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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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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주령 | |
발생원 | 숲 | |
성별 | 없음 | |
신장 | 220cm | |
체중 | 불명 | |
소속 | 특급 주령 집단 | |
등급 | 특급 | |
관심 | 맛있는 공기! | |
싫어하는 것 | 인간 | |
술식 | 자연을 다루는 주술「가칭」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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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특급 주령 집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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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죠고 | 마히토 | 하나미 | 다곤 |
만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사람이 숲을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태어난 특급 주령.
2. 특징
생김새는 특급 주령 집단 중에서 가장 무시무시하게 생겼지만 숲에서 태어난 주령이라 반쯤 정령에 가까워서 나름 온후한 성향을 지녔다. 숲이 파괴된다는 이유로 싸움을 꺼리고, 말투도 굉장히 정중한 편이다. 하지만 역시 주령답게 사람을 죽이는데 거리낌이 없고,[1] 막상 싸움에 들어서면 즐기는 전투광 기질이 존재한다.[2]사람의 말은 하지 못하는 대신 독자적인 언어 체계를 지녀 의사 전달이 가능하다. 하나미의 말을 들은 죠고와 후시구로 메구미는 음성은 이해가 안 가지만 머릿속으로 뜻이 전해진다며 꺼림칙하게 여겼다.[3]
3. 작중 행적
3.1. 주태대천
게토 스구루와 특급 주령들의 회담에서 첫 등장. 죠고가 고죠 사토루에게 덤빈 모습을 멀리서 보다가 그가 패배해 머리통만 남자 난입해서 죠고를 구하고 도주한다.[4]3.2. 교토 자매 학교 교류회
주술회전의 분기별 최종 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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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귀야행 | 게토 스구루 | ||
주태대천 | 료멘스쿠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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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자매 학교 교류회 | 하나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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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사변 | 켄자쿠 | ||
사멸회유 | 요로즈 | ||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 료멘스쿠나 | }}}}}}}}} |
이후 교류회 중인 도쿄 주술고전에 다른 주령 및 주저사들과 같이 습격하여 토게가 혼자 있는것을 확인하고 공격한다.[5] 토게가 노리토시, 메구미쪽으로 도주하자 셋 다 죽이기 위해 쫓아오는데 도무지 상대할 방법이 없어서 도주하기 급급했다.[6] 토게가 한계에 도달해 쓰러진 순간 마키가 난입하고 메구미와 함께 협공하지만 역시나 압도적으로 밀어붙인다.
그러던 중 지원온 이타도리 유지와 토도 아오이와 싸우게 되는데, 처음에는 유지만 혼자서 덤비자 어이없어하지만 아오이의 충고로 유지가 흑섬을 완성하자 타격을 받고 놀란다. 여기에 아오이가 가세해서 '불의유희'를 기반으로 한 연계공격에 고전하던 중 과거 마히토가 했던 말을 회상하며 처음으로 전투의 희열을 느낀다.
이들에게 밀리면서도 강인한 맷집으로 어떻게든 버티며[7] 부기우기의 패턴을 학습해가며 차츰 우세를 점하다가 마지막으로 왼팔의 헌화를 통해 주변 식물의 생명력을 주력으로 변환 및 흡수시킨 궁극기를 준비한 뒤 그걸 필중할 영역 전개까지 발동하려 하나[8] 장막을 깨고 참전한 고죠의 허식 자(茈)에 의해 상반신이 반 가까이 날아간 채 간신히 퇴각한다. 방어를 하려고 했지만, 약간 늦었기 때문에 거기서 그친 것이었다.
3.3. 시부야 사변
||<tablewidth=6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9B003F><tablebgcolor=#fff,#191919>
시부야 사변의 참여자(스포일러 주의) ||
시부야 사변의 참여자(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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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문서가 만들어진 캐릭터만을 기재한다. †: 사망자 ◎: 중상자(영구히 남는 장애가 생긴 경우) ▼: 재기불능/의식불명 ★: 모종의 이유로 움직일 수 없는 경우 ◆ 시부야 사변 도중 난입한 기타인물 ● 관전자 취소선: 배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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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는 주령 일당들의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마히토가 개조 인간들을 데리고 시부야역으로 오면서 주말마다 인간들을 숲에 풀어서 사냥하자는 말에 죠고가 숲째로 태워도 되냐는 질문을 던지고 이에 하나미에게 혼난다고 받아쳤으나 담담하게 이미 죽었다는 죠고의 대답에 놀란다. 그리고 다곤은 주술사들에게 공격을 받으면서도 동료들을 찾으며 울먹이다가 하나미가 죽었음을 상기하자 분노하면서 주태에서 성체로 급성장했다.
마지막으로 죠고의 주마등에서 다곤과 함께 등장한다. 아직 주령만을 위한 세상을 이루지 못한 채 죽어버려 사과하는 죠고에게 아직 마히토가 남아있다며 위로한다.[12] 하지만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마히토마저도 이타도리 유지, 토도 아오이에게 추하게 패배한 후 켄자쿠에게 흡수까지 당하게 되면서 특급 주령들의 꿈은 물거품이 된다.
3.4. 이후 언급
주령화된 젠인 나오야와 싸우던 카모 노리토시가 나오야의 속도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기이하게 빠르지만 강도는 하나미보다 떨어진다고 독백한다.4. 강함
식물을 다루는 주술을 사용하며, 특급 주령 중에서도 압도적인 맷집을 자랑한다. 사실상 맷집으로는 이때까지 등장한 모든 등장인물 중 최고 수준. 이타도리의 흑섬 5방+이타도리와 토도의 연타[13]+토도가 주력을 싣은 특급 주구 유운에 제대로 얻어맞은 상황에서 고죠의 허식 자를 맞았는데도 반신이 날아가는 정도에 그치고 죽진 않았다.[14] 작중에서도 이타도리의 흑섬 연발+머리에 유운 정타를 죠고가 그대로 맞았다면 100% 사망이었을 거라는 작가의 말이 나온다.[15]
숲의 주령이기 때문에 주변의 자연이 훼손되는 걸 우려하는 데다 싸움을 썩 좋아하진 않아 제대로 전력을 발휘해본 적이 없다. 교류회 에피소드에서는 토도 아오이, 이타도리 유지를 상대하며 서서히 진가가 드러날 뻔했는데 초중반에는 변칙적인 토도의 술식과 이타도리의 예상 밖의 흑섬에 밀렸지만 특유의 맷집으로 버티면서 전투에 적응해 영역 전개를 펼치기 직전까지 갔으나 순간 고죠가 난입하여 상황 종료. 죠고처럼 대진운이 영 좋지 않은 편 아니, 그보다 더 안 좋다.[16] 때문에 교류회에서는 고죠의 난입으로 목숨만 건져서 도망갔고, 시부야에선 특급 주령 일행들과는 다르게 영역 전개를 보이지도 못하고 가장 먼저 퇴장해 버렸다.
자연, 그중에서도 숲에서 태어난 주령이라 반쯤은 정령과 같은 존재라고 한다. 그렇기에 자연과 비슷한 기척을 가진 덕분에 텐겐의 감지 결계를 뚫고 교류전이 진행 중이던 고전에 침입이 가능했고 고죠 앞에서도 두 번이나 도망칠 수 있었다.
5.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에피소드 | 상대 | 결과 | 비고 |
교토 자매 학교 교류회 편 | 이누마키 토게 | 승 | |
카모 노리토시 | 승 | ||
후시구로 메구미 | 승 | ||
젠인 마키 | 승 | ||
토도 아오이, 이타도리 유지, 고죠 사토루 | 패 | 영역 전개 사용 직전 고죠 사토루 난입. 허식 자에 상반신의 절반이 날아가면서 퇴각 | |
시부야 사변 편 | 고죠 사토루 | 승 | 고죠의 봉인 |
6전 4승 2패 0무 승률 88% |
6. 능력과 기술
생득 술식은 식물을 생성, 조작하는 것. 죠고와 마찬가지로 술식의 이름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특급 주령인 만큼 압도적인 주력량으로 몰아붙이며 전투센스도 뛰어나다. 특히 상술했듯 맷집이 상상초월이라, 웬만한 공격으로는 흠집도 나지 않고 다른 주령이라면 애저녁에 죽었을 부상에도 전투를 속행한다. 토도 아오이와 이타도리 유지의 콤비가 워낙 잘 맞아서 그렇지 그 둘이 아니었다면 학생들이 전원 사망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이다.[17] 무엇보다 기술 이름을 외치지 않는다.[18] 그래서 전투력이 더 강해보인다. 아래에 기재된 기술명들도 대부분은 하나미 자신이 밝힌 이름이 아닌, 토도가 하나미의 기술들을 정리하며 임시로 붙인 명칭들이다.-
나무 뿌리(가칭)
지면에서 굵은 뿌리를 생성하여 공격한다. 공격범위와 속도+강도가 반비례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공격 방어 이동 등에 모두 사용가능한 하나미의 평타. 또한 이 뿌리는 하나미 본인의 순수한 주력만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언제든지 마음대로 지울 수도 있으며 작정하면 고층빌딩 크기의 뿌리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그 정도쯤 되면 상당한 주력이 요구되고 그에 비해 효율이 좋은 편은 아닌지라 하나미 본인도 자주 쓰지는 않는다.
-
뿌리의 공(가칭)
손가락에서 뻗어난 뿌리를 공처럼 말아 공중에 띄운다. 그 후 한 공에서 한 두 줄기의 뿌리가 뻗어나가 적을 공격하고 소멸한다. 체공이 가능해 시간차 공격이 가능하다.
-
저주의 씨앗 (呪いの種子)
한 두 개의 씨앗을 생성해 던지거나 커다란 꽃을 뽑아내 씨앗을 단체 사출시킨다. 적의 몸에 닿으면 주력을 빨아먹어 더욱 깊은 곳에 뿌리를 내리고, 그 상태에서도 대상의 주력을 빨아먹고 성장한다. 모르는 공격을 받으면 일단 주력으로 막으려 하는 주술사의 허를 찌르는 까다로운 기술이지만 반대로 주력을 빨아들일 여지를 안주면 어느정도 버틸만하다. 토도가 주술사 중에서도 맷집이 좋은 편이라곤 하지만 맨몸으로 십여발 이상은 맞았음에도 별 충격을 느끼지 않았을 정도. 참고로 토도는 메구미의 몸에 박힌 씨앗이 성장해있었다는 걸 보고 주력으로 성장하는 씨앗이란 걸 깨닫고 일부러 주력을 off시켰다.
-
꽃밭의 환영(가칭)
지면에 꽃무더기 환영을 잠시 보여주고 이걸 본 상대의 전의를 일순간 상실시킨다. 다만 정신착란 효과가 크진 않아서 전투로 인한 긴장감이 최고치거나 부상을 입은등 예민해진 상태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정도.[19] 그래도 효과적인 전술인게 일단 이것을 확인한다는거 만으로도 0.1초라도 반응속도를 늦출수 있고, 또 꽃밭안에서 나뭇가지로 뻗어서 공격하는 기출문제 변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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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
왼쪽 어깨에 돋아나 있는 꽃. 하나미가 좀 처럼 내 보이지 않는 왼팔은 주력을 갖지 않는 식물의 생명력을 빨아들여 주력으로 변환하는데, 이 주력은 하나미 본체가 아니라 이 헌화에게 돌아가고, 눈을 뜬 헌화는 축척한 주력으로 에네르기파를 시전한다.[20] 자연을 사랑하는 하나미 특성 상 이 기술은 잘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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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 전연 (領域 展延)
영역의 힘을 몸에 둘러 상대방을 체술로 공격한다. 생득술식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상대의 술식을 확실하게 중화시킬 수 있어 고죠의 무하한 대응책으로 써먹었다. 주저사들로부터 배운 것으로 추정된다.
6.1. 영역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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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0> [ruby(朶頤光海, ruby=だいこうかい)] 타이광해 Ceremonial Sea of Light |
이타도리와 토도를 상대로 사용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고죠 사토루가 난입하는 바람에 끝내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시부야 사변 에피소드에서 퇴장하는 바람에 특급 주령들 중에서 유일하게 영역전개를 보여주지 못한 채 죽었다. 팬북에서 작가가 밝히기로는 사실 아예 만들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나마 팬북에서 이름은 나왔다. 朶頤光海(타이광해, だいこうかい)[21][22]
이후 주술회전 팬텀 퍼레이드에서 모습이 나왔다. 하나미의 성향에 어울리게 화사한 꽃밭의 모습. #
7. 여담
- 창작물이 늘 그렇듯 맷집이 강한 캐릭터를 연출하려면 두들겨 맞고 버티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오히려 두들겨 맞기만 하다가 리타이어(...).[23]
- 특급 주령들 중에서 가장 취급이 안 좋은 편이다. 죠고도 마찬가지로 대진운은 안 좋았지만 세계관 최강급인 고죠나 스쿠나를 상대로 교전 성립은 될 정도로는 싸웠던데다 한 번 뿐이라지만 영역 전개도 선보였고 나름 장렬한 최후를 맞이했으나 하나미는 그야말로 주구장창 얻어맞기만 하다가 영역 전개조차 보여주지 못하고 고죠에게 갈리듯이 제령됨으로써 퇴장했다(...).
- 교류회에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전에는 꺼림칙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인지 대사의 의미가 밝혀지지 않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백마스킹 기법이 사용되어 몇몇 대사의 뜻이 드러났다.
- 첫 등장시 한 대사: "과연 저주의 왕이로군요."
- 주령한테도 동료애가 있냐는 게토에게 한 대사: "있고 말고요. 저희야말로 인간이니깐."
- 교류회에서 이누마키와 마주하며 한 대사: "어라, 혼자인가요?"
- 진지하고 엄격해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은근 흥이 많고 분위기를 잘 탄다. 84화에서는 게토가 비눗방울을 날리자 동료들과 함께 신나게 노는 모습이 확인되었고, 주술산책에서는 자기가 목숨 걸고 구출해온 죠고의 머리를 갖고 마히토, 게토와 축구를 했다.
- 몸의 무늬는 작가가 매번 대충대충(...) 그리는 것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정해진 규격은 없으며 매번 다른 무늬가 된다고.
- 얼핏 남성으로 보이는 외모와 달리 여성 성우가 배역을 맡았는데, 팬북에서 밝혀지길 이는 원작자의 뜻이라고 한다. 어디까지 원작자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공각기동대의 쿠사나기 모토코 배역 등 주로 누님 계열 캐릭터를 맡아온 타나카 아츠코가 배정되었다. 애니메이션 방영 이전에도 1인칭이 와타시에 정중한 말투로 혼란을 가중시켜서 하나미 성별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일본도 마찬가지라서 ‘하나미 성별’ 키워드로 검색하면 정리글이 여러개 잡힌다. 팬북의 마히토 프로필에 따르면 '주령은 예외를 제외하면 생식 능력은 없다'는 설정이다. 요약하자면 성별이 없는 존재이기에 이러한 성별 논란은 큰 의미가 없다. 다만 말이 성별이 없다지 사실상 남자투성이인 주령 파티에서 하나미 하나라도 여성스런 목소리를 가짐으로서 성별이 없다는 설정이 최소한의 구색을 갖추는 면이 있다.
-
주술산책의 특급 주령 4인방이 고등학생이 된 에피소드에서 남학생은 죠고, 여학생은 하나미
, 마히토, 다곤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하나미가 울고 있는 이유는 죠고가 하나미가 가꾸던 꽃밭을 불태웠기 때문.[24]
[1]
물론 인간 중에도 자연을 아끼는 자들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들이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될지도 의문스럽고, 차라리
인류를 없애버리면 자연이 스스로 자정할 것이라는 논리.
[2]
원래 이 부분에 대해 솔직하지 못한 편이었으나 마히토의 조언, 그리고 토도와 이타도리 듀오를 상대로 호각의 승부를 벌이면서 본격적으로 싸움을 즐기게 되었다.
[3]
애니메이션에서는 대사를
백마스킹으로 녹음했고, 이후 교류회에선 머릿속으로 들리는 음성은 일반적인 대사를 썼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시청자들에게 의미를 편하게 전해주기 위한 설정우회에 가깝고 작중 묘사를 보면 조금 더 불쾌해하는 듯한 언급이 나온다.
[4]
이 때 고죠는 영역 전개를 시전한 직후라서 일시적으로 술식에 과부하가 걸린 상태였다. 이 틈을 노렸는지는 불명이나 고의든 아니든간에 절호의 타이밍이었던 셈. 다만 주령들 중에서도 맷집이 제일 좋은게 하나미였음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의 반격은 감안했던 것으로 보인다.
[5]
이 와중에
가쿠간지 요시노부가 풀어놓았던 준1급 주령을 걸레짝으로 만들어 죽여버렸고, 그 뒤에도 하나미가 토게를 쫓는 동안 고전 측에서 풀어둔 저급 주령들이 몰살당했다.
[6]
당장 저 3인방도 교전은커녕 계속 빠지면서 토게가 잠시나마 정지시키면 나머지가 공격해 거리를 유지하는 수단이 최선이였다.
[7]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하나미가 교류회 동안 입은 대미지를 죠고가 입었으면 100% 죽는다라고 밝혔다. 물론 하나미보다 훨씬 민첩한 죠고라면 아예 피격을 허용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 핵심은 고죠의 공격이었긴 했겠지만 이 둘의 공격력 또한 특급에게 나름 치명적인 수준임을 입증한 셈.
[8]
다만 영역 전개를 하더라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던 것이 토도는 간이 영역의 사용이 가능했다.
[9]
이 타이밍만을 노렸던 고죠가 보자마자 바로 광소를 지으며 달려들었고 죠고도 다급하게 전연을 풀지 말라고 소리쳤으나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
[10]
상기한 대사로 보아 사전에 후시구로에게서 눈가에 있는 나무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정보를 들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후시구로는 한 쪽만 주구로 살짝 잘라본 것에 그쳤지만 고죠는 양쪽 다 무 뽑듯이 뿌리까지 뽑아버렸다. 당연하게도 하나미는
OME를 뛰어넘는 생고문을 당한 셈.
[11]
이때 죠고가 조금이라도 고죠의 눈을 돌려 하나미를 구하기 위해 비술사들에게 술식을 조준해 인질극을 펼치려 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애초부터 '모두를 구할 순 없다.' 라고 냉정하게 마음을 먹을 정도였기에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12]
사람이 두려워하는 죽음은 그 너머에 마찬가지로 사람이 배회하고 있기에 거울과도 같으며, 마히토는 거울 그 자체라는 이유로 계속해서 강해질 것이라고 했다.
[13]
참고로 토도는 신체강화만으로도 특급에게 통하는 수준의 강자이며 이타도리는 그 토도 이상의 신체능력 보유자이다.
[14]
다만 이 경우는 허식 자의 구체가 살짝 빗맞았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다. 애초에 궤적상에 있는 모든 것을 소멸시키는 기술이니, 아무리 맷집 최강자 하나미라 해도 정통으로 맞는다면 무조건 즉사할 수밖에 없다.
[15]
물론 죠고 본인 왈, 자신이라면 그런 공격 스치지도 않는다고.
[16]
교류회 1차전 때는 토게의 주언 탓에 계속 추격전만 하다가 이타도리&토도와 2차전을 벌였고 직후 토도의 술식에 의해 일방적으로 구타당하면서도 심지어 자연을 걱정해 영역 전개도 미루던 와중에 패턴을 학습하여 반격의 토대를 마련하던 찰나 하필 고죠가 난입해버렸다. 시부야 사변에서는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
[17]
단, 게토와 다른 주령들과의 대화를 보면 학생들을 죽여 스쿠나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어느정도 힘조절을 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학생들과 싸웠어도 그들을 죽였을 확률은 낮다.
[18]
술식의 이름을 외치는게 속박(핸디캡)으로 작용하여 위력을 상승시킨다는 것을 생각하면, 작중에서는 속박이 적용되지 않은 기본적인 위력만 보여줬다는 것이 된다. 메구미의 몸에 저주의 씨앗을 박은 뒤 주력을 쓰려고 하면 씨앗이 더 자라날 것이라고 경고해주며 개시 비슷한 것을 하긴 했다.
[19]
작중 고죠도 이걸 보고 "와~ 예쁘다~" 정도로 끝났다.
[20]
토도가 불희유희로 이것을 쉽게 피할거라고 판단한 하나미는 모든 공격이 필중이 되는 영역전개와 섞어서 쏘려 했으나 고죠에 의해 불발되었다.
[21]
다이 코- 카이로 발음한다.
[22]
작품 외적인 이유로 이래야 굿즈도 만들고, 게임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특급의 반열에 든 주령들은 주술사들 못지 않게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빠르며, 어린 물고기와 역벌 편에서 하나미의 동료인 마히토가 죽음의 경계에서 영역전개를 깨우친 묘사가 나왔다. 싸움의 희열을 깨달은 하나미가 그 순간에 영역전개를 깨우쳤으나 고죠 때문에 불발되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23]
다만 애니메이션 1기 2쿨 오프닝에서의 대우는 아주 좋다. 모든 학생들을 여유롭게 상대하며 가히 최종 보스로서의 포스를 뽐내고 있다. 다르게 말하면 기껏 좋은 대우가 오프닝에서 밖에 없었단 거지만(...)
[24]
오해를 샀지만 악의적인 의도로 불태운 것은 아니고, 양분이 부족해 식물이 잘 자라지 않던 흙을 화전을 일구어 양분을 보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