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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gue of Legends Championship Series 역대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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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gue of Legends Championship Series 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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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League Championship Series NA 일람 | ||||
Team SoloMid | → | Team SoloMid | → | Team SoloMid |
LCS NA Summer 2016 | LCS NA Spring 2017 | LCS NA Summer 2017 |
|
<colbgcolor=#1371b7><colcolor=#fff>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pring 2017 | |||||
대회 기간 | 2017년 1월 20일 ~ 4월 23일 | ||||
주최 | 라이엇 게임즈 | ||||
주관 | |||||
경기장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Riot Games Esports Studio[1] |
||||
일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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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71b7><colcolor=#fff> 정규시즌 | 1라운드 | |||
1월 20일 ~ 2월 18일 | |||||
2라운드 | |||||
2월 18일 ~ 3월 26일 | |||||
포스트시즌 | 6강 | ||||
4월 8일 ~ 4월 9일 | |||||
4강 | |||||
4월 15일 ~ 4월 16일 | |||||
3/4위전 | |||||
4월 22일 | |||||
결승전 | |||||
4월 23일 | |||||
결승전 | 대진 | ||||
C9 vs TSM | |||||
경기장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퍼시픽 콜리시엄 |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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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71b7><colcolor=#fff> 우승 | Team SoloMid | |||
준우승 | Cloud9 | ||||
MVP | 정규시즌 | ||||
노동현 (P1 Arrow) | |||||
파이널 | |||||
케빈 야넬 (TSM Hauntzer) | |||||
All-LCS 1st Team |
TOP | ||||
케빈 야넬 (TSM Hauntzer) | |||||
JGL | |||||
남태유 (NV LirA) | |||||
MID | |||||
쇠렌 비에르 (TSM Bjergsen) | |||||
BOT | |||||
노동현 (P1 Arrow) | |||||
SPT | |||||
앤디 타 (C9 Smooth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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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1월 20일에 개막한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스프링 시즌에 관한 문서이다.2. 참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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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pring 2017 참가팀 |
3. 시즌 전망
2016 MSI 준우승과 롤드컵 1주차의 호성적으로 엄청난 기세를 올린 북미였지만, 2016 롤드컵 2주차는 2015 롤드컵 2주차만큼이나 실망스러웠다. 이런 실망스런 결과에 더해 TSM의 Weldon은 최근 3년간의 롤드컵 중에서도 최악을 달리는 실언으로 북미의 이미지를 더더욱 실추시켰다. 심지어 이 실망의 주축 TSM은 원딜을 바꾸고 출전한 IEM 오클랜드에서도 한순간에 무너져내리며 북미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야 말았다. 하지만 지난 1년간 북미 LCS는 분명 눈에 보이는 성적 이상의 질적 향상을 이루어내고 있었으며, IEM 경기 대회에서 중위권 팀들이 갓 리빌딩을 마치고도 다른 지역 팀들을 모두 꺾어내고 한국 팀들의 탄탄한 조직력을 상대로 어느 정도 저항하는 모습은 북미가 이대로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심어주었다. 사실 대만이 확실하게 뒤쳐져버린 상황에서 롤드컵 4강에 진출한 유럽과 롤드컵 8강에 2팀을 올린 중국 그리고 3지역 중 롤드컵 조별리그 승률이 가장 높았던2017 스토브리그의 특징은 압도적인 자금력을 내세워 한국 유망주와 특급 선수를 저인망식으로 쓸어가던 중국이 잠시 숨고르기를 했다는 것이고, 이 덕분에 북미에서 뛰는 한국용병들의 전반적인 기량이 폭등했다. 임팩트와 레인오버 두 올스타를 제외하면 한국 선수가 제대로 에이스 역할을 해줬는지 의심스러웠던[2] 2016 시즌과 달리 2016 서머에 롤챔스 준우승을 기록한 썸데이와 애로우 롤드컵 4강에 빛나는 류 그리고 중국리그 우승 1회 준우승 1회인 루퍼 등 과거같으면 LPL 거르고 LCS로 올 리가 없던 선수들이 대거 북미로 넘어왔다.
이번 북미에 가장 큰 충격을 주는 요소는 엄청난 네임밸류를 지닌 한국인 탑솔러들의 합류이다. 'TOP DIE' 임팩트가 평정한 북미 탑솔 생태계에 비록
아주 압도적인 팀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유럽과의 공통점인데, 우선 롤드컵에 나갔던 3팀 TSM과 CLG 그리고 C9은 대체적으로 크게크게 갈아엎은 팀들보다는 안정적으로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많다. 하지만 그것이 이들 3팀이 또 1, 2 ,3위를 나눠먹을 것이라는
TSM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디펜딩 챔피언의 자리를 획득했지만, 전력보강이 없는 상태에서 원거리 딜러의 기량만 약화되었다. 약화의 폭이 어느 정도냐가 극명하게 의견이 갈릴 뿐이다. 개개인을 훑어보자면 용병쿼터를 먹지 않는 비역슨이 독보적인 북미 원탑이고 역시 용병쿼터를 먹지 않는 바이오프로스트는 신인임에도 국제대회에서 무시할 수 없는 기량을 보였다. 스벤도 TSM 빠심 섞어 레인오버와 북체정을 다투었으며 하운쳐는 임팩트를 제외하면 제일 잘했다. 와일드터틀이 IEM 오클랜드 부진으로 욕을 먹고 있지만 정작 임모탈즈의 와일드터틀은 충분히 2015시즌의 부진을 씻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2016 롤드컵 당시 EDG를 제치고 스크림에서 해외팀 중 경계순위 1순위로 꼽혔을 정도로 팀게임 능력 또한 인정받았다.
하지만 개인기량으로 다른 팀들을 압도할 수 없게 된 국제대회에서 TSM이라는 팀의 밑천이 드러났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서머시즌 내내 잘 숨겨왔던 더블리프트와 스벤스케런의 던지기는 고질병이라는 것이 결국 롤드컵에서 밝혀졌으며, IEM에서의 와일드터틀 역시 꾸준히 던졌다. 하운쳐는 좋은 모습도 종종 보여줬지만 대체적으로 국제무대에서는 0.8인분만 가능한 아쉬운 육각형 탑솔러라는 쪽으로 여론이 수렴하는 중이며, 독보적인 에이스 비역슨조차 라인전을 승리하지 못하면 뒷심이 달리고 한타에서 의문스런 판단을 내리는 모습을 롤드컵 IEM 롤스타전 3연속으로 조금씩 드러낸 상태.[3] 더블리프트가 오더비중이 있었다는 썰까지 합치면 다른 팀들의 개인기량이 보강되는 스프링에 독보적인 강자 자리를 유지하지 못할거라는 예상에 마냥 근거가 없지는 않다. TSM의 약점이 롤드컵 2주차를 기점으로 어느 정도 까발려졌기에 북미 팀들도 자신들의 역량만 된다면 어떻게든 공략을 준비할 것이다.
CLG는 지옥까지 갔다가 살아나온 상황에서 역시나 전력보강이 없다. 스프링 우승과 MSI 준우승으로 정점을 찍는가 하면 서머 시즌 도중 7위까지 추락했다가 반등해서
또 한국용병이나 유럽미드를 축으로 삼은 팀들과 달리 주축 선수들의
C9은 10팀 중 혹시라도 망할 것이라는 의견이 단연 가장 적은 팀이다. 리빌딩을 한 서머 초반만 해도 영 애매했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통해 유일하게 롤드컵 8강에 진출했으며, TSM 및 CLG와 달리 의미있는 전력보강도 있었다. 개인기량은 뛰어나지만 한정적인 플레이스타일로 늘 논란이 있던 미티어스를 일단 서브로 내리고 C9 2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파릇파릇한 신인 컨트랙츠를 주전으로 올렸다. 에이스 임팩트의 서브로는 서머시즌 북미의 숨은 신인왕 후보였던 Ray[4]를 데려왔는데 뛰어난 메카닉과 포텐셜을 감안하면 경쟁이 생각만큼 무의미하지 않다. C9의 약점은 봇인데 다행히 원딜의 영향력은 시즌 초반 저조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북미에서 압도적인 역량을 갖춘 코치인 리퍼디가 선수 개개인 포텐셜 이상의 전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어쩌면 새로운 C9이 매 시즌 급변하는 롤판에서 절대로 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믿음의 가장 큰 이유는 코칭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기복에도 불구하고 나름 북미 넘버 2 미드인 옌센이 미티어스가 아닌 러쉬 시절조차도 비역슨만 만나면 늘 패했던 것과 스니키-스무디의 봇듀오가 롤드컵 8강에서 그야말로 처참한 폼을 보여줬던 것은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면 보완이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이다.
리퀴드와 임모탈즈 그리고 디그니타스와 P1은 모두 한국인을 2명씩 영입했으며 로스터를 어마어마하게 갈아엎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팀들이다. 모두들 각각의 애로사항이 꽃피지만 이를 극복했을 경우 기존의 3강을 거꾸러뜨릴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러한 상황이다. 대략적으로 네 팀을 구분짓자면 리퀴드와 임모탈즈는 IEM에서 선을 보인 반면 Dig와 P1은 완전히 베일에 싸여있다. 또 TL과 P1은 용병들을 비교적 신뢰할 수 있다면 IMT와 Dig는 용병의 폼 쪽이 약간 불안하다고 볼 수도 있다. 대신 IMT와 Dig 쪽이 자국선수들 기량 쪽은 더 낫다는 의견도 존재.
우선 TL은 만년 4위 징크스가 좋지 않은 쪽으로 붕괴되자 큰 마음을 먹고 로스터를 갈아엎었다. 스멥과 포벨터 영입썰이 엎어지면서 예상했던 슈퍼팀에 비하면 결과물은 다소 심심한데, 그래도 4팀 중에서는 가장 높은 안정성이 기대된다. 그 이유는 레인오버와 피글렛 두 용병이 모두 북미에서 검증이 완료되었고 또 강력하기까지 하기 때문. 레인오버가 명실상부한 북체정이라는 것은 클리어러브를 압도한 것은 물론 단 한 개의 세트지만 롤드컵 준우승 정글러 앰비션에게도 개인만큼은 판정승을 거두면서 확실하게 증명되어 있다. 그 오더능력 또한 4개의 팀에서 매우 확실하게 검증되어 있다. 피글렛은 다르도크의 인성이 밝혀지고 서머시즌 TL의 멸망으로 약팀에서 고통받았다는 의견이 증가하면서 실력과 인성 양면에서 꽤나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중이다. 게다가 IEM에서 로울로가 보여준 성장세는 꽤나 고무적이었다. 하지만 불안요소도 뜯어보면 꽤나 많은데 우선 피글렛은 오랜만에 복귀한 IEM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며 다시
IMT의 경우에는 굉장한 리빌딩을 하다가 마지막 단추가 꼬였다. 북미 팬들이 그토록 칭송하는 플레임이 합류했으며, 북미 로컬 중에 넘버 1 정글러인 다르도크 또한 합류하고 넘버 1 미드인 포벨터가 잔류했다. 하지만 신인 원딜러 Cody Sun을 영입한 시점에서 서포터로 한국인치고 매우 무게감이 떨어지는 브라질과 대만 출신의 올레가 합류하면서 가분수 리빌딩이 되었다. 일각에서는 원래 링크가 뜨던 유럽 서포터 카싱이 훨씬 나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긍정적인 측면을 살피자면 서머시즌 내내 단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던 플레임이 해외 탑솔러 중 제법 뛰어나다는 JT의 Morning을 상대로 플레임 호라이즌을 벌렸고 콩두의 로치를 상대로도 한두번 텔포가 늦은 것을 빼면 오히려 판정승이라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높았던 솔랭순위의 가치를 증명했다. 다르도크의 폼은 명불허전이었고 포벨터도 북미에서는 계산이 딱딱 나오는 미드다. 올레의 커리어는 리그의 수준이 낮을망정 분명 좋은 편이고 데뷔대회에서 많이 던져댄 Cody Sun은 북미에서 나름 눈에 띄는 고랭커였다. 다르도크와 플레임, 올레 모두 시야가 넓기에 급조된 팀치고는 팀적 움직임도 나름 재빠르고 준수했다. 하지만 다르도크의 멘탈은 이미 IEM에서도 지는 경기마다 매번 드러났듯이 시한폭탄이라고 볼 수 있다.[5] 플레임의 팀게임 능력은 메카닉과 달리 여전히 검증이 덜된 편이며 포벨터는 한국의 떠오르는 신인 엣지를 상대로 중과부적인 모습을 보이며 역시 월클 상대로는 안된다는 우려를 남겼다.[6] 그리고 북미에서조차 봇듀오는 부정적인 쪽으로 불확실한 변수다.
P1의 경우 EU의 Misfits에 비견될 정도로 굉장한 기대치를 받는 이번 시즌 북미의 다크호스다. 서머 1라운드 제 2의 팀 코스트라는 조롱에서 2라운드 TSM의 전승을 저지한 다크호스로의 환골탈태가 있었고, 팀의 최대구멍인 매쉬가 롤챔스 준우승 원딜러인 애로우로 그리고 1인분은 했을지언정 용병쿼터 값어치는 절대로 해내지 못한 피레안이 롤드컵 4강 미드라이너 류로 바뀌면서 희대의 kt 커넥션을 구축했다. 즉시전력감 용병 딜러에 로컬 에이스인 이노리와 특급은 아닐지언정 구멍은 되지 않을 탑솔정글까지 밸런스가 아주 우수하다. 이전 시즌같으면 단연 상위권으로 전망하는 것이 옳다.[7] 하지만 2016년이 아닌 2017년에는 엄격한 잣대로 뜯어보면 단점도 보인다. 우선 류는 페비벤, 크라운 등에 자주 밀리는 것을 보면 알지만 다소 S급 판독기적인 면모가 있어서 무력만큼은 S급이라는 비역슨을 상대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CS 흘리는 고질병이 잠깐잠깐 재발하기 시작한 애로우는 메카닉이 약하고 챔프폭이 다소 좁은 서포터 아드리안과 마이너스 시너지를 낼 우려가 존재한다. 이런 측면에서 이노리에만 주목하는 라이트팬들과 달리 P1의 골수 팬들은 기존 서포터인 게이트가 남았다면 더 좋은 리빌딩이었을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탑솔러인 Zig 역시 탑솔의 나라 한국에서 온 거물들을 상대로 버텨야 하는 지난 시즌보다 더 어려운 임무를 맡았다. 팀적으로도 도박적인 플레이를 하던 이노리와 느릿느릿하게 가던 H2k 출신의 류가 조화를 잘 이룰 수 있을지 이들을 중심으로 팀플레이는 잘 이루어질지 등등 P1이 다크호스가 아닌 진정한 강팀이 되려면 적지 않은 과제가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를 많이 받고 있는데 기존 3강 중 한 팀 이상을 끌어내리고 P1이 상위권으로 올라갈 것이라 예상하는 현지팬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Dig의 경우 이름만 디그니타스이지 Apex의 후신이다.
Echo Fox는 언급한 6팀에 비하면 분명 평가가 좋지 않은 경향이 드러나고 있다. 프로겐은 1년간 또 고통만 받으며 평가가 갈리는 미드가 되었고, 루퍼의 경우 롤드컵 조별리그에서 하운쳐에게 2번 원더에게 1번 박살난 모습으로 인해 레딧에서는 중국화 논란이 한국 커뮤니티보다 센 편이다. 의외로 한국에서는 삼성전과 8강 SKT전의 활약이 서양 팀과의 경기들에 비해 나았고 MSI에서도 듀크 상대로 비슷하게 캐리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서양에서보다 훨씬 평가가 후하다. 플레이스타일을 감안하면 웬만해서는 망하지야 않겠지만, 용병 에이스의 역할을 기대한다는 측면에서는 롤챔스에서 온 2명이나 직전시즌 북미를 지배한 임팩트보다는 오히려 계산이 덜 나온다는 뜻. 한편 원딜러 키스는 북미솔랭 무용론을 넘은 희대의 한국솔랭 무용론(...)의 주인공이고, 2부리그 출신 정글러 아카디안은 미검증된 현지인 중에서도 그다지 기대치가 높지 않다. 서포터 게이트는 강등전만 두 번 다녀왔으며, 게이트와 프로겐 그리고 루퍼에게 어느 정도의 오더능력을 기대할 수 있지만 이 셋을 모았을 때 제대로 된 운영이 나오냐는 검증되지 않았다. 하지만 프로겐과 루퍼는 안정성의 대명사이며 게이트는 저평가설이 많은 뛰어난 캐리형 서폿으로 약팀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담당하고 2번이나 팀 잔류의 일등공신이 된 바 있다. 여기에 혹시 게이트와 함께하는 키스의 포텐이 터진다면 이 팀은 한국인을 2명씩 쓰는 다른 4팀에 부러울 것 없는 균형잡힌 전력을 구축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멸망할 경우 10위도 가능한 팀이지만 그렇다고 아래의 2약팀과 묶기는 약간 곤란해보이는 이유.
대체적으로 2약으로 꼽히는 팀은 FlyQuest와 EnVyUs이다. 모두가 이 둘의 강등전 행을 예상하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플라이퀘스트를 높게 평가하는 팬들이 아니라면 대체로 이 둘을 하위 3팀에 속한다고 예상한 팬들이 대다수이다. 우선 FlyQuest는 북미 유일의 순혈팀이다. 사실 어거지로 끼워맞추자면 용병슬롯을 1칸만 쓰고 있는 TSM과 CLG의 경우도 비역슨이 덴마크인이고 바이오프로스트와 엑스미시는 NA 소속이긴 하지만 각각 중국 국적과 필리핀 국적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진퉁 중의 진퉁 순혈인
EnVyUs는 심플하게 그냥 약하다. 사실 6위를 차지했던 2016 서머와 비교해서 프록신 → 리라, LOD → 아폴로는 종합하면 의견이 갈리겠지만 어쨌든 큰 다운그레이드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엔비어스는 시즌 후반기 무서운 하락세를 겪으며 차라리 에이펙스가 포스트시즌 갔으면 좋겠다는 북미 팬들의 넋두리 대상이 되었으며, 여기에 더해 다른 팀들이 비시즌에 매우 적극적으로 투자를 했다는 것이 문제다. 세라프가 용병 쿼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큰 이점인데 결과적으로 이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로스터라는 평가. 리라도 한국에서 꽤 캐리력이 높은 정글러로 성장하기는 했지만 슈퍼 크랙은 아닌 상황에서 용병쿼터를 먹는 닌자는 이번 시즌 용병미드 중 단연 최하위라는 평가이며 서포터인 하쿠호의 기량 또한 매우 좋지 않다. 이 상황에서 세라프는 용병이 아닌 것 치고 준수하다는 것이지 용병만큼 준수하지는 않으며, 안정적이지만 소극적인 아폴로 역시 본인이 딱히 성장하지 못하는 와중에 정점이었던 2015 스프링 이후 매 시즌마다 평가가 간접적으로 서서히 하락중이다. 굳이 희망적인 측면을 찾아보자면 이미 해외경험이 풍부한 한국인이 둘이기에 유럽 부적응이라는 소문이 퍼진 리라의 적응을 도울 수 있으며, 이럴 경우 리라의 오더와 안정적 게임 리딩을 통해 분위기를 쇄신하고 기존에 부진했던 멤버들의 부활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4. 대회 진행
4.1. 정규시즌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pring 2017 정규시즌 순위표 |
|||||||
순위 | 팀 | 승 | 패 | 세트 득실 | 연속 | 비고 | |
1 | TSM | 15 | 3 | 31-16 | 1승 | 우승 | |
2 | C9 | 14 | 4 | 31-13 | 3승 | 준우승 | |
3 | P1 | 11 | 7 | 26-15 | 2패 | ||
4 | CLG | 10 | 8 | 22-22 | 1승 | ||
5 | FLY | 9 | 9 | 22-21 | 2승 | ||
6 | DIG | 9 | 9 | 22-22 | 1승 | ||
7 | IMT | 8 | 10 | 21-23 | 1패 | ||
8 | FOX | 6 | 12 | 15-28 | 1승 | ||
9 | TL | 5 | 13 | 17-30 | 1패 | 잔류 | |
10 | NV | 3 | 15 | 14-31 | 6패 | 잔류 | |
초록색: 4강 진출 | 연두색: 6강 진출 | 노란색: LCS NA 잔류 | 빨간색: 승강전 | 볼드체: 순위 확정 |
4.2. 포스트시즌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1371b7> |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pring 2017 플레이오프 대진표 |
6강 | 4강 | 결승 (4/23) | ||||||
Match 1 (4/8)
|
Match 3 (4/15)
|
→ | 2 | |||||
3 | 3 | |||||||
0 | → | 0 | ↗ | 3 | ||||
Match 2 (4/9)
|
Match 4 (4/16)
|
3/4위전 (4/22)
|
||||||
2 | 3 | ↘ | 3 | |||||
3 | → | 0 | → | 2 |
4.3. 승강전
자세한 내용은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7/승강전 문서 참고하십시오.5. 둘러보기
[1]
미국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본사 바로 앞에 있다.
[2]
2016 스프링의 경우 피글렛과 갱맘도 명백한 에이스였으나 피글렛은 서머에 내분으로 2부리그로 갔고 갱맘은 의욕상실로 폼이 망해 팀을 강등시켰다.둘다 종착점은 2부
[3]
클템 해설의
쿠로가 페이커에게만 지는 것이지 롤챔스 나머지 미드에게 다 이겼고 비역슨 같은 해외미드보다도 잘한다는 옹호론 역시 '비역슨이 무력만 보면 페이커 급이지만 롤챔스 미드와 비교하면 무력만 뛰어나다'는 인식에 기반하는 측면이 있다.
[4]
바이오프로스트, P1 이노리에 이은 3위였다. 탑솔 올스타 순위도 4위로 추정된다.
[5]
일각에서는 플레임과 다르도크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순간 IMT라는 팀이 펑 하고 터질거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6]
하지만 엣지는 결승에서 비록 자신있는 픽을 안했다는 핑계는 있지만 크라운을 상대로 판정승했다고 할 정도로 비시즌 폼이 최고조이며, 포벨터는 대만 최고의 미드라는 FoFo를 상대로도 세트마다 치열하게 주고받는 등 마냥 호구만은 아니었다는 반론도 있다.
[7]
당장 2016 스프링에 이보다 훨씬 약한 로스터였던
NRG가 종종 사전예상 3강론이 나오던 것을 감안하면...
[8]
CC없는 정글러로 전패하는 체이서, 공격적인 정석챔프를 못하는 킨, 그리고 변수 생성력 떨어지는 엑스페셜의 문제는 확연하다. 썸데이는 마오카이/쉔같은 서포트형 탱커나 나르/에코같은 브루저로는 탑캐리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선수지만 럼블/케넨등 한타형 AP챔프로는 애매한 모습을 보였다. 큰 틀에서 본다면 스멥이나 마린같은 테크니컬한 캐리형탑솔러라기보단 날카로운 진입으로 상대방의 프리딜링을 막아내는 안티캐리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