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포트리스 2 초창기 최초의 6맵은 하얀색 그림자 텍스트 로 표기,
스크림 포트리스(핼러윈) 이벤트 전용 맵은 초록색 그림자 텍스트로 표기,
스미스마스 이벤트 전용 맵은 노란색 그림자 텍스트로 표기}}}}}}}}} ||
커스텀 맵이었다가 2011년 2월 24일 패치 때 공식 맵으로 편입되었다.
한 구간 맵으로, 레드팀은 모든 구간마다 센트리로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강력한 방어 지형들이 존재해 블루팀이 전진할수록 공격이 어려워지는 구조를 띄고 있다. 특히 마지막 지점은 거대한 레드팀 건물 안으로 기차를 밀고 가야 하는데, 다층 구조로 되어 있어 레드팀 엔지니어 여럿이 농사를 지으면 정면 돌파가 어려운 반면, 블루팀은 샛길을 통해 방어진의 후방으로 침투할 수 있다. 다수의 블루팀이 성공적으로 배후에 침투하여 방어를 교란하지 않으면 마지막 지점의 공격은 뚫기가 매우 힘들어 양팀 실력이 동등하다면 보통 수비가 유리하게 흘러가는 지형이다보니 블루팀 스파이의 방어선 교란과 메딕의 우버차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Frontier에서는 Li'l Chew Chew(번역명은 쩝쩝폭폭 꼬마기차꼬마기차는 아닌 것 같은데)라는 기차 형태의 전용 수레가 등장한다. 이 기차는 전진하면서 입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데, 이 수래 위에 공격팀이 3명 이상 올라갔을때 기차의 앞부분에 서 있으면 물어뜯겨 즉사한다. 이 맵에서는 기차가 킬을 제일 많이 딴다. 또한 기차에 올라탈 수 있으며, 역시 1레벨 디스펜서만큼 체력과 탄약, 금속을 채워준다. 데모맨의 점착 폭탄이 발판에 붙지 않고 튕겨나가는데다, 커다란 기차가 전장의 엄폐물이 되어주기 때문에 다른 수레에 비해서는 밀기가 수월한 편.
블루팀의 시작점 스폰에는 철판으로 된 엄폐물이 붙어 있는 나무 다리 하나가 선로 사이를 이어주고 있는데, 그 뒤의 빈 선로 공간에 떨어지면 덕 점프(점프+앉기)를 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어서 가끔
초보자들이 그곳에 빠져 나오지 못하기도 한다. 빠진 뉴비가 보이면 사람 하나 구해주는 셈 치고 도와주자.
여담으로 어째서인지 마지막 지점의 스폰지역 안에서 텔레포터를 짓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서 내부에다가 출구를 지어놓고 밖에다 입구를 지어나서 스파이를 텔레포터 시켜 스폰킬을 하게끔 만드는 트롤 짓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