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18:04:49

현대 ix30


본 사업 계획은 취소 또는 무산되었습니다.

본 문서에서 다루는 사업 계획은 본래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여러 사유로 인하여 취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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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현대 ix30.png
ix30 / SO Project

1. 개요2. 상세 (프로젝트 코드 SO)3. 프로젝트 취소

1. 개요

현대자동차에서 2010년대 초반에 출시했어야 할 MPV 차량이지만, 결국 출시되지 못한 베이퍼웨어 차량이며, 현대차의 MPV 잔혹사[1] 중 최근에 일어났다.[2]

2. 상세 (프로젝트 코드 SO)

출시 초기에는 i-mode[3] 혹은 i30 MPV, im30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었다.

출시일도 원래는 2011년이었다가 2013년 하반기로 연기됐다가 결국 출시되지 못했다.

2010년에 최초로 스파이샷이 등장했으며,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2013년에 재등장했지만 결국 출시되지 않았다. 2세대 i30 혹은 아반떼 MD의 플랫폼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C 세그먼트 형태의 MPV였다. HED-5 컨셉트카의 양산형 차량이었으며, ix20 i40 왜건 사이의 포지션에 위치한다.

카렌스보다 더 큰 차량이며, 당시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언어인 '플루이딕 스컬프쳐'가 적용된 차량이었다. 헥사고날 그릴 및 ix20의 헤드램프와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었다. 거미줄 형태의 에어 인테이크와 젠쿱의 윈도우 라인, 'Z'자 형태의 측면 라인이 적용됐다. 3열 7인승의 차량이었으며, i30보다 활용성이 높은 MPV였다고 한다.

파워트레인은 i30에 탑재된 140마력의 1.4L/1.6L 감마 MPI 엔진, 1.6L 감마 GDi 엔진, 1.4L/1.6L U2 디젤 엔진이 적용됐으며, 6단 수동변속기 ISG 시스템이 적용됐다.

유럽 전략형 차량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출시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았지만 카렌스를 대체하는 차량이라는 설도 존재했다.

폭스바겐 투란, 포드 C-MAX, 오펠 자피라, 쉐보레 올란도, 마쓰다 5, 스코다 예티 등과 경쟁할 가능성이 높았다.

현대 CE 미니밴 프로젝트와도 비슷한 점이 많은데, 아반떼[4]의 플랫폼[5]이 적용된 것과 베이퍼웨어였다는 점도 공통적이다.

3. 프로젝트 취소

자세한 내막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대 CE 미니밴 프로젝트와 비슷한 이유로 취소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3세대 카렌스가 2013년 출시된 것이 현대차와 기아 간의 출혈경쟁이 일어나게 될 가능성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1] CE 미니밴 프로젝트, 포르티코, 앙트라지. 그나마 앙트라지는 시판이라도 했다. [2] 물론 그랜드 스타렉스, 스타리아는 예외다. [3] HED-5 컨셉트카의 다른 이름 [4] 사실상 i30는 아반떼의 해치백 사양이라고 봐도 무방한 것이, 북미 지역에서는 '엘란트라 투어링/엘란트라 GT'로 판매된 적이 있으며, 적용 코드명도 준중형차를 뜻하는 'D'였기 때문이다. [5] CE 프로젝트는 아반떼 XD 플랫폼이 적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