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영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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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나오는 빵집으로, 소재지는 인천시[1] 남구 용현동 60번지이다. 봉빵으로 명성을 얻은 팔봉선생이 계신 곳이다.2. 상세
팔봉선생과 춘배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주종빵과 봉빵을 만드는데 성공하고 이후 대통령도 찾아갈 정도의 유명한 빵집이 되었다. 명장인 팔봉선생 밑에서 빵을 배우기 위해서는 테스트[2]를 통과해야된다. 까다로운 만큼 빵을 배우면서 수당,숙식,연습실도 제공된다. 하지만 생활 규칙이 빡세고 내쫓는 경우[3]도 있는듯. ‘경합’을 통해 팔봉의 인증서를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거성의 회장 구일중 또한 이곳에서 양인목, 허갑수와 함께 빵을 배웠다. 시간이 흘러 훌쩍 큰 김탁구가 바람개비 문신을 찾으러 왔다가
드라마 중후반부터 제빵실에 불이 난 와중에 발효일지까지 도난 당한다. 거기에 서인숙과 한승재의 계략으로 영업일시정지 처분을 받고
2.1. 경합
팔봉빵집에서 개최되는 경합으로 통과자에게는 명장 팔봉의 인증서를 수여하는데 전국적으로 통과자[7]가 적을 정도로 까다로운 편. 경합 참가자들은 먼저 근무를 마쳐야지 경합을 자유롭게 준비 할 수 있다. 경합은 팔봉 재량으로 수시로[8]개최하는 듯. 김탁구와 서태조는 빵집에 들어온 지 2년[9]만에 경합에 참여했다.이후 구마준의 삽질로 경합은 중단되고 경합 과제들은 한 때 팔봉과 춘배가 재미삼아 빵을 만들 때 주제로 삼은 것들이라는 게 밝혀졌다.[19] 아무래도 참가자들의 실력[20]보다는 빵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싶었던 듯하다. 그리고 각각의 속뜻은 ‘남을 생각하는 마음’[1차],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정신’[2차]이었다. 이후 쇠약해진 팔봉은 마지막 경합과제를 남기고 탁구와 빵을 만들다 눈을 감는다.
- 3차 경합: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
-참가자: 모든 제자들
2.2. 봉빵
팔봉 선생과 빵집을 유명하게 만들어 준 전설의 빵. 쌀을 즐겨먹는 한국인들에게 소화가 잘 되게 만든 빵으로써 대통령까지 찾아와서 먹고 갈 정도의 유명세를 탔던 빵이었다. 하지만 동료와의 갈등으로 더 이상 굽지않고 발효일지에 요점만이 남아있다. 작중에서 마지막으로 봉빵을 만들었던 건 12년 전이라고. 이후 춘배가 본인의 후각과 발효일지를 가지고도 완벽하게 재연하지 못한 걸로 보아 팔봉만의 비법[23]이 더 있는 듯 하다. 구마준이 춘배의 레시피로 2차 경합을 통과하려다가 엉터리 레시피[24]임이 들통나서 탈락하였다.2.3. 주요 출신 인물
- 팔봉선생
- 박춘배-돈에 눈이 멀어 팔봉과 갈등을 빚다 쫓겨난[25]비운의 천재
- 양인목
- 구일중
- 허갑수
- 조진구
- 고재복
- 양미순
- 서태조[스포일러]
- 김탁구
- 차준현
- 팔봉선생 장례식에 참여한 많은 제자들
[1]
여담으로 실제 세트장 주소는 수십리나 멀리 떨어진 충청북도 청주시 수암골(...)
[2]
빵을 먹고 반죽을 알아 맞추는
[3]
기상 시간이 새벽 3~4시이며, 동료간 주먹다짐은 절대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4]
이곳이 리타이어 되면서 제빵신도 많이 줄어들었다...
[5]
그래도 팔봉선생의 장례식 때는 많은 제자들이 찾아와서 함께한다.
[6]
반죽 및 발효실 상태 파악을 맡았다.
[7]
작중 인물중엔
거성식품의 회장
구일중이나 팔봉빵집의 대장
양인목이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8]
그래서 일단 개최선언을 하면 식구들이 반대하기 일쑤다(...)
[9]
서태조가 김탁구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작업실을 망쳤다가 팔봉선생에게 적발되고 팔봉선생은 잘못을 용서하는 대가로 2년의 기다림을 요구하였다.
[10]
보리밥빵. 시장에서 산 보리,옥수수를 이용한 빵이며, 팔봉과 구일중이 칭찬했다.
[11]
케이크빵. 무난하게 합격
[12]
고구마 페스츄리. 빵에서 차가움이 느껴진다는 이유로 탈락 할 뻔 했다.
[13]
소세지빵. 재료간 조화가 좋지 않아 탈락
[14]
드라마가 각본 고증 오류로 까이게 된 문제의 경합이다....
문서 참고.
[15]
이스트:김탁구,서태조 밀가루:양미순
[16]
이스트 없이 제대로된 빵을 만들지 못함. 하지만 후술할 이 경합의 목적을 달성하였기에 통과.
[17]
쌀가루로 케이크를 만들어 통과.
[18]
주종빵을 만들었지만 소량의 이스트가 들어간 빵이었다.탈락
[19]
단순한 내기라기 보다는 팔봉과 춘배가 제빵 수하생이던 시절부터 주어지던 경합 과제를 팔봉이 빵집을 개업한 후에도 춘배와 함께 이 주제들을 이용해 내기를 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3차 경합과제인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은 팔봉이 자체적으로 만든 과제로 보인다.
[20]
애초에 빵집에 들어와 팔봉 밑에서 빵을 배운다는 것부터 실력은 보장되어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1차]
[2차]
[23]
전분대신 쌀가루를 사용한다. 쌀가루에 대한 복선은 19화와 21화에서 나왔는데, 19화의 팔봉선생이 미순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두사람(탁구, 태조)에게 힌트를 정확하게 줬냐고 묻자 미순은 발효라고 정확히 알려줬다고 말하고는 자신도 경합 참가자인데 힌트를 주면 안되냐고 묻자 팔봉선생은 네 미각은 한번 맛보면 잊어버리지 않는다며 마지막으로 봉빵을 먹어본게 12살때였으니 지금도 그 맛을 기억할 것이라 말한 것과 21화의 2차 경합에서 미순이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케이크를 만든 것이다. 이후 29화에서 탁구가 자경의 기획안으로 청산공장의 신메뉴를 개발할 때 한번 더 언급된다.
[24]
이스트가 소량 들어간 주종빵이었다.
[25]
팔봉도 이때 쫓아낸 것을 죽기전 까지 후회했다. 이때문에 제자들에게는 기다리라 조언한다.
[스포일러]
정체를 아는 사람은 식구들중 탁구와 팔봉선생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