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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순서는 방랑자 도전과제의 순서를 따름 **DLC 지역 순서는 캠페인 순서를 따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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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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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제도 (Sky Islands) 맵 |
- [ DLC Downpour 지도 펼치기·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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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pour 하늘 제도 (Sky Islands) 맵
Rain World의 지역인 하늘 제도에 대해 다루는 문서다.
2. 상세
연안선이 물맵이라면 이쪽은 공중맵. 맵 연결 루트가 2개뿐인데다[1] 상당히 구석지에 있는 곳이기에 초반에 올 일은 거의 없다. 지역 전체를 통틀어 실내보다 외부의 비중이 훨씬 많고, 그나마 있는 땅마저도 대부분이 떨어져 있는 탓에 낙사하지 않으려면 컨트롤과 지형 확인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는 곳이다.교외 - 배수 처리시설이나 불운한 발생지 등의 악명에 가려져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하늘 제도로 처음 진입했다면 보통 겉벽을 내려와 굴뚝 덮개로부터 넘어왔을 텐데, 게이트를 넘은 후 피난처까지의 거리가 상당한 편이기 때문에 뉴비들이 고생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굴뚝 덮개에서 하늘 제도로 오는 게이트의 카르마 요구치가 1도 아닌 2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죽으면 게이트 앞에서 길이 막히게 되기까지 한다.
따지자면 먹을 것이 아주 부족한 맵은 아니지만[2]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이 못 되는 경우가 많다. 이곳에서 알벌레를 처음 볼 수도 있을 텐데 알벌레를 사냥하면 허기를 1칸씩 채워주는 알을 6개나 떨어뜨린다. 동물성 음식 판정이기에 사냥꾼이나 기술병도 풍족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여기에 남는 벌레 시체는 도마뱀들에게 던져줘서 어그로를 뺄 수도 있다. 다만 속도가 빠르고 모든 생물을 두려워해 피하려고 하므로 생각보다 사냥하기 쉽지 않다. DLC를 적용하면 길목마다 민들레복숭아라는 새로운 먹거리가 생긴다.
이곳의 특징적인 적대생물로는 날개지네가 있는데, 중형 비스무리한 크기에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날아다닌다. 좁은 파이프에서도 지네라서 더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이 녀석들한테 어그로가 끌리기 시작하면 상당히 성가시다. 보통 공중에서 빙글빙글 돌며 슬러그캣이나 다른 생물들을 피해서 움직이려는 경향을 보이는데, 일정 시간을 지나면 그때부턴 적극적으로 공격하려고 달려들기 시작한다. 때문에 지금 가야 하는 길을 떡하니 막고 있는 게 아니라면 그냥 빠르게 같은 공간에서 벗어나는 것이 답일 때가 많다.
또한 대부분의 지역이 개활지이므로 어디서든 지겹게 독수리가 날아든다. 정석 루트대로 진행한다면 오랜만에 스캐빈저 무리를 보게 될 지역이기도 하다. 하부와 겉벽에서 마주쳤을 노란 도마뱀들도 상당히 많이 서식하고 있고, 거기다 장대식물도 꽤나 많이 존재한다. 특정 지역에는 가로로 자라나는 장대식물도 있고, 어떤 방은 세로로 돋아난 장대가 둘 다 장대식물이기도 하다.
오징어매미를 들면 낙사 지형을 헤쳐나가는데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 도저히 어떻게 지나가라는 건지 감이 안 잡히는 큰 간극이 있다면 매미를 이용하자. 매미는 전 맵에 걸쳐 다양하게 등장하고 특히 사진 가운데 지형에서는 둥지라도 틀었는지 아주 많이 등장한다. 만약 어떠한 이유로 매미들 없이 진행을 해야겠다면, 버섯과 돌을 챙겨가서 점프 부스트 + 투척 부스트로 먼 발판에도 닿게 하여 지나갈 수 있으니 참고하자. 또한 매미는 하얀 매미를 잡는 편이 좋다. 까만 매미는 쉽게 지쳐 버린다.
DLC에서는 파이프 공장 때문에 맵이 커졌다.
3. 하위 구역
3.1. 통신 배열 (Communications Array)
하늘 제도 중심부에서 위로 올라가기만 하면 나오는 하위 구역. 규모도 작고 딱히 특징적인 곳도 아니며, 카르마 게이트 같은 게 있는 것도 아니라서 길을 헤매다 들어간 게 아니라면 갈 일이 없다. 색 진주와 샌드박스 해금 요소가 존재할 뿐이다. 개발자 툴로 숨겨진 신호가 있나 뒤져봐도 바람 소리뿐이다.유일한 특징으로 이 지역의 꼭대기 맵에서는 비가 오더라도 죽지 않는다. 그러나 근처엔 피난처가 없어서 저장을 할 수 없고, 게임 시스템상 우기를 억지로 버틴다고 건기가 오지 않으므로 결국 수압에 쓸려나가는 아래 지역에서 스스로 죽음을 맞이하는 수밖에 없다. 특히 비가 오면서 땅이 흔들리는 탓에 슬러그캣의 행동제어조차 힘들다.
이렇듯 취급이 안 좋았던 탓인지, DLC 창술가 캠페인의 일반적인 엔딩 장소가 되었다. 이름값은커녕 존재감도 없던 과거와 달리 정말 통신 시설에서 방송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 감개무량할 정도.
4. 등장 개체
5. 오브젝트
-
색 진주: 남색(Dark Midnight Blue), 쑥색(Dark Green)
DLC 적용 시 짙은 보라색(Dark Purple Pearl), 올리브색(Olive Green Pearl), 짙은 마젠타색(Dark Magenta Pearl)[4] - 식량 자원: 파란 열매, 박쥐파리, 팝콘 식물, 민들레복숭아(DLC)
- 그 외: 폭죽 식물, 박쥐풀, 버섯, 국수파리 알, 카르마 꽃
-
해금 요소: 알벌레, 날개지네(
제외), 왕독수리
, 독수리 가면, 민들레복숭아(DLC)(
제외)
- 원정 전망 지점: SI_C07, SI_D05, SI_D07
6. 연결되는 지역
지역명 옆 (숫자)는 해당 지역으로 가기 위해 게이트가 요구하는 카르마 레벨이다.DLC 적용 시
- 파이프 공장 (3)
[1]
DLC를 적용하면 3개가 된다.
[2]
파란 열매도 개수로만 치면 많이 열리고,
박쥐파리도 많고,
팝콘 식물도 군데군데 있으며,
국수파리와
알벌레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심지어는 후술할
날개지네도 어떻게 사냥만 한다면 성자를 제외한 모든 슬러그캣이 먹을 수 있다. 문제는 열매는 삑하면 낙사하는 곳에 열리고, 박쥐파리는 슬러그캣이 공중에서 점프하는 동안 다 도망가 버리며, 팝콘 식물은 도마뱀들과 함께하고 있고, 국수파리는 어미도 여러 마리 상주하고 있다는 것.
[3]
사냥꾼, 기술병, 창술가의 경우, 오징어매미가 많은 구역의 피난처 근처에 날개지네 스폰구역이 하나 추가되는데, 이 녀석을 죽일 경우 10% 확률로 다음 주기에 붉은 지네로 변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확률은 낮다지만 중간 단계 없이 바로 붉은 지네 직행이기 때문에, 피난처에서 일어나자마자 붉은 지네에게 쫓기는 정말 답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
[4]
내용의 추가는 없으며, 기존 5개의 내용 중 랜덤으로 2개를 보여주던 것을 보강하여 한 세이브에 모든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