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히로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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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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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3437D><colcolor=#ffffff>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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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여성 |
| 나이 | 만 14세 |
| 학교 | 시립 마이아미 제2 중학교 |
| 학원 | 유우쇼 학원 |
| 카드군 | 환주 |
| 듀얼 스타일 | 어드밴스 및 융합 소환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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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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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5번째 시리즈인 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
나이는 14세, 사카키 유우야의 동급생이다. 유우야와는 소꿉친구 사이이며 유우야에게 질타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힘찬 여자아이.[6] 히이라기 슈조의 딸이며 그가 경영하는 유우쇼 학원(遊勝塾)에서 유우야와 함께 듀얼 실력을 키워나간다. 데스티니 드로우시의 특수 효과는 오선지에 그려진 음표를 한다.
2.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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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모습 | 라이딩 슈트를 입은 모습[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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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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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를 푼 모습 | 어린 시절 |
짙은 핑크색 트윈테일 머리와 진한 푸른 눈을 지닌 미소녀.[8] 파란색 반구형 장식의 머리핀을 착용하였다. 왼쪽 팔목에 분홍빛 장미꽃 보석으로 박혀있는 엑시즈의 오버레이 유닛같은 모양의 팔찌를 주로 차고 있다. 헤어스타일과 머리색 때문에 물 건너에선 쇼크 룰러(쇼크 마스터)라고 불리기도 했다.[9] 그래서 유우쇼 학원 학생들인 세 꼬맹이 들은 유즈랑 같이 다닌다는 점에서 착안한 '유즈의 오버레이 유닛들'(…) 덕분에 이런 만화가 나오기도.
복장 변경이 꽤나 상당한 편.[10] 1기 엔딩의 트레이닝 복, 세레나의 아카데미아 제복, 린의 사복과 라이딩 슈트, 변장용 옷에, 5기에서도 새로운 복장[11]을 입고 나온다.
트윈테일보다 머리를 푼 모습이 더 예쁘다는 반응이 꽤 많다.
3. 작중 행적
3.1.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
ARC-V 시리즈 파트너 중 홍일점. 환주의 기본 전략에 트랜스턴과 아테나, 천공의 패와 기적의 광림을 연계해서 사용하는 덱을 사용한다.[12]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 부스터 팩은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까지 수록되었기 때문에 융합 몬스터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유즈에겐 없는 융합 소환을 유우야는 멀쩡히 사용하고 있다.같은 천사 덱 사용자 히로인이 성우보정으로 대천사 크리스티아와 마스터 히페리온의 전용 소환 대사를 외쳐가며 미쳐 날뛰는 것에 비하면 유즈의 2% 모자란 환주 덱은 조금 약세이다. 강화를 시키려고 해도 키 카드인 독주의 제1악장이 행동을 상당히 제약하고(이를테면 인스턴트 퓨전, 엑시즈 소환이 봉인된다), 덱을 함부로 고치기보다는 플레이어가 적어도 속성/종족이 일치하는 덱을 맞춰주는 편이 안정적.
덱은 그렇다 치고 스토리에서는 태그 포스 제작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센스가 폭발, 어째서 태그 포스 시리즈가 듀연시라 불리는가 실감하게 해준다. ARC-V 시리즈의 파트너 나 머 지 넷이 주인공(통칭 코나미군)이 유우쇼 학원에 등록한 후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유즈의 스토리만 예외로 주인공의 방에서 쿵 하는 SE와 함께 시작한다. 유우야에게 복수할 궁리를 하는 사와타리를 잡으려다 번지수를 잘못 찾은 것. 코나미군이 사와타리와 관련이 없고 듀얼리스트라는 걸 알게 되자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기로 한다.
(배경은 5D's 태그 포스 시절 방의 복붙이지만, 자세히 보면 사카키 유우쇼의 포스터가 걸려있다)
그리고 원작의 초반의 흐름이 약간 비틀어져서 진행되는데, 아유가 사와타리 신고와 부하들의 꿍꿍이를 제보하자 유즈가 직접 찾아가는 것까진 같지만 그 자리에 검은 듀얼리스트 대신 코나미군이 나타난다. 대충 혼이 난 사와타리 일당이 도망치자 유즈의 팔찌가 빛나고 유우야가 뒤늦게 나타나는 건 같지만 또 코나미군이 갑자기 사라져 있다.
하트 3 이벤트는 대뜸 던지는 "사귀지 않을래?(付き合ってくれない？)"[13] 부터 시작해서 누가 봐도 두 사람의 데이트.[14] 하트 2 이벤트에서 과시한 주인공의 듀얼 실력을 보고 '코나미 군이 다른 세계의 사람' 이라고 감을 잡은 시운인 소라와 쿠로사키 슌, 뒤늦게 나타난 유토와 유우야까지 코나미군을 가까이 하지 않는 게 좋다고 경고하지만 유즈는 무시하는데...
하트 4 이벤트의 태그 듀얼이 끝나자 폭발이 일어나고 유토와 코나미군이 모습을 감춘다. 그리고 아무도 코나미군을 다시 만나지 못했고 흔적도 모두 사라져 그가 정말로 존재했던 것인지조차 의문이 들지만, 언젠가 그리 머지 않은 미래에 만날 수 있을 것만 같다는 예감이 든다는 엔딩이 나온다. 차기작 떡밥이라고도 하지만 태그 포스 시리즈가 앞으로 발매될지도 미지수인 걸 보면 그냥 기연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3.2. 유희왕 듀얼링크스
환주의 화가성블룸 디바가 에이스다.4.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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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야 / 신유야
자세한 것은 밑에 문단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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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 / 유타
초반에 유우야와 똑같이 생긴 유토의 모습에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나온 덕인지 유우야와의 커플링 다음으로 메이저한 커플링. 극초반에 대사나 유즈를 지켜주는 등의 여러 활약을 했다. 허나 유즈는 유토가 유우야와 닮아서, 유토 또한 유즈가 루리와 닮아서 신경 쓴 거에 가까웠다. 일단 유우야를 위해 융합을 배우려는 유즈를 유토가 두둔하는 모습 등을 보면 전혀 연결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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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
유고가 유즈를 린이라고 착각하는 바람에 엮였으나 유토 보다 같이 있었던 시간은 훨씬 길고, 둘 사이의 접점도 많았다. 유즈는 유고를 싱크로 차원에서 자기를 도와 줬고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여기고 있고, 유고는 린과 닮은 좋은 친구로 여기고 있다. 세르게이와의 듀얼로 유즈가 행방불명되자 유고는 유즈가 사망한 줄 알고 유즈 대신 이기겠다고 다짐하고, 유즈가 살아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자 몹시 기뻐하는 걸 보면 사이는 상당히 좋은 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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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유리가 이상할 정도로 유즈 일행과의 듀얼을 집착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는 데다 같은 차원이면서 세레나랑 유리의 접점이 워낙에 0에 가까운지라 이 둘도 간간히 엮이는 편. 허나 유즈는 유리를 일방적으로 적대하고 있고, 유리도 "너까지 카드로 만들어 버린다?"라고 하면서 어떻게든 끌고 가려고 하고 있는지라 실제로 둘 사이에 선의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다. 유즈의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스토커&악당이고, 유리의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놀이대상으로 기분 내키면 잡아가려고 하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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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세레나는 유즈를 자신에게 아카데미아의 실상을 알려주고 자신을 대신해 오벨리스크 포스에게 쫓기는 위험을 감당해 준 은인으로 여기고 있고, 제법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유즈를 염려하는 유우야를 격려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편. 작중 초반의 세레나가 누군가를 조금이라도 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유즈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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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인 소라 / 최하늘
강해지고 싶어하는 유즈를 위해 특별히 융합 소환을 가르쳐 준 스승이다. 그리고 싱크로 차원에서 유즈를 구해주기도 해 큰 은인으로도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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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키 슌 / 루마
초반부에 슌이 유즈를 루리로 착각해서 붙잡다가 유토에게 배빵을 맞은 것 한 번이 접점의 끝. 그래도 슌은 동생인 루리와 닮았기 때문인지 프렌드쉽 컵에서 유즈의 듀얼을 유심히 지켜보며 신경을 쓰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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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츠 마스미 / 강보라
초반에 마스미에게 패해서 융합을 배워 리매치에서 융합으로 승리하고, 기념으로 마지막을 장식한 카드를 받는 등 전형적인 라이벌의 행적을 보인 덕에 이쪽이랑도 엮이는 편이다. 막타를 맞고 패배해서 추락하다가 블룸 디바에게 구출당하자 얼굴을 붉히며 얼굴을 돌리는 모습이 딱 츤데레. 이후로는 공기화되면서 엮이는 빈도도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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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맥필드
유우쇼의 지인이어서 그런건지 같은 엔터테인먼트 듀얼리스트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묘하게 데니스가 유즈를 신경 쓰는 묘사가 있었다. 첫 듀얼 당시에 유즈를 이겨 놓고 공주님 안기로 구하거나 프렌드쉽 컵 중 유즈의 엔터테인먼트 듀얼을 보고 감탄하기도 하였다. 곤겐자카와도 친근하게 지내기도 하고 유우야를 돕는 모습 등을 보면 엔터테인먼트 듀얼리스트로써 관심을 가진 쪽이 맞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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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죠인 아스카 / 안젤라 디어러브
아카데미아로 끌려갈 뻔한 유즈를 구해준 은인. 유즈가 세레나에게 끌려간 후부턴 접점이 없어졌다.
4.1. 사카키 유우야와의 관계
유우야가 아버지 문제로 따돌림을 당하던 어린 시절 곤겐자카와 함께 가장 충실하게 유우야의 곁을 지켜준 친구이고, 위험에 빠져서도 유우야의 안위부터 챙기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미에루가 유우야에게 구애할 때마다 옆에서 화까지 내는 등, 겉으론 평범한 소꿉친구처럼 보이지만 이미 속으로는 유우야를 보통의 동료 관계 이상으로 생각하는 듯하다.초반 부분에서는 유토 때문에 정신적으로 흔들리는 묘사가 있어서 부각되는 둥 마는 둥 했지만, 중반부에 돌입하면서부터 제작진이 유즈와 유우야를 급격히 띄워주었다. 초반에도 그런 기미가 없던 것은 아니다. 유즈가 유토를 신경 쓴 것도 애초에 유토가 유우야와 닮았다는 것이 이유였고, 이후 유우야를 돕기 위해 소라에게 융합 소환을 배우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이 점이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점 부각되면서, 실제로 작중에서 핀치에 몰리자 유우야를 제일 먼저 떠올리고, 싱크로 차원에 떨어졌을 땐 유우야가 없다고 울기도 한다. 유우야 역시 유즈가 실종되자 심하게 좌절하고, 유즈를 소중한 사람으로 자주 언급한다. 3기에서 유우야의 최우선 목표는 유즈를 찾는 것이고, 유즈 역시 유우야가 라이딩 듀얼장에 선 모습을 보고 매우 기뻐하며 쵸지로과 듀얼 중, " 내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직접적으로 말한다. 듀얼이 끝나고 유우야에게 반한 거 아니냐는 쵸지로의 말을 듣고 얼굴을 붉히며 반사적으로 하리센을 휘두르면서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유즈가 유우야를 걱정하며 찾는 한편, 유우야도 유즈를 넘기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분투하였다. 세르게이 볼코프과 듀얼 후 유즈가 생사 불명의 상황이 된 걸로 보이자 크게 멘붕하거나, 소라 덕분에 무사함을 알게 됐을 땐 안심하며 듀얼을 할 수 있었고, 또한 둘이 잠시 재회한 92화에선 유즈는 자신이 갇혔음에도 유우야를 걱정하고, 유우야도 자신의 이상을 버리면서까지 유즈를 지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성우 이나무라 유우나도 유우야의 이름을 부를 때엔 특별히 힘을 실어 부른다고 한다.
초반부에는 유우야의 "내 여자친구도 아닌데..." 라는 반응을 보면 알겠지만, 유우야는 유즈에게 별 감정이 없고 오히려 유즈가 부끄러워서 유우야를 때리는, 그야말로 유즈가 유우야를 짝사랑하는 느낌이었다.[16] 하지만 유즈가 뜻하지 않게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 버린 후에 유즈가 카드화된 줄 알고 분노한 유우야가 레이지와 2번째 듀얼을 하면서 유즈에 대한 감정을 내보였고, 유즈가 싱크로 차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유즈를 만나려고 노력하거나 싱크로 차원 마지막에서 유즈와 다시 재회했을 때, 추락하는 유즈를 공주님 안기로 받아내고 드디어 만났다며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등 유우야 역시 유즈를 계속 걱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 상 두 사람의 관계 자체가 메인 스토리에 깊게 관여되어 있다. 이 두 명을 닮은 사람만 해도 각자 세 명씩 있고, 다른 세 쌍의 닮은 꼴들의 관계를 보자면 세레나와 떨어져 자란 유리는 비뚤어졌고, 유우야와 유즈처럼 함께 지내오며 소중한 관계를 쌓은 린과 유고, 루리와 유토의 경우에도 소중한 사람과 떨어지자 유우야와 같이 반응이 격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크와의 결전 후, 극후반부에서는 소멸되어 존재가 지워진 유즈가 마지막에 겨우 부활해서 유우야와 재회하여 이 둘의 관계는 나름 해피 엔딩으로 끝을 맺게 된다.[17]
5. 떡밥
각 차원의 유즈들의 팔찌들은 화조풍월에서 따왔는데, 유즈에게 해당되는 포지션은 화(花)이다. 사용하는 카드군인 환주는 꽃을 달고 있거나 꽃을 모티브로 한 듯한 옷을 입은 몬스터가 있고, 가운데에 붉은색 보석이 박힌 장미꽃 모양의 특이한 팔찌를 항상 차고 다닌다.[18]
팔찌에는 다른 차원의 유우야가 유우야 근처에 다가오면 다른 곳으로 워프시키는 특수한 기능이 있다. 싱크로 차원에서 4명의 유우야들이 모두 모여 폭주했을 때 유우야를 제외한 유우야즈들을[19]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켰다. 같은 장소에 있던 세레나의 팔찌도 폭주에 반응하여 빛을 냈지만 다른 곳으로 날리지는 않았던 걸 보면, 그 기능은 아무래도 유즈의 팔찌에만 있는 듯.
52화까지 유우야와 소꿉친구라는 언급은 있었어도 어릴 적의 모습이 등장한 적이 한 번도 없었기에 히이라기 슈조의 친딸이 아니라는 추측이 있었다. 이후 53화에서 나온 회상을 보면 슈조 혼자서 유즈를 돌본 것으로 묘사되며 유즈는 갓난아기 때부터 팔찌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히이라기 슈조가 팔찌는 유즈가 태어날 때부터 같이 있었다고 언급했던 점이나 57화에서 엄마의 얼굴을 모른다는 유즈의 언급 등 슈조의 친딸이 아니라는 추측이 더욱 힘이 싣게 되었고 127화에서 그녀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이 추측은 사실로 확정되었다.
유즈의 정체는 바로 아카바 레오의 딸인 아카바 레이의 환생이자 분신으로 그 중에서도 스탠다드 차원에 환생한 분신이다. 6기가 되면서야 유우야와 유즈의 정체에 관한 떡밥이 풀렸는데, 상단의 사진의 인물들이 유야즈와 유즈즈의 오리지널인 자크와 레이로, 과거 하나였던 세계에서 프로 듀얼리스트로서 살았던 레이는 당대 최강의 듀얼리스트 자크가 악마로 각성해 세계를 파괴하자 레오가 화조풍월의 힘을 모은 자연의 카드를 만들어내고, 레이는 레오에게서 카드들을 빼앗아 그 힘을 자신이 받아들여 4개의 팔찌[20]를 만들어 낸 뒤 레이, 자크, 세계가 4개로 갈라진다.
4개의 차원마다 하나씩 레이는 환생했으며,[21] 그 중에서 화(花)가 유즈. 아카바 레오의 목적은 유즈즈 4인을 통합시켜 딸 레이를 되살리는 것이며 이것이 리바이벌 제로의 진상이라 할 수 있다.
유우야와 유즈가 갑자기 나타나서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유쇼와 슈조의 가족이 된 것도 아마도 자크와 레이의 영향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정신이 조작당해 자연스레 그들의 가족으로 스며든 것으로 보인다.[22]
자크가 부활할 것을 막기 위해 일부러 레이(유즈)가 자크(유야)의 곁에 접근해서 옆에 있었다는 사실이 129화에서 드러났다.[23]
그 외에도 각 팔찌의 장식 모양은 다른 차원의 소환 방식이 모티브라는 추측.[24] 현재는 전술했듯이 팔찌 디자인은 화조풍월에서 따온 것으로 밝혀졌다.
6. 평가
팬덤에서의 평가는 제작진에게 희생된 히로인 정도로 취급된다.예쁘게 뽑힌 캐릭터 디자인부터 당차고 적극적인 성격, 성장해나가는 듀얼 실력, 또한 스토리에 깊게 관여하는 설정 등으로 히로인으로서 상당한 기대와 호평을 받아온 캐릭터였다. 일단 듀얼을 하는 히로인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비중을 확보할 수 있는데다 유즈 본인이 메인 스트림의 중요 떡밥 중 하나로서 다뤄졌기 때문.
실제로 유우야가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개입하기 전인 37화 전까지는 유우야보다 유즈가 더 스토리 쪽 개입도가 높았으며, 전반적인 상황을 더 빨리 파악하고 있었다.[25]
하지만 결국 유희왕 특유의 여캐 찬밥 만들기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후반부에 붙잡힌 히로인 + 소멸 루트를 타서 비중이 날아가고 말았다. 세르게이 볼코프와의 라이딩 듀얼 이후 제대로 된 듀얼을 하지 못하고 적 세력에게 무력하게 끌려가거나 납치되는 상황이 점점 늘어나게 되고 심지어 독토르의 패러사이트 퓨저너에 의해 세뇌되기까지 한다. 주인공인 사카키 유우야와 같이 세트로 멘탈붕괴되는 상황도 자주 일어나는 건 덤.
듀얼 면에서도 취급이 좋지 못한데, 카드 판촉 애니인 유희왕 특성 상 스토리 내 유의미한 비중을 잡을려면 듀얼로 인한 활약이 비중 요인에 큰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유즈의 듀얼 전적은 단순 횟수로만 따지면 꽤나 나오긴 했지만, 대부분 듀얼들이 스토리와 관련 없거나 조연, 엑스트라 위주로 붙고 그나마 승리한 것도 사실상 별 의미 없는 승리가 전부인지라 이것을 제대로 된 활약이라 보기엔 애매한 편이다.[26]
3기로 들어서고부터 주체적인 히로인으로서의 활약이 줄어들었으며, 4-5기로 들어오면서부터 비중이 하락하고 4명의 유즈들과 함께 붙잡히게 되면서 스토리에서의 활약은 전무해진다. 결국 완결 이후 유즈의 전반적인 평가는 1-2기의 호평을 받아온 캐릭터성은 사라지고 붙잡힌 공주님이 되면서 수동적인 여성상으로 전락하여 캐릭터가 크게 망가졌다는 평이 다수.
특히 유즈의 비중이 날아간 것은 상당히 심각한 문제인데, 전작의 히로인들은 작품의 메인 떡밥과 크게 관련이 없는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기에[27] 메인 스토리에서는 뒷전으로 밀릴 수밖에 없지만, 유즈의 경우는 메인 떡밥을 보유한 인물이기에 이때까지의 히로인보다 비중이 커져야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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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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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컨셉 디자인 |
그녀의 성씨인 히이라기(柊)는 호랑가시나무를 뜻하는데, 일본에서는 절분 때 악귀를 몰아내기 위해 사용된다. 작중에서 불길하게 폭주한 유우야들을 떼어내는 장면 등을 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 그리고 다른 레이의 분신들 이름이 사용하는 카드군과 관련이 있는 걸 보면 이름은 뮤즈(ミューズ)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팬덤에서 주요 커플링은 유우야와의 커플링이 대부분이다. 그 외엔 유고, 유토와도 가끔 엮였지만 진작에 사망해서 잊혀지는 중. 유우야의 경우 앞에 언급된 상황들이나 42화에서 헤어진 이후 무려 50화가 넘는 시간 동안(42화가 방영된 지 1년) 쭉 재회하지 못하고 서로를 걱정하며 찾고 있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듯하다.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졌던 와중에도 상술한 커플링 푸쉬 덕분에 유우야-유즈 커플링의 인기 자체는 좋은 편. 그 외에도 유고-린과 유토-루리, 접점이 별로 없는 유리-세레나조차 유야즈 유즈즈 간의 케미 덕에 팬아트가 많다.
오마케 코너 13화에서 유고가 자신이 린이랑 닮았다고 하자 " 린이 아냐! 유즈다!"를 말한다.
18화에서 아버지 히이라기 슈조에게 팔찌의 출처를 묻자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다고 답했을 때 "세상 천지 어디에 팔찌를 차고 태어나는 아기가 있단 말이야!"라고 말했는데, "태어나는 아기가 있단 말이야!"로 뒷부분만 잘라서 일본 웹 등지에서는 개그로 절찬리에 사용 중.
자크 패배 이후 극후반에는 아예 존재가 지워지게 되는데, 유희왕 히로인들 중 유일하게 죽음을 겪은 히로인이라 볼 수 있다.
유즈 본인과 닮은 꼴들인 통칭 '유즈즈'의 디자인은 호평이 많기에 2차창작에선 자기 닮은꼴들과 묶여나오는 경우가 많다.
7.1. 힘로인
뭐? 여자 마강석이라고!? 대체 날 뭘로 보는 거야?! 열받아 진짜!
히이라기 유즈/송유미[28]
히이라기 유즈/송유미[28]
하리센을 휘두르는 게 특기로 츳코미를 담당한다. PV만 봐도 모든 주변인을 하리센으로 후드려 패는 모습이 팬들에게 인상적이었는지[29] 힘로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게다가 실제로 1화에선 그냥 내리친 주먹만으로 정말로 듀얼 머신을 부숴버리며 힘로인 인증. 열혈적이고 적극적인 면이 부각된다. 하지만 최근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겉으로는 강하고 씩씩해 보이지만 내면은 가녀리고 평범한 여자아이라는 것이 부각되는 편. 물론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세레나를 도와주거나 쫓기는 와중에도 차원 전쟁의 위험을 알리러 다니는 등 강한 면이 없어진 건 아니다. 유리의 손을 뿌리치고 덤블링을 함으로써 다시 힘로인 인증을 했다. 54화에서는 유고를 밀어 날려버리고 빠른 속도로 달리는 D휠을 등받이도 없이 손잡이 하나로 버티는데도 떨어지지 않는다.[30] 77화에선 세르게이와의 라이딩 듀얼에서 패배하고 건물로 튕겨나가 충돌하고 폭발에 휘말렸는데도 무사했다. 아마 직접 부딪힌 게 아니거나 폭발 도중에 소라가 구해줬을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95화에서는 수갑에 묶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로제를 몸통박치기 한 번으로 잠시동안 행동불능 상태로 만들었다.[31]
8. 사용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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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라기 유즈 덱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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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카드군 | |
| 환주 · 융합 / 퓨전 | ||
| 서브 에이스 | 에이스 | 최종 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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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V 환주의 음희 마이스타린 슈베르트 환주의 음희 프로디지 모차르트 |
ARC-V 환주의 화가성블룸 디바 환주의 화가성블룸 프리마 |
OCG 환주의 화가신 플라워링 에뜨와르 |
사용하는 덱은 환주 덱. 향후 융합 소환을 사용한다는 플래그가 섰고, 실제로 29화 때 융합 몬스터를 사용해서 융합 중심으로 가는 것을 확정지었다. 다만 초창기엔 유토의 말대로 융합이 그닥 안 어울린다는 게 문제였으나 이후 추가적인 각종 지원들을 통해서 훌륭한 융합 덱이 되었다.
사용하는 에이스 몬스터는 초반에는 환주의 음희 프로디지 모차르트, 이후 융합 소환을 배우고 나서부터는 환주의 화가성블룸 디바로 바뀌었다. 이후 싱크로 차원편부터는 환주의 화가성블룸 프리마로 바뀌는 등 계속해서 바뀌고 있다.
세뇌되었을 당시엔 세레나처럼 패러사이트 카드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결국 듀얼하기도 전에 독토르가 카드화되자 세뇌가 풀리고 후에는 소멸해버려 사용하는 일은 없었다.
유우야와 마찬가지로 마지막화 기준으로 4명이 전부 통합되었기에 상황에 따라 문라이트, WW, LL도 사용할 수 있을것으로 추정된다.[32]
8.1. OCG화 된 카드
- 메인 덱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엑스트라 덱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8.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1]
대원방송 4기 자막판 명칭.
[2]
유우야 성우인
오노 켄쇼처럼 이나무라 유우나도 처음 유즈를 맡았을 때 나이는 32세로 역대 히로인 성우 중 가장 최고령.
초대 유희왕 시리즈 주인공인
무토 유우기와
어둠의 유우기의 성우
카자마 슌스케보다도 1살 연상이다.
[3]
투니버스 7기 성우들 중에서 최초로 대원방송에 출연한 성우이자 김새해 성우의 첫 대원방송 진출작 캐릭터이다.
[4]
일본판과 마찬가지로 세레나와 중복으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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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린,
쿠로사키 루리, 그리고
아카바 레이까지 유즈 시리즈를 전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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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죠의 회상이나 요코의 말에 따르면
사카키 유우쇼가 사라지기 전부터 이미 알던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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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트는 본래
린의 것으로,
유고의 회상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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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색이 흔히 벽안 캐릭터 하면 떠오르는 하늘색이 아니라 진짜로 파란색. 그래서 눈색이 꽤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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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환주 몬스터들은 몇몇 몬스터들은 레벨 4인 데다가 특수 소환이 용이한 구조로 되어있다. 즉
쇼크 룰러가 나오기 쉽다는 소리. 또 기묘하게 속성과 종족까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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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복장 수가 가장 많은 히로인은 코토리랑 로민이다. 이쪽은 제작진이 본편에서 많이 푸시해줘서 그런지 다양한 복장 체인지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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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죠인 아스카가 준 것인데 아스카 본인이 아카데미아에서 유즈 나이 정도일 때 입던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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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레벨 5의 환주 덱 이름은
신곡환주 폴리포니이며, 레벨 7의 환주 덱 이름은
환주절창 심포니. 실제로 심포기어 시리즈 감독은 ARC-V의 감독과 동일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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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어울린다는 뜻이 있고 여기선 쇼핑 가자는 뜻이었지만 사귄다는 뜻으로 읽을 수도 있다.
일본 연애물에서 줄기차게 우려먹히는 유명한
클리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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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카연시라 해도 이 루트에서도 유즈는 유우야한테 마음을 두고 있는 상황이긴 하다. 막판에 유우야한테 구조 받는 장면에서도 그렇고. 유우야 얘기가 나왔을 때 얼굴을 붉힌 걸 보면 거의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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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도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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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감독이 초기의 유우야는 츤데레였다고 말한 것을 보면 그냥 츤츤댄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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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유즈가 유즈의 껍질을 쓴
레이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어 애매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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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짤을 잘 보면 모든 차원의 유즈들의 팔찌가 차여진 손의 방향이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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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는 이미 유우야 안으로 흡수 되었기에 워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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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유즈들이 착용하고 있는 팔찌이다. 지금까지 유우야들이 유즈의 앞에서 만나게 되면 팔찌가 빛나며 한쪽을 다른 장소로 날려버리는 것도 이 팔찌에 깃들어 있던 화조풍월의 힘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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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도 4개의 차원마다 하나씩 환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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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 각본을 받은 유즈의 성우
이나무라 유우나는 "공포 소설을 읽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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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전생에선 서로 적대하던 자크와 레이였으나, 둘의 분신들은 세레나와 유리를 제외하곤 모두 서로 친밀한 관계가 되었다. 세레나와 유리가 나머지 분신 세 쌍과 달리 그닥 친밀한 관계가 아닌 건 접점이 적어서인듯. (유리와 세레나는 어릴 적부터 프로페서가 미리 격리시켜뒀기에 그런듯하다. 특히 세레나는 아주 어릴 적부터 프로페서가 마련해둔 아카데미아 안의 격리구역 안에서만 지냈으니 유리랑 친밀한 대인관계가 생길 가능성이 처음부터 원천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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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엑시즈(장미꽃으로 박힌 오버레이 유닛 모양), 세레나-싱크로(둥근 보름달 모양의 기어), 린-융합(소용돌이), 루리-펜듈럼(노란색 날개로 박혀있는 형태(2개의 펜듈럼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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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아미 챔피언십 전후로 본작의 캐릭터들 중 거의 유일하게 오해 없이 전체적인 사건의 맥락을 파악하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했다. 게다가 주인공인 유야보다 먼저 4차원의 유우야들과 단 한 명도 빼놓지 않고 전부 직접 만났으며, 배배 꼬인 유고의 오해를 풀어주기도 하였다. 초반부에는 주인공보다 한발 앞서 사태를 겪었고, 시청자에게 상황을 설명해 주는 일종의 제작진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었다. 물론 싱크로 차원까지 이야기가 진행된 이후에는 유우야도 자신을 닮은 사람 세명을 모두 보게 되었고, 세뇌를 비롯한 여러 사건으로 인해 서로 알고 있는 정보는 사실상 동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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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즈 뿐만 아니라 다른 유즈즈들도 이러한 사정은 비슷하다. 유즈 다음으로 많이 나온 세레나도 세뇌된 상태에서 한 듀얼은 제외하고, 제대로 전적으로 칠만한 듀얼이 싱크로 차원에 vs유고 전 빼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나머지는 듀얼 과정이 안 나오거나, 상대가 진심으로 한 게 아니라거나 스토리에 빼도 영향 없는 듀얼이 대부분. 그나마 앜파 히로인 중 분량 많은 유즈, 세레나 부터가 이런데 린과 루리는 더욱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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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적으로
이자요이 아키는 시그너로서 어느 정도 비중을 확보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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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더빙판 방영분의 대사. 저 장면 이전의 장면은
시운인 소라가 유우야와 유즈가 남자/여자친구 사이가 아니냐고 물어보는 장면. 물론 유우야가 저 말을 꺼내자 마자 유즈는
하리센으로 유우야의 싸대기를 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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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아버지마저도
보케짓을 하면 하리센으로 패버린다. 다른 차원에서는
토쿠마츠 쵸지로와
유고에게도 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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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화 유고의 회상신에서 린도 유즈처럼
D휠 손잡이 하나로 버티는 모습이 있는데, 어쩌면 유즈와 닯은 소녀들도(
쿠로사키 루리,
린,
세레나) 유즈처럼 힘로인일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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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유우야의 경우는 단지 있는 힘껏 밀친 게 아니라 단지 기계에서 손을 떼게 만들려고 달려든 거고, 유즈는 온몸을 써서 힘껏 밀었다. 그리고 행동불능 상태가 된 이유는 어른도 밀어 넘어뜨릴 수 있는 정도의 유즈의 힘도 있긴 하겠지만 체스판 모서리 쪽에 부딪혔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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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흡수된 자크의 분신들의 인격이 그대로 남아있는 유우야와 달리 다른 분신들의 인격이 다 죽어 없어졌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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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에서 덱 펼칠 때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