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티라노사우루스 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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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개그, 착각, 이세계 전이, 공룡 |
작가 | DH신관아르타니스 |
연재 사이트 |
베스트 도전만화
▶ 공룡 마이너 갤러리 ▶ 카툰-연재 갤러리 ▶ |
연재 기간 | 2023. 12. 17 ~ 연재중 |
연재 요일 |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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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베스트도전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 작가는 DH신관아르타니스.[1]이외에도 작가의 개인 블로그와 공룡 마이너 갤러리, 카툰-연재 갤러리에서 동시에 연재되고 있다.
2. 특징
기본적인 플롯은 모종의 이유로 인해 기존의 세계에서 이세계로 전생하는 흔하디 흔한 이세계물이나 제목에서 보듯이 전생하는 대상이 인간이 아닌 티라노사우루스라는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이 공룡인만큼 인간과의 대화는 일절 통하지 않으며 주인공의 행적을 이세계인들이 과대해석하거나 자신들의 세계 기준으로 생각해 받아들이는 착각물의 요소도 있다.웹툰으로서는 드물게 공룡을 소재로 하였으며 작가가 공룡 덕후이기에 티라노사우루스의 육중한 체형과 입술 등, 고증이 철저한 편이다.
또한 작중 등장인물들 대부분의 이름은 모두 실제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 표본들에 붙은 이름에서 따왔다.
3. 등장 인물
- 코티
뭐... 뭐지,
저 생물들은..? 너... 너무 못생겼어... 무서워..
이 작품의 주인공인 티라노사우루스.이름의 유래는 티라노사우루스의 개체 중 하나인 스코티(Scotty)의 '코티'만 남긴 것.[2] 백악기 무렵의
헬크릭층에서 살던 지극히 평범한 티라노사우루스이며, 낮잠을 자고 일어나 자신의 영역에서 벌레를 먹던
테스켈로사우루스를 잡아먹으려 할 때 이세계로 소환되며 의도찮게 마왕을 무찌르게 된다. 인간형 생물들을 못생겼다고 생각하며, 그들을 귀찮게 여긴다.[3] 어린 시절에는 항상 막내라고 불렸고, 독립 이후에는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공룡이 없던 탓에 이름이 없어서[4] 선대 용사의 이름에서 따 제인이 지어준다. 빅토리아와의 대결이 끝난 이후 사방룡 교단에게 납치당하지만
울타리를 뚫고 나왔다가 우연히 본 세개의 뿔 달린 머리 껍데기[5]를 보고 트리케라톱스 PTSD가 발동되어 날뛰다가 사방룡 교단을 작살내버린다. 여담으로 공식 의인화의 모습은 매우 순해 보이는 인상의 청년이다.[보기]
- 제인
역시 그랬군요... 용사님은... 제가 아는 '그 용사님'의 환생이시군요...
연한 하늘색 머리를 가진 크레테이셔스[7] 왕국의 공주로 19세이다. 현재는 사망한 과거의 용사 스코티를 사랑했으며, 현재는 코티가 그 용사의 환생이라고 착각하고 있어 사랑한다고 고백했으나, 코티는 당연히 제인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면서 혼란스러워 했다. 이후 12화에서 빅토리아가 미래의 남편이 안 보여서 걱정되냐는 말에 얼굴을 붉히고 드래곤이라서 어차피 못할텐데라는 말에 정말로 결혼 못하냐고 역으로 물으며 빅토리아를 당황시키는 걸 보면 코티를 향한 애정이 엄청나다. 5화와 7화, 12화에서 보여준 모습을 통해 치유의 마력 사용과 환상 소환수
사룡과 크레테이셔스 가디언을 소환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이름의 유래는 예전에
나노티라누스라는 별개의 종으로 알려졌던 어린 티라노사우루스 개체 BMRP 2002.4.1의 애칭, 제인. 여담으로 아직 왕위 계승을 정식으로 마치지 않았으며 이 탓인지 휘하의 백성들도 제인을 어느정도 가볍게 대하는 면이 있다.[8]
- 드링크
나는 동쪽의 조룡 [드링크]라 하오!! 오늘 그대의 목을 가져갈 것이오!! 각오하시길, 갸하하하하하!!
동쪽의 조룡으로 불리며, 갈로드라코라는 드래곤 종족이다. 이름의 어원은 음료의 영단어 드링크(drink). 본래 마왕 못지않은 마력을 보유했으나 마법적 재능은 미미했는데 우연히 자기보다 마력이 적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이를 조종할 수 있는 카두스 메뚜기의 호박[9]을 손에 넣어, 이를 사용해 일족을 몰살시키고[10] 동쪽의 고블린들을 지배했다. 이세계 용사 코티를 죽이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크레테이셔스 왕국으로 쳐들어와 지팡이를 이용해 조종하려 들며 티라노사우루스가 명령한대로 자기에게 다가오자 조종당한다며 좋아라 들지만 사실 코티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조종당하지 않았으며 드링크에게 다가오는 것도 배가 고파 사냥하기 위해 접근한 것이다. 끝내 무방비 상태로 허무하게 목이 물리고는 코티의 한끼 식사가 된다. 드링크가 죽은 후 그가 사용하던 지팡이는 스탠이 가지게 된다. 사방용이라는 언급과 판타지 세계라는 점, 깽판 부리다가 초반에 허무하게 리타이어 했다는 점에서 내적 모티브는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동쪽의 마녀로 추정된다.
- 수
나도 나랑 똑같은 언어를 하는 생물은 처음 봐서 많이 놀라긴 했어.
몸길이 7m의 거대한 애벌레로[11] , 생긴 것은
호랑나비의 애벌레와 비슷하다. 나이는 21세로 10화에서 암컷이라고 성별이 밝혀진다.
입에서 거미줄과 같은 실 을 쏠 수 있으며, 이세계에서 유일하게 코티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존재라 코티와 친구가 되었다. 코티와 마찬가지로 인간이나 엘프 같은 인간형 생물들을 못생겼다고 생각한다. 14화에서 보통 애벌레가 아닌 것이 드러나는데 몸안의 강산성 실로 울타리를 녹여버리더니 날뛰고 있던 코티를 몸 안의 진정액으로 단숨에 진정시키는 등 일반적인 애벌레와 거리가 먼 모습이다.이름의 어원은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 표본중 가장 유명한 개체인 FMNH PR 2081의 애칭인 수.
공식 의인화의 모습은 단발의 미녀다.[보기2]입에서 거미줄과 같은 실 을 쏠 수 있으며, 이세계에서 유일하게 코티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존재라 코티와 친구가 되었다. 코티와 마찬가지로 인간이나 엘프 같은 인간형 생물들을 못생겼다고 생각한다. 14화에서 보통 애벌레가 아닌 것이 드러나는데 몸안의 강산성 실로 울타리를 녹여버리더니 날뛰고 있던 코티를 몸 안의 진정액으로 단숨에 진정시키는 등 일반적인 애벌레와 거리가 먼 모습이다.이름의 어원은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 표본중 가장 유명한 개체인 FMNH PR 2081의 애칭인 수.
- 빅토리아 멕레이
아니..
그 녀석은 용사가 아니야.. 용사를 사칭하는 가짜일 뿐이야..! 진정한 용사는... 전 용사 '스코티' 한 명뿐이야!
금발을 가진 엘프로 태양의 마력으로
총 형상의 무기를 소환한다. 전 용사인 스코티만이 진정한 용사라고 생각하고, 처음엔 코티를 가짜 용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13] 7화에서 코티를 해치우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려다가 제인과 마주친다. 이후 코티를 상대로 결투를 신청하고 결투에서 코티에게 사실상 패한 뒤[14]심정이 드러나는데 스코티가 죽자 그를 줄곧 그리워하며 스코티가 아니면 그 누구도 용사가 아니라는 생각을 품고 있었던 것이다. 어쨌든 응어리를 토해냈기에 이후 제인과 함께 코티의 새로운 껌딱지가 된다. 이름의 어원은 두번째로 큰 티라노사우루스 개체의 애칭 빅토리아와 티라노사우루스의 신종 므크라이엔시스.
- 스탠
요... 요... 용... 용사님이 마왕을 무찔렀다아아!! 마왕이 죽었다!! 이 세상은 구원받았어!! 용사님 만세!!
200년동안 크레테이셔스 왕국을 지켜온 대마법사이다. 1화와 3화에서 모습을 비추었고, 이후 8화에서 제인과 빅토리아 사이에 큰 싸움이 일어나기 전, 왕국 병사들을 이끌고 나와 싸움을 막는다. 현 시점에선 코티가 죽인 드링크의 지팡이를 쓰고 있다. 알리카르트가 쳐들어 왔을 때 드링크의 지팡이를 사용하여 알리카르트의 집사를 잠시 세뇌시켜 알리카르트와 대등하게 전투를 벌였다. 그러나 전투 도중 알리카르트가 집사의 세뇌를 풀어버렸고 세뇌가 풀려버린 집사에 의해 몸이 뚫려버리면서 큰 치명상을 입고 만다. 이름의 어원은 티라노사우루스 개체 BHI 3033의 애칭, 스탠.
- 스코티
사악한 마왕이여. 비록 난 여기서 최후를 맞이하지만 다시 태어난다면 거대한
용이 되어 반드시 네놈을 잡아먹을 것이다...!
선대 용사. 마왕에게 살해당해[15] 현재는 고인이다. 현재 독자들은 코티와는 반대로
헬크릭층으로 전이되지 않았을까 추측하고 있다. 이름의 어원은 지금까지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 표본 중 가장 거대한 개체 RSM P2523.8의 애칭, 스코티.
- 마왕 B.런치
과거 용사 일행과의 사투 끝에 용사를 살해한 마왕, 그러나 1화에서
테스켈로사우루스를 사냥하려던 도중 이세계로 소환된 코티에게 한입에 삼켜지며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다. 작중 가장 많은 마력량을 보유했었다고 한다. 이름의 어원은
브런치로 추정.
- 알리카르트
우리 4방룡 중 하나를 죽인 이세계 용사라... 관심이 가는군...
10화에서 첫등장. 처음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아 머나먼 서쪽에 사는 마룡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다 16화에서 이름이 밝혀졌다. 어원은 단품요리를 뜻하는 프랑스어 알 라 카르트(à la carte). 동쪽의 조룡인 드링크를 처치한 코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크레테이셔스 왕국으로 올 듯하다. 인간의 몸에 파충류형 동물의 꼬리를 달고 있는 것을 보면 폴리모프를 했거나 파충류 수인으로 추정되며 외모도 상당한데 코티의 멘탈을 터뜨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6] 모티브는 헬크릭 층에서 살았던
조각류
에드몬토사우루스. 15화에서 오랜만에 모습이 나왔는데 독자들에게 서비스신을 제공하는 와중에 사방룡 교단을 움직여 코티를 납치하도록 지시한 장본인으로 밝혀졌고 이후 그들이 실패했다는 보고를 받고 본인이 직접
코카트리스 군대를 이끌고 크레테이셔스 왕국으로 쳐들어간다. 16화부터는 특기인 마력 흡수 능력으로 제인을 농락하다 코티가 등장하자 진심으로 상대하기 위해 본모습인 드래곤 폼으로 변신하지만 하필 그 형태가 코티의 먹이인 에드몬토사우루스인지라... 결국 꼬리를 잃고 다리 및 목을 물리는 중상을 입었다. 그나마 부하들 덕분에 간신히 도주에는 성공했다는게 위안.
13화 코티의 회상에서
너 내가 여기 함부로 다니지 말라 했지...
코티:아.. 아니 그.. 그게.. 여... 여긴 그래도 어.. 엄연히 내 영토인...
넌 안되겠다... 오늘 나한테 좀 맞자...!
특별편
용사:... 자폭인가? 뭐 아무튼 해치운 거 같군...
아오 뭐야 이거 따갑잖아..!
용사:응?
갑자기 빛이 커져서 당황했었는데 그거랑 이 따가운 공격도 너희가 한 거였냐? 너희는 안되겠다... 오늘 다들 나한테 좀 맞자...!
서큐버스:아... 마왕님!!
너 내가 여기 함부로 다니지 말라 했지...
코티:아.. 아니 그.. 그게.. 여... 여긴 그래도 어.. 엄연히 내 영토인...
넌 안되겠다... 오늘 나한테 좀 맞자...!
특별편
용사:... 자폭인가? 뭐 아무튼 해치운 거 같군...
아오 뭐야 이거 따갑잖아..!
용사:응?
갑자기 빛이 커져서 당황했었는데 그거랑 이 따가운 공격도 너희가 한 거였냐? 너희는 안되겠다... 오늘 다들 나한테 좀 맞자...!
서큐버스:아... 마왕님!!
우리가 아는 그 트리케라톱스가 맞다. 13화에서 코티의 회상으로만 등장하며 과거 헬크릭에 있던 시절, 어느 구역을 지나가던 코티를 두들겨 패며,[17] 트라우마를 심어준 존재. 때문에 코티는 트리케라톱스와 비슷한 것만 봐도 트라우마 스위치가 켜지면서 벌벌 떨고 난장판을 일으킨다. 단 작가의 말로는 무섭긴 하지만 나쁜 녀석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나름 우정이 있다고 한다. 고증이 철저한 다른 공룡들과 달리 마동석과 비슷한 모습으로 캐리커처화 되는 것도 특징.
- 루이 돌로
동쪽의 조룡 드링크님의 원수를 여기서 만나다니 사방룡님께 찬사를!!!
4방룡을 섬기는 교단의 교주. 식사를 하려던 코티와 수를 붙잡고는 코티를 죽이려 했으나 세뿔 풍뎅이의 머리 껍데기를 보고 트라우마 스위치가 켜진 코티에게 짓밟혀 죽는다. 이름의 어원은 진화비가역의 법칙을 주장한 벨기에의 고생물학자 루이 돌로.[18]
- 테렌스, 마틸다
요..용사님..이죠? 용사님...맞죠? 용사님이신 거죠?
교단에게 붙잡혔다가 탈출한 남매. 사방룡 교단에게 붙잡혔으나 코티가 대신 잡혀간 덕에 탈출에 성공했고 이를 제인에게 알려 제인이 구조대를 끌고 오게 해준다. 이후 그녀와 같이 와서 코티 덕에 구조된 어머니와 재회한다. 이름의 유래는
Prehistoric Park에서 등장한 티라노사우루스 남매 개체인 테렌스와 마틸다.
- 켈렌
후술할 집사와 함께 알리카르트를 모시고 있는 심복이다. 얼굴을 문양의 그려진 천으로 가리고 있으며 단발의 헤어스타일을 하고있다. 이름의 유래는 불명이지만 알리카르트의 병사들인 코카트리스가
공포새에 가까운 디자인인걸 감안했을때
켈렌켄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22화에서 빅토리아의 공격에서 살아남았음이 밝혀지고 모든 마력을 소모하여 알리카르트와 집사를 순간이동 시킨다.
- 알리카르트의 집사
켈렌과 함께 알리카르트를 섬기고 있으며 붉은 눈을 지닌 남성이다. 전투장면이 나오지 않은 켈렌과 달리 빅토리아의 마력 공격도 버텨내었으며 스탠이 카두스의 지팡이를 이용하자 잠시 제압되었으나 이내 풀려나 스탠의 뒤를 쳐 무력화 시켰다. 그 이후엔 뻗어버린 알라카르트를 보고 본인 역시
드래곤으로 변신하나 수에 의해 다리가 녹고 머리에 방어막을 전개하나[19] 코티에게 머리를 뜯겨 버린다. 그나마 켈렌 덕분에 살아날 가능성이 생겼다는 게 위안.
-
코티의 아버지
우리 일족이 확실히 강한 턱 힘과 이빨을 가진 건 사실이지만...우리 일족이 강한 힘을 얻은 것처럼 우리의 먹잇감도
거대한 뿔이 나거나
몸집이 커지는 등 우리 일족을 대항하기 위한 힘을 얻었지. 이들을 달랑 턱 힘만으로 제압하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란다.
주인공 코티의 아버지로 몸 곳곳에 흉터가 있으며,작가의 말에 따르면 몸 길이는 12.5m (꼬리가 멀쩡 했을시 13.2m),몸무게는 9.2t으로 40세에 자연사했다고 한다.[전신모습]
4. 등장생물 및 종족
-
고블린
작중에서는 사막지역에서 드링크를 섬기고 있는 것으로 첫 등장하였다. 열렬하게 드링크를 따르나 드링크는 이들을 쓰고 버리는 용도로만 볼 뿐이고 내심 역겨워 하는 듯. 이후 드링크가 죽자 무리들이 혼비백산 흩어졌는데 작가 언급으로 이들은 아직 살아있으며 추후에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였다.
-
거대 애벌레(가칭)
히로인 '수'의 종족으로 곤충답지 않게 거대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떡밥이 많은 생물인데 작중 설정에서 생태에 관해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작중에서 비슷한 다른 개체가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으며 다른 이세계 생물과 대화가 통하지 않고 오직 티라노사우루스와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의문점으로 특별편에서 나오는 수의 일생에서 수는 알에서 나와 코티를 만나기 전까지 동족은 커녕 자신과 대화가 가능한 종족도 찾지 못했다고 한다. 코티와 마찬가지로 이전에 인간에 대한 접점이 없다시피 하고 코티처럼 인간과 엘프를 못생겼다고 생각한다. 모티브는 모스라의 유충으로 보이며, 디자인은 호랑나비의 유충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와이번
가짜용이라는 이명이 있으며 덩치가 작고 사냥능력이 낮아 작은동물과 사체를 주로 먹고 산다. 본래 왕국에서 서식하는 종이 아니였으나 마왕 침공 이후 드래곤 울프가 멸종하면서 타지에서 이입되어 정착하였고 점점 수가 불어나고 있다고 한다. 종종 사람을 습격해 인명피해를 일으킨다.
-
갈로드라코
동쪽의 조룡 드링크가 속한, 안주를 닮은 드래곤의 일종. 작중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 동족이 두려웠던 드링크에게 다른 개체들이 살해당했고, 이후 코티에게 드링크가 잡아먹히면서 멸종했다. 참고로 고기 맛이 닭의 10배나 맛있다.
-
드래곤
울프
원래 이세계의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 다만 연재 시점에서는 마왕에 의해 멸종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작중에서 왕국 주변 생태계가 붕괴되어 레드 버팔로와 화이트 크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본래는 왕국에서 서식하지 않았던 와이번들이 타국 영토에서 날아와 사람을 습격하는 등의 피해를 입히고 있는 상태였지만 코티가 이세계로 전이되어 의도치 않게 생태계를 회복시키고 있는 중이다.
-
화이트
크랩
모든 마력 공격을 튕겨낸다는 거대 육지게로 코티와 빅토리아와의 대결에서 마력 공격을 버텨낼 갑옷으로 사용되었다.
-
레드
버팔로
마력 공격에 절대적인 내성을 지닌 들소, 화이트 크랩과 마찬가지로 코티와 빅토리아와의 대결에서 가죽이 방어구로 사용되었다. 이후 11화에서 직접적인 모습이 나왔는데 아메리카바이슨의 형상에 콧등에 뿔이 난 형상이다.
-
로도스트릭스
붉은색과 검은색 깃털을 가진 거대 부엉이. 하늘의 황제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멸종하기 전의 드래곤울프도 잘 건드리지 않았을 정도라고 하며 현재까지는 사방룡 교단의 우리에 갇혀 있는 모습으로만 등장했다.
-
마하칼리수트라
아래턱에 한 쌍의 상아가 난 코끼리로, 왕국에서 가장 큰 동물이다. 사방룡 교단의 우리에 갇혀 있는 모습으로 등장. 링크된 무마킬과 달리 무지막지한 크기가 아니고 아프리카 코끼리와 엇비슷한 사이즈다.[21]
-
코카트리스
알리카르트의 병사들로 등장하였으며 크레테이셔스 왕국의 백성들을 몇명 잡아먹는 무자비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빅토리아의 마법공격에 대거 휩쓸려 나간다. 매체에서 흔히 묘사되는 코카트리스가 닭과 뱀의 키메라로 묘사된것에 반해 육중한 덩치와 굵은 목, 그리고 거대하고 날카로운 부리를 가진 영락없는 공포새의 모습과 아주 흡사하다[22]
- 사방룡
동쪽의 조룡이시여 그대의 지팡이로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여 주시옵소서.
서쪽의 마룡이시여 우리의 불순한 마력을 전부 삼켜 주시옵소서.
용들의 왕 남쪽의 갑룡이시여 우리를 당신의 최강의 방패로 지켜주시옵소서.
북쪽의 각룡이시여 우리의 적을 그 뿔로 격퇴해 주시옵소서!!
- 루이 돌로
서쪽의 마룡이시여 우리의 불순한 마력을 전부 삼켜 주시옵소서.
용들의 왕 남쪽의 갑룡이시여 우리를 당신의 최강의 방패로 지켜주시옵소서.
북쪽의 각룡이시여 우리의 적을 그 뿔로 격퇴해 주시옵소서!!
- 루이 돌로
네 방위를 지배하는 용. 모티브는
헬크릭층에 살았던 네 종류의 공룡들[23]. 사방룡 체제는 동쪽의 조룡인 드링크가 사망하면서 박살났지만 아직 세 용이 살아있는 만큼 영향력은 건제한 것으로 보인다. 사방룡 교단은 트리케라톱스 PTSD가 발동된 코티에게 작살난다.
{{{#!folding 스포일러▼
그리고 20화에서 알리카르트의 조상이 이세계로 전이해 죽어가던 에드몬토사우루스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4방룡의 조상들이 본래는 이세계로 전이해 마력을 받고 진화한 백악기 공룡들이라는 떡밥이 추가되었다.[24][25]{{{#!folding 스포일러▼
}}}
5. 기타
- 신선한 줄거리를 가진 탓에 디시에서는 4화 연속으로 실시간 베스트에 올라가게 되었다.
- 네이버 웹툰이 아닌 타 플랫폼에서 정식 연재 제의가 들어왔다고 한다. 작가 왈 아직 결정된 것은 없고, 12화 업로드가 미뤄진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2024년 4월 6일에 올라온 공지에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해 베도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으며, 공지가 늦춰진 이유는 작가가 감기에 심하게 걸렸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코믹 착각물인 장르와는 대조적으로 작중 배경이 되는 크레테이셔스 왕국 상황이 암담하다는 말도 종종 나온다. 한 때 강성한 왕국이였으나 마왕의 침략으로 인해 인구가 많이 소멸되고 세력이 쪼그라들었는데 특히 병력은 무려 20만 이상이 학살되었으며[27] 현재까지 등장한 왕국 손에서 제대로 움직이는 병력은 턱없이 적다. 코티가 전이된 시점에선 빅토리아나 스탠같은 극소수 실력자나 실전 경험이 없는 징병된 농민들로 이루어진 군대가 전부로 와이번 같은 맹수 토벌에도 공주나 빅토리아가 따라와서 이끌어야 할 정도다.[28] 또 따라나온 병사들도 고작 두 명에 무서워서 벌벌 떨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등 군인들의 사기 및 전투 경험이 심히 부족하게 묘사된다. 이 때문에 아직까지는 코티에게 크게 의존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1]
카툰 연재 갤러리에서 뭔가 이상한
클래시 오브 클랜 만화를 연재했다.
[2]
현재까지 발견된 화석 개체 중 가장 큰 개체이다.
[3]
그래도 인간들을 보면 귀찮아는 하지만 일상에는 지장이 없었는데 엘프인 빅토리아를 보고는 너무 못생겼다고 보기만 하는 걸로 멘탈이 작살나버렸다...(물론 공룡 기준이지 인간 기준으로는 엄청난 미모를 자랑한다.) 오죽하면 수가 멘탈 훈련을 따로 시켜줄 정도. 이후로 자기 기준에선 정상적인 인간을 먹어봤는데 최악의 맛이라고 평해서 인간을 건드릴 가능성이 더욱 줄어들었다. 거기에 먹진 않더라도 힘으로 제압할까 생각하는 찰나 공주가 최대 출력의 마법으로 코티를 기절시켜버려서 안 그래도 인간을 식량으로 여기지도 않는데 건드릴 가능성까지 더더욱 줄어들었다.
[4]
자신에게 이름이 없음을 알고 충격에 빠진 컷에서 트리케라톱스가 등장하는데,
어느 배우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래서 독자들은 저 트리케라톱스가 웹툰 세계관 최강자라고 평한다...
[5]
트리케라톱스나
코카서스장수풍뎅이의 머리 부분과도 비슷하다. 사방용 중에 북쪽의 각룡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북쪽의 각룡을 위한 제사 도구나 설정상으로 존재하는 세뿔 풍뎅이의 머리와 유사한 걸로 보아 세뿔 풍뎅이의 머리 갑각으로 추정된다.
[보기]
[7]
티라노사우루스가 살던 시대인
백악기의 영문명이다.
[8]
알리카르트가 코카트리스 무리를 데리고 왔을 때 제인이 대피하라고 요청을 했으나 마치 일반 평민 대하듯이 뭔 소리냐고 따질 정도.
[9]
그후 이 호박을 지팡이에 박아서 가지고 다니는데, 지팡이 디자인이
쥬라기 공원의 등장인물인
존 해먼드의 지팡이와 유사하다.
[10]
자신만이 최강이어야한다는 생각과 자신을 뛰어넘을 동족의 존재를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추가로 미래의 자식들도 얄짤없었는지 동족들을 몰살하기전,
스스로를 거세했다고.
[11]
작가가 밝히기에 수를 에벌레로 설정한 이유는
몬스터버스의
고지라와
모스라의 관계에 대한 오마주이기 때문.
[보기2]
[13]
웃긴 사실은 이게 진실이란 거다. 물론 코티는 공룡이라 용사 같은거 전혀 모르고 그냥 소환 타이밍이 기가 막혔던 덕에 주변 인간들이 알아서 띄운 것일 뿐. 코티는 인간들이 따라다니는게 귀찮아서 낮잠 자려고 깊은 숲으로 들어가는 등 전혀 용사티를 내지 않고 지극히 평범한 공룡이 보이는 행동만 했다.
[14]
이때 코티는 아무 생각 없이 나비나 쫓고 있었는데(...) 그러면서 공격을 다 피했고 이에 빅토리아가 자기 혼자 마법 공격을 난사하다가 마력 부족으로 쓰러진다...
[15]
죽기 전 "다시 태어난다면 거대한
용이 되어 반드시 네놈을 잡아먹을 것이다."라는 유언을 남겼는데, 이후 비록 진짜 환생은 아니지만 이세계에 소환된 코티가 본의 아니게 마왕을 죽였으므로 사실상 유언이 이루어진 셈이 되었다.
[16]
이 세계관에서 인간 기준 상위티어 미모 = 공룡 기준 최하위 티어 외모이기 때문. 실제로 엘프인 빅토리아를 보고 멘탈이 작살난 코티이니 서쪽의 마룡에게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이후 12화에서 잘생김과는 거리가 먼 사방룡 교단 간수를 보고는 못생긴 생물도 다 못생긴 건 아니라고 하는 걸 보면 공룡들의 외모 기준은 인간과는 반대인 것이 확실하다고 밝혀졌다.
[17]
코티는 그래도 자기 영토라고 소심하게 항의했지만 바로 묵살당했다.
[18]
이구아노돈의 복원을 맡은 담당자이기도 하다.
[19]
참고로 티라노의 치악력은 최소3.6t이다...심지어 코티 정도 크기면 9t까지도 가능하다.
[전신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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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도 아프리카코끼리는 현대 육상 동물 중 최대 사이즈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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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꼬리부분에 뱀의 머리가 달렸다.
[23]
각각
안주,
에드몬토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공교롭게도 4종류 공룡 모두 티라노사우루스의 먹이이기도 했다.
[24]
이것이 사실일 경우 드링크의 종족 갈로드라코 역시 평범한 안주가 이세계로 전이해 마력을 얻어 진화한 종인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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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이세계로 전이한 뒤로도 티라노사우루스에 대한 공포가 남아있었는지 알리카르트의 일족은 티라노사우루스를 왕턱이라 부르며 관련 격언을 남기기도 했다. 알리카르트의 할아버지 역시 해당 격언을 언급하며 일족은 마력을 얻은 대신 조상보다 크기가 작아지고 근력도 약해져 왕턱에게 대항할 수 없으니 왕턱을 만나면 죽기살기로 도망쳐야 한다고 충고했다. 물론 오만하기 짝이 없었던 알리카르트는 할아버지의 충고를 노망으로 여기고 무시했으나 그 대가로 꼬리를 잃고 머리에 치명상을 입었다.
[26]
본래는
칸나의 새 친구라는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의 팬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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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이용한 기술에는 현대에 가깝거나 초월한 것도 있으나 문명 수준은 흔한 판타지 이세계물에서 묘사하는 중근세 유럽 수준으로 인구부양력도 문명수준에 따라간다면 결코 적지 않은 피해이다. 이 언급도 군사만 추려서 말한 것인데 정예화 된 군인이 아닌 민간인의 피해는 더더욱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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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토벌이 현실세계에서도 전근대시기에는 군대를 움직여야 할 정도로 보통 일이 아니였다고는 하나 그래도 유흥용 사냥이 아니고서야 고위급 장성이나 왕족이 직접 따라나서지는 않았다. 더군다나 이 작품의 장르는 마법이 존재하는 이세계물이며 작중에서 와이번은 하위 몬스터 수준으로 무력이나 마력이 세계관 내 다른 생물들에 비해 높지도 않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