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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S World|DCS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background: #f0bc44"''' 관련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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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 조종 불가 기체) |
전장 |
캠페인 ( Rising Squall) |
1. 개요2. 목록
2.1.
이글 다이나믹스(Eagle Dynamics)
3. DCS WWII: Europe 19444. 개발 중2.1.1.
Su-25T2.1.2. TF-512.1.3.
P-51D Mustang2.1.4. Flaming Cliffs 32.1.5. Flaming Cliffs 20242.1.6. Flaming Cliffs 3 독립 모듈
2.2. BelSimTek2.1.6.1.
A-10A Warthog2.1.6.2.
Su-25 Frogfoot2.1.6.3.
F-15C Eagle2.1.6.4.
Su-27 Flanker2.1.6.5.
Su-33 Flanker-D2.1.6.6.
MiG-29 Fulcrum
2.1.7.
Fw 190 D-9 Dora2.1.8.
L-39 Albatros2.1.9.
Bf 109 K-4 Kurfürst2.1.10.
F/A-18C Hornet2.1.11.
Spitfire LF Mk.IX2.1.12. Yak-522.1.13.
F-16C Viper2.1.14.
Fw 190 A-82.1.15.
A-10C II Tank Killer2.1.16.
P-47D Thunderbolt2.1.17.
Mi-24P Hind2.1.18.
Mosquito FB VI2.1.19.
AH-64D2.1.20.
Black Shark 32.1.21.
CH-47F2.2.1.
UH-1H Huey2.2.2.
Mi-8MTV2 Magnificent Eight2.2.3.
MiG-15bis2.2.4.
F-86F Sabre2.2.5.
F-5E Tiger II
2.3. MAGNITUDE 3 LLC2.4. Heatblur Simulations2.5. RAZBAM2.6. AvioDev2.6.1. C-101 Aviojet
2.7. Polychop Simulations2.8. OctopusG2.9. Deka Ironwork Simulations2.10. AERGES Engineering2.11. IndiaFoxtEcho1. 개요
DCS World의 항공기 모듈을 설명하는 문서.DCS World라는 기본적인 전장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기 때문에 모듈 제작사 입장에서는 각각의 기체 구현에만 신경 쓰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현대의 군용기를 제대로 구현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므로[1], 도전하는 회사들에 비해 끝까지 완성되는 모듈들은 많지 않다.
2. 목록
각 모듈의 구현도는 아래의 비행 모델, 시스템 모델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류된다.비행 모델
항공기의 공기역학적 특성이 얼마나 실기와 유사하게 구현되었는지 구분하는 기준.
-
SFM (Standard Flight Model)
데이터를 중심으로 여기에 몇몇 역학적 특징들이 스크립트로 짜여진 비행모델.
-
AFM (Advanced Flight Model)
스크립트 없이 관련된 비행면에 대하여 여러 부분에서 작용하는 힘에 대한 적용 및 계산을 통하여 기류의 흐름과 비행영역선도에 들어맞게 구현된 비행모델.
-
AFM+
AFM에 연료와 유압계통 무게에 대한 제한적 모델이 포함된 형태
-
PFM (Professional Flight Model)
AFM에서 더 나아간 모델, 훨씬 더 자세하며 역학적인 비행모델로[2] 기체의 모형을 기반으로 한 풍동실험 데이터가 반영된다. 해당 기체가 Fighter Collection[3]이 보유한 기체일 경우 제작 과정에서 Fighter Collection에서 이루어진 실기 비행 테스트 데이터가 참조되기도 한다.
-
EFM (External Flight Model)
PFM의 일종으로 서드파티 제작사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PFM에서의 강체운동 및 접촉모델을 규정하고 있지만 강체에 항공역학이나 다른 힘의 근원들로부터(접촉력을 제외한) 어떤 힘이나 모멘트가 적용되는지는 서드파티 제작사들에게 맡긴 형태이다.
시스템 모델
항공기의 각종 전자장비가 얼마나 실기와 유사하게 구현되었는지 구분하는 기준.
-
SSM (Standard Systems Modeling)
조종에 아주 필수적인 부분들만 구현된 모델. 흔히 서베이심이라 하며, 일일이 계기들을 조작할 수 없고 키보드의 단축키만을 사용한다. 중요 기능들의 단축키만 외우면 되므로 조작이 쉬운 편이며, 이 모델이 적용된 기체들이 입문용으로 많이 추천된다. 현재로서는 Su-25T와 FC3만이 이 규격을 따르며, 추후 출시될 Modern Air Combat 모듈에 SSM으로 다운그레이드 된 F-86F, MiG-15, F-5E, MiG-21, L-39가 포함될 것이다.
-
ASM (Advanced Systems Modeling)
콕핏에서 건드릴 수 있는 거의 모든 버튼들을 마우스 등으로 조작할 수 있게 구현된 모델. 흔히 클릭커블 콕핏이라고 부른다. 각 버튼들이 무슨 기능을 하는지,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알아야 실질적인 조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ASM이 적용된 모듈을 스터디 레벨 시뮬레이션, 즉 스터디심 또는 레퍼런스심이라 한다. 키보드, 마우스, 조이스틱(HOTAS) 외에도 터치스크린까지 대응시킬 수 있다.[4][5]
콕핏 모델
콕핏 내의 플레이어 시야를 롤, 피치, 요 방향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3DoF(3 Degrees of Freedom) 콕핏과, 3DoF 콕핏에 x, y, z축 방향 이동을 추가해 완전히 자유롭게 시야를 돌릴 수 있는 6DoF(6 Degrees of Freedom) 콕핏으로 구분되었으나, DCS 1.5 업데이트로 모든 모듈이 6DoF 콕핏으로 변경되었다.
2.1. 이글 다이나믹스(Eagle Dynamics)
DCS World를 제작한 본사.본사답게 뛰어난 구현도를 자랑한다. 2018년 6월부로 첫 번째 서드파티였던 BelSimTek을 인수하였으며, 인력이 제법 있는지 다수의 모듈을 골고루, 빠르게 개발하는 편.
2.1.1. Su-25T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공대지 능력 때문에 멀티에서 간간히 보이는 기체다. 본격적인 스터디심이 아니라 많은 부분들이 간소화된 서베이심이며, A-10C처럼 TV 가이드 폭탄이나 레이저 유도 미사일을 사용 가능하다. SEAD 임무를 위해 Kh-58U, Kh-25MPU등 대레이더 미사일을 운용할 수도 있다. 다양한 무장 운용에 비해 운용이 까다로워 멀티에서의 운용은 쉽지 않다. 이 기체를 위해 음성지원되는, 반응형 조종 및 무장에 대한 훈련 임무들과 독립적인 전투 임무 10여 개가 기본 제공된다.2.1.2. TF-51
후술할 P-51D 머스탱 모듈의 하위호환 버전이다. 훈련기라 원본으로부터 무장 및 무전기, 2인승 좌석을 위해 후방 연료탱크 등이 제거된 버전이지만 그 외에는 동일하며, Su-25T와 달리 콕핏의 각종 계기들과 비행 모델이 상당한 퀄리티로 구현된 스터디심이다. 입문 단계에서는 다른 모듈을 사기 전에 이것으로 비행시간을 쌓으면서 스터디심이 어떤 느낌인지 알아가는 것이 추천된다.2.1.3. P-51D Mus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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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39.99 |
예고편 | |
Flying Legend 시리즈 첫 번째, P-51 머스탱. 엔진 시동부터 무기 운용까지 전부 직접 구현된 스터디심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TF-51는 이 모듈에서 무장 기능 및 무전기를 제거한 버전이다.
현대전 기체만을 구현하던 DCS World에서 뜬금없이 출시된 제2차 세계 대전 전투기였지만, 시간이 지나 Fw 190 D-9, Bf 109 K-4, Spitfire Mk.IX 등의 2차대전기들, WW2 에셋팩과 노르망디 맵이 출시되며 본격적인 2차대전 서버들이 늘어났다.
2.1.4. Flaming Cliff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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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AFM, PFM |
시스템 모델 | SSM |
판매 가격 | $ 49.99 |
예고편 | |
2003년 발매된 Lock On: Modern Air Combat(LOMAC)과 확장팩 Flaming Cliffs(2006년 발매)의 리뉴얼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소위 FC3라 불리는 유일한 서베이심 DLC로, 콕핏버튼들의 개별조작이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시동절차나 에비오닉스 조작이 단순하고, 비행 자체에만 전념할 수 있기에 입문자용으로 추천되는 모듈 번들이다. 매뉴얼 역시 한글화되어 있어 진입장벽이 낮은 편. LOMAC이나 FC2 시절엔 데모 플레이 형식의 튜토리얼 동영상이 게임 안에 있었으나, 현재의 FC3는 Su-27의 실시간 학습식 튜토리얼만 제공한다.
번들 구매 시 A-10A[6], Su-25[7], F-15C, Su-27, J-11A[8], Su-33, MiG-29A[9], MiG-29G[10], MiG-29S[11]을 제공한다. 각 모듈의 상세한 설명은 독립 모듈 항목에서 후술.
2.1.5. Flaming Cliffs 2024
<colcolor=#fff><colbgcolor=#465b79> DCS: Flaming Cliffs 2024 Upgrad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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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이글 다이나믹스 |
출시 날짜 | 2024년 7월 12일 |
판매 가격 |
$ 59.99 ₩ 81,080스팀 |
예고편 | |
2024년 7월 12일 새로 업데이트된 버전으로 기존 FC3을 계승하며, 기존의 F-86F, F-5E, MiG-15bis의 내부 계기 클릭이 불가한 사양으로 추가되었다. 원래부터 FC3를 가지고 있던 유저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2.1.6. Flaming Cliffs 3 독립 모듈
Flaming Cliffs 3 번들의 기체들을 추출해 1개씩 따로 판매하는 모듈.A-10A, Su-25, F-15C, Su-27[12], Su-33, MiG-29[13] 모듈을 제공한다.
2.1.6.1. A-10A Wart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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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AFM |
시스템 모델 | SSM |
판매 가격 | $ 14.99 |
예고편 | |
기능 자체는 충실히 구현되어 있으나, AN/AAQ-28 타게팅 포드가 없어 정밀 타격이 불가능하다.
냉전 서버에서 활약하고자 하는 게 아닌 이상, A-10의 진가를 살리고 싶다면 본 모듈 대신 A-10C를 구매할 것. 다만 싼 값에 적당히 느낌만 내기에는 좋다.
2.1.6.2. Su-25 Frogf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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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AFM |
시스템 모델 | SSM |
판매 가격 | $ 14.99 |
예고편 | |
무료로 제공되는 Su-25 계열기들의 초기형 모델.
HUD, 화력통제 레이더 등의 디지털 장비가 일체 없는, 아날로그 항공기이다. 자위용 공대공 미사일이나 레이저 유도 미사일 같은 유도무장도 있지만 모든 것은 조종사의 육안에 의존한다. 날개 달린 하인드 같은 느낌을 주는 모듈.
오토파일럿이나 트림 리셋 기능 역시 없으며, 무장 투하 및 속도에 따라 변하는 비행 특성을 트림으로 계속 보정해줘야 한다. 여러모로 조종하기 불편한 기체이지만 폭장량에 비하면 비행 성능은 우수한 편.
2.1.6.3. F-15C Ea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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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SSM |
판매 가격 | $ 14.99 |
예고편 | |
제공전투기 사양인 F-15C가 구현. PFM 패치가 적용되어 매우 사실적인 비행감을 제공한다.
공중전 특화 기체이며, 공대지 능력은 없다. 같은 FC3 모듈인 Su-27이 무유도폭탄을 운용 가능한 반면 F-15C는 공대지 무장 장착이 불가능하다. 사실 인게임에서 미구현된 사항으로, 실기는 Mark 80 시리즈로 대표되는 무유도폭탄을 운용할 수 있다.
강력한 BVR 교전능력의 핵심은 AN/APG-63 레이더로, 장거리 탐지모드(LRS), 추적과 동시에 스캔을 하는 TWS 모드, 재머 역추적 모드(HOJ), 보어사이트 모드(BS), 수직 스캔모드(VS), 그리고 기총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선택되는 AUTO GUN 하위모드로 동작한다. 레이더 스코프에는 적기와의 거리, 고도, 에스펙트, 심지어는 적기의 종류까지 식별해[14] 보여준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역시 큰 장점으로, Su-27의 N001, F-14의 AN/AWG-9 레이더 스코프가 참으로 비직관적인 구조라는 것을 생각하면 파일럿의 상황인식에 큰 도움이 된다. 전투기의 눈에 해당되는 장비인 만큼 제대로 된 운용법을 모르면 눈을 가리고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레이더 운용법만큼은 확실히 숙지해야 F-15의 진가를 살릴 수 있다. 여기서 APG-63의 대략적인 조작을 연습할 수 있다.
레이더가 BVR 교전의 핵심이라면, WVR 교전의 핵심은 두 개의 F100 엔진이다. 강력한 엔진이[15] 안정적인 기체 설계와 시너지를 이루어 상당한 기동성을 자랑한다. 유압 방식의 비행제어시스템[16]도 적용되어 저속이든 고속이든 조종간을 당기는 대로 기체가 동일한 각도로 움직인다.[17] 게다가 DCS에서 구현된 이글은 무시무시한 순간선회율을 자랑해서, 첫 교차 직후의 한두 차례 최대선회라면 고받음각 기동으로 유명한 호넷조차도 능가하는 선회속도로 상대의 허를 찌를 수 있다. 다만 저속에서 무리하게 조종간을 당기면 급격히 속도가 떨어지면서 실속에 걸릴 수도 있고, 9G 이상의 급기동 시 주익이 부러지도록 모델링 되어 있다. 급기동 시 속도를 체크하면서 조종간을 적절히 풀어주는 등, 에너지 관리를 해야 최적선회를 할 수 있다.[18]
단점으로는 엔진의 고급 데미지 모델이 없어 전투기가 작살이 나도 엔진만큼은 멀쩡히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전투상황에서는 오히려 좋지만⋯.
무장으로는 미 공군 표준인 AIM-120, AIM-7, AIM-9, M61A1를 탑재한다. 최대 암람 4발+암람/사이드와인더 4발을 장착할 수 있으며, 듀얼 런처를 이용해 최대 암람 10발+사이드와인더 2발을 장착할 수 있는 호넷에 비하면 탑재량은 좀 떨어지는 편. 하지만 호넷이 주익에 연료탱크를 달면 무장을 포기해야 하는 것과 달리, 이글은 특유의 하드포인트 배치 덕분에 탱크를 추가로 달아도 탑재 무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원래 커다란 덩치를 강력한 엔진으로 밀어붙이는 기체라 체급이 작은 바이퍼나 호넷보다 외부연료탱크가 비행성능에 미치는 영향도 상대적으로 덜한 편. 동체에 들어가는 연료량도 상당해 장거리 임무나 오랜 시간 체공해야 하는 초계임무 등에 적합하다. 공중급유를 받아 체공시간을 더 늘릴수도 있다.
FC3가 출시된 2012년부터 오랜 기간 DCS 최강의 제공전투기 자리를 지켜온 기종이지만 최신 모듈인 F-16C, F/A-18C 발매 이후로는 서서히 왕좌에서 내려오고 있다. 강력한 레이더와 빠른 속도, 최대 8발의 무장탑재량을 겸비한 기체 자체의 포텐셜은 여전히 충분하나, BVR에서는 데이터 링크 기능이 아예 없다는 단점으로부터 기인한 상황인식능력의 취약성이, WVR에서는 JHMCS 및 AIM-9X 탑재 불가로 인한 기축선외 공격능력의 부재가 발목을 잡는다. 실기에 이런 업그레이드가 적용되기 전인 2000년대 초 나온 LOMAC 시절의 기체를 비행모델만 개선시키면서 버전업한 레거시 모듈인 탓.
2.1.6.4. Su-27 Fla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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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SSM |
판매 가격 | $ 14.99 |
예고편 | |
러시아의 다목적 전투기. PFM 패치를 통한 비행 물리엔진 개선으로 독특한 비행감각을 즐길 수 있다. 구매 시 인민해방군 공군의 J-11A 역시 이용할 수 있다.
F-15C의 좋은 대적수. F-15C가 정석적인 교전에 특화되어 있다면, Su-27은 저공비행으로 레이더를 피해가며 적기를 암살하는 변칙적인 플레이에 특화되어 있다. 특히 WVR 교전에서 HMS와 연동되는 IRST[19], 그리고 TVN이 장착된 R-73의 조합은 매우 위협적이며, 코브라 기동을 공격적으로 사용하면 그 효율은 배가 된다.[20] 특유의 매끈한 동체형상은 저속에서 안정적인 고기동을 가능하게 한다.[21]
적기를 암살하는 플레이에 특화되어 있다는 말은 정석적인 BVR 교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힘들다는 뜻이기도 하다. Su-27 설계 당시 소련 공군의 전술교리는 GCI[22]나 A-50 AWACS의 절대적인 지시로 전투기들을 통제했기에, 전투기의 자체 레이더 성능이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그 결과 장착된 N001 레이더는 한 세대 이전에 개발된 미국의 AN/APG-63 등의 레이더에 비해서도 한참 떨어지는 성능을 가지게 되었다.[23][24] F-14B의 AWG-9보다는 아니지만 제법 복잡한 조작법과 직관적이지 않은 인터페이스 역시 큰 단점이다. 게다가 R-77 능동 레이더 미사일이 통합되지 않은 초기형 기체라 R-27 등의 반능동 레이더 미사일로 AIM-120을 장착한 F-15C, F/A-18C와 교전해야 한다.[25]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이기기 힘드니 암살 위주의 플레이 스타일이 정착된 케이스.
관제소의 지시를 절대적으로 따라야 하는 특성 상, 데이터링크는 의외로 잘 구축되어 있다. 레이더를 끄고 IRST만 켠 채로 데이터링크에 나타난 적기에게 몰래 접근해 암살하는 방법으로 부실한 레이더 성능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 하지만 각각의 전투기-전투기 간의 상호 링크가 구축되어있지 않고, 관제소(AWACS)-전투기의 일방적인 통신만 가능하므로 산맥 속에 적기가 숨어있거나 AWACS가 격추된 경우 눈 먼 장님이 된다.[26] 칵핏 레이아웃 역시 비효율적인 구조로, RWR이 우측 하단 구석에 처박혀있고 HUD가 레이더 스코프를 겸하는 등 불편한 점들이 많다.
특유의 미려한 외형으로 인기가 많은 모듈이지만 BVR과 WVR은 모두 서방 주력인 F-16C, F/A-18C 등에 밀리는 애매한 성능을 가진다. 그래도 몰래 적기를 암살할 때의 짜릿함 때문에 매니아층이 제법 있는 편이다. 파일럿의 실력을 크게 타는 기체.
J-11A 모듈은 타 독립 모듈들처럼 따로 구매할 수 없고, FC3 번들 또는 이 Su-27 DLC를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서드파티인 Deka Ironworks가 개발을 담당했으며, 모 중국어 칵핏, 세부 외형 변경 및 능동 레이더 미사일인 R-77을 사용할 수 있게 개량되었다.
실기가 기체 강도 등의 문제로 논란이 되었지만 게임에서 기체 강도는 Su-27과 동일하며, 엔진 역시 중국제 WS-10이 아닌 러시아에서 도입한 AL-31을 장착해 기동성 차이는 없다. 전체적으로 Su-27과 대동소이하나, R-77의 운용능력이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R-27 SARH만 사용 가능한 기존 Su-27과 달리, ARH인 R-77의 운용으로 BVR 교전에서 AIM-120을 장착한 F-15C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고 평가받는 모듈.
현재 DCS에 동구권 기체 수량이 상당히 부족한데다 팬이 많은 기체인데도 FC3 포함 모듈이라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소리를 자주 듣는데, 스터디심과 비슷한 수준의 클릭 가능한 콕핏을 구현하는 모드가 등장할 정도로 애정은 크게 받고 있다. #
2.1.6.5. Su-33 Flanke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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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SSM |
판매 가격 | $ 14.99 |
예고편 | |
기존 Su-27의 함재기 사양. PFM 패치가 적용되었다.
지상기지 또는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에서 운용되며 레이더, IRST 등 항전장비는 Su-27과 공유한다. 외형적으로는 카나드, 어레스팅 후크, 공중급유장비, 접이식 주익, 강화된 랜딩기어, 2개의 하드포인트가 추가되었다. 공중급유 시 기체를 안정화시키는 기능이 추가되는 등 비행제어시스템에 소소한 변화가 있지만 Su-27에 익숙하다면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엔진 제어계통에도 오토스로틀[27] 및 추력 증가모드[28]가 추가되었다.
운용법 및 장단점은 Su-27과 다르지 않다. 대신 공중급유가 가능해지고 각종 편의장비들이 추가되어 기존 Su-27에 비해 조금 더 범용성 있게 운용할 수 있다고 평가된다.
2.1.6.6. MiG-29 Fulc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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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SSM |
판매 가격 | $ 14.99 |
예고편 | |
MiG-29A형과 MiG-29S형,[29] 그리고 독일 공군의 MiG-29G형이 구현되어 있다. 동구권 기체들과 항전 시스템을 공유하며 동구권 기체 중 가장 뛰어난 가속력과 S형이 사용가능한 R-77등이 장점이다. 또다른 장점으로 레이더 해상도가 높아 적 순항미사일을 어렵지 않게 요격할수 있으며. 최대 2개의 표적과 동시교전이 가능하다.[30] HMD는 없지만 HMS를 장비하고 있으며 R-73과의 궁합이 좋다. 또 소소한 장점으로는 무장량이 적어 만재 시 추중비가 가장 높다는 것이 있다.
단점으로는 동시대 기체 대비 짧은 레이더 탐지 거리[31]와 항속거리,[32] 최대 미사일 6발의 적은 무장량이 있다. 레이더 탐지거리가 짧으니 보통 ECM을 켜고 다니며, 항속거리가 짧으니 중앙 연료탱크를 달고 다닌다. 전투 중에도 귀환을 생각하면 체공시간을 의식해서 연료를 아끼고 아군 공항과의 거리를 알아두어야한다.
2.1.7. Fw 190 D-9 D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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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49.99 |
예고편 | |
Europe 1944 프로젝트 그 두 번째 산물.
ZF42 자이로 조준기가 탑재되어 사격이 편리하며, 코만도게래트로 엔진 제어 역시 간편해 입문용으로 좋다.
2.1.8. L-39 Albat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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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59.99 |
예고편 | |
C-101, 호크에 이은 훈련기 모듈 그 세 번째.
복좌식 훈련용인 L-39C와 경공격기 버전인 L-39ZA 양쪽을 지원한다. 멀티크루 지원.
2.1.9. Bf 109 K-4 Kurfü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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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49.99 |
예고편 | |
Europe 1944 프로젝트 그 세 번째 산물.
독일 국방군의 대표적인 전투기인 Bf 109의 최종 개량형 K-4를 구현한 모듈이다. 30mm MK 108 기관포 한정과 13mm MG 131 기관총 2정 장착 형식으로, 추가적인 폭장과 연료탱크 장착이 가능하나 주익에 부착하는 곤돌라 건포드 및 MK 108 기관포의 MG 151/20 교체 기능은 구현되지 않았다. 기관포 사격 시 30mm의 낮은 탄속[33] 때문에 애로사항이 있는 편이며,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조의 캐노피, 저속에서 발생하는 강한 토크, 고속에서 발생하는 조종면 굳음, 수동으로 핸들을 돌려야 하는 느려터진 플랩 전개 때문에 제어가 까다로운 기종이다. 대신 코만도게라트가 적용되어 엔진 계통은 농담 없이 쓰로틀이랑 냉각 계통 온도계, 그리고 경우에 따라 라디레이터 스위치만 만지면 거의 끝이며, 전투 중 신경 쓸 게 적다.
2.1.10. F/A-18C Hornet[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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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79.99 |
예고편 | |
A-10C에 이은 최고의 구현도를 목표로, 최후기형 생산분인 블록 51에 해당하는 로트번호 20번 165407번 기체를 구현한다.
진정한 의미의 멀티롤 파이터. 어느 임무라도 수행 가능한 높은 범용성 덕분에 F-16C와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모듈이다. 처음 출시될 때만 해도 제대로 하는 게 없는 미완성 모듈이었지만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진행된 각종 업데이트로 AGM-88을 이용한 SEAD 임무, AGM-65, LGB, JDAM, JSOW을 이용한 CAS 및 정밀타격, AGM-84 및 AGM-84E을 이용한 대함, 대지공격[35], 그리고 AIM-120, AIM-7, AIM-9, M61 발칸을 이용한 CAP 등의 공대공 임무까지 모두 가능한 팔방미인으로 거듭났다. 개발 진행상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범용성도 범용성이지만 호넷의 가장 큰 장점은 간단하고 직관적인 디지털 항전 장비 및 제어 시스템의 도입으로 파일럿(플레이어)의 능률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이다. 심지어는 '너무 쉬워서 재미가 없다'는 평가도 간간히 나오는 편. 히트블러의 F-14B 톰캣이 극악의 조작 난이도로 유명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FBW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비행제어시스템 역시 일품이다. 강력한 F404 엔진과 향상된 FCS로 무려 40~50도에 달하는 받음각에서도 안정적인 고기동이 가능하며[36], JHMCS에 연동되는 AIM-9X은 근접공중전 상황에서 다른 항공기들을 압도할 수 있게 한다.
Link-16 데이터링크를 이용한 상황인식능력[37]도 훌륭하다. Link-4를 이용하는 F-14, SADL을 이용하는 A-10C와는 호환되지 않지만, 호넷-바이퍼, 호넷- AWACS와의 연계만으로도 공대공 교전에서 압도적인 전술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의외의 단점은 기체 체급에서 비롯되는 문제들이다. 중형기에 가까운 체급이라 전체적인 무장 및 연료 탑재량이 애매한 편. 쌍발엔진의 특성 상 연료소모가 크며, 항속거리가 그다지 길지 않아 연료탱크를 달자니 무장 탑재량이 적어지는 문제 때문에 장거리 임무에는 공중급유가 필수이다.[38] 개량형인 슈퍼호넷이 체급을 키우고 주익에 하드포인트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개량된 것을 보면 미 해군에서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F-15C나 F-16C 대비 부족한 추중비와 상대적으로 높은 항력 때문에 최대속도가 낮고 가속능력 역시 떨어진다는 것도 흠. BVR 전투에서 속도와 고도는 곧 무장의 사거리 및 명중률과 직결되는데, 호넷과 이글/바이퍼가 BVR로 붙는다면 대개 후자가 더 빠른 속도로 더 높은 고도에서 더 고에너지의 암람을 쏘게 된다.
2.1.11. Spitfire LF Mk.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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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49.99 |
예고편 | |
Europe 1944 프로젝트 그 네 번째. 스핏파이어의 출시로 본격적인 2차대전 항공전이 가능해졌다.
선회력은 스핏파이어답게 지금까지 나온 2차 대전기 항공기 중 I-16을 제외하면 최상급이며, 저고도 도그파이트에선 스핏파이어를 이길 기체가 없다. 그러나 공압식 플랩은 P-51D나 Bf 109와는 다르게 한 단계밖에 지원하지 않으며, 이때문에 전투 상황에서 플랩을 전개하는 건 추천되지 않는다. 하강 가속도 다른 기체들에 비하면 많이 모자란 편. 연료 게이지도 하부 연료 탱크의 연료만을 표시해 항공기에 남은 정확한 연료량을 알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무장은 c형 주익이 장착된 만큼 20mm 이스파노 Mk II 기관포 2정과 .303 브라우닝 기관총 4정이 주익에 탑재되며, 추가적으로 250 lbs, 500 lbs 폭탄이 주익과 동체 하단에 장착된다. 이 밖에도 원역사에서 최전선 부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발된 투하식 맥주통 2개(…)도 장착 가능하다.
2.1.12. Yak-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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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39.99 |
예고편 | |
L-39를 잇는 복좌 프로펠러 훈련기.
L-39, C-101과 다르게 경공격기형이 없으며 스모크만 장착 가능하다. 정찰 이외에는 전술적으로 쓰기엔 무리가 있으며 멀티플레이에서 보기 드문 기종 중 하나이다. 특징으로 대미지 모델이 없어 거의 모든 충격 및 공격에 면역이다.
2.1.13. F-16C V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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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79.99 |
예고편 | |
다목적 전투기 F-16CM Block 50 모델을 구현한다. 이전 F/A-18C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출시 초기에는 정상적인 운용이 불가능한 미완성 모듈이었지만, 얼리 엑세스 기간에 걸쳐 호넷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어 역시 공대공, 공대지를 겸하는 멀티롤 파이터로 거듭났다.
바이퍼의 장점은 탁월한 공대공 전투능력으로, 괜찮은 성능의 레이더, Link-16 데이터링크, 굉장한 엔진 출력으로 고고도에서 고속으로 미사일을 발사해 BVR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이다. WVR 전투에서도 JHMCS와 AIM-9X를 이용해 강력한 기축선외 공격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프레임리스 캐노피 덕분에 시야가 탁 트여서 교전 시 적기 추적에 유리하다.
단점이 있다면 최대한 많이 실어도 공대공 미사일 6발이 한계인 무장탑재량과 처참한 항속거리. 강력한 엔진 덕분에 기동력은 뛰어나지만 후연소를 잠시만 돌려도 연료가 눈에 띄게 팍팍 증발한다. 이를 해결하려고 외장 탱크를 달아도[40] 후연소기를 마음대로 쓰기에는 벅차므로, 기본 설정된 빙고 경고가 들리면 가장 가까운 비행장으로 즉시 돌아가는 것이 좋다. 이를 무시하고 하나만 더 잡고 돌아가겠다고 시간을 끌다 보면 공중에서 연료가 떨어져 비상착륙이나 사출을 해야 하는 망신을 당할 수 있다.
이 밖에 도그파이팅 성능 역시 호넷에 비해 열세이다. 전통적인 2서클 선회전으로 들어간다면 에너지를 말 그대로 찍어낼 수 있고 지속선회율이 나은 바이퍼가 유리하지만 HOBS 단거리 무장과 HMD를 장착한 최신 기체들 사이라면 서로 맞찔려 죽는 걸 피하기 위해 대개 HOBS 무장의 WEZ 내로 파고드는 1서클 전투를 택하기 마련이고, 이런 상황에서는 순간 선회율과 저속 선회에 강점이 있는 호넷이 더 우세하다.
그 외로, AGM-88과 연동되는 AN/ASQ-213 HTS 포드를 활용하여 인게임 최강의 SEAD 편의성을 제공한다.
2.1.14. Fw 190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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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49.99 |
예고편 | |
Fw 190의 요격기형인 A-8, 속칭 안톤을 구현한 모듈이다. 무장의 경우 다른 대전기 기체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으로, 기수의 13mm MG 131 기총 2정에, 20mm MG 151 기관포가 주익에 4정이나 붙어있다. 따라서 이놈을 상대로 헤드온을 거는 건 P-47을 탔더라도 금물이다. 그러나 도라랑 비교하면 화력과 방호력을 제외한 거의 모든 면에서 열세이며, 오로지 붐앤줌과 폭격기 요격을 위해서만 설계되었다는 게 이 기체의 단점. 장점으로는 다양한 폭장이 있다. 2차 대전기들 중 가장 많은 종류의 폭탄을 장비할 수 있다. 그중에는 클러스터와 같은 동시대 기체에서 거의 볼 수 없는 무장도 있다.
2.1.15. A-10C II Tank 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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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79.99 |
예고편 | |
과거 DCS: A-10C Warthog로 출시되었던 모듈. 미 공군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어 굉장한 구현도를 자랑한다. 워낙 완성도가 높아 DCS 스터디스심의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되며, 동일 제작사의 군납용 프로그램인 The Battle Simulator로 미 공군에서 A-10C 교육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2005년경 A-10A에서 A-10C형으로 개수된 기체들을 다시 한번 현대화 개량한 버전으로, 뛰어난 공대지 화력과 생존성, 상황인식능력이 장점이다. GAU-8, AGM-65, LGB, CBU, JDAM 및 LJDAM, APKWS와 히드라 로켓, Mark 80 시리즈 등 다양한 공대지 무장을 운용 가능하며, 긴 체공시간 덕분에 장거리 타격임무에도 종종 투입된다. 매버릭 셔틀로 널리 알려진 만큼 AGM-65 매버릭의 사용 빈도가 높은 편이나, JDAM 및 LGB를 이용한 정밀타격 역시 자주 실시된다. 상징과도 같은 GAU-8 기관포는 수송차량 등의 소프트 타겟에만 유의미한 피해를 주며, 기갑차량 공격용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조종특성은 매우 안정적인 편. 기체 형상과 엔진 출력 때문에 고속성능은 기대하기 어려우나 저속 안정성이 탁월하다. 다만 TF34 터보팬 엔진의 특성 상 에너지 회복이 느린 편이라 공대공 교전에는 적합하지 않다. 공대지 임무 시에도 크게 다르지 않으며, 에너지 유지를 위해 붐앤줌 기동을 응용한 전술기동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예시
A-10C의 운용을 논하는 데 있어 AN/AAQ-28 Litening 타게팅 포드를 빼놓을 수 없다. 정밀타격능력의 핵심 장비이며, 수십nm에 이르는 탐지거리, FLIR를 이용한 야간작전능력, 레이저 조사 및 탐색, JDAM을 비롯한 GPS 기반 무기의 타격지점 설정 등 다채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주 운용법은 LGB 또는 JDAM의 유도이나, AGM-65 매버릭 시커와의 연동 기능도 있어 빠른 목표 식별 및 공격을 가능하게 한다.[42]
높은 생존성과 내구성도 주목할 만 하다. 12.7mm 기관총에 대한 방호가 가능하여, 수 발 정도는 피탄되어도 버틸 수 있다. 다만 ZSU-23 쉴카의 23mm, 9K22 퉁구스카의 30mm 기관포에는 버티기 힘들다. 유압과 기계식, 2중 조종계통으로 엔진이 나간 상황에서도 어느 정도의 조종이 가능하며 엔진만 살아있다면 충분히 기지로 귀환을 노려볼 수 있다.[43] 통상 장착되는 RWR과 MWR가 통합되어 레이더 유도 미사일은 물론, MANPADS 및 단거리 열추적 미사일에 의한 피격확률을 크게 낮춰준다.
각 기체-기체, 기체- JTAC 간의 SADL 데이터링크 시스템은 TAD[44] 및 탈레스 社의 스콜피온 HMCS을 통해 서로의 타겟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유기적인 편대 전술 및 공격이 가능하게 한다. 다만 널리 사용되는 Link-16을 지원하지 않아 F/A-18C, F-16C 등 타 기종과의 연계는 힘든 편.
A형에서 C형으로 개수되며 글래스 칵핏 및 HOTAS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파일럿의 전투 능률이 크게 상승했다. HOTAS 기능은 무장 운용의 핵심으로, 전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스틱과 스로틀의 버튼들에 통합해 급박한 상황에서 일일이 계기판을 두드릴 필요 없이 손가락만 까딱거려 무장을 선택, 조준, 발사할 수 있다. 워낙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만큼 익숙해지기 힘들지만, 막상 숙달되면 그 편리함에 감탄할 것이다. Thrustmaster에서 이 기능을 구현한 조이스틱 세트인 HOTAS Warthog를 판매하고 있다. 미 공군의 라이센스를 얻어 실기와 동일하게 제작된 것이 특징.
본격적인 DCS 시리즈의 시작이 된 모듈인 만큼 매우 많은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용방법 및 에비오닉스에 대한 연구도 많이 진행된 모듈이다. F/A-18C 및 F-16C 등의 최신 모듈들에 다양한 공대지 기능들이 추가되며 입지가 좁아지고 있지만, 멀티롤 파이터들과 차별되는 무장 탑재량, 체공시간, 독특한 외형으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모듈.
2.1.16. P-47D Thunderbo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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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49.99 |
예고편 |
2.1.17. Mi-24P H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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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69.99 |
예고편 | |
구 소련의 공격헬기 Mi-24 하인드. 탠덤식 칵핏과 고정식 30mm를 채택한 P형 사양이다.
파일럿, 부조종사 겸 거너, 도어 거너 멀티크루 기능을 지원하며, 솔로 플레이 시 선택한 좌석에 따라 빈 자리에 Petrovich AI가 지원된다.
각종 무유도로켓, GSh-30K 30mm 기관포, 9m114/9m120 공대지 미사일 등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공대지 화력이 특징이나, 사격통제장비는 크게 진보되지 않은 편이다.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없어 기관포, 로켓 등의 무유도 무장은 항공기의 전파고도와 기수 숙임각에 따라 계산되는 탄착점을 기준으로 조준, 발사해야 한다. 정밀유도무기인 9m114/9m120 미사일 역시 타 공격헬기에서 주로 사용하는 레이저 유도 방식 대신 전파 유도 방식을 사용하며, 전용 유도장비 Raduga-Sh를 통해 SACLOS 방식으로 조준한다. 의외로 공대공 무장이 출중한데, 최대 4발의 R-60M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일반적인 공격 헬기용 공대공 미사일로 스팅어, 이글라 등의 MANPADS가 장착되는 것을 생각할 때, 전투기용 공대공 미사일인 R-60의 장착은 헬기 간의 공중전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하며, 나아가 전투기에게 공격받는 상황에서도 비장의 무기가 될 수 있다.
DCS에서 구현된 회전익기 중 가장 빠르나, 로터 피치를 많이 올린 상황에서는 요잉 제어가 힘들 정도로 토크가 크다. 대기속도 350km/h 이상에서 기체 제어가 거의 불가능해지므로 세심한 주의를 요구하며, 워낙 무거운 탓에 저속 및 호버링 상황에서의 와류고리 현상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헬기장에서의 수직이착륙보다 활주로를 이용한 활주이착륙이 권장되며, 공대지 임무 시에도 엄폐물 뒤에서 호버링하면서 목표를 공격하는 대신 고속으로 접근해 로켓 등을 쏟아붓고 빠르게 이탈하는 로켓런 방식이 자주 사용된다.
2.1.18. Mosquito FB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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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59.99 |
예고편 | |
2.1.19. AH-6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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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79.99 |
예고편 | |
미 육군의 전천후 공격헬기 아파치 롱보우. 2005년경 운용된 Block II 사양을 구현한다.
F/A-18C, F-16C에서의 얼리 액세스 사태를 재현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만큼, 상당수의 기능이 구현된 상태로 얼리 액세스가 시작되었으며, 업데이트를 통해 밀리파 레이더를 사용하는 헬파이어 L형과 그 운용을 위한 AN-APG-70 롱보우 레이다 시스템까지 추가되어 드디어 제대로 된 현대 공격헬기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는 팬들의 찬사를 받는 중. 캐노피 왼쪽 손잡이에 매달린 헬멧걸이가 비행 중 흔들린다거나, 조종사 자위용으로 탑재된 M4 소총의 안전장치를 풀고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 등(격발은 불가) 소소한 디테일과 재미를 주는 요소들도 있다.
파일럿과 CP/G[45] 멀티크루 기능을 지원하며, 주로 후방석의 조종사가 항공기의 제어를, 전방석의 CP/G는 전용 표적획득장비 TADS[46] 혹은 FCR[47]을 이용해 목표 색적 및 공격을 담당하게 된다.
무장으로 AGM-114K[48], AGM-114L[49], 2.75인치 로켓, 30mm 기관포를 탑재한다. 일부 수출 사양은 공대공 교전을 위한 FIM-92 역시 탑재 가능하나, 게임에서 구현된 미 육군용 아파치는 공대공 미사일 장착이 불가능하다. 헬파이어 미사일과 6~8km 내에서 적을 은밀하고 빠르게 식별, 공격하는 화력 통제 레이더, 장거리 색적이 가능한 TADS를 조합하여 강력한 단거리 대기갑 능력을 투사할 수 있다. 히드라 로켓과 M230 체인건은 파일럿과 CP/G 모두 운용 가능하며, 보병 및 경장갑 등의 소프트 타겟 제압용으로 사용된다. 두 무장 모두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내장된 TADS를 통해 정밀하게 조준할 수도 있고, 승무원의 헬멧 방향과 연동되어 여러 목표를 신속하게 제압할 수도 있다.[50] 파일럿과 CP/G는 서로가 바라보고 있는 지점을 실시간으로 헬멧에 시연하거나, CP/G가 TADS로 조준하는 지점과 그 화면을 파일럿에게 공유하고, 반대로 파일럿이 바라보는 지점으로 TADS를 강제로 향하게 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협업하여 목표를 공격 및 제압할 수 있다.
비행제어시스템으로 SCAS가 탑재되어 컴퓨터에 의한 사이클릭/콜렉티브/페달 보정을 실시하지만, 조종 입력 변화에 민감한 편이다. 고출력 엔진을 탑재해 140노트 전후의 고속으로 순항하며, 루프, 롤 등의 고기동 역시 어렵지 않게 실시할 수 있다. 오토파일럿 기능으로는 자세 유지 모드와 고도 유지 모드가 있으며, 현재 대기속도 및 고도에 따라 위치 유지, 속도 유지 등의 하위 모드로 작동된다. MWR와 RWR, 채프/ 플레어 디스펜서가 탑재되어 생존성도 뛰어나며, 피격되어 엔진 하나가 정지한 상황에서도 어느 정도의 기체 제어가 가능하다.
인게임 기준 제일 현대화된 공격헬기로, 고급 시스템을 여럿 탑재한 탓에 운용 난이도가 상당히 높고, HOCAS와 TADS 손잡이에 굉장히 많은 수의 버튼들이 달려 있어 저가형 조이스틱 유저들이 머리를 싸매며 신박한 키매핑 방법을 연구하게 만들기도 했다.
2.1.20. Black Shark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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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69.99 |
예고편 | |
본격적으로 DCS 시리즈가 태동한 DCS: Black Shark 모듈의 3번째 업데이트 버전. 러시아의 공격헬기 Ka-50 블랙 샤크를 구현하였으며, 엔진 시동에서부터 무기 운용까지 전부 구현된 스터디심이다.
타 공격헬기에서 보기 힘든 단좌형 조종석과 동축반전로터가 특징이다. AH-1, AH-64 등의 서방제 공격헬기가 파일럿과 거너의 역할을 분담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반면, Ka-50은 파일럿이 조종과 무장 운용을 모두 담당한다. 다만 조종 난이도가 제법 있는 회전익기의 특성 상, 기동하면서 무장을 조준/발사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우므로 비행 보조를 위한 오토파일럿 기능을 제공한다. 호버링 등의 비행제어계통은 상당한 수준으로, 기수부에 매입된 Shkval TV 센서가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항공기의 호버 위치, 고도 및 자세를 제어한다. 또한 Shkval은 파일럿 헬멧의 HMS와도 연동되어 Shkval의 시야각 범위 밖의 표적을 향해 신속하게 기수를 돌려 표적을 조준할 수 있게 하며, 동체 우측에 장착된 반고정식 2A42 30mm 기관포의[52] 낙차 및 기축선 보정을 위해 포신 각도를 조절하기도 한다. 지대공 위협의 사정거리 밖 또는 엄폐물 뒤에서 호버링하며 Shkval 센서로 목표를 조준, Vikhr[53] 등의 미사일로 표적을 제압하는 운용방식에 특화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각종 무유도로켓, 건포드 및 자유낙하폭탄까지 운용할 수 있다. 최대 4발의 이글라 MANPADS를 장비하여 제한적인 공대공 능력을 갖춘 것도 특징.
카모프 계열 헬기들의 특징인 동축반전로터 덕분에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하며, 순항속도 역시 150노트에 달한다. 테일로터 방식의 헬기들의 숙명인 로터 토크에 의한 영향이 현저히 적다는 것 역시 굉장한 장점으로, DCS에 구현된 회전익기들 중 조종 난이도가 가장 낮다고 평가된다. FLIR를 사용한 레이저 조준에 대응하기 위한 LWS, 미사일 접근 경보장비 ODS가 장착되어 있으며, 테일로터가 없어 꼬리가 피격되어도 어느 정도의 비행이 가능하고, 소구경 기관포에 대한 내탄성과 로터 폭파 후 작동되는 사출좌석 등, 생존성 역시 제법 좋은 편이다. 다만 급기동 및 무리한 고속 기동 시 상하부의 로터 블레이드가 서로 충돌해 파손될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오랜 기간 동안 DCS의 유일한 공격헬기로 입지를 다졌고, 라이벌 격인 AH-64D 출시 이후에도 아파치에 비해 비교적 쉬운 조작 난이도와 별도의 거너가 필요 없다는 장점 때문에 꾸준히 운용되고 있다.
2.1.21. CH-4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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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69.99 |
예고편 | |
2023 AND BEYOND 영상에서 최초 공개.
미 육군의 그 유명한 치누크이다. DAFCS[54]는 아직 구현되지 않은 채로 출시됐지만 조종 특성이 상당히 안정적이다.
수송 헬기라는 분류에 걸맞게 유저가 직접 램프 도어를 열고 화물을 적재, 하역할 수 있다. 이러한 화물 수송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은 DCS 모듈 중 치누크가 최초이다.[55] 치누크의 출시와 함께 DCS 자체에 새로운 화물 시스템도 업데이트 되었다.
2.2. BelSimTek
홈페이지 주소 페이스북이글 다이나믹스 외 첫 번째 서드파티 회사. 뛰어난 사실성과 내부 구현으로 호평받았으며, 2018년 6월부로 본사 이글 다이나믹스에 인수되었다. 여기서는 인수 이전 개발된 모듈들을 기술한다.
2.2.1. UH-1H 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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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49.99 |
예고편 | |
베트남 전쟁에서 활약했던 휴이를 구현한 스터디심. 업데이트를 통해 멀티크루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솔로 플레이 시 조종사, 부조종사, 도어거너 등 역할을 골라서 플레이할 수 있다.[56]
마치 ARMA나 배틀필드 시리즈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체 묘사가 슈터 게임들과는 완벽히 차별된다. 일반인이 접할 수 있는 레벨에서는 가장 사실적인 헬리심이라는 평가.
실 기체 연식이 연식인지라 조종 편의장치 대부분이 존재하지 않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독특한 조종감각으로 인기 있는 모듈.
2.2.2. Mi-8MTV2 Magnificent 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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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49.99 |
예고편 | |
동구권의 다목적 헬리콥터 Mi-8을 구현한 스터디심으로 각 위치의 승무원들을 직접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휴이보다 한 체급 위의 수송헬기로, 무장 탑재량, 화물 적재량 모두 휴이보다 뛰어나다.
2.2.3. MiG-15b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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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49.99 |
예고편 | |
2차대전 모듈에 이은 시간역행 모듈 시즌 2.
2.2.4. F-86F Sa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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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49.99 |
예고편 | |
6.25 전쟁 당시 활약했던 F-86 세이버를 구현한 모델. 시간역행 모듈 시즌 2의 두 번째 기체.
GAR-8(AIM-9B) 사이드와인더 2발이 장착된다. 기수에는 기총 사격을 위한 단거리 추적레이더가 장착되어, 표적과의 거리, 속도를 기반으로 기총 리드를 조준기에 시연한다.
2.2.5. F-5E Tiger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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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P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59.99 |
예고편 | |
MiG-21과 함께 냉전 서버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 제공호가 아직 운용 중이라 그런지, 한국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듈 중 하나.
조종이 어려운 편은 아니나, 경전투기 특성 상 공대공 무장은 AIM-9 2발과 기총이 전부이며, 소형 엔진을 장착해 추력도 좋지 않다. 항전장비 역시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INS가 없어[57] 시동 절차만큼은 굉장히 단순한 편. AN/APQ-159 레이더는 최대 40마일의 탐지거리를 자랑하나, 지면 클러터를 배제하지 못해 저공으로 침투하는 적기에 대응하기는 힘들다. 대신 근접전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Dogfight MSL/GUN 모드가 기관포 리드를 계산, 광학 조준기에 시연해 준다.
라이벌 격인 MiG-21에 비해 저속 기동에서 강세를 보이며, 사이드와인더 uncage 기능을 이용해 큰 에스팩트로 기동하는 적기에게 충분한 리드를 주고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하지만 추력이 부족해 도주하는 MiG-21을 따라잡기 힘들고, SARH를 운용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
2.3. MAGNITUDE 3 LLC[58]
홈페이지 페이스북엄청난 구현도의 MiG-21 모듈로 출사표를 던진 회사.
현재는 MAGNITUDE 3 LLC와 Heatblur Simulation으로 분리되었다.
MiG-21 모듈의 오버홀을 MAGNITUTE 3 LLC에서 담당하므로, 동 회사의 라인업을 같이 기재한다.
2.3.1. MiG-21b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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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E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49.99 |
예고편 | |
공산권의 주력 전투기였던 MiG-21을 구현한 모듈. PFM 기준을 준수하는 EFM과 ASM을 갖추었으며 러시아어와 영문 콕핏 양쪽을 지원한다.
비슷한 포지션의 F-5E와 비교해 다양한 무장 운용 능력과 고속 성능에서 강세를 보인다. 전방위 추적이 가능한 R-60M 단거리 열추적 미사일은 물론, 원시적인 SARH인 R-3R을 운용할 수 있어 냉전기들의 취약점인 헤드온 상황에서도 변수를 창출해낼 수 있다. F-5E가 겨우 2발의 AIM-9 미사일을 탑재하는 반면, MiG-21은 최대 6발의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 가능해 전투 지속능력도 좋은 편이다. 공대지 무장으로는 범용폭탄, 무유도로켓, 레이더 빔 라이딩을 사용하는 Kh-66, 그리고 소형 전술 핵폭탄[59]을 장착할 수 있다. 레이더 빔으로 지면과의 거리를 측정해 CCIP 탄착점을 시현하므로, 투하 제원을 맞춰가며 폭탄 및 로켓을 투하하는 F-5E에 비하면 공대지 난이도 역시 낮은 편이다.
고속으로 날아가 폭격기들을 요격하기 위해 개발된 기체인 만큼, 저속 상황에서의 안정성은 좋지 않다. 특히 고받음각 성능이 중요해지는 근접공중전 상황에서 발생하는 윙 락 현상을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특유의 가속능력을 활용해 교전을 회피하고 이탈하는 것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히는 동구권 특유의 불친절한 칵핏 역시 감점 요소로, 각종 계기들 틈새에 스위치들를 끼워 두고, 속도계, HSI 등 중요 계기가 칵핏 아래쪽에 있어 교전 중 정보 확인이 어려운 편이다. 엔진 역시 추력은 뛰어나나 -G 또는 고받음각 상황에서 매우 쉽게 꺼져버리며[60], 연료 소모량도 극심해 기껏 많이 장착한 무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귀환해야 하는 경우 역시 많다.
그 외 특이사항으로 간이 활주로에서의 빠른 이륙을 위한 부스터용 로켓 JATO를 장비할 수 있다. 단순 이륙 상황 외에도 엔진 플레임 아웃 및 고속 도주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나, JATO 장착 시 채프/플레어 포드를 포기해야 하므로 자주 채용되지는 않는다.
성능 외적인 단점으로는 발매된 지 오래되어 콕핏의 퀄리티가 그닥 좋지 못하다. 구현도는 뛰어나나 캐노피 이음새와 같은 세세한 부분에서 뭉개진 부분이 많이 있다.
2.3.2. Christen Eagle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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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E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29.99 |
예고편 | |
레더넥이 분리된 후, MiG-21 모듈의 개량에만 집중하는 듯 했던 매그니튜드가 새로운 모듈을 개발 중이라며 떡밥을 풀기 시작했으나... 떡밥 분석 과정에서 Tu-22 등 각종 항공기들이 후보로 올랐기에 곡예비행기 Christen Eagle II가 공개되자 많은 유저들이 허탈해했다.
레더넥이 히트블러와 매그니튜드로 분리되고 F-14 톰캣을 히트블러에서 전담하는 것으로 보아 기존 레더넥의 핵심 인력이 히트블러 쪽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에 전투기 모듈을 제작할 역량이 되지 않아 곡예비행기를 내놓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비교적 구현이 쉬운 Christen Eagle II 개발을 통해 모듈 제작 노하우를 익히고, 이를 차기 모듈 제작에 반영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2.4. Heatblur Simulations
홈페이지 페이스북레더넥에서 독립하여 분리된 서드파티 회사.
모델링, 패널의 비행 모델, 항전장비 구현에 광적으로 집착하기로 유명하다. 국내 유저들의 평가로는 후술할 RAZBAM과 극과 극으로, 호평 일색이다.
레더넥 시절부터 F-14A/B의 개발을 담당해 왔으며, A-6 인트루더와 F-4 팬텀도 개발했다.
2.4.1. AJS-37 Vig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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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E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59.99 |
예고편 | |
스웨덴의 3세대 지상공격용 전투기로, 출시전에 유출된 영상들에서 보듯이 뛰어난 대함능력을 자랑한다. 그리펜이나 톰캣이 먼저 나올것이라는 많은 유저들의 예측에도 불구하고 비겐이 나왔는데, 그리펜은 현재 민간에 풀린 정보가 상당히 부족하고, 톰캣은 Jester AI[61]에 문제가 있는지 지연되었기 때문에 비겐이 나왔다고 한다. 이에 포럼내 분위기는 톰캣을 기대했으나 실망한 유저들과, 비겐의 여러가지 기능에 열광 내지는 호기심때문에 흥분한 유저들로 나뉘어져 있다.
AGM-65 매버릭의 스웨덴 라이센스 버젼인 RB-75, ARAK 공대지 로켓, RB-05 MCLOS유도 미사일, RB-04,RB-15F대함미사일, 최대 16발의 120kg폭탄, BK90 클러스터탄 디스펜서 등등 괜찮은 공대지 무장들을 운용 가능하다. 공대공 무장으로는 AIM-9L,AIM-9P의 스웨덴 버젼인 RB-74,RB-24J가 있다.
대함 능력은 뛰어나나 구식 기체 특성상 무장량이 그리 좋지 못하며 무장을 다는 것도 여러 종류를 섞으면 미션 컴퓨터에 오류가 생겨 무장이 작동하지 않는다, 그리고 제공전투기 사양이 아닌 공격기 사양이라 기총이 내장돼있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다만 구식 기체 임에도 오토파일럿이 있어 조종간에서 손을 놓을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2.4.2. F-14 Tom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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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E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79.99 |
예고편 | |
Bombcat[62] 개수가 적용된 F-14A-135-GR과 F-14B가 구현되었다. 발매 초에는 F-14B만 제공되었지만 2020년 11월 F-14A 135 GR 후기형 모델이 업데이트 됐으며, F-14A-95-GR 모델[63]과 F-14A-135-GR 초기형 모델,[64] 등이 개발중이다.
파일럿/RIO[65] 멀티크루 기능을 지원하며, 독특한 에비오닉스와 공력특성을 구현하기 위해 10,000여시간에 달하는 NASA 풍동 테스트 및 시험비행 데이터와 기술문서를 참고해 4년에 걸쳐 제작되었다.
환상의 전투기였다는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디지털 항전장비가 거의 적용되지 않아 조작이 힘든 모듈로, 같은 함재기 모듈인 F/A-18C와 비교해 극악의 착함 난이도, 어렵고 복잡한 레이더 조작 등으로 악명이 높다. 현대 전투기에 사용되는 펄스 도플러 레이더는 도플러 효과를 이용해 노이즈(지면 반사파 등)를 필터링하고 타겟만을 스코프에 시각화하는데, 타겟이 특정 기동을 수행함으로서 (빔 기동 또는 노칭이라고 함) 노이즈에 섞여들면 탐지가 불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적기보다 고도를 낮춰 레이더로 적기를 올려다보며 지면에서 반사되는 노이즈를 배제해야 하는데, 톰캣에 탑재된 AN/AWG-9 레이더의 경우 출력(탐지거리)은 매우 높은 반면 이러한 노이즈 처리 능력이 부족해 제 성능을 살리지 못하고 표적을 놓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이는 F-14의 설계사상에서 비롯된 문제로, 고고도에서 접근하는 소련 폭격기를 요격하는 함대 방공기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레이더의 룩다운 능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격기에 가까운 설계사상이 통상적인 BVR 교전에서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 케이스로, 상징과도 같은 AIM-54 피닉스 미사일 역시 30000피트 이상의 고고도에 가서야 제 성능을 내며, 중~저고도에서는 높은 공기밀도에 의한 극심한 항력 때문에 스펙상의 사거리와 속도를 기대할 수 없다.
비행특성의 경우, 가변익과 랜딩플랩의 조합은 상당히 괜찮은 선회력을 보장해 준다. 다만 선회력과 무관하게 고 받음각 상황에서의 buffeting, wing rock, roll reversal, adverse yaw 등의 비이상적 특성 때문에 기체 제어가 매우 힘든 편이다. 이는 F-14의 오묘한 공력특성과 구식 비행제어시스템(AFCS)[66] 때문으로,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F-15의 CAS[67]와 비교하면 F-14의 AFCS, 즉 SAS[68]은 단순한 댐퍼에 지나지 않는다. 고성능의 비행제어시스템이 F-14에 결여됨에 따라 기체 제어가 어려워졌으며, 그로 인한 플랫 스핀[69]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또한 F-14의 가장 큰 특징인 가변익은 모든 상황에 맞춰 적절한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게 움직이나, 가변익 제어시스템의 자체 무게로 인해 기체 무게가 늘어나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무게중심과 양력특성을 가지게 되었다. 일반적인 항공기는 속도가 빨라지면 양력이 증가해 기수가 들리는 경향이 발생하며 이를 비행제어컴퓨터나 트림으로 보정하지만, F-14를 가속시키면 처음에는 양력의 증가로 기체가 상승하는 힘을 받다가 계속해서 속도가 증가할수록 주익이 후퇴함에 따라 양력이 다시 감소해 기체가 하강하는 힘을 받는다. 이러한 공력특성은 파일럿에게 끊임없는 트리밍을 강요하며, 결과적으로 승무원(플레이어)의 피로도를 높이는 주 원인이 된다. 게다가 TF30 엔진을 장착한 F-14A는 급기동 시 엔진 컴프레서 스톨을 항상 신경써야 하며, 고속에서 급하게 스틱을 당기면 주익이 부러지거나 INS/레이더가 고장나는 등, 운용에 애로사항이 많은 기체이다.
그 외 일반적인 비행 슈팅 게임에서 체감하기 힘든 단점으로, 비효율적인 칵핏 디자인이 지적된다. LINK-4 데이터링크 및 레이더 탐지정보가 시연되는 RIO의 TID[70]를 복제해서 보여주는 HSD[71]는 파일럿 스틱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 교전 중 일일이 고개를 숙여 확인해야 하며, 캐노피 프레임이 굉장히 굵어 근접공중전 상황에서의 시야 확보 역시 불리하다. 또한 RIO가 조작을 전담하는 AWG-9 레이더는 표적의 실제 속도벡터가 아닌, 자신을 기준으로 한 표적의 상대속도벡터를 보여주기 때문에 적기의 이동방향을 직관적으로 알아보기 힘드며 [72], RWR 안테나가 엘리베이터 끝에 위치하고 있어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는 기동 중에는 RWR 위협이 전혀 다른 위치에 표시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솔로 플레이 시 전방석/후방석 계기 조작을 위한 인공지능인 아이스맨(Iceman)과 제스터(Jester)가 지원된다. RIO AI인 제스터는 적기가 상술한 노칭 기동을 하면 거의 탐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거나, 한창 도그파이트 중에 갑자기 사출좌석을 당겨서 혼자 탈출하곤 했지만, 패치를 통해 나아졌다 하는 등 취약점이 많다. 파일럿 AI인 아이스맨 역시 전투기동은 실시할 수 없고, 단순히 플레이어가 지정한 속도, 고도, 방위만 따라서 비행하는 수준이다. 어느 쪽이든 숙련된 인간 플레이어가 훨씬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으므로, F-14 모듈을 온전히 즐기려면 함께할 동료를 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멋진 외형,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 나름대로의 손맛, 파일럿과 RIO의 기량만 따라준다면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복좌기라는 점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80년대를 풍미한 전투기라는 점에 착안해 해당 모듈의 사운드트랙 앨범인 Defender of the Fleet는 신스웨이브 아티스트 Meteor가 작업했다.[73] 모듈을 구입한 플레이어들은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닌 사람들은 최소 1달러 이상의 금액을 자유롭게 내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영화 탑건을 연상케 하는 일렉트릭 기타와 신디사이저가 특징.
VKB와 협업으로 인해 VKB의 F-14그립을 구입한 뒤 본 모듈을 구매하거나 본 모듈 구매 후 그립 구매 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여담으로 기체 도장 중 탑건에 등장하는 매버릭과 구스의 114번 기체를 구현한 도장과 탑건: 매버릭에 등장하는 적군에게 노획된 기체의 도장이 있다. 특히 114번 기체 도장을 선택하면 헬멧까지도 자세하게 구현되어 있다.
2.4.3. F-4E Phantom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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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E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79.99 |
예고편 | |
출시 직후 F-4E DSCG[74]가 사용 가능하며, 얼리엑세스 기간동안 DMAS[75]버전 또한 출시할 예정이다.
5~60년대 수준의 기술로 나름대로의 정밀 유도무장을 운용하고자 했던 복잡한 항전, 4세대기와 개념은 유사하나 불편한 조작등 냉전기 그 자체의 느낌을 충실히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AIM-7 및 펄스 레이더의 유도 및 추적 로직, 추력, 최적화등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여전하여 몇 차례 업데이트는 필수적일 것으로 보인다.
JESTER 2.0은 기존의 JESTER의 UI 말고도, Context menu를 통해 레이더 스코프 상의 목표물 순환, 락온, 락 해제 등을 명령할 수 있으며, 연료에 따른 귀환/공중 급유 선택등 조금 더 다이나믹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새로운 HBUI는 인게임에서 메뉴얼[76]사용과 인터넷 서핑을 지원한다.[77]
해군형과 해병대형 F-4는 공군용과의 차이점이 많아[78] 개발한다면 별도의 모듈로 출시될 예정이다.
2.5. RAZBAM
홈페이지 페이스북주로 MS Flight Simulator를 위주로 활동해왔으나 돌연 M-2000C 모듈을 선보이며 DCS에 나타났다.
MiG-23, A-29를 개발 중이었다. 다양한 모듈을 빠른 속도로 제작한다는 점은 좋으나, 그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버그와 지나치게 빠른 얼리 액세스로 인한 주요 기능의 부재 등으로 비판받기도 한다. 특히 출시만 빨리 해놓고 버그 수정과 기능 추가는 세월아 네월아 하는 행태를 보이거나, 자신들에게 비판적인 유저들에게 대한 부적절한 대응 등으로 더 미운털이 박혔다.
최근 이글 다이나믹스와 마찰이 빚어져 개발 중단을 선언했고 덕분에 라즈밤의 모듈을 구입한 유저들은 날벼락이 떨어졌다. 두 달 넘도록 분쟁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심지어 윈도우 디펜더가 라즈밤 모듈 파일에서 바이러스를 포착했다는 인증글까지 속속 올라오면서 여론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포럼에는 라즈밤 모듈(특히 F-15E) 환불 관련 스레드가 핫토픽이고 스팀 페이지에는 평점 테러가 가해지고 있는 상황.
자세한 내용은 이글 다이나믹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2.5.1. M-200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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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E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59.99 |
예고편 | |
70년대 후반에 나온 프랑스제 4세대 전투기인 미라주 2000C를 구현한 모듈이다. 기동성 속도 다 좋은 편이지만 무장운용이 매우 아쉽다.
기본적으로 멀티롤이지만 한 번에 두 가지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한 번에 하나씩만 해서 두 가지를 할 수 있는, 나사가 빠진 형태의 멀티롤 전투기이다. 예를 들어, 중거리 대공 미사일과 공대지 무장을 동시에 장착할 경우 미션 컴퓨터의 한계로 무장을 사용하지 못하며, 공대지 무장만 달았을 경우에도 폭탄들의 좌우 대칭을 맞추어야만 한다는 제한이 있다. 타게팅 포드는 장착 불가능하지만 레이저 유도폭탄 장착은 가능해, 다른 기체나 지상 유닛의 도움을 받으면 정밀 폭격이 가능하다.
공대공 전투 상황에서도 80년대 초의 요격기이다 보니 반능동 슈퍼530D 중거리 미사일과 매직 2 단거리 미사일만으로 나사 하나 빠진 BVR을 즐겨야된다. 단, 뛰어난 기동성 덕분에 도그파이트에서는 빼어난 성능을 보인다.
여러 유저들이 MICA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운용이 가능한 미라주 2000C-5 업그레이드 출시를 끊임없이 문의했지만, 라즈밤은 계획된 바가 없다고 자사 디스코드의 미라주 채널 공지를 통해 밝혔다.
미라주만 사용할 수 있는 특이한 무장으로 BAP-100 대비행장 폭탄이 있는데, 일단 투하되면 지상을 향해 로켓 모터로 가속해 아스팔트를 뚫고 들어감으로써 비행장 수리나 이용을 어렵게 만드는 용도이다. 그러나 DCS의 비행장들은 500파운드 폭탄 하나로도 무력화되는 비현실적인 물몸인지라 굳이 이것을 이용할 필요는 없고, 반드시 비행장에만 쓰라는 규칙도 없다.
거의 유일한 프랑스제 군용기로써 비교적 최근까지 활약했다는 점 때문에 유럽, 캐나다 등에서 매우 인기가 좋은 모듈이며, 그 인기에 힘입어 타 모듈과 차원이 다른, 최고 수준의 캠페인 제작자인 Baltic Dragon 이 제작, 등장인물 전원의 음성녹음이 포함된 캠페인(!)이 기본 제공으로 모듈에 번들 포함된다. M2000C의 번들 캠페인은 역대 캠페인 리뷰와 인기평가에서 항상 1~2위를 다투고 있으며, 톰클랜시 영화를 보는 듯한 긴박한 전개와 시원한 결말이 압권이다.
인기에 힘입어 후속 유료 캠페인과 무료 캠페인이 추가되었고, 특히 유료 캠페인 M2000C Red Flag 또한 더욱 향상된 성우 연기로 진짜 Red Flag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해준다. 전편에 등장한 인물들을 다시 만나는 반가움은 덤.
영어자막을 읽을 수 있다면 캠페인 만으로도 충분히 추천할만한 모듈이다.
2.5.2. AV-8B Night Attack V/ST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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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E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69.99 |
예고편 | |
미 해병대가 운용하는 수직이착륙 공격기 해리어 II의 야간 공격형 버전을 구현한 모듈이다. 공대공 레이더를 포기한 대신 전자전 포드와 대레이더 미사일, 정밀유도폭탄 등의 다양한 장비들을 장착 가능하다. 그 결과 CAS부터 SEAD까지 다양한 대지상 공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지상공격기가 되었다.
야간공격형 기체답게 레이더가 빠진 빈 자리에 여러 센서들을 내장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기수에 달린 DMT 센서인데, 이는 FLIR과 레이저 추적기가 결합된 일종의 타게팅 포드다. 이를 사용하면 라이트닝 포드를 장착하지 않고도 정밀 유도 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자신이 직접 레이저를 쏘진 못한다. 또한 DMT의 열감지 영상을 HUD에 띄우는 기능도 갖추고 있는데, 그 덕분에 해리어는 야간 작전에서 타게팅 포드 사용에 방해가 되는 NVG를 쓰지 않고도 시계비행이 가능하다. 전방에서 감지된 열원들의 위치를 HUD에 시연하는 Hot Spot Tracker 기능 역시 제공한다.
해병대의 CAS 담당기체 답게, 지상군이 요청한 표적 좌표를 실시간으로 내려받아 항법 장치에 추가하는 데이터링크가 구현되어 있다. 인게임에서는 AI 전방항공통제사와의 교신이나, 유저가 F10 버튼을 눌러 볼 수 있는 맵에 마커를 찍는 것을 통해 이 좌표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지상 공격을 위한 좌표 입력 과정을 덜어 주며, 지상군과의 연계가 더욱 쉽게 만들어 준다.
A-10C와 비교할 땐 체급차이와 HMD, 데이터링크의 부재 탓에 폭장량 및 상황인식 능력 면에서 많이 부족하지만, 수직이착륙을 위해 작은 동체에 비해 강한 엔진을 탑재한 덕에 기동성에선 우위를 갖는다. 이런 차이에 따라 A-10은 오래 체공하며 꾸준히 지상군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지만, 해리어는 빠른 속도와 수직이착륙을 살려 전선과 소형 전진기지를 빠르게 오가며 지상군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해리어의 출시와 함께 미 해병대 해리어가 배치되는 강습상륙함인 타라와급 강습상륙함과 미 해병대가 사용하는, C-130의 공중급유 버전인 KC-130이 기본 게임에 추가되었다. 2020년 얼리 액세스를 마치고 정식 발매되었지만 여전히 레이저 유도 로켓인 APKWS와 LJDAM을 비롯한 기능 추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는 기능 관련 대규모 업데이트가 너무나도 잦아 한동안 가이드들이 이를 따라잡지 못하기도 했다.
2.5.3. MiG-19P Farmer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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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E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49.99 |
예고편 | |
구 소련의 초음속 전투기 MiG-19. RP-5 레이다가 장착된 P형 사양이다.
2정의 NR-30 기관포와 최대 2발의 R-3 공대공 미사일, 무유도로켓, 범용폭탄을 장착 가능하다.
근접전 성능은 매우 뛰어나나, 기계식 비행제어시스템 ARU-2V가 개입하여 선회를 제한하므로 최적선회를 유지하기엔 까다로운 편. 30mm NR-30 기관포 역시 강력하지만 150발밖에 탑재할 수 없어, 뛰어난 사격실력을 요한다. 원시적인 RWR인 SPO-2를 장착하고 있으나, 채프/플레어 투하기능이 없어 동 시기의 서방 주력기인 F-5 대비 생존성 측면에서도 불리하다.
2.5.4. F-15E Strike Ea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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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E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79.99 |
예고편 | |
2005년경 개량된 F-15E Suite 4E+ 사양을 구현한다. AN/APG-70 레이더, P&W F100-229 엔진 탑재형으로, LANTIRN을 운용할 수 있다.
CTU 업데이트를 통해 AAQ-28 Litening TGP, AAQ-33 Sniper XR, JHMCS를 운용하는 후기형 F-15E 역시 차차 구현될 예정. 얼리 액세스 초기 단계에서는 유저 WSO만 지원하며, 추후 Heatblur의 Jester와 유사한 WSO AI인 TALON의 추가 계획이 잡혀있다.
Link-16 데이터링크의 부재, 부족한 공대지 정밀무장, 각종 버그들과 같이 얼리 액세스가 시작되었다. 그동안 라즈밤이 공언하던 "F-15E의 해"와 같은 캐치프레이즈에는 턱없이 모자라는 개발 진척도로 민심이 좋지 않다. 업데이트를 거쳐 TFR[79], JDAM/JSOW가 추가되었으며, 기체 자체의 인기와 모델링은 우수하여 향후 "장기간의 업데이트"와 유지보수를 거치면 여느 4세대 전투기처럼 충분히 탈만한 모듈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라즈밤 개발 취소의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개발자가 소스 코드를 들고 떠나버려서 ED에서 코드 인수 후 개선 및 기능구현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이야기가 돌고, 컴퓨터의 로컬 시간이 일정 시간[80]을 지날 시 게임 내부에서 현대 비행기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레이더가 작동하지 않는 등 흉흉한 소식밖에 들리지 않는다. 환불소동 이후 조사 없이 멋모르고 초심자가 구매하거나, 그냥 기체가 좋아서(...)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나뉜다.
2.6. AvioDev
스페인제 훈련기인 C-101을 출시한 회사.Mirage F1을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2021년 5월 사업적인 이유로 Aerges Engineering으로 개발자 전원과 프로젝트가 이전되었다고 알렸다.
C-101에 대한 보수도 Aerges Engineering에서 담당중.
2.6.1. C-101 Avioj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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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E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59.99 |
무장이 불가능한 C-101EB 훈련기와 대함 미사일까지 장착이 가능한 C-101CC가 포함된 모듈이다.
2.7. Polychop Simulations
Bo-105 PAH1A1, Ju-87 Stuka를 제작 중이다.Bo-105 및 OH-58 카이오와의 개발이 거의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Bo-105 OH-58
2.7.1. SA342 Gaz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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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E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49.99 |
예고편 | |
Polychop Simulations의 첫 작품, 영국과 프랑스, 시리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사용되는 프랑스제 헬기이다. 버젼은 M,L,미스트랄 장착형,미니건 장착형 총 4개로 나누어져 있는데, M형은 HOT-3 대전차미사일을 4발 탑재하였고, L형은 20미리 기관포와 작은 로켓포드를 장비한다.
같은 서방제 헬기 + 비슷해 보이는 덩치 때문에 자주 UH-1H 휴이와 비교당하기도 한다. 가젤은 휴이보다는 많이 민첩하고 기동성도 좋다는 소리를 듣지만, 최대속력은 휴이를 포함한 다른 헬기들에 비해 느리다는 단점을 갖는다. 또한 소형 헬리콥터이기 때문에 조종감이 민감한 편이어서 조종이 어려운 편이며, FM이 조금 이상하기까지 해 조종감에 대해서는 평이 좋지 않은 편이다.
2023년 6월 업데이트에서 모듈이 거의 오버홀되어 기술적 문제는 대부분 해결되었다.
80년대 이후에는 GPS 태블릿도 지원하는등 편의기능 또한 추가되었다.
체급상의 한계로 무장 적재량은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H-64D 출시 전까지는 '하자가 있지만 유일한 열상장비 장착 헬리콥터'라는 독특한 포지션을 갖고 있었다 그 덕분에 표적 획득 능력은 괜찮은 편이며, 야간에 작전 가능한 유일한 헬리콥터였다.
2.7.2. OH-58D Kiowa War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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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E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69.99 |
예고편 | |
2.8. OctopusG
공식 페이스북2.8.1. I-16 Type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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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E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39.99 |
예고편 | |
I-16의 후기형 버전들 중 하나인 type 24를 기준으로 구현되었으며 2019년 5월 초에 출시되었다. 발매 전부터 1944년을 주제로 구현되는 DCS의 2차대전 후반 전장에 I-16같은 구시대의 기체를 왜 출시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어왔고 이러한 점 때문에 소뽕을 한사발 들이키고 나오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들이 있어왔지만 발매후의 I-16은 랜딩기어를 전부 올리기까지 수동으로 한참 돌려줘야 되는 점, 날렵한 기동과 그에 걸맞은 비행 불안정성 등 구수한 디테일로 매니아들의 지갑을 확보하였다.
2.9. Deka Ironwork Simulations
유튜브 채널 공식페이스북중국의 개발사로 자국의 전투기인 JF-17을 개발중이다.
2.9.1. JF-17 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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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E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79.99 |
예고편 | |
중국의 개발사 Deka Ironwork Simulations 개발한, 중국과 파키스탄의 합작 전투기 FC-1을 구현한 모듈이다.
ED의 F/A-18 이나 F-16이 부실하게 얼리 억세스를 시작하여 욕을 먹은 것에 비해, 얼리 억세스 개시 시점에서 텍스쳐 작업자의 건강 문제로 조종석 텍스쳐가 빠져서 출시된 것 외에는 대부분 기능이 작동하는 상태로 출시되었다.
공대공 임무와 공대지 임무에 필요한 타게팅 포드 등의 기본적 장비들은 물론, 대레이더 미사일, 대함 미사일이나 크루즈미사일 CM-802AKG[81] 이나 전자전 포드까지도 장착할 수 있어 거의 모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조종석이 여러 개의 화면들로만 이루어진 글래스 콕핏이어서 전자장비의 도움을 받기가 쉽다. 유일한 흠은 작은 체구 탓에 연료와 무장 탑재량이 모자라다는 점이 될 것이다.
공대공 전투 능력 측면에서 볼 땐 속도, 레이더, 무장탑재량, 데이터링크 모두 F-16C나 F/A-18C에 비해 고만고만한 수준이다. 그러나, DCS에 현존하는 BVR 무장 중 피닉스 다음가는 긴 사거리를 자랑하는 미사일 SD-10을 운용할 수 있다. 그 덕분에 멀티플레이 PvP 서버에서 AIM-120C을 쏘는 미군 스터디심 4세대기들과 맞먹는 1급의 공대공 전투능력을 자랑한다. 사기라고 하도 욕을 먹어서 ED가 무장 성능 결정 권한을 데카 아이언웍스를 비롯한 서드파티 회사 전체에서 회수해갔을 정도.[82]
2.10. AERGES Engineering
C-101을 출시한 Aviodev 개발자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회사. C-101 모듈용 NS-430 GPS 인티를 회사의 최초 프로젝트로 명시하고 있다.공식페이스북
2.10.1. Mirage 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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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E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79.99 |
예고편 | |
요격기 사양 F1C, 다목적 전투기 사양 F1E, 복좌 훈련기 사양 F1B의 스페인 수출 버전인 미라주 F1CE, F1EE, F1BE를 구현한다.
냉전기 기체 중 드물게 BVR이 가능하다. HUD도 있으며 여러모로 냉전기 기체와 현대전 기체의 중간쯤 되는 느낌을 주는 기체이다.
2.11. IndiaFoxtEcho
공식페이스북플라이트 시뮬레이터에서의 F-35모듈과 Heatblur의 F-14A/B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컨버전으로 유명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시리즈/ P3D용 전투기 애드온 개발 회사.
2.11.1. MB-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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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비행 모델 | EFM |
시스템 모델 | ASM |
판매 가격 | $ 59.99 |
예고편 | |
이탈리아 제작사 Aermacchi에서 제작된 훈련기 겸 경공격기. 단발 복좌기이다.
3. DCS WWII: Europe 1944
킥스타터 페이지
DCS World에서 2차대전 전장 및 기체들을 구현해내는 프로젝트. 이글 다이나믹스와 IL-2 1946의 제작자들인[83] 올렉 매독스, 일리야 셰브첸코[84]의 협력 아래 제작되는 것이 특징으로 2013년 9월 5일에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하여 마감까지 총 2,553명의 후훤자들이 몰렸으며 $158,897가 모금되었다. 그러나 정작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으로 보이는 일리야 셰브첸코는 2016년에 야반 도주해버렸고 이후 이글 다이나믹스는 남아있는 매독스와 그의 스튜디오 인원들과 함께 겨우겨우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프로젝트로 예정된 것들은 다음과 같다.
- Republic P-47D-28 Thunderbolt
- Supermarine Spitfire Mk IX
- Messerschmitt Bf109K-4
- Focke-Wulf Fw 190D-9
- North American P-51D Mustang
- Boeing B-17G Flying Fortress[85]
- Messerschmitt Me.262A-1[86]
- 노르망디 맵[87]
- 비행기별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들
2021년 기준 Me 262를 제외한 나머지 기체들이 전부 출시되었고[88] 스핏파이어에는 절단익 옵션이 추가되었다.
4. 개발 중
4.1. A-6 Intruder
Heatblur Simulations 개발.
2021년 2월 6일 엔진의 구름 표현 기능 개선을 소개하는 트레일러에서 갑자기 등장. 공대공 무장이 전혀 없는 공격기임에도 소설과 영화, 게임 등에 애환의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한, 미 해군이 가장 사랑했던 공격기 A-6 인트루더다.
4.2. MiG-23MLA
RAZBAM 개발.선공개된 사진으로는 SPO-2와 같은 계기를 사용함.
4.3. Eurofighter Typhoon
2020년 3월 28일 제작 발표, TrueGrit Virtual Technologies 개발.
유로파이터 제작을 위해 TrueGrit Virtual Technologies 회사를 새로 설립하였다고 하며 15년 경력의 유로파이터 교관 출신이 이끄는, 전원 독일인으로 구성된 15인 팀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Falcon BMS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개발자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독일 공군의 유로파이터를 기준으로 개발되며, 구현하는 기능은 실기의 트렌치 1에서 구현된 기능(공대공)에서 시작해 트렌치 2, 트렌치 3에 포함된 기능들로 점차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실제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관리를 맡는 단체인 NETMA와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ED가 제작한 F-18과 같이 특정 시기에 제작된 기체를 구현하는 걸 목표로 하지는 않으며, 되는대로 기능이 추가되는 일종의 ‘프랑켄슈타인’ 과 같은 개발 형태를 띌 것이라고 밝혔다. 기밀 등의 문제로 어쩔 수 없다고.
이후 F-14를 뽑아낸 히트블러와의 협력이 공개되었다. 이글 다이내믹스의 2022년, 2023년 트레일러에서는 단 한 장면도 등장하지 않아 출시가 아직 멀었다는 사실이 암시되었다.
4.4. F4U-1D
Magnitude 3 LLC 개발.뉴스레터에 의하면 외부 모델링은 완성되었고, 콕핏 구현에 힘쓰고 있는 듯 하다.
4.5. Kfir
Aviron 개발.
4.6. F-100D Super Sabre
Grinnelli Designs 개발.[89]
4.7. C130J Super Hercules
Airplane Simulation Company 개발.
C-130의 최신 개량형인 C-130J 슈퍼허큘리스.
공중급유기 사양인 KC-130J 역시 구현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DCS 사상 최초로 '플레이어 간의 공중급유'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한다.
AC-130J은 당장은 개발 계획이 없으나, 판매량에 따라 추가로 업데이트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4.8. La-7
OctopusG 개발.
4.9. Tornado IDS
AviaStorm 개발.
4.10. A-1H Skyraider
Crosstail Studios 개발.
4.11. J-8II
Deka Ironwork Simulations 개발.인민해방군 공군의 J-8B 'Peace Pearl'을 구현한다. 해당 형식은 1987년 체결된 그루먼 사와의 기술지원 계약에 따른, J-8B의 항전장비 개선 사양이다. F-16A에 장착된 AN/APN-66 레이더, LN-39 INS, HUD, MFD 등이 탑재될 예정이었고, 실제로 2기의 J-8B가 1989년경 미국으로 운반되어 개조되었다.[90]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한 천안문 사태로 인해 미국이 군사 관련 지원을 중단함에 따라 Peace Pearl 프로젝트는 폐기되었고, 미완성된 2기의 J-8들은 중국으로 반환되었다. 참고자료
프로토타입 기체를 DCS에서 구현하는 첫 번째 사례로, 개발이 공개되자 관련 해외 커뮤니티들에서 크게 논란이 되었다. ED 관계자의 언급에 따르면 Deka Ironwork 역시 실제 기체를 구현하고 싶어했으나, 아직 인민해방군 공군에서 현역으로 운용 중인 기체의 정보를 구할 수 없었다는 듯.
4.12. F6F Hellcat
이글 다이나믹스 개발.The Fighter Collection과 협력하여 개발 중.
4.13. MiG-29A Fulcrum
이글 다이나믹스 개발, DCS 최초의 4세대 스터디심 동구권기. 위에 FC3 하위 항목에 서술된 서베이심 MiG-29와는 별개의 모듈이다.1980년경 바르샤바 조약 가맹국들에게 수출된 초기형 MiG-29A를 구현한다.
공개 이전부터 꾸준히 개발 중이라는 떡밥을 뿌렸는데, 동독 공군의 MiG-29A 운용교범을 입수해 개발이 가능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인터뷰 참고[91]
[1]
기체 3D 모델링은 그나마 가장 쉬운 편. 각 기체별로 비행 물리 모델 구현과 항공전 장비 프로그래밍이 어렵다.
[2]
비행중 유체의 움직임이 미치는 영향, 복잡한 조종면의 움직임 구현 등 여러요소를 구현하였다.
[3]
2차대전 전투기를 운용 및 유지보수하는 민간회사. 이쪽 분야로는 유럽 최대 규모라고 한다.
[4]
A-10C CDU 어플같이 콕핏에 존재하는 모니터 화면을 따로 출력 및 조작 가능한 경우.
[5]
클릭커블 칵핏은 조작할 것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조작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눈으로 보이는 칵핏의 계기 및 스위치를 직접 클릭하지 못하고 엉뚱한 키보드 단축키에 할당하는 SSM 방식이 오히려 비직관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6]
A-10C의 디지털 업그레이드 실시 이전 버전.
A-10C 모듈과 헷갈리지 말자.
[7]
기본형. 무료 모듈인
Su-25T와 헷갈리지 말자.
[8]
Su-27SK의
중공 인민해방군 공군 버전.
R-77 운용능력을 부여함.
[9]
기본형
[10]
동독공군 사양. 무장운용이 제한된 다운그레이드형.
[11]
레이더 및 ECM 개량,
R-77 운용능력을 부여한 업그레이드형
[12]
기본형 및 J-11A
[13]
A, G, S형
[14]
Non-Cooperative Target Recognition, NCTR. 적기의 공기흡입구에서 반사되는 전파신호를 분석해 기종을 판별한다. F-15 계열기에 처음 도입된 기능으로, 호넷 등 이후의 미군기들 레이더는 이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15]
추력 자체는 F-14B의
F110 엔진보다 살짝 낮지만, 자체중량이 톰캣에 비해 가벼워 추중비는 더 높다.
[16]
Control Augment System, CAS
[17]
FBW 항목에서 CAS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
[18]
특유의 제어시스템 때문에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 줘야 하지만, 구식 SAS(Stability Augment System)만 적용된 F-14보다는 낫다. 베스트는 속도에 따른 조작한계까지 실시간으로 체크해주는 F/A-18.
[19]
[20]
코브라 기동은 흔히 방어기동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해당 기동을 실시할 경우 기동에 수반되는 극심한 에너지 손실 때문에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중립 혹은 공격 상황에서 코브라 기동과 유사한 포스트 스톨 기동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적기에게 기수를 향한 뒤 사격각을 만들어 R-73을 발사하는 공격적 운용이 훨씬 효과적이다.
[21]
FBW는 아니지만 G의 한계를 만드는 ACS가 적용되어 기체 제어는 쉬운 편. 전술한 코브라 기동은 제어시스템을 끄고 파일럿의 조종 입력을 조종면에 다이렉트로 전달해 수행할 수 있다. 코브라가 아니더라도, 기동 제한을 풀면 호넷과 비슷하게 고받음각 기동으로 원써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나 기체 제어가 어려워진다.
[22]
Ground Controlled Interception
[23]
한심한 레이더 성능은 소련군의 경직된 전술교리 때문이기도 했지만, 당시 소련의 기술력 부족도 큰 이유 중 하나이다.
[24]
MiG-29의 N019 레이더와 동일한 Ts100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동일 계열의 레이더라 미군기의 RWR에는 Su-27, MiG-29 모두 29로 표기된다.
[25]
R-77 장착이 불가능하니 당연히 TWS 모드를 이용한 동시교전도 할 수 없다.
[26]
미군의 Link-4C, Link-16은 AWACS가 없어도 전투기-전투기 간의 통신으로 다른 아군기가 탐지한 적기의 위치도 알 수 있다.
[27]
필요시 자동착함까지 가능할 정도의 시스템이다.
[28]
주로
스키점프대에서 이함 시 사용.
[29]
R-77 운용가능 여부와 ECM 탑재 여부로 구분된다.
[30]
같은 R-77을 운용하는 J-11A과의 차이점은 J-11는 TWS로 표적 트래킹만 가능한 반면, MiG-29S의 TWS는 최대 2대의 표적에게 R-77을 유도할 수 있다.
[31]
동시대 기체 중 가장 짧다.
[32]
원래 지역 방공 요격기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긴 항속거리를 요구받지 않았지만, 이런 특징은 소련 공군이 MiG-29를 운용하는 내내 엄청난 단점으로 지적되어왔고, 이로 인해 MiG-29M,MiG-29SMT등의 현대화 개량형은 등짐 연료탱크를 장비한다.
[33]
540m/s에 불과하며, 사실상 고속 유탄 발사기 수준이다.
[34]
벨심텍과 공동제작중이었으나 개발 도중 벨심텍이 ED에 인수되었으므로 ED 라인업에 포함한다.
[35]
인게임의 미군 전술기 중 유일하게
순항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다. 미 공군 전술기들은
B-52의
ALCM이 있어 따로 순항 미사일을 운용하지 않는다
[36]
평소에 7G 이상의 고기동은 제한되어 있지만 필요 시 G-리미터를 해제하고 격투전을 벌일 수 있다.
[37]
Situational Awareness
[38]
불행 중 다행으로 공중급유가 매우 쉬운 기종이다. 전술한 FBW와 FCS 덕분.
[39]
Clipped Wing
[40]
어찌나 심각한지 바이퍼는 외장 탱크가 비어도 버리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 기체이다. 공중급유기가 있다면 외장 탱크까지 꼭꼭 채워 항속거리를 대폭 늘릴 수 있기 때문.
[41]
오리지널 모듈인 DCS: A-10C Warthog는 2010년 10월 4일 발매
[42]
IR 매버릭이든 TV 매버릭이든 시커 해상도가 낮아 목표 식별용으로는 부적합하다. 고해상도의 TGP로 목표를 발견한 후, 버튼 하나로 매버릭 시커를 TGP가 바라보는 지점으로 Slave시킬 수 있다. 그리고 락온 후 발사하면 끝.
[43]
물론 기체 골조가 산산조각나는 정도의 피해는 예외.
[44]
Tactical Awareness Display
[45]
Copilot/Gunner, 부조종사 겸 거너. 아파치는 두 승무원 모두 항공기를 조종할 수 있다.
[46]
Target Acquisition and Designation Sight
[47]
Fire Control Radar
[48]
레이저 유도 방식
[49]
밀리파 레이더 유도 방식
[50]
헬멧을 이용하여 로켓 또는 기관포를 조준하는 경우,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사용하는 대신 항공기의 레이더 고도와 헬멧 숙임각을 이용해 목표와의 대략적인 거리를 계산, 영점을 자동으로 보정한다. 회전식 포탑 구조인 M320 기관포는 바라보는 대로 사격이 가능하나, 로켓 파일런은 수직축 방향으로만 영점이 조절되므로 파일럿이 직접 바라보던 목표를 향해 기수를 돌려 수평축 보정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51]
오리지널 모듈인 DCS: Black Shark 2는 2011년 11월 2일 발매
[52]
BTR-90 등의 장갑차 주포로 사용되는 30mm 기관포
[53]
9A4172 비크르. 서방의 헬파이어에 대응하는 대전차 미사일
[54]
Digital Advanced Flight Control System. 디지털 비행 제어 시스템
[55]
ED에 따르면 물자 수송이 가능한 기존의 항공기 (UH-1, Mi-8등등...)들도 차차 화물 운송 기능을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한다.
[56]
솔로 플레이 시 플레이어가 선택한 역할 외 다른 역할은 AI가 담당한다.
[57]
항법은 TACAN을 이용한다
[58]
구 Leatherneck Simulations
[59]
RN-24 전술핵. 다만 게임엔진이 이러한 종류의 무장에 대하여 고려하지 않은 탓에 버섯구름 등의 폭발 이펙트는 제대로 구현되어 있지 않으며, 흉악한 파괴력과 서버랙을 유발할 정도의 피해범위 때문에 대부분 서버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60]
엔진 재점화가 가능하나, 재점화 기능 사용 가능 시간이 최대 1분 정도로 제한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61]
DCS F-14에서 후방조종수의 인공지능
[62]
AN/AAQ-14 LANTIRN 타게팅 포드를 이용해 정밀타격능력을 향상시킨 업그레이드 버전
[63]
이란 공군이 사용하는 버전. 통칭 '알리캣'으로, 데이터링크 시스템, TCS의 부재가 특징.
[64]
미 해군의 초창기 운용 버전. 구형 AN/ALR-45/50가 특징.
[65]
Radar Intercept Officer
[66]
Automatic Flight Control System
[67]
Control Augment System
[68]
Stability Augmentation System
[69]
영화
탑건에서 매버릭이 선두기의 후류에 휘말렸을 때 걸렸던 스핀 형태
[70]
Tactical Information Display
[71]
Horizontal Situation Display. 항법 정보도 띄워준다.
[72]
다만 상대속도벡터는 F-14의 본 목적인 요격 시에는 꽤나
효율적인 표현 방식이다. 필요하다면 Ground Stabilized를 이용해 일반적인 벡터를 볼 수 있다.
[73]
사운드클라우드 링크
[74]
Digital Scan Converter Group. 기존 레이더 스코프를 TV 시커, 타게팅 포드 화면같이 다양한 출력이 가능하도록 개수한 버전
[75]
Digital Modular Avionics System. 내부 항전장비 개수. GBU-15를 위한 데이터링크 포드 지원, INS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76]
단순한 메뉴얼이 아니라, 조종석의 스위치가 무슨 기능인지 알고 싶을때 단축키와 함께 스위치를 클릭하면 해당 챕터를 띄워주는 기능이 존재한다.
[77]
대부분 사이트의 기본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78]
기수 형상, 펄스 도플러 레이더 등
[79]
Terrain Following Radar
[80]
24년 6월 14일이며, 해결 방법은 DCS 로그인 후 6월 14일 이전으로 맞춰놓는 비현실적인 방법과 비공식 유저 모드 적용이 있다.
[81]
순항 경로 지정부터 종말 단계 TV 유도까지 전부 구현
[82]
SD-10의 실전데이터가 없다시피한 상황에서 무작정 카탈로그 스펙을 게임내의 집어넣어서 이렇게 사기적인 성능이 나왔다.
[83]
이 때문에 IL-2 BOS를 Rise Of Flight의 후속작으로, DCS 1944 프로젝트를 IL-2 1946의 후속작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84]
킥스타터 페이지의 작성자가 이 이름으로 되어있는 걸 보면 먼저 이글다이나믹스 측에 제안을 해온 듯
[85]
비행 불가 기체, 최종적으론 가능하게 만들겠다고는 했지만...
[86]
비행 불가 기체였으나 모금액이 $150,000를 넘어가면서 비행 가능 기체로 예정되었다.
[87]
킥스타터 후원자들에 한하여 공짜로 제공되었다.
[88]
B-17의 경우 에셋팩에 추가되어 발매
[89]
유저들 사이에선 F-22 랩터 모드 개발로 유명한 서드 파티 개발팀이다. 현재 아래 나온 F-100D 슈퍼 세이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며, 이 기간 동안은 몇몇 유저가 기대하던 F-22 모드의 추력 편향 구현 등의 작업이 후순위가 되었다고 공식 디스코드에 공지했다.
[90]
무반사실에서 촬영된 사진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APG-66 장착 시험까지는 실시된 듯 하다.
[91]
반면 Su-27 계열기들은 '합법적인' 경로로 운용교범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소수의 Su-27들이 미국에 수입된 바 있지만, 레이다 등의 무장시스템이 제거된 상태라 이를 가지고 구현하기엔 부적합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