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5:27:18

Karma(A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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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Karma
파일:Neotheater.jpg
<colbgcolor=#2a70ac> 발매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9년 4월 26일
장르 POP
앨범 정규 3집 Neotheater
가수 잭 멧
작사/작곡 AJR ( 아담 멧, 잭 멧, 라이언 멧)
길이 4:05
1. 개요2. 가사3. 영상4. 여담

[clearfix]

1. 개요

AJR의 3집 Neotheater의 여덟번째 수록곡. 곡에서, 자신이 실천했던 좋은 행실들이 업보로 다시 돌아오지 않아 그때 느끼는 허무함과 힘듦을 정신과 의사에게 자신의 살아왔던 이야기를 하는 식으로 노래가 진행된다.

아담 멧은 이곡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이 이걸 알고 계실 거라고 확신하지만, 지난 몇 달 동안 저는 박사 학위를 마무리하고, 인권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많은 글을 쓰고, 유엔과 함께 일하며, 이런 경험을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제가 접한 정말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전 세계 어디에 있든 사람들은 항상 이런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특정한 것에 대한 두려움이고, 알다시피, 자신의 감정과 느낌에 연결되고 접촉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고, 여전히 많은 낙인이 있고 감정과 느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금기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이 노래, 이 노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우리에게 왔을 때, "아마 이걸 내놓지 않는 게 나을 것 같아."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니,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면, 아마도 이에 대한 노래를 쓸 만큼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노래는 카르마라는 노래입니다.

2. 가사

Karma
I've been so good, I've been helpful and friendly
계속 착하게 살았어요, 도움도 많이 주고 친절하게요
I've been so good, why am I feeling empty?
진짜 착하게 살았어요, 근데 왜 허전함만 느껴질까요?
I've been so good, I've been so good this year
착하게 살았는데, 올해는 진짜 착하게 살았는데...
I've been so good, but it's still getting harder
진짜 착하게 살았어요, 근데 점점 힘들어지기만 하네요
I've been so good, where the hell is the karma?
계속 착실히 살았는데, 그 업보란 건 어디 간 거죠?
I've been so good, I've been so good this year
착하게 살았는데, 올해는 진짜 착하게 살았는데...

Why? are you asking me why?
'왜' 냐고요? 그걸 질문이라고 하시는 거예요?
My days and nights are filled with disappointment
제 하루는 항상 실망으로 가득 차 있는데
Fine, oh no, everything's fine
괜찮아요, 진짜 모든 게 다 괜찮아요
I'm not sure why I booked today's appointment
제가 왜 오늘 약속을 잡았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I've been so good, I've been helpful and friendly
계속 착하게 살았어요, 도움도 많이 주고 친절하게요
I've been so good, why am I feeling empty?
진짜 착하게 살았어요, 근데 왜 허전함만 느껴질까요?
I've been so good, I've been so good this year
착하게 살았는데, 올해는 진짜 착하게 살았는데...
I've been so good, but it's still getting harder
진짜 착하게 살았어요, 근데 점점 힘들어지기만 하네요
I've been so good, where the hell is the karma?
계속 착실히 살았는데, 그 업보는 어디 간 거죠?
I've been so good, I've been so good this year
착하게 살았는데, 올해는 진짜 착하게 살았는데...

What, am I normal or not?
네? 저 정상인 건가요 아닌 건가요?
Am I crazier than other patients?
제가 다른 환자들보다 더 미쳐있나요?
Right, I've done everything right
맞아요, 전 항상 옳은 일을 해 왔어요
So where's the karma doc, I've lost my patience
그래서 업보는 어디 있죠, 의사선생님? 슬슬 인내심이 바닥 날 거 같아요

'Cause I've been so good, I've been working my ass off
항상 착하게 살았는데, 항상 뼈 빠지게 일해 왔는데
I've been so good, still, I'm lonely and stressed out
진짜 착하게 살아왔는데, 아직까지도 외롭고 스트레스로 가득 차 있네요
I've been so good, I've been so good this year
진짜 착하게 살아왔는데, 진짜 착하게 살아왔는데....
And I've been so good, but it's still getting harder
맨날 착하게 살아왔어요, 근데 자꾸 힘들어지기만 해요
I've been so good, where the hell is the karma?
항상 착하게 살아왔어요, 근데 업보는 어디로 간 거죠?
I've been so good, I've been so good this year
진짜 착하게 살아왔는데, 맨날 착하게 살았는데....

Ah-ah-ah-ah
Ah-ah-ah-ah
Ah-ah-ah-ah-ah
Ah-ah-ah-ah
Ah-ah-ah-ah
Ah-ah-ah-ah-ah
I've been so good this year
진짜 착하게 살아왔어요
I've been so good this year
진짜 착하게 살아왔단 말이에요

Time, I know we're out of time
아 시간... 시간이 다 된 건 저도 알아요
But what if sad thoughts come and I can't stop it
근데 자꾸 슬픈 생각이 들고 주체가 안 되면 그땐 어떡하죠?
Bye, I don't wanna say bye
안녕.... 안녕이란 말은 하기 싫어요....
If only I could keep you in my pocket
가능만 하다면 당신을 주머니에 넣어 다니고 싶네요
To give me some diagnosis of why I'm so hollow
제가 왜 이렇게 허무한 지 진단이라도 좀 내려주세요[1]
Please give me instructions, I promise I'll follow
저한테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진짜 무조건 따른다고 약속할게요
I tripped on my ankle and fractured my elbow
발목을 접질려서 팔꿈치가 골절이 되어도,
But doesn't that mean that the tour's gonna sell, though?
그런 게 투어가 잘 되고 있단 걸 뜻하진 않잖아요?[2]
I try to explain the good faith that's been wasted
이때까지 버려졌던 선의들을 설명하려고 노력해 봐도
But after an hour it sounds like complaining
시간이 지나면 결국 불평으로 들리더라고요
Wait don't go away, can I lie here forever?
잠시만요, 아직 가지 마세요, 저 여기 그냥 영원히 누워있으면 안 돼요?
You say that I'm better, why don't I feel better?
분명히 전 나아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왜 더 나아지는 기분이 안 들까요?
The universe works in mysterious ways
우주는 항상 이상한 방식으로 돌아가지만
But I'm starting to think it ain't working for me
저한텐 그렇게 돌아가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Doctor, should I be good?
의사 선생님, 제가 착하게 살아야 될까요?
Should I be good this year?
올해는 착하게 살아야 되는 건가요?

3. 영상

<colbgcolor=#2a70ac><colcolor=#000> OSN 콘서트 라이브 영상

4. 여담

  • 곡의 제목인 카르마( Karma)는 한국어로 업보라는 뜻을 담고 있다.
  • 곡은 156bpm으로 생각보다 엄청 빠른 곡이다. 때문에 라이브로 부르기 어려운 곡 중 하나.
  • 3집에서 싱글도 아니고 뮤비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100 Bad Days 다음으로 조회수가 높으며, 오직 곡의 메세지와 퀄리티로 3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 중 하나가 되었다.
  • 4집 OK ORCHESTRA의 앨범 주제로 사용된 곡이다. Karma의 슬프고 운이 없는 상황일지라도 항상 희망은 있다며 밝게 해석한 것이 4집 OK ORCHESTRA이다.
  • 잭 멧은 이 곡을 만들게 된 계기는 2집 The Click의 성공 이후였다고 하며, The Click이 성공하자 그 다음부턴 행복이란 감정을 느끼기 어려워 좌절한 끝에 2018년 카르마의 코러스를 썼다고 한다.

[1] 이 부분부터 노래 끝부분까지 쉬지 않고 한 호흡으로 노래를 부른다. 라이브에서는 한번씩 숨을 쉬긴 한다. [2] 이 노래를 부른 잭 멧은 실제로 투어를 하다 자기 발목에 걸려 팔꿈치가 골절되었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