면 잠시 후퇴해 회복하고 다시 전진시키는 것으로 무마할 수 있고, 티탄은 콜라리스로 주변 대공포를 다 박살 낸 뒤 퀠을 투입해 파괴하면 되며, 어플릭트가 좀 위협적이지만 어플릭트 앞의 벽을 쏴서 후속 파편탄이 타격해 파괴하는 꼼수로 날로 먹을 수 있다. 멀라인은 답이 없지만 그만큼 우회하기 쉽도록 되어 있으니 그냥 전기나 열을 끊어 무력화시킨 다음 털어버리면 쉽게 공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문제는 아니다.

이 방법으로는 콜라리스의 요격되지 않는 장사정 무기와 퀠의 높은 화력, 공중유닛이라는 점을 이용해 공중-지상 합동 작전을 펼쳐 비교적 적은 컨트롤로 모든 기지를 편하게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초반 기지 발전에 힘써야 하며, 위 방법보다 시간이 더 걸려 5티어 유닛을 보게 될 위험이 있으니 적 5티어 유닛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공중공격을 못하는 적 콜라리스는 어버트나 퀠로, 똑같이 공중공격을 못하는 디스럽트도 어버트로 간단히 요격할 수 있다는 점. 컨커만 퀠의 집중사격으로 잘 처리해 내면 충분히 시간을 벌 수 있다.

문제는 폭주 기믹으로, 1, 2, 4, 7, 8번 코어 중 하나를 마지막까지 남겨 두어야 해당 기믹을 방지할 수 있다. 1번과 7번은 기지 확장 및 자원 수급 용도로 확보해야 하고, 2번은 지속적으로 일루드와 어버트로 게릴라 공격을 시도해대서 빨리 제거해야 하며, 8번은 6번 기지 공격 루트를 확보하기 위해 제거해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5번 기지 쪽에서부터 공격해 들어가는 방식으로 4번 기지를 가장 마지막에 파괴하는 것이 좋다.



[1] 상위 티어의 코어를 출격시키려면 이전 티어 코어의 건설 자원도 필요하다. [2] 해당 아군 지역의 위험도는 취약함 으로 표시된다 [3] 이때 코어가 파괴되면 해당 지역을 잃어서 재출격해야 한다. 0웨이브부터 시작되고, 대부분 파괴되어 있긴 하지만 기지 잔해가 조금 남아 있고 부서진 블럭들의 흔적이 표시되어 재개하기 좋다는 것이 위안.컨베이어벨트와 파이프 흔적은 언제나 거슬린다 [4] 그러나 어지간히 고티어 연구 해금이 끝난 상태고 다른 지역의 기지에서 고급 자원을 끌어와 원래 해당 지역에 존재하는 자원만으로는 건설 할 수 없었던 고티어 포탑을 강제로 도배하여 강력한 오버 스펙 방어선을 구축해 주면 침공 메시지가 얼마나 뜨던 무시하고 내버려 두어도 무방하긴 하다그러다 간혹 뚫리기도 하지만. 하지만 이것도 오버 스펙 방어선에 들어갈 오버 스펙 유닛과 포탑이 존재하는 초중반 지역에서나 가능한 일이고, 사실 초중반 지역은 취약함 디버프가 뜰 만한 지역이 별로 없어서 결국 별 도움은 안 된다. [5] 숫자 맵은 나중에 깨도 되지만, 전초기지 옆 지역 175의 티타늄 등 상위 자원들을 초반부터 깔아주는 맵도 여럿 있다. 또한 초반에 연구 자원이 모일 동안 숫자 지역을 깨면 연구 자원 저장량, 생산량 증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단 일부 숫자 맵의 경우 잡스러운 자원만 있거나 모래와 고철이 둘 다 없어서 지역 자원 수송기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쓸모없거나 불편한 지역도 있는 만큼 그냥 네임드와 공격맵만 점령해도 큰 문제는 없다. [6] 코어 주변 설계도가 있다면 해당 건설로 추가되는 자원들까지도 포함 [7] 컨테이너, 창고 등으로 늘어난 창고 총량으로 적용된다. 단 현재 출격하는 지역에 저장된 자원보다 많이 가져갈 수는 없다. [8] 공격 맵일 경우 유닛 생산 공장 [9] 9웨이브에 1기 나온다 [10] 가장 처음 맵임에도 이곳에 있는 용암바위 지대는 캠페인 전체를 통틀어도 매우 큰 편에 속한다. 용암바위 지대가 없는 지역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보면 전력 잠재력이 아주 높은 지역. 또 그 덕분에 실리콘 도가니의 생산 효율도 올라간다. [11] 공격은 듀오가 하도록 하고, 플레이어는 신나게 무빙을 치면서대거의 시선을 끌며 방어선을 보존하자. [12] 특히 자연 벽 바로 뒤에 석탄이 있어 여기에서 석탄을 수급하다 보면 어느새 부서져 있다. [13] 다만 2번 방법을 쓰면 필연적으로 스폰 지점과 방어선 사이에 상당한 공간이 생기는데, 이곳에 전격 지뢰를 설치하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14] 다리 컨베이어의 저장량이 높다는 점을 이용해서 스캐터를 짓고 다리 컨베이어를 1타일 간격으로 짧게 4개쯤 연결한 후 꽉 채우면 7~80개쯤 저장된다. [15] 단 방어타워가 길을 막게 되면 새어나갈 위험도 있으므로 늘 빈 통로를 만들어 두자. [16] 랜서는 쓰지 말자. 쓰고 싶다면 써봐도 되지만 랜서의 레이저 충전으로 인한 선딜+리소의 빠른 속도 때문에 몽땅 빗나간다. [17] 보통 타르 벌판과 같이 토륨을 얻기 위해 오지만 토륨 광맥이 하나는 적이 오는 길목에 있고, 나머지는 전부 적 포탑 사거리 내에 있거나 아예 적 기지 내부에 있어 확보가 어렵다. 또 길목마다 자연 벽이 세워져 있고 통로가 많아 방어선 구축도 어렵다. [18] 이렇게 하려면 다량의 토륨이 필요한데, 문제는 여기서 토륨을 최초 해금하는 거라면 플레이어가 토륨을 얻기 위해 모든 수단을 이용한다 해도 아키드가 나올 때까지 연구를 못한다. [19] 아크와 구리 벽만으로 몇 스테이지는 넘길 수 있다. [20] 퓨즈 사거리는 생각보다 짧기에 대거로 퓨즈를 부숴도 된다 [21] 립플이 조금 짜증나므로 플레어나 폴리를 사용해 부숴주면 좋 [22] 다만 립플은 샷건으로 저격하는 수준의 명중률 때문에 장거리를 더럽게 못 때려서 실리콘을 안 쓰면 시간은 좀 많이 걸린다. [23] 랜서와 스캐터를 각각 2개씩 지으면 초반 배째기가 가능하며그러다 진짜 배가 째질 수도 있지만, 차차 립플, 사이클론 같은 튼튼한 포탑과 설금벽으로 바꾸면 된다. [24] 매장량이 건설에 필요한 토륨과 메타 확보에는 충분한 양이고, 용암바위가 많아 열 발전기가 굉장히 쉽게 전력을 뽑아내기 때문에 발전에 쓸 필요가 없다. [25] 포어쉐도우는 그렇게 보이지만 관통이 아니다. [26] 특히, 24 지역에 위치한 모래는 적의 건물이 지키고 있어 채집이 불가능합니다. [27] 주의할 점은 저 곳은 좁아 터졌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쿼드 날빌 설계도를 들고 가도 벽에 생산기가 잘리는 수가 있다는 것. 미리 아무것도 없는 설계도로 사전조사를 가보자그러면 원트가 아니게 되지만. [28] 다만 코어 자원을 간접적으로 빼돌리는 꼼수가 있는데, 만약 텅스텐이 현물로 급하게 필요하다고 가정할 때 텅스텐 벽 등 텅스텐을 재료로 하는 블럭을 플레이어 기체로 제작하고, 화물 분해기를 만든 뒤 그 벽을 화물 분해기에 넣어서 출력되는 자원을 사용해 코어 자원을 빼돌리는 것이 가능하다. 돈세탁 다만 문제는 벽을 짓고, 그걸 다시 화물 분해기로 옮기는 등 거의 모든 일을 수동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귀찮고 시간만 잡아먹기 때문에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안 쓰는 것이 좋다. [29] 그런데 도착해 보면 이미 내 기지가 정해진 설계도대로 건설되어 있다. [30] 막상 연구를 해 보면 함선 재구성기가 아니라 함선 조립기이다. 오류인 듯하다. [31] 공략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코어가 있는 지역에 숫자를 표시했다. [32] 아마 과거 번역이 수정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영어를 보면 마지막 지역이라는 말은 없다. [33]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지만 [34] 다른 유닛들은 만들지 말자.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오래 굴리지 못하기 때문. [35] 여기다 생산 단지를 짓지 않고 북쪽 기지의 텅스텐 광맥에서 채굴한 텅스텐을 모두 첫 번째 기지로 끌고 온 다음 스텔 공장 뒤에 로커스 공장을 이어붙여 건설해도 된다. [36] 시간이 없는 만큼 과하게 할 필요는 없고 두꺼운 베릴륨 벽 한 겹, 유닛 통과용 방폭문과 물 넣은 브리치 몇 대만 놓으면 된다. 아니면 물 안 넣은 디퓨즈 4기에 방폭문, 텅스텐 벽만 세워줘도 적의 지상군은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어쨌든 방어 및 공격은 로커스가 하기 때문. [37] 사실 다 필요없고 첫번째 기지 부수고 두번째 기지 코어만 남겨두고 로커스 15기 생산한뒤 코어 부수고 로커스 30기까지 만들고 바로 밀고 들어가면 필승이다. 오히려 이런 물량공세를 쓰면 초반의 스텔이 더 위협적이다. [38] 그런데 마지막 라운드에 3티어 비행선이 나온다. [39] 열을 사용할 때, 산화실에서 주황색으로 달궈진 부분으로 열이 나온다. 잘못된 방향으로 지었다가는 멘탈만 나갈 수 있다. 또한 열 전송기가 크므로 칸도 잘 맞춰야 열 손실을 없앨 수 있다. [40] 아르키사이트는 [41] 매니폴드를 만드는 데 질소가 필요한데, 제작할 때만 필요하므로 그냥 전기 가열기 하나로만 질소를 생산해도 된다. [42] 공략에 용이하게 하기 위해 코어 위치에 번호를 표시함. 원 표시가 되어 있는 곳은 처음으로 파괴할 두개의 코어 위치이다. [43] 여기서는 양산형 지상 유닛들의 쥐약인 티탄 도배는 기본에 물 넣은 브리치, 서브리메이트 도배, 어플릭트까지 넣은 관계로 로커스가 설 자리가 많이 부족하다. 좁은 입구를 서브리메이트 2기와 텅스텐 벽으로 틀어막으면 공군만 빼면 잘 막아낼 수 있고, 공군도 뽑아둔 공군으로 대응하며 생산시설을 부숴버리면 로커스 없이 어비트와 오비에이트만으로 끝내는 것이 가능하다. [44] 그도 그럴 것이 여기는 '스케드 쓰세요' 콘셉트로 만든 맵이라 이전처럼 어버트를 이용한 날먹을 못 하게 막아놨다. 대신 적도 공중 유닛을 쓰지 않는다. [45] 4티어 비행선인 퀠은 막아놓지 않았지만, 처음 왔을 땐 퀠을 쓸 수 없어 다시 하려는 사람이 아닌 이상 의미는 없다. [46] 굳이 원한다면 조금 앞으로 가도 되지만 왜 건드리면 안 되는지 바로 알 것이다.스포를 하자면 슈욱 파앙 [47] 심지어 이 폭발은 피해량이 엄청난데 적 방폭문 바로 옆에서 터뜨리면 방폭문을 한방컷 낼 수 있는 위력이다. [48] 버프를 발라줘도 겨우 78밖에 안 된다. [49] 코어가 있는 곳에 번호 표시함. [50] 사거리 10000 짜리 설금 타워라 생각하면 쉽다. 처음에 보면 버그 걸렸나 싶을 정도로 주변에 초록색 직선들이 널려 있는데 그게 그거다. [51]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뱅퀴시 전차 AI가 꼬여서 오는길에 끼어버리면 몇 십 대가 보호막 프로젝터 안에서 디퓨즈 포탑이랑 잔치를 벌이는걸 보게 될거라는 것이다. [52] 액체 컨테이너에 오존을 넣고 적 기지로 빠르게 날아가 컨테이너를 설치한 뒤 폭파시키는 전술 [53] 사실 스마이트 자체는 퀠로 공략시 그리 어렵지 않다. 미사일을 요격하려고 공격을 시도하다가 선딜이 끝나기 전에 미사일에 계속 맞고 선딜도 끊기기 때문. 하지만 어느 순간 작동되어 공격을 시작한다면 매우 큰 위력을 발휘해 퀠을 순식간에 폭죽으로 만들어버리는데다, 어플릭트도 근처에 있어 정면으로 공략하는 것은 어렵다. [54] 사실 '정 귀찮으면 시전해라' 정도가 아니라 일단 잘 하면 설금 벽이 한 방에 박살나고 스마이트가 두 방 만에 날아가는 미친 효율을 보여준다. [55] AI는 보호된 벽 1겹과 대형 베릴륨 벽 2겹이 있으면 보호된 벽 쪽으로 간다. 물론 둘 다 1겹이라면 베릴륨 벽을 부순다. [56] 적 주력이 3티어 기계라 적이 쏘는 미사일은 요격해 버리고 또 화력도 높아 느린 속도로 알아서 다가오는 녀석들을 순식간에 녹여버린다. 4기 정도면 수호자도 이론상 9초 만에 터뜨린다. [57] 적이 대부분 일직선으로 다가오니 관통 공격을 하는 어플릭트가 활약한다. 또 설금의 재료이자 포탑에 열을 전달해 줄 광재가 널린 것도 한몫한다. 대공도 가능하고 화력도 사거리도 일품이라 대공방어/지상방어 어디에 써도 제 밥값을 하는 것은 덤. [58] 특유의 긴 사거리와 강력한 한방뎀으로 멀리서부터 적에게 큰 피해를 주고 시야확보 역할도 해줄 수 있으며, 옆 방어선에 화력지원을 해 줄 수 있다. [59] 대공용으로는 어플릭트 도배할 게 아니라면 필수, 지상 방어선에서는 필수는 아니지만 고티어 기계 유닛들의 주무장인 미사일을 잘 요격해준다. 원래 이런 일을 하는 충격파 타워의 경우 시아노겐이 필요한데다 효율도 그닥 좋지 않은 충격파 타워와는 달리 디스퍼스는 텅스텐과 선택적으로 물만 공급해주면 되기 때문에 장소의 영향을 덜 받는다. [60] 물과 설금을 넣어주면 단신으로 콜라리스를 수 초 내로 찢어버릴 수 있는 강력한 화력을 지니고 있어 다른 포탑의 공격을 버티며 밀고 들어오는 강력한 유닛들을 손쉽게 박살내 버린다. [61] 최종 스테이지. [62] 공략에 용이하게 하기 위해 코어 위치에 표시를 함. [63] 공략에는 기지 위치를 번호로 설명하니 참고 바람. [64] 1, 2번 기지 [65] 7, 8번 기지 [66] 3, 4, 5, 6번 기지 [67] 또 이와 별개로 적 코어를 다 부수고 코어가 하나 남았을 때도 비슷한 상황이 생기는데, 이렇게 되면 갑자기 마지막 기지가 갑자기 '폭주' 해 버려 4~5티어 유닛들이 갑자기 웨이브 단위로 우르르 몰려온다. 그래서 여기서는 하나 남은 적 코어에게도 망하는 경우가 있는지라 코어 부수는 순서까지도 신경 써야 한다. [68] 일루드 생산 단지를 여기다가 숨겨놨다. 왼쪽에 붙어 있는지라 안 보일 수도 있으므로 표시해 둠. [69] 이때 일루드가 한 번이라도 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아니면 짓던 코어가 즉사해 버린다. [70] 이 동안 적 일루드 게릴라들이 시설을 부수러 몰래 오니 주의하자. [71] '그쪽은 코어랑 먼데 약점은 무슨 약점이나' 할 수 있지만, 그쪽은 브리치 외 특별한 방어 시설이 없어 여기를 파먹다 코어로 쉽게 갈 수 있는 반면 코어 쪽으로 바로 내려가면 시작부터 디스퍼스 무더기가 반겨준다. [72] 여기서 잠깐 퀠 운용 팁을 주자면, 퀠을 한 곳에 뭉쳐 일제 사격을 하는 것보다 학익진처럼 넓게 퍼뜨려 분산 사격을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적 포탑들은 사방에서 쏟아지는 미사일들을 전부 요격하지 못하고, 그렇게 한발 한발 피해가 누적되면 결국 터진다. [73] 근데 주변 수리 프로젝터가 계속 힐을 하니 미리 없애야 한다. [74] 멀라인과 스마이트의 공격 준비 모션이 긴 편인데 미사일 요격하려고 계속 공격 준비-취소-공격 준비 모션만 반복하다 터진다. 스마이트도 비슷한 수준. 대신 이 포탑들에 유닛들이 한번 맞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피가 깎이니 이때는 잠깐 후퇴하고 다시 공격해야 하며, 퀠 1기만으로 공격해도 스마이트는 작동할 수 있으니 우회해서 코어의 연쇄폭발로 처리하는 게 더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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