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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 FIFA 월드컵 스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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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0><colcolor=#FFFFFF> 대회 이전 | 지역 예선 · 참가팀 정보 | |||||||||||
| 조별 리그 | 1조 | 2조 | 3조 | 4조 | |||||||||
| 토너먼트 | 8강 | 준결승 | 결승 | ||||||||||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의 조별 라운드의 진행 상황 중, 3조와 4조에 대해 정리하는 페이지.
1. 3조
|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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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 2 | 2 | 0 | 0 | 9 | 0 | +9 | 4 |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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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 2 | 2 | 0 | 0 | 6 | 0 | +6 | 4 |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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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슬로바키아 | 2 | 0 | 0 | 2 | 0 | 7 | -7 | 0 |
| 4 |
|
스코틀랜드 | 2 | 0 | 0 | 2 | 0 | 8 | -8 | 0 |
1.1. 1경기 우루과이 2 vs 0 체코슬로바키아
| 경기장 |
방크도르프 스타디움 베른 - 스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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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일[A] |
1954년 6월 16일 18:00 (1954년 6월 17일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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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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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 점 | 2 | 0 |
| 득점자 |
미게스 (72') 스키아피노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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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2]
디펜딩 챔피언 우루과이가 경기를 주도했고 후반 스키아피노의 도움을 받은 바렐라의 선제골과 스키아피노의 프리킥 골로 가볍게 체코슬로바키아를 제압했다.
1.2. 2경기 오스트리아 1 vs 0 스코틀랜드
| 경기장 |
스타드 하르드투름 취리히 - 스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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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일[A] |
1954년 6월 16일 18:00 (1954년 6월 17일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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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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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 점 | 1 | 0 |
| 득점자 | 프롭스트 (33') | |
영상
전반 33분 에리히 프롭스트의 결승골로 오스트리아는 월드컵 본선에 처음 나온 스코틀랜드를 1대0으로 꺾고 승리를 거두었다.
1.3. 3경기 우루과이 7 vs 0 스코틀랜드
| 경기장 |
장크트 야콥 경기장 바젤 - 스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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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일[A] |
1954년 6월 19일 16:50 (1954년 6월 19일 2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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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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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 점 | 7 | 0 |
| 득점자 |
보르헤스 (17', 47', 57') 미게스 (30', 83') 아바디에(54', 85') |
|
영상
우루과이가 디펜딩챔피언 답게 처음 출전한 스코틀랜드를 보르헤스의 해트트릭, 미게스와 아바디에의 2골로 7대0으로 우주관광보내며 스코틀랜드에게 잔인한 월드컵 첫 본선무대를 만들어주었다. 우루과이는 조1위로 8강에 갔지만 2라운드에서 조1위끼리 맞붙게 하는 이상한 규정 때문에 4강에서 세계최강 헝가리를 만나게 됐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스코틀랜드 역사상 최다점수차 패배로 남아있다.
1.4. 4경기 오스트리아 5 vs 0 체코슬로바키아
| 경기장 |
스타드 하르드투름 취리히 - 스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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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일[A] |
1954년 6월 19일 17:00 (1954년 6월 20일 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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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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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 점 | 5 | 0 |
| 득점자 |
스토야스팔 (3', 70') 프롭스트 (4', 21',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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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국경을 맞대는 이웃 국가 간에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 경기 시작 후 3분 만에 오스트리아의 스토야스팔이 센터하프에서 올라온 롱패스를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넣더니 1분 뒤에는 프롭스트가 추가골로 전반 5분도 되게 전에 2대0을 만들었다. 전반 21분에는 프롭스트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3대0을 만들었고 3분 뒤에는 프롭스트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전반에만 4대0이 되었다. 오스트리아의 월드컵 본선 첫 해트트릭 기록자가 되었다. 후반 25분에는 스토야스팔이 멀티골을 넣으며 5대0으로 체코슬로바키아를 떡실신시키며 오스트리아는 조2위로 8강에 진출했다. 1934년 준우승, 1938년 8강을 기록했던 체코슬로바키아는 월드컵 본선 첫 1라운드 탈락을 기록했다.
2. 4조
|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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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 2 | 1 | 1 | 0 | 6 | 4 | +2 | 3 |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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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 2 | 1 | 0 | 1 | 2 | 3 | -1 | 2 |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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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 2 | 1 | 0 | 1 | 5 | 3 | +2 | 2 |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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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 2 | 0 | 1 | 1 | 5 | 8 | -3 | 1 |
2.1. 1경기 스위스 2 vs 1 이탈리아
| 경기장 |
스타드 올랭피크 드 라 퐁테즈 로잔 - 스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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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일[A] |
1954년 6월 17일 17:50 (1954년 6월 17일 2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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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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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 점 | 2 | 1 |
| 득점자 |
밸라만 (18') 휘기 (78') |
보니페르티 (44') |
영상
개최국 스위스는 밸라만의 전반 18분 발리슛으로 리드를 잡았고, 이탈리아는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스위스 골키퍼 파를리에의 미스를 틈타 보니페르티의 동점골로 1대1 균형을 이루었다. 후반 이탈리아는 로렌치가 득점하는 듯 했으나 브라질 출신의 주심 비아나에 의해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취소되었다. 이후 이탈리아의 위협적인 공격을 잘 막아낸 스위스는 후반 33분 휘기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갔고 1골을 잘 지키며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성난 이탈리아 팬들 때문에 주심은 경찰의 도움을 받아 귀가해야 했다.
2.2. 2경기 잉글랜드 4 vs 4 벨기에
| 경기장 |
장크트 야콥 경기장 바젤 - 스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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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일[A] |
1954년 6월 17일 18:10 (1954년 6월 18일 1:10) |
|
| 국 가 |
|
|
| 득 점 | 4 | 4 |
| 득점자 |
브로디스 (26', 63') 로프트하우스 (36', 91') |
아눌 (5', 72') 코펜스 (77')[8] 디킨슨(94')(자책) |
영상
지난 브라질 대회에서 미국에게 일격을 당하며 탈락했던 잉글랜드는 전반 5분 벨기에의 아눌에게 선제골을 먹히며 불안하게 시작했다. 다행히 26분 브로디스가 토미 테일러의 스루패스를 원터치로 골망을 가르며 동점을 이루었고 36분에는 볼튼의 레전드 냇 로프트하우스의 멋진 다이빙 헤딩슛으로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을 2:1로 마쳤다. 후반 18분에는 브로디스의 추가골로 경기에 쐐기를 박는 듯 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후반 27분과 32분 벨기에의 아눌과 코펜스에게 연속 골을 실점하며 3대3 동점이 되었다. 양팀은 결국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전이 시작하자마자 로프트하우스의 멋진 발리슛으로 다시 잉글랜드가 앞서나가지만 3분 뒤 디킨슨의 자책골로 4대4가 되었고 잉글랜드는 결국 무승부로 월드컵을 출발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2.3. 3경기 이탈리아 4 vs 1 벨기에
| 경기장 |
코르나레도 스타디움 루가노 - 스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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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일[A] |
1954년 6월 20일 17:00 (1954년 6월 21일 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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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가 |
|
|
| 득 점 | 4 | 1 |
| 득점자 |
판돌피니 (41'),(PK) 갈리 (48') 프리냐니 (58') 로렌치 (78') |
아눌 (81') |
영상
1차전을 스위스에게 패한 이탈리아는 잉글랜드에 4대4로 비긴 벨기에에게 4골을 퍼부으며 스위스와의 플레이오프로 8강을 결정하게 되었다. 벨기에는 1930, 1934년에 이어 본선 무승에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2.4. 4경기 잉글랜드 2 vs 0 스위스
| 경기장 |
방크도르프 스타디움 베른 - 스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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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일[A] |
1954년 6월 20일 17:10 (1954년 6월 21일 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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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가 |
|
|
| 득 점 | 2 | 0 |
| 득점자 |
멀렌 (43') 윌쇼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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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패배하면 탈락하는 상황에서 잉글랜드는 전반 종료 직전 멀렌의 선제골과 후반 24분 윌쇼의 추가골로 개최국 스위스를 꺾고 조1위로 8강에 진출하며 2회 연속 1라운드 광탈은 면했다. 스위스는 이탈리아와 플레이오프로 8강이 결정나게 되었다.
2.5. 플레이오프 스위스 4 vs 1 이탈리아
| 경기장 |
장크트 야콥 경기장 바젤 - 스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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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일[A] |
1954년 6월 23일 18:00 (1954년 6월 24일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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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가 |
|
|
| 득 점 | 4 | 1 |
| 득점자 |
휘기 (14', 85') 밸라만 (48') 파통 (90') |
네스티 (67') |
영상
이탈리아의 설욕은 없었고 스위스가 오히려 이탈리아를 4대1로 대파하며 개최국 2라운드 전통을 이어갔다. 이탈리아는 2연속 우승 뒤 2연속 1라운드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