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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FC/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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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팀 응원가
2.1. Ossie's Dream2.2. Can’t Smile Without You2.3. Tottenham, Tottenham2.4. When The Spurs Go Marching In2.5. Glory, Glory, Tottenham Hotspur2.6. Being a Yid2.7. We Are Tottenham
3. 선수단 응원가4. 감독 응원가
4.1. 엔지 포스테코글루
4.1.1. Oh, Ange Postecoglu4.1.2. I'm loving Big Ange Instead

1. 개요

토트넘 홋스퍼 FC의 응원가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팀 응원가

2.1. Ossie's Dream

Ossie's Dream

토트넘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가는 것이 확정될 때 부른다. 다시 말해 국내 컵 대회 결승전에 진출했을 때 자주 부른다.[1] 4강전(FA컵은 8강)이 에서 치러졌을 경우, 승리 확정 시 구장 내에서 아래에 기술한 Glory Glory Tottenham Hotspur 대신 이 노래가 울려펴지기도 한다.

때때로, 결승전 장소가 웸블리 스타디움이 아닌 컵 대 회 결 승전에 진출했을 경우 이 노래를 부르는 경우도 있다. 잉글랜드 클럽에게 '웸블리 스타디움' 자체가 결승전임을 의미하기에, 쉽게 말해서 그냥 결승 가면 부르는 노래라고 보는 것이 편하다.

2.2. Can’t Smile Witho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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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 Smile witho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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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border:0px solid; margin:-10px; margin-top:-2px; margin-bottom:0px"
'''You know I can't smile without you'''
}}}}}} ||

미국의 팝가수 배리 매닐로의 명곡. 1978년 공식 응원가로 채택되었다. 응원가로 채택 된 이유가 원정 경기 때 토트넘 코치가 자주 듣던 노래라는 유래가 있으나, 아마 영국인들이 좋아하는 팝송 순위 상위권에 있던 곡이기 때문에 당시 원정 경기장으로 가던 토트넘 팬들이 자주 듣던 노래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3. Tottenham, Totten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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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tenham, Totten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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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border:0px solid; margin:-10px; margin-top:-2px; margin-bottom:0px"
'''Come on you spurs(X4)
(힘내라 스퍼스X4)
'''
}}}}}} ||

아래의 When The Spurs Go Marching In과 함께 팬들이 경기중 가장 많이 부르는 곡 중 하나. 특히 곡의 초반부인 Come On You Spurs 부분만 따로 떼서 부르기도 한다.

2.4. When The Spurs Go Marching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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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he Spurs Go Marching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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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border:0px solid; margin:-10px; margin-top:-2px; margin-bottom:0px"
'''Oh when the spurs
(오, 스퍼스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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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들리는 응원곡으로, 찬송가 성자들이 행진할 때에서 따온 노래다. 토트넘 경기가 시작할 때 팬들이 단체로 부르는 장면이 일품이다.때로는 트럼펫으로 박자를맞추고 박수치지않고 끝낸다
또한, 경기중 위의 'Come on You Spurs' 와 함께 분위기를 업 할때 상당히 많이 부르는 곡이다. 득점하고 난 뒤에도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떼창한다. 게다가 토트넘을 제외하고도 사우스햄튼 등 이 곡을 응원가로 사용하는 팀들도 꽤 많은데 그런 경기때는 서로 spurs나 Saints 같은 구단의 상징인 부분만 더 크게 부르려고 안달이다.

2.5. Glory, Glory, Tottenham Hotsp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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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ry Glory Tottenham Hotsp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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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border:0px solid; margin:-10px; margin-top:-2px; margin-bottom:0px"
'''Glory Glory Tottenham Hotspur
(영광, 영광의 토트넘 홋스퍼)
'''
}}}}}} ||

원곡은 미국 남북전쟁 당시 군가로 사용된 Battle Hymn of the Republic이다. 잉글랜드의 록밴드 chas & Dave가 연주하고 80/81 FA컵 우승 멤버들이 불렀다. 여러 방면으로 유사한 음조로 사용된 군가를 찾아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 The Firth of Forth이 비슷하다고 한다.

1960년 울버햄튼의 FA컵 우승 이후 4월 23일, 리그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기 도중 토트넘 팬들은 "글로리 글로리 할렐루야"와 이를 즉석에서 개사한 "글로리 글로리 토트넘 홋스퍼"를 외쳤다. 대중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건 1961년, 1961/62 유러피안 컵부터다.

폴란드의 축구팀 '구르니크 자브제'와의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이 승리를 거두자 폴란드 언론에서 토트넘 팬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제목의 도발성 기사를 쏟아냈는데, 토트넘 팬들은 이에 맞서 열정적으로 응원가를 불렀고 그게 현재의 <Glory Glory tottenham hotspur>의 탄생이 되었다. 그 후 치른 홈 경기에서 토트넘은 구르니크 자브제를 8:1로 꺾었고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렇게 chas & Dave가 연주하고 80/81 FA컵 우승 멤버들이 부르게 된 것이다.

현재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승리로 종료되면 틀어주는 곡이다. 킥오프 전에도 마찬가지로 재생된다.

2.6. Being a Y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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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 a Y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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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border:0px solid; margin:-10px; margin-top:-2px; margin-bottom:0px"
'''We sang it in France,
(우리는 프랑스에서도 이 노래를 불렀고)
'''
}}}}}} ||


토트넘의 또 다른 별명 중 하나인 "Yid Army"에서도 알 수 있듯이, 토트넘은 유독 'Yid'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Yid는 유대인들을 뜻하는 단어인 이디시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디시 자체는 경멸적인 표현이 아니지만 Yid는 흑인을 칭하는 한 단어에 대비될 만큼 굉장히 모욕적인 표현이다.[2]

토트넘은 역사적으로 유대인과 매우 깊은 관련이 있는데, 그 시작은 193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으로 이주 온 유대인들은 북런던의 이스트 엔드에 많이 거주했는데, 이스트 엔드에서 가장 가까운 축구장이 화이트 하트 레인이었다. 자연스레 유대인들은 자신의 거주지 근처에 위치한 경기장의 홈 팀, 토트넘 홋스퍼 FC를 응원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오게 된 것이다.[3]

결론적으로, 북런던의 유대인들이 스스로를 이드 아미라고 칭하는건 자신들을 이드라고 모욕하는 타 축구단의 팬들에 대한 반항이자, 영국에 살고있지만 자신의 뿌리는 이디시임을 잊지 않겠다는 외침인 것이다.

여담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응원가 Kicking a Blue와 음이 동일하다.

2.7. We Are Tottenham

We are Tottenham, we are Tottenham,
super Tottenham, from the Lane!
we are Tottenham, super Tottenham,
we are Tottenham, from the Lane!
화이트 하트 레인을 사용하던 당시 토트넘의 응원가 중 하나. 챈트에 음정은 있어서 응원가라고 해도 되겠지만 음반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레인 철거 이후에는 불리는 빈도가 적어진 듯했으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개장 후 예전 못지 않게 다시 자주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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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수단 응원가

임대생과 미등록 선수도 신분은 토트넘 소속이기에 포함하였다.

3.1. 올리버 스킵

Oliver Skipp, He's one of our own...
He's one of our own, He's one of our own!
성골 유스 응원가.

3.2. 손흥민

Nice one Sonny, Nice one Son
Nice one Sonny, Let's have another one!
토트넘의 레전드 수비수 시릴 놀스(Cyril Knowles)의 응원가 Nice One Cyril을 사용한 것이며, 가사도 해당 응원가에서 가져왔다. 원가사에서 이름 부분만 'Sonny'로 바꾼 것. 손흥민의 성인 'Son'이 영어로는 아들을 의미한다는 점을 이용한 언어유희다. 주로 손흥민이 득점하거나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할 때 많이 불린다.

3.3. 브리안 힐

Bryan Bryan Gil, Bryan Gil! Bryan Bryan Gil!
Na Na Na, Na Na Na Na Na!
음원은 KC and the Sunshine Band의 'Give It Up'.

3.4. 지오바니 로셀소

There's something that the Yids want you to know...
The best in the world's Gio Lo Celso!
Our Argentine! Pass the ball to Gio every time!
Si Señor! Arsène Wenger boyfriends only four!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응원가이며, 현지 팬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꽤 있다.

3.5. 데얀 쿨루셉스키

There's not a soul out there.
No one to hear my prayer.
Gimme, gimme, gimme, a ginger from Sweden.
He came from Juventus and he plays on the wing.
Gimme, gimme, gimme, a ginger from Sweden.
Number 21, his name is Kulusevski!
전설적인 스웨덴 그룹 ABBA gimme gimme gimme를 개사했다.

3.6. 자펫 탕강가[HCN]

Japhet Tanganga, He's one of our own..
He's one of our own, He's one of our own!
성골 유스 응원가.

3.7. 로드리고 벤탄쿠르

He's the reason
we're playing on Wednesday next season.
He came with his mate from Sweden.
And it's Bentancur!
영국 밴드 Oasis의 곡인 She's Electric에서 따왔다.

3.8. 에메르송 로얄

He can't defend, He can't attack.
Emerson Royal is our wingback.
응원가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애매한 가사다(...).[해석] 다만 22-23 시즌 후반기를 기점으로 조금씩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으니 개사의 여지가 조금은 생길지도 모른다.

3.9. 히샬리송

Singing do wah diddy, diddy dum diddy do...
Tottenham's new brazilian wearing white & blue.
He looks good. (looks good)
He looks fine. (looks fine)
Richarlison is on my mind, and he's Tottenham's number 9!

3.10. 미키 판더펜

Micky van de Ven, van de Ven, Micky van de Ven!
Na Na Na Na Na Na Na Na Na...
미국의 밴드 KC and the Sunshine Band의 수많은 히트곡들 중 하나인 'Give It Up'을 개사했다.

3.11. 파페 사르

There's a Sarr man, who's magic on the ball...
He plays for Tottenham Hotspur, and he comes from Senegal!
데이비드 보위의 곡 ' Starman'을 바탕으로 한 응원가다.

4. 감독 응원가

4.1. 엔지 포스테코글루

4.1.1. Oh, Ange Postecoglu

Oh, Ange Postecoglou...
Oh, Ange Postecoglou...
셀틱 FC 재임 시절 응원가였으며, 2023-24 시즌부로 새롭게 팀을 이끌면서도 불리기 시작했다.

4.1.2. I'm loving Big Ange Instead

So when I'm lying in my bed,
침대에 누워 있으면

thoughts running through my head,
온갖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지

Pochettino is dead, I'm loving Big Ange instead.
포체티노는 죽었어, 난 이제 빅 앤지를 사랑해

And through it all, we'll play the way we want to,
그리고 무엇이 오든, 우리는 우리 축구를 할 거야

With Big Ange Postecoglu, whether I'm right or wrong.
빅 앤지 포스테코글루와 함께라면, 내가 틀리든 맞든 상관없어

It's Big Ange ball, you can keep your Pochettino, Conte and Mourinho, and even Christian Gross.
이제 우리는 빅 앤지 볼이야. 포체티노, 콘테, 무리뉴, 심지어 크리스티안 그로스도 니네나 가져.

Coz everywhere we go, I'm loving Big Ange instead.
왜냐면 어디에 있든, 우리는 이제 빅 앤지를 사랑하거든.
영국의 가수 로비 윌리엄스의 'Angels'를 개사한 응원가다.
부임 초창기에 만들어졌으나 리그 4연승을 거둔 5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 전후로 자주 불리기 시작했다. 전임 감독들인 크리스티안 그로스[6], 마우리시오 포체티노[7], 주제 무리뉴, 안토니오 콘테를 향한 비난과 분노가 포함되어 있다. 이 분은 언급도 되지 않는다.
[1] FA컵의 경우 4강전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하기 때문에 4강 진출에 성공했을 경우에도 불려진다 [2] 실제로 Yid라는 말의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기 위해 N-word처럼 Y-word라고 칭하는 경우도 종종있다. [3] 가장 가까운 예시로 토트넘 홋스퍼 FC의 회장 다니엘 레비도 유대인 혈통이며, 어릴적부터 토트넘을 열성적으로 응원한 이드 아미의 일원이었다. [HCN] [해석] 수비도 못해, 공격도 못해. 에메르송 로얄은 우리의 윙백이라네. [6] 1997년부터 1998년까지 토트넘 홋스퍼 FC를 맡았다. FC 샬케 2021년 충격적인 강등에 기여한 바 있다. [7] 곡이 불리기 시작한 시즌 초반, 첼시 FC에서의 성과가 좋지 못했다.