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1:21:32

1-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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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 U*TAKA 1-PIN CYBERX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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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97년 1월 22일 ([age(1997-01-22)]세)
출신지 사이타마현 토코로자와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닉네임 1-PIN[IIDX]
소속 レジャーランド
(2021.04~2024.04)

ROUND1
(2024.04~)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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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beatmania IIDX 탑랭커이자 現 ROUND1 소속 프로게이머.

1.1. 기록 및 수상

준우승 기록
BEMANI PRO LEAGUE
BEMANI PRO LEAGUE SEASON 2
beatmania IIDX
준우승
파일:logo_round-1.png ROUND1 파일:leisure_land.png レジャーランド 파일:logo_round-1.png ROUND1

2. 상세

beatmania IIDX 탑랭커로 BPL The 9th KAC를 기점으로 등장한 SEIRYU, WELLOW등의 KAC 3세대 탑랭커들 중 한명이다.

1-PIN이 다른 탑랭커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투덱 경력이 굉장히 짧다는 점인데, 본래는 유비트 시리즈를 주로 하다가 사립 BEMANI 학원 이벤트 해금을 위해서 투덱에 입문했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중간에 리듬게임을 손 놓았다가 주력 기종이 된건 24 SINOBUZ 시절로, BPL에 처음 에이스로 지명될 당시에는 채 5년도 되지 않았다.[2] 이 짧은 시간 동안에 엄청난 고속 성장을 하면서 BPL의 에이스 포지션까지 맡게 되었다.[3]

짧은 경력 탓인지 12레벨 경험이 부족해서 12레벨에 약한 반면에 저레벨 곡들에 꽤나 강하다. 주력 패턴은 11레벨로, 그 중에서도 개인차 패턴에서 꽤나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차지가 특히 강력하다. 선수 본인은 가치오시와 BPM 180 이상의 고속 보면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추가로 계단 복합패턴에서 스코어링 성과가 꽤 좋은 편이다. 이를 바탕으로 BPL S2에서는 상당히 발전하면서 11레벨 이하 곡에서는 올라운더에 가까운 모습을, 12레벨도 개인차 패턴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이는 편이다. 이러다 보니, 에이스 치고는 비교적 약한 무대를 많이 맡으며 12레벨 비중이 높은 BPL 2021에서는 팀을 나락으로 몰고가는데 일조했으나 11레벨 비중이 크게 증가한 BPL S2에서는 선수 본인의 발전과 더불어서 팀을 이끄는 주축 중 하나가 되었다.

그 외에도, 1-PIN의 가장 큰 약점으로는 어느 한 시점에 갑자기 점수를 줄줄이 흘리는 기복이 좀 잦은 편. 탈락이 확정되거나 반대로 승리가 확정된 시점에서 자주 흥분하는 걸 보면 심리적 요소가 영향을 꽤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또한 경험 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선수 본인이 이를 극복하느냐에 따라서 성장세에 더 탄력이 붙을수도, 가라앉을 수도 있다.

3. 행적

사이타마현에서 활동하던 탑랭커로 BPL ZERO 드래프트도 신청하려 했으나 짧은 경력으로 인한 실력 부족을 우려해서 신청을 포기했다. 이후, 후지 테레비 이이스포 제 3회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기록하고 9th KAC에 출전하면서 처음 이름을 알렸다.

3.1. BPL 2021

드래프트에서 DOLCE.의 영입을 실패한 레져 랜드가 재지명에서 1-PIN을 지명하면서 레져 랜드 팀의 에이스라는 중책을 맡았다.

첫 경기에서는 대장전에 나가서 슈퍼노바 토호쿠의 에이스인 WELLOW와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나쁘지 않았으나 바로 다음경기 중견전에서 U*TAKA를 만나서 전패를 당하면서 기세가 꺾였고 게임 패닉과의 경기에서는 대장전에 나섰다가 3지명 선수 54GAYA에게 패배하면서 승리를 내 주는 등 1지명 에이스 치고는 영 미덥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함정카드가 아니냐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세컨드 스테이지에 들어와서도 아피나의 에이스 DOLCE.에게 박살이 나고, 설상가상으로 4지명 중에서도 하위권으로 평가받던 TENIN에게 대장전에서 패배하는 추태에 가까운 모습까지 선보이면서 1핀에 대한 평가는 바닥을 뚫고 지하에 안착했다.[4]

결국 총 9경기에 출장해서 11승 7패 23pt로 객관적인 성적도 에이스라기에는 영 부실했고, 세부 전적으로 가면 vs1지명 전적이 1승 5패, 대장전 전적이 5승 3패에 3지명 최초 대장전 피업셋, 4지명 유일 대장전 피업셋 매우 화려한 세부 성적을 보여주면서 팀의 발목을 붙잡는데 크게 일조했다. 특히, 12레벨 성적이 워낙 안좋다보니 선봉전이나 중견전 출장을 자주 다녔는데 이 때문에 대장전에 고작 4번밖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다른 팀원들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켰다. 그나마 봐줄 만한 점이라면 11레벨 이하에서 2지명 이하 상대전적은 전승이었다는 점인데 이것도 KEEL, HAL등 상태가 영 부실한 선수들 위주로 때려잡은 것이라 대부분 과잉투자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잘 봐줘야 2지명급 활약을 펼쳤는데 1지명에 앉아 있다 보니 레져 랜드의 교체 1순위 대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시즌 종료 후 1핀 본인도 아쉬운 점이 많았는지 주력 패턴인 11레벨 뿐만이 아니라 12레벨 연습량을 대폭 늘렸다.

3.2. The 10th KAC

결승권 밖에 있었지만 일부 선수들의 출전 포기 등으로 순위가 변동된 끝에 최종 6위로 결승 라운드에 올랐다. 아슬아슬하긴 했지만 1핀도 결승 라운드에 진출하는데 성공하면서 결과적으로 BPL 6팀의 에이스들이 모두 결승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5] 하지만 준결승에서 같은 조의 Rag UCCHIE에게 밀려 최종 4인에는 들지 못했고, SEIRYU와 같이 탈락했다.

3.3. BEMANI PRO LEAGUE SEASON 2

전 시즌 최악의 1지명이라는 꼬리표를 단 데다가 이번 드래프트에 무려 RIOO가 나오다 보니 레져 랜드 측에서 1-PIN을 교체하고 리오를 지명하는 것이 유력한 상황이었으나 갑자기 전 시즌 선수단 전원 재계약이라는 폭탄선언이 터지면서 모두의 정신을 아연케 했다. 어쨌든 한 시즌 더 에이스 자리에 앉게 되었으니 1-PIN 본인이 증명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나마 다행이라면 1-PIN의 약점인 12레벨 패턴의 비중이 대폭 감소하고 11레벨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레귤러 스테이지에 들어오자 첫 경기 아피나전부터 선봉전 출전을 가고 G*가 대신 대장전에 올라가면서 "이번에도 그럼 그렇지"라는 혹평만 가득했고, 그나마 좋게 봐주면 전 시즌에도 1핀이 저레벨에서 하위 지명 하나만큼은 기깔나게 잡아먹고 2지명인 DINASO도 평가가 꽤 좋았기에 대충 버리는 경기로 치고 무승부 전략을 가동한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예상대로 1핀은 3지명이 된 KENTAN을 맛있게 한끼 식사로 만들었고 다이나소도 세트승을 거두면서 전략이 성공한건가 싶었는데 G*가 아피나의 신 에이스 UCCHIE를 상대로 자선곡을 가져오는 대형사고를 치면서 첫 경기부터 분위기가 묘해지기 시작했다.

그 이후는 완전히 반전의 연속으로, 11레벨 패턴 비중이 증가한 것에 힘입어서 1핀이 대장전 고정으로 지키는 동안 나머지 선수들이 상대를 뭉개고 다니면서 이게 작년의 그 레져 랜드가 맞나 눈을 의심케 했다. 1핀 본인도 NCHO72, PEACE등 전 시즌보다 확연히 강한 2지명들도 무리 없이 박살내면서 팀을 지탱했다. 특히 2:4로 몰린 게임 패닉전에서 피스를 상대로 전승을 거두고 팀의 3연승 + vs게임 패닉전 2연패 탈출을 본인 손으로 만들어 내면서 평가가 크게 올랐다. 비록 유타카에게 지기는 했으나 그건 그 누가 와도 당연한 거고(...) 1핀 본인도 크게 개의치 않았을 정도. 결국, 레져 랜드는 완전히 평을 뒤집고 레귤러 스테이지 1위로 세미파이널 직행권을 거머쥐었다.

세미 파이널에서도 앞선 선수들이 넘겨준 승기를 받아서 결승전 진출을 결정하는 승리를 따냈다.

그렇게 마주한 대망의 결승전 상대는 레져 랜드 최악의 천적이자 유타카와 함께하는 영원한 우승후보 라운드 원. 이에 레져 랜드는 아예 대장전을 G*에게 맡기고 1핀이 중견 - 부장으로 내려가서 대장전 이전에 결착을 내려는 전략을 썼다. 하지만, 예상외로 앞에서 줄줄이 한 경기씩 흘린데다 1핀도 중견전에서 유타카에게 악착같이 따라붙어 봤으나 15점차, 7점차로 근소하게 져 버렸다. 그래도, 삼장전과 부장전을 모두 이기면 대장전 결과와 상관 없이 우승이 가능했으나 다이나소가 점수를 내주는 대참사가 터졌고, 이로 인해 부장전과 상관없이 G*가 무조건 대장전을 이겨야 되는 상황이 되면서 졸지에 1핀의 경기는 비중이 확 죽어버렸다. 그리고 이에 방심한 것인지 1핀 본인도 이가와에게 1점차로 패배하면서 확인사살을 날려버렸다. 그리고 예상대로 유타카가 쓸어먹으면서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어쨌든 꼴찌 예정팀이던 레져 랜드로 준우승을 하면서 여론은 대반전되었고, 1핀 본인도 그에 한몫해서 하위 지명 상대로 엄청난 기량을 보여준 덕분에 양학 하나만큼은 믿고 맡길 수 있는 괜찮은 카드로 평가가 뒤집혔다. 유사한 포지션을 맡고 성적도 거의 동일한 아피나의 에이스인 우치와 비교해 봐도 1핀이 양학도 더 잘했고 유타카한테 점수를 까먹은 점은 단점으로 거론하기 힘들기 때문에 1핀의 평가가 더 높다. 다만, 유타카에게 당한 전패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경기의 비중이 떨어지면 갑자기 기량이 훅 떨어지는 기복을 보여주면서 하치샤크에게 두번, 이가와에게 한번씩 업셋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이 부분에 대한 숙제도 떠안게 되었다.

3.4. BEMANI PRO LEAGUE SEASON 3

이번에도 레져 랜드가 전원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3시즌째 레져 랜드의 에이스를 맡게 되었다.

지난 시즌에는 여전히 1지명 에이스로는 체급이 부족한 하위권이기는 하지만 첫 시즌과는 달리 제 몫은 충분히 다했으며, 2 - 3 - 4지명이 모두 각 지명 최강자를 다투는 막강한 카드라 리빌딩이 어렵고 1핀만 리빌딩을 하기에는 그만한 카드조차 구하기 쉽지 않으며, 차지 + 저레벨 지력 + 고레벨 개인차라는 레져 랜드 나머지 선수들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채워주는 절묘한 특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급과는 별개로 레져 랜드에 가장 어울리는 에이스 카드이긴 하다.

그러나 바뀐 룰들이 모두 레져 랜드에게 치명타로 작용하면서 팀 자체가 빠르게 수렁으로 빠져버렸고[6] 3시즌이나 리그를 같은 로스터로 치른 탓에 모든 팀이 레져 랜드의 주무기가 어떤지, 전략이 어떤지 다 읽을수 있다 보니 이를 역이용해 찌를 때 뒤집을 힘이 1핀에게는 없었다. 물론 1핀 역시 지난 시즌 대비 발전이 없는 것은 아니었고 늦게나마 승수를 쌓으면서 다시 일어섰지만 짧은 경력과 그로 인한 기본기 부족은 단기간에 소소한 성과들로 메울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보니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도로 1지명 최하위권으로 내려앉으며 평가가 떨어졌다.

그렇다보니 이후 치러지는 사운드 볼텍스 종목처럼 이후 IIDX 종목에서 드래프트 규칙이 계약을 종료한 선수의 지명순과 동일한 시드권을 주는 식[7]으로 바뀌게 된다면 에이스 자리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그래도 양학에 특화되고 개인차에 능한 본인의 특성을 생각하면 2지명 수준은 충분히 되며, 아무리 못해도 3지명 이하로 밀려날 가능성은 없다시피하다. [8]

3.5. BEMANI PRO LEAGUE SEASON 4

지난 시즌 사볼 종목처럼 재계약 시 지명순이 유지되도록 재계약 규칙이 바뀌게 되었고, 결국 예상대로 레져 랜드와의 재계약을 받지 못해 FA로 풀려나고 말았다. 당연히 1지명 자리도 불발되었지만, 2지명 자리에서 라운드 원에게 지명을 받는 데 성공했다. 같은 팀에는 막강한 선수 U*TAKA가 있고 본인의 포지션도 2지명으로 내려간만큼 1-PIN에게 좀 더 편해진 환경이 되었고, 이후 새로 들어온 CYBERX, LEO와도 시즌을 함께하게 되었다. 한편, 나머지 팀원들이었던 DINASO와 G*는 재계약을 하고 U76NER는 1-PIN과 마찬가지로 FA로 풀린 후 드래프트에서 떨어졌으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혼자 레져 랜드를 떠나게 되었다.

첫 경기 기고 전에선 1st에 출전해 1지명 선수 칼리버를 상대로 무승부승을 거뒀고, 이어지는 레져 랜드 전에선 Final에 출전해 이번 시즌 새로이 합류한 정상급 선수 돈을 만나 무승부패를 거두면서 1지명 선수를 내리 만나 동률을 기록하면서 충분히 본인 몫을 했다. 나머지 선수들도 각자 분투를 벌인 덕에 기고 전은 대승리, 레져 랜드 전은 졌잘싸를 기록하면서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7월 첫 경기인 아피나 브레임즈 전에서는 4지명 선수 나가쨩을 만나 공동선곡 fun을 업셋당하거나 다음날 치룬 실크 햇 전에서도 벨벳의 선곡에서 제대로 말려 패배하는 등 저점을 내리 띄웠고, 나머지 선수들도 부진하면서 순식간에 팀 경기력이 수직낙하해버리면서 상위권으로 올라가지 못했고, 상위권에 계속 자리잡은 팀들과 승점차가 계속 벌어진 바람에 8월을 앞둔 시점에선 중위권이라도 잡아야 할 지경에 놓였다.

그런 상황에서 8월 첫 경기인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 전에서는 타이토의 극심한 KKM* 원툴맨 특징을 이용해 Final을 버리고 1st~2nd에서 비에이스진들을 사냥해 경기를 가져오고자 1st에 출전했지만, 상대로 나온 4지명 켄탄에게 업셋을 허용하는 대형사고를 치면서 패배의 원흉이 되어버렸다.[9] 마지막 게임 패닉 전에선 출전하지 않았고, 무대 옆에서 나머지 선수들이 격침당하는 장면을 바라보며 끝내 레귤러 스테이지 탈락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최종 성적은 1무승부승 3무 1무승부패로 승률만 보면 딱 동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승리가 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 반면 패배는 본인 또는 팀에 큰 피해를 초래하면서 라운드 원의 탈락에 적지 않은 지분을 가지게 되었다. 그 와중에 친정팀 레져 랜드와 옛 팀메이트들인 다이나소와 G*, 감독으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한 우나무네는 시즌 2때 이루지 못했던 첫 우승을 거두면서 1핀과 레져 랜드의 희비가 극명히 대비되었다.

4. 기타

  • 상술했듯이 BPL 전 팀을 통틀어서 투덱 짬이 매우 짧은 축에 속하는 선수다. 에이스 선수중에서는 CORIVE가 에이스로 올라오기 전까지는 독보적인 수준으로 경력이 짧다보니 BPL 2021에선 에이스 치고 약점 노출이나 불안한 경기력이 많이 나오고, 결정적으로 4지명 선수[10]에게 패배한 첫 에이스라는 불명예를 쓰면서 평가가 박했다. 하지만 경력까지 감안하면 오히려 매우 경이적인 수준의 성장세라고도 볼 수 있다. 12레벨만 해도 BPL 참여 이전에는 성과가 없다시피한 수준이었는데 본인도 엄청나게 의식했는지 이후 BPL 2021의 타이틀 그대로 압도적인 연습을 통해 Triple Counter 전일기록 탈환[11], 개인 기록 3800점 갱신 등 성과를 끌어올렸다. 심지어 이 모든 성과가 캐스트아워에서나 시작되었을 정도.
    • 다만 1지명 선수로 출전했을 동안에 비춘 적지 않은 부진들과 큰 특색 없는 무난한 올라운더 포지션으로 인해 빠른 성장 속도에 나름대로 팀의 에이스 선수였음데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게 팀의 다른 선수들, 다른 팀의 에이스 선수들과 비교해서 여전히 존재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 이전에도 꽤나 재능이 있었는지 아직 투덱이 1핀의 주력 기종이 아니던 beatmania IIDX 22 PENDUAL에서 개전을 따기도 전에 The Limbo로 12레벨 AAA를 찍었다고 한다.
  • 마작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한때 마작에 빠져 살면서 리듬게임을 1년이 넘도록 쉬었으며,[12] BPL 선수로 활동하는 지금도 마작으로 하룻밤을 꼴딱 샌 적이 있다. 트위터에도 마작 관련 트윗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편. 애초에 닉네임인 1-PIN부터 마작패 1통에서 따왔다. 이 때문에 8S.[13]와 아레나에서 만났을 때는 마작 더비로 부르기도 한다고.
  • 같은 사이타마현 출신인 UCCHIE와 친하다고 한다. 둘이서 같은 게임센터에서 만나서 알게 된 지가 오래되었다고. 그 외에도 사이타마현 출신인 54GAYA랑도[14] 어느정도 아는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 코 옆의 점이 있는데, 이 존재감이 엄청나서 시즌 3까지의 레져 랜드 선수들을 데포르메한 그림에서도 이 점이 반드시 들어간다(...). 누가 누군지 알아보기 힘든 그림에서도 1핀은 바로 찾을 수 있을 정도.[15]
  • 시즌 4 기준 IIDX 선수들을 오십음도 순으로 정렬하면 1핀이 맨 앞에 온다. 역대 시즌을 통틀어봐도 1핀보다 이름이 빠른 IIDX 선수는 시즌 2까지 참전했던 ANSA(안사) 뿐이며, 나머지 1핀보다 이름이 빠른 드래프트 후보들은 모두 프로선수가 되지 못했다.
  • 시즌 3부터 4까지 두 시즌 연속 시즌 전승이라는 대기록을 쓰고 은퇴한 PEACE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마지막 선수이다.[16]

[IIDX] 前 MEGIAN [2] 경력이 짧은 탑랭커로 유명한 CORIVE보다도 짧다. 이쪽은 23 copula에 입문해서 바로 주력 기종이 되었기 때문. 다만, 주력 기종으로 플레이한 기간은 칼리버보다 짧긴 해도 해금을 위한 병행 기종 시절부터 이미 실력이 빠르게 늘어서 개전 클리어도 기록했던 것을 보면 실 경력은 거의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3] 비교 차원에서 같은 1997년생 탑랭커인 U*TAKA WELLOW를 예로 들면, 1-PIN이 아직 투덱에 입문하기도 전에 유타카는 주력 기종으로 투덱을 잡고 본격적으로 실력을 쌓고 있었고, 윌로우는 개전도 이미 딴 상태였다. 시노버즈 시점에 유타카는 이미 KAC 준우승을 기록하는 실력자가 된 상황. [4] 테닌은 마찬가지로 최약체 급으로 평가받던 노리에게 자선곡만 간신히 이기고 노리의 선곡인 Illegal Function Call에서 처참하게 박살나는 모습만 보여준 터라 평가가 영 좋지 않았다. [5] 각각 U*TAKA, WELLOW, MIKAMO, SEIRYU, 1-PIN과 KAC에서 은퇴한 DOLCE.대신 참가한 UCCHIE까지 전원 결승 라운드에 올라왔다. 그리고, 돌체가 다음시즌 BPL 불참을 선언하면서 우치가 정말로 아피나의 에이스가 되었다. 그런데 정작 윌로우가 2지명으로 떨어지면서 에이스에서 밀려났다 [6] 코스트 감소로 인한 하위 지명의 비중 증가는 되려 다른 팀들이 예측 불가능한 로스터를 작성하게 만들어서 레져 랜드가 저격을 하기 어려워졌고, 스트래티지 감소와 방어 불가는 저격에 특화된 레져 랜드 선수들에게 무기를 앗아갔다. 양대 리그제는 레져 랜드가 정석을 꺼내야할때 받아줄만한 비슷한 체급의 팀들을 옆 리그로 보내 체급으로 누를 수가 없어졌고, 외국 선수들의 참여는 선수들의 평균 체급을 올리면서 레져 랜드의 상대적 체급을 더더욱 낮췄다. 즉, 장점은 꺾였는데 약점은 더욱 크게 벌려놓은 꼴이 된 셈이다. [7] 즉, 하위 지명 선수를 유지한 채로 상위 지명 선수만 새로 뽑을 수 있게 된다. [8] 지난 시즌부터 2지명 선수가 된 WELLOW와도 큰 차이가 없고, VELVET보다는 명백히 우위이며, 폼이 가라앉은 RIOO와 비교해도 경쟁력은 충분한 수준이다. [9] 1핀과 켄탄 둘 모두 스트래티지를 던져 랜덤 선곡 두개로 경기를 진행했는데 그 중 본인의 스트래티지로 나온 The Best of Both Worlds를 졌다. 이후 2nd에서 유타카가 세트승으로 상황을 급히 수습했지만, Final이 레오 vs KKM*으로 잡힌 이상 이미 1st에서 승패가 거의 정해진거나 다름없는 상황이었고, 결국 이변 없이 KKM*이 세트승을 기록하여 타이토가 경기를 가져가게 되었다. [10] 당시 라운드 원의 4지명 선수인 TENIN(테닌)에게 VANESSA 레겐다리아로 패했다. [11] MAX-25, 해당 기록은 약 15개월이 지나서야 UCCHIE에 의해 MAX-23으로 갈렸다. [12] 투덱으로 따지면 대략 펜듀얼 말기에서 시노버즈 초기로, 코퓰라를 통째로 날렸다고 한다. 나이를 감안해보면 1핀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간 시기랑 일치하는데 이때쯤 고삐가 풀리면서 좋아하던 마작만 치고 살았던 것일수도 있다. [13] 하치샤크라고 읽지만, 파소(8삭)의 약자로도 볼 수 있다. 하루는 1핀이 트위터에 1통 패가 그려진 티셔츠를 올렸는데 하치샤크가 이를 보고 커플룩 하자며 8삭이 그려진 티셔츠를 따라 올린 것을 보면 하치샤크도 마작패에서 이름을 가져온 게 확실해 보인다. [14] 닉네임인 코시가야부터가 본인의 출신지인 사이타마현 코시가야시에서 따왔다. 정확하게는 사이타마현 게임센터에서 만났던 사람중에 자기와 동명이인이 있어서 서로 XX시의 OO, 코시가야시의 OO 이렇게 닉네임을 바꿨다가 글자 제한 때문에 자기 이름 부분이 떨어지고 코시가야만 남았다고. [15] 같은 팀이었던 G*도 비슷하게 안경을 안 쓰고 점이 없다는 특징으로 쉽게 구분되는 편. [16] 만난 시점은 시즌 2 레귤러 스테이지 9경기로 시즌 초중반기였으며, 피스는 1핀에게 패배를 거둔 이후부터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 소속 PPJT(포포지테)의 선곡에서 패턴 동점을 띄운 것을 빼면 맡은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전승 신화를 쓰게 된다. 여담으로, 1핀은 피스를 상대로 만난 것이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