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의 전설적인 군주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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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 ||
1부 | The Grim & The Grave | |
황제 카를 프란츠 |
발타자르 겔트 |
음침한 자 볼크마 |
The Hunter & The Beast | Thrones of Decay | |
마르쿠스 불프하르트 | 엘스페트 폰 드라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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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카를 프란츠 Emperor Karl Fran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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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영 개요
라이클란트 Reik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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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효과 |
지그마의 후계자 새로 선출된 황제는 카를 프란츠로, 알트도르프의 대공이자 라이클란트의 백작입니다. 프란츠는 이미 뛰어난 정치가이자 전사로서 명성을 쌓았으나, 아직 통치자의 역량은 증명하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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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후 기능을 통해 강력한 제국군 부대와 보조 부대를 해금할 수 있습니다. 제국 지역 무단 침입으로 인한 외교 패널티 없음 충성도 획득: +25% 캠페인 이동 거리: +10% (모든 군단) 성장: 동맹 진영 하나 당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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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 적합함 | 온대 사바나 사막 밀림 |
불편한 기후 | 마법 숲 산 바다 온대 섬 | |
부적합 | 한대 황무지 카오스 황무지 |
토탈 워: 워해머 제국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카를 프란츠가 이끄는 진영.
본래의 '제국'에서 2019년 12월 패치로 '라이클란트'라는 개별 진영으로서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토탈 워: 워해머 1부에서부터 '제국'이었고 모든 전설군주 스타팅이 같았으며, 황제 카를 프란츠가 진영지도자로 있다는 상징성 때문에 보통 '제국'을 이야기하면 라이클란트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2. 전설적인 군주: 카를 프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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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ead48e><-5><#7d0000> 카를 프란츠
Karl Franz ||
}}}}}}}}} ||
Karl Franz ||
제국을 위하여! 지그마를 위하여!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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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 | 기본 | 마갑 군마 | 제국 페가서스 | 죽음의 발톱 | ||||||
병종 | 군주 | |||||||||
강점과 약점 |
▲ 갑주 장착 ▲ 장갑 관통 ▲ 결투사 |
▲ 갑주 장착 ▲ 장갑 관통 ▲ 결투사 ▲ 매우 빠름 |
▲ 갑주 장착 ▲ 장갑 관통 ▲ 결투사 ▲ 섬뜩함 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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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원 | 소형 1기 | 대형 1기 | ||||||||
생산비 (커스텀 전투) | 1100 | 1350 | 1650 | 1900 | ||||||
생산비 (캠페인) | 1100 | 1350 | 1500 | 1900 | ||||||
유지비 (캠페인) | 275 | 337 | 375 | 475 | ||||||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 능력치 펼치기 · 접기 ] {{{-3 |
생명력 | 4288 | 4900 | 5216 | 6836 | |||||
질량 | 800 | 1500 | 1300 | 2500 | ||||||
(개체 크기) |
작음, 위협적임 (스플래시 공격을 홀로 받음) 발사체 유닛 관통 저항 : 1 |
중간, 위협적임 (스플래시 공격을 홀로 받음) 발사체 유닛 관통 저항 : 2 |
중간, 위협적임 (스플래시 공격을 홀로 받음) 발사체 유닛 관통 저항 : 3 |
매우 큼, 위협적임 (스플래시 공격을 홀로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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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지물 대응) |
얕은 물에서 근접 공격 -20% 얕은 물에서 속도 -20% 깊은 물에서 속도 -30% sharp_stones에서 속도 -30% 바위에서 속도 -5% 초목에서 속도 -5% |
숲에서 근접 공격 -20% 숲에서 속도 -20% 깊은 물에서 속도 -30% 바위에서 속도 -5% 초목에서 속도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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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 100 | 120 | 100 | |||||||
리더십 | 80 | |||||||||
속도 | 34 | 78 | 105 | 90 | ||||||
(지상 속도) | 82 | 70 | ||||||||
근접 공격 | 65 | 56 | ||||||||
속성 | 마법 | |||||||||
(공격 주기) | 4초 | |||||||||
(무기 길이) | 3 | 8 | ||||||||
(근접 스플래시) | 중간 개체 크기 이하 5기 | 큰 개체 크기 이하 5기 | ||||||||
근접 방어 | 45 | 38 | ||||||||
무기 피해 | 470 | 490 | ||||||||
기본 피해 | 140 | 145 | ||||||||
장갑 관통 피해 | 330 | 345 | ||||||||
돌격 보너스 | 65 | 90 | ||||||||
능력 |
적 추적자 치명적인 맹습 (캠페인) 집결하라! (캠페인) 위치를 사수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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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능력 |
부상 전선 사수! |
부상 피의 포효 전선 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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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속성 |
격려 은신 (숲) 심리 면역 |
격려 심리 면역 비행 가능 |
공포 유발・섬뜩함 유발 격려 비행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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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능력치 | 공성 공격자 | |||||||||
저항 | 사격 저항: 15% |
군주 특성 |
황제 "우리의 이름은 세상이 끝날 때까지 백성들의 노래에 남아 기억되리라!" |
중립 영토에서 충원 가능 유지비: 선제후 부대에 -20% (군주의 군단) 모든 선제후 부대가 경험치 등급에 비례하려 무기 위력 및 사격 피해 +5% 증가 (군주의 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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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파 특성 |
라이크의 망치 위대한 인간에게도 결점은 있습니다. 실패는 인류의 비극적 조건 중 하나이지요. |
부대 경험치 획득: +10% (군주의 군단) |
고유 장비 | |||||||
{{{#!wiki style="margin:0 -12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5px 0 -12px;" |
황제의 상징 | ||||||
세트 구성 갈 마라즈 은 인장 |
장비를 장비할 경우 다음 효과를 제공: 외교 관계: 제국에 +20 통치: +1 (모든 영지) 지그마의 자손들은 제국의 영광을 담은 무용담을 발판삼아 오래도록 제국을 이끌어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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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빨 |
통치: +5 (지역 영지) 전투 후 전리품 수입: +15% 근접 공격: +6 마법 공격 활성화 무기 위력: +10% 능력: "라이클란트 룬팽" 제국의 선제후가 보유한 열두 자루의 마법 검중 하나인 '용이빨'은 저 음험한 적들의 음모로부터 오랫동안 제국의 중심지이자 수도인 알트도르프를 지켜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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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능력: "라이클란트 룬팽" 보기 {{{#!wiki style="margin: 5px 0 -11px;" 라이클란트 룬팽은 이 영지 선제후의 상징입니다. 현재는 알트도르프의 대공 카를 프란츠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3 |
<rowcolor=#fff> 종류 |
기간 / 재사용 대기 시간 |
범위 / 사거리 |
목표 대상 | 효과 | 비고 | |
발동 능력 증강(범위) |
39초 120초 |
35m | 범위 내의 아군 전체 |
근접 공격: +24 리더십: +8 |
- | ||
<#ead48e> |
야수 살해자 |
근접 공격: +10 무기 위력: +15% 능력: "드라크발트 룬팽" 제국의 선제후가 보유한 열두 자루의 마법 검중 하나인 '야수 살해자'는 드라크발트의 깊고 빽빽한 숲을 더럽히는 끔찍한 괴물들을 숱하게 쓰러뜨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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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능력: "드라크발트 룬팽" 보기 {{{#!wiki style="margin: -5px 0 -11px;" {{{-3 |
<rowcolor=#fff> 종류 |
기간 / 재사용 대기 시간 |
범위 / 사거리 |
목표 대상 | 효과 | 비고 | |
발동 능력 증강 |
39초 120초 |
- | 자신 |
물리 저항: +40% 초당 활력: -3% |
캠페인 한정 | ||
<#ead48e> |
갈 마라즈 |
통치: +1 (모든 영지) 근접 공격: +8 절단 공격 활성화 장갑 관통 무기 피해: +75 능력: "갈 마라즈" 무기 위력: 카오스의 전사, 카오스의 악마, 카오스 드워프, 노스카를 상대로 싸울 때 +15% 갈 마라즈는 전설적인 지그마의 해머입니다. 이 룬을 새긴 무기는 제국 왕권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유물 중 하나입니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능력: "갈 마라즈" 보기 {{{#!wiki style="margin: -5px 0 -11px;" {{{-3 |
<rowcolor=#fff> 종류 |
기간 / 재사용 대기 시간 |
범위 / 사거리 |
목표 대상 | 효과 | 비고 | |
발동 능력 증강 |
39초 120초 |
- | 자신 |
장갑 관통 무기 피해: +50% 대형 적 상대 보너스: +16 |
- | ||
<#ead48e> |
은 인장 |
피해 감소: +20% 적 영웅 행동 성공 확률: -10% 부상 회복 시간: -1 오염: -5 (지역 영지) 근접 방어: +5 주문 저항: +15% 전투 마법사 프레드릭 폰 타르누스가 만든 은 인장은 해로운 공격과 사악한 마법을 물리칩니다. |
고유 스킬 | ||
{{{#!wiki style="margin:0 -12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5px 0 -12px;" |
인류의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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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후 부대 풀 한도: +1 리더십 오라 크기: +50% 프란츠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훌륭한 지도자로, 주변 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에게 귀감이 됩니다. |
제국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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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모집 시 등급: +3 (진영 전체) 모집 시 등급: 모든 부대에 +2 (군주의 군단) 부대 경험치 획득: +20% (군주의 군단) "우리는 죽더라도 칼을 휘두르다 죽을 것이다. 전사에게 그 이상의 죽음은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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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특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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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공격: 라익스가드와 대검병 부대에 +8 (군주의 군단) 보병 상대 보너스: 대검병에 +10 (군주의 군단) 대형 적 상대 보너스: 라익스가드 부대에 +10 (군주의 군단) 돌격 보너스: 라익스가드와 대검병 부대에 +5 (군주의 군단) 카를 프란츠는 혁신적인 전술가이자 용맹한 장수로 추앙받습니다. 라익스가드 중에서도 가장 용맹하고 뛰어난 자만이 그의 곁에서 싸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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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총애를 받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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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상실 감소: 모든 선제후 부대에 -15% (모든 군단) 장갑: 모든 선제후 부대에 +10% (모든 군단) 리더십: 모든 선제후 부대에 +5% (모든 군단) 사격 위력: 모든 선제후 부대에 +5% (모든 군단) 황제의 신하들은 그의 존재에 고무되어 자신들이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조차 못 해본 수준의 검술 실력과 충섬심에 도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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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적인 기사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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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비: 제국 기사, 눈부신 태양 기사단, 검은 장미 기사단, 라익스가드 부대에 -15% (군주의 군단) 영웅 모집 제한: 제국 부대장에 +1 영웅 모집 등급: 제국 부대장에 +4 (지역 영지) "우리는 옛 영웅들처럼 지그마의 연회에 참석할 것이고, 우리의 이름은 민중의 노래 속에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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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집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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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비: -10% (군주의 군단) 모집 등급: +1 (군주의 군단) 백성을 위한 카를 프란츠의 부단한 노력 덕분에 그의 치세 동안 제국은 유래 없이 번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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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집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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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50 (지역 영지) 통치: +3 (지역 영지) 백성을 위한 카를 프란츠의 부단한 노력 덕분에 그의 치세 동안 제국은 유래 없이 번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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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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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위력: +10% 속성: 완벽한 활력 속성: 불굴 카를 프란츠가 비록 이미 많은 이들이 걸었던 길을 걷긴하지만 이토록 완벽하고 우아하게 걷는 이는 없었거나, 있었더라도 많지 않습니다. |
- [ 군주 배경 이야기 ]
- >황제는 카를 프란츠, 알트도르프의 대공이자 라이클란트의 선제후입니다. 카를 프란츠는 올드 월드 역대 최고의 정치가라고 합니다. 또한 뛰어난 병법가이자 용맹한 장수이기도 합니다. 황제는 직접 병사를 지휘하며 고대의 전사 신처럼 전설적인 지그마의 망치 갈 마라즈를 휘두르고 제국의 적을 박살내곤 합니다. 카를 프란츠는 사상 최강의 제국 그리폰이라는 "죽음의 발톱"의 등에 타고 전장에 나서기도 합니다. 이 짐승과 주인은 숱은 전투와 모험으로 다져진 강력한 유대 관계로 엮여있습니다. 피의 요새 전투에서 죽음 발톱은 부상을 입은 황제를 지키고 서서 세 시간동안 다가오는 자를 모조리 죽이고 라익스가드가 구출하러 올 때까지 버틴 바 있습니다.
"제국을 위하여! 지그마를 위하여! 영광을 위하여! (For the Empire! For Sigmar! For GLORY!)"
"나는 대공이며 황제이다! (I am Prince and Emperor!)"
"선제후들을 소환해라! (Summon the Elector Counts!)"
"나는 대공이며 황제이다! (I am Prince and Emperor!)"
"선제후들을 소환해라! (Summon the Elector Counts!)"
제국의 주 세력인 라이클란트의 진영 지도자이며 본 작의 주인공. 주인공답게 본 작의 제목인 워 해머 갈 마라즈를 장비할 수 있다.
전투를 잘한다는 결투사 특성이 붙어있는데, 1부 발매초에는 무쌍도 강력한 군주였으나 이후 패치로 한때는 1:1에서도 힘을 잘 못써서 뚜벅이 상태에선 제국 일반군주 상대로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했다. 그 후 2부와서 제국 개편할 때 이후로 지속적으로 버프를 해줘서 특성에 걸맞은 맞다이 강캐가 되었다. 티리온, 그림고어, 아카온, 블라드 급의 뚜벅이 최강자 라인들과 타우록스, 트리맨, 콜렉 같은 괴수군주들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1:1에서 지는 일은 없다.
전형적인 제국 지휘관형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15레벨에 탑승할 수 있는 데스클로는 칼 프란츠를 제국 유일의 희귀 비행 괴수로 바꿔준다.[1] 이를 통해 적의 워머신이나 비행 괴수와 같은 강력한 적을 잡아주거나, 공포와 섬뜩함의 사기저하 효과를 노리고 차징하여 방진의 진형 및 사기 붕괴를 노리는 플레이가 강력하다.
라이클란트 룬팽은 전리품으로 획득할 수 있는 그냥 룬팽과 동일한 자가 버프에 여러 부가능력이 달려있으나, 초반에 습득하기가 매우 어려워서[2] 그냥 포기하고 갈 마라즈를 얻는 게 더 쉽다. 다만 필멸캠에서 헌터 앤 더 비스트 dlc로 제국이 대대적으로 리워크되며 라이클란트 룬팽은 초기에 기본으로 지급되고 퀘스트는 드락발트 룬팽 전용 퀘스트로 바뀌면서 이 말은 햄탈워 1부 올드 월드 캠페인을 하지 않는 이상 옛 말이 되었다.
갈 마라즈는 룬팽의 상위호환 격 장비로 모든 지방의 공공질서를 5씩 올려주는 강력한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획득 퀘스트가 카를 프란츠의 군대로 그린스킨을 전투에서 다섯 번 이기는 것인데, 그룽 진트의 해골분쇄자는 브레토니아에게 빠르게 멸망하는 편이라 이들을 상대하기는 어렵고, 남서쪽의 구부러진 달이 얼마나 오래 살아남느냐에 따라 퀘스트 난이도가 달라진다. 이들이 우드 엘프와 싸우다간 금방 멸망하기 때문에 꼼짝없이 배드랜드까지 가야 퀘스트를 할 수 있다. 필멸자의 제국부터는 구부러진 달이 제국 선제후 땅을 버젓이 차지할 정도로 기세가 살았고, 노르들란트와 미덴란트 사이에 그린스킨 팩션이 하나 추가 되었으며 툼킹 패치 이후에는 한 술 더 떠서 그린스킨 본대가 선제후 땅을 꿀꺽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갈 마라즈 퀘스트만 떼어놓고 본다면 훨씬 난이도가 내려간 상태. 그 이전에는 갈마라즈 퀘스트 때문에 일부로 구부러진 달을 살려뒀다면 이젠 안그러고 싶어도 그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은 인장은 마법 보호와 언령 보호가 달려있는 매우 우수한 부적 아이템으로, 은 인장이 나온 이후부터 빈약한 방어력이 문제였던 칼 프란츠의 공격력이 빛을 발한다. 퀘스트 내용도 간단해서 라이클란트에 위치헌터를 배치하면 나타나는 이벤트를 본 후에 영체 위주로 이루어진 뱀파이어 백작 세력을 격파하면 된다. 영체 위주라 일반적인 방진 싸움을 벌이면 순식간에 작살나니 전투 마법사를 기용하거나 빠르게 적 군주와 영웅을 처리해 리더십 디버프로 붕괴를 유도하면 쉽게 깰 수 있다.
무기에 따라 운용법이 갈리는데, 라이클란트 룬팽 착용시에는 공격의 범위공격으로 바뀌어서 말에 태운 뒤 룬팽과 위치를 사수하라를 들고 방진 유지력을 강화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대학자와 워리어 프리스트랑 용도가 비슷하나 자체전투력이 훨씬 좋다는 차이가 있다. 갈 마라즈 사용시에는 높은 깡딜과 방관, 기동력을 살려 포지셔닝이 자유로운 대대형 킬러 역할을 맡는다.
카를 프란츠가 인기 군주인 것 치고 라익스가드와 대검병을 강화하는 고유 스킬트리는 조금 애매한 편이었다. 고유 트리로 얻는 보너스들이 강력한 화약과 포병 전력에 의존하는 제국 로스터를 포기할 정도로 강력하진 않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시작부터 주는 대검병과 라익스가드를 강화해서 초반을 넘기는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후반부에서는 별다른 효과가 없는 포인트 낭비가 되기 일상이었다.
그래서인지 3부 5.0 패치에서 이뤄진 대대적인 제국 리메이크와 함께 카를 프란츠의 진영특성, 군주특성, 고유스킬트리가 개편되었다. 특히 황제 카를 프란츠는 제국의 선제후 병종 특화 군주로 재설계되어 군주 특성을 통해 황제의 군단은 선제후 부대들을 더 싸고 더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고유 스킬트리로 진영 전체의 모든 선제후 부대의 활력, 장갑, 리더십, 사격 위력이 강화된다.
처치 트레잇은 군주의 군단에 부대 경험치 10%와 군주에게 인간을 상대로 섬뜩함 유발 특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제국, 브레토니아, 남부 왕국, 키슬레프, 케세이를 주로 상대하려는 팩션이라면 상당히 유용한 트레잇 파밍 작업이 가능하다.
3. 진영 특성
5.0 패치로 제국이 리워크되면서 황제도 개편되었다.진영 효과가 변경되면서 황제 진영은 제국 지역을 이동할때 군사통행권 협정을 맺지 않아도 외교패널티를 받지 않게 되었다. 특히 황제 카를프란츠의 중립 지역에서 부대 충원이 가능하게 해주는 군주 특성과 시너지를 발휘한다. 또한 동맹 진영만큼 성장이 증가하는 효과가 새로 추가되었기 때문에 초중반에 무리한 확장을 하기 보다는 제국 지역 주변의 악세력들을 황제가 선제후 연대를 이끌고 다니면서 다른 제국 선제후들의 성장을 돕는데 이점을 가지게 되었다.
3.1. 선제후
3.2. 제국의 권위
제국의 권위 | ||||
제국의 권위 (0-25): 제국의 붕괴! | 제국의 권위 (26-50): 쇠퇴 | 제국의 권위 (51-75): 침체 | 제국의 권위 (76-99): 번영 | 제국의 권위 (100): 지그마의 참된 후계 |
지그마님 맙소사, 마침내 우리가 알던 제국의 패권이 최후에 다다랐습니다! 다른 종족들은 곧 고향도 잃고 뿔뿔이 흩어지게 될 제국의 인류를 그저 만만한 먹잇감으로 보고 있습니다! | 산산조각 난 제국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늦기 전에 어떻게든 생존을 위하여 싸워야 합니다! 이 침체가 계속되기 전에 정당한 영토를 딛고 일어서야 합니다! | 제국은 아직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 채 쇠퇴하면서 서서히 파멸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 아주 작은 발걸음으로도 위업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고향은 느리지만 확실히 발전하며 번영하고 있습니다. | 제국은 감히 정당한 생득자로부터 제국의 땅을 빼앗으려는 모든 이들을 저지하면서 지그마의 자식들이 영유한 영속적인 지배를 강화합니다! |
모든 건물로 인한 수입: -10% (제국 내 지역) 성장 -20 (제국 내 영지) 통치 -4 (제국 내 영지) 용병 충원 시간: 모든 선제후 부대에 +100% |
성장 -10 (제국 내 영지) 통치 -2 (제국 내 영지) 용병 충원 시간: 모든 선제후 부대에 +50% |
성장 5 (제국 내 영지) 통치 1 (제국 내 영지) |
성장 10 (제국 내 영지) 통치 2 (제국 내 영지) 용병 충원 시간: 모든 선제후 부대에 -15% |
모든 건물로 인한 수입: 10% (제국 내 지역) 성장 20 (제국 내 영지) 통치 3 (제국 내 영지) 용병 충원 시간: 모든 선제후 부대에 -30% |
3.3. 위신
3.3.1. 황제의 칙령
황제의 칙령 | ||
{{{#!wiki style="margin:0 -12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5px 0 -12px;" |
병력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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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비용: -25%(지역 영지) (일반 & 강화 공용) 지역 모집 제한: 1 (지역 영지) (일반) 지역 모집 제한: 2 (지역 영지) (강화) 카를 프란츠의 명령 아래 전쟁의 뿔나팔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동원의 시간입니다! |
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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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군단의 군주에게 경험치 2500 제공 (일반) 목표 군단의 군주에게 경험치 5000 제공 (강화) 이 장군은 군사적 기량이나 궁정에서의 말재간 덕분에 크나큰 보상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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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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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지역의 영지에 인구 과잉 1 생성 (일반) 대상 지역의 영지에 인구 과잉 2 생성 (강화) 평화가 돌아오면 백성들이 전쟁의 폐허로부터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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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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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제국 지역의 모든 오염이 50 감소 (일반) 대상 제국 지역의 모든 오염이 100 감소 (강화) 이단사냥꾼들이 근처에서 타락의 정보를 입수하고 정화의 불꽃을 퍼뜨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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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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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군단은 현재 진행 중이던 현지 및 전체 모집 진행도를 즉시 1턴 완료 (일반) 지정 군단은 현재 진행 중이던 현지 및 전체 모집 진행도를 즉시 2턴 완료 (강화) 지금 당장 더 많은 장병들이 필요합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말고 모두 칼을 들라 명하십시오. 제국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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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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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지역의 해당 제국 진영에게 전투력이 지속 감소하는 군단 생성(일반 & 강화 공용) 대상 진영의 충성도: +2(일반 & 강화 공용) 자신의 지역에는 사용 불가(일반에만 적용) 진군의 북소리에 맞춰 전장으로 나아가는 군단의 진군 아래 지축이 뒤흔들립니다. 그저 제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기만 바랄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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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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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제후 공국의 제국군 병력 모집 풀이 즉시 충원됩니다. 선제후들의 깃발이 하나 되어 펄럭이는 아래, 황제가 최정예 병사들을 이끌고 진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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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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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제후의 충성도를 잃지 않고 대상 선제후 진영에 전쟁을 안전하게 선포할 수 있습니다. 카를 프란츠도 평화로운 대책을 바랐겠지만, 현 상황에서는 전쟁의 여파를 최대한 줄이는 수 밖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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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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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제후의 충성도: -2 지정한 선제후 (충성도 10)의 진영을 연방으로 합병 (일반) 대상 제국 진영을 연방에 편입 (강화) 제국은 하나 되어야 하며, 카를 프란츠 폐하 외에 적법한 지도자는 없으십니다. 제국을 위하여! |
4. 캠페인
4.1. 토탈 워: 워해머
시작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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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조건 | |
단기 승리
장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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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효과 |
작전 이동 범위: +5% (모든 캐릭터) 유지: 라익스가드와 그레이트소드 유닛에게 -10% 군주 모집 랭크: +2 (모든 영지) |
군주 효과 | 리더십: +2 (군주의 군단) |
해금 조건 | 다른 진영과 연합 |
격파 특성 |
라익스해머 인간과 싸울 때 섬뜩함 유발 |
시작 유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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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그리고 알트도르프의 대공이자 라이클란트의 선제후인 카를 프란츠이다. 카를 프란츠는 올드 월드 역대 최고의 정치가라는 평을 받는다. 또한 뛰어난 병법가이자 용맹한 장수이기도 하다. 황제는 직접 병사를 지휘하며, 고대의 전사신, 지그마처럼 제국의 적을 일격에 박살내고는 한다.
카를 프란츠가 당대 최고의 장수 중 하나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왕국을 찢어 발기려는 적에 맞서 최전선에 나서며, 그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는 것은 바로 의무감이다.
카를 프란츠가 당대 최고의 장수 중 하나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왕국을 찢어 발기려는 적에 맞서 최전선에 나서며, 그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는 것은 바로 의무감이다.
새로 임관한 황제가 라이클란트 순회를 마치고 그린스킨 거미 기수에게 포위된 수도 알트도르프로 돌아왔다. 고블린의 위협을 물리친 프란츠는 궁전에 당도하여 제국의 정치 공작이 이미 최고조에 달했음을 발견한다. 미덴하임은 불평하고, 남부의 분리주의자 반란군이 기세를 탔다. 프란츠는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 지금 잘못 대응하면 제대로 통치를 시작하기도 전에 제국이 분열할 수도 있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워해머/제국 문서 참고하십시오.
4.2. 토탈 워: 워해머 2 필멸의 제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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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조건 | |
단기 승리
장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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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효과 |
외교 관계: 제국과 +10 군주 모집 시 등급: +2 (진영 전체) 작전 이동 범위: +10% 유지비: 라익스가드와 대검병 부대에게 -15% |
군주 효과 | 리더십: +8 (군주의 군단) |
해금 조건 | 다른 진영과 연합 |
격파 특성 |
라익스해머 인간과 싸울 때 섬뜩함 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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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임관한 황제가 라이클란트 순회를 마치고 그린스킨 거미 기수에게 포위된 수도 알트도르프로 돌아왔습니다. 고블린의 위협을 물리친 프란츠는 궁전에 당도하여 제국의 정치 공작이 이미 최고조에 달했음을 발견합니다. 미덴하임은 불평하고, 남부의 분리주의자 반란군이 기세를 탔습니다. 프란츠는 신중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지금 잘못 대응하면 제대로 통치를 시작하기도 전에 제국이 분열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워해머/제국 문서 참고하십시오.
4.3.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
시작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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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조건 | |
단기 승리
보상: 영웅 모집 제한: 모든 영웅에 +3 장기 승리
보상: 영웅 모집시 등급: +10 (모든 영지) 지배 승리
보상: 캠페인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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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프란츠는 제국의 심장부에 자리 잡은 알트도르프의 통치자이지만, 옛 적들과 새로운 적들이 사방에서 덮쳐 오는 상황입니다.
카를 프란츠 플레이의 경우 2부까지만 해도 루앙, 울프릭, 라카스와 싸우느라 제국엔 관심도 안주던 마린부르크가 역사적 관계 패널티로[3] 시작부터 외교 관계가 험악해 수틀리면 제국에게 전쟁을 걸어서 이젠 싫어도 마린부르크까지 경계해야 한다.
필멸캠 시절 해골분쇄기 위치에 자리잡은 그롬 또한 영지통일 직후의 커다란 위협이다. 그롬이 첫상대 아퀴텐을 죽이고나면 우드엘프와 전쟁이 걸리지 않는 이상 보통 그 칼끝은 제국으로 향할 수 있기에 헬름가르트에서 주구장창 막거나 아예 초반에 쳐야만 한다. 또한 주변 선제후들이 인근에 추가된 악 세력 전설군주들 때문에 빠른 속도로 죽어나가는 경우가 많아 제국의 권위도 빠르게 신경써야 하는 등 상당한 고난이도 팩션이 되었다는게 중론이다.
당장 미덴란트는 카즈라크의 준동으로 골머리를 썩고 호흘란트는 바로 위쪽에 페스투스가 추가되어 너글 역병 때문에 말라죽어간다. 노르틀란트와 오스틀란트는 내정이 개편되어 군단 불리기가 쉬워진 울프릭과 트로그, 여기에 재수없으면 알비온의 벨라코르와 북쪽 카오스 황무지의 아자젤까지 쳐들어와 고통받으며 탈라벡란트와 오스터마르크, 슈티를란트, 아페를란트는 실바니아의 진정한 선제후로 등극한 블라드와 에코 파시스트 드라이차의 협공으로 몰살당하기 바빠졌다. 심지어 내륙에 있어 안전해 보이는 위센란트조차 공격적으로 변한 두르투의 우드엘프에게 털리고 뉠른 하나 잡고 말라죽어간다.[4] 그리고 두르투에게 겔트조차 반푼이가 되거나 약해지는 경우까지 있다.[5]
즉 고난이도 기준으로 악세력의 맹공에서 실질적으로 안전한 선제후령은 없다. 따라서 카를 프란츠 플레이시 선제후국을 빠르게 도우면서 적국을 제거해주지 않으면 선제후국은 빠르게 갈려나간다. 이쯤되면 선제후 시스템을 안쓰는 마르쿠스와 폴크마가 오히려 쉬워보일 정도.
불멸캠 발매 후 카를 프란츠 최적화 루트는 보통 분리주의자-(선전포고시)마린부르크/케믈러-그롬-페스투스-블라드-드라이차/아자그 로 정립되어가는 모양새. 특히 고난이도일수록 페스투스를 빠르게 정리하지 못하면 호흘란트를 시작으로 오스틀란트, 탈라벡란트까지 연달아 터져 나가 제국의 권위가 수직 하강을 하므로 상대적으로 성장세가 느린 케믈러와 그롬보다 빠르게 정리하는 게 추천된다.
다만 필멸캠과 비교해서 난이도가 어느정도 오른건 맞으나 급상승했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필멸캠 시절의 해골분쇄기의 러쉬는 초반 그롬에게 강화되어 넘어갔으며 필멸캠 시절 울프릭, 트로그, 몰구르, 마이너 오크가 깽판치는 것이 울프릭, 트로그, 아자젤, 카즈라크, 마이너 오크로 조금 변경되었을 뿐이다. 벨라코르는 필멸시절 라카스에 딱 대응하며 드라이차와 아자그는 햄2 그대로다.
실질적인 큰 변경점은 햄3에서 포텐셜 시스템을 쓰면서 수혜를 덜받는 마이너팩션인 선제후들이 약해졌다는 점과 필멸시절 만프레드+블라드 뱀파이어 연합이 페스투스와 블라드로 바뀌었다는 점[6], 그리고 필멸캠 초창기 마냥 ai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점들을 비교해보면 필멸캠에서도 발매 직후의 제국은 불멸캠보다도 상황이 안좋았다. 그것이 무수한 패치와 상향으로 제국이 쉬워진 것일 뿐이다. 특히 턴렉 개선 이후 유입된 많은 사람들에게는, 항상 선세력 강세 판도에서 제국이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팩션이었기 때문에 현재 불멸캠의 매운맛이 적응 안될 수 있다.
다만 어쨌든 햄탈워 2로 익숙해진 유저들 입장에선 난이도가 끔찍하게 올라간 것도 사실인지라 결국 패치로 진영 효과에 전투를 통한 위신 획득량 증가, 카를 프란츠 군주 효과에 라익스가드, 대검병에게 수호자 특성 부여가 추가되었고 페스투스가 호흘란트를 멸망시킬 때 떨어지는 제국의 권위가 2에서 1로 줄었으며 다른 제국의 전설 군주들은 모두 스타팅 영웅이 있는데 카를 프란츠만 혼자 영웅이 없던 불합리함[7]도 2턴에 랜덤한 전투 마법사가 등장하도록 패치되어 조금 숨통이 트였다.
결국 카를 프란츠로 제국을 함에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동맹 선세력으로, 동맹 선세력이 악세력들에게 얼마나 잘 버티면서 살아남느냐 아니면 망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지점이다. 특히 차리나, 토그림, 루앙 중 하나라도 망하면 정말 골치아파지는데, 제국령 안에 있는 적대 세력은 여러군데서 들쑤셔서 문제지 하나하나 죽여나가면 거리 자체는 멀지 않아 빠르게 제압이 되지만, 동맹이 죽고 그 공백을 제국이 혼자 메꾸게 되면 정말 피곤해진다. 거리도 멀고 동맹땅 집어먹고 커진 적대세력들이 밀어닥치기 때문이다. 결국 카를 프란츠 플레이를 조금이라도 편하게 하고 싶다면 잠재적 동맹 선세력까지 적극적으로 케어하며 땅팔이와 위협적인 악세력 격파를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해줘야한다. 일단 이것만 성공해 어떻게든 차리나와 루앙을 성장시켰다면 이들에게 전선을 맡기고 편하게 진출로를 결정할 수 있다.[8] 다만 그렇다고 당장 방위동맹을 맺는 건 삼가야 하는 게 차리나는 가끔 오스틀란트나 노들란트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경우가 있고 마린부르크도 장기 캠페인 승리를 위해선 플레이어가 먹어야하는데 상당히 높은 확률로 마린부르크는 루앙과 방위 동맹을 맺고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키슬레프와 인접한 선제후 영토를 연방하고 마린부르크까지 확보한 다음, 차리나, 루앙과 방위 동맹을 맺는 걸 추천한다.
또 다른 유효한 전략중 하나로는 헬름가르트의 관리인데, 이것도 그냥 제국의 땅으로 두지말고 분리주의자를 몰아내고 땅을 차지하자마자 근처의 마이너 브레토니아한테 돈받고 팔아버리면 약 5500~5800골드의 큰 자원을 받고 건네줄수 있다. 헬름가르트는 그린스킨을 막으랍시고 만든 요새인데 애초에 그린스킨은 언더시티 이동을 해서 요새를 통과하는 일이 빈번하고 초반에 군주의 추가병력 없이 헬름가르트를 사수하는건 굉장히 어렵기때문에 차라리 팔아버려서 관리할 필요성을 없애고, 그 돈으로 알트도르프나 카를 프란츠의 군대를 강화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다.[9] 다만 부패의 왕좌 DLC로 제국이 전체적으로 리워크되면서, 라이클란트 진영은 헬름가르트를 가지고 시작하게 된다.
AI 카를프란츠는 햄탈워3 들어와서 굉장히 기묘한 전략적 행보를 보여주는데, AI특성상 초반에 빠르게 2-3티어 부대로 밀고 들어오는 페스투스랑 블라드를 이길수가 없다고 판단해서인지 제국이 망하건말건 냅두고 브레토니아 땅을 정복해버린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브레토니아랑 전쟁을 거는건 아니고 마이너 브레통이 처리하지 못하는 뱀파이어나 그린스킨 정착지를 카를 프란츠가 친히 진군해 자기 땅으로 먹고 브레통 농노의 혈세를 빨아먹으며 초반을 버티는 신박한 전술을 보여준다. 의외로 현실성은 있는 작전인게 땅과 정착지를 오염시켜버리는 뱀파이어와 카오스를 상대하다보면 정착지를 빼앗더라도 오염도 관리가 어려운 제국 초반의 특성상 굳이 무리해서 땅을 먹어봤자 정착지가 제 기능을 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기때문에 차라리 땅을 먹어도 패널티가 적은 아랫쪽의 그린스킨의 정착지를 먹어 기반을 다진 다음, 해당 정착지를 팔아버리고 다시 제국으로 눈길을 돌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리고 위에서 이미 강하게 강조했지만 초반이든 중반이든 선제후를 멀쩡하게 보호하는건 고사하고 키슬레프도 광속으로 멸망당하기 때문에 차라리 빠르게 포기하는 전략이 먹힐수도 있는 것.
5. 기타
- 햄탈워가 3부작으로 넘어오고 독특한 메커니즘을 가진 전설 군주가 많이 추가 된 이후로도 변함없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설 군주이다. CA 공식 통계에 따르면, 부패의 왕좌 DLC가 나온 이후에도 DLC로 추가된 군주들을 제치고 플레이 수 1위를 차지했을 정도. #
- 좋은 군주긴 하지만 그리폰인 데스클로를 타기 전까지는 전투력이 미묘한데다[10] 데스클로의 설정상, 게임상 전투력이 워낙 절륜해서 토탈 워 마이너 갤러리 등지에서는 데스클로가 진짜 황제고 카를 프란츠는 애완인간 또는 반려인간이라는 드립이 성행한다.
- AI 라이클란트은 1편에서 초반을 버티는 경우가 거의 없어 업데이트를 통해 AI는 라이클란트의 모든 주거지 (알트도르프, 헬름가르트, 아일하트, 그룬브루크, 우버스라이크[11])를 가진 채 시작하도록 되었다.
- 1편과 2편에서는 핏빛 소나무 전투를 통해서 무작위 마법사 영웅을 얻을 수 있었지만 3편에선 분리주의자 멸망으로 바뀌었다.
- 군주와 진영의 성능과는 별개로 세계의 중앙이라는 특징덕분에 거의 모든 종족과 마주칠수 있고 그로인해 외교,전쟁의 나비효과로 정말 별의별 상황이 다 벌어질수 있다[12]는점 덕분에 모든 전설군주중에서 독보적인 수준으로 재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죽하면 새로운 전설군주나 세력이 나와도 잠깐해보다가 다시 칼 프란츠로 갈아타는 딜레마에 빠진 글이나 영상이 큰 공감을 얻을정도(...).
- 제국 영토는 카오스의 영역 캠페인에서 등장하고 알트도르프도 나오지만 해당 캠페인에서 제국의 군주는 카를 프란츠가 아닌 다른 NPC로 지정되어 있다. 부패의 왕자 DLC이전까진 이 캠페인에서 플레이가능한 제국 팩션이 없는 마이너 군주만 존재했기에 항상 오거&뱀파이어&페스투스에게 정복당하는게 일상이었지만 엄청난 마법의 화력을 자랑하는 엘스페트의 등장으로 인해 제국은 카오스의 영역에서 악마들이 절대 넘보지못할 영역이 되었다.
[1]
패치로 야생학파 마술사도 그리폰을 탈 수 있게 되었지만, 마법사라는 태생적인 한계로 프란츠 만큼의 탱킹력을 보여주진 못한다.
[2]
퀘스트 첫 단계가 노르틀란트와의 '방어 동맹'을 맺는 것인데, 노르틀란트는 기본적으로 제국과의 우호도가 높지 않고, 제국 불신 트레잇을 달고 있어서 외교를 잘 받아주지 않는다. 다만 2부 필멸캠에서 무역 협정으로 바뀌고 제국 불신 트레잇을 안달고 오는 경우가 많아 클리어가 쉬워졌다.
[3]
원래 마린부르크는 노르틀란트에 속한 제국령이었는데 무능한 황제 디터 4세가 국고가 바닥났을 때 마린부르크가 준 거액의 돈을 받고 냉큼 독립시켜버렸고 이후 디터 4세의 후임 황제인 빌헬름 4세가 보낸 제국군까지 물리쳐 확실하게 독립을 인정받았다. 이후로도 노르틀란트의 선제후 테오도릭 가우저가 마린부르크의 적합한 선제후를 주장하며 다시 편입시키기 위해 여러번 전쟁을 시도했으나 넘치는 자금으로 하이 엘프 용병까지 끌어들이며 발악했기에 엔드 타임으로 세상이 망할 때까지 제국령에서 독립한 채로 남게 되었다.
[4]
위센란트가 털리는 것은 오히려 빠른 뉠른 무력점령을 위한 기회로 생각하면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5]
그나마 겔트는 필멸시절보다 좀더 적극적인 ai로 변해서 히키코모리가 되진 않아 어느정도 세력유지를 하는편
[6]
2부에선 뱀카 둘을 상대해야했고 만프레드가 오스터마르크 및 오스틀란트 쪽으로 북상했다 남하하는걸 생각하면 만프레드의 깽판질을 페스투스가 대체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7]
마르쿠스도 스타팅 영웅이 없긴 한데 이쪽은 정석적인 루트로 가면 거의 5턴 이내로 고유 영웅들을 한두명 얻을 수 있어서 초반 영웅 추가가 무조건 운빨에 달린 프란츠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8]
토그림까지 살리는 게 베스트이긴한데 당장 제국 주변 땅 케어도 벅찬 카를 입장에서 배드랜드 언저리까지 진출하는 건 어불성설에 가깝다. 그나마 토그림은 드워프 특유의 우월한 자전비로 이기지는 못해도 진득하게 물고 늘어질 확률이 높아 늦게라도 살릴 가능성이 있는 게 위안거리.
[9]
보통 난이도까지는 군주나 고트렉 하나만 던져놔도 어느 정도까지는 막을 수 있지만, 고난이도에선 카를이 직접 풀군단을 끌고 상주해야 버틸까 말까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불멸캠에서 카를은 느긋하게 플레이해선 좋을 게 없는 팩션이다.
[10]
패치 이전엔 제국의 일반 군주와도 싸워서 질 가능성이 있었을 정도로 미묘했다.
[11]
모탈 엠파이어에 추가. 헬름가르트는 제국 요새 정착지로 변경되었다.
[12]
노스카 부대가 내려오다가 우드엘프에게 조기진압당하거나 초반 적대세력 제거에 실패해 제국끼리 전쟁이 선포돼 드워프,브레토니아 등의 선세력에서 배제당하는 경우도 있으며 정찰을 보낸 하이엘프나 상아길을 탄 캐세이와 접촉하여 동맹을 맻엇는데 뇌물을 동반한 전쟁참여 강요로 인해 멀리 있는 세력과 전쟁에 휘말렸다가 후반에 원정단과 전투를 벌이는 상황도 나온다. 황당하게도 악세력끼리 제국을 치려왓는데 갑자기 자기들끼리 전쟁이 선포돼 자멸하는 경우도 있을정도로 정말 앞일을 예상할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