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신도시

대한민국 정부의 신도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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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 bordercolor=#ffffff,#111> 평촌신도시 坪村新都市 Pyeongchon New Town	}}}
<nopad>
<colbgcolor=#a3cd39><colcolor=#fff> 위치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안양시
면적	5.1㎢


평촌신도시 개발 계획도.


평촌신도시의 랜드마크 격인 ' 평촌 아크로타워'	모락산에서 바라본 의왕, 평촌 일대

1. 개요2. 상권3. 행정4. 학원가5. 교통

5.1. 철도5.2. 도로5.3. 버스

6. 아파트/연립 목록7. 마을

1. 개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관양동, 비산동, 호계동 일대[1]에 조성된 1기 신도시. 노태우 정부 시절 수도권 신도시 계획으로 지어졌다. 중동신도시와 산본신도시와 같이 발표되었다.[2] 해당 지역은 1914년까지는 과천군 상서면이었다. 1992년 2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위의 개발계획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신도시 전체가 네모 반듯한 격자형 도로망(도시 구조)을 형성하고 있다. 동서로 뻗은 왕복 8차로의 시민대로를 따라 안양시청을 비롯한 관공서 및 상업·업무지구를 배치하고, 신도시 중심부에 중앙공원을 조성했으며, 북쪽의 학의천과 남쪽의 갈산을 보존하여 공원으로 조성했다. 단독주택단지는 남쪽의 갈산(자유공원) 주변에 조성했다.

교통대책으로 수도권 전철 4호선( 과천선)이 신도시의 중심부를 동서로 관통하도록 했으며, 평촌역, 범계역의 2개 역을 설치했다.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신도시의 남쪽을 동서로 관통하도록 했으며, 평촌IC가 설치되었다.

'평촌(坪村)'이란 명칭은 '평평한 마을'이란 뜻이다. 순우리말로 벌마을, 즉 줄여서 '벌말'이라고 부른다. 벌은 벌판이고 말은 마을, 즉 벌판에 있는 마을. 이 때문에 평촌신도시 곳곳에 벌말이라는 지명이 많이 남아 있는데, 과거 평촌역의 개통 당시 역명이 벌말역이었고, 현재도 벌말오거리, 벌말초등학교 등에 그 이름이 남아 있다.

비산동에서 항공 촬영된 평촌벌

80, 90년대에 촬영된 평촌의 모습

신도시 조성 이전에는 평지에 위치한 논밭 지대였다.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선 기차에서 평촌에 위치한 광활한 논밭을 보며 "멋지다"라고 표현하여 1기 신도시 계획 이전에는 아무도 개발을 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는 일화가 있다. 귀인동, 신촌동 등지에서는 학원가를 중심으로 하여 100가구가 모여 사는 대촌이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신도시 조성 때 해당 구역만 격자 형태가 아닌 일반 주택가의 형태가 되었다. 역설적이게도 평촌이라는 지명이 차용된 행정동으로서의 평촌동[3]은 평촌신도시에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이에 대한 이유는 해당 문서를 참고.[4]

정치적으로는 안양시 동안구 을에 속한다.

2. 상권

2012년에는 범계역에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평촌점이 들어서면서, 경기 남부 최대의 상권 중 하나로 도약했다.[5] 이 때문에 바로 옆에 붙어 있던 NC백화점이 매출에 큰 타격을 받았고, 구시가지인 안양역에 있던 롯데백화점 안양점도 매출이 크게 줄었다. 결국 둘 다 폐점했으며, NC백화점 부지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섰고 롯데백화점 안양점은 매각되어 엔터식스가 들어섰다. 롯데백화점 자리는 원래 GS스퀘어로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건설 중에 롯데그룹이 GS리테일의 백화점과 마트부문을 인수하게 되면서 롯데백화점으로 개장했다. 롯데가 이 건물까지 인수한 것은 아니므로 해당 건물에 장기 임차 형식으로 백화점이 입점한다.

범계역 로데오거리는 국내 최고 상권 중 하나이다. 유동인구가 하루 20만 명에 달하고, 평촌신도시의 독점 상권이라 요일과 낮밤을 가리지 않고 유동인구가 넘쳐난다. 인근 평촌역 상권의 경우 유흥업소가 밀집한 탓에 유동인구는 범계역 로데오거리로 더 몰리는 상황. 이 때문에 실제로 국내 상권별 임대료 순위에서 강남, 신사(가로수길), 신촌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6] #

또한 평촌신도시 중앙에 위치한 안양시청과 중앙공원 사이에는 동탄신도시의 메타폴리스(66층 249m) 입주 전까지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빌딩(42층)이었던 평촌 아크로타워가 있다. 당시 안양시장은 이에 맞서 '제2의 도쿄도청사'가 되겠다며 100층짜리 청사를 짓겠다는 계획을 추진했으나 시민들에게 미친 듯이 욕을 먹었고, 결국 다음 선거에서 낙선했다. 그런데 그 다음 선거에서 다시 당선됐다. 그런데 그 다음 다음 선거에서 다시 낙선하고 다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지만 또 낙선했다.

2014년에는 평촌역 동쪽 지역에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생겼다. 해당 부지는 원래 대한전선 안양공장 부지였는데 땅값이 상승하면서 공장을 충청남도 당진시로 옮기고 해당 부지를 매각하면서 조성됐다. 평촌스마트스퀘어에는 대한전선 본사, LG U+ 평촌메가센터[7], 펄어비스 [8]를 비롯해 다양한 중견, 중소기업들의 본사 혹은 연구센터들이 입주해 있다.

2017년 5월에 이랜드그룹에서 NC백화점 평촌점의 영업을 종료했다.[9] 백화점 건물은 철거되었고 현재는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모비우스가 들어서 있다.

영화관은 롯데시네마 평촌점과 CGV 범계점, 평촌점이 있다.

3. 행정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안양시청을 새로 지어 이전하고(기존 시청은 만안구청으로 전환), 동안구청도 새로 지었다. 그 후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제 7082호'에 의거하여 2009년 이곳에 법원(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과 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이 설치되었고, 2013년에는 안양, 군포, 의왕, 과천의 등기소가 안양등기소로 통합되어 법원 앞으로 이전했다. 첫 번째 지도에서 12번 인근에 빈 곳이 몇 곳 있는데, 이 중 한 곳에 법원이 들어섰다.

4. 학원가

경기도 3대 학원가(분당, 일산, 평촌) 중 하나로 학원들이 밀집해 있는 평촌 학원가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교육열 또한 대단하다.[10] 평촌대로와 귀인로가 교차하는 학원가사거리[11]부터 신기대로와 평촌대로가 교차하는 자유공원 사거리까지 약 400m 거리의 양 맞은편에 주로 초중고 학생 대상의 학원이 밀집되어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백영고등학교 맞은편부터 드문드문 학원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사거리까지 펼쳐지고, 본격적으로 사거리를 지나면 그야말로 학원의 천국이다. 대치동 학원가나 목동 학원가와 같은 다른 학원가도 유명하지만, 워낙 한 군데에 밀집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지 대한민국 사교육 관련 다큐멘터리에서 그 모습이 자주 나온다. 특히 다른 학원가가 골목길에 굽이굽이 있는 반면 평촌은 대로를 따라 양옆으로 쫘악 펼쳐져 있어 더 인상적이다.

학원 야간교습시간 제한[12]으로 인해 모든 학원이 수업을 마치는 밤 열시가 되면 학원에서 빠져나가는 어마어마한 인파와 학원 차량을 통제하기 위해 평촌학원가 사거리의 신호등은 임시로 기존의 신호 체계를 벗어나 경찰이 수동조정하며 교통 경찰 다수가 거리에 나와 교통 정리를 한다. 2016년에도 30대가 넘는 45인승 버스[13]와 그외 크고 작은 버스 수십 대, 그리고 학부모 자가용으로 가장자리 2차선은 마비될 정도. 예전과 다른 건 버스가 현대 카운티 등으로 바뀐 것 정도?[14] 거기에 일부 대형학원의 경우 버스 입구에서 출석부를 손으로 쓰고 셔틀버스에 타기 때문에 시간을 더 잡아먹는다. 먼 거리에서 통학하는 학생이 유난히 많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수원시, 안산시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고,[15]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 등지에서 오는 학생도 있다. 영재교육 등을 받으러 충청남도 서산시 등 아예 다른 시도에서 오는 경우도 있는데 매번 이 출근 시간 지하철 9호선을 방불케 하는 지옥도를 경험해야 한다. 밤 열시에 학원이 간판 불을 끄기 직전에는 전국구급으로 밝다. 물론 대치동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부산 학생도 임시적인 집을 대치동 근처에 구해 놓고 방학 동안만 학원을 다니는 경우도 있다.

학원이 많은 만큼 학생들을 겨냥한 음식점이 많다. 사실 평촌 학원가의 원래 명칭은 평촌 먹자골목이다. 참고로 평촌 먹자골목은 들어가는 입구가 평촌대로변에만 6개, 총 10개나 된다. 범계역에서 03번, 10-2번을 타고 학원가사거리.먹자골목 정류장에서 내리면 눈앞에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가 한자리에 모여 있다.[16] KFC가 비교적 나중인 2015년 12월 말쯤 생겼다.[17][18] 그 옆에는 국대떡볶이가 있으며 좀 올라가면 써브웨이도 있다. 범계역 근처에도 있는데 그곳과는 달리 복층 구조이다. 1층은 주문만 받고 2층에서 먹어야 한다. 쿠폰은 범계역점과 마찬가지로 안 찍어주는 모양. 그 외에는 밥버거도 보이고 주먹밥도 있다. 2016년 7월 25일 버거킹마저 입성했다. 배달이 되는 건 좋은데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와는 떨어진 SK브로드밴드 옆 건물에 있어 위치 선정은 그닥 좋지 않지만 손님이 꽤 많다.[19] 배달도 되는 지점이다.

2017년 8월 22일 자로 롯데리아, KFC[20], 맥도날드 반대편 라인[21] 근처 동물병원 자리에 맘스터치가 들어오고 2023년 초 노브랜드버거도 입점하면서 이제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맘스터치, 노브랜드버거로 평촌 학원가는 폐업한 KFC를 제외한 5개 프렌차이즈 햄버거 가게를 보유 중이다.[22]

5. 교통

5.1. 철도

수도권 전철 4호선 ( 과천선) - 평촌역, 범계역

평촌신도시의 교통대책으로 과천선이 신설되어, 안산선 및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직결돼 수도권 전철 4호선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사당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5.2. 도로

고속국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 평촌IC

신도시 특징에 맞게 선형 자체가 거의 직선에 가깝다. 그래서인지 1999년 4월 30일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 이후[23] 당시 안양경찰서[24]와 과천경찰서는[25] 안양시 일반 도로 대부분의 속도제한을 70~80km/h[26]이었지만 2011년 9월 6일, 동안구 제한속도 하향 정책으로 (안양동안경찰서 관할)60~70km/h[27]로 일괄 하향되었다. 지금은 안전속도 5030 정책으로 다시 30(스쿨존 포함)~50~60km/h로 재하향되었지만.

평촌신도시의 호계동 지역은 과거로부터 삼남대로(현 흥안대로)와 1번 국도인 경수대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였다. 따라서 평촌신도시의 동쪽 끝은 흥안대로가, 서쪽 끝은 경수대로가 지나가며, 북쪽은 학의천으로 막혀 있다.

상술되었듯 신도시 내부는 격자(바둑판)형 도로망을 이루고 있다. 횡으로 보면 북쪽에서부터 학의천 바로 남쪽 도로인 학의로, 일제시대 비행기 활주로가 들어설 뻔했던 달안로[28], 안양시청이 있으며 평촌의 중심상업지구를 통과하는 시민대로 [29], 귀인마을이 있던 자리의 북쪽에 위치한 귀인로, 신촌[30]이 있던 자리의 남쪽에 위치한 신기대로가 있다. 종으로 보면 서쪽에서부터 경수대로, 범계역을 지나는 동안로, 안양시청과 학원가를 지나는 평촌대로, 평촌대로와 함께 시청과 중앙공원을 지나는 관평로 [31], 평촌역과 열병합발전소를 지나는 부림로, 기존 공업지대와 인접하며 열병합발전소 동쪽에 위치한 벌말로, 흥안대로가 있다.

5.3. 버스

그 외에도 여러 방면으로 가는 버스가 있는데, 유난히 타 지역으로 가는 시내버스가 많은 곳이다. 바로 옆에 있는 의왕시나 군포시는 말할 것도 없고, 강남역 방면으로 가는 3030번과 917번, 사당역 방면으로 가는 11-5번, 잠실역 방면으로 가는 1650번, 분당 방면으로 가는 1303번과 3330번, 모란역 방면으로 가는 333번, 일산 방면으로 가는 8407번, 광명역을 거쳐 부천까지 가는 G8808번, 수원은 물론 서울 금천구 및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가는 900번, 강남순환로를 거쳐 삼성서울병원과 수서역까지 최단 시간 내로 가는 M5333번 [32], 광명방면으로 가는 3번, 심지어 오산시 및 평택시까지 가는 300번과 301번도 이 지역을 거쳐간다. 그야말로 수도권 내에서 안 뻗어나가는 버스가 없을 정도.[33]

분당, 일산, 중동(상동) 등과 마찬가지로 복합 시외버스터미널 계획이 있었으나(현 농수산물유통시장 옆 부지), 2024년 현재까지 해당 부지는 물론 안양시(더 나아가 안양권) 어느 곳에서도 복합 시외버스터미널을 건설하지 못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교통/터미널 문제 참조.

6. 아파트/연립 목록

<rowcolor=#fff> 구역	단지명	세대수	동수	준공년월	평균 전용면적	전용면적(㎡)	세대당 주차대수	용적률	최저/최고층
'''관악마을'''	관악타운 (1단지)	1800	24	1992.11	78.43㎡	59, 71, 84	0.72대	209%	10/26
	관악부영 (2단지)	796	10	1993.10	76.28㎡	59, 84	0.79대	212%	10/22
	관악성원 (3단지)	790	7	1993.07	42.63㎡	33, 40, 49	0.30대	207%	10/15
	관악주공 (3단지)[34]	489	3	1992.08	26.37㎡	26
'''샛별마을'''	샛별한양 1단지	1262	8	1993.03	41.30㎡	35, 41, 42	1.20대	204%	14/20
	샛별한양 2단지	844	8	1993.04	60.47㎡	41, 59, 84		208%	15/23
	샛별한양 3단지	638	5	1993.04	55.15㎡	41, 59, 84		208%	15/24
	샛별한양 6단지	2511	20	1992.11	39.20㎡	28, 35, 42, 49, 57		167%	5/20
'''한가람마을'''	한가람두산 (1단지)	436	6	1992.11	75.26㎡	59, 84	1.00대	207%	14/16
	한가람삼성 (2단지)	708	10	1995.01	76.04㎡	59, 84	1.00대	204%	15/25
	한가람한양 (3단지)	952	8	1995.05	57.23㎡	41, 59, 84	1.01대	208%	12/23
	한가람신라 (4단지)	1068	9	1992.07	47.21㎡	38, 42, 45, 59	0.32대	197%	15/23
	한가람세경 (5단지)	1292	11	1996.11	50.69㎡	49, 51	0.59대	196%	10/23
'''공작마을'''	공작성일 (2단지)	750	7	1993.02	57.56㎡	39, 59, 79	0.61대	209%	10/15
	공작부영 (3단지)	1710	14	1993.03	47.50㎡	37, 50, 60	0.40대	198%	10/20
	공작럭키 (5단지)	773	8	1993.06	49.80㎡	49	0.45대	215%	14/20
'''은하수마을'''	은하수청구 (1단지)	502	6	1992.06	77.46㎡	55, 64, 84	1.04대	208%	15/23
	은하수벽산 (2단지)	620	9	1992.05	76.95㎡	55, 59, 76, 84	0.66대	216%	15/18
	은하수신성 (3단지)	508	8	1992.11	78.57㎡	59, 84	0.63대	207%	12/18
	은하수한양 (5단지)	716	5	1993.11	35.78㎡	28, 35, 42		183%	12/15
'''목련마을'''	목련선경 (1단지)	480	7	1992.11	124.14㎡	98, 122, 134, 152, 172	1.22대	186%	13/25
	목련대우선경 (2단지)	994	9	1992.03	49.09㎡	34, 58	1.00대	193%	14/15
	목련우성 3단지	902	10	1992.07	53.12㎡	41, 50, 56	0.27대	196%	14/20
	목련우성 5단지	683	7	1993.03	45.92㎡	41, 58, 60	0.29대	189%	13/20
	목련두산 (6단지)	440	10	1993.07	121.79㎡	101, 131, 161	1.38대	207%	14/19
	목련우성 7단지	466	9	1992.09	133.59㎡	101, 133, 158	1.38대	204%	10/21
	목련동아경남 (8단지)	516	8	1992.10	123.18㎡	99, 127, 164	1.25대	216%	15/20
	목련신동아 (9단지)	578	10	1994.07	119.56㎡	100, 128, 150	1.41대	206%	10/25
'''초원마을'''	초원성원 (1단지)	368	5	1992.08	76.82㎡	59, 84	0.56대	215%	15/21
	초원대림 (2단지)	1035	12	1993.11	76.53㎡	59, 84	0.77대	216%	13/25
	초원대원 (3단지)	752	9	1993.07	75.98㎡	59, 84	0.88대	207%	15/19
	초원LG (5단지)	656	9	1993.10	76.86㎡	59, 84	0.69대	205%	15/23
	초원한양 (6단지)	870	11	1993.11	77.17㎡	59, 79, 84	0.80대	208%	13/23
	초원부영 (7단지)	1743	13	1992.10	47.23㎡	37, 50, 60	0.41대	212%	13/15
	초원세경 (8단지)	709	6	1996.07	49.68㎡	49	0.58대	199%	14/21
'''향촌마을'''	향촌현대5차 (1단지)	780	11	1993.04	76.10㎡	59, 84	0.83대	209%	10/25
	향촌현대4차 (2단지)	552	8	1992.11	76.46㎡	59, 84	0.70대	203%	10/25
	향촌롯데 (3단지)	530	8	1993.03	75.86㎡	59, 62, 84	0.84대	206%	14/18
'''무궁화마을'''	무궁화효성한양 (1단지)	800	12	1992.12	78.37㎡	59, 79, 84	0.80대	219%	10/22
	무궁화금호 (2단지)	438	7	1992.08	78.10㎡	59, 72, 84	0.72대	215%	10/15
	무궁화경남 (3단지)	590	8	1994.08	76.02㎡	59, 84, 85	0.86대	208%	10/19
	무궁화진흥 (5단지)	321	6	1992.09	78.12㎡	56, 84	0.53대	208%	9/15
	무궁화태영 (6단지)	654	8	1992.08	77.22㎡	59, 76, 84	0.62대	208%	10/15
	무궁화건영 (7단지)	468	6	1992.09	76.34㎡	53, 76, 84	1.07대	214%	14/15
	무궁화코오롱 (7단지)	458	6	1992.09	79.67㎡	59, 76, 85	1.00대	208%	13/21
'''귀인마을'''	귀인현대홈타운	967	11	2002.06	75.41㎡	56, 65, 80	1.00대	317%	17/25
'''꿈마을'''	꿈라이프 (1단지)	548	7	1992.09	110.61㎡	84, 85, 110, 154	0.86대	230%	15/25
	꿈우성 (2단지)	422	8	1993.11	128.03㎡	101, 132, 158	1.44대	206%	12/25
	꿈건영 (3단지)	386	6	1994.04	113.48㎡	102, 133, 145	2.72대	205%	15/24
	꿈동아 (3단지)	372	6	1994.04	117.24㎡	101, 130	1.41대	205%	15/25
	꿈건영 (5단지)	196	4	1993.10	114.05㎡	102, 133	1.25대	207%	14/19
	꿈현대 (6단지)	386	7	1993.11	122.47㎡	101, 134, 183[35]	1.40대	207%	10/25
	꿈한신 (7단지)	566	10	1993.08	108.11㎡	96, 117, 172	1.20대	206%	10/24
	꿈금호 (8단지)	250	6	1993.09	122.21㎡	101, 133	1.66대	219%	11/26
'''샘마을'''	샘대우한양 (1단지)	1072	20	1993.11	118.66㎡	82, 88, 91, 101, 120, 134, 147, 164	1.32대	208%	9/26
	샘쌍용 (2단지)	384	8	1992.09	123.90㎡	101, 132, 175	1.36대	208%	15/18
	샘임광 (3단지)	390	8	1992.12	122.22㎡	91, 118, 165	1.41대	206%	15/24
	샘우방 (5단지)	488	8	1992.12	120.13㎡	101, 133	1.50대	206%	15/20

전용면적 기준 백분위[36]

<rowcolor=#fff> 백분위	누적 세대수	전용면적
100	42375	183.20㎡
95	40256	133.74㎡
90	38138	110.35㎡
85	36019	101.52㎡
80	33900	84.99㎡
75	31781	84.93㎡
70	29663	84.90㎡
65	27544	84.90㎡
60	25425	84.63㎡
55	23306	80.37㎡
50	21188	59.97㎡
45	19069	59.76㎡
40	16950	59.40㎡
35	14831	55.65㎡
30	12713	50.00㎡
25	10594	49.68㎡
20	8475	42.61㎡
15	6356	41.26㎡
10	4238	37.85㎡
5	2119	35.10㎡

7. 마을

한가람 마을을 제외하고, 모든 마을에 4단지가 없다.

공작마을(부림동)
3개 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희한하게도 1단지가 없고, 2단지(성일아파트)부터 시작한다. 안양시청, 안양시의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소방서, 동안양세무서,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안양광역등기소 등 관공서들이 몰려 있다. 과거에는 한국석유공사 본사도 있었는데, 울산으로 이전했다.
관악마을(부흥동)
3개 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경수대로 서울특별시, 안양 구시가지 쪽에서 평촌신도시로 들어오는 초입에 위치한 마을.
꿈마을(귀인동)
7개 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평촌동 구시가지 및 의왕시와의 접경 지역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평촌IC의 동쪽 램프가 있으며,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있다. 거의 대부분이 40평대 이상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학원가와 인접해 평촌 지역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며, 그만큼 거주민 중 전문직 비중이 가장 높다고 한다.
귀인마을(귀인동)
2개 단지 및 단독주택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현대아파트는 평촌신도시 조성 당시에는 없었으나,[37] 2002년 기존 취락을 재개발하면서 아파트를 조성했다. 단독주택단지 내에는 식당들이 많아 '먹을거리촌'이라 불린다. 현대가 건설했기 때문에 버스 정류장은 '현대아파트'이다.

위 사진은 1995년 평촌신도시 귀인마을이다. 귀인마을현대홈타운아파트 재개발 이전에 촬영되었다.
목련마을(범계동)
8개 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범계역 역세권으로, 교통과 상권이 집중된 평촌신도시의 중심지이며 마을 규모도 가장 크다. 롯데백화점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이 있다. 우성이 3·5·7단지를 건설했다. 1, 2[38]단지는 과거 SK가 선경이었던 시절 건설되어서 선경아파트로 굳어졌다.[39] 6단지는 두산건설이 건설했고, 8단지는 동아와 경남의 공동 건설, 9단지는 신동아가 건설했다.[40] 평촌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단지이다.
무궁화마을(신촌동)
6개 단지 및 단독주택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태영아파트(6단지)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건너 편에 홀로 떨어져 있다. 수도권제1순환선 평촌IC의 서쪽 램프가 있으며, 위에서도 언급한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다. 효성/한양아파트(1단지), 금호 어울림(2단지), 경남아너스빌(3단지), 진흥아파트(5단지), 태영 데시앙(6단지), 건영캐스빌/코오롱 하늘채(7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브랜드명은 재도색 이후 적용(1단지는 효성 해링턴, 한양 수자인 등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건설사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명을 적지 않았다). 이 중 3단지는 입지가 좋아서 평당가가 높게 나온다.[41]
샘마을(갈산동)
4개 단지 및 단독주택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평촌신도시 최남단에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건너편에 있는 마을. 고속도로와 갈산으로 인해 평촌의 다른 마을들과는 떨어져 있다. 귀인동 꿈마을과 함께 중대형 평형이 많다. 기존 야산인 갈산을 공원으로 조성한 자유공원을 끼고 있다. 따라서, 다른 마을과 달리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실거주 위주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집값의 변동폭이 적다. 또한 현재 동탄인덕원선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과, 인근의 안양교도소 이전 이슈(행정상 확정되었으나, 이전 지역 주민반대로 늦어지고 있다)가 있다. 지하철역과는 거리가 있으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평촌IC가 연결되어 있으며, 왕복 10차로의 흥안대로를 통해 의왕시와 접경한다.
샛별마을(달안동)
4개 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희한하게도 1, 2, 3단지 다음 바로 6단지로 넘어가며, 또한 오로지 한양아파트로만 이루어진 단지다. 618~620동은 평촌신도시에서 가장 낮은 5층짜리 아파트이다. 동안구청, 동안구보건소, 안양우체국, KT안양지사, 홈플러스 평촌점이 있다.
은하수마을(부흥동)
4개 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안양동안경찰서가 있다.
초원마을(평안동)
7개 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평촌역 역세권으로, 범계역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이마트 평촌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있다. 또한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안양권[42]의 전력 공급과 지역난방을 책임지는 GS파워 열병합 발전소가 있다. 아파트 창문에서 대놓고 바로 앞에 발전소 굴뚝과 거기서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연기[43]가 보일 정도다.[44] 이 때문에 초원마을 주민들은 GS파워에서 열병합 발전소 설비를 증설하려 할 때마다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한가람 마을(부림동)
5개 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유일하게 4단지(신라아파트)가 있는 마을. 안양시청, 평촌공원, 평촌도서관이 있다.
향촌마을(평안동)
3개 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공원을 마주하고 있다. 3차는 롯데건설, 4차와 5차는 현대건설이 건설했다. 배정 학교는 평촌초등학교와 평촌중학교이다.

[1] 행정동 상으로는 부흥동, 달안동, 부림동, 평안동, 귀인동, 범계동, 신촌동, 갈산동 관할인데, 모두 기존에 조성된 시가지와는 달리 기존 법정동 이름으로 쓰이지 않는 새로운 이름으로 명명된 것이 특징이다. 다만 기존 시가지 지역도 2024년부터 관양2동이 인덕원동, 만안구 석수3동이 충훈동으로 바뀌기는 했다. [2] 일산신도시와 분당신도시는 중동, 산본, 평촌으로도 해결이 안 되자 추가로 발표되었다. [3] 법정동으로서의 평촌동 중 평안동과 귀인동은 평촌신도시에 포함된다. [4] 앞서 말한 것처럼 평촌신도시에 해당되는 지역의 행정동은 법정동에서 쓰이지 않은 독자적인 이름을 쓰고 있다. [5] 그전까지 해당 부지는 개발 과정의 난항으로 빈 땅에 장벽만 쳐진 채로 수년간 방치되었던 과거가 있다. [6] 압구정, 건대입구, 종로, 분당 등이 범계역의 뒤를 이었다. [7] 데이터 센터로, 그중 일부는 네이버와 NHN이 임차해 사용 중이다. [8] 검은사막으로 유명하다. [9] 같은 회사가 운영하는 바로 건너 편의 뉴코아아울렛 평촌점은 영업을 계속한다. [10] 정확히는 높은 교육열 때문에 이런 학원가가 조성된 것. 안양은 평촌신도시 조성 전부터 교육열이 대단히 높은 도시로 꼽혔다. [11] 공식적인 명칭이 학원가사거리다. 서울의 유명 학원가도 공식 지명에 학원가가 붙은 곳은 없다. 네이버 거리뷰에서도 대낮인데 수 대의 학원차량이 유턴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이 촬영될 정도. 버스에는 아예 대놓고 '학원가'라고 큼직하게 써붙이고 다닌다. 03번이 특히 그런데, 평촌 롯데백화점(범계역과 바로 연결)에서 학원가를 지나는 노선이라 대놓고 범계역과 학원가 지난다고 써붙이고 다닌다. 그 덕에 시간을 잘못 맞추면 헬게이트가 벌어진다. [12] 사실 다양한 학원에서 창문 가리고 불 끄고 열두시까지 수업한다. 특히 영재학교나 올림피아드를 대상으로 하는 학원은 더더욱. 심지어 2005년경에는 새벽 2시에 수업을 끝내고, 3시쯤 집에 가서 다음날 학교에서 풀잠 때리는 학생이 많았다. 최근에는, 물론 어느 학원가도 그렇지만, 10 to 10 이라고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밤 10시는 아니다. 더 늦게 끝날 뿐. [13] 45인승 버스의 대부분이 현대 유니버스인데, 십중팔구 DYB최선어학원/선수학의 버스다. [14] 현대 에어로타운도 있으나 카운티에 비해선 소수이다. 참고로 랭콘이 에어로타운을 운용 중이다. [15] 광명시는 평촌 학원가 대신 목동 학원가, 과천시는 대치동으로 가는 수요가 더 많다. [16] 역으로 오전동 쪽에서 03번을 타고 학원가에서 내리면 버거킹이 코앞이다. 10-2번은 진흥아파트행을 타고 평촌학원가.먹자거리에서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 [17] 다만 KFC는 2023년 11월 말 폐업했고, 그 자리에 ARTBOX가 들어왔다. [18] 맥도날드, 롯데리아는 평촌학원가 초창기부터 같은 자리를 고수한 터줏대감과도 같은 존재다. 재밌는 점은 맥도날드는 3층짜리 건물 1층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는 탓에 위에 학원을 가려면 강제로 맥도날드 안에 있는 통로를 이용해야 한다... [19] 얼마 안 있어 NC백화점 폐점으로 버거킹도 같이 없어졌다. [20] 2023년 폐업 [21] 버거킹이 있는 라인이다. [22] 거의 웬만한 프랜차이즈 매장은 다 있다. [23] 그 이전까지 시행되었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1985.02.06.) 당시에는 경수산업도로만 70km/h이었고 나머지는 60km/h 이하였다. [24]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 분리 이전 [25] 1991년 12월 2일~1996년 6월 28일: 호계1~3동을 제외한 동안구 전역, 1996년 6월 29일~2006년 2월 28일: 동안구 관양1동, 관양2동(現 인덕원동), 비산1~3동, 평촌동(행정동) [26] 관악대로, 흥안대로, 경수대로 한정 [27] 관악대로 한정, 흥안대로와 경수대로는 각각 2015, 2016년에 하향됨. [28] 지역이 광활한 평지로 되어 있어 비가 오면 삿갓을 쓰고 달아나야 비를 피할 수 있었다는 의미에서 삿갓들 또는 달안리로 불렸다. 순우리말로 들 안쪽이라는 뜻이라는 설도 있다. [29] 이 대로를 기준으로 남쪽을 평남, 북쪽을 평북이라 칭하기도 한다. [30] 말 그대로 새 마을이란 뜻이다. 귀인마을에 사람이 포화하여 새롭게 만들어진 마을이다. 신기(新基)라고도 불린다. [31] 관평로는 농수산물시장에서부터 살짝 꺾여 흥안대로까지 이어진다. [32] 1650번과 같이 잠실역으로도 간다. [33] 여담으로 여기 나열된 버스들 대부분이 역 하나와 그 주변을 거쳐간다. [34] 평촌 신도시 내 유일한 영구임대주택이며 공급면적 11평 단일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기준 평촌 신도시 아파트 중 가장 작은 주택형이다. [35] 전용면적 183.20㎡로 전용면적 기준 평촌 신도시 아파트 중 가장 큰 주택형이다. 총 50세대로 공급면적 65평에 해당하며 침실 5개, 욕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36] / 85 / 36019 / 101.52㎡ /는 평촌 신도시 전체 세대수 중 85%가 36019세대이고 전체 세대수 중 36019번째로 작은 전용면적이 101.52㎡라는 의미이다. [37] 원래 취락이 있던 곳이었으며, 평촌신도시 계획 당시 개발구역에서 제외되었다. [38] 2단지는 대우건설과 공동 건설 [39] 1단지는 재도색을 해서 SK 로고가 있다. [40] 신동아건설 부도 이후에도 9단지는 신동아아파트로 굳어졌다. [41] 정문 바로 앞이 학원가, 뒷문으로 나가서 육교를 건너면 범계중이다. 신기초와 평촌고도 걸어서 10분 이내다. [42] 산본신도시도 자체 열병합 발전소를 계획하지 않고, 평촌 열병합 발전소에서 전력과 난방을 공급받도록 했다. [43] 일부는 소각장에서 나오는 연기다. [44] 동시기에 개발된 분당, 일산, 중동의 열병합 발전소는 주거 지역과 어느 정도 이격된 곳에 건설된 반면, 평촌은 겨우 폭 10m밖에 안 되는 공공공지를 경계선으로 주거 지역과 딱 붙어서 건설했다. 사실 평촌신도시 구역 내에서는 현 발전소 위치가 외곽 지역에 해당되며, 또한 기존 공업단지와 쓰레기 소각장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현 위치에 부지를 잡고 건설한 것이다. 참고로 쓰레기 소각장의 열도 발전용으로 GS파워가 써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