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펑크 2의 하위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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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전 정보 | 건물 및 자원 |
의회 | 세력 |
시나리오 | 유토피아 |
도전 과제 | 게임 진행 팁 |
1. 개요2. 의회3. 법률
3.1. 생존3.2. 도시
3.2.1. 복지 (Welfare)
3.3. 사회3.2.1.1. 기초 생필품 (Basic Necessities)3.2.1.2. 전염병 예방 (Contagion Prevention)3.2.1.3. 거주지 분배 (Housing Distribution)3.2.1.4. 주류 (Alcohol)
3.2.2. 시민권 (Citizenship)3.2.3. 노동 (Labour)3.3.1. 윤리 (Care)3.3.2. 가족 (Family)
3.4. 지배3.3.2.1. 아동기 (Childhood)3.3.2.2. 젊은층 (Youth)3.3.2.3. 관계 (Relationships)3.3.2.4. 양육 (Parenthood)3.3.2.5. 출산 (Procreation)
3.3.3. 범죄 (Crime)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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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꿈에 그릴 만한 미래를 원합니다...
...하지만 과연 모두에게 같은 미래일까요?
프로스트펑크 2의 법률 시스템. 대장이 법 만들자 하면 바로 제정되었던 전작과 다르게 본작에서는 의회를 통해 법안을 가결시켜야 하며, 의회의 표결 결과 부결될 경우 법 제정이 취소된다....하지만 과연 모두에게 같은 미래일까요?
2. 의회
법안이 상정되면 투표를 통해 가결과 부결을 정하게 된다. 상정만 해놓고 방치하면 10주 후 자동으로 표결을 진행하고, 플레이어가 투표 버튼을 눌러서 당장 표결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긴급 회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현재 위원회의 쿨타임을 무시하고 즉시 법안 상정이 가능해지지만, 모든 세력과의 관계도가 떨어진다.
법안 투표에는 찬성(For), 중립(Hesistant), 반대(Against) 3가지 부류가 있으며, 100석 의석 중 과반인 51표 이상을 얻으면 법안이 가결된다.
법안의 안정적인 통과를 위해 각 세력과 협상할 수 있는데, 해당 법안이 자신들의 관점에 반대되는 세력은 협상에 아예 임하지 않고 반대 몰표를 던지게 되며, 관점과 일치하는 세력은 협상할 필요 없이 찬성에 몰표를 던진다. 그렇지 않은 세력은 협상을 시도해 찬성 또는 반대에 표를 던지게 할 수 있다. 단 이전에 협상을 했는데 아직 해당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면 약속이 이행되기 전까지는 추가 협상을 받아주지 않는다.
협상 조건으로는 세력 후원을 약속하거나 나중의 법안 제정에서 해당 세력이 법안을 제시할 권한을 주겠다고 약속하거나[1] 그들이 원하지 않는 건물/법안을 취소하겠다고 약속하거나 그들이 원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하는 등 다양한 조건이 있다. 물론 안 지키면 관계도가 떨어진다.
또한 대표단을 압박할 수 있는데, 중립 표가 찬성 표로 일부 바뀌지만 모든 세력과의 관계도가 하락한다.
의회의 인물을 누르면 해당 인물의 소속과 함께 여러 개인적인 이야기가 적혀있어 소소하게 읽는 재미가 있다.[2]
전작의 법안 시스템과는 달리 의회에선 텍스트로 된 협상 안건 위주로 굴러가는 시스템이다 보니 선택지의 시인성이 전작보다 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법안의 일러스트는 법안 상정 시에만 보인다.
3. 법률
생존/경제/사회 카테고리는 서로 상반되는 두 관점으로 나뉘어 있다. 특정 관점에 따른 법률 통과, 건물 건설, 이벤트 내 선택에 따라 시대정신(Zeitgeist) 수치가 증가해 점점 더 해당 관점의 법이 통과되기 쉬워지며, 이벤트를 통해 더욱 급진적인 법안이 해금되기도 한다.특정 관점의 시대정신이 최대치에 가까워지면 반대파의 법률/건물이 도시에 존재하는 것 자체만으로 긴장을 증가시키게 되며, 최대치에 다다르면 강력한 능력을 제공하는 '주춧돌(Cornerstone)' 기술을 연구할 수 있게 된다.[3]
대중들이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판정되는 일부 급진적인 법의 경우, 시대정신 수치가 부족한 상태에서 연구하려 하면 반대 입장의 급진파가 사보타주를 하는 이벤트가 벌어져 연구가 크게 지체되며, 연구를 완료한다 해도 온건파들마저 반대하므로 통과시키기도 어렵다. 이러한 급진적인 법안들의 경우 주변에 빨간색 테두리로 강조되어 있다. 극단적 발상은 통과/시행될 경우 시대정신 수치를 더 크게 높인다.
재미있게도 급진적 법안을 찍는다고 무조건 엔딩에서 비판받는 것은 아니다. 급진적 법안들 중 자유를 직접적으로 제한하거나 사람을 죽거나 다치게 하는 것만 있지는 아니기 때문. 그러나, 급진적 법안은 하나같이 반대 세력의 기반을 직접적으로 파괴해버리는 극적 생산수단 변동을 유발하기 때문에 반대 세력의 극적 혐오를 받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하나라도 채택되어 있으면 뉴 런던의 유산 시나리오에서 평화 선택지를 고를 수 없게 되어버린다.[4]
모든 법률은 도시의 공식적인 정책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전부 반대급부가 있는 트레이드 오프이다. 따라서 무엇을 찍든 대부분의 법률은 엔딩에서 위원장을 까는 문구를 한 줄씩 추가시킨다. 그 중에는 억지로 깐다 싶은 어이없는 것들도 잔뜩 있는 건 덤. 하지만, "너무 멀리 가는" 법들이나, 멀리 간다고 여겨지진 않아도 "너무 가혹한" 법들이 아닌 이상 반대급부를 감수하지 않는 것이 도시에 더욱 해악이다.
법률 설명문에서는 정치적 입장에 따라 같은 대상을 가리키는 말이라도 서로 다른 용어를 사용하는데, 각자 비교해 보면 재미있는 부분.
3.1. 생존
적응(Adaption)과 진보(Progress)로 관점이 나뉜다.추위에 맞서는 것은 허망한 일이니, 우리는 기계의 오만에 우리를 맡겨두지 않을 것이다. 추위는 철을 무르게 만든다.
우리는 적응할 것이다. 그것이 희생을 의미하더라도.
우리는 적응할 것이다. 그것이 희생을 의미하더라도.
우리는 이 얼음 속에서 기계로서 우리의 터전을 세웠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우리의 수준을 향상시켰다. 우리는 이 얼어붙은 땅에서 모두를 먹여 살릴 자원을 뽑아 낼 것이다.
우리는 이 자연을 우리의 의지 앞에 무릎 꿇리고서 번창할 것이다.
우리는 이 자연을 우리의 의지 앞에 무릎 꿇리고서 번창할 것이다.
3.1.1. 자원 (Resources)
3.1.1.1. 식품 첨가물 (Food Addi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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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규정 없음 (No Common Rules)
필요 시 어떤 첨가물을 식품에 첨가할 수 있는지에 대해 규정된 기준은 없습니다.
아무 효과 없음.똥국을 안 준단 설명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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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집한 첨가물 (Foraged Additives)
오직 자연에서 수렵 채집된 식자재만이 음식에 첨가될 것입니다. 우리는 영구동토에서 이것들을 채집해 올 사람들을 훈련시킬 것입니다.
1인당 음식 생산량이 다소 증가한다. '유기성 폐기물' 계통 온실 생산량 30% 증가. 적응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인구 1인당 기본쥐꼬리만한음식 산출량을 제공받게 된다. 참 작은 수량이지만, 낮디낮은 바닥이라도 없는 것보다는 나으므로, 도저히 식량 소모를 못 견디는 게 아니고선 질병을 찍어내는 화학 첨가물보단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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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첨가물 (Chemical Additives)
도시는 시험을 거쳐 감수할 수 있을 정도의 위험성이 입증된 화학 첨가물을 받아들일 것입니다.
식품 생산 효율 증가. 질병 미량 증가. '화학식' 계통 온실 생산량 30% 증가. 진보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전작에서도 그랬듯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법안이므로 섣불리 채택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당장 초반 식량 산출을 당길 수는 있지만, 인프라가 없는 상황에서 질병이 증가하면 얄짤없이 병원으로 때우든 해야 하고, 생산 관련 법률들에서마저 노동력 소모 효율을 희생해야 하는 데다, 난방 요구 감소를 위한 건물 투자도 줄게 되므로, 열우표 소모까지 발생하는 셈이다.
다만 전작에 비해 질병이 가용 노동력을 망가트리는 속도가 크게 줄었고, 법안들을 비롯한 질병 통제 수단이 많이 추가되었으므로 이를 이용하겠다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긴 한다.
3.1.1.2. 물자 (G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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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규정 없음 (No Common Rules)
물자를 어떻게 생산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해진 기준은 없습니다.
아무 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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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물자 (Durable Goods)
부족한 자원을 가장 잘 활용하기 위해, 우리는 튼튼하고 수리가 쉬운 상품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상품 자체를 오래 가게 만드는 법. 1인당 상품 요구량이 소폭 감소. 적응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상품 수요량을 줄여 품귀 방지를 돕고, 초과 산출을 달성하기 쉽게 만들어준다. 채집자/영구동토인이 주로 요구하는 법안으로 '대량 생산 물자'를 먼저 찍었어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상품이 유발하는 병목을 완화하고, 상품 초과 산출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시기를 앞당겨 경제의 안정성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쏠쏠하다. 특히, 산업 구역을 짓기가 여의치 않은 초반에 아주 쓸 만하며, 상품 생산을 위한 산업 구역의 건설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후반까지 효과가 좋은 법안이다.
나중에 자원이 남아돌게 된다면 그때가서 철폐하고 대량생산으로 갈아타는 것도 방법이니, 초반에 인구를 빨리 불리는 빌드라면 무조건적으로 채택하게 된다.
채택 시 발명가가 더 견고한 램프를 만드는 실험 이벤트가 뜬다. 자금을 지원해줄 경우 1인당 열우표 수익이 감소하지만 법안의 효과가 더욱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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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생산 물자 (Mass Produced Goods)
상품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생산 라인을 조직해 물자 생산량을 늘릴 것입니다.
생산라인을 고쳐 상품 생산을 늘리는 법. 상품 생산 효율 증가. 진보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기계공/뉴 런던인들이 주로 요구하는 편이다.
상품 수요를 줄이는 대신 더 많은 상품을 찍어내서 그냥 돈을 더 많이 벌자는 발상이다. 아래쪽 법률에 비해 열우표 수입 고점은 높지만, 상품을 생산하려면 자재나 가조립팩에 들어갈 산업 구역 할당을 줄일 수 밖에 없어 병목이 커지는 것이 매우 큰 단점이다.
또한, 상품 생산에는 바로 그 자재가 재료로 소모되는데다, 이 자재는 구역 유지와 건설 등 이곳저곳 안 쓰는 곳이 없으므로, 결국 초과 생산으로 인한 흑자를 띄우기 매우 어렵다. 그리고 흑자가 안 뜨면? 열우표는 안 벌리고 자재는 빨려나가고 산업 확장은 병목 걸려 상품 생산 자체에까지 불이익이 발생한다. 차라리 발전기의 효율 자체를 높여 윤전기나 더 많이 돌리는 게 합리적일 수 있다.
채택하는 경우에는 초반에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최대한 빨리 상품 적자를 모면하는 부스팅 목적으로 사용 후, 이후 잉여 인구 문제를 무마하기 위해 철폐하는 방식으로 쓰거나, 초반에 인구를 최대한 빨리 불리기 위해 견고한 물자를 쓰다가 이쪽으로 넘어오는 식으로 쓰게 될 것이다.
채택 시 발명가가 더 많이 만들 수 있게 간소화된 의족을 만드는 실험 이벤트가 뜬다. 자금을 지원해줄 경우 자재 소모량이 더 증가하지만 법안의 효과가 더욱 증폭된다.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발명가 이벤트의 경우 법안을 바꿔도 효과가 계속 적용된다. 이 때문에 법안 교체를 생각할 경우 이벤트를 볼 건지 말 건지도 계산에 넣는 게 최적화에 더 좋다.
3.1.1.3. 낭비되는 열기 전환 (Waste Heat Con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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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열 관리 없음 (No Waste Heat Management)
산업 기계에서 필요 이상으로 생산된 열을 재사용하는 조치는 취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 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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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재활용 (Heat Recycling)
우리는 산업용 기계가 필요 이상으로 생산한 열을 거주 지구와 사회 기반 시설로 돌려, 도시에서 가용할 수 있는 열을 늘릴 것입니다.
거주 지구의 열기 요구 감소. 채집가/영구동토인들이 지지하며 채택했을 경우 거주 지구로 연기가 역류하여 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건강 악화를 감수하고 그냥 유지하거나 아니면 열 출력을 감소시킬지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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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과부하 (Heat Overclocking)
산업용 기계가 필요 이상으로 생산한 열은 기계에 다시 주입되어, 기계가 더 높은 출력으로 가동하도록 만들 것입니다.
생산 효율 증가.
3.1.2. 설원 (Frostland)
3.1.2.1. 정찰대 훈련 (Scout Tr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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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정찰대 (Standard Scout)
정찰대는 그들이 이전 세대부터 행해 왔던 방식에 따라 훈련됩니다.
아무 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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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정찰대 (Pathfinder Scout)
우리는 가장 적합한 지원자들을 뽑고 그들에게 정예 생존 기술을 가르쳐, 끝없이 적응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지역 위험 단계 감소. 신규 지역 탐사 시 위험도에 따른 부상/사망률을 낮춘다. 정찰대를 확보하려면 전용 구역을 매번 확장해줘야 하며, 정찰은 초반부터 빠르게 다녀야 하기 때문에 가장 무난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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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정찰대 (Mechanised Scout)
우리는 정찰대에게 발전된 기술과 장비를 적용해, 정찰을 최적화할 것입니다.
정찰 시간 감소. 개척 정찰대보다 빠르게 정찰이 가능해 메리트가 있지만, 정찰대 소모가 비교적 심한 편이다. 정찰대 소모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부상자를 쳐낼 병원을 위해 구역도 더 많이 지어야 한다는 것이고, 초반에 경제 규모가 받춰주지 못하는 시기에는 리턴은커녕 방해가 될 위험이 있다.
3.1.2.2. 전초기지 운영 (Outpost 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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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전초기지 (Standard Outpost)
우리의 전초기지는 어떤 분야에도 특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무 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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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교두보 (Frontier Foothold)
설원 개척의 선봉으로서, 우리의 전초기지들은 스스로 앞가림을 할 수 있는 단련된 개척자들이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전초기지 유지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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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 거점 (Extraction Strongholds)
가혹한 환경에 자리잡은 기술력의 요새로서, 우리의 전초기지는 진보된 기계를 조작할 수 있는 고도로 훈련된 인원들이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전초기지 생산 효율 25% 증가.
현재 전초기지들의 생산능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이 이 법안 채택뿐이라서 영구동토 탐사 속도가 다소 줄더라도 자원 수급량을 원한다면 이것을 찍어야 한다.
3.1.3. 효율 (Efficiency)
3.1.3.1. 노동자 근무 시간 (Worker Shi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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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없는 노동자 근무 (Unregulated Worker Shifts)
각 작업장은 각자의 특정한 필요에 따라 근무 시간을 결정합니다.
아무 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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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에 따른 근무 시간 지정 (Machine-Centric Shifts)
노동자가 받는 부하를 줄이기 위해, 작업장은 기계에 설치된 시계에 따라 노동 시간을 맞추어야 합니다.
오염 미량 증가, 필요 노동력 소폭 감소. 생산 구역들은 특수 인력 제공이 없으므로 노동력 소모 감소 효과를 제대로 활용 가능하며, 생산력만 따진다면 아래의 법안보다 더 효율적이다. 단, 진보 계열 건물들의 굉장한 공해 유발에 숟가락을 얹어주기 때문에 이후 공해 억제 관련 법 채택에서 운신의 폭이 줄어드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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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따른 근무 시간 지정 (Weather-Adjusted Shifts)
노동자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작업장은 기상 조건에 맞추어 노동 시간을 조절해야 합니다.
주거 지구를 제외한 전 지구의 난방 요구 소폭 감소. 질병 소폭 감소, 생산 효율 소폭 감소. 난방 요구와 질병 감소가 그리 크지 않은 것에 비해 손실되는 생산력이 지나친 법률이다. 게다가 노동력을 소모하는 대가로 질병과 난방 요구를 낮추는 법안은 이것보다 훨씬 효율적인 게 수두룩하게 많다. 그러니 기계식 근무조절을 찍고 공해 대책을 따로 마련하는 게 모든 상황에서 유리하다.
3.1.3.2. 새로운 노동 모델 (New Work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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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근무 모델 (Standard Work Model)
이전 세대부터 내려온 근무 모델이 변치 않고 적용되어 있습니다.
아무 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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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노동자 (Apex Worker)
이 혹독한 세계에 약자를 위한 자리는 없습니다. 우리는 가장 훌륭하게 적응하는 가장 강건한 노동자들에게만 의지할 것이며, 그들이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몰아붙일 것입니다.
자원 생산 효율 증가, 열기 요구 감소. 적응을 향한 급진적인 한 걸음.
이 법안이 통과되면 한 작업장의 관리자가 구직자들이 '최상위 노동자'에 걸맞은지 확인한다며 장시간 알몸으로 추위를 견디는 '시험'을 요구했다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시험'을 정식 구직 절차로 받아들일 경우 열기 요구 감소량이 더 증가하지만 사망자를 유발한다. 관리자를 처벌할 경우, 적응 관점을 지닌 모든 팩션의 관계도가 하락한다.
또한 냉혈인들이 외지인 불허 법안 상정을 요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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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보조수 (Machine Attendents)
기계가 인간에게서 노동의 짐을 떠안을 것 입니다. 노동 현장은 기계를 위해 최적화 되고, 인간은 유지보수 역할을 맡게 됩니다.
모든 건물의 필요 노동력 25% 감소. 진보를 향한 급진적인 한 걸음. 이 법안이 통과되면 노동 감독관조차 기계를 끌 수 없어 사람이 끼인 채 찢겨 죽어감에도 불구하고 작업을 멈추지 않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해당 이벤트의 선택지로 법안의 효력을 낮추는 대신 누군가의 생명이 위태로울 경우 기계를 끌 수 있는 조항을 법안에 추가할 수 있다.
3.2. 도시
능력(Merit)과 평등(Equality)으로 관점이 나뉜다.새로운 기회와 운수가 열릴 때면, 언제나 강건한 자가 혜택을 누린다.
우리들 중 최고를 저 위로 날려 보내, 모두를 끌어올릴 수 있게 하자.
우리들 중 최고를 저 위로 날려 보내, 모두를 끌어올릴 수 있게 하자.
옛 세계는 옛 불평등과 함께 죽었다.
그 누구도 중요한 자원줄을 독차지해서는 안 되며, 이 한파 앞에서 중요하지 않은 자원이란 없다.
모든 것은 도시를 위해, 도시는 우리 모두를 위해. 평등하게.
특기할 만한 점은, 작중의 능력주의는 20세기 초 시대상을 반영해 능력이 있는 이에게 보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능력이 없는 자를 노골적으로 차별하고 불이익을 주는 것까지도 포함하고 있다는 점.그 누구도 중요한 자원줄을 독차지해서는 안 되며, 이 한파 앞에서 중요하지 않은 자원이란 없다.
모든 것은 도시를 위해, 도시는 우리 모두를 위해. 평등하게.
공식 번역에서는 'Merit'를 '이익'으로 오역해 놓았는데, 사전적인 의미는 들어맞지만 작중에서 쓰이는 의미는 다르다. 작중 시민들의 대사에서 'Merit'라는 용어는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을 막론하고, 특정 개인이 사회에게 유용하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능력 및 이점을 가리키는 의미로 쓰인다. 따라서 어떤 개인이 늙거나, 가난해지거나, 전염병에 걸리거나 하면 그 시점에서 사회에 필요한 'Merit'를 상실하게 되므로 'Merit' 법안에서는 이런 이들을 차별대우하는 것이다.
3.2.1. 복지 (Welfare)
3.2.1.1. 기초 생필품 (Basic Necess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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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규정 없음 (No Common Rules)
기본 생필품은 별다른 보상 없이 각자에 의해 준비되지만, 그 내용물은 각자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무 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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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생필품 (Paid Essentials)
책임 의식을 기르고 노동에 보상하는 뜻에서, 시민들은 적은 요금을 내고 생필품을 구매하게 될 것입니다.
생필품에 가벼운 가격을 책정하는 법. 1인당 열우표 수입 미량 증가. 자원 생산 효율 소폭 증가. 능력주의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이 법이 통과되면, 수입이 없는 무직자들이 굶어 죽는다고 반발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무직자에게 최저한도의 식량을 무료로 제공해 열우표 수입을 깎고 평등 관계도를 높이거나, 무시해서 능력주의 관계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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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생필품 (Free Essentials)
가용성에 기반해, 도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그들의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제공할 것입니다.
생필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법. 신뢰 소폭 증가한다. 평등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이 법이 통과되면, 대폭풍에서 살아남은 기성세대가 젊은 한량들이 일을 피하면서 무료 생필품을 받아먹는 풍조에 반발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구직 의사를 보여야 생필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하거나(신뢰 증가량 감소), 조건 없는 기존 무료 생필품 규정을 유지할 수 있다(신뢰 추가 증가/가용 노동력 감소).
3.2.1.2. 전염병 예방 (Contagion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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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규정 없음 (No Common Rules)
우리들은 전염병에 감염된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사회 분열의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긴장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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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격리 (Support Quarantine)
타인을 전염시킬 수 있는 사람들은 격리되어야 합니다. 도시는 그들에게 추가 식량을 제공해 회복을 도울 것입니다.
환자들을 별도로 수용해 격리시키고 추가 배식으로 치료를 돕는 법. 질병이 상당히 감소하지만 주거지의 인구 수용량이 낮아진다. 평등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난방 수요가 증가하고 거주지 만드느라 스프롤도 늘어나지만, 대신 질병이 줄어든다는 것은 "병원을 덜 짓는다 = 건물칸을 아낀다"란 것이므로 결국 손실은 열우표뿐이다.그 열우표가 겁나 귀한데요?후속 이벤트로, 환자를 격리할 때를 대비해서 멀쩡한 주거지를 놀려놓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이벤트와 함께 '전염병 예방 없음' 법안이 해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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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식별표 (Infection Badge)
전염병에 감염된 사람들은 특수한 배지를 착용해, 다른 이들이 그들과 상호작용을 적절히 제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환자들에게 감염자라는 표식을 강제로 부여하여 사회에서 격리시키는 법. 질병이 감소하지만 긴장이 소폭 증가한다.[5] 능력주의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후속 이벤트로, 감염자 식별표 의무 착용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이벤트와 함께 '전염병 예방 없음' 법안이 해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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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예방 없음 (No Contagion Prevention)
어떤 개인이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각자의 책임에 따르는 일입니다.
긴장이 감소하지만 질병이 미량 늘어난다. 능력주의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3.2.1.3. 거주지 분배 (Housing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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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대기열 (Housing Queues)
주택은 다른 고려사항 없이, '먼저 온 사람이 임자' 법칙에 기반해 분배됩니다.
아무 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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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수용 의무화 (Mandatory Crowding)
노숙 관행을 끝내고 평등을 보장하기 위해, 모두에게는 필요 최소한의 거주 공간이 할당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이방인을 자신의 집에 들여야 할 필요도 생길 것입니다.
주거지의 인구 수용량 20% 증가. 긴장 소폭 증가. 평등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제정 후 동거인이 무서운 사람이 들어와 가족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면서 동거인 적합성 검사를 도입해 달라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도입하면 주거지 인구 수용량이 감소하고, 거절하면 긴장이 추가로 증가한다.
공식에서는 '의무 집회'로 오역되어 있는데, 'Crowding'을 '과밀/과다수용'이 아니라 '집회를 하다'라는 의미로 기계번역을 해 놓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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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기반 거주지 할당 (Merit-based Housing)
주거는 도시의 금고에 얼마나 공헌했는지를 바탕으로 주어져야 합니다. 공헌하지 못하는 이는 노숙자로 남게 될 것입니다.
열우표 수입 다소 증가. 주거지의 인구 수용량 10% 증가. 이익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제정 후 주택이 부족하면 노숙자들이 주거지 독점을 막기 위해 법령을 개정해 달라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개정으로 매점매석 규제 조항을 추가하면 인구 수용량이 15%로 증가하는 대신 열우표 수입이 감소한다.
3.2.1.4. 주류 (Alcoh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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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배급 (Alcohol Ration)
소량의 주류가 식량 배급품에 곁들여집니다.
아무 효과 없음. 전작의 '밀주' 법안에 해당한다. 2편 시점에서는 주류 배급이 기본권 취급을 받게 되었기에, 불만을 크게 낮추던 전작과 달리 아무런 효과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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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생산 민영화 (Privatised Alcohol Production)
도시는 더 이상 주류 보급에 관여하지 않으며, 이 업무를 민간 제조자에게 맡길 것입니다. 이로서 가용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민간 사업체가 주류를 제조할 수 있도록 한다. 신뢰도가 소폭 증가한다. 능력주의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최소 신뢰도를 쬐끔 올려주는 것에 비한 리턴이 너무 부족하다. 하지만 신뢰도를 페널티 없이 높여주는 법안이 별로 없기 때문에 찍을 만한 가치는 존재한다. 보통 초반에는 거르고, 나중에 열우표 수급이 원활해지면 갈아타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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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운영하는 주류 상점 (City-Run Alcohol Shop)
배급된 양을 넘어서는 주류를 원하는 사람들은 도시에서 추가분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모두에게 이득이 될 추가 수입원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도시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주류를 제조해 시민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 열우표 수입이 소폭 증가한다. 평등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페널티 없이 열우표 조세 수입 자체를 약간 올려준다. 초반 열우표 병목을 크게 완화하는데다가, 파벌에 구걸하느라 정치 난이도 올라가는 것도 줄여주므로, 극초반 자원 돌려막기가 끝난 후 가능한 빨리 채택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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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금지됨 (Alcohol Banned)
주류를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는 금지되며 처벌 대상이 될 것입니다.
금주법. 범죄 소폭 증가, 질병 소폭 감소.
위 법안을 통해 열심히 술을 팔다 보면 '사업 확장' 을 권유하는 이벤트가 트리거되며, 이를 승인하면 각 법안에 해당하는 효과가 늘어나는 대신 도시 내에서 알코올 중독 문제가 발생했다는 이벤트와 함께 금주법 시행 옵션이 추가되게 된다. 이것마저 보기 싫다면 그냥 배급제로 그냥 둬야 하는데, 오히려 더 많은 문제의 원인이 되어 욕을 더 먹게 만드므로 필요악 취급하게 된다. 이 법안은 '주류 배급' 과 마찬가지로 무관점 법안이므로 특정 세력의 지지를 받지 않는다.
전작과의 대비가 가장 극적인 법률 카테고리이다. 전작에서는 빅토리아 시대의 대유행(...)이었던 금주동맹을 반영해 음주를 금기시하였지만, 본작에서는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에 그런 거 없다. 신앙수호자들이 도시 차원에서 술을 찍어내 팔아야 한다고 지지하는 것을 보면 전직 대장들의 기분이 묘해질 것이다. 한술 더 떠서, 이 법률들은 페널티가 아예 없고 엔딩에서 욕 먹는 것도 거의 없이 이익만을 준다.
3.2.2. 시민권 (Citizenship)
3.2.2.1. 외부인 (Outsi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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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규정 없음 (No Common Rules)
어떤 이가 우리 도시에 정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분명한 법은 없습니다.
아무 효과 없음. 외부인 규제법이 없는 경우 도시인들이 도시에 정착하러 찾아온 외부인들을 약탈한다는 이벤트가 발생. 외부인 규제법이 통과되기 전까지 인구 성장이 감소하며, 관련 공약을 받거나 모든 세력 관계도를 깎는 선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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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 전면 수용 (Allow All Outsiders)
우리는 그들의 공헌 능력을 따지지 않고, 우리 도시의 일원이 되고 싶어하는 모두를 환영하며 우리의 성과를 나눌 것입니다.
모든 외부인을 허가하는 법. 인구 성장이 증가한다. 평등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가장 빠르게 도입할 수 있고 디메리트도 없는 인구 성장 관련 법으로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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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 전면 금지 (Admit No Outsiders)
우리는 우리 도시의 일원이 되고 싶어하는 이들을 모두 거부할 것입니다.
인구 성장 상당히 감소. 능력주의.
화이트아웃이 다가올 때쯤 이 법안이 가능해지며, 이 법안을 공동 양육 법안과 함께 찍게 되면, 인구가 정체되며 증가하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다만, 화이트아웃 직전 인구 폭등 시기에는 화이트아웃으로 인한 인구 극도로 증가가 켜져 있어 정체는 어렵다. 시나리오 내내 인구 정체를 유도하고 싶다면 다른 법안을 제정하라는 메시지가 떠도 무시하고 공통 규정 없음으로 유지하다가 이 법안으로 넘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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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인 외부인을 허용한다 (Allow Productive Outsiders)
우리는 도시의 경제에 공헌할 수 있는 외부인만 들여보내고 비생산적인 자들은 돌려보낼 것입니다.
심사를 거쳐 생산적이라고 판정받은 외부인만 허가하는 법. 지속적으로 가용 노동력 비율 소량 증가. 인구 성장 미량 증가, 1인당 열우표 수입 미량 증가. 능력주의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후속 이벤트로, 15세의 딸과 헤어지게 된 어머니를 비롯해 도시에서 받아들인 외부인들의 친척들이 도시 밖에 야영지를 세워 놓고서 자신들도 들여보내달라고 탄원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거부하거나, 합격자 가족의 정착을 허가(가용 노동력 감소)할 수 있다.
3.2.2.2. 사회봉사 활동 (Community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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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규정 없음 (No Common Rules)
자발적이면서 산만한 공공의 노력은 도시에 괄목할 만한 이득을 가져오지 못합니다.
아무 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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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 지원 (Expedition Support)
모두는 도시 밖 여정을 준비하는 이들을 도움으로서 탐사를 지원해야 합니다.
탐사에 소모되는 시간이 소폭 감소. 적응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제정 시 탐사대원들이 시민들에게 선물을 받는다는 이벤트가 뜨는데, 허용하면 법안의 효과가 약간 증가하지만 몇몇 시민들이 그 와중에 골탕먹이는 선물을 보내서 25주간 일시적으로 효과가 확 깎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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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개발 사업 (City Development Effort)
모두는 시추 업무를 지원해 도시가 더 많은 자원을 얻도록 해야 합니다.
중앙 지구에서 건물 부품을 조금씩 생성한다. 진보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제정 시 훈련되지 않은 자원자들이 시추 업무에서 중장비를 다루면서 안전 문제가 생기는 이벤트가 뜨는데, 중장비 사용을 허용하면 건물 부품이 더 많이 생산되지만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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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파이프 감시 (Heatpipe Watch)
모두는 각자 거주지의 열파이프를 살펴, 도시 전체의 미세한 열 누출을 발견하고 수리해야 합니다.
열기 요구 감소. 평등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제정 시 시민들이 열파이프 감시를 사교 모임으로 이용해 음식과 음료를 나눠먹거나, 춤을 추며 음탕한 짓(...)을 벌인다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사교 모임을 허용하면 열기 요구 감소 효과가 감소하지만 긴장을 약간 낮추고, 금지하면 긴장이 약간 증가한다.
제정 상태로 추위 수치가 높으면 열파이프의 정밀 보수를 위해 어린이를 투입해서 결함을 고친다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금지하거나 극한 상황에서 어린이 투입을 허가하여 열기 감소 수치를 높히는 대신 사망자를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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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면제증 (Service Excemptions)
모두는 도시가 발행하는 면제증을 구입하거나, 시간 외 노동에 지원해야 합니다.
1인당 열우표 수입 약간 증가. 법안 설명을 보면 면제증을 사지 않으면 "자발적인" 추가 일을 하게 만든다고... 능력주의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공식에서는 복무 면제 로 오역되어 있다. 'Service'는 군 복무를 포함한 일체의 사회 봉사활동을 포괄하는 의미가 있는데, 맥락상 군대와 관련없는 부분에서 복무를 언급하고 있다.
이걸 통과시킨 다음 무료 필수품을 뿌려주는 조삼모사도 가능한 게 재미있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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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 활동 없음 (No Community Service)
그 누구도 공동체에 대한 봉사를 요구받지 않게 되어, 휴식과 여가에 이용할 자유시간을 더 많이 얻게 될 것입니다.
신뢰 상당량 증가.
아래의 법안들을 채택한 뒤 화이트아웃이 지나가고 도시의 자원 상황이 안정되어 있을 경우, 상황도 괜찮은데 계속 일해야 하냐며 봉사가 없는 상태로 되돌리자는 이벤트와 함께 해금되어, '공통 규정 없음'을 대체하게 된다. 이쯤 되면 각종 봉사 효과들이 그다지 중요하게 와닿지는 않게 될 텐데, 신뢰는 시나리오 후반에서 중요하게 쓰일 수 있다.
"자발적"이라면서 실상은 무급 강제 노동을 시키는 황당한 법안들이지만, 별다른 불만이 없다면 자발적으로 도시의 생존에 이바지하는데 거리낌이 없는 분위기가 지배적인 세계관 특성상 별다른 페널티는 없다. 어차피 안 시켜도 잔업할 사람은 알아서 하는 도시가 뉴 런던인지라...
탐험 지원은 탐험의 효율을 높여주지만 이익 확보가 불안정한 건 약간 단점이며, 나머지들은 기초 산출량을 제공함으로써 자원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 플레이어의 필요에 따라 적당껏 고르면 되며, 실상 효과는 다 고만고만하다.
3.2.2.3. 정비 의무 (Maintenance D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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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규정 없음 (No Common Rules)
추가 시간을 들여 도시의 기반시설과 생산 기계를 정비해야 할 의무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아무 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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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에게 정비 업무 (All do Maintenance)
도시의 기계장치와 기반을 유지보수하는 짐은 도시의 모두가 나누어 져야 합니다.
자재 요구 상당량 감소. 평등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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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생산적인 시민이 정비 담당 (Unproductive do Maintenance)
생산 규준치를 충족하지 못한 노동자는 업무 시간 이후에 남아 기계장치 및 기반 유지보수 업무를 행해야 합니다.
자재 요구 소폭 감소. 자원 생산 효율 소폭 증가. 능력주의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채택한 뒤에 저생산자들이 정비 업무도 제대로 못한다며 감독관이 욕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열우표를 감독관에게 추가수당으로 줘서 저생산자들을 교육시키는 방식으로 효과를 유지시키거나, 아니면 무시해서 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다.
3.2.3. 노동 (Labour)
3.2.3.1. 노동 보상 (Work Compen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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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규정 없음 (Unregulated Compensation)
업무 보상은 각 작업장에 의해 임의로 결정되며, 도시는 개입하지 않습니다.
아무 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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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임금 (Equal Pay)
어떤 노동이든 결국은 동등한 노동이니, 모두가 동등한 몫을 가져야 합니다. 이는 노동자와 엘리트 간 불평등을 없앨 것입니다.
신뢰 소폭 상승. 인당 열우표 수입 소폭 감소. 평등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이 법안을 통과시키면, 담당 구역이 다른 도로 청소부들 사이에서 한쪽은 하루종일 힘들게 일하고 다른 쪽은 청소할 것도 없는 곳에서 게으름 피우는 데도 같은 돈을 받는다며 불평하는 이벤트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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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Efficiency Bonuses)
경쟁을 장려하기 위하여, 도시는 가장 효율적으로 노동하는 자에게 특별 추가급을 지급할 것입니다.
자원 생산 효율 소폭 증가. 능력주의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이 법안을 통과시키면, 자신의 양팔 의수를 곡괭이 형태로 개조한(...) 장애인 노동자가 동토 쇄빙 업무에서 독보적인 성과[6]를 거두어 성과급을 독식, 동료들의 반발을 산다는 이벤트가 일어난다.
3.2.3.2. 노동 조직 (Labour Organiza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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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조직 규정 없음 (Unregulated Labour Organizaion)
노동 조직은 각 작업장에 의해 임의로 결정되며, 도시는 개입하지 않습니다.
아무 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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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의무화 (Mandatory Unions)
노동자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모든 노동자들은 일터를 공동 관리하는 조합에 가입해야 합니다.
신뢰 소폭 증가. 자원 생산 효율 소폭 감소. 평등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채택한 경우 엔딩에서 뜬금없이 조합원 회비를 내지 못해 처벌받은 노동자들이 나왔다고 비판받을 수 있다.
노조 의무화 이후 이벤트가 3가지 뜨는데, 식량 소비를 늘려달라는 요구 한 번과 물자 소비를 늘려달라는 요구 한 번이다. 두 요구 모두 들어주고 시간이 지나면 마지막 이벤트가 뜨면서 '자원 생산 효율이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했습니다'라며 효과가 변한다. 혹은 물자와 식량 이벤트에서 다른 선택지로 뇌물로 열우표를 주어 무마하는 선택을 할 수 있는데, 뇌물 선택지를 계속 고르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노조가 문제를 핑계 삼아 주기적으로 뇌물을 요구하는 이벤트로 변질되어 버린다. 이렇게 될 경우 비밀경찰 법안을 통과시켜서 노조 간부들이 '석연찮은 실종'을 당하게 만들어야만 부정적 이벤트를 무효화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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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감시 (Labour Oversight)
작업장의 최적화된 운용을 보장하기 위해, 감독관에게 노동자를 감시하고 효율적으로 조직할 권한을 부여합니다.
신뢰 소폭 하락. 자원 생산 효율 증가. 이익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노동자 기숙사가 지어져 있으면 노동 감독의 자원 생산 효율 증가 효과가 증가한다.
이것 역시 엔딩에서 비판 문구를 띄우는 원인이 된다.
3.2.3.3. 작업장 제어 (Workplace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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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철폐 (Abolished management)
노동자는 권력 남용의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노동자들이 외부자의 횡포 없이도 자신들의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 믿을 것입니다.
긴장 상당량 감소. 평등. 극단적 발상.
노동 감독과 함께하면 관리 철폐로 관리자가 없는데 노동 감독관은 존재해야 한다는 모순으로 노동자들이 너도나도 관리자를 자청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법의 모순으로 둘 중 하나를 철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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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권 강화 (Empowered management)
효율적인 작업장에서는 결과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는 관리자들에게 그들 스스로가 적절하다고 여기는 방법으로 문제들과 노동력을 다룰 권한을 제공할 것입니다.
생산 효율 상당량 증가. 능력주의. 극단적 발상.
이 법안이 통과되면, 관리자가 노동자들의 작업 동작에 대해 일일이 시간을 측정하고 단축하도록 압박을 가하는 '새로운 관리 기법'을 도입했다가 노동자를 과로사하게 만들었다는 이벤트가 발생하게 된다. 관리권에 제약을 걸거나(효율 증가 효과 감소), 관리자에게 벌금을 물리거나(열우표 250), 방임할 수 있다.
여기서 제약을 거는 선택지를 고르지 않았다면 이 관리 기법을 추종하는 관리자들이 늘어나 주류가 되고 말았다는 이벤트로 이어지는데, 관리자에게 형사 책임을 물리거나(효율 증가 효과 감소), 벌금을 물리거나(열우표 수입 증가, 사망자 유발), 이 기법을 법적으로 공인할 수 있다(효율 추가 증가, 사망자 유발).
3.3. 사회
전통(Tradition)과 이성(Reason)으로 관점이 나뉜다.이 세계는 변하였지만 사람들은 변하지 아니하였다.
이전에 진가를 증명했던 옛 사회질서는 이전에 우리들을 하나로 묶어 주었듯이, 지금도 우리들을 하나되도록 지켜 줄 것이다.
전통이야말로 우리가 만들 새로운 사회의 굳은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다.
이전에 진가를 증명했던 옛 사회질서는 이전에 우리들을 하나로 묶어 주었듯이, 지금도 우리들을 하나되도록 지켜 줄 것이다.
전통이야말로 우리가 만들 새로운 사회의 굳은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다.
옛 사회질서에 얽매인 채로 생존을 향해 나아갈 수는 없다.
합리와 이성이야말로 우리들에게 생존과 번성에 최적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고, 우리에게는 새로운 사회가 필요하다.
합리와 이성이야말로 우리들에게 생존과 번성에 최적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고, 우리에게는 새로운 사회가 필요하다.
3.3.1. 윤리 (Care)
3.3.1.1. 장례식 (Funerals)
전작의 장례식/장기 이식 양자택일 구도를 그대로 가져왔다.-
공통 규정 없음 (No Common Rules)
온갖 다종다양한 형태의 장례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아무 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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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회수 (Harvesting Funerals)
사망자의 시신은 기증될 것이며, 시신에서 건강한 장기를 적출해 도시의 의료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할 것입니다. 적출 후 시신은 화장되고 그 재를 유족에게 전달합니다.
질병이 다소 감소하고 연구 속도가 약간 증가한다. 이성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전통 쪽을 밀어주는 경우 질병 관리가 어려워지므로 장례식은 아주 "이성적"으로 할 걸 고려해볼 만하다. 어찌 되었든 직접적인 반대급부 없이 꽁으로 질병 줄여주고 연구 쬐끔 늘려주는 것에서 전작의 적응법을 연상케하지만 전작만한 영향을 끼치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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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Ceremonial Funerals)
고인은 전통적 장례식 이후 온전한 상태로 매장됨으로서 망자에 대한 적절한 존중을 표하도록 해야 합니다. 유족들은 존엄을 간직하고서 애도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망자로 인한 신뢰도 감소량이 감소. 전통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전작과 달리 완전히 사망자를 방지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실용성이 크게 늘어났다. 사망자로 인한 신뢰 감소는 예기치 못한 정치 불안을 만들 수 있으므로, 정치 난이도를 줄여주는 점에서 플레이어 피로도를 줄이는 법안인 셈이다.
3.3.1.2. 치료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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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없는 치료 (Unregulated Treatment)
도시는 의료 요법에 개입하지 않습니다. 의사들은 각자 적절하다고 여기는 방식에 따라 환자를 조치합니다.
아무 효과 없음. 아래 법안을 유지하다가 '규제 없는 치료'로 바꾸는 게 어떻겠냐는 이벤트 메시지가 한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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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 치료 (Experimental Treatment)
의사라면 언제나 선구적인 최첨단 치료 요법을 개발하고 적용해야 합니다.
병원이 배치된 지구에서 '의료 시험 실시(Conduct medical trial)' 능력 사용 가능. 질병 미량 감소. 연구 속도 미량 증가.
의료 시험은 기본 능력 '예비 환자 분류'의 강화판으로서, 원본에서 질병 감소 능력이 대폭 상승하고 시민 사망률은 줄었다. 이성 관점의 특권 노릇을 하는 법안. 채택되어 있는 경우 환자들이 득실거리는 격리소에서 페널티 없이 인구를 끌어오는 선택지가 열리는 추가 이점도 있다. 당연하지만 능력 발동시켰다가 사람 죽으면 엔딩서 위원장을 비난하는 문구가 한 줄 추가된다.
이외에도 젊은 의사가 자기 위의 과장 의사가 곰팡이 실험의 위험성을 문제 삼아 신약 실험을 금지하니 자신을 과장 의사로 교체해달라는 이벤트가 뜨는데, 여기서 교체해줄 경우 실험이 성공해 질병 감소 효과가 더 증가하거나 실패해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 확정 성공/실패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노 다이 플레이 시엔 의외로 선택이 곤란해지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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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 요법 (Conservative Treatment)
의사라면 반드시 '환자에게 해를 끼치지 말라'라는 전통적 선서를 간직해야 합니다. 오류를 피하기 위해, 모든 의학적 조치는 행해지기 전에 선임 의료인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질병 감소.
이 법안이 통과되면, 젊은 의사가 구식 요법에 얽매인 탓에 환자를 살릴 수 없었다며 예외조항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를 받아들일 경우 질병 감소 효과가 상승하지만 긴장 또한 증가한다.
3.3.2. 가족 (Family)
3.3.2.1. 아동기 (Childh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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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규정 없음 (No Common Rules)
누가 아동의 복지 및 교육을 책임져야 하는가를 규정하는 법은 없습니다. 어떤 아이들이 풍족한 지원을 받는 동안, 다른 아이들은 방치될 것입니다.
아무 효과 없음. 아동 규제법이 없는 경우, 주머니칼로 무장한 아동 폭력배들이 뒷골목을 점거하고서 패싸움을 벌인다는 부정적 이벤트가 발생해 사망자를 만들고 범죄를 높이는데, 선택지와 별개로 사망자부터 나오니 노 데스 플레이에서는 골치아픈 제약이다. 이 이벤트는 19세기 영미권에서 아동청소년 범죄조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던 역사를 반영한 것으로, 올리버 트위스트에서 등장하는 페이긴의 도적단 역시 여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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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견습생 (Family Apprenticeship)
모든 아동들은 각자에게 기술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친척 밑에서 노동하며 가족의 전통을 이어 나가야 합니다.
가까운 친척에게 아동의 직업교육 의무를 지우는 법. 가용 노동력 비율 증가. 전통 관점.
실제 역사에서는 17세기에 제정된 엘리자베스 빈민법에 따라 빈민 아동의 가까운 친척이 아동의 구호 책임을 지고, 도제로서 장인에게 기술을 배우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규정했지만, 이는 18세기에 폐지되고 신 빈민법으로 대체되어 올리버 트위스트는 구빈원으로 가게 되었다. 작중 시대에서 300년 전에 만들어진 법을 가져왔으니 '전통'에 해당하는 것.
이 법안이 통과되면, 어떤 아버지가 자기는 대장장이인데 아들은 시인에 걸맞으니 아들이 다른 사람의 도제가 되게 해 달라고 부탁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또한 공동 양육을 동시에 통과시켰다면 이 아이가 내 아이인지도 모르는데 가족으로서 기술을 전수해주는 게 맞느냐는 이벤트가 나온다. 두 가지 법안이 의도하는 가족관이 달라서 모순이 생긴 것으로, 둘 중 하나를 철폐하거나/철폐하지 않을 경우 법안이 긍정적인 효력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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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 교육 (Mandatory School)
모든 아동들이 도시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확실히 얻을 수 있도록, 우리는 도시의 지원 아래 의무 학교 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도시 주도로 아동을 학교에 보내는 법. 연구 속도가 약간 증가하고 1인당 열우표 수입이 약간 감소한다. 이성 관점.
이 법안이 통과되면 적응주의자들이 자녀에게 과학 이론 대신 생존 기술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며 반발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받아들일 경우 연구 속도 증가 대신 식량 생산이 증가하며, 거부하고 과학에 집중할 경우 연구 속도가 추가로 증가한다. 양측의 균형을 맞출 경우에는 적응/진보 양측의 관계도가 하락한다.
연구 속도 증가 효율이 의외로 영 좋지 않다. 교육 병원 하나와 똑같은 수준. 허나 이벤트를 통해 식량 생산을 법안만으로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채집한 첨가물 법안과 같은 효과로 생각한다면 처음부터 빠르게 이성 관점을 밀어주는 식량 법안으로 볼 수도 있다.그 전에 경쟁자가 가족 견습생이라는 점부터가 문제지만
3.3.2.2. 젊은층 (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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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교육활동 없음 (No Youth Programme)
젊은 성인들은 어떤 조직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무 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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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된 청년층 (Liberated Youth)
젊은 성인들은 임의의 속박과 판단에서 벗어나, 시험을 해 볼 수 있도록 고무되어야 합니다.
신뢰도 증가. 열우표 수입을 대가로 가용 노동력을 늘리는 '청년 고용 프로그램' 능력 해금.
최소 신뢰도가 증가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파벌에게서 이것저것 적선 받기 쉬워진다. 즉, 당장 노동력 관리에 이점은 없지만 열우표 수입이 늘어나는 꼴이라 알고 보면 간접조세(???)나 다름없다. 급히 노동 인력을 당겨야 할 때 배째는 거 없이 현찰 박치기라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 노동력 부스트 유용하게 잘 쓰고, 효과가 끝나면 이주지에 시민들 수송할 때처럼 여러 구역, 건물에서 랜덤하게 부스트만큼의 노동력이 빠지는 것에 유의.
이 법안이 통과되면, '신 카일라스 파'라는 전위예술가 모임에서 도시를 상징할 조형물을 세우겠다며 자금 지원을 요청한다. 이를 승인할 경우, 10주간 열우표 수입이 대폭 감소한 이후 신뢰가 증가한다. '해체된 장난감 같은 것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배배 꼬인 쇳덩어리'라는데, 의회 입구에 세워놓고 보니 평판이 좋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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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 청년층 (Dutiful Youth)
젊은 성인들은 그들에게 도덕적 가치를 교육할 수 있는 노년층의 관리감독 하에, 자원봉사 활동을 행해야 합니다.
가용 노동력 비율 소폭 증가. 범죄 소폭 감소. 신뢰를 대가로 가용 노동력을 늘리는 '청년 의무 자원봉사' 능력 해금.
별다른 반대 급부가 없으므로 무난한 편이지만, 발동 능력이 신뢰를 소모시키기 때문에, 결국 파벌에게서 뜯을 돈이 줄어든단 소리가 되어 조삼모사가 된다. 대신 항시 가용 노동력을 조금 늘려주고 범죄도 쬐끔 깎아주므로, 급히 노동력을 당길 일을 안 만들고 노동 인력 풀 자체를 가져가고 싶다면 요긴하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청년 무리가 노인을 공경하고 기념하는 행사를 벌이겠다며 자금 지원을 요청한다. 이를 승인할 경우, 10주간 열우표 수입이 대폭 감소한 이후 신뢰가 증가한다.
3.3.2.3. 관계 (Relation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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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규정 없음 (Unregulated Relationships)
시민들은 도시의 아무 개입 없이, 자유롭게 교제 관계를 가집니다.
아무 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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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순환배정 (Relationships Rotation)
우리 종이 절멸의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는, 출산율을 최대화하기 위해 사람들을 주기적으로 새로운 배우자에게 배정해야 합니다.
인구 성장 상당량 증가, 질병 소폭 증가, 이성 관점.
굉장히 가혹한 법안이기 때문에 엔딩에서 몇 명의 아이들이 이 법률로 인해 태어났다는 문구가 추가되면서 비판받게 된다. 인구가 늘어나면 인구 유지비용도 늘어나므로 의무 혼인 정도면 충분하니 콘셉트가 아닌 이상 세력들의 강요로 찍게 될 뿐이다.
채택했을 경우 일부 주민들이 배우자가 바뀐 뒤에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랑 몰래 만남을 가진다며 불평하는 이벤트가 뜨는데, 여기서 만나는 걸 허가해주면 인구 성장 증가폭이 크게 감소해 법률 자체가 유명무실해진다. 반면 만나는 걸 금지하면 커플이 동반자살하는 이벤트가 뜨고 시민들은 이들을 견우와 직녀라고 부르며 법안의 정당성을 놓고 동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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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 혼인 (Mandatory Marriage)
혼인이야말로 사회의 기반이며, 안정적인 인구 성장을 보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적절한 연령이 된 모든 시민이 혼인을 하도록 요구할 것입니다.
인구 성장 증가, 전통 관점.
이것도 자유를 침해하는 가혹한 법안이기 때문에 엔딩에서 욕 한 줄 추가되는 요소가 되며, 당연하게도 다른 법은 어기지 않은 모범 시민이나 단지 혼인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범죄자가 된 탐사대원 이벤트가 나와 전통 세력과의 관계도를 깎거나 탐사 속도를 크게 깎아야만 하게 된다.
3.3.2.4. 양육 (Parenth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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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규정 없음 (Unregulated Parenthood)
부모들은 각자 적절하다고 여기는 방식에 따라 책임껏 어린 자녀를 돌봅니다.
아무 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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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양육 (Communal Parenthood)
부모가 아이들을 시영 보육시설로 보내도록 정하여, 아이들의 생활을 보장하고 어른들이 도시의 요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가용 노동력 상당량 증가. 인구 성장 미량 감소.
'양육권' 탭이라는 위치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 법안은 부모가 일하는 동안 아이를 돌봐주는 탁아소 같은 게 아니라, 아이들을 강제로 부모들과 떼어놓고 모조리 보육원에서 기르도록 하는 스파르타식 공동 양육이다. 따라서 이 법안이 통과되면, 한 여성이 보육시설에 찾아와 자신의 아이를 돌려달라며 난동을 부리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여성을 처벌하거나(이성 가치관 팩션 관계도 상승) 생물학적 부모의 접견권을 보장할 수 있다.
이 법안과 외부인 전면 거부 법안으로 인구 정체 상태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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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전업 양육 (Dedicated Motherhood)
아이를 돌보는 여성은 다른 업무에서 영구히 열외되어, 아이를 키우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인구 성장 증가, 가용 노동력 소폭 감소.
이 법안이 통과되면, 한 남성이 위원장을 찾아와 자신의 아내가 아기를 돌보지 않고서 삶의 진정한 목적이 어쩌고 하는 불쏘시개 소설이나 끼적여대고 있다며, 게으른 어머니에 대한 본보기로서 원고를 공식 석상에서 불태워 줄 것을 요구한다. 원고를 불태울 경우 아내가 자살해 사망자가 발생하며, 돌려 줄 경우 소설을 완성해 위원장에게 헌정한다.
공식에서는 헌신적인 모성애로 오역되어 있다. 'Motherhood'는 '모성애'가 아니라 '어머니의 자리(와 그에 따르는 의무)'라는 의미이므로, 'Dedicated' 역시 '특정 업무에 헌신하도록 전담시키다'라는 뜻으로 해석해야 한다.
3.3.2.5. 출산 (Procre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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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프로그램 (Birthing programme)
우리가 하나의 종으로서 생존하고 번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중 가장 적합한 이들을 선별해 재생산의 의무를 맡겨야 합니다. 누구든 이 계획에서 벗어나 아이를 만든다면 처벌받을 것입니다.
인구 성장 미량 증가. 질병 상당량 감소. 이성. 극단적 발상.
법안 일러스트에서는 신생아를 체중계에 올려놓고 무게를 달고 있는데, 이로서 이 법안은 부모의 영양 및 건강 상태를 조사해 '우량아'를 출산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우생학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출산 프로그램"에 탈락했음에도 지하실에서 몰래 아이를 낳았다가 산모와 아이가 모두 죽었다며, 남편이 의회에 시신을 가져와서 탄원하는 이벤트가 등장하게 된다. 처벌 조항을 삭제하거나, 법안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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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의무화 (Mandatory Procreation)
우리의 생존을 위해, 여성에게는 자손을 남길 의무가 있습니다. 어머니는 아이를 낳을 때마다 보상을 받을 것이며, 아이를 갖지 않는 여성은 처벌받을 것입니다.
인구 성장 상당량 증가. 인구당 열우표 수입 소폭 감소. 전통. 극단적 발상.
후속 이벤트로 아이를 들고 뒷골목을 서성이는 한 여성이 체포되는데, 인신매매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처분 및 수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수사를 진행하면 이 여성이 인신매매를 시도했음이 밝혀지며 아이를 구매하려던 가족은 불임으로 의무적으로 필요한 자식을 구매하려 했다고 하는데, 여기서 이 여성을 봐주면 아이 암시장이 활성화되어 인구 성장률이 더 증가한다.
두 법안에서 '출산'으로 일괄 번역된 부분은 원문에서는 서로 다른 표현을 쓰고 있다. 'Birthing'은 아이를 낳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는 표현으로 '산아'에 가까우며, 'Procreation'은 직역하면 '출생'이 되지만 '수태'나 '생육' 등 모성의 사회적 의미까지 포괄하는 더 넓은 의미.
3.3.3. 범죄 (Crime)
이 카테고리에 속하는 법안들은 모두 극단적 발상에 해당한다.3.3.3.1. 경비대 면책특권 (Guard I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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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대 면책 없음 (No Guard Immunity)
경비대는 법의 수호자이며, 그러므로, 반드시 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직권 남용은 처벌될 것입니다.
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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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대 면책 (Guard Immunity)
경비대원이 범죄자를 체포하고 무력화하기 위해, 어떤 극단적인 수단이든 동원할 수 있도록 허가될 것입니다.
범죄 감소. 전통. 극단적 발상.
일체의 추가 투자 없이 범죄를 낮춘다. 하지만 붉은 테두리를 두른 법안이기도 하고, 사망자 이벤트가 있으므로 노 다이 플레이 시 피하는 것이 좋다.
3.3.3.2. 범죄 퇴치 (Crime Eli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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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 (Sterilisation)
미래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악질 범죄자들이 자식을 낳지 못하게 만들어 그들의 열등한 종자가 번성하지 못하도록 보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구 성장 상당량 감소. 범죄 상당량 감소.
공개 처형보다 상시 범죄 감소율이 더 높지만죽기보다 싫은 고자되기인구 성장을 깎는 역효과가 붙어 있다. 하지만 이 법안이 해금될 즈음이라면 인구 증가가 노동력보다는 부담으로 다가오기 시작하는 시기이며, 특히 유토피아에서는 외부인 전면 금지를 해금하지 않았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확실한 인구 억제 수단이라 사용을 꽤나 고민하게 된다.
후속 이벤트로 거세 대상인 범죄자에게 이미 자식이 있을 경우 어떻게 처분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자식들도 거세할 경우 인구 성장이 추가로 감소하며, 방치해서 신뢰를 깎을 수도 있다. 그리고 과학자들이 '후손 재형성(Progeny Remolding)'이라는 미심쩍은 프로그램도 제안해 오는데, 이것을 선택할 경우 프로그램 탈주자가 위원장을 찾아와 거의 비인간적인 취급 아래 세뇌와 학대를 받아왔다며 프로그램 철폐를 탄원한다. 반면 과학자들은 '우리는 프로그램 대상자들을 성공적으로 해체했지만 아직 재조립되지 않았다'며 우려를 표하는데, 과연 철폐하면 범죄가 소폭 올라가지만 강행할 경우 불이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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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처형 (Public Executions)
악질 범죄자들은 공개 처형될 것입니다. 모든 시민들이 참석하여 우리 사회에 정의가 구현되는 모습을 기념할 것입니다.
범죄 소폭 감소. 감옥이 배치된 지구에서 '죄수 처형' 능력 사용 가능. 구금자 처형 선택지 해금.
전작의 최종 법안 자리를 전담하던 공개 처형이지만, 본작에서는 그만한 임팩트가 없다. 대신 교도소에 잡아넣은 구금자를 처형하는 선택지가 해금되는데, 추가효과가 없는 석방이나 전 파벌 관계를 깎는 추방과 달리 신뢰를 올린다. 민병대와 더불어 구금을 통해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유이한 법안이나, 구금 자체가 긴장을 유발한다는 점에는 주의.
3.3.3.3. 범죄 배상 (Criminal Repa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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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실험 (Human Experimentation)
연구를 돕기 위해, 범죄자들이 과학적 실험의 피험체로서 동원될 수 있습니다.
연구 속도 상당량 증가. 범죄 감소.
이 법안을 연구할 수 있게 될 시기라면 연구 속도나 전초기지 유지비나 큰 의미가 없기는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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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 추방 (Frostland Deportation)
범죄자들은 동토의 전초기지에서 봉사함으로서 자신들의 잘못을 속죄할 기회를 받게 될 것입니다.
전초기지 유지비 소폭 감소. 범죄 상당량 감소.
이 법안을 연구할 수 있게 될 시기라면 연구 속도나 전초기지 유지비나 큰 의미가 없기는 마찬가지.
3.4. 지배
4월 베타에는 아예 잠겨있어 하나도 찍을 수 없었던 법안들. 공식에서는 'Rule'을 직역한 '규정'으로 오역해 놓았다. 두 갈래로 나뉘어 내려가서 '대장의 직권(Captain's Authority)\'으로 끝나는 트리와, 법안 이름들에서 전작 질서의 선 넘는 법안들을 갖고 왔다는 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위원장에게 독재권을 제공하는 것들이니만큼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7]- 과반수가 아닌 전체 의원 2/3 초과, 67명의 동의가 있어야 통과 가능.
- 관점과 관계 없이 파벌 관계도에 따라 찬반이 정해짐.
- 긴장이 높을수록 통과되기 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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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대 집행관 (Guard Enforcer)
위원장은 잘 훈련되고 잘 무장된 경비대를 파견해, 분란을 진압하는 것을 비롯한 여러 방법으로 평화를 지킬 것입니다.
경비대의 시위 진압 능력 해금. '감시탑 경비대 징발' 능력 사용 가능. 베타 버전에서는 처음부터 시위 진압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정식 버전에서는 해금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시위를 무력진압하고 나면 진압당한 파벌의 열의가 오르게 되고 사상자 발생에 대해 우려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무시하고 강행하도록 해 사망자 발생률을 높이거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적 우위를 내세워 제압하는 방침을 채택해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대신 시위 진압에 필요한 경비대가 20%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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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의 민병대 (Steward's Militia)
위원장은 사회 공동체에서 숙련된 싸움꾼을 징발해 경비대로 임명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상의 우호도 급진파에게서 경비대를 모집하는 상호작용 능력 '위원장의 민병대 모집' 추가. 구금자를 경비대로 징집하는 선택지 해금. 경비대의 범죄 감소 효율 상승. 법안 설명에서 미사여구로 치장해 놓았지만 결국 완장을 찬 정치깡패 무리에 불과한지라, 떼를 지어 반대 파벌의 민간 시설을 때려부수고 다닌다는 이벤트를 유발한다.
'Militia'는 정규군이 아닌 의용군, 민병대에 해당하는 의미이므로 '군대'는 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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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Martial Law)
위원장은 계엄령을 선포해, 경비대원이 검문소를 세우고 통행금지를 시행하게 해서 모든 불법적 행위를 저지할 수 있습니다.
도시 중앙구역에서 '계엄령' 토글 능력 사용 가능. 생산효율 소폭 감소/경비대를 요구하는 모든 능력 및 선택지의 요구치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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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투표 (Guided Voting)
위원장은 특정 의제가 도시의 생존에 있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선언함으로서, 토의를 일축하고 다수 부동층의 지지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의회에서 '유도 투표' 능력 사용 가능. 베타 버전에서는 처음부터 사용 가능했던 의회 압박 능력이 해금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유도 투표는 유도에 영향을 받은 부동층 세력의 관계도를 깎으므로, 급진파는 별 영향을 받지 않지만 온건파들과의 관계는 쉽게 초토화된다. 그리고 초토화된 온건파들은 적대적이 되어가면서 가까운 반대 세력으로 가입하여 세력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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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사무국 (Bureau of Propaganda)
도시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위원장의 언사는 방송을 통해 도시 전체로 송출될 것입니다. 패배주의 주장과 중상모략은 금지될 것입니다.
시민 사망/유도 투표/긴급 의회 소집으로 인한 세력 관계도 저하 감소. 긴장 상당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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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경찰 (Secret Police)
적대 세력을 인지하고 무력화하기 위해, 특별한 무력 집단이 도시의 모두를 감시할 것입니다.
상호작용을 통해 특정 파벌에게 비밀경찰 공작 가능. 세력의 숫자를 대폭 증감시키거나, 다음 투표에 참가할 수 없도록 만들 수 있다.
채택하면 후속 이벤트에서 반대파 극단 파벌의 지도자가 '실종'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철저하게 조사하거나 묵인할 수 있는데, 조사하면 비밀경찰청장이 찾아와 사건을 덮자고 제안한다. 제안을 거절하고 사실을 알리면 실종된 지도자의 파벌의 열의가 오르며, 묵인하면 지속적으로 '실종'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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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의 직권 (Captain's Authority)
도시의 공익을 위해, 이후 위원장은 "대장"이라 칭해질 것이며 위원회에서 더 강력한 권위를 지니게 될 것입니다.
모두가 당신을 '대장' 이라 부르게 됩니다.
이제 신뢰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제 투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스토리 내에서는 다른 규정 법안과는 다르게 매우 절박한 상황, 즉 긴장 수치가 매우 높은 상황에서만 통과가 가능해 진다. 유토피아 빌더(무한 모드)에서는 그냥 이전 6개 법안 다 찍으면 언제든 찍을 수 있긴 하다.
플레이어에게 30년 전의 대장과 같은 권위를 부여해, 독재자로서 도시를 장악할 수 있도록 한다. 파벌 상호작용 시 시민들의 대사가 '대장'(Captain)으로 변하고, 모든 파벌들은 새로운 질서/신앙처럼 대장이라는 권위 앞에서 복종하고 헌신한다. 따라서, 신뢰(희망)은 문제가 되지 않고 신뢰 때문에 쫓겨나지도 않게 되며,전작 그대로 긴장(불만) 문제로 게임 오버될 수는 있다모든 투표는 플레이어가 정해놓은 가부에 따라 무조건 만장일치로 결정된다.
30년 전 당시에는 하루 벌어 하루 먹기도 힘든 극한 상황이라 도시의 지도자에게 모두를 통솔하는 직권이 자연스럽게 주어지고 받아들여졌지만, 2편 시대에서는 정치 파벌이 생기고 인구 역시 수십 배는 늘었을 만큼 발전한 상태가 되어 대장이라는 직권 자체만으로 독재, 폭거 취급을 받게 되었다는 건 눈여겨볼 만한 점이다.
공식 번역 '대장의 권력'은 오역. 시민들의 대사가 바뀌는 묘사에서 유추할 수 있듯, 'Authority'는 단순한 '권력'이 아니라 '권위, 권한, 직권'에 해당한다.
[1]
바로 다음 법안 제정에서 써야 할 필요는 없다. 해당 약속이 만료되기 전에 써주면 그만. 또한 제시할 권한만 주겠다고 했지 통과시켜준다곤 안 했기에 원하지 않는 법이 상정되면 반대 세력을 꼬셔서 부결시켜버릴 수 있다.
[2]
여러 가족사나 은밀한 취향 및 이성과 과학을 중시하는 충성가 의원인데 몰래 투잡으로 점쟁이(...)를 하고 있다는 골때리는 내용도 있다. 전작의 마지막 가을 시나리오에서 온갖 해괴한 의견도 올라오던 노동자 위원회의 셀프 패러디로 추정된다.
[3]
주춧돌 기술은 전작의 대체식량자원에 해당하는 숨겨진, 극단적인 해결책들이다. 따라서 메인 시나리오 마지막 장으로 가기 전 시대정신을 최대치로 채우고 최종 기술을 찍게 되면 "이미 선을 넘어버렸다"는 언급과 함께, 뉴 런던의 내전을 평화적으로 수습하는 선택지를 아예 고를 수 없게 되어버리므로 주의.
[4]
단, 진짜 너무 멀리 가서 돌아올 수 없게 되는 최종 법안까지 찍은 게 아니라면, 급진적 법률을 전부 철폐하는 것으로 평화 협상이 가능해진다.
[5]
전작의 최소 불만/희망과 비슷하기 때문에 결코 1회성 페널티가 아님에 주의!
[6]
양팔을 일반의수가 아닌 곡괭이를 달았기에 쇄빙 작업 자체는 엄청나게 잘하지만, 바꿔 말하면 해당 의수로는
쇄빙 작업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7]
시나리오 마지막 장의 선택지 중, 양측 세력의 요구사항을 모두 들어준 뒤 시도할 수 있는 "평화 협정"도 이쪽에 속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