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LED 전구를 이용해 광고판을 만들어 광고를 띄우는 것. 주로 빌딩에서 스크롤을 띄워서 홍보를 하는 경우나 스포츠 경기에서 LED 광고판으로 사용하고 있다.2. 용도
2.1. 건물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의 LED 광고판 사용 상황 |
2.2. 스포츠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의 홈구장인 포항스틸야드에 설치된 LED 광고판 |
프로 스포츠 중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종목이 축구다. 흔히 TV로 프리미어리그나 분데스리가, 프리메라리가, 세리에 A 등에서도 사용된다. UEFA 챔피언스 리그도 LED 광고판을 사용하지만 움직이는 효과 없이 사라졌다 나타나는 것만 한다.
2.2.1. FIFA 월드컵
2010년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개막전 당시 LED 광고판으로 띄워진 기아자동차. |
- FIFA 월드컵에서는 2010년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부터 먼저 사용했으며 이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도 사용되었다.
2.2.2. UEFA 유로
유로 2012 당시 LED 광고판으로 띄워진 현대자동차 |
2.2.3. K리그
- K리그에서도 사용한다. 특히 유럽 축구와는 달리 홈 구단 Best 11+감독+서포터즈를 소개할 때 띄운다. 또 전후반 Kick Off 할 때와 골을 넣을 때, 주요 이벤트를 진행할 때와 다음 홈경기를 안내할 때도 사용한다. FA컵때도 기존에 사용하는 구단은 사용하지만 유럽 축구처럼 광고만 하며 구단 스폰서가 아닌 대회 스폰서를 광고한다. 그리고 AFC 챔피언스 리그 경기 때는 LED 광고판을 사용하지 않는다.
구단 | 홈구장 | 사용 시작 | 비고 |
FC 서울 | 서울월드컵경기장 | 2006년 | K리그 최초 LED 광고판을 사용. 2016년 10월 22일 상주 상무전부터 3면으로 확장되었다.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수원월드컵경기장 | 2010년 | |
포항 스틸러스 | 포항 스틸야드 | 2011년 | |
울산 현대 | 울산문수축구경기장 | 2011년 [1] | 2016년부터 3면으로 확장되었다. 단, 코너부분에서는 LED 광고판을 쓰지 않다가 2017년부터 코너쪽에도 사용하게 된다. |
인천 유나이티드 FC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2012년 | 시민구단 최초 LED 광고판을 사용. 개장했을 때 부터 LED 광고판을 사용하였다. |
전북 현대 모터스 | 전주월드컵경기장 | 2013년 [2] | 최초 3면 LED 광고판을 사용. |
성남 FC | 탄천종합운동장 | 2014년 | 시민구단으로 전환하자마자 사용. 2014년에는 1면이었다가 2015년부터 3면으로 확대되었다가 2023년에 다시 1면으로 축소. |
부산 아이파크 | 구덕운동장 | 2014년 | 아시아드 시절에도 사용했었음. |
수원 FC | 수원종합운동장 | 2016년 | 클래식 승격 후 사용. 2018년에 다시 일반 광고판으로 회귀. 2022년에 다시 LED 광고판 사용중. |
강원 FC | 춘천송암레포츠타운 | 2017년 | 클래식 승격 후 사용. 2017 시즌 열렸던 평창에서도 사용. 역시 3면이다. |
대전 하나 시티즌 | 대전월드컵경기장 | 2017년 | 임시 사용. 2018년에 일반 광고판으로 회귀했다가 2020년 하나은행 인수 후 재사용.[3] |
전남 드래곤즈 | 광양축구전용구장 | 2017년 | 2016년 순천 홈 이전 경기에서만 사용 후 2017년부터 광양에서도 사용. |
경남 FC | 창원축구센터 | 2019년 | 홈 순회 경기에서도 사용. |
대구 FC | DGB대구은행 파크 | 2019년 | 개장하자마자 사용. |
서울 이랜드 FC | 잠실종합운동장 | 2020년 | 2019년 천안 홈 이전 경기에서 한정 사용하다가 2020년 홈 개막전부터 잠실에서도 사용 중이다. |
광주 FC | 광주축구전용구장 | 2020년 | 2020년 7월 25일부터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사용. |
충북 청주 FC | 청주종합경기장 | 2023년 | 프로 진출하자마자 사용. |
천안 시티 FC | 천안종합운동장 | 2023년 | 프로 진출하자마자 사용.[4] |
2.2.4. KBO 리그
인천 SSG 랜더스필드의 LED 광고판 |
특이하게 메이저리그나 일본프로야구의 경기장들에선 띠전광판만 LED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KBO 리그는 띠전광판과는 별개로 백네트 뒷쪽에 LED 전광판을 달아서 사용하고 있다. 다만 색상이 너무 과해서 투수들이 클레임을 걸거나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할때가 있다.
tv 중계때 가장 많이 노출되는 곳이니 만큼 광고비가 모든 구역중 가장 비싸다.[5] 구단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건당 광고비가 3억원이며, 최대 30개의 광고를 1경기 동안 돌아가며 틀어준다고 한다.
- 현재 사용 중인 야구장
구단 | 홈구장 | 사용 시작 | 비고 |
사직 야구장 |
사직 야구장 | 2012년 | 메인 광고판은 롤러 형식의 일반 광고판. |
한화 이글스 |
2012년 | ||
kt wiz |
2015년 | ||
키움 히어로즈 |
2015년 | ||
KIA 타이거즈 |
2018년 | ||
SSG 랜더스 |
2018년 | 2022년 좌측 외야 담장에도 LED 광고판을 설치했다. | |
NC 다이노스 |
2019년 |
- 미사용 야구장
2.2.5. 한국프로농구
- 농구 역시 축구와 마찬가지로 바닥에 LED 광고판을 설치한 구단들이 있다. 다만 충격이 많은 종목이다 보니 부상의 우려가 크다는 단점도 있다.
- 잠실실내체육관을 사용하는 서울 삼성 썬더스는 2010년부터 홈구장 3층 난간에 LED 광고판으로 설치했다.
2.2.6. V-리그
- 배구의 경우 슈퍼리그 및 프로 초기시절 롤러식 광고판을 장기간 사용하다가 몇시즌 전부터 전 체육관에서 LED로 전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