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티백맨 ティーパックマン|Teapack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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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b1313,#000000> 상세 프로필 | |||
이름 |
티백맨 (ティーパックマン / Teapackman) 티컵맨(구 애니판) Tea Pac (4Kids Entertain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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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정의초인 | |||
출신 | 스리랑카[1] | |||
나이 | 19세[2] | |||
신장 | 215cm | |||
체중 | 100kg | |||
초인강도 | 25만 파워 | |||
필살기 |
티백 펀치 티백 웝 죽음의 티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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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소리 | 코포코포~ | |||
성우 |
히로세 마사시[3] 〈 근육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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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근육맨의 등장 초인. 머리가 거대한 찻잔처럼 생겼으며, 그 안에는 항상 뜨거운 홍차로 가득 차 있다.[4] 필살기는 거대한 티백을 휘둘러 상대를 공격하는 티백 펀치.2. 작중 행적
2.1. 근육맨
첫 등장은 제21회 초인올림픽 편. 여러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본선에 진출했으며, 단행본 8권 표지에도 등장했다. 본선 1라운드에서 미지의 초인 워즈맨을 상대하게 되었는데, 97화 표지에서 나온 대진표에서는 워즈맨 따위가 다 뭐냐는 식으로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1라운드에서 워즈맨을 상대하게 되었는데, 시작부터 자신의 머리(찻잔)에 들어있던 거대한 티백을 휘둘러서 워즈맨을 밀어붙인다.[5] 워즈맨이 뒷걸음질을 치자 뒤쫓아가서 위즈맨에게 티백을 휘두르지만 그건 워즈맨의 함정. 코너까지 몰린 워즈맨이 빠르게 회피를 하자 티백맨이 휘두른 거대한 티백이 꼬이면서 티백맨의 몸을 코너 철기둥에 묶어버린다. 그 틈을 탄 워즈맨의 스크류 드라이버. 몸이 꿰뚫린 뒤 워즈맨이 찻잔 머리를 뎅겅 떼서 벌컥벌컥 마신다. 이렇게 해서 끔살 확정.[6] 찻잔 머리는 워즈맨이 인간들을 향해 내던졌고, 중계를 하던 타자하마 히로시는 티백맨의 찻잔 머리를 타고 놀며 고인드립의 진수를 보였다.코믹스판에서는 허망하게 사망하지만 애니판에서는 목숨을 건졌다. 워즈맨이 티백맨의 찻잔 머리를 뽑아서 마시는 장면은 통째로 들어올려서 마신 뒤 그냥 내던지는 걸로 순화. 목숨을 건진 만큼 애니판에서는 조연으로 자주 등장하는데, 악마 6기사의 습격 당시 다른 초인들과 함께 생명유지장치 안에 들어가서 아이돌 초인들이 악마 6기사를 상대하는 광경을 지켜본다. 근육맨과 악마장군의 결전 때는 악마장군에 의해 소환되어서 다른
원작인 코믹스판에서는 워즈맨에게 당한 이후 사망해서 초인묘지로 가게 된다.[8] 믹서대제의 파워분쇄기에 당하면서 초인묘지로 가게 된 근육맨의 눈 앞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둥둥 떠다니는 모습으로 등장. 하지만 언제 살아났는지[9] 근육맨과 슈퍼 피닉스의 마지막 대전에서 다른 정의초인들과 함께 응원하러 등장. 눈에 띄지는 않지만 눈 앞에서 근육맨이 슈퍼 피닉스를 쓰러뜨리자 환호를 하며 근육맨을 축복해준 수많은 초인 중 하나.
2.2. 근육맨 2세
근육맨 2세에서는2.3. 신 근육맨
신 근육맨에서는 1화에 등장, 정의초인 감사제에서 아이들에게 홍차를 팔고 있는 모습으로 조그맣게 등장하는데 이 녀석 앞에 아무도 없다.
리키시맨이 오메가 켄타우로스의 육창객 중 한 명을 막는 사이 나머지 육창객이 마그넷 파워가 봉인된 곳으로 향하게 되는데, 그 중 제일 먼저 나선 육창객의 왼팔을 티백으로 묶어서 제지한다. 이후 변기맨, 카레 쿡, 캐나디언맨이 차례로 등장해 다른 육창객들을 막아서고[12] 자신들과 합류한 울프맨에게 "자신들이 이렇게 보여도 그 초인올림픽의 예선을 거친 파이널 리스트다"라면서 하며 전투 의지를 다진다.[13]
오메가 켄타우로스의 육창객의 리더인 오메가맨 아리스테라가 정의초인들의 투지에, 이기지는 못하지만 마음가짐을 봐서라도 상대해주겠다면서 다른 육창객에게 링에서 정식 대결과 참살할 것을 명령. 이에 육창객들 모두 대성당에 있던 5개의 링에 정식 링인하자 티백맨은 자신이 처음 막아냈던 상대인 헤일맨을 마크하기로 하면서 링인. 두 번 다시 먹히지 않겠다는 헤일맨의 말에 절대로 먹히게 해주겠다는 신경전으로 경기 시작.
2.3.1. vs 헤일맨
티백 윕을 휘두르며 선공하지만 헤일맨은 헤드 스윙으로 간단히 연속 회피. 그러나 티백맨은 처음부터 헤일맨을 코너에 몰아넣는 것이 목적이었고, 헤일맨은 티백맨의 의도대로 코너에 몰아넣는 데 성공하면서 티백을 적셔서 무게를 늘리고 티백 윕으로 공격. 하지만 헤일맨은 코너에서 하이점프로 회피했고 블라자드 핸드 - 프리징 링[14]으로 경기장을 빙판으로 강제 변형. 헤일맨이 익숙하지 않은 발판에선 휘두르기 힘드냐며 도발하자 티백 윕을 휘두르지만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공격이 실패하고, 헤일맨의 블리자드 핸드에 2연속으로 당하면서[15] 몸통에 큰 상처가 난다.하지만 티백맨도 당하지 않고 고속으로 자신에게 향한 한순간에 티백 윕을 휘둘러 카운터를 노리지만, 헤일맨은 다시 한 번 하이 점프로 회피 후 머리의 찻잔 손잡이가 잡혀버리고 만다. 여기에 헤일맨이 가속력과 자신의 무게를 더해 회전하면서 목을 뽑아버리려고 아이스티로 만들어 바닥까지 마시겠다고 호언하는데...
모가지를 잡아뜯어 홍차를 바닥까지 마신다고!?
그건 나에게 있어서 가장 말해선 안되는 대사다.
그건 나에게 있어서 가장 말해선 안되는 대사다.
워즈맨에게 당했던 굴욕적인 패배를 회상하면서 그 이후 목만큼은 비틀어 떼지지 않도록 목을 철저히 단련[16]했다면서 티백맨의 홍차가 격렬히 끓어오르기 시작한다.
그 대사가 금구[17]라는 것을 지금부터 알려주도록 하지!
격렬히 끓어오르는 홍차와 함께 티백맨의 목이 점점 두꺼워지더니 목이 원래대로 되돌아가면서 역회전하자, 헤일맨도 덩달아 돌리던 방향에서 역회전한다.
머리의 자랑인 홍차는 마음에 들지 않는 녀석에겐 간단히 맛있게 마시게 해주지 않는다!
역회전에서 생긴 관성을 이기지 못해 날아간 헤일맨에게 점핑킥으로 공격을 먹이는 데 성공한다.
점핑킥으로 헤일맨에게 유효타를 낸 직후 링의 얼음바닥에 자신의 머리에 있는 끓는 홍차를 쏟는다. 홍차가 순식간에 동결해 얼음 덩어리가 되자 티백맨이 자신의 티백을 스노우보드처럼 이용, 자신이 만든 얼음 덩어리 쪽으로 이동해 점프한 후 티백 웝으로 헤일맨의 측두부를 가격하고 이어서 '죽음의 티타임'이라는 홀드 기술로 헤일맨을 공격하나, 헤일맨이 완력으로 티백맨의 기술을 풀어버린다. 기술이 풀려버린 직후 헤일맨에게 안면을 공격 당하고 리버스 데스 벨리 붐으로 내동댕이쳐진 후 헤일맨에게 '너무 약하다'며 비웃음을 받으나[18], 투지를 잃지 않고 드래곤 스크류로 헤일맨을 날려버린 후 티백 웝으로 공격한다.
그러나 헤일맨의 '헤일 브레스'에 의해 티백이 얼어버려 내려치지 못하고, 그런 상황에서 헤일맨의 공격에 의해 티백이 잘려나간다. 티백이 잘려나간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홍차를 끓여 티백을 녹인 뒤 다시 공격을 가하지만 헤일맨은 여유롭게 공격을 피하고, 그럼에도 티백맨이 굴하지 않고 헤일맨의 측두부에 티백윕을 휘두르자 어째서인지 헤일맨이 피하지 않고 그대로 공격을 맞는데...
티백 안에 있던 홍차가 모조리 빠져나간 빈 주머니여서 노데미지였던 것이다. 그럼에도 빈 티백으로 계속 공격을 가했지만, 헤일맨은 여유롭게 최대 필살기를 빼앗긴 초인은 비참하다고 비웃으며 티백을 잡아당겨 티백맨을 한 손으로 들어올리고, 블리자드 핸드 - 프리징 보디[19]로 티백맨의 전신을 얼리기 시작한다.
여기서 내가 쓰러질 수는 없단 말이다! 쓰러질 수는... 없...
이에 티백맨은 다시 한 번 홍차를 끓여 동결을 막아내려 했으나, 그 노력도 허무하게 곧 전신이 얼어붙게 되고[20], 헤일맨은 필사적으로 강화한 목의 튼튼함은 인정하겠지만 그렇게 단련한 목도 얼어붙으면 무력화되고, 결국 목이 비틀어 떼어지는 건 변함없다며 블리자드 소드[21]로 티백맨의 목을 따버린다. 결국 간지나게 등장한 것도 잠시, 오메가 켄타우로스의 육창객의 첫 제물이 되어 허망하게 사망하고 만다.[22] 헤일맨이 관전 중인 오메가맨의 곁으로 올라간 뒤 머리와 몸통으로 나뉜 티백맨의 시신은 그대로 방치(...)된 상태.
티백맨의 죽음에 동요하는 카레 쿡과 울프맨이었지만, 캐나디언맨이 질타하면서 정신 차리고 그 다음 대결은 캐나디언맨 vs 파이러트맨으로 이어진다.
결국 캐나디어맨, 변기맨, 카레 쿡의 연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울프맨만이 루나이트를 밀어 붙히나 루나이트가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를 흡수해서 사용하는데 성공함으로서 울프맨이 힘에서 밀리기 시작한다. 허나, 울프맨은 티백맨을 포함해 앞서 가버린 4명의 모습에 다시한번 일어서고 이에 티백맨을 포함한 캐나디언맨, 변기맨, 카레 쿡과 함께 격려해주면서 울프맨의 등을 받쳐주었고 루나이트가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를 흡수했어도 결국 혼자만의 힘일 뿐이었고, 울프맨에게는 4명의 초인들의 힘이 모여들자 그 압도적인 힘으로 루나이트를 분쇄시키면서 울프맨은 정의의 다섯 창 중에서 유일하게 승리한다.
그리고 정의의 다섯 창의 뒤를 이어서 육창객을 저지하기 위해 나타난 운명의 다섯 왕자들 중 헤일맨을 상대하게 된 마리포사는, 헤일맨이 티백맨의 목을 베어 가장 빠르게 처단했듯 헤일맨의 머리를 아즈테카 세메터리로 박살내며 가장 빠르게 승리를 가져가는 것으로 티백맨의 복수를 성공했다.
3. 주요 기술
- 티백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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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 윕
수분을 머금어 강철처럼 단단해진 티백으로 상대방을 후려치는 기술. 이 티백도 티백맨의 머리에 있는 찻잔에 함께 장식된 것이기에 초인레슬링의 규정에 걸리지 않는다. 거기다가 윕이라는 명칭답게 채찍처럽 휘어지기에 단순히 티백으로 타격하는 것 말고도 티백에 장식된 실로 휘감는 것도 할 수 있다. 허나 그 위력은 어디까지나 티백에 있는 홍차가 물을 먹어서 생긴 무게와 강도이기에 내용물이 없어지면 그냥 종이 채찍으로 변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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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티타임
티백으로 상대방의 목을 휘감아 조른 다음 상대방과 등을 맞붙히고서 다리는 리버스 인디언 데스 록으로 봉인하는 기술. 평범한 리버스 인디언 데스 록과는 달리 티백으로 목을 휘감기 때문에 손으로 풀기 힘들고 그렇다고 상대를 공격해서 풀자니 티백맨은 등뒤에서 조르고 있는 것인지라 특수한 능력이나 신체부위를 가진 것이 아닌 이상은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공략하기 까다로운 훌륭한 기술. 상대를 깔보는 경향이 큰 헤일맨도 당하면서 기술 자체는 훌륭하다고 평가했으나 문제는 티백맨의 초인강도가 너무 약했던 나머지 헤일맨이 힘으로 강제로 기술을 열어재끼면서 파훼되어 버리고 말았다.
4. 전적
상대 | 결과 | 경기 |
워즈맨 | 패배 | 초인올림픽 더 빅 파이트 A조 제1시합 |
헤일맨 | 패배 | 오메가 센타우리의 육창객 편 |
5. 기타
초기 당시 근육맨과 신 근육맨 완벽초인시조 편까지의 티백맨은 비쩍 마른 몸이었으나, 완벽초인시조 편 이후 등장한 티백맨은 올드팬들이 평소에 알고 있는 티백맨의 모습과 다르게 우락부락한 모습으로 나와 여러 가지 충격과 공포를 주었다고 한다(...) 결국 그 노력이 헛되게도 단 3회만에 패배하고 사망했다는 게 문제지만... 그래도 초기 근육맨에선 단순히 티백만 휘두르는 무식한 모습만 보여주었다가 신 근육맨에서 티백 자체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머리가 찻잔으로 되어있는 것을 이점으로 삼아 균형 감각이 뛰어나다는 걸 어필하고, 헤일맨도 인정할 정도의 고난도 기술인 죽음의 티타임을 선보이는 등 이미지 쇄신에 나름대로 성공했다는 걸 위로삼아야 할까...아무래도 모티브가 음식인데다가 첫 등장부터 너무 쉽게 꺾여죽는 모습을 보인 탓인지 초인이나 인간이나 티백맨을 그저 음료수 취급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게다가 타자하마 히로시는 구 근육맨 당시 참수당한 티백맨의 머리를 가지고 노는 상식 이하의 행동을 벌였으며[23] 신 근육맨에서도 헤일맨에게 목이 꺾이는 티백맨을 보며 입맛을 다시기까지 한다.
웃음소리가 거의 없는 순수 정의초인들 중 웃음소리를 가진 초인 중 한명이다. 그 외 웃음소리가 있는 정의초인은 완벽초인으로 전향해 웃음소리가 생긴 세이우친뿐이다.
[1]
실제로 스리랑카는 고급 홍차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2]
1981년 제21회
초인올림픽 당시.
브로켄 Jr와 동갑.
[3]
리키시맨,
더 닌자,
켄다맨을 맡은 성우.
[4]
설정상 이 홍차는 굉장히 맛있다고 한다.
[5]
애니판에서는 정의초인 주제에 심판을 거칠게 밀쳐버리는 모습까지 보인다.
[6]
워즈맨이 머리를 떼기 전까지도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는 걸보면 스크류 드라이버에 관통당한 시점에서 사망한 듯.
[7]
그런데 코믹스판에서는 죽는 연출을 보여놓고도 초인들의 신체검사 때 모습을 내비췄다. 그래놓고 나중에
초인묘지에 가 있는 모습으로 등장.
[8]
왕위쟁탈전 애니판에서도 죽어서 초인묘지에 있던 걸로 나온다. 애니 제작진도
유데매직
[9]
신 근육맨을 보면 악마초인들이 대거 살아났는데 그때 같이 탈주한 것으로 추측. 사실 초인 올림픽 편에서도 초인들의 코멘트에서 " 한 마디 하라고? 이제 와서 무슨 말을 하라는 거야!"(...)라고 코멘트하기도 했다. 사망이나 부상 중인 초인은 대답할 수 없다는 멘트가 뜬다.
[10]
애니메이션에서는 티백맨에게도 많은 아이들이 줄을 서서 홍차를 기다리는 것으로 나온다.
[11]
여담으로 완벽 무량대수군이 내습했을때는 초대처럼 비실비실한 외형으로 묘사되었는데 겨우 1개월만에 체형이 우락부락하게 변했다. 진짜 열심히 수련하기는 한 듯.
[12]
각자 맡았던 육창객이 이들과 묘하게 매칭이 되는 멤버들이다. 상대의 몸을 개미떡으로 으깨서 자신의 몸에 넣고 이차원으로 보내버리는
변기맨이 막은
기어마스터는 울프맨의 제자 한 명을 산산조각내 죽이는 식의 전투 방식이 비슷하고,
카레 쿡이 막은
마리키타맨은 족도로 초인을 베고 꿰뚫는 카레 쿡과 비슷하게 날개로 울프맨의 제자 한 명을 참수했으며,
캐나디언맨이 막은
파이러트맨은 파워 타입의 레슬러인 캐나디언맨과 비슷하게 울프맨의 제자 한 명을 냅다 집어던져 다른 제자의 배를 꿰뚫는 괴력을 선보였다. 티백맨과
헤일맨은 이렇다 할 전투 방식이 안 나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13]
사실 이번 신근육맨의 주역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조연급의 비중과 공식전에선 패배 전적만이 있는 초인들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걸 감안하면 '아이돌(초인)만이 정의가 아니다!'라는 구절이 확 와닿을 수 밖에 없는 절묘한 조합이다.
[14]
헤일맨의 얼음 같은 팔의 가시가 손을 뒤덮고 5개의 고드름이 원형의 손가락처럼 뻗어있는데, 이걸 링에 박아서 링의 바닥을 빙판으로 바꾸는 기술.
[15]
헤일맨은 자신의 다리를
피겨 스케이팅의 스케이트 날로 발바닥을 변경하면서 고속이동을 통한 히트 앤 런 공격을 가능해졌다.
[16]
목을 단련하는 과거 회상을 보면 머리에 홍차를 얹은 남자 둘이 티백맨의 목을 단련시키는데, 변기맨이나 카레 쿡처럼 티백맨 일족이나 문파가 있는 모양이다.
[17]
피해야 할 말.
[18]
기술 자체는 완성도 높은 훌륭한 홀드기였고, 헤일맨도 기술에 대해서만큼은 칭찬할 정도였다. 그러나 초인강도가 너무 낮다는 근본적인 이유 때문에 결국 통하질 않았던 것... 근육맨이 어지간해선 초인강도의 한계란 것에 쉽게 부딪히는 만화가 아니지만, 티백맨의 초인강도는 25만이라는 지나치게 낮은 수치였기 때문에[24] 이런 드문 전개가 나와버린 것.
[19]
블리자드 핸드를 상대의 팔에 접촉시켜 몸을 얼어붙게 하는 기술.
[20]
얼어붙은 티백맨의 얼굴을 잘 보면 허무하게 패배하는 게 분했는지 눈물이 맺혀 있다.
[21]
블리자드 핸드를 완전히 결합해 칼날처럼 변형시켜 상대에게 크로스라인을 날리는 기술.
[22]
신 근육맨의 전 시리즈에서 재등장한
스테카세킹이 연상되는 장면이다. 예상치 못하게 등장해 초대 때와 비교해서 놀랄 만한 활약을 하지만, 끝내 압도적인 적에게 사망하는 것까지... 이래서 2세대 전설초인으로 불렸던 건가 설마...
[23]
애초에 이 사람은 비록 감자나 장어처럼 식재료의 모습을 했지만 엄연한 초인이 불타죽었을 때도 맛있겠다며 입맛을 다신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