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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홀(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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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영국 정부의 별칭
Whitehall과거 런던 중심에 있었던 왕의 거주지인 화이트홀 궁전이 1698년 화재로 소실된 후, 이 거리에 영국의 의회와 정부 관청들이 모두 밀집하여 들어서게 되며 화이트홀 거리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영국 정부의 별칭이 되었다. 영국에서도 자국 정부를 "화이트홀"이라고 간단하게 지칭한다.
16-17세기 튜더-스튜어트 왕조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사실 영국, 그것도 당시엔 동군연합 형태로 군주는 공유했지만 국체는 엄연히 분리 독립국이었던 잉글랜드 정부 전반을 의미하는 대명사로 웨스트민스터보단 화이트홀이 훨씬 더 익숙할 것이다.
창작물에서는 셜록 홈즈의 형 마이크로프트 홈즈가 화이트홀서 일한다고 나온다.
2. 블랙홀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제시되었던 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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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Black Ho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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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rowcolor=#000,#fff> 구조 | 사건의 지평선 | 빛 구 | 제트 | 중력 특이점 |
용어 | 호킹 복사 | 에르고 영역 | 밀집성 | 티플러 원통 | 에딩턴 광도 | 블랙홀 정보 역설 | |
기타 | 웜홀 | 화이트홀 | 마이크로 블랙홀 | |
인물 | 스티븐 호킹 | 킵 손 | 로저 펜로즈 | |
문서가 있는 블랙홀 | 궁수자리 A* | 포웨히 | 백조자리 X-1 | S5 0014+81 | XTE J1650-500 | Tonantzintla 618 | 봉황자리 A | | }}}}}}}}} |
White hole
블랙홀이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천체라면, 반대로 모든 것을 내보내는 천체도 있을 것이라는 가정에서 나왔다. 아무것도 없는 데서 질량이 나올 수는 없으니, 블랙홀에서 빨려 들어간 질량이 화이트홀로 나오는 것이고, 이 둘을 이어주는 웜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아예 생뚱맞은 주장인 것은 아닌데,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블랙홀에 빨려들어간 에너지는 중력에 의해 무한 압축되지만 질량의 총량이 변하는 것이 아니므로 압축된 질량을 방출하는 에너지원의 존재가 있을 것이다'라는 가정을 수학적으로 풀어놓은 일종의 Ad Hoc 개념이다.
다만, 수학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존재 증거가 전혀 발견되지 않아 웜홀과 더불어 존재가 부정되는 종류 중 하나였다. 퀘이사가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화이트홀로 여겨졌으나, 연구가 거듭되면서 블랙홀의 한 형태임이 밝혀지자 화이트홀 이론은 점점 사라져가는 추세이다. 이론상 화이트홀이 지속해서 존재하려면 막대한 양의 음의 에너지가 화이트홀 주변을 감싸주어야 한다. 그러나 음의 에너지는 오랫동안 존재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화이트홀이 실재한다고 해도 관측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이후 호킹 복사로 인해 에너지가 블랙홀 바깥으로 방출되는 현상[1]이 발견되면서 블랙홀이 질량을 무한히 흡수하는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천천히 증발하다가 언젠간 소멸할 존재라는게 밝혀졌다.(양자론적으로 이해만 됐을 뿐, 검증은 안 됐다.)[2]
또한 질량이 무한히 방출되는데 화이트홀 자체의 중력은 그렇다 쳐도 방출된 질량의 중력장은 온전하므로 결국은 화이트홀을 감싸는 블랙홀이 생성된다.
질량/에너지 방출이라는 개념을 놓고 볼 때에는 빅뱅을 화이트홀의 한 형태로 보는 이론도 존재한다. 관련 논문으로 2014년, 이탈리아의 과학자들이 5차원 진공에서 발생한 초대질량 화이트홀에 의한 빅뱅의 개념에 대해 수학적으로 탐구한 것이 있다. #
도라에몽에서는 도구로 블랙홀 펜과 화이트홀 펜이 있다.
3. 카메라의 노출 과다로 일어나는 현상
카메라에 너무 강한 광원이 유입되거나 노출을 잘못설정했을 경우 노출 과다로 인하여 이미지의 일부가 하얗게 날라가버려 디테일이 손상된 상태.이는 센서에 너무 많은 빛이 도달하여 해당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서게 되어 나타나게 된다.
이와 반대로 너무 어두워서 디테일이 손상되는 블랙홀 현상에 비해서 복구하기가 까다롭다. 블랙홀 현상의 경우 RAW 포맷으로 촬영하면 일정부분 복구가 되나, 화이트홀 현상은 이렇게 촬영해도 아예 복구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이는 다이나믹 레인지가 낮은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여도 나타나는데, 특히 캐논의 연식이 된 DSLR가 취약한 편이다.
이를 방지하려면 적정 노출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차라리 노출 부족으로 찍지 노출 과다로 찍는 것은 지양하는 편이 좋다.[3]
HDR 촬영이나 합성을 통하여 이를 해결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