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수학대전 | |||
등장 지역 | 등장인물 | 세계관 | 스킬 |
X의 기사 | 명대사 | 제1차 수학대전 | 오류 |
1. 개요
요정 왕국, 아카드, 자이나는 4대 고대문명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그런데 이 만화 전개상 지역은 넓은데 알려진 곳은 매우 한정적이라서 요정 왕국~이토니아까지는 거의 봉인 인근 빼면 잘 나오지도 않았고 엘도라도는 봉인 주변만 나왔고 그나마 마우리아가 많이 나왔다.[1][2] 사족으로 인물들의 이동 경로와 거기에 소요된 시간을 따져보면 축척이 은근히 오류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2. 요정 왕국
정통파 요정족의 계를 잇는 왕국이자 아틀란티스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자신들의 고도의 수학문명을 버린 요정들이 모여 만든 왕국이다. 수학세계의 서쪽 울창한 숲 속에서 아틀란티스의 모든 생명의 근원인 생명의 나무를 지키고 있다. 이집트의 수학처럼 덧셈으로 모든 연산을 해결한다. 파라오 왕가를 섬기는 걸음이 빠른 요정들이[3] 파라오의 온건한 통치 아래 평화롭게 숲을 가꾸며 욕심 없이 살고 있다. 제 1군단장 빅마운틴과 부하 오크족이 제1봉인에 잠들어있다. 모티브는 고대 이집트 문명.이들은 3,50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화려했던 수학문명을 모두 잊고, 이후에 수학을 배워나간 인간과 드워프들 보다 약해지고 말았다. 하지만 다른 어떤 종족도 요정왕국을 만만히 볼 수 없는 이유는 요정왕국의 통치자 파라오의 힘 때문이다. 마신전쟁 당시 파라오 쿠푸는 몸소 전장의 중심으로 뛰어들어 강력한 요정의 힘을 보여주었다. 파라오의 막강한 전투 방식은 ‘아메스 파피루스 ' 에 기록되어 오직 파라오에게만 전수된다고 한다. 무한에 필적하는 힘을 지닌 ‘아메스 파피루스' 의 존재 만으로도 요정왕국은 경외의 대상이 되고 있다.[4]
요정 왕국은 기본적으로 세습제이지만 라무가 선대 파라오인 클레오와 아무런 혈연 관계도 없이 파라오에 오른 것으로 보아 선대 파라오의 지명을 받았다면 파라오가 될 수는 있는 모양이다.
특이하게도 파라오들의 클리셰가 다른 높으신 분들과는 달리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는데다가 아메스 파피루스 설정 때문인지 제일 앞서서 싸운다. 쿠푸, 클레오, 라무 이 셋이 그 사례며 클레오는 죽었고 라무도 한 번 죽은 적이 있었다. 게다가 전쟁 중에는 나라를 엄청나게 오래 비우는데 그 동안 공백은 누가 메꿨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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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의 왕궁
2권에서 오크들에 의해 파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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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숲
2권에서 요정들의 피난처로 사용되었다. 요정왕궁과는 강 밑으로 파인 지하통로로 연결되는 듯. 이후 나온 페리우스 왕자의 계획에서는 드워프들도 여기로 대피시키려고 했지만 쿠므가 거절한다.
3. 아카드 왕국
파라 여신을 숭배하는 신민들이 만든 국가이다. 이들은 모든 왕국들 중 가장 폐쇄적이고 완고하며, 그들의 율법에 충실하다. 하지만 드워프들과 달리 고집스럽지는 않고 종교적인 국가인만큼 여성과 아이들을 절대로 해치지 않는다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국법을 따르는등 상당한 인간미를 갖추었다. [5] 여신 파라의 영광을 위해 단결된 이들의 힘은 아틀란티스에서 가장 막강한 국력을 가진 자이나 왕국보다도 더 강력하다는 평을 받는다.[6]이 놀랄 만큼 순박하고 강한 믿음을 가진 아카드 왕국의 신관 전사들은 전장에서 늘 선봉에 서서 적을 무찌른다.[7]신관 전사들의 능력은 상당히 강력하여 아슈르 조차도 붙잡아 세뇌해 둔 미나를 총알받이로 내세워 습격하자고 할 정도.[8] 여자와 아이들은 절대 해하지않는 아카드 왕국의 양심을 이용하고자 한 것이다.[9] 세속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자이나 왕국과 오만하고 프라이드가 강한 이토니아 왕국에 비해 단결력도 좋아 왕국이 멸망한 후 남아있던 전사들이[10] 망국의 시민들을 목숨걸고 지켜내기도 한다.[11] 마물들이 대규모로 침공해오자 수적으로 승산이 없는데도 죽음을 각오하고 끝까지 맞서 싸우자고 할 정도로[12] 죽음을 두려워 않고 맞서는 이들이다. 참고로 이 아카드 신관전사들의 주 무기는 철퇴와 ÷이 그려진 사각방패다.
이곳에서 전사들에게 가장 명예롭고 최강 전사의 칭호는 프로텍터라고 하는데 이곳 신관 전사들의 총대장인 신관장도 이 칭호를 가지고 있다.[13] 주변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신관장은 신앙심도 깊다고. 실제로 봉인을 지키기 위해 미나를 공격해야 할 상황에서도 상당히 오래 갈등하며 마음속으로 여신에게 자신이 모든 벌을 받겠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줄 만큼 자신의 신념에 충실한 인물이다. 칭호를 해석하면 보호자라는 뜻인걸 감안하면 이곳에선 남을 보호하는 게 큰 영광으로 받아들여지는 모양.
사실 율법에 충실하고 완고한 태도와는 달리 여유는 많은지 3권에서 나온 신관전사들은 하나같이 나살려 너살려하는 전장에서도 미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지수의 모습에 감동한 전사들이 와서[14] "기사님 덕분에 숙녀분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숙녀분을 죽이느니 오크들에게 죽고 마는 게 낫습니다." 등의 말 뒤에 한명이 "하지만 기사님, 수학을 좀 더 배우셔야겠어" 라는 위트있는 대사를 날린다. 이런 말을 한 건 지수가 조금 전 71의 포스[15]를 가진 오크 하나를 우선 9X8=72로 가격한 다음 케이의 -1 지원을 받아 죽여야 했던 걸 벼락치기 구구단 때문에 9X8=71이라 계산하며 팼다가 되려 카운터만 얻어맞고 힘까지 뻥튀기시켰기 때문이다(...).
모티브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들은 아예 메소포타미아 지역 사람들의 후손이라고 한다. 쐐기 문자를 이용해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 나라의 국기엔 나눗셈 기호가 그려져 있다. 제 2군단장 루시엘라의 분수의 봉인이 설치되어 있다.
국왕의 이름은 모하메드. 자이나로 피신했다가 케이어스로 변장한 섀도우에게 살해당한다.
특이한 점은 사실상 법국에 가까워 법왕이나 교황이 통치할 것 같지만 통치체제 자체는 일반적인 왕국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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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 신전
파라 여신을 모신 신전이자 제2 봉인이 위치한 곳으로 봉인이 파괴되자 무너진다. 이후 잠깐 나온다. 당시 제5여단 병사들이 이곳에 주둔하며 주민들을 보호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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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의 지하통로
과거 드워프들이 파놓은 통로로 지수 일행이 이 길을 통해 자이나로 가던 도중 아슈르의 습격으로 지수가 지옥으로 가버렸는데 이곳 광장에는 1000년전 전쟁 기념으로 7개의 봉인을 새겨놓은 게 있다. 또한 아슈르와 플라퉁의 1:1 맞다이가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 이때 플라퉁은 투구를 쓰고 1:1 결투를 신청하는 등 폭풍간지를 뿜으며 아슈르를 상대로 승법도사가 올 때까지 잘 버티고 있었으나 아슈르의 낚시로 허무하게 등을 내주며 카르다노에 관통당하며 쓰러졌다.[16]
3.1. 버섯 숲
아카드 서쪽에 위치한 거대 버섯으로 가득한 지역이다.[17] 프록이나 캐논 터틀 등 마물이 자주 출몰해 여행객이 잘 드나들지 않는 곳이다. 지수와 라무가 케이를 처음 만난 곳이기도 하다.4. 자이나 왕국
장사꾼의 왕국이자 아틀란티스에서 제일 부강한 나라이다. 돈을 좋아하는 왕국인만큼 아틀란티스의 상업적 중심지이자 매우 개방적인 국가로, 이곳 국왕은 세금을 성실하게 내는 자는 누구든 환영한다고 알려져 있다. 현세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자이나 왕국의 국민들은 타고난 장사꾼들이다. 그들은 수학을 돈벌이에 사용한 최초의 인간들이었고, 화폐라는 것을 발명한 기발한 상인들이었다. 이들에게 무한의 마왕 리바이어던의 출현은 그다지 큰 관심거리가 아니었다. 오히려 전쟁을 이용하여 돈을 벌어보려는 무리들이 기승을 부리면서, 사회를 더 불안하게 만들기까지 했다. 1000년 전의 마신전쟁에서도 자이나 왕국에서 파병한 군대는 용병이었다. 자이나 왕국의 국민들은 군대에 입대하여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 보다 세금을 더 내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워낙 고액의 대가를 받고 싸우는 용병인지라 자이나 왕국의 용병단은 막강하기로 소문이 나 있다.모티브는 황하 문명. 외형적으로는 중세 중국 정도의 모습이다. 현실세계에 속해있던 고대에 중국과 많은 교류를 했다는 서술도 있다. 왕국의 이름도 중국의 영어이름인 차이나(China)에서 ㅊ을 ㅈ으로 바꾼 것.
자이나 국왕의 이름은 리풍으로 황제를 칭한다. 다른 국왕들과 마찬가지로 케이어스로 변장한 쉐도우에게 살해당하는데, 자이나 내에서 있었던 일인지라 자이나 군은 케이어스를 범인이라 생각하고 강하게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인다.
승법도사의 거처와 그가 관리하던 워프게이트가 위치해 있었다. 미나가 여기 출신이다.
위에서 용병이 자이나의 군대라고 나오지만 그와는 또 별개로 자이나 자체의 무력도 만만찮은 것 같다. 오크군의 투석기를 보고 놀란 플라퉁에게 자이나의 장군이 자기 나라엔 화포가 있다고 하는걸 보면 자체 무력도 갖추고 있는듯
마왕군 제 3군단과 군단장 베엘제블이 봉인되어 있었으며, 중국 아니랄까봐 마방진을 방어 수단으로 설치해 두었다. 쉐도우가 간단하게 풀어버렸지만. 여담으로 리바이어던과의 최종결전에선 자이나측 빛의 전사라 할 수 있는 미나의 상태가 상태인지라(...) 용병단이 규합되지 못한 관계로, 제일 먼저 도착해 대기하던 이토니아의 성기사단과 뒤늦게나마 도착한 아카드의 신관전사들 그리고 요정왕국의 왕국수비대들은 언데드 군단에 맞서 싸웠으나 이들은 아예 등장조차 못했다(...) 심지어 등장도 봉인파괴후 다시는 나오지 않았다. 이웃나라인 아카드는 한번 더 나오기라도 했는데... 물론 요정왕국, 엘도라도도 같은 신세지만.[18]
수도는 자금성이다. 또한 실용적인 국가다 보니 수학 또한 실용적인 목적으로만 발달시켰으나 마방진만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또 사용하는 화폐 단위는 골드
- 자금성
- 포스의 방
5. 이토니아 왕국
창조주 피타고라스의 제자들이 실세를 이루는 왕국. 그리스 문명, 그 중에서도 아테네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아카드가 종교지향, 자이나가 상업 국가라면 이 나라는 수학 즉 학문 탐구에 사생결단한다. 인간 문명의 발전을 도모한 수학연구의 발전은 전부 이 왕국 학자들의 성과. 자이나 왕국의 세력이 가장 크다곤 하나 기본적으로 그모든걸 가능케 하는 수학의 수도나 다름없어 인간 왕국중 실세이자 사실상 연합의 리더격 존재이다. 그만큼 군대의 힘도 막강하여 인간군중 가장 강력한 군대를 거느리고 있다.[19]이토니아 왕국은 왕이 있지만 시민들의 선거로 뽑힌 대표가 통치하는 민주국가다.[20] 아틀란티스의 최고의 두뇌들이 모인 이토니아에는 곳곳에 대학이 있고, 수학자들이 모여서 토론할 수 있는 광장이 있다. 이들은 늘 수학에 대해 토론하며, 새로운 수학 이론들을 발표하고, 서로 비판하곤 한다. 이들의 토론 속에서 인간의 수학문명은 나날이 발전해 갔다.[21]
피타고라스 학파를 중심으로 한 이들은 마신전쟁 이후 강력한 법칙을 정비했다. 수학의 연구분야 중 ‘무리수' 와 ‘무한' 그리고 ‘음수' 등의 연구를 어둠의 마법이라 규정하고 금지시키고, 이를 어긴 수학자들을 처단했다. 이는 제 2의 마신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판단이었다. 이제 이토니아의 수학자들은 어둠의 마법이 아닌 성스러운 마법만을 연구하고 있다. 하지만 인간들의 오랜 무기력과 새로운 수학발전이 이루어지지 않는 원인이 무엇인지는 아직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
아카드와 자이나가 함락되어 사실상 연합군 최후의 방어선이 된 상황에도 도리어 자신만만했으며 군대의 수장 로즈경은 오크 부대를 한번에 쓸어버리기까지 했으니 그럴만도 하다.[22] 결국 마왕군은 이들의 철벽방어에 해도해도 안되자[23] 결국 다른 약점을 공략하기로 한다. 이들의 치명적인 약점은 바로 자신들의 학문에 대한 프라이드가 지나치게 강해 자신들의 방식만이 옳다고 하는것. 이런 폐쇄적이고 편협한 생각은 무리수등의 연구를 금지시키는 극단적 방식으로 표출되어 수학 발전의 도태를 부르게 된다.
결국 지능적인 루시엘라가 무리수가 아니면 절대로 풀 수 없는 문제[24]를 내어 광역 정신공격을 시전한다. 예상보다 오래 답이 나오지 않는데도 학자들은 아르키메데스에게 물어보자는 왕자의 조언도 뿌리치며 그런 너저분한 학문(알로곤)에 기대기 싫다고 고집을 부린다.[25] 그러나 아무리 싸매고 고민해봐야 풀어질 리가 없었다. 백성들은 수학의 나라 이토니아에서 수학을 못 풀 리가 없다며 축제분위기에 들떠 무방비 상태에 있었다.[26] 결국 로즈경과 고위관료들은
국왕의 이름은 오르페우스로 역시 6권에서 쉐도우에게 암살당했다.
여담으로 빛의 전사 7명의 엔트리중 이토니아 출신은 한명도 없다. 물론 엔트리중 5명이 고정이라는데에 있다.[28] 그나마 이토니아와 연관이 있는 멤버라면 미나와 초이정도... [29] 과거 멤버도 보면 확실히 출신지가 밝혀진 이들 중에는 이토니아 출신은 없다.[30] 단 그 보상인지 동맹군 중추가 바로 페리우스 왕자와 플라퉁 성기사 단장인데[31] 둘 다 이토니아 출신이며 등장 빈도도 마우리아 다음으로 높다. 그리고 이 두명 덕분에 이토니아 성기사단은 가장 빨리 규합되어 최종결전지에 제일 먼저 도착했으며 묘사되는 병력 비중도 막대하다. 심지어 20권에서 전우들이 모인 자리도 무리수의 바다가 내다보이는 곳인데 무리수의 바다를 낀 지역중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이는곳은 이토니아 외엔 없다.
사실 이토니아는 1000년전에 비해 영향력이 크게 축소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1000년전 우르의 기억속에 나오는 장소는 죄다 이토니아 혹은 마우리아고 알로곤의 도형을 연구한 죄명으로 수감된 가가메슈는 이토니아에 갇혀있었다. 심지어 빛의 전사들의 거처와 피타고라스가 살던곳마저 이토니아니 분명 이토니아는 1000년전에는 현재의 이토니아+자이나 수준이었을수도 있다.
이토니아는 다른 국가에 비해 오래 버틴 편인데 약한 요정족이야 그렇다 쳐도 아틀란티스에서 가장 강력하단 평을 듣는 아카드 왕국도 다섯시간 반만에 무너졌는데 이토니아는 1차전에서 승리하고 며칠 있다가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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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고개
아르키메데스가 만든 로봇들이 출현하는 고개, 이토니아의 성기사단이 통과해야 할 코스로 플라퉁의 말에 의하면 이토니아의 성기사들이 강하게 길러지는 곳이라고 하는데 이 로봇들을 빨리 해치우지 못하면 깃털로 간지럽혀진다.최강 탱커 초이는 아무렇지도 않았지만사실 도형의 몬스터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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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전당
바다에 떠 있는 곳으로 진리를 깨달을 존재를 가려내는 곳이다, 이곳에 입성해 집중하면 번뇌가 떠오르는데 통과를 해야 진리를 깨달을 자격이 주어진다.[33] 이곳에 플라퉁,리샤.초이,미나가 시도했지만 미나만 통과했다.그러고는 초월의 빛이 되어서 지수미나가 깨졌다.
6. 엘도라도
그 불행한 역사가 벌어진 드워프들의 도시. 과거엔 황금문명을 이룩했지만 몰락했다. 대부분의 드워프들이 다른 나라 이민가서 섞여 사는 까닭에 지금 남아있는 부족은 쿠므의 부족 뿐이라고 한다. 다른 도시처럼 이것저것 머리 쓰는 일은 하지 않고 늘 생각 안하고 덤볐다가 단체로 망하는 도시[34]. 제 5봉인이 있었다.드워프들의
7. 마우리아
6봉인이 있는 곳. 얼음 봉인이 있지만 정작 주변 지대는 화산에 용암 투성이. 본편 중후반에 여러 대형사고가 터진 곳이다. 과거에는 왕국이 존재했고 연합군의 방어 전선이 위치했다고 한다. 수학세계의 성지라고도 한다. 과거의 온갖 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걸 보면 거의 폐허인 지금과는 상당히 달랐던 듯.[35] 먼 옛날 아슈르의 고향이기도 했다. 이름의 유래는 인도 마우리아 제국으로 보인다.-
이름 없는 산
미나의 지시로 지수와 동료들이 우르의 기억을 본 공간이다. 마우리아의 북부, 아틀라스 산맥에 걸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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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언덕
제 6봉인이 있는 언덕이다.
7.1. 베다 마을
오크들이 부족을 이루어 살고 있는 마을. 수냐의 지팡이에 의해 결계가 만들어져 있어, 마을 내부에서는 모든 포스 마법이 무용지물이 된다. 수학세계 내에서 가장 평화로운 지역일지도 모른다. 오크들 사이에서 인도식 수학 계산법이 구전되어오고 있다.이 마을에 사는 오크들은 마을을 벗어나지 못하는 게 일종의 부족 규칙인 듯하다. 밖으로 나간 루줄루 형제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면 당연한 처사.
8. 아바론
마왕군 주둔지.-
고르고트 산
무한의 마왕이 봉인되어 있는 장소. 작중 최후의 결전지로 추측된다.하지만 실제론 그 밑에 우르가 지어놓은 성벽에서 박터지게 싸웠다.
9. 기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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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가우리
수학을 계속 연구하려 한 소수의 요정들은 대 재앙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혹독한 겨울날 아틀란티스 최악의 불모의 섬이자 그 어떤 생물도 살지 못하던 고르고트라는 섬에 도착한다. 그리고 몇몇의 요정들이 모여 이 곳에 가우리 자치구를 형성했다. 이후 그들은 신비한 힘으로 이곳을 생물들이 살 수 있는 땅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그 누구의 방해도 받고 싶어하지 않았던 이들은 이곳을 누구도 들어올 수 없도록 섬을 둘러싼 바다에 비밀스러운 함정을 설치했다. 이후 그 바다에는 인간들이 이해할 수 없는 ‘무리수' 에서 태어난 괴물들만이 득실거리는 그 누구도 접근할 수 없는 장소가 되고 말았다. 섬 안에 고립된 요정 일족들이 지금은 살았는지 죽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전설이 되어버렸고, 용감하다 못해 무모한 몇몇 용사들이 그 섬을 탐험하러 갔으나 그들의 소식조차 이제는 들을 수 없다고 한다. 지금은 그 섬을 ‘이레셔널 아일렌드' 라 부르며 인간들은 그 근처에 가는 것은 물론 그 전설을 이야기하는 것조차 꺼리게 되었다.[36]
이들을 하이엘프라고 지칭하며 요정족과는 다르게 유전자 연구(?)를 통해 하이엘프 자매인 이오와 발키리를 탄생시키는등 상당한 하이테크 종족(...) 그러나 기본적으로 이들은 요정족이고 요정족의 수장이 될 권한은 정통파 요정족인 요정왕국의 파라오에게 있기에 파라오의 권위를 인정하여 파라오들을 왕으로 대우한다. 창조주 피타고라스도 이들과 함께 조용히 생활중이다. 현재는 수가 급격히 줄었는지 발키리와 이오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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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산맥
엘도라도와 마우리아를 가르는 산맥. 블라드 일족이 살던 곳이다. 모습을 보면 만년설이 꽁꽁 덮여 있다. 초이 일행이 이곳에서 논리군단 몬스터들에게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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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수의 바다
해왕류를 연상케하는 괴물들이 우글거리는 바다이다. 인간, 드워프, 마왕군을 막론하고 한번 들어가면 살아 돌아올 수 없는 곳이라고 전해진다. 지수조차도 괴물들 밥 되기 전에 파이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났을 정도. 나중에 우르와 발키리의 격전의 무대가 된다.
미나가 초월의 빛으로 각성하기 직전 인간으로서 지수와 마지막 추억을 만든 곳이기도 하다. 미나의 마법으로 지수는 여기서 있던 일을 모두 잊어버리지만 왠지 나중에 그냥 떠올린다(...). 수학의 모든 영역을 함께알콩달콩보고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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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현실세계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수학세계에 속하지 않은 지역, 다만 그렇다고 완전히 상관이 없는건 아니라서 이곳에서도 포스를 통한 공격이 가능하다. 각종 지옥의 악귀들이 득실대는 곳이다.
[1]
이토니아는 수도 외의 다른 지역이 조금씩 나오긴 했지만 플라퉁이 제 3봉인이 파괴된 후 자이나 주민들을 이토니아로 대피시키란 명령을 내린걸 보면 주민들 대다수가 수도에 몰려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
스토리에서 각국을 붕괴시키는 게 봉인이 있는 곳을 공격해 봉인을 파괴시키는 방식임을 감안해보면 수도가 뚫렸을 때 나라가 우루루 무너지는 것으로 나온 듯하다. 실제로 마왕군이나 동맹이나 각각 봉인을 파괴, 사수한다는 전략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또 이토니아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봉인 주변에 엄청나게 경계를 삼엄하게 두고 심지어 피타고라스 학파의 메스메티치 책임자인 로즈 경이 직접 봉인을 지키고 있기도 했다.
[3]
라무는 지수가 헉헉거리면서도 자신을 쫓아오자 속으로 '인간이 요정의 걸음을 따라오다니' 라며 놀랐다.
[4]
5식인 태양의 화살을 무한히 더할수있는 힘 때문에 작중 거만하다고 소문이 난 하이엘프 조차도 파라오 앞에서는 예의를 다한다.
[5]
다행인 사실은 봉인이 파괴되는건 운명이라서 신관전사들은 봉인을 못 지키고도 파라 여신의 명령을 어기지 않은 셈이 되었다.
[6]
상업을 기반으로 한 자이나 왕국과 수학을 기본으로 한 이토니아 왕국은 이것들이 국력으로 뒷받침이 되는건 모두의 단결력이 국력으로 뒷받침되기보다는 쉽다. 자이나는 돈이, 이토니아는 인재가 모여 그만큼 국력에 보탤수 있으니까.
[7]
실제로 이들은 일찍이 세워뒀던 방어수단인 결계가 파괴되자 성밖에서 빅마운틴의 오크들에게 맞서 정면으로 수비전을 벌였는데, 이것은 성에 꽁꽁 틀어박힌채 싸우던 요정왕국, 자이나 왕국, 이토니아 왕국과는 달리 드워프와 더불어 전면전을 벌인 몇 안되는 사례다.
[8]
이건 주변에 처진 결계(마물이 결계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결계의 힘 때문에 포스로 분해된다) 때문이기도 했다.
[9]
미나는 여자인데다가 어린애이기까지 하다. 당연히 신관전사들에겐 죽이기에 부담스러운 상대다.
[10]
본인들 말로는 아무래도 아카드 왕국에서 봉인이 뚫려서 자국 영토를 지킬 수 없어 최소 병력만 남기고 자이나로 이동했는데 그 최소 병력이 그들 자신인듯
[11]
사실 이토니아도 그런 모습이 보이긴 했는데 별 비중은 없었다. 그리고 이토니아도 아카드 만만찮게 군은 민간인을 위해 존재한다는 개념이 강한듯한데, 일단 자이나에서 대패해 인간-요정-드워프 연합군이 궤멸되고 자이나와 아카드측 군단장이라 할수 있는 승법도사와 신관장이 전사한데디 3국의 국왕마저 살해당하면서 용병단도 와해된 상황에 유일하게 생존하게 된 연합군의 지휘관급 인물인 플라퉁은 자이나의 주민들을 이토니아로 대피시키라는 결정을 내렸다. 그런데 문제는 자이나의 앞쪽은 오크가 밀려들고 있었다는 것. 결국 연합군은 한쪽은 오크를 막고 한쪽은 대피시키고 있어야 했다.
[12]
물론 병사 한명이 이번엔 도저히 막을수 없을것 같다고 하며 보급도 통신도 안되는 암걸리는 상황을 보고하자 여단장이 명대사를 날리고는 당장의 전투에 필요한 것 외의 모든 것을 주민에게 나눠주고 전투에 나갈것을 명한다. 사실 어차피 자이나와 이토니아는 수뇌부의 궤멸로 반쯤 멸망테크를 타서 "웰컴 투 마왕군" 하던 상황이고 아카드는 마물천국이 된지라 딱히 길이 없긴 했다.
[13]
아슈르도 이 칭호로 불렀다.
[14]
사실 보면 지수는 여기서 나오는 여러 지역 중에 성격적으로는 아카드와 비슷한 면이 많다.
[15]
소수다. 구구단 포스만으로 죽일 수가 없다.
[16]
사실 더 무서운건 플라퉁일지도 모른다. 아무리 리샤의 치료가 있었다지만 그 마검 카르다노에 배를 관통당하고도 살아남은 유일한 인물이란것 참고로, 작중에서 완결까지의 사례를 살펴보면 카르다노에 베이거나 찔린 사람은 우르와 지수를 제외하고 필살 플래그가 떠서 모두 죽었다. 그리고 플라퉁의 더 무서운 점은 치료를 받긴 했는데 아직 완쾌되지도 않은 상태로 지옥까지 가서 지옥 몬스터들을 때려잡았다는거다.
[17]
라무의 말로는 당연히 독버섯도 있다고 한다.
[18]
대충 따져보자면, 왕국 수비대는 봉인파괴후 최종결전에서 재등장, 아카드는 봉인파괴후 자이나로 진군하는 모습과 자이나에서의 전투 등 대략 3~4번은 더 등장했으며 드워프 군단도 봉인붕괴후 10명도 안되는 소수의, 그것도 초이의 친위대(...)지만 어쨌든 마우리아로 향하는 도중과 최종결전을 포함하면 2번이나마 등장하긴 했다. 그러나 자이나 용병단은 봉인파괴 후 단 한번도 등장하질 않았다(...)
[19]
사실 보면 자이나의 용병단도 강하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용병단은 자국 군대와는 좀 차이가 있다. 만일 자이나가 배째라며 용병단에게 돈을 안주면 용병단은 돈 달라고 자이나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킬수도 있다.
[20]
아슈르의 과거에서도 보면 노예조차도 혹독한 노동에 시달릴지언정 급여(?)를 받는다. 심지어 이 돈으로 스스로 자유민이 될수도 있다고 한다. 민주주의인데 왜 노예가 있는지 궁금할 수 있는데 고대 아테네를 모티브로 했다면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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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이래서인지 아니면 그냥 고대 그리스를 모티브로 해서 그런지 노예도 학식만 많다면 귀족의 아이를 가르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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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말하자면 자이나에서 3국의 국왕과 아카드의 신관장, 동맹군의 지휘관인 승법도사, 용병단 최고 실력자들이 모두 한방에 사라진 상황에서도 플라퉁이 "기사님만 살아계신다면 아직 희망은 있는거다!" 라고 한데서 보듯 X 의기사가 살아있을거라는 희망도 있기 때문일것이다.그리고 그게 사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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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나라를 손쉽게 털어버린 아슈르도 이들은 확신에 차 있다며 더 공격해봐야 저들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뿐이라고 언급했다. 사실 군세 수에서는 이토니아가 현저히 불리했는데 이미 자이나에서 동맹군은 거의 궤멸되어 이토니아의 병력은 거의 자이나에서 털린 이토니아의 패잔병+이토니아 주둔군 수준이기 때문이다. 반면 마왕군은 3개군단을 거느리고 있었다. 이런 병력차이는 자국군만으로 방어해야했던 아카드보다 절망적이었는데 아카드는 그나마 이토니아의 성기사단의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 좀만 더 버텼다면 마왕군에게 더 버거운 상대가 되었을테고 결정적으로 여기선 마왕군에게는 오크들만 있었다. 즉 아카드보다 이토니아가 더 불리했다.
[24]
어떤 정육면체의 부피의 두 배에 해당하는 부피를 가지는 정육면체를 만들어라. 단순히 한 변의 길이를 x배하면 부피는 x^3배가 되므로, x^3=2를 만족하는 값(2^(1/3))을 찾아야 한다. 이걸 유리수로 표현하려고 했으니 머리가 터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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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페리우스 왕자는 이 때 이미 플라퉁을 비롯한 4명을 아르키메데스에게 보낸 상태였다. 로즈도 눈치챘는지 나중에 플라퉁에게 "아르키메데스 선생은 뭐라고 하시던가?"라고 주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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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페리우스 왕자가 벌써 백성들이 전쟁이 다 끝난줄로 안다며 로즈 경에게 말하는 장면에서 나오는데 사실 그럴만도 한 게 루시엘라가 문제를 내기 전만 해도 로즈 경이 문제만 맞추면 물러나겠다고 한 것에 "들었는가? 우리는 곧 이 지겨운 전쟁을 끝낼 수 있을 것이다!" 라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탓도 있었다. 로즈경을 비롯한 피타고라스 학파 전체가 수학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보니 이런 일이 벌어진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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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심각한지 이토니아로 돌아온 플라퉁은 아카데미아에 널브러져 있는 술병을 보고 "신성한 아카데미아에 술이라니..." 라며 어이없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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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의 기사는 현실계 인간 덧셈의 궁수는 요정 뺄셈의 도적은 블라드 일족 제곱의 전사는 드워프 도형술사는 하이엘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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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는 자이나 출신 초이는 엘도라도의 드워프 출신이지만 이토니아에서 아르키메데스 밑에서 공부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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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는 현실계 쿠푸는 요정 크리스는 블라드 일족 카림은 아카드 파크는 드워프 이오는 하이엘프 출신인데 단 하나 출신지가 불명확한 리엔도 복장을 보면 자이나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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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아카드와 자이나, 그리고 이토니아의 국왕이 중추고 자이나측의 총사령관이기도 한 승법도사가 동맹군 전체의 총사령관이었지만, 자이나 공방전 도중 아슈르의 자객에 의해 세 나라의 국왕과 아카드측의 총사령관인 신관단장이 암살당하고 승법도사도 질드레와 전투하던중 전사하는 불상사가 일어나버렸다. 이후 언급과 돌아가는 전개를 보면 이토니아는 페리우스 왕자가 왕위를 승계했지만 아카드나 자이나의 국왕은 후계문제를 정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암살당한 모양인지 그 두 나라의 후계자는 등장하지 않았고, 죽은 총사령관급 인물들의 자리를 메꿀 부사령관급 인물도 등장하지 않아 유일한 왕인 페리우스 왕자와 이토니아측 총사령관 플라퉁에게 동맹의 지휘권이 인계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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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 '무너진' 개념은 봉인의 사수에 성공했느냐 실패했느냐다. 일반적인 공성전의 개념으로 보면 의외로 마왕군은 아카드조차 못 뚫었다. 신관 전사들과 지수의 저항 여기에 빅마운틴의 전투광스런 기질 덕분에 승부는 못 내었기 때문 이는 자이나도 마찬가지 즉 마왕군은 공성전 개념에서 승리한 것은 이토니아뿐이었다고 봐야 한다. 그나마도 이토니아에서도 1차전에서는 요정왕국, 아카드 왕국, 자이나 왕국에서의 승승장구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대패를 당해 우회책을 써야 했기에 상식적인 공성전에서 승리했다고 보기엔 어렵다. 심리전을 써서 자멸하게 만들었다고 하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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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로는 초월의 빛이 될 존재를 가려낸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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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방식이 드워프들이 수학을 탐구하는 자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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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성기사단은 이런 곳을 동맹이 방치했다며 깠다. 판타지 수학대전 카드게임에서는 이곳이 왜 수학의 성지인지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 나오는데 4500년 전 대재앙이 일어나기 전 번성하던 요정제국이 있던 곳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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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드워프들은 모험심이 동했는지 무리수의 바다로 병력을 보냈지만 아무도 돌아오지 못했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