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반지의 제왕의 등장인물. 반지 전쟁 당시 로한의 왕실 근위대장이었다.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는 배우 John Leigh[1]가 연기했다. 비디오게임판은 성우 Tom Kane가 맡았다.
2. 행적
소설판에서는 로한의 수도 에도라스를 찾아온 간달프, 아라고른, 김리, 레골라스와 대면한다. 이때 세오덴 왕과 알현하려는 간달프 일행의 무기를 압수했다.[2]이후 나팔산성 전투에 참전해 아이센가드 군대와 맞서 싸웠지만 나팔산성의 성문에서 끝내 전사하고 말았다. 사후 하마의 시신은 헬름 협곡에 매장되었다.
3. 기타
- 영화판에서는 나팔산성 전투에 참전하지 못하고 에도라스에서 나팔산성으로 이동하던 중 사루만이 출격시킨 와르그 기수들과 로한군과의 전투 중에 전사한다.[3][4] 다만 그의 아들인 할레스(Haleth)[5]가 나팔산성 전투에 참전하게 된다.[6]
[1]
1965년생으로,
뉴질랜드 출신의 배우다.
[2]
이 때 간달프의 지팡이도 압수하려고 했지만, 예의상 지팡이를 들고 가는건 허용했다. 영화상에서는
뱀혓바닥 그리마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의도적으로 지팡이까지 압수하라는 명령을 무시한 것으로 연출된다. 이후 간달프 일행이 그리마의 졸개들과 궁정에서 싸움박질을 시작할 때도 칼을 뽑아드는
감링을 막고 그저 상황을 지켜보기만 하는 등 간달프가 세오덴 왕을 구해줄 것을 기대하고 방관하는 모습을 보였다.
[3]
그것도 그냥 전사한 게 아니라, 기습을 당해 낙마한 후 와르그에게 머리를 물려 이리저리 흔들리다가 사망한다(...). 원작의 장렬한 최후에 비하면 다소 과도할 정도로 비참한 대우.
[4]
하마를 죽인 와르그 기수는 레골라스가 처치했다.
[5]
원작에는 없는 영화
오리지널 캐릭터다. 뉴질랜드 배우인 칼룸 기틴스(1986년생, 촬영 당시 14세)가 연기했다.
[6]
배우의 나이를 보면 알겠지만 아직 성인이 되지못한 어린 소년의 몸으로 참전했는데, 아라고른에게 로한군이 오늘 밤을 버티지 못한다고 말하자 아라고른은 항상 희망이 있다고 말하면서 할레스를 안심시켜준다. 이후 나팔산성 전투에서 생존했는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