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16:02:49

202경비단

202경비단
202警備團
202 Presidential Police Security Corps (202PPSC)
파일:202경비단1.png
<colbgcolor=#050483><colcolor=#fff> 상급기관 서울특별시경찰청
대통령경호처
단장 총경 호욱진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연혁3. 조직4. 사건사고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202 Presidential Police Security Corps (202 PPSG)

대통령실 외곽 경호, 경비를 담당하는 서울특별시경찰청 소속 경비단으로 대통령경호처 의 지휘를 받는다. 단장 총경이 임명된다.


파일:aca91958-574d-4eb3-ba85-f26fb1ffcbe6.jpg
대통령실 영내를 경호경비하는 101경비단, 대통령경호처의 근접 경호를 지원하는 22경찰경호대와 함께 경찰 내 대통령 전담 경호, 경비 부서이며 101경비단이 고유한 제복을 입고 근무한다면, 202경비단 단본부 요원들은 정장 차림의 사복을 입고 근무한다. 대통령 외부 행사시 순찰, 의전, 경호 지원은 물론 관저 경비 등의 임무 또한 수행한다.

채용 단계에서부터 공채와 별도 모집하는 101경비단과는 달리, 202경비단은 현직 서울특별시경찰청 소속 직원중에서만 별도 모집 절차를 통해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원자들중 체력, 근평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101경비단과 마찬가지로 담당하는 임무의 특성상 보안에 민감한 부서이므로, 공개된 정보 이외에 상세한 업무 분장 사항 등을 기록해서는 안된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구에 있는 국방부 신청사 이전하면서, 202경비단 역시 윤석열 대통령 취임일자에 맞춰 해당 지역으로 이전했다.

2. 연혁

<colcolor=#ffffff>202경비단 연혁
<colbgcolor=#050483>1990.03.24 종로경찰서 소속 120경비대 창설
1996.10.07 기동단 120경비대로 소속 변경
1997.02.12 603, 713중대 배속
1998.03.24 603, 713중대 예속
1999.01.01 서울청 직할 '202경비단'으로 소속과 명칭 변경
2011.01.25 대본부 2계에서 3과 4계로 직제 개정
2011.02.10 경찰관 63중대 신설
2015.07.10 직제 개편 (경비대장 경정, 제대장 경감 승격)
2019.06.10 603중대 폐지
2020.02.07 713중대 폐지 및 64중대 신설

1990년에 종로경찰서 소속 120경비대로 설치되었고, 1996년에 기동단으로 소속이 변경되었으며, 1999년에 202경비대로, 2011년에 경비단으로 승격되었다. 조직은 경무과, 경비과, 인사교육과로 구성되어 있고 실질적인 경비, 경호 업무를 담당하는 산하 중대로 61, 62, 63, 64 경비대가 있다.

과거 의무경찰 제도가 존재하던 시절, 업무 지원 및 행정 보조, 타격대 임무 수행 등을 위해 603 의무경찰대, 713의무경찰대가 배속되었으나 2019년부로 의경 제도가 완전히 폐지된 후 별도 모집 절차를 통해 선발된 직원 중대로 모두 대체되었다. 비슷한 임무를 담당하는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55경비대와 마찬가지로 의무경찰이 배속되었던 시절에도 임무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일정 수준 이상 검증된 자원들을 차출하는 방식으로 부대를 운용하였다고 전해진다.

3. 조직

파일:202경비단 청사.png
202경비단 청사
  • 경비단장
    • 경무과
      • 경무계
      • 경리계
      • 감찰계
    • 인사교육과장
      • 인사교육계
    • 경비과장
      • 경비계
      • 상황실
      • 여경팀
    • 61경비대
    • 62경비대
    • 63경비대
    • 64경비대

4. 사건사고

  • 청와대 인근에 주둔하던 시절, 근무 중인 202경비단 소속 경찰관이 시민들에게 소속과 이름을 밝히지 않고 불심검문을 하여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서울경찰청 및 경비단에서는 불심검문 시 신분을 밝히는 등 절차를 준수하겠다고 답변하였고, 개선이 이루어 졌다는 보도 및 체험담이 나왔다.
파일:SSC_20231101065628_O2.png
(불심자를 제압하는 202경비단 경호관들)* 2023년 10월경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대통령 독대를 요구한 70대 男이 흉기를 소지한 채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를 제지하려던 202경비단 소속 경찰관 2명이 각각 팔과 복부를 다치는 피해를 입었으며, 이 남성은 이후 현행범 체포되었고 24년 1월26일 1심에서 징역 4년형이 선고되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341320?sid=102
  • 2024년 1월 7일, 김건희 특검등을 요구하며 대통령실 무단 진입을 시도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이 101경비단, 202경비단 요원들에 의해 제지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를 계기로 경호처 및 서울경찰청에서는 대통령실 청사 경비, 경호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50019?sid=100
  • 2024년 2월 5일에는 황당하게도 20여 대의 콜택시가 신원 미상자의 호출을 받고 심야인 새벽 2시부터 4시경 사이에 걸쳐 대통령 관저로 진입하려다 경호를 담당하던 202경비단 경찰관들에 의해 제지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서울 용산경찰서도 사건을 통보받아 신원 미상의 택시 호출자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들어갔다. 신원 미상의 호출자는 동일한 연락처를 이용해 관저 경내와 20m쯤 떨어진 곳으로 택시를 불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호출자의 전화번호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358242?sid=102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