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마티스는
미국
텍사스주 길머[1] 태생의
팝 음악,
재즈 가수이다. 흔히들 가수 본인의 이름은 모르지만 그의 곡인 'Misty'나 'Its not for me to say' 등이 라디오에서 자주 틀어지곤 한다. 1935년생으로 거의 90대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직접 노래를 부르며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조니 마티스는 샌프란시스코의 블랙 호크 클럽에서 친구의 재즈 공연에 참여하던 도중 클럽의 공동 설립자인 헬렌 노가에 의해 발굴된다.[2] 노가는 Ann Dee's 클럽에서 가수를 할 것을 제의했고, 얼마 안가 컬럼비아 레코드의 조지 아바키안이 마침 휴가차 샌프란시스코에 왔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아바키안에게 마티스의 노래를 들어볼 것을 제의한다. 초장에 덜컥 설득에 성공한 것은 아니고, 몇 번의 제의 끝에 설득에 성공하여 아바키안이 마티스의 노래를 듣게 된다. 마티스의 노래를 들은 아바키안은 녹음본을 컬럼비아 레코드에 보내면서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보낸다.
'엄청난 가능성을 가진 대단한 19살 소년을 찾았습니다. 빈 계약서를 보내주십시오.'
Have found phenomenal 19-year-old boy who could go all the way. Send blank contra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