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DS의 주요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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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전사 |
도적 |
궁수 |
마법사 |
조연 | 해치 | 리나 | 만지 | 파풀라투스 |
리네스 | 에레고스 | 미네르바 | 그외 |
<colbgcolor=#91B0B4><colcolor=#000> 해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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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온에서 전사와 같이 자란 둘도 없는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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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간 | |
성별 | 남성[1] | |
이명 |
옅은 파란 머리 리네스의 부하, 사원 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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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의존적, 어린, 이기적 | |
출신지 | 빅토리아 아일랜드 페리온 | |
집안 | 불명 | |
신분 및 직업 |
페리온 검사 발굴현장 경호원, 리네스의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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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 사이드 소드 | |
특수 기술 | 순간이동과 빠르게 베기 | |
가족 | 양할아버지 돼지와 함께 춤을 | |
활동 지역 |
빅토리아 아일랜드[2] 오시리아 대륙[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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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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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일러스트 |
메이플스토리 DS의 등장인물이자 전사 편의 주요 인물. 전사와는 어릴 적부터 늘 함께 해온 소꿉친구.[4] 그래서인지 전사하고는 늘 형제처럼 붙어다닌다.
2. 캐릭터
주인공 사인방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조연으로, 리나와 같은 주인공의 고유 동료 포지션이다. 또 만악의 근원인 리네스와 깊게 엮인 만큼 루비안의 폭주에도 의도치 않게 개입하게 된다.타인에게 의존하는 성격이라서 다른 이의 말에 다소 휩쓸리는 일이 잦다.[5] 의존적인 면모와 더불어 정신적으로 매우 미성숙해 주변에 물들기도 쉬운 성격이었다.[6] 이 때문에 의존하는 대상이 옳지 못한 짓을 지시하더라도, 양심의 가책을 애써 무시하고 따르려는 나약한 면모도 있다.
3. 인물 관계
3.1. 전사
언제나 자신을 걱정해주고 이끌어주던 자상한 형제와 같은 존재.바보 취급하면서도 내심 의지하고 있었지만,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정신적으로 나약한 자신이었기에 리네스에게 넘어간 뒤로는 전사와 격하게 대립하기도 했다.[7]
리네스가 죽고 루비안의 문제도 해결된 뒤로는 자신이 정신적으로 나약했음을 깨닫고, 슬리피우드의 승려가 되어 정신적인 수양을 하고 싶음을 그에게 피력하기도 했다.
3.2. 도적 & 리나
리네스의 부하로 있는 동안 많은 피해를 입힌 존재들.고요의 피콜로를 빼앗거나 리나의 경우는 납치까지 하는 등 그들에게 이런저런 큰 민폐를 끼쳤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해치를 적대했으나, 종반부에는 리네스와의 문제가 해결되고 해치도 자신의 잘못에 대해 사과 및 반성을 하자 일단은 그의 잘못을 덮어주기로 한다.[8]
4. 작중 행적
견습 검사로서 자신의 소꿉친구인 전사랑 매일 대련을 하며 나날을 보내던어느 날, 포털 이상 현상이 발생하고[9] 돼지와 함께 춤을이 헤네시스로 편지 배달을 하러 나가고 며칠째 돌아오지 않자 전사랑 같이 돼지와 함께 춤을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페리온 서쪽에서 붉은 포털을 발견한다.[10] 그렇게 붉은 포털을 거쳐서 온 곳은 커닝시티 지하철. 지하철 깊은 곳까지 들어오고 편지를 발견하고 근처에서 돼지와 함께 춤을을 찾는다. 그리고 출구를 찾는 것에 성공.그렇게 힘들게 붉은 포털을 거처서 나온 곳은 페리온 근교의 발굴 현장.[11] 그리고 그곳에서 발굴단장 리네스에게 고용되어 경호원이 된다. 마침 검을 시험해 보고 싶던 참이라 잘됐다며 기꺼이 승낙한다. 전사와 도적이 멧돼지를 잡으러 간 사이에 리네스로부터 스킬을 전수받는다. 그리고 멧돼지를 헤치우고 돌아온 도적이 석판을 해독한 후 슬리피우드로 향하자 리네스로부터 도적 일행을 미행할 것을 지시받아 전사랑 같이 슬리피 던전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도중에 전사랑 리네스에 관한 얘기를 하며 갈등을 빚는 바람에 따로 행동하게 된다. 누군가에게 의지하려는 참모형 타입이라 리네스에게 속아 넘어가 이후부터는 리네스의 부하가 된다. 슬리피우드 사원에서는 크리슈라마를 협박해 도적한테 했던 얘기를 캐내려 하지만 되려 전사한테 제압당한다.
이후 정보를 입수하고 찾아온 골렘의 사원에서 도적한테 패한 후 리네스에게 하소연을 하다 결국 마음이 흔들려 소꿉친구인 전사와 말다툼을 벌이다 못해 서로 밀치다가 실수로 절벽에서 밀어버린다. 고의로 그런 게 아니었기에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부터는 리네스의 부하로서 그와 함께 다닌다. 루디브리엄에서 피난 온 토이 3세를 발굴 현장의 돌풍 지대까지 안내하지만 돌풍을 없애는 데에 실패하고 토이 3세로부터의 지원도 끊긴다. 그리고 도적한테 기습당해 고요의 피콜로를 빼앗긴다.
하지만 곧바로 커닝시티로 찾아와 리나를 납치하여 돌풍 지대까지 옮겨놓는다. 때마침 찾아온 전사랑 다시 대결을 펼치지만 또 패하고 곧이어 리네스까지 전사한테 패한 후 리네스한테 버림받게 되어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리네스의 마음을 돌리려는 심산으로 전사한테서 루비안을 빼앗아 리네스를 향해 돌풍이 멎은 샤레니안 유적지로 향한다. 그러나 리네스가 간 왕좌로 향하는 방이 봉인의 마법으로 인해 길이 막히자 여기저기 방황하다가, 드디어 리네스를 발견하고 루비안을 그에게 바치지만 리네스는 루비안에서 나온 에레고스를 목도하고 힘을 빼앗긴 후로 극심한 두려움에 빠져있었고, 공포에 빠진 리네스를 보고 실망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루비안에 잠식되어 악한 인격에 물들어있던 해치는 원하던 루비안을 보고도 공포에 떠는 리네스를 더 이상 필요없다며 살해하고, 뒤이어 전사마저 죽이려고 하나 본래의 인격이 제지한다. 본래의 인격이 악한 인격을 향해 자신에게서 나가라고 하나 도리어 악한 인격이 자신의 일부라고 지적받고 충격을 받는다. 직후 악한 인격이 본래 해치에게 강한 힘을 주겠다며 루비안 조각들을 모으려 하고, 유적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는데 또 다른 루비안과 공명하고 있는지 루비안을 품고있는 에레고스가 시계탑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는 검으로 공간베어 균열을 만들고 그 안으로 들어가 어딘가로 떠난다.
시계탑 내부 깊은 곳에 도착해있지만 어째서인지 몸과 영혼이 분리되어 있는 상태다. 심지어 본체는 궁수가 도착해서 보았을 때 해치의 몸이 가만히 서서 아무것도 하지는 않고 있고 심지어는 눈을 깜박이지 않고 있다고. 전사가 여기까지 오는데 반투명한 모습의 해치의 영혼이 앞서 이동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전사가 도착해서 해치를 살펴보고 있을 때 해치의 몸과 영혼이 합쳐지는 모습을 본다.[12] 이후 전사도 해치의 몸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전사가 있던 곳은 해치의 마음 속으로 전사는 해치의 마음 속에 구현된 어린 시절에 놀았던 비밀기지로 향한다. 거기에서 해치가 있었고 해치는 전사를 향해 죄책감과 악한 인격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한다. 전사는 해치를 되돌리기 위해 루비안의 조각을 부술려고 하나 루비안의 영향으로 해치의 악한 인격이 다시 등장하고 만다.[13] 해치의 악한 인격은 전사를 뿌리쳐버리고 이로 인해 전사가 해치로부터 떨어져 나온다.
해치는 시계탑의 근원으로 들어가 어려진 모습의 에레고스를 발견한다. 에레고스와 같이 있던 도적과 리나를 쳐내고 에레고스에게 칼을 들이밀며 협박을 한다. 하지만 어려진 에레고스가 다시 악해져서 몬스터로 다시 변해버렸고 해치는 에레고스에게 흡수당하고 만다. 결국 자신을 끝까지 쫓아온 전사가 해치를 구하기 위해 도적과 함께 에레고스와 싸운다. 싸움 끝에 마침내 해치가 해방된다. 그 후 전사, 도적, 궁수, 마법사가 루비안의 원죄와 싸우는 것을 리나, 미네르바와 지켜보고, 싸움이 끝난 후 루비안에 홀려 타락했을 때 저질렀던 악행들의 속죄와 정신 수양을 하기 위해 슬리피우드 사원의 승려가 된다.
5. 전투력
일반적으로 전사나 도적보다는 한 수 아래로 묘사되었고, 실제로 보스전에서는 싸웠다 하면 패배했다.하지만 순전히 본인의 힘으로 전사를 이기기도 하는 등 재능이 없는 것은 아니다.[14] 애초에 내면이 나약하기 이전에 재능이 있었기 때문에 리네스가 해치를 이용한 것이다.
루비안을 얻은 이후에는 루비안의 힘 덕분에 증폭적으로 강해져 일격에 전사와 도적을 제압하기도 한다.
6. 평가
조연 캐릭터이자 전사의 소꿉친구지만 동시에 본작에서 많은 악행을 저지른 인물이기도 하다.[15] 리네스로 인해 타락한 것이 주 원인이며, 대부분 리네스를 위해서 행한 것이다.[16]슬리피우드에서 승려들을 해코지하거나[17] 사원 습격 후 리네스가 고요의 피콜로를 빼앗는 것에 가담했고, 고요의 피콜로를 빼앗기 위해 리나를 납치했다. 그리고 전사의 가보가 루비안이라는 것을 알자 전사를 공격하여 루비안을 빼앗았다.[18]
이외에도 작중에서 해치가 저지른 잘못은 지하철의 다리를 폭파시키거나 전사를 골렘의 사원 절벽에서 밀어 떨어뜨린 것, 샤레니안 궁전에서 리네스를 살해하고 전사까지 죽이려고 한 것, 그리고 시계탑에서 자신의 내면세계에 빨려들어온 전사를 공격한 것 등 더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해치가 현상범에게 속았거나 애초에 죽일 생각은 없었던 것, 그리고 루비안에 의해 악한 본심만이 남은 해치가 벌인 짓이라든지 등 원인이 다른 곳에 있기에 해치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묻기는 힘들다.
게다가 해치가 전사의 루비안을 강탈한 이후로 사악한 행동을 했으나, 작중 제 3차 포털 이상 현상까지는 일어나지 않은 것을 볼 때[19] 해치는 파풀라투스나 에레고스와는 달리 자신의 심정[20]과 스트레스에 휘둘렸을 뿐[21] 잘만 한다면 폭주가 사그라들고[22], 통제할 만한 조짐이 있었기에 3차 포털 이상 현상까지는 일어나지 않은 걸로 보인다.
7. 어록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난 오래 전부터 검을 시험할 기회를 찾고 있었다고.”
- 챕터2 발굴 현장 아르바이트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역시... 대단해. 이렇게 치밀하고 빠르게 일을 추진하다니... 이런 사람이 루비안을 얻게 되면 틀림없이 왕이 될 거야.”
- 챕터3 정글 속의 미행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녀석들에게는 정말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라는 말이 딱 맞는군요.”
- 챕터3 정글 속의 미행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정의? 뭐가 정의인데? 정의는 개인의 기준에 따라 달라지는 거야! 내 기준은 너와 다른 것 같은데? 너야말로 괜히 리네스씨를 나쁘게 말하고 있잖아! 내가 뭐! 에잇! 난 따로 슬리피우드에 가야겠어. 이대로라면 계속 싸우기만 할 테니...”
- 챕터3 정글 속의 미행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왜, 왜 마... 말을 않지? 다... 당신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 녀석이잖아? 어... 어서 말하라고! 어... 어서!! 어서 말하라고!!! 이 땡중 녀석!!
너! 날 무시하는 거야!! 말해!!! 말하라고!!! ”
- 챕터4 흔들린 우정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
왜 자꾸 소리 지르는 거야!!
나라고 좋아서 이러는 줄 알아? 내키지 않는 일을 해야할 때도 있어! 이게 다! 우리가 늦게 와서 도적 일행과 땡중의 대화를 못 들어서잖아! 이 일이 싫으면 잠자코 조용히 있어. 용납하지 못하면 어쩌겠다는 거야! 네가 날 이길 수 있을 것 같아?”
- 챕터4 흔들린 우정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
“자꾸 그런 식으로 나오면 나 혼자라도 간다.”
- 챕터4 흔들린 우정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이 녀석은...
전사 녀석은 아직 어려서 그런 것뿐입니다. 제가 잘 말할게요.
제대로 일하도록 설득하겠습니다. 그러니까...”
- 챕터4 흔들린 우정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그래, 이제 이 녀석에게 고요의 피콜로를 뺏으면 돼!
이게 모두 세계를 위해서야! 순순히 고요의 피콜로를 넘기는 편이 좋을 거야. 상황 파악이 느린 건가? 그렇다면 내 검을 받아랏! 비켜!! 네 도움 따윈 필요 없어!”
- 챕터4 흔들린 우정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저는 더이상
전사 녀석과 얼굴을 마주칠 수 없어요. 소중한 친구인데도, 얼굴을 보면 화가 치솟아서...”
- 챕터4 흔들린 우정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
너나 정신 차려! 너 땜에 일이 안 풀리잖아. 나를 방해하지 마! 난 내가 할 일을 찾았어! 난 리네스님을 따를 거야. 이거 놔, 비켜!”
- 챕터4 흔들린 우정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네 녀석이 가지고 있던 가보가 정말 루비안일 줄이야. 친구, 미안하지만 이건 내가 가져가지. 이걸 보면 리네스님도 분명 화를 푸시겠지.”
- 챕터7 재회의 슬픔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쓸모없는 녀석! 지금 무섭다고 벌벌 기는 거야? ....쓰레기. 이런... 한심한 늙은이 같으니라고. 너 같은 놈에게 루비안을 줄 순 없어!”[23]
||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흥, 또 너로군? 마침 잘 됐어. 이번 기회에 확실히 없애주지. 흥, 약골 주제에... 완전히 끝내주지.”
- 챕터7 재회의 슬픔,
전사를 죽이려고 하며[B]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너의 길을 막고 귀찮게 잔소리만 하던 전사.
널 곤란하게 만든 크리슈라마.[26] 이용만 하다가 널 버린 리네스. 벌써 잊은 거냐. 넌 그들을 귀찮아 했고. 미워했으며, 심지어 죽어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지. 난 너의 마음에 따라 행동할 뿐이야.”
- 챕터7 재회의 슬픔, 루비안으로 인해 나온 인격이 한 말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언제부터 쌓아가는 것에 질려서 결과만을 쫓게 된 걸까? 이거, 돌려줄게. 내가 원했던 것은 이런 힘이 아니었어. 맞아, 이 모든 것을 겪고서야 알게 되었어. 마음의 단련이 없으면 육체의 강함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 챕터10 친구 사이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91B0B4><tablebordercolor=#fff,#91B0B4>“나는 이제 정신을 단련할 생각이야. 루비안이건 에레고스건... 더 이상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거야. 이번 여행을 계기로 나도 나만의 답을 얻었어. 날 막지 말아줘.”
- 챕터10 친구 사이, 슬리피우드의 승려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며
||8. 여담
- 크레딧에서 제작진들의 도트를 볼 수 있는데, 제작진들에게 미움받는지 여기서 제작진들에게 밟히고 있다. 기절한 해치 위에 서있는 제작진의 모습이 소소한 개그 요소.
- 후일 본가 메이플스토리에서 이와 비슷한 성격의 캐릭터인 벨데로스가 등장한다. 본래는 주인공인 전사, 카이저와는 친한 관계이지만 힘을 추구하다가 친구를 배신한다는 것이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은 해치의 경우는 리네스의 꼬임에 넘어가 전사와 갈등했을 뿐, 본의는 아니었던데다 자신의 악행으로 인한 죄책감을 가져 에필로그에서 나름 개과천선했지만, 벨데로스는 카이저에 대한 열등감, 매그너스의 무력에 압도되면서 그 무력에 감화되어 스스로 그의 부하가 되면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 죄책감은 커녕 카이저와 제대로 관계가 끊겨 완전히 돌아서게 되었다는 것.
- 스토리 내내 전사를 못 미더워하는지 전사를 바보 취급을 한다. 하지만 만지가 지적했듯이 속으로는 전사를 의존하고 있었다.
- 캐릭터들 중 표정이 가장 많다. 표정이 무려 8개나 되며 이는 주인공들보다도 많은 수다.[27]
- 주인공들 중에서 마법사와 접점이 전혀 없다. 전사는 말할 것도 없고 도적도 적으로 자주 대치하는 편에 궁수 역시 아주 잠깐이지만 마주쳤고 이후 해치의 행적에 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 반면 마법사는 시계탑에서 모든 사건이 끝난 뒤에야 전사를 도워줘서 고맙다고 말한 게 끝이고 이마저도 마법사가 해치한테 다가가서 직접 말을 걸어야 나오는 대사다.[28][29]
9. 관련 문서
[1]
여리여리한 외모 때문에 여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남자다. 슬리피우드에서 한 npc가 전사와 해치를 포함해 "소년들"이라 칭하는 장면이 있다.
[2]
페리온, 공사장, 지하철,
엘리니아, 슬리피던전, 슬리피우드, 발굴현장캠프, 발굴현장, 샤레니안 궁전
[3]
루디브리엄, 장난감 공장, 시계 탑
[4]
전사의 친구가 해치만 있는 건 아니고, 페리온 메이플 조합의 요원과도 친구인 듯 말을 터놓고 편하게 대화한다. 그 외에 마을 사람 모두와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5]
물론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 자체는 있지만, 의존하는 대상의 뜻을 우선시하기에 자신의 뜻을 관철하지 못하는 일이 잦다.
[6]
전사에게 의지할 때는 단련을 즐기고 호기심도 많았으나, 리네스에게 의존한 후 안 좋은 길로 빠져버린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7]
이 과정에서 절벽에서 전사를 밀치거나, 루비안을 강탈하기도 했다.
[8]
리나는 해치 때문에 고생만 했다며 웃는데 해치가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뭘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냐며 당황한다.
[9]
그래서 본인은 간단한 테스트만 거치고 스킬 사용 자격을 갖췄다고 한다.
[10]
가는 도중 자기네들 비밀기지로 향하는 포털이 사라진 걸 알고 회상에 잠긴다. 참고로 원래는 커닝시티, 헤네시스랑도 통하는 곳이었다.
[11]
헤네시스를 향해 갔음에도 다시 페리온 쪽으로 온 것에 허무해한다.
[12]
전사 스토리에서는 전사가 이를 보고 놀라지만 궁수는 보지 못했는지 무슨 소리를 하냐고 속으로 말한다. 실제로 궁수 스토리를 해보면 해치의 몸과 합쳐지는 해치의 영혼을 보지 못한다.
[13]
아무래도 루비안의 방어기재로 해치의 악한 인격을 등장시킨 것을 보인다.
[14]
챕터 2에서 전사가 도적과 함께 멧돼지를 잡고 올 동안 리네스에게 새로운 기술을 전수받는데, 순식간에 뒤로 이동해 공격하는 기술로 사실상 해치의 주력기가 된다. 전사는 이를 당해 보고 앞으로 해치에게 이길 수 없겠다고 생각했을 정도.
[15]
주요 피해자는 전사와 도적, 리나다. 특히 전사는 자신의 모험의 원인이 해치 때문이다.
[16]
그러나 애초에 모든 사건의 시작이 파풀라투스와 루비안을 융합했다가 폭주시킨 리네스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17]
게다가 저항조차 하지 않는 사람임에도 일방적으로 폭행했다.
[18]
단 이건 전사가 궁수에게 루비안을 갖고 있음을 누설하고, 궁수가 노래를 불러 루비안이 활성화한 탓도 있다. 즉 전사와 궁수가 생각이 얕았던 탓도 있다.
[19]
작중 1차 포털 이상 현상은 파풀라투스가 루비안 조각이 몸에 심어진 채로 폭주한 이후, 2차 포털 현상은 에레고스가 부활한 뒤 샤레니안 궁전에서 이탈한 이후로 발생한 것이다. 게다가 이 두 사건의 원흉은 리네스다.
[20]
해치 본인이 전사에게 비밀 기지에서 고백하길 리네스를 죽이고 싶었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했다.
[21]
실제로 죄를 지을 때마다 죄책감도 느꼈다.
[22]
해치의 악한인격이 전사를 죽이려고 하자 선한 인격이 막기도 했다.
[23]
참고로 쓸모없다, 쓰레기, 한심하다는 말 모두 리네스가 해치에게 했던 말들이다. 다시 말해 리네스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준 것.
[B]
본래의 해치가 아닌 루비안에 의해 만들어진 악한 인격의 해치가 저지른 일이다.
[B]
[26]
크리슈라마는 해치에게 해를 가한 적이 없지만, 해치 입장에서는 크리슈라마가 입을 열지 않아서 본인을 곤란하게 했다고 생각한 것이다... 오히려 해치가 함묵하는 크리슈라마를 폭행했으므로 100% 적반하장이다. 심지어 크리슈라마는 해치에게 당한 이후에 여관에서 마주쳤을 때 전사와 해치에게 스스로를 잃지 말라고 조언까지 해주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27]
궁수는 5개,
마법사와
전사는 6개,
도적은 7개다.
[28]
그나마 챕터 1에서 현상범 때문에 엮일 뻔했지만 폭탄이 늦게 터져버리는 바람에 서로 엮이지 않고 끝났다. 실제로 같이 동행한 도적도 해치랑 자주 엮였지만 당시 상황은 서로 기억하지 못했다.
[29]
사실 해치와 마법사는 기묘할 정도로 동선이 안 겹치긴 했다. 해치는 극후반부를 제외하면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만 활동한 반면 마법사는 극초반부에만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잠시 활동했고 그마저도 페리온쪽은 헤네시스쪽처럼 잠시 방문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또한 해치는 파풀라투스와 안 엮이고 마법사는 반대로 샤레니안 스토리에 개입하지 않아서 최종전에서도 마주칠 일이 없었다. 심지어 해치가 간접적으로 기여한(리나를 납치해 도적이 고요의 피콜로를 연주해 리네스가 샤레니안 왕궁으로 들어가 에레고스를 부활하게 했음으로) 2차 포털 이상 현상도 유일하게 마법사만 경험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