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02:41:58

유희왕/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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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작3. 유희왕 오피셜 카드 게임
3.1. 종류
3.1.1. 통상 소환3.1.2. 반전 소환3.1.3. 특수 소환
3.1.3.1. 융합 소환3.1.3.2. 의식 소환3.1.3.3. 싱크로 소환3.1.3.4. 엑시즈 소환3.1.3.5. 펜듈럼 소환3.1.3.6. 링크 소환
4. 유희왕 러시 듀얼

1. 개요

유희왕의 등장 게임에서 사용하는 개념에 대해 서술한다.

2. 원작

원작엔 매직&위저드 말고도 소환이라는 개념이 있는 게임[1]이 있지만, 일단 이 단락에선 매직&위저드(듀얼몬스터즈)에 등장하는 소환 대해서만 서술한다.

토에이판 애니메이션에서는 한 턴에 소환과 공격을 선택해서 둘 중 하나밖에 할 수밖에 없었다. 레벨은 그냥 몬스터의 강한 정도를 알려주는 기능으로 이 큰 의미가 없어 높은 레벨 몬스터도 한 턴에 그냥 소환할 수 있었다.

DM 초창기에는 토에이판과 마찬가지로 높은 레벨의 몬스터를 그냥 소환할 수 있었고, 이는 OCG 공식 룰에도 반영되었다. 또한 이때부터 앞면 수비 표시로 소환하는 것이 가능했다.

의식 소환과 융합 소환이라는 것이 등장했다. 의식 소환은 의식 마법 카드에 적혀있는 소재 몬스터들을 소재로 사용하여 의식 마법 카드를 발동하고, 필드 위에 있는 다른 몬스터를 의식 몬스터로 변화시키는 방식. 대신 의식 몬스터는 메인 덱에 넣지 않아도 소환이 가능했다. 예를 들어 원작 기준으로 크리보와 그리폴을 의식 마법의 소재로 하여, "카오스의 의식"[2] 암흑 기사 가이아에게 발동해서 암흑 기사 가이아가 카오스 솔저변하였다. 의식 소환은 추후 OCG화되긴 했지만, 굉장히 다른 형태로 구현되었다.[3]

융합 소환은 필드 위의 몬스터를 합치는 개념으로, 이 소환은 OCG에 거의 그대로 적용되었다. 다만 원작에서는 그냥 어떤 몬스터든지 융합이 가능한 느낌이었던 반면, OCG에 적용될 때는 융합 덱이라는 개념이 생기고 융합 몬스터의 소재에 지정된 몬스터로만 융합 소환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왜냐하면 이때 융합은 완전 TRPG스러움의 극치였기 때문에 카드 게임 룰로 그대로 구현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DM 배틀 시티부터는 제물 소환이라는 개념이 생겨, 레벨 5 이상의 몬스터는 소환할 때 필드에서 몬스터를 제물로 바쳐야 했다. 제물로 바친다는 건 제물 소환을 하기 위해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행위이다. 이 룰은 OCG 신 익스퍼트 룰에도 반영되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서는 융합 소환을 주로 등장했다. 몬스터를 덱으로 돌려보내 융합하는 콘택트 융합이라는 개념이 생겼으나, OCG 룰상으로 추가되지는 않았다. 대신 몬스터 효과로 재현되었다. 또한 GX부터는 융합 소환, 의식 소환이 OCG 룰을 따르게 되었다. 융합 소환의 경우 이제 아무렇게나 융합하는 경우가 사라졌지만, 대신 같은 소재 몬스터라도 다른 융합 몬스터가 등장할 수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유희왕 5D's가 방영되면서 제물 소환이 어드밴스 소환으로 바뀌고, 제물로 바친다는 용어가 릴리스로 변경되었다. 여기서 의식 소환은 등장하지 않는다. 싱크로 소환이 새로 추가되어 이 소환법이 주로 등장되었으며, 이는 OCG에 반영되었다. 또한 융합 덱을 엑스트라 덱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다크 싱크로, 액셀 싱크로, 더블 튜닝 등 싱크로 소환과 관련된 소환법들이 여럿 등장했으나 OCG 룰상으로 반영되진 않았다.

유희왕 ZEXAL에서는 OCG의 영향을 받아 앞면 수비 표시가 더 이상 불가능하게 되었다. 엑시즈 소환을 통해 몬스터 엑시즈(OCG의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OCG에 반영되었다. 이 작품에선 싱크로 소환이 묘사되지 않았다.

유희왕 ARC-V에서는 펜듈럼 소환이 새로 등장했고, 지금까지 나온 모든 소환법이 골고루 등장했다. 펜듈럼 몬스터를 사용할 수 있는 펜듈럼 존이 새롭게 등장했고, 이는 OCG에 반영되었다.

유희왕 VRAINS에서는 링크 소환과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 등장했다. 이는 OCG에 반영되었다.

유희왕 SEVENS에서는 듀얼몬스터즈가 묘사되지 않는다.

3. 유희왕 오피셜 카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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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는 유희왕 오피셜 카드 게임의 소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모든 몬스터는 1턴에 1번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있으나 통상 소환(일반 소환 / 세트, 어드밴스 소환), 반전 소환, 특수 소환한 턴에는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없다.[4] 단 이 경우 효과로 인한 표시 형식 변경은 가능하다.

3.1. 종류

유희왕 OCG의 소환법
통상 소환 특수 소환
어드밴스 소환 융합 소환 의식 소환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 링크 소환

3.1.1. 통상 소환

일반 소환 / 세트를 아울러 이르는 말. 일본어 텍스트에서 쓰이는 '通常召喚'을 직역한 표현이나, 한국어에서는 9기에서야 도입된 표현. 기본적으로 통상 소환은 1차례에 1번만 가능하며,[5] 메인 덱에 들어가면서, 의식 몬스터가 아니고, 통상 소환이 불가능한 몬스터가 아닌 몬스터여야만 가능하다. 다만 희생의 제물이나 이중소환 등 횟수를 늘려 주는 카드가 있다면 2번 이상도 가능은 하다.
3.1.1.1. 일반 소환
몬스터를 몬스터 존에 앞면 공격 표시, 즉 일러스트가 보이게 세로로 놓는다.

듀얼(유희왕) 몬스터는 필드 / 묘지에서는 일반 몬스터로 취급하고 필드에서 다시 한번 일반 소환하는 것으로 효과를 얻어 효과 몬스터가 되는데, 이 역시 일반 소환이기 때문에, 통상 소환을 할 기회를 쓴 것으로 취급한다. 구텍스트에서는 이것을 [다시 소환]이라고 칭했는데, 이 때문에 [다시 소환]이라는 말 자체가 일반 소환이 아닌 별개의 용어라는 오해를 살 수 있었다. 그 때문에 마스터 룰 3 이후의 텍스트에선 [1번 더 일반 소환]이라는 말로 개칭되었다.

여담으로 일본어판에선 그냥 아무것도 붙지 않은 '召喚'. 특수 소환 등과 혼동할 수 있으므로 일본 쪽 자료를 볼 때 살짝 주의해야 한다. 왜 한국어에선 '일반 소환'인고 하니, 이 용어는 일어판에서 번역한 게 아니라 영어판의 'Normal Summon'을 직역해서 들여왔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일반' 소환과 '통상' 소환이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되는 촌극이 일어났지만, 둘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는 점에선 좋은 번역일지도.
3.1.1.2. 세트
몬스터를 몬스터 존에 뒷면 수비 표시, 즉 일러스트가 보이지 않게 가로로 놓는다. 아직 '소환에 성공'한 것으로는 보지 않으며, 반전 소환을 비롯한 어떤 방법으로든 리버스되기 전에는 효과의 발동 및 적용도 할 수 없다. 성스러운 빛이 깔려 있지 않는 이상 앞면 수비 표시 일반 소환은 불가능하고 반드시 뒷면 수비 표시로 세트를 해야 한다.

5D's 때까지 애니에선 수비 표시 일반 소환이 가능했기 때문에 공식 대회급이 아닌 학생들이 놀이로 하던 듀얼에서는 일반 소환할 때도 앞면 수비 표시로 많이 냈다.(...) 반대로 뒷면 세트는 원작/DM 초기에만 자주 나오고 그 뒤론 거의 없어지다시피 했을 정도. 다만 ZEXAL 이후에는 OCG에 근거해서 이 룰이 없어졌기 때문에 가끔씩 보인다.
3.1.1.3. 어드밴스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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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구 "제물로 바치고") 레벨 5 이상의 상급 몬스터를 일반 소환하는 행위.
익스퍼트 룰까지는 용어가 "제물", "제물 소환"이었으나 마스터 룰 이후 "릴리스", "어드밴스 소환"으로 용어가 바뀌었다.

참고로 릴리스를 하고 레벨 5 이상의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내는 행위는 어드밴스 소환이 아니며 레벨 4 이하의 몬스터를 그냥 뒷면 수비 표시로 내는 행위와 똑같이 "세트"라고만 칭한다. "어드밴스 세트"와 같은 단어가 종종 사용되지만 어디까지나 비공식 용어에 불과하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3.1.2. 반전 소환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를 앞면 공격 표시로 바꾼다. 앞면 수비 표시로 반전 소환할 수는 없다.

빛의 봉인검, 태양의 서 같은 카드에 의하거나 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받아 앞면 수비 표시로 뒤집히는 등 어떤 방법으로든 뒷면 표시에서 앞면 표시로 바뀌는 것을 리버스라고 부르며, 반전 소환은 리버스에 포함되는 하위 개념이다.[6] 통상 소환에도, 특수 소환에도 포함되지 않는 특이한 범주. 수비 표시를 공격 표시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몬스터가 가지는 "1턴에 1번, 제한 없이 표시 형식을 변경할 기회"를 사용하는 것으로 취급한다.

레벨 5 이상의 상급 몬스터는 통상 소환권을 사용해서 세트할 때 이미 릴리스를 하기 때문에 반전 소환 할 때에는 또 릴리스가 필요하지 않다. 릴리스를 하고 세트한 상급 몬스터의 반전 소환은 어드밴스 소환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3.1.3. 특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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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1. 융합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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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2. 의식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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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3. 싱크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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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4. 엑시즈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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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5. 펜듈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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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6. 링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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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희왕 러시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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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캡슐 몬스터 체스, 몬스터 월드, D.D.D.(Dragon Dice Dungeons) [2] 원작 텍스트 "공격력 1500 이하의 몬스터 2장을 제물로 바쳐, 암흑 기사에 카오스의 힘이 깃든다." [3] 이때는 엑스트라 덱이라는 존재가 없었고, 카드가 다른 카드로 변화한다는 개념 자체가 실제 게임에 구현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만약 이때부터 원작에 엑스트라 덱이 존재했다면 OCG에서 의식 몬스터도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하는 형식이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4] 반전 소환도 1턴에 1번 표시 형식을 변경하는 기회를 쓴 것으로 취급되므로 불가능하고, 소환과는 관계없지만 몬스터가 공격한 경우에도 그 턴에 몬스터는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없다. [5] 이 권리를 속칭 '일반 소환권', '일소권'이라 부르는 일이 많다. 공식적인 용어는 아니다. [6] 그래서 발동 조건이 '리버스'인 효과는 반전 소환은 물론 다른 카드 때문에 앞면으로 바뀌어도 조건이 충족된다. 하지만 '반전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때 ~'식의 효과라면 꼭 컨트롤러가 메인 페이즈에 스스로 반전 소환 해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