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거의 대한민국
의무경찰 중대2.
건담 MS IGLOO 작중 등장 세력
1. 과거의 대한민국 의무경찰 중대
대통령경호처 지원부대인 202경비단 소속 전경대였다. 예하 713중대와 함께 청와대 주변 경계를 전담했다. 때문에 의무경찰 대원으로 구성된 중대임에도 불구하고, 집회시위 관리나 교통지원, 방범순찰 등의 경력에는 투입되지 않았다. 하지만 청와대를 거점으로 365일 24시간 보초근무를 서는만큼 힘든 점과 자부심이 있었으며 인왕산과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경계를 수행했다.부대에서 지급한 사복을 입고 근무를 섰기 때문에 인왕산을 등반하는 등산객들이 종종 공익이냐고 물어보기도 했는데, 이들은 엄연한 의무경찰 대원이었다. 또한 초소 주변에는 (특히 정상초소) 변의를 참지 못한 그들이 매설해 놓은 지뢰가 곳곳에 분포되어 있었다. 등산로 이외의 곳으로 갈 때 발 밑을 조심해야 했던 이유. 애초에 인왕산이 군/경 경계지역이라 이상한 데 함부로 들어가면 혼난다.
의무경찰 인원 감축 및 의경부대 해체 계획에 따라 2019년 6월 10일 부대가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