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버그대학교/배경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사타케 히로후미가 거주 중인 지역. 또한 2022년 1월 28일자 영상에서 이쥬인 시게오가 폭탄마를 잡기 위해 방문하였고, 2022년 1월 26일자 영상에서 언급된 마나베구미(真鍋組)가 시마로 삼고 있었다.[2] 마나베구미 외에도 키리시마구미(桐島組) 역시 이곳을 시마로 삼고 있다. 마피아 조직인 우라칸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서쪽에 위치하며, 키린쵸, 쿠류가이와 인접해 있다. 아모우구미의 야스미와 바하무트의 협상에서 언급되고, 쿄고쿠구미의 히시야마가 한구레 조직 '아누비스'의 시노다를 필두로 한 중추와 함께 동귀어진한 곳이며, 쿄고쿠구미의 조장 쿠사카 코지로의 은신처가 있던 곳이자 그가 코바야시에 의해 죽은 곳이기도 하다.

남쪽에 위치하며, 키린쵸ㆍ쿠온쵸와 인접해 있다. 쿠가 코테츠가 소속된 야쿠자 조직인 ' 쿄고쿠구미'가 시마로 삼고 있는 번화가. 사타케의 언급으로는 빈말로도 치안이 좋다고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한편 쿄고쿠구미 외에도 히라타구미(平田組) 역시 이곳을 시마로 삼고 있으며 쿄고쿠구미와는 동맹관계라고 한다. 최근에는 모리 주식회사로 합류한 시덴, 라이덴을 포함한 카미나리 일족이 이곳에서 와라비모찌 장사를 하고 있어 카미나리 일족에게는 상권에 해당한다.

쿠온쵸, 키린쵸, 쿠류가이에 둘러싸여 있고,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카네다(金田) 가문의 문이 있는 마을. 쿠레바야시 지로가 거주하고 있다. 쿠레바야시 지로 시리즈의 묘사를 보아 상당히 치안이 나빠보인다.

류오쵸, 쿠류가이, 시세이쵸, 코쿠엔가이에 둘러 쌓여있으며, 우류 타츠오미가 이동식 메론빵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마을. 현재는 우류 뿐만 아니라 모리 주식회사의 본사와 우류네 메론빵 트럭, 바스& 누에 토모야& 사유리의 빙수+고구마집 효탄야, 킨포 사토루와 마치다 토모야스의 킨포네 비누가게, 츠루기 시노부의 오니기리 가게가 함께 있어 사실상 모리 주식회사와 협력자의 소재지이다.[3] 휴버대 세계관 중에서 가장 치안이 나쁘기로 악명 높은 것으로 연재 초기부터 꾸준히 묘사된다. 원래 한국계 마피아 조직 '바하무트'의 시마였으나 아모우구미의 숙청으로 인해 바하무트는 궤멸되었다. 또한 쿄고쿠구미의 금고를 털고 총기를 훔친 한구레 조직 '기가데스'의 거점이 있었다. 물론 기가데스도 쿄고쿠구미에게 궤멸. 카이엔의 본부가 이곳에 있었으나 쿄엔전쟁으로 괴멸되었다.

야쿠자들이랑 달리 정체를 드러낼 수 없지만 전투력이 높은 암살자 출신 인물들이 있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치안이 가장 좋은 곳이 되었다. 우류: 너같은 악인 때문에 우리 단골 손님이 줄었단 말이다! 다만 모리 주식회사 일원들이 주민들에게 자신들이 암살자라는 사실을 티를 안 내기 때문에 우류가 직접 구출한 키린쵸 홈리스촌의 단골 손님인 시게 영감 등을 제외하고는 우류 포함 모리 주식회사 소속 직원들의 전투력을 아는 키린쵸 주민들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모리 주식회사 직원들이 동네 악인들을 처단해서 평화로워졌다고 입소문이 났다는 묘사가 나오지 않은 현 시점까지는 아직도 치안이 가장 안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모우구미의 시마인 쿠류가이에서 의외로 떨어진 남쪽에 위치해 있다. 쿠온쵸보다도 남쪽. 작중 언급된 토도로키구미(轟組)가 본래 시마로서 관리하던 곳이었으나, 말단 조직원의 캬바쿠라 점장 사살 사건으로 조장이 체포되면서 조직을 해산하기로 결정하고 토도로키구미의 카시라가 직접 아모우 조장을 방문해 시마의 모든 이권을 넘기기로 했기에 공식적으로는 아모우구미의 시마로 편입되었으나, 카와우치구미를 필두로 한 주변의 조직들은 그걸 인정하지 않아 호시탐탐 시마를 노리고 침공해올 것이기에, 치열한 항쟁이 예상된다. 그리고 그 항쟁을 거쳐 현재는 확실하게 아모우구미가 시마로서 관리하고 있는 모양. 이곳에서 소세이 & 타카하시 슈야 vs 토가시 소지, 와나카 소이치로 vs 무구루마 켄신의 전투가 벌어졌다.

코쿠엔가이와 스자쿠쵸 사이에 있는 번화가로, 2022년 5월 7일 영상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관서의 조직 텐노지구미(天王寺組)가 진출해서 이미 지부를 만들고 이권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텐노지구미가 노다 습격사건의 배후라고 의심하고 있는 아모우구미가 이 지부를 방문했다가 우발적으로 전투를 벌이게 되었고[4], 아모우구미 와나카의 용력으로 텐노지구미의 지부 6명을 몰살하는 바람에 두 조직의 명운을 건 대전쟁이 발발하였다. 한편 아모우구미와 오랜 연이 있던 모토미야구미(元宮組)가 이곳을 시마로 삼고 있었으나 카리고메의 사탕발림에 넘어간 모토미야구미의 부두목 미노베에 의해 조장이 사망하고 미노베와 그의 패거리들도 아쿠츠와 쿠도에게 살해당하면서 자연스레 와해되었다.

오랜 전통을 가진 시시오구미(구 카와우치구미)가 시마로 삼고 있다. 카와우치구미 외에도 카마타구미(鎌田組) 역시 이곳을 시마로 삼고 있었으나, 카와우치구미의 부두목 코미카도가 카마타구미의 부두목 사무라가 보낸 히트맨에게 암살당한 일로 카마타구미는 쿠로사와와 아유카와를 필두로 한 쿠로사와파 일원들에게 궤멸, 이후 마유즈미파와 쿠로사와파의 내부항쟁이 시작되었다.

어항(漁港)이 있는 곳이며 유수의 해삼 산지라고 한다. 아모우구미의 사카모토와 카와우치구미가 해삼을 둘러싸고 충돌을 일으켰던 곳도 이곳이며, 쿄고쿠구미는 아예 이곳을 시마로 삼고 있을 정도.[5] 카와우치구미는 이 어항의 이권을 노리고 쿄고쿠구미에 계속 도전을 했었으나, 번번이 쿄고쿠구미에 막혀왔다. 약 10년 전 당시 이가라시와 무구루마가 타츠모토와 야기라를 퇴치했었다고 한다. 한편 키타오오지구미(北大路組)도 이곳을 시마로 삼고 있었으나 무로야와 키시모토의 손에 궤멸되었고, 이후 텐노지구미의 산하로 흡수되었다. 이 당시 오오타케 노리후미와 토가리 겐야가 아야나미쵸에서 벌어진 한구레 조직 게릴라의 보육원생 집단살해 사건을 알고 복수를 나선 에피소드가 있다.[6]

류오쵸와 코쿠엔가이에 인접해있는 지역으로 2023년 3월 15일자 영상에서 아모우구미 조직원들이 이 지역의 서바이벌 게임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이후 2023년 4월 12일자 영상에서 이쥬인이 노리는 외도의 아버지가 조장으로 있는 야쿠자 조직 히바리세이류카이(雲雀清瀧会)가 시마로 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미카도 이치로타 역시 이곳에 거주하며, 이곳에서 나츠메 금융을 운영하고 있다.

카미시로구미가 시마로 삼고 있는 구역. 이웃 지역인 우루마 지구를 시마로 삼는 이에이리구미를 필두로 도쿄 야쿠자들과 우호적인 조직을 대대적으로 숙청하고 있다. 또한 텐죠전쟁의 배경이다.

카미시로구미 이외 한구레 조직 가이아도 이 지역을 시마로 삼고 있다.

도쿄와 요코하마 사이에 위치한 지대로[7] 이에이리구미가 위치한 지역이다. 15년 전 도쿄와 요코하마 야쿠자들 간의 대항쟁이 벌어진 바 있으며, 항쟁에서 카미시로구미가 승리한 뒤 이에이리구미에게 자치권을 넘겼지만, 정작 이에이리구미는 도쿄 야쿠자들과의 우호적 관계를 지향하려고 하면서 점차 카미시로구미의 눈 밖에 나게 되었고, 결국 두 조직간 갈등이 항쟁의 불씨가 되고 말았다.

휴버대 설정 상 관서 최대의 무투파 야쿠자 조직인 텐노지구미의 시마이다. 텐노지구미 에피소드에서 도움을 의뢰한 와카오 부지사의 선거유세 장면이 나오는데 텐노지역으로 추정되는 간판이 그려진 것을 보면 조직의 이름은 현실의 오사카시 텐노지구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호라이쵸 라는 가상의 시마 이름은 오사카의 왕만두 프렌차이즈 업체인 551HORAI 라는 가게 이름에서 한자를 약간 바꾼 것이다. 551 호라이 왕만두는 간판과 비닐봉투엔 551HORAI 라고 표기하지만 정식 이름은 봉래산의 한자 표기인 봉래(蓬莱)인데 여기서 같은 발음의 한자로 바꾼 것이다. 우연의 일치로, 일본어 독음으로도 한글 독음으로도 똑같이 같은 발음이 적용된다. 한국어 발음으로도 둘 다 같은 "봉래"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