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23:17:39

호텔 타지마할

호텔 타지마할 (2017)
One Less God
파일:472e68ff6d494bc1805378036e8fe4df.jpg
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감독 리엄 워싱턴
각본
제작
주연 네이단 카예, 수크라흐 디팍, 조셉 말러 테일러
음악
제작사 파일:호주 국기.svg New Realms Films
수입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풍경소리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풍경소리
개봉일 파일:호주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7월 5일
상영 시간 132분
제작비
월드 박스오피스
북미 박스오피스
대한민국 총 관객 수
공식 홈페이지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상영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흥행8. 호텔 뭄바이와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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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제작된 오스트레일리아 영화로 2008년 뭄바이 연쇄 테러 사건을 실화로 한 내용이다. 대한민국에는 2018년 개봉하였다.

오스트레일리아 본국에서도 2017년 제작되었으나 2017년 TV로 먼저 방영되고 2018년이나 되어서야 개봉 일정이 잡히는 중이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166명이 희생된 최고급 호텔 테러 사건 실화!
인도 뭄바이에서 동시다발적 테러가 발생한다.
최고급 호텔 타지마할에 테러리스트들이 들이닥치고
투숙객들을 무차별 사살하기 시작한다.
유대인과 백인을 색출하려는 테러리스트는
한 층, 한 층 올라가면서 모든 투숙객을 차례대로 사살하는데…
드디어 20층, 생존자들에게 최대의 위기가 닥쳐온다.
무차별 사살에서 생존하라!
출구는 없다! 숨을 곳도 없다! 숨소리도 내지 마라!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스코어 (스코어)/100 유저 평점 (평점)/10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신선도 (신선도)%
관객 점수 (평균 점수)%
파일:IMDb 로고.svg
유저 평점 6.9/10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사용자 평균 별점 없음 / 5.0
파일:movies_r_34_2x.png
네티즌 평균 별점 (별점)/5.0
파일:Mtime Logo_Transparent.png
네티즌 평균 별점 (점수)/10.0
douban
사용자 평균 별점 없음/10.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점수) / 5.0
네이버 영화
기자, 평론가 평점
없음/10
관람객 평점
없음/10
네티즌 평점
없음/10
다음 영화
기자/평론가 평점
없음 / 10
네티즌 평점
없음 / 10

7. 흥행

7.1. 북미

2018년 연내 미국 영화 시장에 개봉 예정이다.

7.2.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명 -명 미집계 -원 -원
1주차 2018-07-05. 1일차(목) 5명 20명 84위 12,000원 39,000원
2018-07-06. 2일차(금) 5명 80위 12,000원
2018-07-07. 3일차(토) 2명 97위 3,000원
2018-07-08. 4일차(일) 2명 88위 3,000원
2018-07-09. 5일차(월) 2명 81위 3,000원
2018-07-10. 6일차(화) 2명 99위 3,000원
2018-07-11. 7일차(수) 2명 106위 3,000원
2주차 2018-07-12. 8일차(목) 2명 10명 110위 4,000원 16,000원
2018-07-13. 9일차(금) 2명 102위 3,000원
2018-07-14. 10일차(토) 2명 100위 3,000원
2018-07-15. 11일차(일) -명 -위 -원
2018-07-16. 12일차(월) 2명 87위 3,000원
2018-07-17. 13일차(화) 2명 97위 3,000원
합계 누적관객수 30명, 누적매출액 55,000원[1]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1982: 말비나스 전쟁, 둠스데이 2018(이상 2018년 7월 3일), 앤트맨과 와스프, 변산(이상 2018년 7월 4일), 잉글랜드 이즈 마인, 미성년이지만 어린애는 아냐, 헤밍웨이 인 하바나, 햄스테드, 드래곤 프린세스, 대테러 님로드 작전, 호텔 타지마할, 친구엄마들, 도묘필기: 제국의 서막, 당대명포: 의문의 주검(이상 2018년 7월 5일), 시크릿 어페어(이상 2018년 7월 6일) 15편이다. 직전 주에 허스토리 등 무려 17편이 개봉하는 것에 비해서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2018년 7월 들어서 원래 예정에 없던 영화들이 대거 개봉 일정에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7.3. 중국

7.4. 일본

7.5. 영국

2018년 연내 제한적 상영으로 개봉 예정이다.

7.6. 기타 국가

8. 호텔 뭄바이와의 비교

똑같이 뭄바이 연쇄 테러라는 희대의 테러 사건을 가지고 내용도 거의 똑같게 만든 영화이나 결론부터 말 하자면 호텔 뭄바이와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호텔 뭄바이를 제작한 사람들과 고평가한 사람들에 대한 모욕이다.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와 연출은 심하게 나쁘지는 않으나 끝까지 참고 봐주기는 매우 힘든 수준이다. 거기에다가 호텔 뭄바이라는 걸작 때문에 부담이 커서 안 그래도 졸작을 살짝 벗어나는 수준인 영화가 심각한 망작으로 전락해버렸다. 나름 비운의 영화인 셈. 사실상 아역 배우의 미모 말고는 볼 게 없다. 보는 사람들 중 거의 절반 가까이는 도중에 참지 못 하고 꺼버릴 확률이 높고 더군다나 만일 호텔 뭄바이를 이미 봤다면 끝까지 참는 것이 대단한 인내심이다. 그러니 아직 호텔 뭄바이를 보지 않았다면 호텔 뭄바이를 보지 않고 보는 것이 심신건강에 좋다. 호텔 뭄바이를 이미 본 경우 영화로 보이지도 않아 정신적으로 무척 피로할 것이다.

일단 세세한 연출들이 너무 지루하고 병맛스러워 보다 말고 싶은 욕구를 계속해서 자극한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그런 반면에 러닝타임은 호텔 뭄바이보다 길어 전개가 시원하고 매끄럽게 되지 않고 지루함과 답답함이 배가 되는 서비스를 관객들에게 시원하게 제공한다. 영화를 제작할 때 연출을 비롯한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들의 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반면교사 역할을 해준다.

기본 설정들도 문제가 있다. 영화의 소재인 뭄바이 테러 사건의 특징 중 하나가 호텔 직원들이 고객들을 살리려고 목숨을 걸고 노력했다는 것이며[2] 그를 강조해야 영화가 드라마틱하면서 흥미롭게 전개가 되는데 실화를 잘 재현하여 직원들의 고군분투과 희생을 잘 보여주는 호텔 뭄바이와는 달리 호텔 직원들은 다 어디 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고객들은 관객들과 무슨 원수가 졌는지 자꾸 답답하고 짜증나는 모습만 보여준다. 특히 한국인 입장에서 일본인처럼 생긴 병맛 캐릭터가 매우 거슬릴 수 있다.

테러범들은 동네 비비탄 총 들고 다니는 꼬마들보다 카리스마가 없고 화장실에서 이상한 짓들을 하는 등 C급 코미디 영화에나 나올 법한 병맛스러운 모습과 그에 더해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범이 아닌 억지로 멱살 잡혀 총 들고 끌려나온 듯 나약한 모습이나 연이어 보여주어서 호텔 뭄바이에서 테러 피해자인 영화 속의 직원들, 고객들은 물론 영화를 보는 관객들까지 공포에 몰아넣던 테러범 다운 테러범의 모습이 전혀 없어 실화를 바탕으로 한 테러 소재 영화임에도 긴장감과 긴박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으며 흥미진진한 요소가 거의 전무하다. 호텔 뭄바이가 거의 스릴러급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수준. 물론 테러범들이 20대 가량의 어린 소년이라는 점에서 전혀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며 사실 테러범들도 다 한편으로는 피해자라는 점에서 갈등 요소를 집어넣는 것도 좋으나 최소한 호텔 뭄바이의 경우 테러범들이 영화 전체의 분위기를 살벌하게 만들어 관객들이 몰입하게 만드는 카리스마 정도는 충분히 있었는데 여기 나오는 테러범들은 그냥 찌질한 왕따 소년이 겁 먹은 채 총 들고 우왕좌왕하는 꼴에 가깝다. 아무리 어린 소년이고 피해자라고 봐줄 수 있다고 해도 테러범은 테러범이며[3] 특히 이슬람 테러범들은 이슬람에 대한 편견 형성의 1등 공신인 만큼 매우 무시무시한 자들이 많은데 정말 어이가 없는 수준이다. 심지어 AK 소총을 마구 갈기는데도 바로 앞에서 도망치는 사람을 한 발도 못 맞히는 사격 실력까지 겸비했다.

테러범들끼리 교감하고 작전을 짜며 움직인다는 연출도 거의 없고 경찰인력도 전혀 등장하지 않는데 실제 테러 사건은 테러범들이 치밀하게 준비해서 경찰력을 무력화 시키고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는 점을 감안하면 거의 오류 수준이다. 물론 영화 속에 인간미와 진지한 철학적 고찰 등 여러가지 심오한 요소들을 넣으려고 고민한 흔적 정도는 보이고 테러범들이 호텔을 마구 헤집고 다니며 고객들을 위협한다는 기본 설정도 살리려고 했으나 캐릭터들과 배우들이 영화 전체를 망쳐버렸고 기본 설정도 틀렸다. 원래 수준 이하의 작품이지만 호텔 뭄바이 때문에 욕을 먹을 게 겁 나서인지 네이버 영화에서 평점을 못 하게 막아놓았고 유튜브에 올라온 예고편 영상도 댓글을 못 달게 막아버린 상태이다. 호텔 뭄바이와 비슷한 시기에 나왔지만 당연하게도 인지도 역시 호텔 뭄바이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당장 유튜브만 들어가도 호텔 뭄바이는 영화를 당장 보고 싶게 만드는 영상들이 여러 개 나오는데 호텔 타지마할은 짧은 예고편 영상 하나 외에는 아무것도 올라와 있지 않고 그나마도 댓글이 막혀있다. 영화가 얼마나 망작이면 호텔 뭄바이를 홍보하는 것처럼 보일 지경이다.


[1] ~ 2018/07/05 기준 [2] 그 때문에 희생자 상당수가 호텔 직원들이었다. [3] 사실 테러범이라는 것 자체가 웬만한 연쇄살해범보다 무서운 사람들인 경우가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