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2010년대에도 북미와 유럽의 인디 단체나 일본 프로레슬링 단체에선 간간이 쓰는 선수들이 있지만 많지 않고, WWE에서는 아주 간혹 트리플 H가 쓰지 않는 한 거의 못 보는 기술이다. 과거에 핀레이가 '켈트 매듭'이란 이름을 붙여 피니쉬 무브로 밀면서 릭 플레어의 피겨 포 레그락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기도 했지만 2010년대에 레슬매니아33에서 트리플H가 세스 롤링스에게 시전한 것 외에는 피니쉬 무브의 위상은 거의 없는 경기 조율용 무브다.
인디언 데스 록 및 리버스 인디언 데스 록은 다리 한쪽만으로 고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타 락처럼 팔로 쓰는 다른 기술을 조합하거나 1타 2피를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Haas of Pain (하스 오브 페인)
리버스 인디언 데스록을 변형한 초 강력 서브미션 피니쉬 무브로 하스 형제가 만들었다. 그러나 WWE 내에선 찰리 하스의 위상이 워낙 낮아 많이 볼 수 없었던 기술이며, 2014년에 강력한 반미 기믹으로 부상하던 루세프를 상대로 빅 쇼가 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