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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
1. 개요
프린세스 메이커 2에서 딸에게 시킬 수 있는 아르바이트들을 정리한 문서.2. 상세
생활비도 벌고 능력치도 올린다. 하지만 떨어지는 능력치도 있을 뿐더러 교육에 비해 스트레스가 급격하게 상승하므로 주의하자. 특정 조건을 채우면 숨겨진 아르바이트를 얻을 수 있는 3편과 달리, 2편에서는 나이만 차면 모든 아르바이트가 생긴다.아르바이트 스케줄이 시작되면 일하는 딸의 애니메이션이 뜨고 매일매일 아르바이트에서 성공한 날과 실패한 날이 갈리는데, 일에 성공한 날에만 보수가 들어온다. 단, 일을 하면서 올라가거나 떨어지는 능력치들은 일의 성공, 실패 여부에 상관없이 증감이 적용된다. 일을 100% 성공하면 주인이 50%를 보너스로 더 준다. 또한 아르바이트를 행한 횟수가 많아지면 주인이 보수를 조금씩 더 올려준다. 보수는 총 5단계이며, 아르바이트 성공 횟수가 10회, 30회, 60회, 90회가 되면 올라간다. 애니메이션은 성공, 실패 애니메이션과 농땡이를 피우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10살부터 가능한 아르바이트부터 12살부터 가능한 아르바이트는 한 번 성공하면 그대로 한 번 성공한 것으로 계산되지만, 13살부터 가능한 아르바이트들은 가중치가 있어서 한 번 성공했을 경우 한 번 성공한 것 이상으로 계산이 된다. 예를 들면 10살부터 가능한 아이 보기는 가중치 1인 아르바이트로 열 번 성공하면 열 번 성공한 것으로 계산되지만 가중치 2인 가정교사는 다섯 번만 성공해도 열 번, 가중치 3.34인 밤의 전당은 세 번만 성공해도 열 번(정확히는 10.02번) 성공한 것으로 계산된다.
이 가중치가 중요한 이유는 아르바이트 관련 엔딩은 아르바이트 횟수가 아닌 아르바이트의 횟수X가중치가 높은 아르바이트의 엔딩으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아르바이트마다 그 아르바이트의 성공에 영향을 주는 관련 능력치가 있으며, 성공을 위해 필요한 최소 수치가 있다. 딸의 현재 능력치가 이 최소 수치보다 작을 경우에는 일을 시켜도 무조건 실패하고, 딸의 현재 능력치가 그 이상일 경우에는 해당 능력치가 높을수록, 그리고 딸의 스트레스 수치가 낮을수록 일의 성공 확률이 높아지며, 딸의 현재 능력치가 '성공에 필요한 최소 요구수치[1] + 딸의 현재 스트레스 수치'보다 클 경우에는 무조건 성공한다.[2][3] 정확한 기준은 다음과 같다. (예시)[4]
(성공에 영향을 주는 능력치의 딸의 현재 수치) - (성공을 위해 필요한 최소수치)
≥ (딸의 현재 스트레스 수치) x (0에서 1사이에서 할당되는 임의의 변수값)
위의 성공 조건을 충족시켰더라도 딸이 연애상태일 경우 20% 확률로 무조건 실패하며, 불량상태시 비행화 지수 10이상 30미만일 땐 40%, 30이상일 땐 80%의 확률로 무조건 실패한다. 그리고 비행화 지수가 60이상일 경우, 아르바이트 고용주로부터 고용을 거절당하기 때문에 집안일, 교회, 사냥꾼, 밤의 주점을 제외하고는 아예 일을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3. 목록
아래 표에 나와 있는 능력치의 증가, 감소 수치는 하루당 적용되는 수치이다. 보수와 증감 능력치는 리파인판을 기준으로 한다.보수는 일당을 기준으로 한다. 즉, 아르바이트를 한 번 돌리면 일요일을 빼고 8~9일분 정도가 들어온다고 보면 된다.
특정 스테이터스를 올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경우에는 파란색 굵게 표시.
- 가중치: 예를 들어 가중치가 1인 경우 1번 성공하면 그대로 1번 성공. 2.5인 밤의 주점의 경우 4회 성공시 8회 성공.
10살 때부터 가능(가중치 1) | ||||
이름 | 보수 | (최소)요구 능력치 | 증가 능력치 | 하락 능력치 |
상세 | ||||
집안일 | 무보수 | 체력5 |
요리↑0~1 성품↑0~1 청소세탁 ↑0~1 아버지와의 관계 ↑0~1 스트레스 ↑1 |
감수성 ↓2 |
집안일인 데다가 무보수라서 아르바이트라고 하기에는 미묘하다. 어쨌든 성품을 높여주는 유일한 아르바이트이며 아버지와의 관계를 높여주지만, 의외로 큐브와의 관계는 올라가지 않는다. 만능직을 노리거나 게임 중반에 감수성이 지나치게 높아 딸이 툭하면 가출한다 싶으면 이 아르바이트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가장 효율이 좋은 아르바이트중 하나인 미용실 아르바이트는 감수성을 미친듯이 상승시키기 때문에 감수성이 1위 스탯이 되는 경우가 아주 빈번해진다. 당연하게도 이럴 경우 수시로 가출을 하게 되므로, 소중한 1달을 그냥 날리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감수성 스탯을 관리하기 위해서라도 수시로 집안일을 돌려주는게 좋다. 참고로 전사, 마법평가가 높을 경우 발생하는 격투 이벤트가 어째선지 집안일 아르바이트를 해도 발생한다. 분명 집 가는 길에 싸움을 건다는 설정인데, 딸이 일하는 모습의 애니메이션 장면에서 자기 일을 누군가가 대신 다 한다는 것에 대한 난처함 때문인지 땀을 삐질삐질거리며 지켜보는 큐브가 깨알같이 나온다. | ||||
아이보기(보모) |
4G 5G 6G 8G[5] 9G |
체력20 |
감수성 ↑1 모성 ↑0~1 스트레스 ↑3 |
매력 ↓1 |
모성을 높여주는 몇 안 되는 아르바이트.[6] 높은 체력을 요구한다. 초반에 감수성을 올리는데 좋으나 초기 아르바이트 중 스트레스 상승치(1일 3씩)가 농장과 더불어 가장 높다. 하지만 농장, 여관 등에 비해 보수가 매우 낮고 감수성만 높아지면 가출을 하기 십상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높지는 않다. | ||||
여관 |
8G 10G 12G 15G 18G |
체력30 |
청소세탁 ↑0~1 스트레스 ↑2 |
전투기술 ↓0~1 |
청소세탁은 집안일로도 올릴 수 있고 보수도 그렇게 높지 않아서 효율이 낮다. 농장에 비해 스트레스 증가율이 낮아서 관리하기는 더 쉽고, 낮은 스트레스 증가는 낮은 스트레스 유지비가 든다는 것이니 실제로는 여관이 농장에 비해 실질 임금이 높긴 한데 농장이 올려주는 능력치는 일정 수준은 꼭 필요한 체력이고, 여관은 극소수의 엔딩을 제외하면 하등 쓸모 없는 청소세탁인지라 결국 인기는 낮다. 다만 철갑옷으로 전투기술을 보정받는 꼼수엔 조금 도움이 된다. 초반에 레스토랑을 보내면 무조건 실패하기 때문에. | ||||
농장 |
10G 12G 15G 18G 21G |
체력30 |
체력↑1 근력 ↑1 스트레스 ↑3 |
기품 ↓1 |
초기 아르바이트 중 보수가 가장 높은 데다 체력과 근력을 높여주므로 전투계를 원할때 시켜주면 좋은 아르바이트다. 다만 기품을 떨어뜨리므로 왕궁계열 엔딩을 보고 싶으면 초반에 체력을 적당히 올려주는 만큼만 시켜주는 게 좋다. 어느 계열로 가든 체력은 필수인데다 초반에 기품은 필요가 없기 때문에 10살에는 농장만 돌리는게 효율이 가장 좋다. 전투계를 갈 생각이라면 아르바이트는 무지성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농장만 돌려도 된다. | ||||
성당(교회) |
1G 2G 3G 4G 5G |
체력10 |
신앙심 ↑2 도덕성 ↑1 스트레스 ↑1 |
업보(인과) ↓2 |
감소하면 손해인 능력치의 수치가 내려가지 않는 유일한 아르바이트로, 가장 올리기 어려운 수치인 도덕성을 올려주기 때문에 높은 도덕성이 필요하다면 꼭 시켜야 한다. 하지만 자원봉사이기 때문에 수입이 거의 바닥 수준이며 이것만 해서는 절대 막장 물가인 이 세계에서 살 수 없다. 그래서 잘 시키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전투계로 육성시 업보(인과)를 내려야 할 때 기부 대신 성당 아르바이트를 시킬 수도 있다.[7] | ||||
레스토랑(요리점) |
8G 10G 12G 15G 18G |
요리50 |
요리 ↑0~1 스트레스 ↑2 |
전투기술 ↓0~1 |
요리 수치 자체가 아르바이트 성공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만, 요리 수치가 50이 되기 전까지는 실패하기 때문에 돈을 벌기가 어렵다. 그리고 마을 내에 있는 식당에서 무전취식했을 때 1주일 동안 강제로 일하게 된다.[8] 처벌성이기 때문에 1주일 내내 성공하든, 실패하든 관계 없이 보수는 한 푼도 없다.[9] 전투계로 갈게 아니라면 의외로 농장만큼이나 효율이 좋은 아르바이트다. 전투기술이 하락하는 점은 마법계로 가거나 사교계로 갈 경우 전혀 페널티가 아니기 때문이다. 농장의 경우 생각보다 올리기 어려운 편에 속하는 기품이 내려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에 사교계로 갈거라면 농장은 초반에만 체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도로만 올리고 이후에는 미용실이나 요리만 돌리는게 효율이 좋다. |
11살 때부터 가능(가중치 1) | ||||
이름 | 보수 | (최소)요구 능력치 | 증가 능력치 | 하락 능력치 |
상세 | ||||
나무꾼 |
12G 15G 18G 21G 25G |
근력80 |
근력 ↑2 스트레스 ↑4 |
기품 ↓2 |
어느 정도 근력이 있어야 아르바이트에 성공한다. 전투계를 목표로 한다면 필수까진 아니더라도 괜찮은 아르바이트다. 그리고 이 아르바이트는 성공요구치가 오로지 근력으로 체력이 스트레스를 넘어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서 신앙치를 체력보다 적절히 높게 맞춰놓은 후 딸이 병들 때 병원에서 스트레스를 100정도 낮춘 후 성공률 100% 무한 반복이 가능하다. 검술에 돈을 들이고 싶지 않다면 추천할 만 하다. | ||||
미장원(미용실) |
20G 24G 29G 35G 42G |
예술40[10] |
감수성 ↑1 스트레스 ↑3 |
근력 ↓1 |
이 게임에서 최고의 효율을 가진 아르바이트. 밤일을 제외하면 보수가 가장 높은데다 스트레스 상승치도 별로 높지 않고, 떨어뜨리는 능력치도 하루당 근력 1씩이라 패널티도 크지 않다.[11] 다만 감수성 스탯을 미친듯이 상승시키는 점은 치명적인 단점이다. 미용실 아르바이트를 수시로 하다보면 감수성 스탯이 미친듯이 상승하며 순식간에 1위 스탯이 되어버리는데 이럴 경우 빈번하게 가출을 해버리고 만다. 당연하게도 가출을 할 경우 1달이라는 소중한 시간이 통으로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관리를 철저하게 해줘야한다. |
12살 때부터 가능(가중치 1) | ||||
이름 | 보수 | (최소)요구 능력치 | 증가 능력치 | 하락 능력치 |
상세 | ||||
미장이 |
18G 22G 26G 32G 38G |
체력80 예술30 |
체력 ↑2 스트레스 ↑3 |
매력 ↓1 |
이것도 예술치가 높아야 성공률이 높다. 특히 무술 대회나 무사수행에서 체력이 가장 중요한데 매력을 떨어뜨리는 문제 때문에 갈등이 되는 아르바이트다. 그러나 보수가 좋고 체력이 워낙 잘 오르기 때문에 매력을 포기하고 투자하기도 한다. 말이 스트레스 +3인데 실질적으로 체력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오르기 때문에 다이어트시킨다 + 케익먹기를 무한 반복 시켜도 여름에 바다만 제때 가주면 비만관리는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스트레스는 +2 정도 수준이다. 그리고 매력을 많이 주는 별자리라면, 높은 전사평가와 낮은 매력이 함께 강제되는 암흑가의 보스 엔딩을 만드는데 유용하다. 여담으로 실패를 하건 말건 딸에게 대하는 태도가 항상 부드럽다. | ||||
사냥꾼 |
8G 10G 12G 15G 18G |
체력80 지능40 |
체력 ↑1 전투기술 ↑0~1 업보 ↑0~1 스트레스 ↑3 |
기품 ↓1 모성 ↓1 |
의외로 지능이 높아야 아르바이트에 성공할 수 있다.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다만 스트레스가 서서히 오르면서 업보가 오르기 때문에 무사수행이 가기 귀찮다면 막장엔딩을 보는데 의외로 쏠쏠하다.[12] 모성을 떨어뜨리는 유일한 커맨드. |
13살 때부터 가능(가중치 1.43) | ||||
이름 | 보수 | (최소)요구 능력치 | 증가 능력치 | 하락 능력치 |
상세 | ||||
묘지기 |
8G 10G 12G 15G 18G |
체력10 신앙심10 |
감수성 ↑1 항마력 ↑0~1 스트레스 ↑5 |
매력 ↓1 |
신앙심이 높아야 아르바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어차피 13살쯤 되면 교회는 여러 번 갔을터이니 딸을 막장으로 키우려고 하지 않는 이상 크게 어려울 건 없을 듯.[13] 전사평가가 200 이상일 경우 알바를 하면 방랑기사[14]가 나와서 싸움을 거는데 해골의 정확한 출현 시기는 일요일로 시작하거나 끝나지 않고 중간에 일요일이 2번 들어있는 주의 마지막 날[15]이다. 사실 보수에 비해 상승하는 능력치도 시원찮고 스트레스 상승도 커서, 묘지기 관련 엔딩을 노리지 않는 이상 방랑기사를 때려잡은 후론 더 이상 시킬 일이 없는 아르바이트다. |
이름 | HP | MP | 전의 | 전사평가 | 전투기술 | 공격 | 방어 | 마법평가 | 마법기술 | 마력 | 항마력 | 일격확률 | 돈 |
망령기사 | 250 | 0 | 150 | 205 | 80 | 75 | 50 | 160 | 85 | 0 | 75 | 10 | 2539G |
-
망령기사의 스테이터스다. 전의가 HP보다 100이나 낮은데다가 방어력까지 높아서 딸의 공격력이 MAX수치라 하더라도 큰 데미지를 주기가 어렵다. 마법공격은 하지 않지만 마법에 대한 저항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물리공격으로 잡는 게 좋다. 전의가 한참 낮아서 전투하다 도망쳐버리면 패널티는 전혀 없지만, 묘지기 알바를 다시 짜서 망령기사를 처음부터 다시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세이브로드를 쓰는 게 좋다. 특히나 하드코어 플레이를 하는 경우는 스케줄 한 페이즈만으로도 차이가 굉장히 크다. 쓰러트리면 2,539G라는 거금을 얻으며, 그 이후론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14살 때부터 가능(가중치 2) | ||||
이름 | 보수 | (최소)요구 능력치 | 증가 능력치 | 하락 능력치 |
상세 | ||||
가정교사 |
20G 24G 29G 35G 42G |
지능200 |
도덕성 ↑1 모성 ↑0~1 스트레스 ↑7 |
매력 ↓1 |
지능이 높아야 수월하게 성공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가 하루에 7씩이나 오른다. 도덕성은 교회 아르바이트를 통해 올릴 수 있으며, 가정교사만큼 보수를 주는 아르바이트로 미장원이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매우 떨어진다. 차라리 매력을 2씩 깎고 도덕성을 2씩 오르게 만들었으면 많이 애용하게 될지도. 다만 대신, 재판관, 용사, 마법용사 굿 엔딩처럼 높은 도덕성이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신앙을 피해야 하는 경우 울며 겨자먹기로 이 아르바이트를 자주 하게 될 것이다.[16] 그리고 이 알바는 나무베기와 마찬가지로 체력이 성공여부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즉 체력이 200 이상 되면 눕는다~스트레스 0 병원 무한 가정교사 알바 플레이가 가능하다. | ||||
술집(주점) |
12G 15G 18G 21G 25G |
체력60 매력50 |
요리 ↑0~1 화술 ↑0~1 스트레스 ↑5 |
지능 ↓2 |
화술은 오로지 이 아르바이트로만 올릴 수 있다. 지능이 하루당 2씩이나 떨어지고 스트레스도 하루당 5씩이나 증가한다. 매력이 높으면 성공률이 높다. 화술을 올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지만, 광대나 귀비(후궁)를 만날 게 아니면 그렇게 유용한 능력치는 아니다. 대부분 화술만 올리고 그만 한다. 비밀 주점과는 달리 주인이 직접 '여긴 정식으로 허가받은 건전한 곳'이라고 설명한다. |
15살 때부터 가능(가중치 2.5) | ||||
이름 | 보수 | (최소)요구 능력치 | 증가 능력치 | 하락 능력치 |
상세 | ||||
비밀 주점(어둠의 주점) |
45G 54G 64G 77G 95G |
매력70 |
매력 ↑2 업보 ↑2 스트레스 ↑12 |
도덕성 ↓3[17] 신앙심 ↓3 성품 ↓0~1 아버지와의 관계 ↓1 |
막장 엔딩을 위한 필수 코스. 그냥 매력이 스트레스보다 높은 상태를 유지하면 무조건 성공한다. 도덕성, 신앙심, 성품, 아버지와의 관계가 하락. 매력도 제법 많이 올려주고 돈도 게임상으로 가장 많이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이지만 잃을 게 많기 때문에 딸을 막장으로 키울 게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교육/아르바이트 통틀어 도덕성을 낮출 수 있는 유일한 수단.[18] 업보계 엔딩을 노리면 도덕성 30 미만을 충족시키기 위해 이용할 일이 종종 보인다. 또한, 키잡 엔딩을 보고 싶은데 A형이라면 적당히 여기에 들러 도덕성을 어느 정도 낮출 필요도 있다. 어둠의 주점 점원과 매춘부가 따로 있는 세계임을 감안해보면, 본 장소의 모델은 캬바쿠라이다. |
16살 때부터 가능(가중치 3.34) | ||||
이름 | 보수 | (최소)요구 능력치 | 증가 능력치 | 하락 능력치 |
상세 | ||||
밤의 전당(어둠의 전당)[19] |
35G 42G 50G 60G 70G |
매력70 예술30 |
매력↑3 업보 ↑1 스트레스 ↑8 |
지능↓1 기품 ↓2 성품↓0~1 |
매력과 예술이 높아야 아르바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처음에는 서빙을 하다가 10번 성공 후 이 아르바이트를 하면 직접 춤을 춘다. 어둠의 주점(비밀 주점)과 난형난제인 아르바이트지만 이쪽이 능력치 손실 면에서는 훨씬 적다.[20] 다만, 비밀 주점이 불량 청소년도 받아주는 데 비해서 여긴 건전한 오락장이라고 불량 청소년은 안 받아준다. 댄서들을 보면서 술과 담소를 즐기는 곳이니 일종의 카바레인 모양. |
[1]
아래 표를 참고.
[2]
미장이나 밤의전당처럼 요구하는 능력치가 2개 이상일 경우에는 그 2개 모두 조건을 만족해야 일에 성공한다.
[3]
단, 일을 하는 도중에도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기 때문에, 첫째날 기준으로는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이었더라도 뒤에 가서는 실패하게 될 수 있다. 따라서 마지막 날까지 확실하게 성공하여 보너스 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일을 마지막으로 할 날에 딸이 가질 스트레스 수치를 기준으로 해서 해당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예를 들어, 현재 딸의 스트레스가 10인 상태에서 미용실 아르바이트를 10일 보낸다고 하자. 열흘동안 중간에 일요일이 한번 끼어있다고 하면, 10일째까지는 일요일을 제외한 총 9일을 일하게 된다. 미용실 아르바이트는 하루 일할 때마다 스트레스가 3씩 증가하므로, 10일째 일을 마친 후 딸의 스트레스는 10+9x3=37이다. 미용실 아르바이트 성공의 최소 요구치는 예술 40이므로, 40+37=77, 즉 딸의 예술수치가 77 이상이어야 한다.
[4]
미용실 아르바이트는 최소 예술 40을 요구한다. 딸의 예술수치가 60, 스트레스가 25인 상태에서 미용실 아르바이트를 보냈다고 하자. 좌변은 60-40=20가 되고, 우변은 변수값이 얼마로 결정되느냐에 따라 0~25의 값을 갖는다. 성공을 위해선 좌변의 값이 우변보다 크거나 같아야 하고, 따라서 우변이 0~25사이의 값 중 20 이하가 나와야 일에 성공할 수 있다. 따라서 아르바이트 첫날 딸이 일에 성공할 확률은 20/25=0.8, 즉 80%가 된다. 둘째날이 되면 첫날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추가로 3만큼 더 쌓였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28이 되고, 우변의 값은 첫째날과 달리 0~25가 아닌 0~28의 값을 갖는다. 우변이 20 이하가 나와야 일에 성공할 수 있으므로, 아르바이트 둘째날에 일을 성공할 확률은 20/28=0.71, 즉 약 71%가 된다.
[5]
원판(PC-98)에서는 7G.
[6]
모성은 게임 도중에는 에디터가 아니면 확인할 수 없고 일반인과 결혼하거나 미혼인 엔딩이 나올 때나 확인이 가능하다.
[7]
기부는 100G를 내야 하지만 이건 공짜로 업보를 낮출 수 있고, 일단 아르바이트라서 아주 소수의 돈이라도 얻을 수 있다.
[8]
무전취식 이벤트가 나오면 다음 달 초순에는 무조건 레스토랑 아르바이트가 활성화된다. 수확제가 있는 달에 무전취식을 하면 그 다음 달로 넘어가는데, 운명의 날(18세 생일)에 무전취식 시에도 이벤트는 똑같이 발생하지만 어쩔 수 없이 아르바이트는 없던 일이 된다.
[9]
한 끼 무전취식했다고 열흘을 강제노동 시키는 건 너무하지 않느냐 싶기는 한데, 이 세계의 막장 물가를 생각하면 오히려 싸게 먹히는 거다. 실제로
10살 수확제에서 요리 우승을 하는 공략 중에 가장 안정적인 것이 바로 무전취식 이벤트를 이용하는 것. 어차피 초반에는 요리 수치가 쌓이기 전까지 계속 실수해서 돈을 못 받으니 그냥 무전취식으로 체력 늘리고 무보수로 일하는 게 낫다. 강제노동이라도 능력치 증감은 그대로여서 요리수치가 증가한다. 여기서 무전취식용으로 딸에게 주로 먹이는건 단연 고기 요리. 고기 요리는 딸의 스텟들 중 꽤나 중요스텟인 체력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플레이에서 딸에게 가끔 먹이는건 케이크. 케이크의 경우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어차피 무전취식 플레이를 시키는 아버지들이라면 딸의 스케줄을 빡빡하게 굴리고 있을게 뻔하므로 딸의 체력과 스트레스 관리가 모두 중요하다. 그래서 고기 요리 위주 무전취식에 스트레스 제거용 케이크 무전취식을 가끔 섞어주는것.
[10]
실질적으로 80근방은 돼야 전부 성공하고 보너스를 받기에 사전 준비가 좀 필요하다. 딸의 초기 예술치가 20 이상인 별자리로 시작했을 경우, 미술 초급과정 6번을 모두 듣고난 후 스트레스가 거의 0인 상태에서 일을 시키면 100% 성공할 수 있지만, 스트레스가 어느정도 있는 상태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권에 올려두려면 예술을 최대치인 100까지 채운 후 명장의 붓 하나 정도는 갖고 있어야 한다.
[11]
근력이 10 올라갈 때마다 공격력이 1 증가한다. 즉, 미용실 아르바이트를 한 턴(=10일) 하면 공격력이 1 정도 떨어지는 셈. 하지만 근력을 올리지 않더라도 공격력은 검술을 통해서 직접 올릴 수도 있으며, 둘 중 어느 방법을 사용해서 올리든 간에 100까지 채우고나면 그 이상으로는 더 올릴 수 없기 때문에, 검술로 공격력을 100까지 채워놓으면 그 이후부터는 공격력에 패널티가 전혀 없는 셈이다. 때문에 딸의 기품이나 매력 수치를 떨어뜨리고 싶지 않다면 전투계열로 육성 시에도 충분히 장점이 있는 아르바이트다.
[12]
업보는 많이 안 오르지만 1년 꾸준히 하면 100정도 오른다. 즉 이것만 돌려도 마왕을 만들 수 있다.
[13]
신앙심이나 도덕성 둘다 바닥이면 조금만 스트레스가 쌓여도 불량소녀가 되어 귀찮아지므로 어느 정도 신앙심을 쌓아두는 것이 좋다. 어차피 업보엔딩 볼 거면 밤의 주점이 시원하게 도덕성을 말아먹어줄 것이므로.
[14]
묘지기 바란이 힌트 비슷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포트레이트가 서부 사막지대에 나오는 해골과 동일하다.
[15]
2월 하순을 제외한 시작일이 토요일일 때만 성립, 그리고 21일이 금요일이면서 그 달이 31일까지 있는 경우(23과 30)도 포함
[16]
교회 아르바이트를 하면 신앙 2 도덕 1이 상승하는데다 비밀 주점을 하게되면 똑같이 3씩 깎이므로 서부의 마왕한테 매번 가는 노가다를 계속하지 않는이상 도덕이 신앙보다 높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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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딸을 쉽게 불량화 시킨다. 특히, 도덕성은 올리기가 어려운 능력치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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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법으로는 악마와의 펜던트 거래나 도덕성 매각 이벤트가 있는데, 둘 다 횟수나 사용 타이밍이 제한된 이벤트고, 특히나 후자는 도덕성을 가장 높아야 한다는 모순적으로 빡센 조건을 자랑한다. 악마의 드레스도 있다면 보다 손쉬운 제어가 가능하겠지만 이건 얻기 힘든 드랍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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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에서 밤의 전당(夜の殿堂)인데, 프린세스 메이커 2 리파인 정발판에서는 어찌된 일인지 '어둠의 전당'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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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주점은 신앙과 도덕성이 대폭 깎이게 만들기 때문에 딸을 쉽게 불량화시키는 주범인 데 비해서 이쪽은 딸의 상태와 크게 관련이 없는 기품과 지능을 깎는데 깎이는 양도 그리 많지 않다.
전작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 구도가 익숙할 것이다. 비밀 주점은 전작의 '수상한 여관'에, 밤의 전당은 전작의 '수상한 술집'에 대응된다고 보면 된다. 전작에서는 고소득을 올리면서도 기품을 깎지 않기 위해 수상한 술집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본작에서는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서부로 무사수행을 가서 노가다하면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