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태유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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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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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A 남태유 (Nam Tae-y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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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95년 1월 15일 ([age(1995-01-15)]세)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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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 부모님, 여동생(1998년생)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1군단
군사경찰 복무 중 (2022.12.26 ~ 2024.06.25) |
| ID | Lira # |
| 포지션 | 정글 |
| 소속 |
CTU (2013.04.02 ~ 2013.05.31) KT Arrows (2013.05.31 ~ 2014.02.04) CJ Frost (2014.02.05 ~ 2014.03.03) Oh My God 2 (2014.06.14 ~ 2014) Afreeca Freecs (2015.05.15 ~ 2016.11.02) Team EnVyUs (2016.12.25 ~ 2017.11.21) Clutch Gaming (2017.12.03 ~ 2019.11.20) SEORABEOL Gaming (2019.12.02 ~ 2019.12.24) Afreeca Freecs 코치 (2020.11.06 ~ 2021.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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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선수 시절 포지션은 정글러.2. 플레이 스타일
리 신에 가장 자신있다고 하며 이외에도 자르반 4세, 엘리스, 람머스도 자신있다고 한다. 자신이 밝힌 팁은 아군 원딜이 살짝 맞게하여 상대 정글러가 집에 갈 타이밍에 봇으로 갱을 가는 것이라고 한다.클템이 자신과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갱킹보다는 성장력과 커버 플레이, 한타에 장점을 가진 운영형 정글러다. 리라의 갱으로 라인이 막 터지는 빈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 특히 탑갱 성공률은 그리 좋지 않은 편이었다. 그렇다고 카운터 정글링이 아주 날카로운 것도 아니라서 평가는 그저 그랬다. 주로 합류전에 빠르게 합류하고 한타에서 좋은 호흡을 과시하면서 1인분을 하는 스타일.
그러나 니달리, 킨드레드, 그레이브즈의 3대장 시대를 맞아 부활에 성공, 성장형 정글러 메타가 본인에게 잘 맞는다는 듯 폼을 끌어올렸다. 클템이 비슷하게 자신의 상위호환이라 언급한 벵기가 그레이브즈 정도만 겨우 다루고 니달리나 킨드레드는 잘 안하는 것과 달리 메타에 훌륭하게 적응하며 미쳐 날뛰고 있다.
1라운드 중반만 해도 롱주의 신인 크래쉬와 터줏대감 체이서에게 돌림빵을 당하며 평가는 그닥이었다. 하지만 SKT전 개안 이후 팀의 운영과 리라의 개인기량이 동시에 폭발, 순식간에 평가가 반전되었다. 정규시즌 종료 시점에서는 SKT의 블랭크와 함께 사실상 피넛-스코어의 양강라인 바로 다음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당한 수준.[1]
특히 그레이브즈는 롱주전에서 선보인 신들린 무빙과 SKT전 페이커 솔킬에서도 볼 수 있듯 명장면을 수도 없이 만들어 내면서 그의 베스트 카드로 자리잡았다.
더불어 아나키 초기에는 익수가 거의 대부분의 오더를 담당했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리라가 오더를 분담하면서 팀이 더 안정적으로 변했고 린다랑과 성환 등의 식스맨을 기용하는 시도도 할 수 있게 된 모양.
3. 수상 경력
| LCS All-Pro Team 선정 | ||||
| 2017 NA LCS SPRING 1ST TEAM | ||||
| 2017 NA LCS SUMMER 3RD TEAM | ||||
4. 경력
4.1. 선수 시절
CTU 당시 이엠텍 NLB Spring 2013에서 KT A를 꺾으면서 KT의 주목을 받았고 A팀이 정리된 이후 리리스, 하차니와 함께 입단 테스트를 봤고 합격하였다. 당시 카카오가 있었고 카카오만이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카카오 대신 리라가 들어오고 카카오가 B팀으로 간 것에 많은 논란이 있었다. 그래서 B팀의 정글러였던 인섹이 다른 팀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이 있었으나 인섹이 탑으로 가고 카카오가 정글러를 맡으면서 해결되었다. 한편 CTU에서는 최초로 롤 프로게이머가 나왔다고 좋아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다음 시즌에서 리라의 팀 KT Arrow는 온라인 예선에서 탈락해 NLB에도 나오지 못 하는 반면 전 팀 CTU는 프로팀을 꺾으며 HOT6 Champions Summer 2013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그러나 결국 KT A가 CTU의 봇듀오를 영입하면서 옛 동료들과 재회했다.
블레이즈를 위협하며 강팀으로 꼽히던 T1 S를 격파하는 등 소속팀이 NLB에서 나름 선전했지만
애초에 CJ 프로스트 팬
공교롭게도 전임자인 헬리오스와 상황이 비슷하다. 당시
빅파일 배틀로얄에서 진에어 스텔스의 연승을 끊으며 마스터즈의 복수에 성공했다. 하지만 같이 부진했던 코코가 단번에 팀을 캐리하기 시작한 것과 달리 리라에 대한 평가는 아직 미묘하다. 그리고 결국 2월 28일 CJ Entus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페이스북서 삭제하고 닉변한 것으로 보아 스위프트에게 자리를 밀리고 방출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서머 시즌에 캐스퍼(아이스베어), 미스틱, 미소와 함께 아마추어 팀으로 참가했다.
2014년 7월말 KT의 입단테스트를 보고 있다고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루머로 판명됐다. 이후 중국의 OMG 2팀에서 뛴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나 2015 LSPL에 참가하는 OMG의 2팀 OMD는 전혀 다른 로스터를 영입한 새 팀이므로 기존 2팀의 일부는 1팀 서브가 되고 나머지는 해체된 듯.
이후 롤챔스 승강전에서 Anarchy의 정글러로써 확정되었다고 한다.
승강전에서 1승 1패로 조 2위를 기록하며 롤챔스 섬머에 합류하게 되었다.
롤챔스에서 밀려날 당시 리라의 약점은 육식성이 의외로 부족하다는 것이었는데, 아나키에서는 정글이 전적으로 미드만 봐주는 전술을 구사하고 가끔 봇으로 통수를 치는 정도이기에 높은 성장력과 역갱을 장점으로 하는 리라의 스타일이 팀의 에이스 미키를 돋보이게 해주고 있다. 한타의 팀 아나키답게 한타에서 제역할을 잘 해내는 건 덤. 아주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낮은 기대치에 비해서는 선방중이다. 그래도 팀이 게임 초반에 전술적 다변화를 꾀할수록 리라의 개인기량이 좀 아쉬워지는 느낌이 있다.
그러나 미키의 디스아닌 디스에 동기부여가 되었는지 오히려 솔랭 챌린저를 찍더니 케스파컵 12강 나진과의 1세트에서 킨드레드로 캐리하며
16스프링과 서머에서도 강한 전투력의 아프리카에서 중심을 맡으며 맹활약했고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아프리카를 떠났다.
유럽 LCS 승격팀인 Misfits와 링크가 뜨는 중이다. 유럽의 젊은 피 Misfits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개인기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운영이 1부리그에 통할지 애매하다는 평이 많은데 아프리카에서 익수와 더불어 오더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리라가 있다면 다음 시즌 돌풍의 핵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12월 3일 프랑스의 바이탈리티와 계약했다고 기사가 떴다. 먼저 계약한 'Hachani' 하승찬과 한솥밥을 먹을 예정이었으나...유럽 적응 문제로 팀을 나왔다고 한다.[3] 바이탈리티는 리라의 대체 선수로 정글러로 포지션을 전향한 갱맘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관련 기사
이후 25일, 북미 LCS팀 엔비어스의 팀 공식 트위터에서 발표한 로스터에 포함된 것이 확인되었다. 결국 바이탈리티 대신 엔비어스에 합류하였다.
엔비어스에서는 그야말로 혼자 고통받고 있다. 닌자는 북미 중간도 안되는 기량으로 용병TO를 먹는 값을 못하고 세라프도 그냥 현지인같은 모습에 바텀라인도 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다 보니 혼자 뭔 수를 써도 결국 아무것도 안되는 양상이 자주 나온다. 트포를 가는 AD니달리로 기막힌 캐리를 해냈으나 다음세트를 내리 지며 패배하는 경기도 있는 등 고통받고 있다.
승강전서도 엔비 강등확률 70 잔류확률 30이라는 현지여론이 있었으나 닌자와 하쿠호는 여전히 수준 이하고 아폴로와 세라프조차 영 상태가 미묘한 것을 리라가 골드코인과의 마지막 다전제에서 리 신으로 슈퍼하드캐리하면서
그리고 꼴찌팀 정글러가 NA LCS 정규시즌 올스타팀에 들어갔다. 스벤스케런이나 컨트랙츠를 필두로 상위권 팀의 정글러들이 큰 기복을 보여준 탓도 있고, 이번 NA 투표가 소소한 트롤링이나 독특한 시각이 섞여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쨌든 리라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주변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서머시즌 미드 교체로 나름 날아올라 6위로 시즌을 마감했으나 탑 세라프의 더 심각해진 부진과 미드 니스퀴 정도 빼고는 나머지 팀원들의 상대적으로 낮은 캐리력으로 인해 리라가 망하면 그대로 팀이 패배하는 경향이 너무 심했고 이로 인해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강등후보에서 미드 하나 바꾸고 6위까지 뛰어오른 것만 봐도 나쁜 시즌은 아니었으며, 역으로 본인의 기복이 드러날 여지도 심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레딧 일각에서 북미의 스코어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NA LCS 신생팀인 Clutch Gaming (CG)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정규시즌에는 안정적이고 강한 미드인 페비벤을 본인도 안정적으로 시팅하는데 점점 주력하면서 개인 존재감이 줄어든 편이었다. 특이한 픽을 많이 가져가면서 기복으로 All-pro 팀 3순위에 못든 것은 덤. 하지만 강팀 TSM을 상대한 플레이오프에서는 특급 유망주 마이크영을 어느샌가 압도하는 존재감을 뿜어내며 팀을 4강까지 진출시켰다. 동시에 하쿠호, 페비벤과 함께 TSM의 연속 결승 진출 기록을 좌절시킨 주역이 되었다.
다만 4강 승리 후 인터뷰에 의하면 다소 향수병에 시달리는 듯한 느낌이다. 비록 리라가 활동했던 당시의 아프리카가 미드카더 팀이었다고는 하지만 무력을 바탕으로 한 한타 중심의 화끈한 플레이 스타일과 전직 BJ 출신 팀원들이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인기도로 인해 코어 팬층은 부족했어도 나름 인기 있는 편이었는데, CG의 경우 성적 대비 인기도가 심히 애매하고 나머지 용병 슬롯도 유럽인이다 보니 팬과의 소통도 팀원과의 소통도 적어서 심리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인 듯 하다.[5] 업셋으로 인해 깜짝 놀란 레딧 팬들은 이 소식에 안타까워하면서 기존 인기팀들처럼 비하인드 영상 등을 통해 접촉도 늘리고 넷상 인기도를 높이는 방법도 제안하는 등, 점차 리라와 CG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2018 스프링 포스트시즌이 회광반조였는지, 2018 서머 리라는 팀과 함께 1년 전의 북체정이 맞나 싶은 멸망 시즌을 보냈다. 언급했었던 향수병 등의 요소 또한 영향을 미쳤을지도?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선발전에서 리라의 모습은 진지하게 레인오버나 그리그는 물론 그 안다보다도 낫다고 말하기 힘들었다.
2019 시즌도 후니의 폭망과 다몬테, 피글렛의 애매함에 영원히 고통받나 싶었으나, 서머 시즌에 서서히 부활하였다. 현 시점 팀의 크랙까지는 아니지만 북미 레벨에서는 상당히 뛰어난 정글러라 볼 수 있다. 이렇게 CLG의 거물급 신인 위길리를 막아내고 TSM의
다만 롤드컵에서는 결국 운영능력에 비해 부족한 하드웨어와 물몸챔프를 다루지 못하는 좁은 챔프폭 때문에
서라벌 게이밍 입단 후 밝힌 바에 의하면 위의 2018 스프링 후에도 언급되었듯이 북미 시절 심적으로 상당히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All-pro 팀 정글러 퍼스트 1회에 팀은 4위 2번을 찍고 심지어 롤드컵까지 진출하는 나름 준수한 커리어를 남겼으니 그만큼 LCS에서의 활약이 대단했다고 할 수 있다.
그 후 서라벌 게이밍에 입단하며 LCK 복귀를 시도했으나 챌린저스 예선에서 탈락하는 대 이변을 허용하고 말았다.
4.2. 은퇴 후
4.2.1. LCK 분석데스크
Team ESC와 합쳐진 서라벌 게이밍에 합류하지 않고 전 FlyQuest 소속의 '와디드' 김배인 선수와 함께 LCK 분석 데스크에 합류했으며, 개인방송도 LCK 경기중에는 휴방한다. 분석 데스크에서는 평소의 LCK의 분위기와는 달리 문제가 있다 싶으면 가감없이 돌직구를 꽂으며 모두까기 인형이 된 와디드만큼 주목받고 있지는 않지만, 와디드의 돌직구를 받을 땐 받아주고 과열되면 끊어주며 중요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짚어주는 무게감 있는 모습으로 케미를 발휘해 호평받고 있다.2라운드에선 분석데스크가 휴식하면서 해설진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텐션이 너무 낮고 말이 너무 길다는 것을 자주 지적받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뛰어난 분석력과 안정감이 있는 해설을 보여주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6] 와디드는 높은 텐션과 직설적인 해설이 좋은 평가를 받으나. 리라는 게임을 잘 보지만 너무 낮은 텐션과 축 처지는 목소리를 듣기 싫다는 평이 많다. 분석 데스크와 달리 해설시에는 경기 흐름에 따라 텐션을 높여가며 샤우팅도 하면서 보는 재미를 살려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은 부족해보인다는 평이다. 다만, 게임을 보는 눈에서는 올 프로 퍼스트 팀 입상에 롤드컵 경험까지 있는데다 게임을 전체적으로 봐야하는 정글러 출신이라 매우 좋다는 평이 많다.
LCK 2020 서머 시즌에서도 분석데스크의 일원으로 참가하였다.
4.3. 지도자 경력
- 2020 LoL KeSPA Cup ULSAN 조별리그 5위
-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9위
-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6위
4.3.1. 코치 경력
1년 동안 분석 데스크에서 활약한 것을 눈여겨 보았는지, 2020년 11월 6일, 아프리카 프릭스의 코치로 친정팀에 돌아오게 되었다. 이후 여자친구의 방송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2021 시즌에 아프리카의 코치로 지낸 뒤 군 입대를 할 예정이며, 본인의 인스타에서도 고향과도 같은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코치를 하고싶은 꿈을 이루었다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그러나 케스파컵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처참한 성적을 내고 말았다. 물론 케스파컵의 특성상 본격적인 기량 및 경기력은 본 게임이라 할 수 있는 LCK에서 재단해야 하지만 특히 손 보고 싶다던 드레드의 기량이 실로 처참했기에 리라 앞에 무거운 숙제가 주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스프링 1라운드에서 같은 패턴으로 무너지는 와중에 드레드 역시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되면서 부정적인 평가가 늘어났다.
2라운드 3월 13일 아프리카는 4승 11패로 꼴찌를 찍으며 코치로서 순탄치 않은 첫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다만 드레드가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며 팀의 크랙이자 에이스로 자리잡았다는 점은 호평을 받고 있다.
그나마 팀도 플옵 경쟁을 벌이고 있던 리브 샌드박스를 압살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동시에 탈꼴찌에도 성공하긴 했지만 5승 13패, 9위를 마크하며 전체적으로 매우 아쉬운 시즌이 되고 말았다. 다만 리라 코치의 경우 시즌 초반 명백한 구멍이었던 드레드를 에이스급으로 만들어 반등을 성공시켰다는 점은 인정을 받고 있으며 현재 비난의 화살이 시즌 내내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준 원딜 뱅과 리더십 없이 선수들을 통제하지도 못하고 밴픽 면에서도 참담한 모습을 보여준 릭비 감독에게 향하고 있어 그에 대한 비판은 꽤 적은 편.
그리고 5월 3일자로 TL에서 나름 출중한 커리어를 쌓고 돌아온 베테랑 '카인' 장누리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같이 감코진으로서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다만 너무 북미 향우회가 되어가는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일단 팀 성적은 9주차 기준, 9승 7패에 6위로 성적이 올랐고 경기력 역시 비록 의적이라 불리고는 있지만 고점일 때는 상위권 팀들을 연파할 만큼 위력적인 모습을 내뿜고 있다. 사실 리라 본인도 스프링 때조차 옹호받는 부분이 있었는데 서머에 들어와서 성적이 개선되었기에 비판은 일절 없는 편.
하지만 팀은 막판 연승 스퍼트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농심에게 3:1로 패배, 허무하게 시즌을 마감하고 말았다. 비록 마무리가 다소 김 샜지만 스프링 때 드레드를 클래스 업 시킨 것과 팀의 순위 상승에 어느 정도 기여한 것은 인정받고 있다.
2021년 11월 16일, 계약 종료로 팀을 나왔다. #
12월 22일 릭비를 초대해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21 시즌 있었던 비화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냈다. 일단 군 입대까지 따로 계획은 없는 듯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기도.[7] 한편 릭비가 기인에 대해서 실언을 합동 방송 중 내뱉으면서[8] 졸지에 엮이게 되었다. 다만 비판의 화살이 오로지 릭비를 향하고 있어서 리라에 대한 비판은 역시 거의 없는 편이다.
4.4. 해설 경력
군 입대를 준비 중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2022년 1월 초, 고릴라에 이어 LCK CL 스프링 시즌의 해설로 발탁되었음이 알려졌다.또한 LCK 스프링에서 객원으로 참가하다가 서머에는 김동준 해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정식 해설위원으로 합류하였다, LCK CL과 LCK를 전부 담당하게 되었다. 운영의 디테일한 부분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지만, 특유의 낮은 텐션에 대해서는 본인도 상당한 의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L에서도 다시보기를 해 보면 본인 목소리가 처진다고 밝히며 스스로 텐션을 끌어올려야 하겠다는 멘트를 종종 날리기도 했고, 그 덕분에 서머에서 정식 해설위원으로 들어온 뒤로는 비록 클템같은 초인적인 텐션까지는 아니지만 중요한 순간에 톤을 높이면서 해설하거나 샤우팅을 시도하면서 평가가 좋아지고 있다.
5. 기타
- 동 세대 프로게이머들에 비해 리그 오브 레전드를 늦게 시작한 편이다. 다리우스가 나온 2012년 5월부터 시작하여 티어를 굉장히 빠르게 올렸다. 실제로 전남과학대학에 들어올 당시만 해도 실버 수준 밖에 안 되었다고 한다. (1달만에 다이아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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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과거
kt 롤스터 애로우즈 소속 시절 저 항목에 Lita라고 오타가 난 상태로 상당히 오랫동안 있었음에도 수정되지 않았었다.(...)
코코는 데뷔 후 14개월만에 작성된 걸 감안하면 이건 양반이지
- 프로필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눈이 아주 작다. 이모티콘으로 표현하면 (-_-) 정도. 그래서 2016년 2월 20일 SKT전에서 각성 모드(?) 별명으로 눈 뜬 리라가 붙었다. 다만 북미에 있을 때는 동양인의 눈에 대한 언급이 민감한 인종차별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에 눈 얘기는 다들 하지 않았다고.
- 귀엽지만 참지 않는 말티즈를 키우고 있다.
-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이기도 하여, 분석데스크 시절에는 본인의 아프리카TV 방송을 켜서 와디드와 합방을 하곤 했다. 그러나 2021년에 들어와 하필이면 트위치의 경쟁사인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코치로 근무하는 중이라 방송은 잠시 쉬고 있는 중.
- 현재 Evil Geniuses로 이적한 서포터 벌컨이 밝히길,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이가 바로 리라였다고 한다. 동시에 가장 좋아했던 팀원으로도 꼽은 건 덤. 아무래도 인게임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준 건 물론 실제로도 꽤 친했던 것으로 보인다.
- 와디드의 요청으로 2022 자낳대 시즌 1 와디드 팀의 정글 코칭을 맡았다.
- 부모님이 제주도에서 식당을 운영하신다. # 본인도 일이 없으면 알바 뛰러간다고 한다.
[1]
앰비션의 경우 캐리력과 오더능력은 특급이지만 정글 포지션의 리스크를 감안해도 기복이 너무 심하다.
[2]
위즈덤은 첫날 무승부 이후 2부리그 전승을 이끌었으나 승강전에서 새파란 신인에게 밀렸고, 그 신인이 삽질하자 복귀해서 다시 팀을 승격시켰는데 리라 링크가 뜨는 중.
[3]
실제로 나중에 인터뷰로 밝히길
향수병도 있었고 현지적응도 전혀하지못했는데 팀 오너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하니까 바로 계약서를 가져와 정리했다고 한다.
[4]
그나마 매라가 삽질을 해도 대삽은 안 들었지만 포지션이 서포터라서...
[5]
당장 CG 현지인 팀원들 소항목만 살펴봐도 2부딱, 수문장, 중위딱 등의 평가와 설명만 많았다. CG 미드인 페비벤의 경우 엄청난 커리어와 실력 그리고 준수한 외모 등으로 유럽에서 매우 인기도가 높았지만 북미 첫 시즌이라...
[6]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이 너무 길다는 평도 있다. 자신이 분석한 결과를 시청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려고 하다보니 말이 길어지는 것 같다. 명료하게 정리해서 말하는 습관이 있어야 할 듯하다. 아무래도 분석 데스크에서는 미리 멘트를 준비할 시간이 충분한데 비해 해설은 그 자리에 설명을 해야하다보니 아직 스킬이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7]
반면 같이 방송을 진행한 릭비의 경우 해외 체류 기간이 조금 남아서 외국 리그 팀의 코치로 가게 되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8]
아시안 게임 우승을 확신하고 있다고 발언하였다. 이 발언은 기인이 아시안 게임에 뽑힐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걸로 해석될 수 있는지라 벌써부터 팬 커뮤니티 등지에서 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