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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white,#191919> 히스이지방 · 발매 전 정보 · 평가 · 공략 · 슈퍼 뮤직 컬렉션 |
주인공 /
라이벌:
영빈 ·
윤슬 은하단 | 금강단 · 진주단 | 캡틴 | 은행상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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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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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히스이지방, ruby=과거의 신오지방)] ヒスイ地方 Hisui reg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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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고화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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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1월 28일 발매된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의 주무대가 되는 지역. 아직 사람과 포켓몬이 함께 생활하는 것이 드물었던 먼 옛날에 존재했던 지명으로, 오늘날엔 신오지방으로 불리게 된다. 실제 역사에 대입하면 에조치가 홋카이도로 개명된 포지션이다.공개 초기 맵 특성상 오픈월드로 보였으나 완전 오픈월드는 아니며, 각 지역이 분리된 세미 오픈월드이다. 다른 게임과 비교하자면 몬스터 헌터 시리즈와 유사함이 보인다.
이름인 히스이(ヒスイ)는 옥 중에서도 초록색의 경옥을 뜻하는 비취(翡翠)의 일본 한자음에서 따온 듯 하며[1] 칼로스지방, 알로라지방, 가라르지방과 마찬가지로 지역의 이름을 한국식으로 로컬라이징하지 않고 일본어 표기 그대로 읽었다.[2] 타이틀 포켓몬이 아르세우스인 만큼 아르세우스의 링에 박혀있는 초록색 비취가 모티브로 추정된다.[3] # 다만 중국어판으로는 발음을 살리기 위함인지 翡 翠 그대로가 아니라 洗 翠(xǐcuì)라고 쓴다.
이름의 유래의 또다른 설로는 秘邃(숨길 비, 깊을 수, 히스이)[4]라는 고어에서 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히스이지방은 훗날 신오지방으로 불리는데 마스다 준이치의 트위터 #에 따르면 신오는 한자 神奥(신오, 신비하고 깊다)에서 따왔다고 한다. 히스이지방은 여러가지 신비한 신화가 남겨져 있는 바 설산이나 화산 등도 신화나 전설이 깊이 연관되어 있다. 이런 의미에서 신비하고 깊다는 의미를 가진 고어 秘邃을 따온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2. 시대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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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이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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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중 서양식 양복이, 시설물 중에 사진관이 있으며 포켓몬 조사보고에서는 히스이 시절에 촬영된 영상까지 발견됐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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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해보자면 고대 히스이지방에 그리스 건축 양식을 가진 민족이 살다가 어떤 이유로[9] 떠나거나 멸망했고, 오랜 시간이 지난 근대에 일본 건축양식을 가진 이들이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10] 다만 소규모 이주자체는 작중시점 이전부터 있었다. 금강단이나 진주단이 그 이주민들로 게임 내 기록물인 오래된 시를 보면 금강단과 진주단은 바다 건너 찾아온 이주민의 후손이며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자신들을 공신민족이라 칭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선단신전의 그리스풍 건축양식은 의외로 구현을 잘했다. 레지기가스의 모티브도 그렇거니와, 선단신전의 지리적 모티브는 홋카이도 왓카나이항 북 방파제 돔인데, 이 북방파제 돔은 70개나 되는 엔타시스 양식의 기둥이 세워진 고대 그리스풍 건축물이란 점이 일본에서 유명하기 때문이다. #. 다만 모티브가 된 돔은 20세기에 완공된 것이기에 고대가 아닌 현대에 모양만 본떠서 지어진 것이라는 차이가 있다.
현실 역사와 비교 시 가장 유력한 시기는 19세기 중후반 정도로 현대 신오지방에서 150여년 전 정도의 과거로 추정되어 유저들이 처음 상상했던 것보다 그렇게 먼 과거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일례로 동시기의 하나지방, 칼로스지방이었더라면 이미 구름시티 곳곳에 고층건물이 들어서고, 미르시티가 재개발 사업에 들어가고 프리즘타워가 세워지고 있을 시기다.
추후 유출로 드러난 게임프리크의 자료에서 히스이는 신오의 150년 전으로 기록되어 있다. 다만 초기 자료인만큼 현재도 유지되는 설정인지는 불명이다.
3.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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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지방과는 같은 땅이니만큼 그 형태는 비슷하지만, 과거에는 개발이 되지 않아서 미래에는 큰 도시가 자리잡은 곳이 험한 산으로 이루어지는 등 약간의 차이가 있다. 스토리를 최후반부까지 진행하면 그 동안 설치했던 베이스캠프를 발전시켜 마을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데, 몇몇 베이스캠프나 지명을 주의깊게 보면 신오지방의 도시나 마을의 위치와 거의 같거나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다.
- 축복마을: 운하시티[11]
- 흑요 들판의 들판 기지: 꽃향기마을
- 흑요 들판의 고지 기지: 축복시티
- 흑요 들판의 험한 숲: 영원의 숲[12]
- 흑요 들판의 무쇠 터널: 무쇠탄갱 및 무쇠시티
- 홍련 습지의 습지 기지: 신수마을
- 홍련 습지의 황무지 기지: 들판시티
- 군청 해안의 모래해변 기지: 장막시티[13]
- 군청 해안의 해안 기지: 물가시티
- 순백 동토의 진주부락: 선단시티
- 순백 동토의 빙산 기지와 설원 기지만큼은 현대에도 개발이 되지 않아 산장 하나밖에 없거나, 눈폭풍이 휘몰아치고 귀신이 사는 집밖에 없는 오지로 남아있다.
- 신오지방의 신월섬, 강철섬이 위치한 지역도 바다로 묘사되고 있다.
- 신오지방의 챔피언로드, 포켓몬 리그에 대응하는 섬은 보이지 않는데, 애초에 인게임에 표현이 되질 않았거나 시간이 흘러 군청 해안의 바닷가의 작은 굴을 기점으로 지반이 붕괴해 큰물고기의 암초가 있는 곶 지형이 섬이 됐을 수도 있다.
3.1. 마을
모습 | 마을 |
<colbgcolor="#fff,#191919"> | <colbgcolor=#BFFFB8,#3d4c4c> 축복마을 |
숨겨진 옛마을 |
3.2. 필드
모습 | 필드 |
<colbgcolor="#fff,#191919"> | <colbgcolor=#BFFFB8,#3d4c4c> 흑요 들판 |
홍련 습지 | |
군청 해안 | |
천관산 기슭 | |
순백 동토 |
3.3. 신오지방에도 존재하는 시설 및 장소
모습 | 시설/장소 |
<colbgcolor="#fff,#191919"> | <colbgcolor=#BFFFB8,#3d4c4c> 진실호수 |
입지호수 | |
예지호수 | |
신수유적 | |
선단신전 | |
미혹의 동굴 | |
귀혼동굴 | |
불뿜는섬(하드마운틴) | |
신오신전(창기둥) | |
시작의 방 |
4. 기타
- 히스이지방에는 영웅전설이 존재한다. 아주 오래 전 히스이지방에 커다란 재앙이 일어났으며 그 위기에 한 영웅이 나타나 10마리의 포켓몬[스포일러]과 함께 힘을 합쳐서 그 재앙을 물리쳤다고 한다. 히스이지방의 왕과 여왕, 라이드포켓몬들은 그 영웅을 도운 영웅 포켓몬들의 후손이라고 한다. 훗날 창기둥이 되는 신오신전에 가면 해당 포켓몬들의 동상을 볼 수 있다.
- 은하단이 오기 전에 금강단과 진주단이 먼저 히스이지방에 이주해 자리잡았으나 서로 자신들의 신오님이 위대하다고 주장하며 대립하는 일로 인해 주혜와 찬석 이전인 선대 두령들 시대에는 서로가 섬기는 신오님에 대해 갈등하면서 전쟁까지 했다고 한다. 이 전쟁으로 많은 사상자들이 생겼으며 이 일로 선대 두령들은 두령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지금은 찬석과 주혜가 두령이 되었다.
- 금강단과 진주단이 오기 전에는 코기토와 월로의 조상이 되며, 선단신전과 신오신전 등 고대 그리스식 문화를 갖고 있던 고대 신오민족이 먼저 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상기했듯 디아루가와 펄기아로 해석이 갈리는 신오님의 정체, 즉 아르세우스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어째서인지 이들이 사라지며 이들이 남긴 아르세우스의 존재만이 디아루가와 펄기아로 착각되어 "신오님"이라고 불리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것은 신오신화 항목 참조.
5. 관련 문서
[1]
불물(히스이)로도 읽을 수도 있다. 마침
포켓몬 세계를 만든 존재가 첫 등장한 시리즈가
4세대이고
불과
물 또한
인류 문명 이전부터 존재해왔음을 생각하면 재밌는 부분.
[2]
다른 지방의 경우
하나지방처럼 완전히
로컬라이징된 경우를 제외하고 일본판의 지역이름을 따라가더라도
한자의 음을
한국 한자음으로 읽거나(
관동~신오)
외국어 발음이 어려운
일본어를 의도에 맞게 제대로 읽었다.
[3]
4세대 타이틀 제목과 메인
전설의 포켓몬들의 모티브
다이아몬드·
진주는
보석이며
비취 또한
보석에 속한다. 단,
백금은 보석이 아닌
금속이므로 예외.
[4]
秘에는 심오할 필이라는 음/훈도 있지만, 국내에서는 비수(秘邃)하다. 라는 동사의 어간으로 쓰이기 때문에 숨길 비 쪽으로 읽어야 한다.
[5]
해당 건물이 트레일러와 같은 모습을 하게 된 건
1888년의 일이다. 또한 좌측 지붕에
가라르
리전폼
또도가스를 모티브로 지어올린 대형
굴뚝이 있다. 가라르 리전폼 또도가스의 생김새 모티브는
산업 혁명의
영국으로, 즉 히스이지방의 시대적 배경은
19세기 말엽으로 추측된다. 정작 가라르 또도가스는 레알세에서는 존재 자체가 불가능한데,
1800년대 말엽의 홋카이도가 히스이 수준의 노지는 아니지만
환경오염이 심할 정도로 산업이 활성화되었다 보기 힘드니 어찌보면 당연한 점이기도 하다. 또한 이 굴뚝 모양과
전목의 갑옷 양식,
라벤박사가
가라르지방 출신이라는 정황 등을 생각하면 은하단 세력은 가라르와 밀접하게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더군다나 라벤박사의 후손이라고 추정되는
호브와
단델 형제가
인도계 영국인을 모티브로 했음을 생각하면
라벤박사가 가라르 출신으로 등장하는 것도 적합한 현실 시대 반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은하단의 모티브가
마츠마에번이라면 시대배경은 조금 더일찍일수도 있다.또한 일본은
에도막부시절에도 서양과 조금씩 교류 했으므로 시대배경은 17~18세기일수도있다.
[7]
물론 영상 자체는
19세기 말엽 즈음에도 찍을 수 있긴 했다.
현존하는 영상 중 가장 오래된 영상(1888년).
[8]
이 두 건물은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 시점에서는 외벽 대부분이 파괴되어 히스이 시절보다 규모가 작다.
창기둥은
파르테논 신전을 연상케 하는 지붕 달린
신전 형태에서
기둥만 남은 반쪽이 되었고
선단신전은 규모감을 고려했을 때, 입구만 빼고 다 날아간 수준이다.
[9]
4세대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창기둥 건축양식을 가진 옛날
신오지방 사람들이 이주를 시작해서, 옛날
성도지방 사람들이 살던 곳(현대 성도지방과는 다른 위치)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신도유적을 지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일단 이주 자체는 실제로 있었다는 말이다.
[10]
4세대 전설은
그리스 로마 신화 모티브가 많았다. '주신들이 거주하는 가장 높은 산'처럼 대놓고
올림포스 산을
은유하는
천관산 설정, 명칭에
그리스 문자를 사용하는
아르세우스,
기간토마키아가 유래인
레지기가스. 미디어믹스에서도 아르세우스 메인 극장판의 로컬 장소는
그리스
미케네였으며, 후파 극장판에서 아르세우스를 받드는 부족의 거주지 이름이
아르케 골짜기였다. 이 영향도 있을 것으로 추정.
[11]
이름은 축복마을이지만 마을의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의 이름이 운하 다리고, 바로 앞에 바다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후술할 고지 기지가 미래의
축복시티 위치로 더 유력하다.
축복시티도 산을 깎아 세운 도시이기 때문에 지대가 높다.
[12]
영원시티는 험한 숲 오른쪽으로 지도의 보이지 않는 위치에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13]
현재의 장막시티 위치와는 좀 다르지만 장막시티가 험준한 산을 깎아 만든 도시이므로 위에 있는 장막해안가로 나중에 옮길 것으로 추측된다. 장막시티가 옮겨지고 나서는
입지호수 근처가 된다.
[스포일러]
신비록,
사마자르,
다투곰, 히스이
드레디어,
대쓰여너, 히스이
윈디,
포푸니크, 히스이
붐볼, 히스이
워글, 히스이
크레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