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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FANTASY CC Crystal Bearers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 CC クリスタルベアラ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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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스퀘어 에닉스 | |
디렉터 | 이타하나 토시유키 | |
프로듀서 | 카와즈 아키토시 | |
각본 |
카와즈 아키토시 야마구치 카즈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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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디자인 | 이타하나 토시유키 | |
사운드 |
이와사키 히데노리 야마자키 료 타니오카 쿠미 |
|
장르 | 어트랙션 어드벤처 | |
플랫폼 | Wii | |
출시일 | 2009년 11월 12일 | 일본 |
2009년 12월 26일 | 북미 | |
등급 | CERO | B |
ESRB | Te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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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 시리즈의 6번째 시리즈이자, 시리즈 마지막 작품. 연대기순서대로 했을때에도 가장 마지막 시대에 배치되어 있다. 두 편의 Wii 웨어용 외전 작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멀티 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던 것과 달리, 본작은 싱글 플레이에 포커스를 맞추고 스토리를 보강해 기존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더욱 가까운 형태로 만들어졌다. 물론 2대의 위모콘을 이용해 코옵 플레이가 가능하고, 기본적으로는 오픈월드 게임을 구성하고 있는 등 CC 시리즈의 틀도 확실히 유지하고 있다. 여담으로 기존 시리즈에 비하면 묘하게 작품에 등장하는 배들이 현대적이다하지만 패미통 점수 30점, 게임 스팟 5.5점, IGN 6.2점 등 혹평에 가까운 평가와 더불어 일본 내 판매량도 겨우 7만장 정도에 그치는 등 평가와 상업성 양쪽으로 모두 패착을 겪었다. 그 탓인지 이 작품 이후에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 시리즈는 막을 내리게 된다.
2. 스토리
크리스탈을 몸에 지녀 특수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크리스탈 베어러인 레일. 어느날 파트너인 콰이스와 함께 릴티 왕국의 비공 전함 알렉시스호를 호위하는 임무를 맡게된다. 호위가 진행되던 중, 갑자기 괴조 즈의 무리가 나타나 알렉시스호를 공격하고, 즈의 무리를 해치우며 갑판에 오른 레일 앞에는 참모장 쥬그란과 쥬그란의 사진을 찍는 셀키족 여인 벨이 나타난다. 그때, 공간의 균열이 발생, 그 안에서 이미 멸절한 유크족인 아미다테리온이 나타난다. 아미다테리온은 작은 크리스탈을 이용해 알렉시스호의 에너지를 모두 흡수해버리고는 레일의 추격을 피해 사라져버린다. 레일은 자신의 능력으로 알렉시스호의 추락을 막았지만, 알수 없는 곳에 불시착해버리고 만다. 참모장 쥬그란은 레일과 콰이스에게 아미다테리온을 생포하라는 임무를 내리고, 이로 인해 크리스탈을 둘러싼 모험이 시작되는데...3. 시스템
주인공 레일은 인력을 다루는 특수 능력자로, 본 게임은 위모콘을 통해 인력을 구사하는 것이 가능. 위모콘으로 대상을 록온 해 당기는 것으로 레일을 향해 당겨오거나 반대로 밀어내는 것 또한 가능하다. 이 인력의 대상은 맵 상의 오브젝트 전반과 몬스터, 심지어는 NPC에게 까지 걸어줄 수 있다. 전투 역시 이 능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까운 물건을 적을 향해 던지거나, 적을 구조물에 충돌시키는 등의 행동을 통해서 전투를 하게 된다. 이러한 덕분에 주인공 레일은 무기를 장비하지 않으며, 레벨도 존재하지 않는다. 스테이터스의 상승은 오직 악세서리를 장비해서 상승 시킬 수 있는 특이한 구조. 덧붙여 포션등의 특수 아이템도 사용이 불가능. 이러한 보조적 행동은 동료들이 행해주며, 동료가 늘어날수록 새로운 서포트를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그 외에도 플레이 도중 주요한 이벤트는 플레이어블 이벤트라는 미니게임을 통해 진행되기도 한다. 총으로 다가오는 적들을 쏴서 쓰러뜨리거나, 적으로부터 도주, 적에게 들키지 않고 탈출등 방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으로 플레이한 이후 해당 장소에서 재도전도 가능하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초코보도 등장. 탑승이 가능하며 이동속도가 확실히 빨라진다. 특이하게도 초코보를 뺏어탈 수도 있으며, 방법은 탑승자를 인력으로 날려버리면 된다. 초코보는 크게 노란 초코보, 검은 초코보, 야생 초코보로 나뉘며 보통 볼 수 있는 것은 노란 초코보. 검은 초코보는 특수한 장소에서만 탑승 가능하며, 야생 초코보는 탑승이 불가능하다.
4. 주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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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스 (CV :
스기야마 노리아키)
셀키족 청년. 레일의 파트너. 셀키 치고는 드물게 외향적인 성격으로, 쥬그란과의 인맥을 통해 왕국과의 커넥션까지 가지고 있다. 꿈은 대체로 참모장을 맡고있는 릴티족의 지위를 끌어 내리는 것. 셀키즈 길드 출신으로, 잘 다루는 무기는 나이프. 변장이나 속임수에도 굉장히 능하다. 길드 리더인 바이갈리를 존경하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그의 방침이 마음에 들지 않아 언젠가 리더의 자리를 빼앗으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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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CV :
타카하시 치아키)
셀키족 소녀. 콰이스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외향적인 셀키족으로, 정보상인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단, 도둑질은 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철칙. 거만한 태도로 레일을 대하고 있지만, 사실 레일에게 조금 마음이 있다. 출신은 콰이스와 마찬가지로 실키즈 길드로 귀족 출신이 아닌 대상에게는 모두 거만한 태도를 취한다.
알렉시스호에는 밀항으로 탑승, 덕분에 알렉시스호 불시착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지명수배되어 버린다. 도주중 전쟁기념비 지하에 있던 크리스탈 아이돌을 파내게 되고, 그 때문에 아미다테리온과 쥬그란 양쪽으로부터 추적받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이후 크리스탈 아이돌을 레일에게 넘기지만 그럼에도 중범죄인으로 몰려 길드에 유폐되고, 결국 레일에 의해 구조받는 신세가 된다.
무엇이든 카메라로 촬영하는 집착이 있기 때문에 숨어있다가 카메라 플래쉬로 들킨다던가, 정치적으로 불온한 장면을 찍어버려 정부에게 쫓긴다던가 하는 얼빠진 일면도 있다. '나는 말이야, 혼자서 다 해결한다고.'라는 말을 버릇처럼 붙이고 살지만, 대부분의 경우 혼자서 해결하지 못해 남의 도움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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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아 솔 알피타리아 (CV :
시타야 노리코)
릴티 왕국의 왕녀. 어릴적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마저 병마로 쓰러져버려 자신의 힘으로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는 강력한 압박을 받고 있다. 미아라는 이름의 족제비를 기르고 있다. 크리스탈 아이돌을 지니고 있으며, 어떠한 때라도 몸에서 놓으려하지 않는다. 사실 가슴 부근이 크리스탈화 되어 있는 크리스탈 베어러로써 그것을 스카프와 크리스탈 아이돌로 감추고 있다. 크리스탈 베어러로써의 능력은 확실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방어능력으로 추정. 아버지의 병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을 돌던 도중 레일과 만나게 되지만 회복 능력을 지닌 크리스탈 베어러는 없다는 이야기에 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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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그란 (CV :
오오토모 류자부로)
릴티족 군인. 릴티 왕국군 참모장으로써 콰이스의 상관이다. 릴티족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거구. 왕국과 왕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하고, 그 충성심의 발휘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정한 인물. 실은 크리스탈 베어러로써 오른손이 크리스탈화 되어있지만, 장갑을 통해 감추고 있다. 능력은 물건을 크리스탈화 하는 것으로 생물, 무생물을 가리지 않고 거대한 물건도 순식간에 크리스탈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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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CV :
츠지 신파치)
릴티족 기술사관. 전 왕국 필두 기술사관이었으며, 왕국 전체에 사용되고 있는 마창기관을 만들어낸 장본인. 현재는 평범한 마을 공장의 주인을 자처하며 조용히 살고 있으며, 최근에 크리스탈이 아닌 증기를 동력으로 삼는 증기기관을 발명해냈다. 최종전투에서 증기기관으로 알렉시스호를 공중에 띄우는 쾌거를 이루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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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갈리 (CV :
쿠스미 나오미)
셀키 길드의 수장으로, 셀키 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거구에 강인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 제멋대로 생활하는 셀키들을 하나로 통솔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 왕국을 횡단하는 마차기관차의 관리인이기도 하다. 릴티족이 이끄는 왕국을 증오하며, 셀키임에도 왕국의 관리가 되려고 하는 콰이스 역시 그다지 좋게 보고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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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다테리온 (CV :
타나카 아츠코)
이미 멸망한 종족인 유크족의 인물. 갑자기 나타난 차원의 균열에서 나타나 레일과 끝없이 대립하고 있다. 목소리로 추정하건데 성별은 여성. 크리스탈 아이돌을 이용해 유크족의 크리스탈을 재생하려는 리절렉션을 목표로 전 세계를 암약한다. 역시 크리스탈 베어러로써 복부가 크리스탈화 되어있다. 능력은 대상 물체의 좌표를 알고 있다면 무엇이든지 소환해내는 것. 이 능력을 이용하면 물질투과나 공간이동도 가능하다. 레일은 유크족 특유의 얼굴모양 때문에 주전자 머리 라고 부르기도 한다. 초기에는 레일이 쫓던 목표였으나, 쥬그란의 목적이 밝혀지면서 동료와 가까운 관계가 된다.
참고로 본 시리즈 최대의 궁금증인 유크족의 생태에 대해 말해주는 장면이 있다.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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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베어러
몸의 일부분이 크리스탈화된 이능력자. 짧게는 베어러라고도 칭한다. 보통 사람들에 비해서 놀라울 정도의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능력은 베어러 각각 다르다. 이런 탓에 사람들로부터는 항상 배제되어온 존재. 1000년전 전쟁에서 유크족의 크리스탈이 파괴되며 나타난 현상으로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결국 릴티족은 이것이 유크족의 저주라고 부르며 유크족을 몰아내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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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절렉션
아미다테리온이 말하는 자신의 목적. 유크족의 크리스탈을 재생하는 것을 말한다. 그를 위해서는 3개의 크리스탈 아이돌이 필요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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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석
이 세계의 동력원으로 사용되는 크리스탈로, 그 정체는 깨진 유크족 크라스탈의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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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아이돌
알피타리아 왕국의 보물로 녹색, 황색, 백색의 총 3개 존재한다. 2개는 전쟁 기념비의 지하에 묻혀 있었으며 아미다테리온과 벨이 각각 1개씩 파내게 된다. 마지막 하나는 알테어가 몸에 지니고 있었다.
유크족 크리스탈의 파편이 가진 힘을 빛으로 바꿔 모으는 능력을 지녔으며, 아미다테리온은 이 능력을 이용해 리절렉션을 완성하려고 한다. 리절렉션을 행하면 엄청난 고온을 발생시킨 뒤, 빛을 잃고 검은색으로 탈색되어버린다. 빛을 잃지 않은 동안은 주변에 마방진같은 진이 펼쳐져 있는 것 또한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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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크의 궁극마법
1000년 전에 유크족이 마법기술로 만들어낸 마법. 그 효과는 릴티족의 크리스탈을 파괴하는 것이었으나, 그 전에 유크족의 크리스탈이 파괴되어버려 발동되지 않았다. 하지만 마법 자체는 사라지지 않았기에, 알테어는 리절렉션의 효과로 궁극마법이 발동되는 것 아닌가 하며 걱정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